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9:33:04

공장 게임

1. 개요2. 특징3. 장점4. 단점5. 등장 요소
5.1. 자원5.2. 운송 수단5.3. 전력5.4. 기술 연구
6. 목록
6.1. 샌드박스 계열
6.1.1. 2D 그래픽6.1.2. 3D 그래픽
6.2. 퍼즐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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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ctory Game

공장 게임(Factory Game)은 말 그대로 게임 내에서 공장을 만들어 재료 공급→가공→생산을 통해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을 통칭하는 말이다. 공장이라는 환경의 특성상 모든 생산 과정을 플레이어가 직접 하긴 힘들기 때문에[1] 대부분의 공정은 기계 등을 통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현실 공장에서의 수만 가지 공정들을 반영하듯 목표 달성을 위해 그렇게 자동화해야 할 요소가 차고 넘쳐서 자동화를 하는 게임이라는 뜻으로 자동화 게임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작중의 시간대는 근미래나 현대, 장소는 외계 행성이나 다른 차원 등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판타지적인 요소나 가상의 생물, 자원 등을 추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2. 특징

공장 게임들은 주로 경영 시뮬레이터나 전략 게임과 함께 엮이는 경우가 많다. 건물을 짓고 전력을 공급하여 돈(자원)을 벌고 계획적·전략적으로 기지를 구축하고 생산 비율 등 여러가지 요소를 신경 써가며 기지를 관리해야 하기에 자연스럽게 엮이게 된다.

공장 게임을 대표하는 가장 큰 특징이라 한다면 그건 바로 자동화(Automation)일 것이다. 다른 게임에선 찾아보기 힘든 요소이며 자동화는 공장 게임의 필수 요소이자 해당 게임이 공장 게임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쓰이기도 한다. 아주 쉽게 한 줄로 설명하자면, 자동화 작업이란 것은 시설이 자체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임으로 어떻게 보면 반 무한동력을 만드는 것에 가깝다. 거기에 추가로 자원의 생산량이나 자원의 비축량 등을 확인하는 센서나 연산자, 출력장치, 통제 장치들을 활용하여 아이템의 생산 수량을 통제하거나, 남는 자원을 다른 라인으로 돌려버리거나, 자원이 부족하면 알람을 울리거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적절한 아이템을 투입시켜 위기를 해결하는 기능을 만들 수 도 있는등 엄청난 편의성과 활용도를 자랑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한다. 등장할때는 사람이나 인공지능 기계로 묘사되며 등장하지 않을 때는 마치 스타크래프트처럼 사령관마냥 게임 속을 지켜보고 있는 제 3자의 시선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3. 장점

  • 시간 순삭 + 높은 성취감
    취향만 제대로 맞으면 그야말로 시간이 녹아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잠깐 이 라인만 완성하고 자야지" 해도 작업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형태라 정신 차리고 보면 어느새 날이 새고 해가 뜨는 풍경을 목격할 것이다. 또한 수백 수천 시간을 들여 완성한 메가베이스에서 수많은 기계들이 일사불란하게 여러 제품들을 생산하는 장관을 볼 때마다 희열감을 느낄 수 있다.
  • 잘 구축된 커뮤니티
    대부분의 공장게임들의 커뮤니티는 아주 잘 조직되어있다. 그래서 게임을 진행하다 막히는 부분이 생기거나 모르는 부분이 생긴다면 그냥 네이버는 구글에 몇번 검색하면 해결법이나 방법이 나온다. 그러니 게임을 제대로 혹은 쉽게 즐기고 싶다면 관련된 커뮤니티에 하나쯤은 가입해두자. 그리고 설계도 시스템을 지원하는 게임들의 경우에는 효율성만 추구하는 변태들이 만든, 극도로 컴팩트하고 해괴하지만 효율성만큼은 최상급인 공장 설계도가 공유되기도 하는데, 이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굉장히 편리하다.
  • 멀티플레이에 특화된 게임성
    공장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노가다를 해결하기위해 친구들을 불러서 할 수 있게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기도 한다. 이렇게 친구들을 불러서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친구들은 얼마 안가서 공장 주인 아래서 다이나믹한 로동을 하는 노예로 전락한다... 친구들을 부르면 혼자 해야 했던 일들을 나눌 수 있고 할 일을 얼마든지 창출 해낼 수 있는 게임 특성 상, 친구를 얼마나 많이 부르든 역할이 없어 방치되거나 남는 친구도 잘 생기지 않는다. 게다가 Satisfactory 같은 게임들에선 가지고 놀거리도 왕창 제공해주기에 공장 만들다 말고 서로 뒤엉켜 노는 경우도 생긴다.
  • 여유로운 게임 시스템
    산소 미포함 같이 극단적인 효울주의, 지루함 말살 게임을 제외하고는 딱히 플레이어의 생존에 큰 제약이 없거나 제한 시간 같은 제한 요소가 없다. 그래서 원한다면 언제나 잠수를 태워 놓고 한숨 자고 오거나 다른 게임을 켜서 굴리다 와도 된다. 공장 게임 특성상, 제품의 생산은 자동화 기계가 하기에 그냥 잠수만 태워놓아도 제품이 쌓여서 흘러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자신의 설계만 맹신하고 그냥 잠수를 탄다면, 설비가 막혀 생산이 안되어서 시간만 날린 꼴이 되거나 전기 생산의 끝판왕에게 연결되는 라인에 문제가 생겨 지금까지 기껏 만든 공장을 날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4. 단점

  • 끝없는 노가다 + 압도적인 작업량
    공장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극초반부에는 시설을 만들 자원이 하나도 없기에 일단은 내가 직접 몸으로 때워야 한다. 그리고 후반부로 진입해도 여전히 자원 부족에 시달리거나 테크트리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공장을 확장하거나 탐험을 하는 등, 자동화라는 요소가 접목될 수 없는 부분은 내가 직접 몸으로 때워줘야 한다. 게다가 공장 게임 특성상 모든 목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이어져 있다 보니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그 이전 테크를 완수해야 하고 그 이전 테크를 완수하려 하면, 또 그 이전 테크를 달성해야 하는 끝없는 무한의 고리에 빠지게 된다...
  • 상당히 높은 진입장벽
    기본적으로 공장 게임을 시작하려면 자원들의 종류와 용도, 기본적인 제작법, 효율 계산식, 입출력 관리법 등등을 모두 외워야 하며[2], 시설의 작동 방식과 용도, 요구 자원 등도 내가 일일이 외우거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효율성을 따질 때는 게임 주제에 수학 교과서에서 공식을 찾아내게 만드므로 꽤나 머리 아픈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 쉽게 루즈해지는 게임 시스템
    이건 케바케이긴 하지만 게임이 조금만 복잡해지면 쉽게 루즈해지며 게임이 지나치게 어렵다면 오히려 유저들은 의도대로 진행하지 않고 편법을 찾거나 포기하게 된다. 게다가 대부분의 공장 게임들은 샌드박스의 형태를 취하기에 게임 진행이 끝나면 더 이상 컨텐츠가 없어 새로 세이브 파일을 만드는 것밖에는 컨텐츠를 이어갈 방법이 없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시스템
    게임의 연구 테크 뿐만 아니라 생산라인 같은 시설들도 1차 가공품을 2차가공, 3차, 4차 가공하는 식으로 짜여져있으므로 결국 꼬리에 꼬리를 물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므로 어느 한부분이 망가지면 그 뒤의 라인은 연속적으로 영향을 받게된다. 마치 회로의 직렬 연결처럼 말이다. 그래서 어느 한부분이 고장나면 자원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게되고, 심하면 시설을 고치기 위해 기껏 만든 시설을 전부 엎어야하는 개 같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만약 그 라인이 특정 자원이 부족하면 치명적으로 변하는 시설이어진다면...

5. 등장 요소

마치 클리셰처럼 해당 장르 게임에서 거의 항상 등장하는 요소들을 서술하는 문단이다.

5.1. 자원

주로 , 구리, 등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자원들은 물론 가공의 자원도 자주 등장한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RTS처럼 자원이 단순하게 한 종류만으로 표현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보통 원석을 용광로에서 녹여 제련한 다음 판이나 막대 등의 다른 형태로 2차 가공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게임의 특성상 RTS는 유닛 운영 및 전투에 초점을 둔 반면에 공장 게임들은 자원의 생산과 가공을 담당하는 시설의 설계에 중점을 뒀기에 공장 게임들은 자원이 다양하고 복잡하다.

대표적인 자원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이름 그대로 돌이다. 자연에서 암석들 캐거나 그냥 땅에서 줍는 식으로 채취하며, 아주 극초반 자원이라서 별다른 기술도 요구하지 않는다.

  • 게임에서 가장 처음으로 만날 근본 자원이자 광석이다. 주로 원석을 채굴한 후 가공해서 주괴로 만든 다음, 2차 가공을 거쳐 사용하게 되며, 게임의 거의 모든 건물이나 시설에 사용되는 기본 자원이다.
  • 구리
    전력과 관련된 시설에 필수적으로 시용되는 자원이다. 높은 전도성을 띄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구리선을 이용해 전선 등을 만든다. 주로 전선이나 송전탑을 만들때 쓰이거나 반도체 같은 전자 부품에 사용된다. 또한 내식성이 뛰어나다는 특성을 살려 액체관을 만들 때도 쓰인다.
  • 석탄
    공장의 주된 에너지원이다. 증기기관의 경우 물과 함께 건물에 투입해서 증기를 생산하여 전력을 만들거나 용광로나 화로의 경우 석탄 자체를 연료로써 소비한다. 그만큼 자주 사용되고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 모래
    주로 강이나 해변에서 볼 수 있는 자원. 재련해서 유리를 만들거나 석탄과 섞어 실리콘 같은 고급 자원으로 만들기도 한다.
  • 강철
    현실에선 탄소와 철을 합쳐서 만들지만, 게임에선 석탄 + 철로 단순화 하는 편이다. 주로 주조소나 화로 계열 시설에서 생산되며 철의 상위호환인 경우가 많다.
  • 우라늄
    원자력 발전이나 핵무기의 생산을 위해 필요한 고급 자원이다. 대부분 접근하기만 해도 피가 깎이게 만들어 놓기 때문에 초반에는 접근조차도 조심해야하는 위협적인 자원인데다, 채취하는 것도 상급 테크의 기술을 요구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면서도 안전한 운반을 위해 보호복등의 안전설비도 연구해야 하기에 대부분 게임의 극후반부, 원자력 발전이나 본격적인 핵 무기화를 하기 위해서 찾게된다.

  • 흔하게 볼 수 있는 액체자원. 주로 강이나 바다에서 채취하며, 드물게는 땅에서 뽑아내기도 한다. 주된 사용처는자원의 가공, 전력 생산, 냉각수 등이다. 주로 유체관련 연구를 완료하면 해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석유
    유정이나 특정한 구역에서 추출기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 자원이다. 처음 추출할 때는 원유의 형태로 생산되며, 이후 증류과정을 통해 휘발유나 디젤, 천연 가스 등으로 분리해서 사용하게 된다.
  • 용암/녹인 금속
    용암지대나 화산 지대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로 자원이라 부르기에는 애매하지만 간혹 용암 속에 녹아있는 미량의 금속을 분리해서 쓰기도 한다. 아니면 용암을 이용해 열 발전을 하는 시설이 등장하기도 한다. 아주아주 드물지만 용암 자체를 쏘는 병기가 등장하기도 한다.
  • 수증기
    물을 끓여 만들 수 있는 기체 자원이다. 주로 터빈 발전기를 구동하는데 쓰이며, 그외의 특별한 사용처는 거의 없다.

5.2. 운송 수단

  • 단거리 운송 수단
    주로 컨베이어 벨트가 등장한다. 단순히 자원을 옮기기만 하며 공장 시설에 자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겸하기도 한다. 간혹 컨베이어 벨트의 역할을 소형 로봇이나 드론 등의 유닛이 담당하기도 한다.
  • 장거리 운송 수단
    기차나 자동차같이 장거리 루트를 돌며 자원을 회수, 전달하는 시설들이 자주 등장하나 선박이나 항공기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특히 기차가 많이 등장하는 편으로, 효율적이면서 알맞은 순서로 순환하되, 충돌이나 교착 상태 같은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기차 라인을 계획하는 실력도 고인물의 구별 기준 중 하나이다.

5.3. 전력

전력은 공장 시설 가동에 필수적인 자원 중 하나이며 주로 화력 → 친환경 에너지 → 내연기관 발전기 → 원자력 순으로 테크를 밟는다. 화력 발전기는 주로 석탄으로 가동하며 특이하게도 저티어용 발전기로 설계되어서 그런지 물이 필요 없는 경우가 간혹 있다.

친환경 에너지는 주로 태양광이 대표적이며 드물게 수력, 풍력이 구현되기도 한다. 날씨 시스템이 존재하는 게임이라면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대부분 축전지나 배터리등 전력을 저장하여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를 조절하는 기술이 동반된다. 또한 지열 발전기도 간혹 존재하는데 지열 발전기는 폐기물을 남기지 않으면서 요구 사항 하나 없이 분출구 같은 특정 장소에 박아 놓으면 게임 내내 안정적으로 전력을 뽑아내는 꽤나 쏠쏠한 가성비 시설로 자주 등장한다. 간혹 물을 선택적인 부스트로 사용하기도 한다.

내연기관 발전기는 주로 석유를 사용하며 원유를 가공한 가공품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3] 화력보다는 효율이 좋으나 원자력보다는 비효율적이므로 원자력을 해금하기 전까지는 가장 많이 쓰인다. 그러나 연료의 제조과정이 워낙에 복잡하고 귀찮은지라[4] 한번에 연료를 대량으로 만든 후, 분배해서 발전기에 꽂아주는 식으로 운영한다.

원자력 발전기는 물과 우라늄 원석[5]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원자력 발전기는 많은 개발자들이 특별히(?) 공들여 만드는데 공장 게임에 등장하는 원자력 발전기들의 대부분은 물이나 냉각수가 부족하면 바로 주변을 초토화시키며 폭발한다! 그러면서 그 주변에 폐기물이나 방사선을 흩뿌리는 악랄한 기능이 포함되기도 한다. 그에 더해서 폐기물을 제때 비워주지 않아도 폭발하게끔(...) 설계하는 개발자들도 간혹 보인다.

전력의 저장은 주로 축전지 건물을 이용해서 이루어지거나 건물 자체에 전력을 저장했다가 사용하는 게임도 존재한다. 아니면 발전기가 자체적으로 전력을 필요한 만큼만 공급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Satisfactory의 바이오매스 연소기로, 해당 발전기는 필요한 만큼만 전력을 생산하며, 전력 요구량이 없거나 적어서 다른 발전기로 커버가 가능할 때는 연료를 태우지 않고 작동도 하지 않는다. 그 만큼 자원을 아까는 셈.

5.4. 기술 연구

일정 자원이나 제품을 소비해서 기술을 하나하나 언락해야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초반에는 필요한 수량이 적어서 자동화 없이 수동으로 그때그때 직접 만들어도 감당할 만하지만, 점점 상위 단계로 올라갈수록 제품의 제작 방식이 복잡해지고 석유같이 직접 다룰 수 없는 유체 같은 자원이 추가되며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수량이 수천 수만 개 이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자동화를 필수로 요구하게 된다.

연구는 주로 연구소나 코어에서 할 수 있으며, 주로 코어에 모은 자원을 소모해 연구를 즉시 완료하는 게임연구소에 자원이나 특수 아이템을 투입해서 연구를 진행하는 게임이 있다. 주로 후자가 더 많은 편.

게임 내에서 공장 수준의 발전을 담당하고 있기에 연구소에서 자원을 언락해야 관련된 제작법이 풀리는 등 새로운 자원이나 기술을 얻기 위해 반드시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하기가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연구에 필요한 재료가 부족하다면 노가다를 뛰거나 필요한 물품이 생산 될 때까지 무한 잠수를 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게임이 지겨워지기도 한다. 그럴 때는 스스로를 억지로라도 굴려서 공장의 효율성을 개선하거나 새 라인을 짜거나 다른 지역을 탐사해보자. 그러고나서 돌아오면 연구에 쓰고도 남을 자원이 생산되어 있을 것이다.

6. 목록

스팀의 건설 및 자동화 시뮬레이션 페이지도 같이 참고하자.

6.1. 샌드박스 계열

6.1.1. 2D 그래픽

6.1.2. 3D 그래픽

6.2. 퍼즐 계열



[1] 현실에서도 연필 한 자루를 만드는 데엔 나무 조달, 연필심 재료 조달, 원재료 가공 등등의 몇백 가지 공정(생산 과정)이 필요하다.[2] 외우지 않고 그때그때 찾아봐도 되지만 그러면 일이 매우 귀칞아지기에 외우는 것을 추천.[3] 그도 그럴것이 우리가 자동차에 넣어 태우는 기름도 원유가 아니라 원유를 증류한 휘발유나 디젤이다.[4] 주로 내연기관 발전은 원유 추출→ 증류 → 분류 → 공급 → 발전 순으로 진행된다.[5] 경우에 따라서는 원석 대신, 우라늄을 가공해서 만든 핵 연료봉을 요구하기도 한다.[6] 명실상부 이 장르의 대표작으로 인정받고 있다.[7] 게임 자체에는 벨트같은 운송수단을 주력으로 쓰진 않지만 논리회로와 자동화 아이템이 주요 요소로 등장하고 결국 궁극적인 목표도 '자급자족하는(=자동화된) 행성생활'이기에 등제될 가치는 충분하다.[8] 타워 디펜스와 공장요소를 결합한 특이한 게임이다.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와 업데이트가 끊이지 않고 있다.[9] 얼핏보면 공장게임처럼 보이진 않지만 후반부로 가면 공장게임으로 변모한다(...)[10] 스크래치 방식의 블럭 코딩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11] 게임 자체는 공장 게임의 요소가 거의 없지만(1.20 업데이트로 자동 제작기가 추가되긴 했다.) 모드를 사용하면,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눈이 뒤집어지는 판타지 공장게임을 즐길 수 있다.[12] 후반에 가면 공장 요소가 생긴다.[13] 자동화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장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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