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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 남구 | 동구 | 북구 | 서구 |
농성교차로에서 바라본 모습 |
<colbgcolor=#b58150><colcolor=#fff> 명칭 | 광주 화정동 골드클래스 | |
영문 명칭 | Gwangju Hwajeong-dong GOLD CLASS | |
종류 |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 |
브랜드 | ||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17 (화정동) | |
입주 | 2022년 9월 | |
동수 | 3개동 | |
층수 | 지하 2층, 지상 27~39층[1] | |
높이 | 최고 109.35m | |
세대수 | <colbgcolor=#b58150><colcolor=#fff> APT | 243세대 |
OT | 92실 | |
면적 | APT | 110㎡A·B, 166㎡, 300㎡ |
OT | 59㎡, 84㎡ | |
주차대수 | 343대 (세대당 1.41대) | |
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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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하는 주상복합.101동은 아파트 33평형만 120세대로 구성되었으며 102동은 아파트 50평형 72세대와 38층에 펜트하우스 90평형 1세대로 구성되었고 103동은 아파트 33평형 50세대와 오피스텔 25평형 46실, 18평형 46실로 복합적으로 구성되어있다.
2. 특징 및 시설
지난 2019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 이어 고분양가로 분양에 나서 논란이 되기도 했던 단지로, 아이파크와는 달리 멀쩡히 지어져서 약속한 날짜에 완공되었다.분양 당시 기준으로 분양가를 비싸게 받았고 바로 앞에 골드클래스 본사도 자리잡게 되면서[2] 보광에서 나름 신경을 쓴 단지라고 할 수 있다. LG U+ 스마트홈 IoT 서비스, 입주민 원패스 시스템, 지하주차장 유도등 및 관제 시스템 등 신축에서도 나름 신경써야 들어가는 첨단설비들이 아낌없이 들어갔다.
골드클래스가 그동안 가장 비판받던 외관 디자인도 어느정도 진보했는데, 짙은 주황색과 3가지 톤의 회색을 복잡한 패턴 없이 깔끔하게 사용해서 그 전에 지은 다른 골드클래스 아파트에 비해 훨씬 차분하고 정제된 느낌을 보여준다. 그리고 골드클래스 사인도 그동안 정직하게 국문만 사용하던 것을 영문으로 설치했고 야간 경관조명도 상당히 화려하게 설치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요새 트렌드인 유리난간이나 입면분할창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3] 화정동 골드클래스가 조망 여건이 나쁜 곳도 아니고 오히려 단지 앞에 위치한 골드 본사건물 덕에 사실상 영구조망권을 가졌음을 생각하면 많이 아쉽다.[4]
대로변에 노출된 103동의 경우 지상 4층까지는 상가로 되어있고 그 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시작되는 모습이라 전형적인 주상복합의 모습이지만, 안쪽에 들어가 있는 101동과 102동은 1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모두 아파트라 주상복합의 느낌이 전혀 나지 않고 특히 모두 판상형 설계로 지어져서 더더욱 그러하다.
단지 내에서 가장 높은 102동의 경우 39층의 높이를 자랑하고 건축법상 39층짜리에 필수사항은 아니었지만 중간층인 19층에 피난안전구역을 만들어놔서 혹시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였다. 여담으로 바로 뒤에 중흥파크에서 39층으로 짓는 것을 반대하기도 했으나 타협과 보상이 되었는지 예정대로 지어졌다.
2.1. 주민 시설
지하 1층 커뮤니티 센터에 실내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GX룸, 키즈룸, 독서실이 있고 101동 1층에 경로당이 있다.지상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티하우스, 맘스테이션이 있다.
2.2. 상업 시설
103동 1~4층에 단지내 상가가 자리잡고 있다.3. 주변 환경
농성교차로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광주 1호선 농성역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현재 광주에서 가장 변화무쌍한 광천사거리~농성교차로 라인에 위치하고 있어 추후 주변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확정적인 건만 해도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신세계 신관)과 골드클래스 건너편 라페스타 부지 49층 주상복합 등이 있는 상황.
3.1. 교통
교통여건은 그야말로 양날의 검이다.광주 대중교통의 중심점이나 마찬가지인 유스퀘어와 가까워 대중교통은 없는 거 빼고 다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자가용을 통한 교통 역시 죽봉대로, 상무대로를 통해 다른 구, 시 외곽으로 빠져나가기 좋다. 하지만 문제는 교통량. 출퇴근시간대에 무진대로는 말할 것도 없고 골드클래스가 접한 죽봉대로만 해도 운암동에서 넘어오는 동운고가부터 시작해서 제2광천교, 광천사거리, 농성교차로, 더 나아가서 대남대로까지 정말 꽉꽉 막힌다.
3.1.1. 도시철도
- 농성역 - 도보 1분
3.1.2. 시내버스
화정중흥파크 (광주 2283/2284) |
3.2. 교육
화정 골드클래스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은 광주서초등학교로 배정받으며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중·고등학교는 가까운 곳은 없고 화정동 내에 대표적으로 서석중·고와 광덕중·고가 있다.
3.3. 사건/사고
3.3.1. 공사 근로자 사망사고
기사내용2021년 5월 25일 당시 화정동 골드클래스 건설현장에서 비상계단 벽면에 미장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1.5m 높이의 작업발판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다쳤고 끝내 사망했다. 충격적인 것은 사고가 났다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했고 A씨는 사고를 당한 채 12시간 이상 방치되다가 그 다음날 동료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 날은 A씨의 생일이었다고 한다.
재판에서 이 책임을 물어 현장소장과 A씨를 고용한 하청업체 대표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고 시공사인 금화건설과 보광종합건설에는 벌금이 내려졌다. 해당 기사
3.3.2. 102동 피난안전구역 및 38층 설계변경 논란
완공을 앞둔 2022년 7월 광주 서구 기초의회에서 김수영 부의장의 발언에 의해 화정동 골드클래스가 잠깐 주목되었다. 해당 기사 1/2/3 당시 발언 내용은 화정 골드클래스는 총 5차례의 설계변경이 있었고 마지막 5차 변경 내용은 102동 19층에 위치한 피난안전구역의 층고를 기존 5m에서 4m로 축소하고, 반대로 102동 최상층인 38층[5]의 층고를 60cm 높히고 바닥 슬래브 두께를 40cm나 두껍게 만들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하며 김 부의장은 “입주민 모두의 공간인 피난안전구역의 층고를 줄여 특정 층 펜트하우스만의 층고를 높힌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의문스럽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102동 38층은 위에서 서술했듯 면적이 90평이나 되는 펜트하우스가 위치한 층이다. 일반 33평형/50평형과 오피스텔 18평형/25평형은 모두 층고가 표준인 2.3m로 시공되었으며 바닥 슬래브 두께도 21cm로 시공되었는데, 설계변경 내용에 따르면 90평형만 층고가 2.9m에 바닥 두께는 무려 61cm라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고스펙을 갖추게 된 것이다. 그리고 기초회의에서는 지적되지 않았지만 102동 38층에만 철제난간이 아닌 유리난간을 시공했고 유리창 역시 훨씬 고가의 제품을 설치한 것을 외관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설계변경을 한 것이긴 하지만 일단 안전시설의 면적을 줄였다는 점에서 찝찝함을 떨쳐내기 힘들고, 무엇보다 멀지 않은 곳에서 비슷한 시기에 지어지던 광주 화정 아이파크도 최상층 바닥 슬래브 두께를 설계보다 2배 이상 더 두껍게 변경해서 하중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고 무리하게 콘크리트를 타설하다가 참혹한 붕괴사고를 일으켰다. 화정동 골드클래스의 설계변경 경우에는 바닥 슬래브 두께를 아이파크보다 더 많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늘렸기 때문에 이 역시 너무 무리한 설계변경이 아닌지, 구조에 문제를 일으키는건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품지 않을 수가 없다.
4. 관련 문서
[1] 102동 최상층인 39층은 기계실로 관계자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하다.[2] 원래 광명메이루즈를 짓는 광명주택에서 사옥으로 쓰기 위해 짓던 건물인데, 2016년 회사가 부도나면서 공사가 중단되었고 새주인을 만나지 못해 계속 방치되었다가 보광에서 인수하여 골드클래스 본사로 완공시켰다.[3] 다만 오피스텔의 경우 입면분할창이 들어갔고 102동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유리난간으로 시공되었다.[4] 그러나 골드 본사건물에 딸린 주차타워가 꽤 높아서 이걸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꽤 좋은 마감재를 사용해서 보기에 흉하다는 느낌은 딱히 없고 아파트와 거리도 꽤 멀어서 일조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5] 39층은 기계실이라 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