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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조(工曹)는 조선 시대의 중앙 행정기관인 육조의 하나로 동관(冬官)이라고도 한다. 산림, 수공업, 건축, 제철 등의 업무를 맡았다.오늘날의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1],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통상교섭본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 해당한다.
2. 연혁
3. 조직
- 영조사(營造司)
건축 관련 부서
- 공야사(攻冶司)
수공업 관련 부서
4. 산하 기관
- 선공감(繕工監)
토목 및 유지 관리 담당 기관
- 전연사(典涓司)
궁궐 유지 관리 담당 기관
- 조지서(造紙署)
종이 생산 기관
- 와서(瓦署)
기와 생산 기관
5. 공조판서 목록
- 이상의: 광해군 때 공조판서를 지냈으며 형조판서, 이조판서, 대사헌과 좌찬성도 지냈다. 광해군 때 북인의 거물이었다.
- 유혁연: 조선 후기의 무신이며, 효종이 신뢰했던 무관이고 숙종 초까지 남인 병권의 핵심인물이었다.
- 신여철: 조선 후기의 무신이며, 숙종 때 서인 병권의 핵심인물이었다.
6. 기타
- 주인공이 조선의 망국 혹은 쇠퇴를 막으려는 목표를 가진 조선 배경의 회빙환(회귀물, 빙의물, 환생물) 계열의 대체역사물에서는 갈려나가고 혹사당하는 기관으로 등장한다. 거의 클리셰급. 대부분의 주인공이 가진 현대 기술에 대한 희미한 지식들을 조선시대에 실현시켜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기 때문이다. 조선은 공과 상을 천대한 나라였지만 그 후 같은 땅에 등장한 국가는 작은 땅덩어리와 강대국 사이에 낀 입지를 공과 상을 통해 극복하고 부강해진 나라이므로 주인공들이 가장 먼저 참고하는 경우이기에 더욱 그런 경향이 강하다.
[1] 기본적으로는 병조의 업무에 해당하지만 공조의 업무에도 관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