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신세계백화점/점포
해당 백화점을 운영하는 지역 법인에 대한 내용은 광주신세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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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광주신세계백화점 (1995) | |
<colbgcolor=#A7A7A7> 개점일 | 1995년 8월 25일([age(1995-08-25)]주년) |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932 (광천동) |
휴무일 | 없음 (연중무휴) |
영업 시간 | 정상 영업 (월~목) - 10:30~20:00 연장 영업 (금~일, 공휴일) - 10:30~20:30 식당가 영업 - 11:00~20:30 |
소유 | 금호고속 |
운영 | (주)광주신세계[1] |
웹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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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의 지점. 지역법인 광주신세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백화점이기 때문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이 아닌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정식 명칭이다.2. 상세
1995년 8월 25일에 개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932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 터미널인 유스퀘어의 부속 건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터미널 바로 옆이라는 특급 입지와 당시에 광주에서 가장 컸던 매장 크기 덕분에 향토 백화점이었던 충장로 화니백화점과 가든백화점을 아예 압살해버리고 오픈한지 불과 1년만에 광주 백화점 시장을 완전히 장악해버렸다. 1998년에는 더 넓은 매장과 다양한 시설을 갖춘 롯데백화점이 뒤늦게 광주에 상륙해 잠시 매출 1위 자리를 빼앗겼지만, 결국 2007년 광주신세계가 다시 1위를 탈환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2]현재 광주광역시는 물론이고, 전라도를 대표하는 고급 백화점이다. 2023년 기준으로 루이 비통, 크리스챤 디올, 몽클레르, 델보의 전라도 단독 매장을 비롯하여 구찌,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생 로랑, 페라가모, 엠포리오 아르마니, 막스 마라, 오메가 등의 명품 브랜드가 다수 입점했다. 특히 3대 명품중 하나로 꼽히는 루이 비통의 경우 2004년에 입점했는데, 비슷한 인구가 거주하는 대전광역시의 갤러리아 타임월드에는 2008년에, 인천광역시의 옛 신세계백화점 인천점[3]에는 2011년에 입점한 것과 비교하면 꽤나 빨리 입점한 편이다. 광주광역시의 구매력과 명품 수요 등을 이야기할 때 종종 거론되는 예시들 중 하나다. 다만 프라다와 불가리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는 입점했으나, 의외로 신세계 광주점에는 입점하지 않은 상태.
이 외에도 광주신세계는 샤넬과 에르메스 부티크도 유치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실제로 명품 브랜드들은 한국 시장을 공략할 때 제일 먼저 서울(수도권)을 공략하고 두 번째로는 경상도, 세 번째로 전라도, 마지막으로 충청도에 매장을 오픈/확장하는 경우가 많다.
3. 층별 안내
3.1. 본관
||<table 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3F4245,#BEA36B><table bgcolor=#fff,#1f2023><colbgcolor=#3F4245><colcolor=#fff><width=20%> 9F || VIP서비스시설/카드센터 ||
8F | 생활 |
7F | 남성/아웃도어 |
6F | 골프/아동유아 |
5F | 영캐주얼/진캐주얼/영패션/이지 |
4F | 컨템퍼러리/커리어/언더웨어/멤버스바 |
3F | 해외패션/여성클래식/슈즈/핸드백/잡화 |
2F | 명품/화장품/잡화 |
1F | 명품/광장/신세계갤러리 |
B1 | 신세계푸드마켓/와인하우스/생활 |
B2~B3 | 주차장 |
3.2. 플레이 스팟(이마트 광주점)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 광주점 문서 참고하십시오.||<table 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ordercolor=#3F4245,#BEA36B><table bgcolor=#fff,#1f2023><colbgcolor=#3F4245><colcolor=#fff><width=20%><|2> B1 || 스포츠/아웃도어/영패션/시코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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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하 1층은 당토 ‘패션 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광주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광주점이 만나는 중간지대처럼 운영됐는데, 2019년부터 광주신세계 신관으로 개명하고 매장을 대폭 물갈이해서 운영하고 있다. 본관과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길이가 무려 122m로 꽤나 길지만, 무빙 워크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 곳도 엄연히 백화점 매장이기 때문에, 백화점 영업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때문에 이마트 광주점이 오후 10시까지 영업해도 지하는 백화점과 똑같이 더 일찍 문을 닫는다. 반대로 광주지역 대형마트들이 의무적으로 문을 닫는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는 이마트는 불이 꺼지고 매장입구도 닫혀있지만, 지하에 신세계 신관은 영업을 한다.
이곳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아웃도어 브랜드, 그리고 지오다노와 디키즈 등 캐주얼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와 Apple의 리셀러 스토어도 있다. 예전에는 파파이스 등이 입점한 푸드코트가 있었으나, 현재는 매장을 넓히기 위해 사라졌다.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사업(Art & Culture Park)을 위해 2024년 1월 경에 영업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유스퀘어를 매입하여 유스퀘어 문화관 부지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영업 종료가 번복되었다.관련기사 또한 이 자리에 추후 백화점 신관이 들어설 것을 감안하여 명칭을 기존 ‘패션 스트리트’에서 ‘광주신세계 신관’으로 교체했었는데, 유스퀘어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신관이란 명칭이 중복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2024년 11월 1일, ‘플레이 스팟’(PLAY STOP)이란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동시에 디스이즈네버댓, 노이어, 드로우핏, 새터 등 MZ세대를 타겟팅한 브랜드를 새로 입점시켰다. 예전 패션 스트리트 시절과 유사한 컨셉으로 밀고 나가려는 듯 하다.
4. 신관 건립 시도
다만 2020년대부터는 시장의 판세가 뒤집힐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데, 임동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에 현대백화점그룹이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한술 더 떠 이 곳을 일반 현대백화점도 아닌 ‘더현대 광주’로 오픈하겠다고 선포했다. 신세계가 있는 광천동과 거리도 그리 멀지 않은데다, 광주에는 아예 존재하지않고 전국적으로도 보기드문 더현대 서울의 플랫폼을 그대로 들고 오기에 광주신세계 입장에선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 앞선 서술에도 있듯이 광주광역시 자체는 매출과 소비력이 바탕되는 곳인데 광주신세계백화점의 발목을 잡은 것은 1990년대에 지어진 협소한 매장면적과 터미널과 연계되어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1층 공간이었다. 그런데 더현대 광주가 큰 규모로 오픈하게 되면 그간 광주신세계에 제대로 입점하지 못했던 브랜드들이결국 신세계에서는 광주신세계의 신관 2층과 본관 1층을 확장 리뉴얼과 신관 건립이라는 승부수를 던지기에 이른다. 게다가 공개된 신관의 크기가 무려 신세계 센텀시티점 본관과 맞먹는 초대형 크기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본관의 완공 당시 크기와 비슷하고, 대구 신세계의 1.6배나 되는 면적이라 세계최대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 다음으로 큰 규모인데, 모든 백화점을 통틀어도 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이다. 또한 지점의 이름도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쳐 파크’로 바꾼다고.[5] 신세계에서는 신관 건립과 함께 에르메스, 루이 비통, 샤넬을 입점시켜 지역 1번점 전략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가능할지는 미지수이지만..[6][7] 현재 본관은 신관이 오픈하게 되면 판매 매장은 전부 빠지게 되고 문화시설로 운영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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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광주신세계 특급호텔 문서 참고하십시오.
특급호텔 복합시설 당시 조감도 |
초기 계획한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 조감도 |
예정 부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마트 광주점은 휴업 후 철거되며 새 건물이 완공되면 지하에 다시 입점할 예정이었다.
4.1. 유스퀘어 /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 (예정)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 조감도 |
백화점 곳곳에 갤러리, 미디어아트월, 오픈형 대형 서점, 옥상 공원, 루프탑 레스토랑, 펫파크, 초대형 자연 채광 공간 등이 들어서고, 쇼핑·문화·예술의 중심을 담당하는 복합 문화 공간의 거점이 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3대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을 입점시키기 위해 현재 광주신세계에 입점해 있는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생 로랑 등의 명품 브랜드를 2배 확대해 10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2024년 2월 28일, 금호고속으로부터 유스퀘어를 4,700억원에 매입했다. 다만 기존 백화점 건물과 토지는 제외되었는데, 이미 임차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금호와 협상에 실패하여 이번 건에서는 제외되었고 추후 계약이 만료되거나 금호와 협상이 된다면 이 쪽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2026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 중이며 사업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24년 8월 21일, 광주신세계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사업 개발계획(안)‘을 발표하면서 Art & Culture Park의 최종적인 모습이 공개되었다. 광주신세계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에 추진하는 스타필드 광주와는 별도로 진행할 것이며 2024년부터 2037년까지 각 단계별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광주시, 47층 규모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접수,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신세계 측 사업계획(안) 요약.pdf
2024년 10월 30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광천터미널 부지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공식 지정했다. 광주신세계 사업계획에는 1단계 신세계백화점 확장(2026년~2028년), 2단계 문화·상업·업무·교육·의료시설과 특급호텔을 갖춘 터미널 복합시설 조성(2028년~2033년), 3단계 주거복합시설 건립(2033년~2037년)이 담겼다. 광주시가 제시한 협상조건은 ▲사업 이행력 확보를 위한 백화점 확장과 터미널 사업 병행 추진 ▲합리적 공공기여 계획 제시 ▲터미널 이용객 편의성 극대화 ▲광주만의 특색있는 복합용도 도입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중심의 교통 개선대책 마련 등이다. 광주신세계는 30일 ‘광주시의 협상조건을 수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광주시에 접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광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터미널 복합개발 랜드마크’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신세계 측이 협상조건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본 협상에 착수하고, 6개월 이내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5. 규모
그런데 광주신세계의 치명적인 약점은 ‘한 층당 면적이 작고, 총 영업면적도 많이 작다’는 것이다. 광주신세계의 영업 면적은 3만 1700여㎡로, 이마트 쪽에 있는 신관 B1층까지 합산한 수치로, 순수하게 본관만 계산한다면 가장 작다는 신세계백화점 마산점과 비슷하다. 안그래도 작은 건물인데 1층은 터미널과 연결된 공공 시설이라 대부분을 시민 광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현재 입점해 있는 부티크들도 1층에 있던 약국, 사진관, 패스트푸드점, 헤어샵, 서점 등 터미널 관련 시설을 내보내고 겨우 입점시킨지라 공간 활용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이의 제기가 있었다.# 결국 구찌나 프라다 등 꽤 많은 명품 브랜드들은2018년에는 특급호텔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고, 신세계백화점 자체 조사 결과 광주신세계 회원들이 타 지역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이 1년에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지자 대대적인 신규 명품 브랜드 유치에 나섰다. 이때 케링그룹의 구찌, 보테가 베네타, 생로랑, 발렌시아가와 몽클레르, 럭셔리 워치 IWC가 신규 입점했다. 당시로는 특이하게 1층의 명품관이 아니라, 2층의 핸드백 매장을 정리하고 입점했다. 결국 1층 버스 터미널 공간 활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 같다. 굳이 1층이 아니더라도, 시장성이 있다고 평가되었는지 2층에 입점하게 되었다. 실제로도 매출이 잘나온다.
2021년에는 구찌의 남성 단독 매장이 2층에 입점했고, 페라가모는 1층에서 2층으로 매장을 이전했다. 기존 페라가모 매장 자리에는 루이비통 남성 단독 매장이 2022년 오픈했다. 그리고, 2021년의 마지막날에는 호남권의 유일한 롤렉스 부티크가 철수하면서, 지역 시계 애호가들이 눈물을 흘렸다. 현재 그 자리에는 롤렉스의 산하 브랜드 튜더가 입점했다.[8] 2022년 9월부터 1층 매장을 백화점과 유스퀘어 문화관 사이 통로 구간까지 확장하면서, 델보를 입점시켰고, 발렛 라운지를 개설했다.
6. 매출
<rowcolor=#fff> 연도 | 순위 | 연 매출 | 신장률 |
<colbgcolor=#A7A7A7><colcolor=#fff> 2016년 | 13위 | 6,183억 원 | 2.8% |
2017년 | 15위 | 6,135억 원 | -0.8% |
2018년 | 13위 | 6,388억 원 | 4.1% |
2019년 | 15위 | 6,188억 원 | -3.1% |
2020년 | 13위 | 6,392억 원 | 3.3% |
2021년 | 12위 | 7,652억 원 | 19.7% |
2022년 | 14위 | 8,444억 원 | 10.3% |
2023년 | 14위 | 8,233억 원 | -4.4% |
광주를 대표하는 백화점답게 규모는 작아도, 지방 기준 압도적인 평당 매출을 보여주는 곳이다. 실제로 지방에서 신세계 광주점보다 높은 매출을 보여주는 백화점은 신세계 센텀시티점, 롯데 부산본점, 대구신세계 3곳 뿐이다.
2021년 기준 연 매출 1조 원을 훌쩍 넘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보다 2~3배 높으며, 현대백화점 판교점보다 훨씬 높다. 연 매출 기준으로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는 롯데백화점 인천점이나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비교해도 매장 면적은 절반 정도밖에 안되나, 평당 효율은 롯데백화점 본점이나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게다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제외하고는 지역내 경쟁 점포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 비좁은 매장 면적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전국 백화점 연 매출 순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2017년 대비 2021년의 매출이 25% 정도 증가했는데,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옛 신세계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대비 8% 정도에 그쳤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제자리 걸음에 그쳤으며, AK플라자의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할 수 있는 수원점은 -20% 하락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그나마 높은 13%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광주신세계가 훨씬 높았다. 그나마 비슷한 점이 많은 갤러리아 타임월드만 약 24%의 성장률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실제로 2017년에는 광주신세계가 전국 매출 15위, AK플라자 수원점은 전국 매출 17위였다. 하지만 2021년에는 광주신세계가 전국 매출 12위로 신장한 반면에, AK플라자 수원점은 전국 매출 22위를 기록하면서 격차는 오히려 벌어진 상황이다.
2024년 현재 전라도의 많은 수요가 잠재력이 있고,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라서 매장 면적을 3배 정도 확대하여 명품관도 늘리면 연 매출 1조 원 이상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지역의 중론이다. 쉽게 말해서 전국 매출 5위권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것. 실제로도 허풍이 아닌 것이 경제 규모가 비슷한 충청도는 주요 메이저 백화점이 총 6개 있으나[9], 전라도는 3개+@다.[10] 그만큼 백화점 수요가 초과하기 때문에, 광주광역시 내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연 매출 3,000억 원 전후 수준으로 지방 백화점에서는 매출이 괜찮은 편이다. 때문에 신세계로서는 후술할 복합 쇼핑몰 개발 사업을 위해 어등산 스타필드 설립과 본 지사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2021년 연 매출은 7,6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9.7%나 신장했다. 2년째를 맞는 코로나19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2년 기준 신세계백화점 점포들 중에서 6번째이자, 전국에서는 14번째로 많은 매출을 올리는 백화점으로 신세계의 핵심 점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당기순이익도 477억 원으로 꽤나 높은 편이다.
7. 교통편
-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농성역이 걸어서 약 15분 거리에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 BRT와 광주 도시철도 3호선이 예정되어 각각 2027년, 2032년 개통 예정이다.
8. 사건사고
- 2020년 12월 2층 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해당 직원이 감염 의심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흘가량 근무하였고, 이 과정에서 백화점 내에서만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고객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확진자가 근무한 매장을 포함한 백화점 영업을 강행하여 지역 사회에서 비판을 받았다기사. 이 과정에서 직원 개인의 자율에만 의존해야 하는 아프면 쉬기 수칙 지침 등 백화점 내 방역에 허점이 지적되었는데, 결국 수많은 백화점의 직원 확진이 잇따르던 가운데 이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로나19 집단감염 사건으로 현실화가 되었다.
9. 여담
- 2010년대 들어서 인천점이 눈앞에서 날아가는 사건을 겪은 신세계가, 롯데가 이 곳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에 급했는지, 정용진 부회장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여러 차례 만나고 결국 2013년 부지 임차계약이 만료되자마자 5,000억 원을 들여 2033년까지 임차계약을 연장했다. 그러고서도 마음이 안 놓였는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유동성 문제로 떨어져 나왔던 금호산업 인수전에[11] 신세계가 참여해 의아하다는 시선을 받기도 했다. 금호산업(현 금호건설)[12]은 건설업 위주의 회사로 광주신세계백화점 부지도 보유하고 있지만 아시아나항공 대주주이기 때문에 신세계그룹이 이 기회에 부지는 물론이고 아예 항공업에 진출하려는 게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다. 그런데 롯데쇼핑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를 안 했다는 걸 알고 이후 단순한 백화점 방어 차원이었다면서 발을 빼기도 했다.#
10. 경쟁 점포
- 롯데백화점 광주점
광주신세계백화점보다 나중에 지어진 데다가 크기도 더 커서 한때 광주신세계백화점을 제치고 광주 지역 1위 백화점이었던 시절이 있다. 그러나 다시 광주신세계백화점에게 역전당한 뒤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 - 더현대 광주 (예정)
롯데백화점 광주점 이상으로 위협적인 차기 경쟁 점포. 아예 복합쇼핑몰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더현대가 완공되기 전까지 광주신세계가 그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광주 지역 1위 백화점을 빼앗기는 것은 기정사실에 가깝다.
[1] 건물주인 금호고속에 보증금 5270억 원을 내고 2033년까지 임차권을 확보했다.[2] 이후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점점 떨어지는 매출에 만년 2등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매출액이 전국 백화점 중에 중간은 간다. 가까운 롯데백화점 전주점이나 타 광역시의 롯데백화점들과 비교해도 매출이 잘나오는 편.[3] 現 롯데백화점 인천점[4] 디올은 이후 충청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도 매장을 오픈했다가 2013년 철수했고, 이후 2021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 입점하면서 재진출했다.[5] 더현대 광주가 복합문화시설로 들어오기 때문으로 보인다.[6] 최근 해당 브랜드는 추가출점을 극히 제한하고 있고, 초대형 크기로 오픈한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롯데백화점 동탄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역시 모두 물을 먹은 바 있다.[7] 다만 광주신세계가 이미 오래전에 루이 비통을 유치했고 나머지 두개 브랜드와도 입점을 협의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이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보이는 포인트이다.[8]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하기 위해 광주신세계에서 철수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9]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천안),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대전), 갤러리아 센터시티(천안), 현대백화점 충청점(청주), 롯데백화점 대전점까지 총 6개. 그 외에도 대전에는 향토백화점 세이가 있었지만 폐점하였다.[10] 원래 광주에도 현대백화점이 있었으나 철수했지만 이는 임대 만료로 그렇게 된 거라 복귀 준비 중이다. 게다가 사실 충청도에 5대백화점 기준 6개나 있는 것은 충청도 향토기업이자 갤러리아의 모기업인 한화그룹이 충청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영향도 크다. 백화점 운영사 중에서 롯데도 부산 기반이 탄탄한 편이지만 한화그룹의 충청도에서의 아성과는 비교할 바가 되지 않는다. 갤러리아 전국 5개 매장 중에 2개가 충청도에 있으며, 사실상 아울렛에 가까운 진주점을 제외하면 절반이 충청도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비수도권 기반은 충청도에서만 나온다. 신세계와 현대는 대전과 천안에서 그런 갤러리아를 견제하기 위해서 입점했는데, 신세계가 내세우는 지역 1번지 전략에 유일하게 실패한 곳이 천안이다. 그나마 대전에서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제대로 견제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대전, 천안의 갤러리아로 원정나가는 수요를 청주 내부로 끌어오는 목표를 많이 달성한 편.[11] 금호산업이 금호터미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 주인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신세계가 퇴출될 수 있었던 상황.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신세계가 이렇게 당했다.[12] 박삼구 회장 일가가 그룹에서 가장 비중이 큰 아시아나항공은 넘겼지만 금호산업과 금호고속은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