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0:16

국립공주대학교/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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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공주 (신관 / 옥룡)
천안 예산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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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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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학부 대학원
학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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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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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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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유치원 부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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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총학생회
2.1. 개요2.2. 역사2.3. 집행운영기구
2.3.1. 중앙집행위원회
2.4. 심의 의결기구
2.4.1. 학생총회2.4.2. 전체학생대표자회의2.4.3. 중앙확대운영위원회2.4.4. 중앙운영위원회
2.5. 학생회
2.5.1. 사범대학 학생회2.5.2.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2.5.3. 자연과학대학 학생회2.5.4. 공과대학 학생회2.5.5. 산업과학대학 학생회2.5.6. 간호보건대학 학생회2.5.7. 예술대학 학생회
2.6. 특별 대표기구
2.6.1. 동아리연합회2.6.2. 예비역회
2.7.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2.7.1. 졸업준비위원회2.7.2. 중국인유학생회2.7.3. 장애학생자치위원회2.7.4. 특별위원회
3. 총학과 무관한 자치기구
3.1. 대학원 원우회3.2. 학생생활관 관생자치회3.3. 도서관 자치위원회3.4. 계약학과 총학생회
4. 사건 사고 및 논란
4.1. 2016 총학생회 논란
4.1.1. 클럽 파티 천안(공대) 챙겨주기 의혹4.1.2. 라오스 사태4.1.3. 특정 학과 및 단과대 모욕4.1.4. 공무용 렌트카 사적 유용4.1.5. 재학생 개돼지 취급 논란4.1.6. 사범대학 학생회장 부당징계
4.2. 2018 총학생회 논란
4.2.1. 특정 총장 후보 지지4.2.2. 졸속 행정과 불통4.2.3. 회계 부정 사태4.2.4. 부총학생회장 인성 자질 논란4.2.5. 성평등위원회 동반사퇴 사건
4.3. 2019 총학생회 논란
4.3.1. 커피쿠폰 부정선거 논란4.3.2. 신입생 연합캠프 파동4.3.3. 총학 탄핵 서명운동
4.4. 2021 총학생회 탄핵

1. 개요

국립공주대학교의 학생회를 다룬 문서이며, 총학생회를 비롯한 각종 학생자치기구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2. 총학생회

국립공주대학교 총학생회
196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년도 명칭 슬로건 회장
1960 1 구한모
1961 2
1962 3 방재선
1963 4
1964 5
1965 6
1966 7
1967 8
1968 9 조원래
1969 10
}}} ||
197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년도 명칭 슬로건 회장
1970 11
1971 12
1972 13
1973 14
1974 15
학도호국단 재결성
}}} ||
198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1980 16[1] 장재인[2]
학도호국단 해체
1985 1 - - 김재영
1986 2 - -
1987 3 - - 류웅주
1988 4 - -
1989 5 - - 김덕호
}}} ||
199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1990 6
1991 7
1992 8
1993 9 정형근[3]
1994 10 창조의 열정 희망의 공동체 양영용[4]
1995 11
1996 12 이윤희[5]
1997 13
1998 14
1999 15 기본찾기
}}} ||
200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00 16 희망공간 참여, 자치, 연대 그 새로운 가능성 최용진
2001 17 기본다지기 김혁종
2002 18 도약의 발걸음 오주열
2003 19 통큰단결
일심동체
신경열
2004 20 학우공감 이철행
2005 21 우리누리 이희범
2006 22 한우리 이희태
2007 비상대책위원회
2008 23 역전홈런 학교를 바꾸는 학생들의 한방! 김제윤
2009 24 오케스트라 공주대를 연주하라! 임해랑
}}} ||
201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10 25 슈퍼스타 K 공주대학교의 슈퍼스타는 바로 학생 여러분입니다! 김영철
2011 26 36.5℃ 체온공감 365일 36.5℃ ‘체온공감’으로 하나 되는 강한 공주대학교 건설! 김성용
2012 27 숨(SU:M) 김강진
2013 28 더불:유(Double:U) 1만 5천학우와 함께 더불어가는 염윤석[6]
2014 29 느낌있는 지봉근
2015 30[7] 생동감 학생이 사는 학교, 움직이는 학생회, 감동있는 2015년! 윤규상
2016 47 청춘 공주대 다함께 “청춘”을 외치다!
김동호
2017 48 새로고침 렉 걸린 학생회를 새로고침! 이병훈
2018 49 끌림 매력적인 총학생회에 끌림 최동호
2019 50 그린(Grin) 활짝 웃는 그린, 너와 내가 그린! 남현진
}}} ||
202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20 51 Support 그대에 의한, 그대를 위한! 이상탁
2021 52 블루투스 다시, 대학과 우리들의 페어링 유인학[8]
2022 53 다움 나다움, 너다움, 우리가 함께하는 아름다움 성기훈
2023 54 한울 함께하는 우리, 하나되는 우리 라대일
2024 55 온빛 당신의 따뜻한 온도와, 빛나는 청춘을 위해 강윤중
}}} ||

2.1. 개요

국문 국립공주대학교 총학생회
한문 國立公州大學校 總學生會
영문 KNU General Students’ Union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국립공주대학교 총학생회 회칙 (2022년 개정판)

국립공주대학교 총학생회는 회원들의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학생자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삶에 기반 하여 전 회원의 자주적 삶의 질 향상과 대학사회 내의 참여 민주주의 실현,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실현함을 그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따라서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천안캠퍼스, 예산캠퍼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학생자치조직으로 대학당국(교직원)을 비롯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받지 않는다.[9]

2.2. 역사

공식적으로 활동한 시기는 그리 길지 않은데, 학도호국단의 존재 때문이다. 정부 수립 이후 학생에게 군사 훈련을 진행하는 교련의 목적으로 학도호국단이 학생회 대신 설치되어있었기 때문이다.[10]

학도호국단 창설은 1948년 10월부터 초대 문교부 장관 안호상이 본격 추진하였다. 동년 11월 문교부는 중학생 이상의 학도호국대를 조직하여 군사훈련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고, 12월에 ‘학도호국단 준비 및 지도요강’을 작성하였다. 이에 따라 1949년 1월 공주사범대학 학도호국단을 창설하였다. 그러나 곧이어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학생들이 흩어지자 학도호국단은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했고, 대신 각지로 흩어진 학도호국단 간부는 국방부 정훈국의 지원하에 대한학도의용대를 조직하여 전쟁에 참전하였다. 대한학도의용대를 통해 국방부가 학생 조직에 영향을 끼치자, 이에 반발한 문교부는 1951년 8월 ‘대한민국학도호국단개정안’을 공포하여 학도호국단을 정부 주도의 준군사 조직에서 개별 학교 중심의 학생 자치 조직으로 개편하였다. 이는 이전부터 제기한 학도호국단의 파시즘적 성격에 대한 비판과 학생들의 자치 조직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조치이기도 했다.

1951년 이후 학도호국단의 성격이 준군사적 학생 통제∙동원 기구에서 학생 자치 기구로 변모하였지만, 위에서 조직한 학도호국단 체제는 여전히 학생들을 정치적으로 동원하면서 학생들의 자치 활동을 제약했다. 비록 학도호국단 운영에서 학교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했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학도호국단은 정부의 하부 조직이기 때문에 정부의 요구에 따라 학생들을 정치적으로 동원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1950년대 내내 학도호국단에 대한 해체론이 나왔고, 결국 1960년 4.19 혁명으로 해체되었다. 4∙19 혁명 이후 사회 전반에 쇄신 움직임이 일어나자 전국 각지의 대학에서는 어용적인 학도호국단을 해체하고 실질적인 학생 자치 기구로서 학생회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졌다. 공주사대도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춰 1960년 초대 구한모[11] 총학생회장이 나오게 된다. 그렇게 학생 자치 기구로 ‘학생회’가 건설되었고, 2015년 전학대회에서 이 시기의 학생회를 인정함으로써 여기서부터가 공식적인 국립공주대학교 총학생회의 역사의 시작이다.

하지만 1975년 5월 13일 박정희 대통령은 긴급조치 7호를 해제한 뒤 최종보스급인 대통령 긴급조치 9호를 발표했다. 이 조치는 유신헌법을 반대하거나 왜곡하고 이를 보도할 경우 영장 없이 체포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연이어 정부는 5월 20일 전국의 98개 대학 총장회의를 소집하여 모든 대학과 고등학교에 학도호국단을 설치할 것과 대학에서 군사 교육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날 오후 국무회의는 ‘학도호국단설치령’을 의결하였고, 6월 28일 문교부는 ‘학도호국단설치령 시행 세칙’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1975년 6월 공주사범대학 학도호국단은 다시 조직되었다. 이로써 공주사대 총학생회의 명맥은 일시적으로 단절되기에 이른다. 그러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되자 유신체제는 막을 내렸다. 그 동안 긴급 조치의 억압 속에서 자치 활동의 권리를 박탈당했던 학생들은 먼저 학내 민주주의의 구현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고, 일시적으로 미승인 상태(16대)인 총학생회를 다시 조직한다. 그러나 1980년 5∙17 쿠데타 이후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군부의 실세가 정치 전면에 등장하면서 학생회 부활 시도는 좌절되었다. 전국의 각 대학이 휴교 상태이던 1980년 7월 문교부는 새로운 ‘학도호국단 규칙 준칙’을 시달하고 학도호국단의 재조직을 지시하였다.

하지만 학생회 재건에 대한 학생들의 열망을 정부가 계속 외면할 수는 없었고, 마침내 1985년 1월 문교부는 호국단의 폐지와 학생회의 부활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것은 대학교육협의회의 ‘학도호국단개편 및 학생자치기구신설을 위한 건의안’을 받아들이는 형식이었다. 따라서 학도호국단이 완전 해체된 1985년 이후에야 다시 총학생회가 출범한다. 1대로 재출발하여 그 대수가 이어지다가 2015년 생동감 총학생회 때부터 학도호국단 이전의 기존 학생회 시기를 인정하여 30대에서 46대로 조정하였다,[12]

2.3. 집행운영기구

2.3.1. 중앙집행위원회

공주대학교 총학생회의 최고 집행기구이며,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 중집위원으로 이루어져있다. 참고로 공주대학교 총힉생회칙 상에는 타대학과 달리 회장단이 집행기구라는 말이 없다.
  • 회장단 - 회장, 부회장으로 구성
  • 기획 정책국 - 학생회 사업 기획 및 점검
  • 대외 협력국 - 동아리, 두빛나래, 방송신문사, 단과대 학생회 등 다른 자치단위와 소통하고 협력을 주도
  • 회계 사무국 - 회계, 재무, 서류 관리 및 각종 사무 담당
  • 안전 복지국 - 학생 안전관리 및 복지사업 진행
  • 행정 소통국 - 홈페이지관리 및 학우들과의 소통 담당
  • 문화 체육국 - 문화 사업 및 체육활동 주최

2.4. 심의 의결기구

2.4.1. 학생총회

최고 의결기구이며, 공주대 재학생 전체가 그 구성원이다. 의장인 총학생회장, 중운위 과반수, 확운위 과반수 또는 재적회원 1/10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소집할 수 있다

2.4.2. 전체학생대표자회의

학생총회 다음의 최고 의결기구이다. 약칭 전학대회라고 부른다. 총학생회 정/부 학생회장, 각 단과대 학생회 정/부회장, 각 과 정/부 학생회장, 각 학년대표들로 구성된다. 의장인 총학생회장, 중운위 과반수, 확운위 과반수 또는 재적회원 1/10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소집할 수 있다.

2.4.3. 중앙확대운영위원회

전학대회 다음의 의결기구이다. 약칭 확운위로 부른다. 과 학생회장을 중심으로 총학생회 정/부 학생회장, 각 단과대 학생회 정/부회장으로 구성된다. 정기 회의는 월 1회, 임시회의는 필요에 따라 소집될 수 있으며 절차는 총학생회장 또는 확운위원 1/3 이상의 발의에 의해 소집된다.

2.4.4. 중앙운영위원회

상시적 의결 기구이다. 약칭 중운위로 부른다. 정/부 총학생회장, 각 단과대 학생회장으로 구성하고 각 위원회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권을 가진다.

2.5. 학생회

총학생회의 산하 기구로 단과대학 학생회와 전공/학과 학생회가 국립공주대학교 학칙의 단과대학 조직 구성에 맞춰서 구성되어있다. 전공/학과의 경우는 학과가 가장 기본적 구성과 명확한 성원을 논할 수 있어 보통 학과 학생회를 중심에 두지만, 학부 학생회의 경우에는 단과대학 학생회가 존재하면 별도의 규정을 제외하고는 구성하지 않는다. 대신 학부 산하의 전공 학생회를 학과 학생회와 동일하게 본다. 참고로 독립학부인 국제학부와 인공지능학부는 각각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 학생회 산하에 포함된다.[13]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주대학교/학부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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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사범대학 학생회

사범대학 학생회
198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1985 1 - - 김재영
1986 2 - -
1987 3 - - 류웅주
1988 4 - -
1989 5 - - 김덕호
}}} ||
199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1990 공주대 총학생회와 동일
1991
1992 6
1993 7
1994 8
1995 9
1996 10
1997 11
1998 12
1999 13
}}} ||
200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00 14
2001 15
2002 16 참교육의 열정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박시영
2003 17
2004 18 추상용
2005 19
2006 20 무적 김효진
2007 운영위원회 박소라
2008 21 다울 다함께 사는 우리! 문형길
2009 22 두:드림 꿈을 향한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고혁준
}}} ||
201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10 23 일촌 2700 예비교사의 희망파도! 최지은
2011 24 올래(All來) 함께하는 참교육의 즐거운 함성! 조규상
2012 25 E:끌림 배움을 그리는 예비교사를 주인공으로! 박한희
2013 26 E+motion 참교육을 향한 2700명의 움직임! 김혜림
2014 27 모두다 모두를 향한 열린교육! 윤규상
2015 28 메아리 꿈의 정상에서 참교육을 외치다! 김재일
2016 29 꿈꾸다 소통으로 내일을! 배움으로 미래를!! 이준호
2017 30 달빛 한결같은 열정, 빛나는 교육! 장동환
2018 31 너나들이 너와 내가 맞잡은손, 피어나는 배움의 꽃! 이진우
2019 32 동화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그리는 교육! 백성운
}}} ||
202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20 33 늘봄 하나되어 바라보는 교육의 봄! 박고은
2021 비상대책위원회 박고은
2022 비상대책위원회 오상훈
2023 34 채울 청춘으로 함께 채울 교육의 푸른 봄 이민선
2024 35 인화 최유림
}}} ||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진리탐구, 가치창조, 정의구현의 건학 정신을 바탕으로 학문, 사상의 자유를 실현함과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함을 그 근본 이념으로 한다. 반외세, 반봉건의 기치를 높이 올렸던 갑오농민전쟁우금치 기상을 이어받아 공주사대를 정의롭고 진취적인 교사양성과 조국과 민중에 대한 한없는 사랑으로 언제나 불의에 가장 먼저 떨쳐 일어났고, 조국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참교육을 헌신으로 실천해 왔다.

이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학우는 반외세, 민족주의에 입각하여 현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척결하고 한민족의 염원인 민족통일을 위해서 주체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참여할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또한 임용적체 해소, 올바른 임용제도 쟁취와 민족교육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전체학생의 자발적 의지를 모아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학생회칙을 1994년 3월에 전문을 개정한다.

21세기를 맞이하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학칙 제정의 근본이념을 되새기고 사범대학 학우들의 보다 적극적이고 원활한 자치활동 구축을 위하여 구국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학생회칙을 변화에 맞추어 2011년 11월 03일에 전문을 개정한다.

2.5.2.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
199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1993 1
1994 2
1995 3
1996 4
1997 5
1998 6
1999 7
}}} ||
200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00 8
2001 9
2002 10 자유를 위한 젊은 함성, 그 실현을 향한 이천인의 메아리! 안정숙
2003 11 학생다움의 순수! 그 패기 있는 젊음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2004 12
2005 13
2006 14
2007 15 행복발전소 변찬
2008 16 원더랜드 365일 HAPPY CAMPUS 이가영
2009 17 스마일 팩토리 김관호
}}} ||
201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10 18 I-Holic 박상현
2011 19 v.Talk 하유미
2012 20 AID Answer Is Doing 말보다 실천하는 시재우
2013 21 FM201.3 학생들의 주파수에 맞춰 변화하는 김지희
2014 22 이너플 인사대 학생들의 편리한 어플리케이션~! 이인재
2015 23 온리원 우효영
2016 24 미드미 믿음이 감동이 되는 학생회 편정연
2017 25 그리다 그대들에게 기억되고 다가가는 학생회 이정훈
2018 26 INTRO 인사대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작 이상천
2019 27 위드인 인사대를 위해 함께 꿈꾸는 학생회 최도진
}}} ||
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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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8 가온 인사대에 따뜻함을 더하다 방훈
2021 29 동행 인사대의 미래를 밝히다 박기식
2022 30 울림 우리 모두 하나로, 어울림 신지민
2023 31 여운 우리가 남길 여운, 함께 만들어 갈 여운 양준혁
2024 32 하랑 임나은
}}} ||

2.5.3.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199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1995 1
1996 2
1997 3
1998 4
1999 5
}}} ||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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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6
2001 7
2002 8
2003 9 변화의 시작 참여의 주체 김연희
2004 10 유병혁
2005 11 이제 다른 미래를 시작한다 최윤재
2006 12
2007 13 맑은소리 김동진
2008 14 하나되기 학생들을 위한 학생회 손병걸
2009 15 StandBy 이현석
}}} ||
201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10 16 DNA 홍영민
2011 17 한가람 하나로 뭉쳐지는 큰 물줄기! 최승혜
2012 18 자신있는 우리들의 힘찬 발걸음! 주상일
2013 19 하나린 하나되어 나아가는 열린 학생회! 김희준
2014 20 텐스타
2015 21 어깨동무
2016 22 클로즈업 현동훈
2017 23 공감 공주대학교 자연대에 감동하다! 석태영
2018 24 한울타리 자연대를 품다! 장효섭
2019 25 올라이트 모두를 빛나게 하는! 이동규
}}} ||
202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20 26 이음 우리의 마음을 이음 강호승
2021 27 UNIC 너와 나의 소통, 너와 나의 약속 조성민
2022 28 파도 New flow for us 신민섭
2023 29 온 마음을 하나로 김민혁
2024 30 레오 이강민
}}} ||

2.5.4. 공과대학 학생회

공과대학 학생회
199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1994 1
1995 2
1996 3
1997 4
1998 5
1999 6
}}} ||
200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00 7
2001 8
2002 9
2003 10
2004 11 오태은
2005 12 젊은 혈기로 다시 태어나 하나되는
2006 13
2007 14 새로고침 송현진
2008 15
2009 16 솔루션 정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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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10 17 아띠나래
2011 18 스마트 김강진
2012 19 The First Class 염윤석
2013 20 즐겨찾기 이민우
2014 21
2015 22 비상
2016 23 조명 김진웅
2017 24 공명 공정하고 명벽하게 이영선
2018 25 파랑새 꿈과 희망을 잡아라! 정승화
2019 26 북극성 밝게 빛나 공대인의 길을 빛추는!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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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20 27 Re:Feel 시간이 지나도 좋은 기억들만 오석민
2021 28 공간 새로운 공대를 빛낼 시작의 공간 최우석
2022 29 리턴 다시 빛나는 그때로 오승희
2023 30 이룸 어제보다 나은 오늘, 꿈을 함께 ilum 심형준
2024 31 공간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 문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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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큰 배)의 기관같이 힘 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은 바로 이것이다. 이성은 투명하되 얼음과 같으며, 지혜는 날카로우나 갑 속에 든 칼이다. 청춘의 끓는 피가 아니더라면, 인간이 얼마나 쓸쓸하랴? 얼음에 싸인 만물은 죽음이 있을 뿐이다. -청춘예찬 中 -

作 민태원

공주대학교 공과대학은 진리 탐구, 정의 수호, 조국의 발전 의지를 바탕으로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함을 그 근본이념으로 한다. 일제치하의 민족해방운동에서 80년 광주 민중 항쟁에 이르기까지 우리 청년학생은 역사적 사명을 이어받아 민족의 자주권 수호에 입각하여 공과대학인의 자주성을 기반으로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회복하는데 주체적으로 일어나야 할 것이다.

2005년은 공주대학교 공과대학과 천안공업대학의 통합의 원년이다. 이에 제12대 공과대학 학생회는 제1대부터 시작된 학생회칙을 이어 받아 2005년 11월 10일 부로 학생회칙을 신 제정 한다.

2.5.5. 산업과학대학 학생회

산업과학대학 학생회
199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1993 1
1994 2
1995 3
1996 4
1997 5
1998 6
199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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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00 8 김종필[14]
2001 9
2002 10 이호
2003 11
2004 12
2005 13
2006 14 김중수
2007 15 MUST HAVE 열정~!! 백상흠
2008 16 행동으로 실천하는 조현상
2009 17 정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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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10 18 로망 김현
2011 19 We Can Plus 조성민
2012 20 Hi-Five 김형수
2013 21 끌림(Cclim) 1600학우들의 손을모아 하나되는 학생회 이진용
2014 22 한울 김세운
2015 23 늘픔 이정웅
2016 24 MATE 이대근
2017 25 동행 학우들의 곁에서 나란히 동행하는 학생회 심유선
2018 26 젊음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젊음을 위한 김정훈
2019 27 드림 그대를 비추는 별이 되어 Dream, 그대를 위해 빛나 Dream! 김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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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20 28 낭만 모두가 꿈꾸는 낭만 캠퍼스 홍순천
2021 29 러닝 오늘도 달리자 황인욱
2022 30 위로 따뜻한 위로, 다함께 위로 ! 송정훈
2023 31 온도 다시 뜨겁게, 우리의 온도 최민서
2024 32 올인 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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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간호보건대학 학생회

간호보건대학 학생회
201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12 1 톡톡톡 365일 밤낮으로 Talk 우리 학우분들과 Talk 간호보건대를 위해 Talk 김민준
2013 2 CU Connection with U Conversation with U Cooperation with U 정주애
2014 3 그린라이트 신뢰, 호감, 전진
2015 4 V3
2016 5 올포유
2017 6 re:本 숨겨진 학생회의 본질을 찾다! 정수지
2018 7 한울빛 큰울타리가 되는 학생회, 그 속에 빛이 되는 우리! 정재은
2019 8 하랑 드넓은 세상 속에서 함께 날아가다! 이은별
}}} ||
202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20 9 해시태그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내곁에 있는 학생회 송광호
2021 비상대책위원회 송광호
2022 11 안타레스 그대 중심엔 ANTARES 신승규
2023 12 너나들이 우리사이, 너나들이 최가은
2024 13 카디오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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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예술대학 학생회

예술대학 학생회
201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13 1 愛+ 사랑을 더하는 애플 진현주
2014 2 너나들이 신혜지
2015 3 오순도순 이혜연
2016 4 다원 김유빈
2017 5 ART 박주성
2018 6 예술인 진정한 예술인을 꿈꾼다! 서지원
2019 7 Accent 예술대의 모든 것, 우리가 소화한다! 성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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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연도 명칭 슬로건 회장
2020 8 투애니즈 이다희
2021 9 Aries 박종열
2022 비상대책위원회 박종열
2023 비상대책위원회 강준안
2024 10 비상[15] 그대, 청춘과 함께 높게 '비상'할 지어니 안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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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특별 대표기구

2.6.1. 동아리연합회

우리 공주대학교 동아리들은 진리탐구·가치창조·정의실천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도모하고, 동아리의 권익 향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학우들의 힘을 모아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조직으로서 구국 공주대학교 동아리연합회를 건설하였다.

우리는 실천적 진리와 가치를 추구하고 민주적 학생회를 이룩한 선배들의 뜻을 계승하여, 안으로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정신을 공고히 하고 밖으로는 대학 및 지역사회의 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후배들의 자유와 권리와 행복을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85년 제정되고 2015년에 개정된 기존의 회칙을 2016년 동아리대표자회의의 의결을 거쳐 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신설 2015.10.28., 개정 2016.4.26.>[16]

국립공주대학교 동아리연합회 공동회칙(2022년 개정판)

국립공주대학교의 동아리연합회는 중앙동아리들의 연합이다. 동아리연합회장과 집행부, 각 분과의 분과장, 각 동아리 대표자 및 회원들로 구성된다.

2015년까지는 총동아리연합회(31대) 산하로 3개의 캠퍼스 모든 동아리를 관할 하였지만, 15년 4월에 열린 2차 전학대회 이후 총동연은 해체되었고, 2016년부터는 예산캠천안캠은 각 단과대 학생회 산하기구로 편입되었다. 그래서 현재 캠퍼스 별로 동아리연합회가 다르게 구성되어있다..

2.6.2. 예비역회

예비역 학생들의 최고 자치 조직이다. 예비역회의 정/부 회장은 확운위의 심의를 거쳐 총학생회장이 임명하며, 예비역회원만이 예비역회의 정/부 회장이 될 수 있다. 당연히도 병역을 필하고 본교에 재학 중인 사람이 구성원이다.

2.7.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2.7.1. 졸업준비위원회

국립공주대학교 졸업예정자의 애국적 사회 진출과 취업, 앨범제작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는 중운위원회 산하의 상설위원회이다.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중운위에서 임명하고 확운위의 동의를 얻어 승인하며, 위원들은 각 단과대 4학년 대표 중 선임한다.

2.7.2. 중국인유학생회

중국인유학생회는 공주대학교 유학생들의 권익과 권리를 대변하고 유학생들의 빠른 정착을 위한 사업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총학생회 산하의 기구이다.

2.7.3. 장애학생자치위원회

국립공주대학교 장애학생들의 권익과 권리를 대변하고 장애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사업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총학생회 산하의 기구이다.

2.7.4. 특별위원회

장단기적인 계획에 의한 특별집행기구이며, 자주적 요구와 필요에 따라 총학생회장이 위원장을 임명하고 확운위의 인준을 받음으로써 구성될 수 있다.

3. 총학과 무관한 자치기구

3.1. 대학원 원우회

국립공주대학교 대학원생들의 최고 자치조직이다. 2019년까지만 해도 총학생회의 산하기구로 편제 되어있었으나, 이는 학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회칙 상에서 제외되었다. 정/부회장은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한다.

3.2. 학생생활관 관생자치회

국립공주대학교 학생생활관 관생자치회는 관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기구로서, 관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그것이 반영될 수 있도록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건전한 생활관의 문화를 조성,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총학생회와는 무관한 자치기구로 2013년에 1대로 시작했다.

모든 관생들이 그 구성원이며 임원은 관생들의 선거로 선출된다. 임원의 임기는 1년으로, 매 학년도 2학기를 시작으로 익년도 1학기까지 활동을 한다. 자치회장은 생활관비가 전액면제, 동장은 식비는 전액면제이고 관리비는 70% 감면한다.

3.3. 도서관 자치위원회

국립공주대학교 도서관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한 일을 담당하는 자치기구로 총학생회와는 무관하다. 주요사업으로는 도서관 열람실 이용질서를 관리하고, 도서관과 함께 사물함 배정작업이 있다.

도서관자치위원장 1명과 자치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자치위원장은 수업료2를 면제하고, 자치위원은 수업료1전액+수업료2반액을 면제한다. 선거로 뽑는 다른 자치기구랑은 달리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며, 최고득점자가 위원장이 된다.

3.4. 계약학과 총학생회

국립공주대학교 계약학과 총학생회라고 우리가 아는 총학말고 계약학과 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총학생회가 따로 있다. 이는 공대 소속도 아니고 (위에서 설명된) 총학의 구성단체에도 해당하지 않아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기구가 없어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4. 사건 사고 및 논란

4.1. 2016 총학생회 논란

대학 내 비리가 거의 없다는 학교 풍토와 문화 부분을 무색하게 하는 사건이 하나 터졌으니 바로 2016년에 발생한 청춘 총학생회의 비리, 그리고 그 이후의 황당한 대처 방식과 청문회에 대한 논란이다. 관련 사건이 청산되지 않은 채 이데일리까지 박제됐으니 당시 총학생회의 간부들의 영원한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

4.1.1. 클럽 파티 천안(공대) 챙겨주기 의혹

전년 공대회장 출신인 총학생회장의 천안캠퍼스 챙겨주기 행사였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1학기 때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신관캠퍼스를 두고 천안의 한 클럽을 대여해 파티를 진행했다. 천안캠은 공대 학생회가 사실상 총학의 역할을 하고 총학의 혜택을 보기 힘들다는 것을 감안해 총학생회비에서 7할 이상을 단과대 회비로 주고 신관캠 소속 단과대들은 그 역으로 계산해 왔다.

때문에 공과대학 학생회는 다른 단과대 학생회보다 운용 액수가 훨씬 크고, 자체적으로 천안캠 축제를 벌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 총학생회가 학생기금과 회비를 운용해 천안캠에 유리한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그래서 사범대학 소속 학과 학생회장들은 단체 입장문을 통해 신관캠 및 사범대 학우들의 얼마나 참여했는지와 만족도 조사를 요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혜의 형평성 정도를 파악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게도 이후 기술할 공청회에서 밝히길 개인 신상정보 문제로 이미 참여자 명단을 파기하였으므로 제대로된 조사는 하지도 않았고, 어느 단과대인지 모를 클럽파티 진행 당시의 사진들을 보여주는 걸로 대체하고 말았다.

4.1.2. 라오스 사태

밑에 나오는 18,19 총학이 아무리 못해도 그래도 걔보단 낫지 할 때 ‘걔’를 만들어준 희대의 사건이다. 아직도 유명한 ‘사대 박살’로 회자되고 있다. 위의 천안캠퍼스 챙겨주기까지만 해도 3개 캠퍼스 화합 차원에서 그럴 수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2016년 하계방학 중 청춘 총학생회+중앙운영위원회 위원[17]들이 역사 탐방 및 봉사 활동 명목으로 라오스로 떠났고, 수도에서만 역사 유적지 관람, 그 외의 기간은 짚라인 블루라군 등 관광 체험을 하며 봉사활동은 현지 사정상의 이유로 하지도 않은채 3박 5일 일정을 보냈다. 그러다 한 총학생회 일원이 라오스 5성급 호텔이라며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리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대하여 당시 학내 최대의 커뮤니티 "공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일명 라이크 카페)이라는 다음 카페 등지에서 학교 돈으로 놀러갔냐며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1) 무슨 돈으로 라오스까지 갔다 왔는가. 학생들이 낸 총학생회비에서 간 것인가.
2) 2014년, 2015년에는 각각의 이유가 있어서 해외탐방을 가지 않았고, 그 돈을 다른 사업에 사용하였다. 그런데 2016년에도 역시 해외 탐방을 자제할 명백한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나갔다 온 이유는 무엇인가.[18]

기본적으로 제시된 의문점은 크게 이 2가지인데, 이에 대해서만 총학이 해명을 제대로 답했어도 문제는 더 커지지 않았겠지만, 이에 라이크 카폐 폐쇄를 운운하며 무시하고 학과와 단과대 모욕으로 일관하자 난리가 난 것이다. 나중에 총학에선 복지기금이나 학생회비에는 손대지 않았다는 식으로 해명했지만 , 결론적으로 기존에 주어지는 간부 장학금과 별도로 2,000만원 가량 장학금을 중복 수혜한 것으로 보인다.#[19]

참고로 비슷한 시기 청주대학교 총학생회도 유사한 논란이 있었는데 16.9.07(수) 청주대학교 총학생회는 ‘해외봉사를 위해 학교로부터 받았던 예산 전액을 다시 학우들에게 반납한다.’라는 입장표명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와 다르게 공주대학교 총학생회는 자신들이 속한 중앙운영위원회에 징계위원회 안건을 올려 부결시켰고 책임을 최종적으로 회피하고 말았다. 당시 공주대신문 기사

4.1.3. 특정 학과 및 단과대 모욕

라오스 사태가 불거지고 나서 공주대학교 페이스북에서 지구과학교육과의 학우가 총학생회에 지구과학교육과의 졸업 답사 여행을 예시로 들며 문제를 제기하였다. 졸업 답사여행은 학과 배정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부당한 사용이 아니며, 현재는 답사 명목으로 예산을 사용할 수 없어 폐지된 상태라는 것이다. 평범한 문제 제기이므로 여기서라도 해명과 대처를 잘 하고 넘어갔더라면 지금처럼 일이 커질 일은 아니었으나…
"사대 박살이 답이다."
"지구과학교육과를 더 털어볼까, 아니면 내리갈굼식으로 잘 얘기를 해야 하나…"
"ㅋㅋ 병신인듯 지구과학교육과 파야지"
"XX아[20] 사대애들이 많다 사대를 없애자..."
"지구과학교육과는 왜 졸업여행에 학교의 지원을 받아왔는지 알아와 사대회장"[21]
— 총학생회장

이를 보다 못한 사범대학 학생회장이 총학생회장의 망언 카톡 캡처 사진을 올리며, 사범대 학우들에 대한 모욕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음을 밝혔다. 그러나 총학생회는 이에 대한 사과 또는 해명은 커녕 악마의 편집까지 해가며, 여론몰이에 나섰다. 그러나 이 역시도 사대회장의 적절한 대처로 무마되고 오히려 해당 캡쳐본의 출처가 총학생회장임이 드러나 망신을 당했다. 하지만 아래 사대회장 징계 문단을 보듯 정작 총학생회장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으나, 이렇게 내부고발한 사대회장은 분란을 빌미로 징계처분을 받는다.

이 즈음하여 자정을 요구하는 학생 일부가 모여 "학생혁신위원회"[22]를 스스로 조직하여, 총학생회의 부정에 대한 단죄를 꺼내들어 청문회 개최를 위한 전교 서명운동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에 상당수의 학우들이 응했고 덕분에 탄핵발의는 무리였으나 공청회가 열리긴 했다.

4.1.4. 공무용 렌트카 사적 유용

상술한 라오스 사태에 대한 추궁이 이어지는 와중에 부총학생회장의 배임과 관련된 논란이 새롭게 나왔다. 총학에서는 차를 장기로 빌려온 후 자체적인 렌트카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에 대한 회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부총학생회장 개인 계좌로 입출금이 이루어졌으며, 지금까지 예결산을 공개하지 않고 임의로 처리했다. 무엇보다 부총학생회장이 렌트카를 여친과의 벚꽃놀이 데이트, 실습 시에 이용하는 등 학생회 사업이 아닌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한 것이 밝혀졌다.#
징계대상자: 부총학생회장 ***
회부 내용: 학생회 차량 사적 사용
징계 내용
1번 사과문 게시
2번 직위해제
3번 개인의 도덕적인 문제, 회칙 위배되는 징계의 대상으로 보기 힘듬

그러나 본 사안은 라오스 사태의 주역들이 포함된채로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처리하였고 확운위원 81명 중 과반수인 46명의 성원이 1번 사과문 게시에 찬성하여 징계 내용은 사과문 게시로 결정되었다. 그 외 민형사상의 책임은 전혀 없었다.[23]

4.1.5. 재학생 개돼지 취급 논란

당시 라이크 카페는 1일 접속자 5만에 달성할 정도[24] 건조한 날씨에 산불 퍼지듯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총학생회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페북이건 라이크건 우리는 아예 반응하지 마. 그러다가 알아서 재미 없어지면 안 할 애들이야."
총학생회장

그럼에도 총학생회는 당시 학내 최대 커뮤니티인 라이크 카페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것 일체에 대해서 어떤 답변도 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라이크 카페에 대하여 사대와 인사대 중심의 커뮤니티라거나[25] 카더라 통신이라는 등, 라이크는 익명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댓글을 다수 달면서 여론조작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주장하며, 실제 스스로도 밝히듯 라이크 카페 폐쇄를 여러 차례 시도했다. 라이크는 ‘의견수렴의 창고조차 되지 않는’다며[26] 안하무인한 태도를 보이는 등 문제는 점차 더 커져만 갔다. 그러나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공식적인 항의가 들어오자 이를 의식한 총학생회에서도 드디어 본격적인 사과문을 올리게 된다.

[ 총학생회 사과문 - 펼치기 · 접기 ]
> 사과문 - 2016년 7월 21일 목요일

안녕하십니까, 총 학생회장 컴퓨터전공 XX학번 OOO입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평온한 방학에 문제를 일으켜 학우분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1. 라오스 역사탐방은 이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해당사업이 2년 연속 시행되지 않아 2016년 학교 예산배분에선 이번 사업에 대한 예산이 따로 배정되지 않았으나, 2학기 추경예산 책정에서 '학생회간부 장학금'을 명목으로 추가 배정된 학생복지과 예산으로 다녀왔습니다. 100% 해당 행사로만 배정된 장학금액만 사용하였고 부족분은 참여 학생들의 사비로 진행하였습니다. 당연히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학생회비나 학생복지기금은 일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라오스 역사탐방에 대한 피드백에 있어서 성숙하지 못한 말투 사용 및 게시자가 누군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혼선을 일으킨 점, 그래서 기분이 상하셨을 모든 학우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저희 ‘청춘’ 총학생회는 페이스북 관리에 있어서 글을 게시하거나 댓글을 쓸 때, 말씀하신대로 정확하게 ‘총학생회 oo지위 oo학과 oo학번 이름’을 모두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어린 나이’라는 말을 비롯해 ‘극기훈련 수준’ 등 학우분들께서 반감을 살 만한 장난스런 혹은 핑계가 될 만한 말투를 사용했던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희 총학생회 페이스북 관리에 있어서 학우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 말투가 사용되지 않도록 댓글 혹은 게시글을 올릴 때,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부총학생회장입니다.
학생회차량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에 대해 부적절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어리석게 행동한 것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전에 열린광장에 게시한 사과문에 대해 ‘진정한 문제가 무엇인지 모른다. 추가적인 사과와 해명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공적인 역할을 망각하고 잘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추가적인 실망감을 드린점 역시 사과드리며 끊임없이 반성하여 앞으로는 정확한 용도로 사용하겠습니다. 이미 사용한 비용의 대한 지불은 차량의 상반의 결산이 나올 때까지 지불하여 총학생회 결산과 함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3. 또한 섣불리 판단하여 라이크에 대해 ‘카더라’통신이라는 등 잘못된 언어 선택으로 인해 라이크를 이용하시는 여러 학우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죄송합니다. 제가 이전에 말씀드린 공대와 산대의 회장들이 직접 라이크에 가입 요청을 하였으나 승인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학우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잘못된 생각이었고 그 생각으로 인해 섣불리 판단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학우분들께서도 언젠가는 승인이 늦게 떨어질 때가 있었다는 것을 여러 학우분들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공대와 산대의 학우분들이 모두 라이크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처럼 일반화시켜 말하는 잘못된 언어선택을 해서 실제 라이크를 사용하고 계시는 공대와 산대 학우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더불어, 제 잘못된 생각으로 인하여 페이스북에만 총학생회의 입장을 대변했던 상황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이 사과문 또한 열린광장, 페이스북, 라이크에 모두 올라갈 예정이며, 앞으로의 총학생회 입장 또한 최대한 많은 학우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같은 방식으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4. 중앙운영위원회 카톡방에서의 대화 캡쳐본에서 보셨을 제가 한 권위적인 말투 및 내용에 대해 그 카톡 캡쳐본을 보고 기분이 나빴을 모든 학우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사범대학교 학생회장 및 학우분들께는 다시 한 번 더 사과드립니다. 페이스북에 기재되었던 댓글 중 ‘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구과학교육과에서 작년까지 졸업여행을 다녀왔는데 올해부터는 왜 지원이 안 되냐’는 글이 있었습니다. 본래 졸업여행이라 하면 당사자들이 돈을 모아 다녀오는 게 맞는데 학교의 지원을 받아왔다는 댓글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그 과정이 마치 현재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보였다’고 학우분들은 말씀하셨습니다. 절대 그런 목적은 아니었음을 말씀드리며 그럼에도 학우분들께서 받아들이기에 올바른 방식으로 보이지 않았다면 그것은 제 잘못이 분명합니다. 죄송합니다.
현재 사범대학교 학생회장님과 사범대 학우들께서는 권위적이고 공격적인 말투였다며 사과를 요청하셨습니다. 카톡 캡쳐본에서의 공격적인 말투는 평소 중앙운영위원회 카톡방에선 이제까지 다들 호형호제하며 친밀감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말투였지만 평소에 사범대학교 학생회장님과 사범대 학생회의 불만은 생각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했던 제 과실이 큽니다. 사범대학교 학생회장님과 사범대 학우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보고서는 이번 주 안으로 게시될 예정입니다.

총학생회 ‘청춘’은 공주대학교 학우분들을 위해 존재하며 직접 뽑아주신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학우분들께서 저희 ‘청춘’의 책임을 요구하신다면 어떤 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내일 저녁 긴급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해 공청회 날짜가 정해질 예정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고 더불어 공청회 자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총학생회장 인성 논란, 부 총학생회장의 또 다른 비리 논란, 이름만 공청회인 '변명회' 논란이 뒤죽박죽 엉켜 공주대 관련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가 연출되었으며 총학생회의 이미지는 바닥을 모르고 추락했다.

사과문에서 나온 '공청회'는 혁신위원회에서 재학생들의 850명 이상의 연서를 모아 이루어낸 성과였는데,[27] 이 연서 인정 과정도 가관이었다. 최초에는 재학생이 아니면 총학생회원이 아니므로 연서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더니, 이후에는 학생회비를 내지 않은 재학생은 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므로 총학생회 회원이 아니다라는 억지를 부리며 연서 자체를 무효화하려 했다.

겨우 이루어진 청문회는 한 학우가 요약한 것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1 명언제조기 총학생회장
저희가 잘못했기때문에 이러한 자리에서 '공격' 받고있는것 같습니다

2 청문회 당사자들 태도
둘 다 번갈아가면서 의자에 등 딱 붙히고 '어디 한 번 떠들어봐라 개돼지들아'식의 태도

3 군대드립
난 남자 인생에 중요한 군대도 미루고 여기에 올인했다

4 라오스 여행 계획서 제출해 달라
문서상으로도 남은 것도 없고 딱히 계획한 것도 없다(총학생회장) 그럼 봉사활동을 하러간 의미가 있는거냐고 다시 질문. 계획을 안 세웠다고해서 봉사활동이란 의미가 없는건가요? (총학생회장)

5 뫼비우스의 띠
말귀를 못 알아먹는건지 질문을 진짜 이해 못 하는건지 사실대로 말하면 털릴까봐 이해 못 한 척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질문의 핵심을 못찾고 계속 빙빙돌려서 변명만함. 결국 사과 안 함. 질문자님들이 다시 한 번 콕 집어서 얘기해줘도 모름. 헛소리함.

6 사실확인을 시켜줄 장비조차 없다
빔 프로젝터, 컴퓨터 같은 것도 없고 그냥 사회자는 서 있고 총학생회장, 총부학생회장 둘이 뚱하니 앉아서 마이크들고 앉아있음. 그게 전부; 쇼미더머니 보는줄;

청문회에서까지 투명한 정보 공개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무의미한 시간을 끌었으며, 편한 옷차림으로 나오는 등 태도 논란으로 얼룩졌다. 게다가 부 총학생회장의 개인 사용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에 대한 반응 역시 냉담하다. 게다가 라오스 역사탐방 및 봉사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금액사용 내역은 여행사를 통했기 때문에 알 수 없다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다른 청문회에 대한 정리 글 링크

결국 이번 사건은 학생들이 총학생회에 대한 상당한 불신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 충분했으며, 학생회비를 내지 않는 학생들도 속속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반강제라는 말이 있긴 했으나 어쨌든 의무로 내는 돈은 아니었던 학생회비였지만, 학생회에 대한 동정과 후원의 마음으로 내는 학생들이 많았다. 그러나 여론이 뒤바뀐 지금 학생회비를 내는 사람이 얼마나 줄어들지 미지수다.

참고로 사범대 학생회에서는 위의 사과문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 글에 나와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사대회장만 역관광 먹었다.

4.1.6. 사범대학 학생회장 부당징계

대상자: 사범대학 학생회장 ***
발의: 간호보건대학 학생회장 ***
회부내용: 학생회 결속을 해하고 대표성을 흔들리게 함

앞서 사범대학 학생회장은 중앙운영위원회 위원들이 라오스로 갈 때 농활 중이었으므로 불참했고, 본인이 대표하는 사범대학 소속학과와 단과대 자체가 모독받는 상황에서 대표로서 부당함을 지적해왔었다. 그러나 이를 분탕으로 취급한 중운위 위원들이 ‘총학생회를 흔들리게 했다’는 이유로 징계에 회부하였다.

처음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찬성과 반대가 35표로 동률이 되어 다시 투표진행되었고, 2차 투표에서 확운위원 성원 81명[28] 중 46명으로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여 징계에 회부됨으로 결정되었다. 징계 수위는 총학회장의 의견에[29] 따라 사건에 있었던 모순에 대한 해명하는 것으로 결정났다.

그러나 이 징계는 공주대신문의 취재결과 부당하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는데, 회칙에 의하면 ‘재적인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30]라고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찬성/반대로 학생회의 중요한 사항을 의결한다는 의미가 아니며, 과반수란 ‘반이 넘는 수’로써 과반수를 넘지 않기 때문에 ‘부결(통과되지 아니 함.)’로 결정되는 것이 관례라는 것이다.[31]

다시 정리하면 당시 재적인원 82명 중 과반(42명)이 동의하지 않았으므로, 최초 의결에서 징계 찬성표가 35표가 나온 즉시 부결처리되었어야 했다. 그럼에도 총학생회장은 “동률이 나와서 다시한번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라며 재투표를 진행했고, 사범대 학생회장은 총학측의 징계를 받아야 했다.

황당하게도 이번 총학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는 부당함에 목소리를 낸 사대회장만 총학의 징계를 받고, 그 외 라오스 역사탐방에 참가한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 위원들은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다.[32][33] 이에 저항하던 혁신위도 내부정치질로 자멸했고, 학생들의 학내 정치 혐오감만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그나마 16년도 총학의 후신격 선본이 선거에서 참패한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었다.

4.2. 2018 총학생회 논란

위의 2016년 사태를 지나며 학교정국, 특히 총학 선거는 폭풍의 눈이었다. 당시 16년 총학 간부가[34] 후보로 출마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너도나도 반대표를 행사하겠다는 여론이 이미 팽배해 있었고, 결국 2017년 새로고침 총학생회가 당선되면서 사태는 마무리되었다. 새로고침 총학은 전대 총학과는 차원이 다른 꼼꼼한 일처리와 학생 중심의 정책을 펼치면서 학생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고, 새로고침의 간부들이 2018년 선거에 재도전하면서 2018년 끌림 총학생회가 당선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끌림이 총학생회실에 짐을 풀자마자 끝없는 논란과 사건이 터지면서 여론은 악화일로로 치닫았고, 결국 새로고침에까지 불똥이 튀는 등 다시 한번 총학생회 간부의 자질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4.2.1. 특정 총장 후보 지지

임기가 시작된 1월 총학생회는 단체로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청사 교육부관 앞에서 시위를 전개했다. 당시에 1순위 총장임용 후보자였던 김현규 교수가 교육부에서 최종 반려 처분을 받아 공주대학교 총장직은 만 4년 가까이 공석이었던 상황이었다. 김 교수는 대법원을 상대로 교육부와 법리 싸움을 진행중이었고, 총학도 4년에 걸친 총장 부재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행동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었음을 의식했는지, 새해를 맞이하는 대로 세종시로 향했다.

그러나 이 시위는 공주대 전 캠퍼스 학생들의 공론화를 거치지 않은 게릴라성 시위로 조직되었음이 밝혀졌다. 학기가 시작하지도 않은 방학이었고, 모든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은 채 국립대학의 총학생회가 정부기관인 대한민국 교육부를 자극적으로 건드린 꼴이 되어버린 것. 게다가 이 시위는 빠른 총장 임용에 더해, 특정 후보의 임용을 지지하면서 학내 정치색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일각에서는 해당 교수와 총학의 야합으로 일어난 촌극이라는 평도 나왔다.

해당 후보는 선거운동 시절 본부이전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며 교명변경 및 본부 천안이전 의지를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일부학생들과 지역사회, 공주대학교 총동창회 등의 반대여론이 매우 컸다.# 이런 상황에서 평소 교명변경과 본부이전을 주장하던 공과대학(천안캠퍼스)에서 나온 총학생회장이 공주대 구성원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채 했기 때문에 여론이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3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다.
1. 단순 총장임용 절차 속행 촉구가 아닌, 특정 후보를 지지한 점
2. 교육부의 국립대학 정상화 단계 절차인 2단계(대학내 여론 수렴 절차)를 받아드리지 않고 거부하려한 점#
3. 중운위의 인준을 받지 않고 총학생회라는 상징성을 이용하여, 공주대학교 학생 대표로 성명을 낸 점#

방학중에 시위 소식도 몰랐던 학생들이 태반이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학생 대표라는 이름으로 정부기관 앞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로 총학과 학생들의 관계는 껄끄러워졌다. 이후 끌림 총학의 문제를 지적할 때 대표적인 불통 사례로 간간히 언급되곤 하였다.

4.2.2. 졸속 행정과 불통

학생회에 큰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사실 자잘한 문제는 모르고 넘어가는 법이다. 그런데 18총학이 이렇게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3~4월 동안 다음과 같은 졸속 행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1. 졸업준비위원회 과정 미흡
2. 축제 진행 미흡
3. 대응방식 문제

먼저 졸준위(위원장은 총학회장과 동일)의 경우 업체 선정과정간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업체 공고를 촬영 22일전에 모집하고, 신관캠퍼스의 경우 불과 촬영 6일전에 공지를 내려, 학생들의 준비에 다소간 소란이 있었다. 따라서 상술한 삭발시위 할 시간은 있고 매년하던 행정 업무할 시간은 없었냐는 비판으로 이어진 것이다.

축제 업체 선정에도 문제가 있어 축제 1주일 전까지 특별한 공지가 없었고, 5일전 사범대와 간보대에만 해명글을 올렸으나 둘간의 내용도 다소 달랐다. 결국 3일 전에야 연예인이 누가 오는 줄 알 수 있었는데, 그게 싸이라서 다들 언제 불났는듯이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축제간에도 운영미숙과 불화가 있었는데 그건 밑의 부총자질 문단에 자세히 나와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한 총학의 대처 방식도 문제였다. 17년 11,12월 결산안이 올라오지 않아, 일부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했다. 그런데 총학측은 자신들은 이전 총학 일은 잘 모르며,[35] 회계내용이 궁금하면 총학실로 직접 찾아오라는 다소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 또한 공식 계정에서 이전 총학 자료를 모조리 삭제하는 기행까지 보였다. 구체적인 회계 논란은 아래 문단에 후술되어있다.

위와 같은 행동들에 당연히 학생들은 불만을 나타냈고, 당시 에브리타임은 난리였다. 그런데 글쓴이가 지우지 않았음에도 이유없이 관련 글이 자꾸 삭제되기까지하자 총학이 지우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36]

4.2.3. 회계 부정 사태

개강 이후 에브리타임 등의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전대 총학의 이월금이 끌림 총학의 3월 회계장부에 기재되지 않은 점이 논란이 되었다. 일부 학생들에 의해 제기된 문제는 특히 2016년과 그 이전부터 가장 민감한 주제였던 <회계>를 건드리는 일이었으므로 건드리는 자와 건드려지는 자 모두 조심스러운 부분이었다.[37] 당시 끌림 총학은 대학회계를 모델로 하여 새 회계 체제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회계에 대해 확실한 의지가 있었고, 실제 대학본부 재무과에 회계 자문을 구하는 등 완벽한 일처리를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히고 있었다. 그러나 이월금 논란에 대해 회계사무국 담당자와 총학 차원에서의 성의 있는 대응이 나오지 않자 회계장부로 불똥이 튀어 장부에 오류가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있음을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내어 SNS에 올렸다. 이때까지 총학에서는 아무런 대응이 없었는데, 뒤에 나온 공식 반응에 따르면 "공식 채널로 문의하지 않아 답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공식 채널이라는 명분 뒤에 총학이 숨는 것이라 생각하고 반응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가졌다.

이후 공주대신문사에서 5월호에 총학의 회계 부정 사태에 대한 특집기사를 한 면 통으로 실으며 학교 전체적인 공론화의 장이 마련되었다.[38] 에브리타임이나 페이스북은 기껏해야 학생들만 활용하는 데 그쳤지만, 학보는 대학 소속원(교수, 직원)들에게 전량 배포됨은 물론 타대학 및 신문사에도 배포가 되기 때문에 공식적 파급력은 상당했다. 기사에는 대학본부에서 할당받는 학생회비의 기재사실이 교차검증되지 않은 점, 결재 담당자의 서명 필적이 동일하지 않은 것, 영수증의 카드번호가 일정치 않은 것, 공금 비용 처리에서 그 관계자료가 명확하지 않은 점 등에 대한 팩트체크를 진행하면서,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학과 대학본부, 학생들 삼자를 대상으로 대안을 제시하였다. 지난 2016년 사태 당시에도 유감 표명에만 그쳤던 학보사에서 지면을 통으로 할애하면서 팩트체크를 하고 총학에 직접 대안을 제시한 점도 파격적이었는데, 일각에서는 새로 부임한 주간교수의 영향이 컸다는 해석을 내기도 했다.

이월금에 대한 논란은 일부 학생의 오해로 비롯된 것임이 드러났지만, 기사에서 밝힌 의혹 대부분은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공식적 대응을 미루다가 학보사에게 카운터 펀치를 먹은 총학은 당시 취재기자가 사전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와 회계자료를 요구하는 바람에 대응이 부실할 수밖에 없었다는 볼멘소리를 냈지만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았다. 보도 직후 부총학생회장과 회계사무국 국장은 학보사를 공식 방문해 거세게 항의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식이라면 학보사와 협조적일 수 없을 것"이라는 협박성 발언도 나왔다고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4.2.4. 부총학생회장 인성 자질 논란

바로 부총학생회장의 인성 및 자질이 그전부터 학생들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렸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사건은 축제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총학 하급 간부들에게 행사 보조를 시키면서 마치 고압적인 태도로 명령하고 있었다는 증언이 자주 나왔고, 놀라운 것은 가장 피크인 연예인 공연 당시 총학생회실에 올라가 양말을 벗어놓고 맥주를 마셨다는, 말하기도 부끄러운 일에 대한 증언이 나온 것이다. 증언에 따르면 자신은 연예인 공연 당시 행사보조를 다른 간부들에게 일임한 뒤에 본인은 총학생회실에 가서 맥주를 마시느라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개인 사생활일 수도 있겠지만 엄연한 공적 공간인 총학생회실에서 부총학생회장이 음주를 즐겼다는 것은 쉽게 용납가지 않는 일이다. 특히 축제 당일에 이와 같은 폭로가 나온 것은 아마 총학 관계자이거나, 당시 행사에 참여하여 업무상 총학생회실을 방문한 특정 학과 담당자일 가능성이 큰데, 만약 전자라면 이미 내부에서 부총에 대한 신임에 균열이 가고 있다고 해석할 여지가 충분했다. 게다가 이당시 총학의 축제 운영도 뭇매를 맞았는데, 학과 주점이 소통 혼선으로 착오가 생기면서 A학과가 주점을 열지 못하게 된 것을 뒤늦게 알아버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 일은 쌍으로 욕을 먹었다. 이 일에 대해 총학생회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면서 부총학생회장은 당시 실외에서 운영 보조를 맡고 있었다는 해명을 밝혔다. 그러나 후술한 학과주점 문제까지 얽혀서 총학에 대한 불신 여론이 컸었기에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당장 의심스러운게 있다면 총학생회실 앞 복도 CCTV를 돌리면 금방 알 수 있는 문제이지만, 학생측에서도 요구하지 않았고 총학측에서도 요구하지 않아 유야무야 넘어갔다.

4.2.5. 성평등위원회 동반사퇴 사건

총학생회 산하 성평등위원회는 과거 총여학생회가 2016년 폐지되고 생긴 학생자치기구다. 성평등위원회는 선출직이 아닌 추천 후 재가를 받는 임명직인데, 총학생회와 마찬가지로 임기는 1년이다. 1학기 종강 직전 돌연 성평등위원회 회장과 부회장이 동반 사퇴했는데, 당시 부회장이 2017년 새로고침 총학생회의 총학생회장인 점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성평등위 간부들도 장학금을 받는 점을 악용한 먹튀라는 비난도 들렸다. 실제로 성평등위 회장직은 대학 장학금 지급대상 등급 중 B등급인데, 이는 총학생회 직속 부서 국장급보다도 높다. 실제 새로고침 총회장은 입후보 당시 성평등위 회장직이었는데, 총학 재가 과정에서 부회장급으로 강등되었다. 당시 회의록에 의하면 "전대 총학회장이었는데 성평등위 회장직을 맡는 게 형평에 어긋나는 것 같다"라는 이유를 들은 점으로 보아 본인이 구설수에 휘말리는 걸 의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학금을 받지 못함에도 성평등위 부회장직을 수행한 것을 회의록에선 "학교에 더 봉사하고 싶어서"라고 했지만, 반년도 제대로 채우지 않고 동반사퇴한 것을 보면 봉사라기보다는 스펙 만들기로 보기에도 무방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본인이 말하진 않았지만...

결국 전대 총회장의 적격 여부와 장학금 수급이 맞물려 또 역풍을 맞았고, 특히 성평등위가 개강 이래 성평등과 관련한 행사를 단 한 번도 주최하지 않았다는 점이 드러나 큰 논란을 빚었다. 왜냐하면 이미 대학본부에 양성평등위원회가 상담 계통 안에 조직되어 대학 내 성평등, 인권 관련 행사는 여기서 주최하기 때문. 실제로 성평등위 회장이 이미 1학기에 장학금 수여를 마쳤다는 게 알려졌지만, 총학에서는 개인 일신상의 이유이니 언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3. 2019 총학생회 논란

4.3.1. 커피쿠폰 부정선거 논란

19학년도 총학생회 선거는 인사대 출신 후보와 공과대 출신 후보의 경선이었다. 그런데 2018년 11월 14일부터 시작된 선거에서 공과대학에서만 투표 시 공과대학 학생회의 주관으로 천안캠퍼스 학내 카페인 ‘클라우드9’의 커피 할인권(2000원)을 나눠주는 일이 발생했다.[39] 덕분에 공주대 최다 인원수의 공과대학에서 76.01%라는 높은 투표율이 나왔다.(총 투표자수 5,478명 중 공대가 2,152명이다.)

상대 선거운동본부에서는 위와 관련한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못했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11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의 통화를 하자 선관위에서 협의된 내용이라고만 통보하였다. 하지만 선거시행세칙 부칙 제 1조 ‘본 시행세칙에 규정되어 있지 않은 사항은 관례와 선관위와 각 선본의 합의에 따른다.’에의하면 서로간의 합의가 없었기 때문에 이는 선거 세칙 위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록마저 이 상황에 대한 언급이 되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천안캠퍼스(공과대학)에서 일방적으로 나눠준이후에야 뒤늦게 파악했고, 결국 인사대 출신 선본이 직접 선관위에 문의 했을 때야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에 당연히 해당 선본은 이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을[40] 바탕으로 11월 15일 오후 5시경 정확한 경위와 조사를 요청하였지만 개표 전 8시에 이루어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기각되었다.

구체적으로는 2018.11.15. 오후 7시 하나 선본에서 제시한 조사요청서와 관련한 회의와 그리고 이의제기 관련 회의에서 쿠폰 배분 행위와 관련해 두 차례에서 논의하였으나, 공과대학 커피 쿠폰 배부는 투표 독려 차원에서 진행 된 것으로 판단했다한다. 중선관위도 외부에 자문을 구해 공직선거법은 대학 선거에 적용되지 않으며, 투표 독려 이벤트로 진행되는 간식 혹은 물품 배부는 타 대학 사례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의제기는 기각되었다한다.#

이와 관련해 학생 사회는 단순한 투표독려다 vs 눈가리고 아웅이다란 반응으로 나뉘어 한바탕의 키배가 있었다. 단순투표 독려다 측은 공과대학에서만 쿠폰을 준다고 공대 출신 후보만 뽑으란 법 없으며, 실제로 인사대 출신 후보를 뽑은 학우들도 많았다는 주장이었다. 하자민 눈가리고 아웅이다 측은 천안캠에서 총학생회장은 공대에서 나와야지란 생각이 만연하다는 것과 선배들이 그동안 반강제로 투표를 독려하다 이게 문제가 되자 18년부터는 상품을 뿌리는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실제로 확인 가능한 바론 교명변경 논란이던 지난 12년부터 13년, 16년, 17년(인사대로 전과함), 18년, 19년까지 공대 출신이 뽑혔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이 논란이었다

4.3.2. 신입생 연합캠프 파동

2019년 3월 그린 총학생회는 신입생을 대상으로'신입생 연합캠프'를 진행한다고 공식SNS에 업로드 하였다. 최초 학생참여 1500명~2000명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 사업이라고 밝혔지만, 막상 참여한 신입생&재학생은 임원들을 포함해도 450 남짓 한 인원이라고한다. 따라서 전체 재학생의 3%정도의 인원을 위해 5천만원이 넘는 비용을 쏟았다는 사실에 총학생회에 엄청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41]

이번 사태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크게 일곱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42]
1. 학생회비를 낸 당사자인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심지어 중운위 조차 단과대 협조사항을 뺀 구체적인 기획/예산을 몰랐다고 한다.), 연예인까지 미리 섭외하며 무리하게 행사를 기획한 점.[43][44]
2. 당시 인문사회과학대학은 학생회가 없었음에도, 본 캠프를 위하여 보궐선거 일정을 미룰 수 밖에 없었다는 점
3. 이미 예상 수요보다 현저하게 참여 인원이 적다는걸 사전에 알았음에도 강행한 점[45]
4. 연합을 이유로 기획했음에도 특정 단과대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심지어 모 단과대는 체육대회 등의 일정으로 참여 인원이 0명으로 명분에 대치된다는 점[46]
5. 신입생 연합캠프라는 목적에 맞지 않은 구성과 프로그램, 통제 등이 있었던 점[47]
6. 3월에 진행했음에도 결산안을 5월이 되어서야 발표했으며, 그마저도 영수증을 미첨부하였고 복지기금은 해당 부서에 문의하라며 책임을 미룬 점[48][49]
7. 단과대학 예산 분배 이전에 연합캠프와 관련되어 많이 도와주는 단과대에게는 우선적인 혜택을 주겠다는 말을 하여 단과대 회장들이 압박감을 느낀 점

게다가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후기를 보면 캠프를 간 학생들 마저 다음과 같이 많은 비판을 하고있다.
1. 적절하지 못한 통제 - 모 단과대는 마지막날 아침 먹으라는 공지도 못 받았다.
2. 빈약한 뒷풀이 - 술 1인 1병 + 밀폐용기에 담아져있는 제육볶음, 쏘야, 오뎅탕[50]
3. 숙소 인원 배정 남녀 혼숙(!)
4. 층간 이동 금지 - 공대만 한층을 전부 쓰고 타 단대와의 교류를 금했다한다. 이건 연합이란 목적에 정반대되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5. 부실한 프로그램 - 타과랑 친해질 기회는 레크레이션 단 하나로 친해질 기회가 사실상 없었음. 이 역시 연합에 어긋난다.
6. 공대 이외에는 새벽활동 제한 - 추가 안주 구매 등을 위한 편의점조차 아예 밖을 못나가게 했으며 공대만 안 재우고 놀았다는 증언이 있음.
7. 행사간 공대 우대 의혹 - 명찰의 경우 비용문제로 흰색 통일(그러나 공대는 제외), 출범식[51], 식사순서(공대 1차 나머지 단과대 2차), 식사 후 레크레이션 착석[52], 입퇴장 순서[53]

특히 위의 커피쿠폰 부정선거 논란과 관련해 공대 출신 총학이 공대 학생회의 힘을 빌려 당선되어 계획했고, 공대 회장도 캠프 수요가 적음을 알았지만 동의했으며, 참여자 대부분이 공대이고, 행사마저 공대 위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공과대학의 편의를 봐준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54] 16년 라오스 논란 총학도 공대 출신이었고 작년도 공대 출신으로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에, 결국 이는 공과대학(천안캠퍼스)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 천안캠[55] 다른 캠퍼스간에는 큰 접점이 없으며 서로간 다소 성적차도 나서 에브리타임에서는 서로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계속됐다. 결국 연합을 이유로 진행된 캠프가 공대(천안) VS 비공대로 이어져 불화캠프가 된 셈이다.

추가적으로 뒤늦게 결산안의 버스 대여 수를 바꾸기까지 했다! 단순히 버스 숫자만 바뀐게 아니라 대여비까지 바뀌었는데 결산 금액과 관련해 얼마나 조작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29일에 결제 받은 결산안에 30일 결제 내역이 있다는 점, 확인서명란을 사진을 대충 오려 붙인 점, 영수증의 하단을 잘라내서 개인 포인트 적립 가능성이 있다는 점.[56] 등 여러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이와관련해서 에브리타임에서는 단운위 관계자로 보이는 고발자가 나타났다. 연합캠프는 총학이 이미 계약을 해버린 상태라서 수요 여부랑 상관 없이 무조건 진행될 사업이었으며, 이를 도와주는 단과대에는 혜택과 사업을 주겠다 물밑협상을 진행했었다한다. 또한 5월 6일 중운위를 진행하고있는데 입맞추지 말라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출발 2.3일 전까지 허술한 회의가 이루어졌고, 덕분에 노력하면 할 수 있었던 인사대 학생회 선거 등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마저도 연예인 선정 행사의 기획 예산안 작성 등이 총학 독선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들은 아래 입장문을 통해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3월캠프가 끝난지 한 달이 족히 넘은 5월 9일에야 입장문이 올라온다.

[ 총학생회 입장문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십니까, 공주대학교 제 50대 ****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입니다.

연합캠프 사업 진행간 미흡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연합캠프 단과대별 인원수 상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연합캠프는 해오름식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올바른 대학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한 화합의 장으로, 모든 단과대학의 고른 비율로 진행하려 하였습니다. 따라서 기존 해오름식이 거행되던 3월말로 1월부터 계획을 진행하였으며 날짜를 사전 공지하여 일정이 조율될 수 있도록 하였지만, 학교의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모든 과의 일정에 맞춰지지 않아 단과대별 편차가 생겼습니다. 모든 과의 참여율을 고려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두 번째로, 인원수가 적음에도 행사를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연합캠프를 처음 기획하였을 때 중앙운영위원회 모두가 좋은 취지의 행사라 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교에서 승인을 받으러 갔었을 때, 50%라는 수치가 나와야 명분이 있다하여 신입생 O.T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수치는 50%보다 낮은 수치였습니다. 이 때문에 중앙운영위원회 회의를 한 결과 취지가 좋다는 이유로 찬성하는 단과대도 있었던 반면, ‘참가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단과대도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도 연합캠프 사업에 대해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을 받았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던 나머지 학생복지과에 찾아가 설득을 하였고 승인을 받아 연합캠프 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연합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우들이 참가하길 바라는 마음에 ‘단과대학 별로 참가인원이 많을 시 사업을 더 도와주도록 하겠다.’라는 언급을 하며 연합캠프 사업에 대하여 강행하게 된 점 중운위, 단과대학 학생회, 단운위, 학우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음으로, 비용문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사를 기획하는데 학생복지과 및 중앙운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회의를 거쳤지만, 인원수와 계획이 거듭 수정되어 정확한 예산은 측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인원수가 줄어든 만큼 1인당 부담비용이 증가하였고, 기존 지원해주기로 하였던 시설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였습니다. 정확한 예산안을 작성하여 중앙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논의하여 더 좋은 행사를 기획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보궐선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빠른 보궐선거 진행을 위하여 방학 때부터 확대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준을 받으려 하였습니다. 성원 조사결과 2월 15일 성원 미달로 개최되지 못하여서 개강 후 가능한 가장 빠른 시일인 3월 7일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성원 미달로 개최되지 못하게 되었고, 사안이 위급하다 생각하여 2월 25일 중운위에서 확운위 단톡방 개설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이후 3월 11~15일에 대한 성원 조사를 실시하였고 모든 날이 성원 미달로 확운위가 개최되지 못하였습니다. 더 이상의 지체를 막기 위하여 이전 비상대책위원회에게 연락하여 선관위 인준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에 대해 문의하였습니다. 온라인 투표로 인준을 받은 선례를 알게 되었고 중운위에서 의결하였습니다. 3월 18일에 인준을 받은 후 3월 21일 중선관위 단톡방을 개설하여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선거세칙에 ‘선거운동 일주일전 공고를 해야한다.’ 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선거공고를 하려면 선거에 관한 모든 일정이 정해져야 합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인사대 뿐만이 아닌 신관 예비역, 산과대 예비역 세 개 단체의 장을 뽑는 선거인만큼 모든 단과대들의 일정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경선이니 학우들이 비교적 적어 홍보가 원활하지 않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산과대의 의견 등 세 캠퍼스의 사정을 고려하였습니다. 보궐선거가 늦춰진 점에 대해서 인문사회과학대학, 예비역회 학우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연합캠프와 관련이 없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특히 3,4월에 큰행사를 진행하는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우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연합캠프 진행에 있어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사과문 문서에도 나오는 기본적인 조건들 조차 지키지 못한 글이니 당연한 것이었다. 사과해야 하는 잘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다.[57] 잘못이 무엇인지 육하원칙으로 서술한다. 사과 주체와 관계없는 타인/타 단체의 잘못은 언급하지 않는다.[58] 첨언은 하지 말자.[59] 마무리. 잘못에 대해 책임을 져라. 후속 조치 등 정말 놀랍도록 조건을 전부 무시했다. 모든 문단이 ‘이러한 이유가 있어서 그랬으나 죄송하다’는 식으로 책임은 없고 그저 변명문이란 반응이 크고, 특히 단순히 사과만 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려한다며 학생들은 분노했다.

그리고 해당 사태에대한 중운위 위원들인 단과대학 회장들의 입장문 및 사과문도 연이어 발표되었다.[60]간단하게 요약하면 최초 찬성 입장이었던 공대, 사대,[63] 간보대의 경우 기존의 해오름제의 폐해에 문제의식을 느끼던차 연합캠프라는 제안을 받았고, 행사의 취지가 좋아 찬성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자연대, 예술대의 경우 처음부터 수요미달과 행사간 안전문제를 이유로 반대했다한다. 그런데 더더욱 문제는 총학의 행사 결정 강행 이후인데, 예산 배정이 이루어지기 전부터 더 많이 도와주는 단과대에 우선 혜택을 주겠다며 사실상 강압을 넣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기감을 느낀 단대회장들은 본인들 단과대를 위해 협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학생들은 총학의 자진사퇴와 탄핵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현재는 확운위로 퉁치려고하는 분위기이다. 그마저도 학회장을 통해 추합된 질문에만 답을 하겠다 밝혀 사실상 추가적인 질의응답을 차단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그리고 2019년 5월 29일 확운위가 열렸다. 앞서 말했듯이 정해진 답변만 들을 수 있었고[64] 학과 회장 이상 급만 발언권이 있기에 일반학우들의 참여는 부진했다. 정해진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위의 입장문과 비슷한 형식이었다. ‘이러이러한 이유가 있었으나 미흡한 점 죄송하다’가 거의 전부였으며, 실질적인 책임 및 대처는 없다해도 무방할 정도였다.[회의록요약] 특히 사과하는 자리에서 웃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기까지 했다.[66] 결국 모 학부 회장이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청문회나 일반 학우들을 모시고 하는 감사위원회 등 문제 해결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좋겠다’며 이에 대한 대처를 요구했으나, 총학은 중운위와 충분히 상의한 후 답변 드리겠다며 또 다시 미뤘다. 그리고는 시간관계상 더이상 진행은 무리니까 페이스북 메시지로 보내면 빠르게 답변하겠다 밝히며 마무리해버렸다.[67]

4.3.3. 총학 탄핵 서명운동

결국 참다 못한 학생들은 현재 탄핵 발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였다. 2016년도 때 처럼 학생혁신위원회를 조직하였고, 최초에는 수기로 3개 캠퍼스에서 받았으며, 방학 시작 이후엔 온라인으로도 서명을 받았다.

탄핵 발의의 이유는 총 5가지이다.[68]
독선적 밀실 기획/예산(학생회칙 위반)
부실한 결산(학생회칙 위반)
명분 없는 행사의 강행
강압적 부당행위(대의 민주주의 훼손)
소통의 상실(공약 미이행)

타 단과대의 발의조건은 모두 맞췄으나, 앞서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공과대학'만 비협조적으로 나와서 난항을 겪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다. 공과대학 학생회측에서 “공대만 해도 재학생의 10%가 넘으니 청문회를 열려면 우리가 매주 열겠다” 말하며, 노골적으로 총학편을 들었고 사실상 청문회 조직을 막았다는 것이다.# 학생 수 최다인 공대에서 반대하니 탄핵은 커녕 청문회조차 못열게 되었다. 또한 중앙운영위원회에서 나서려 했으나, 탄핵안이 결의 되려면 1/2의 동의가 필요한데 총학회장, 부총학회장, 공과대, 산과대가 반대측에서 있어서 중앙운영위원회는 무력화 되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최종적으로 신관캠퍼스에서 1000여명, 3개 캠퍼스에서 총 1300여명이 서명했지만, 끝내 공과대학에서만 기준을 미달하여 탄핵 발의를 못하게 되었다. 2학기가 시작하면 휴학과 자퇴 등의 이유로 연서의 유효성을 상실하게 되어서, 학생혁신위원회는 9월 1일 모든 자료를 파기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비록 탄핵 발의는 실패로 돌아갔으나, 혁신위 대표는 본 사안에 대한 열린총장실에 해결을 촉구했고 학생복지과의 면담에 성공했다. 면담 결과 학교측도 이번 사안에 대한 인지를 하고 있으며, 회칙 개정과 학생회 예산에 대한 논의를 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아왔다. 따라서 Grin 총학생회의 탄핵은 못하더라도 다시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없을거란 대책은 마련할 수 있었다.#

4.4. 2021 총학생회 탄핵

예술대학 학생회장의 탄핵 요청으로 시작하여, 중운위원 1/2의 인원이[69] 동의하여 발의되었다.[70] 탄핵 발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1차 중운위 중 예술대 회장의 발언을 ‘이새끼 뭐라고한거냐’ 라고 회의록에 기록
2차, 4차 중앙확대운영위원회 회의록 미공개
1학기 졸업사진 관련 졸업준비위원회 업체 일정 관리 과정 미흡 (단과대학의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졸업사진촬영일자 11일 전에 일방적 통보)
중운위 회의록 공개요청에 수시로 불응 (4월, 5월, 6월, 10월)
6월 중운위 회의 중 간보대, 사범대학 자치기구에서 선발된 비대위원장에게 일방적인 사퇴요구 (제47조(지위) 단과대학 학생회는 공주대학교 각 단과대학 내의 최고 학생자치기구이다.)
2학기 복지기금 예산 분배 및 행사 계획 미공개 (2학기 총학생회 행사 확정 및 진행 후 일방적인 통보)
이유없는 공약 미이행 : 복지기금과 축제기금 공개 요청에도 불구하고 공개하지 않음 (공개 요청에 대한 답변 : 각 단과대도 다 까셔야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중운위에서 이미 의결된 내용을 확운위에서 회의록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결된 내용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들어온 질문에 대해 투표를 바로 시작하자고 답변[71]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의 업무 미이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들어온 건의사항에 대해 건의한 사람의 실명을 언급하라고 전달.
서류 검토 미이행 (이로 인해 건의가 들어왔고 11월 13일 오후 6시부터 중선관위원들이 긴급히 확인)
선거시행세칙 14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에 대한 회칙 미이행
중앙선거관리위원이자, 예술대학, 자연과학대학 선거관리위원장이 서류 보존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실에 출입하려는 걸 막음 (제14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이하‘중선관위실’이라 한다)은 선거기간 중 일반 학우의 출입을 금하며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중선관위실은 총학생회실이나 그와 가까운 1곳으로 하며 선거구별로 별도의 선관위실을 둘 수 있다. 중선관위실은 선거에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거기간 동안 1인 이상의 중선관위원이 상주하도록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준비하는 후보 간담회에서 중선관위와의 상의 없이 신관캠퍼스 회장들의 발언권 박탈, 이에 예술대학 학생회장이 발언권이 없다면 일반 참여 학우로 참가하여 예술대학에 관한 질문을 원한다고 전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직책이 있다는 이유로 참가권 박탈

이에 대해 총학회장측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안녕하십니까?

현재 탄핵발의로 인하여 직무 정지된 총학생회장 ㅇㅇㅇ입니다.

먼저, 저의 안일함과 여러 문제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학우 여러분들에게 혼란과 실망을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 탄핵발의 사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 1차 중운위 중 예술대 회장의 발언을 ‘이 새끼 뭐라고 한 거냐’라고 회의록에 기록
=>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진행하면서 진행 전 회의록 작성을 담당하는 서기학생에게 작성 중 잘못 들었거나 애매한 부분이 있으면 따로 표시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회의 종료 후 해당 학생이 표시 한 부분을 하나씩 확인하는 중 정확한 발언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같은 학과 친구였던 예술대 회장님이 말씀하셨던것으로 생각이나서 친구의 발언이었기에 제가 해당 내용을 '이 새끼 뭐라고 한 거냐'라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때 처음 진행하는 회의로 인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저의 발언을 그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이후 서기학생이 회의록 정리를 위해 해당 내용을 저에게 메일로 보내주었는데, 해당 내용을 정리하려고 하였으나 당시 많은 업무와 당시 총학생회 업무시작 초기 상태라 업무 적응 및 일처리로 인하여 급한 일을 먼저 진행하다가 미처 회의록 정리를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공식적인 업무처리를 하면서 회의록에 장난을 치는 등의 진중하지 못한 업무처리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후, 2021년 10월에 제7차 중운위 회의 중 학생회비 배분을 관련하여 제1차 중운위 회의록 공개를 요청받았고. 기존 파일이 없어 찾던 중 메일로 보낸 해당 회의록 초안을 발견하여 위와 같은 장난 내용이 수정되지 않은 원본 파일을 확인하지 않고 즉시 올리게 되어 해당 수정 전 초안 내용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또한 회의 중 해당 내용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전달하였습니다. 미숙한 일처리로 인하여 위와 같은 내용으로 불쾌함을 느꼈을 예술대 회장님을 비롯하여 중운위 위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 2차, 4차 중앙 확대 운영위원회 회의록 미공개
=> 제2차 중앙확대운영위원회을 진행함에 있어서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카카오톡 내용이 저장되었고 임기 내 작성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다른 업무 먼저 진행하는 것으로 후 순위로 생각하였습니다. 빠른 후속 처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제4차 중앙확대운영위원회 회의록은 진행 이후 바로 선거가 진행해야 되는 사항이며 후보자 자격 관련 세칙이 변경됨에 있어 선거시행 세칙공표 등 관련 내용을 위주로 먼저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생각 하였고. 선거 업체 선정 및 전반적인 선거 관련 준비가 마무리 되어 일정에 시간이 되면 업로드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3) 1학기 졸업사진 관련 졸업준비 위원회 업체 일정 관리 과정 미흡 (단과대학의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졸업사진 촬영일자 11일 전에 일방적 통보)
=> 졸업준비 위원회 관련되어 아무런 인수인계를 받지 못한 상태로 업체에서 촬영이 가능한 날짜를 받아 단과대 학생회장님들에게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과정 중 일정이 너무 빠른 날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단과대 학생회장님들의 건의를 받았으며 해당 의견을 통해 일을 진행함에 잘못된 점을 알게 되어 중앙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다시 선정하는 조치를 하였습니다. 또한 2학기 졸업사진 준비 중에도 촬영 일자 선정 전 각 단과대별 일정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고 진행하였습니다.

(4) 중운위 회의록 공개 요청에 수시로 불응 (4월, 5월, 6월, 10월)
=> 1학기(4,5,6월) 중운위 회의록의 경우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공개 요청을 받았으나 당시 작성이 되지 않은 상태였고 이에 대하여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나. TF팀을 비롯한 여러 업무가 먼저였기에 회의록 작성을 미루는 안일한 선택을 하였습니다. 또한 10월의 경우 한 달간 총 4회의 회의가 진행되었고 이전 단과대학 학생회장님들의 조언에 따라 회의 시 녹음을 진행하였습니다. 회의 시간이 5시간이 넘어가는 긴 분량을 보며 시간이 오래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였고 녹음본이 있기에 당장 해야 하는 업무들을 마치고 진행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회의록 작성이 늦어져 공개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5) 6월 중운위 회의 중 간보대, 사범대학 자치기구에서 선발된 비대위원장에게 일방적인 사퇴 요구 (제47조(지위) 단과대학 학생회는 공주대학교 각 단과대학 내의 최고 학생 자치기구이다.)
=> 해당 내용은 제가 학생회칙을 읽던 중 비상대책위원회의 선출이나 진행에 대한 회칙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고, 자세히 알아보던 중 권한 대행의 항목에서 선출 관련하여 단운위 구성원 중에서 구성을 해야 한다고 해석을 하였습니다. 이에 보궐 시 임기가 3월 31일까지인 학생회장님이 임기가 끝나고 난 이후에는 단운위 구성원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6월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때 저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단운위 구성원 중으로 선출하여 달라는 요구를 드렸습니다. 해당 발언 이후 즉시 단과대 회장님들께서 저에게 많은 불만과 반대의 의견을 표현해 주셨고, 저의 독자적인 생각으로 인하여 많은 당혹감과 불쾌함을 느끼며 화가 나셨을 간호보건대학, 사범대학 비대위원장님께 사과를 드렸습니다.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음을 알기에 해당 발언에 대하여 계속 후회하며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간호보건대학, 사범대학 비대위원장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6) 2학기 복지 기금 예산 분배 및 행사 계획 미공개 (2학기 총학생회 행사 확정 및 진행 후 일방적인 통보)
=> 9월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당시 2학기 진행될 사업과 완료한 사업,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하여 보고를 하였지만 보고 당시 예산안이 결정되지 않아 작성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관련하여 요청을 받아 예산안이 결정되지 않은 사항은 공석으로 진행하여 10월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 작성하여 보고 안건으로 올렸으며 제3차 중앙 확대 운영위원회의 때 보고 안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2학기 KNU탤런트와 같이 확정된 행사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독자적인 행사로 계획되었다가 9월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당시 기타 안건에서 해당 행사에 대해서 그리고 그 행사를 같이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당시 이미 공지가 진행된 상황이었지만 참여 학우 수가 매우 적어 충분히 변경 가능하며 같이 연합하여 진행한다면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이러한 의논이 종료된 뒤 단과대 회장님들로부터 이러한 연합 행사의 경우 진행안이나 기획안을 미리 말해달라 요청을 주셨고, 이번 행사에 대해 미리 말씀을 드리지 않은 점에 대해 그 당시 사과를 드렸습니다.

(7) 이유 없는 공약 미이행 : 복지 기금과 축제 기금 공개 요청에도 불구하고 공개하지 않음 (공개 요청에 대한 답변 : 각 단과대도 다 까셔야 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 당선 직후 복지기금과 축제 기금 공개 방법과 공개 여부에 대해 법적 문제가 없는지 등의 내용을 검토하였고. 학생회비와 같이 전체적인 공개는 힘들며 이전부터 요청 시 요청해 주신 학우분에게 내용에 대하여 확인을 시켜드렸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개요청 당시 근로와 다른 행사 준비 업무 등의 이유를 통해 회의 전까지 복지 기금과 축제 기금에 대한 내역을 준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회의에서 연합 가요제 행사를 위한 복지 기금 재분배에 대해 이야기 와 동시에 요청 주신 복지 기금과 축제 기금에 대해 가지고 오겠다 말씀을 드리며 "각 단과대도 다 까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가 아니라, 복지 기금의 재분배 관련하여 "다음 회의 때 저희 예산뿐만 아니라 이제 여러분들 단과대 복지사용 내역들에 대해서도 다 같이 가지고 오셔가지고 다 같이 사용 내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 답변하였습니다. 답변함에 있어 강한 어조와 회의 당시의 분위기 등으로 인하여 오해를 살 수 있었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복지 기금 및 축제 기금 사용 시 총부총 학생회장의 기획을 바탕으로 학생복지과의 검토 및 승인이 되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학생회의 독자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며, 기존 공개 공약 이행은 임기 전 모든 행사 및 사업을 마무리하고 정리하여 공개할 계획이었기에 아직 공개를 하지 못하였던 상황이었습니다.

(8) 중운위에서 이미 의결된 내용을 확은 위에서 회의록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결된 내용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들어온 질문에 대해 투표를 바로 시작하자고 답변
=> 의결된 내용을 확운위에서 회의록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설명 없이 질문에 대해 투표를 시작하자고 답변한 것이 아니라 우선 의결된 내용은 선거 시행세칙 제15조 5항 삭제 건 및 올해부터 적용에 대한 내용이었고 올해부터 적용인지에 대한 질문이 들어와 그렇다고 답변 드렸으며 이후 해당 질문을 건의해 주신 학우님께서 선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점과 이전에 급작스러운 변경으로 인해서 내년부터 적용한다는 예외 조항(19년도 제15조 5항)이 있었던 점 등의 근거를 바탕으로 기존 중은 위로부터 상정된 안건대로 투표를 진행하고 해당 학운위 때 제시한 안건이 절차상 불가능한 건지 다시 질문해 주셨습니다. 이에 학생회칙 13장 회칙개정 제113조(개정 발의)“회칙 개정 발의는 중운위의 과반수, 학운위의 1/3 이상, 본회의 회원 1/3 이상의 발의로 제안된다.”에 근거하여 3분의 1 이상 동의를 받는다면 해당 안건에 대해서 투표가 진행될 수 있기에 이야기 드린 후 올해부터 적용한다는 내용을 내년부터 적용한다는 것으로 의결을 상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이때 해당 투표가 부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적용한다는 내용의 안건은 상정되지 않음을 말씀드렸습니다. 회의록이 준비되지 않아 아무런 이유 없이 질문에 대해 투표를 바로 시작하자고 답변을 한 것이 아닌 위와 같은 학칙이 있기에 해당 학칙을 근거로 건의해 주신 안건을 상정하는 것부터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앙운영위원회로부터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의결을 먼저 진행한 후 질의 및 추가적인 의결을 진행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9)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들어온 건의사항에 대해 건의한 사람의 실명을 언급하라고 전달
=> 처음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건의된 내용으로 선거 시행세칙 15조 5항 삭제를 건의해 주셨습니다. 이에 해당 건의 내용을 보고 중앙운영위원회에 안건으로 올리기 전 해당 조항이 왜 생겼는지와 다른 학교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원활한 안건 진행을 위해 정보를 수집 중에 있었고 건의해 주신 6가지의 근거를 포함하여 해당 조항에 대하여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실명을 언급하라고 전달이 아닌 직접 건의해 주신 분과 통화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직접 통화에 대해서 거절해 주셔서 다시 관련 내용에 대해 자료수집 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자료수집에 따라 제가 안건으로 올리기 전 내용에 대해 제가 제대로 이해를 하였는지와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건의해주신 내용에 따라 업무 처리가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 말씀드리기 위해(중운위 -> 확운위 의 절차에 대하여)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님을 통해서 혹시 안되시냐고 다시 한번 요청을 드렸고.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님을 통하여 요청을 수락해 주셔서 연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락 중 해당 학우님께서 제가 2차례 직접 통화를 요청한 것에 대하여 익명성을 보장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많은 불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 다시 한번 직접 통화를 요청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해당 안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원활한 진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들어온 건의사항에 대해 건의한 사람의 실명을 언급하라고 전달한 적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10) 서류 검토 미이행 (이로 인해 건의가 들어왔고 11월 13일 오후 6시부터 준 선관위원들이 긴급히 확인)
=> 후보자분들께서 제출하신 서류(신청서, 재학 증명서, 확약서 등)는 제출하였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였으며 후보자 추천서의 경우에는 총학생회장 출마를 위해서는 3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상황 상 당일 양 후보 신청자분들께서 통합하여 약 1200명 정도의 분량을 제출해 주셨습니다. 제출 당시 양이 많아 우선 서명이나 누락과 같은 기초적인 서류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중복검사 및 학우분들의 후보자 추천서 작성 확인 여부 등의 내용은 당일 일부 확인 후 추가적인 검토는 토요일 저녁부터 주말 간 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연락을 통해 건의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였으며 예정된 일정을 급히 취소한 후 각 선본장님 동행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13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하여 완료되었습니다. 혼자 진행하였다면 많은 어려움과 시간이 소요되었을 업무에 주말에 시간을 내주어 주셔서 검토에 보다 더 정확하고 빠른 서류 검토가 이루어 질 수있도록 도와주신 중앙선거관리위원분들과 참석해 주신 각 선본 인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해당 서류는 검토를 미이행한 것이 아닌, 토요일 저녁에 검토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검토 예정 시간 이전 갑작스러운 건의로 인하여 도움을 받아 검토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11) 선거시행세칙 14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에 대한 회칙 미이행 (제 14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 (이하‘중선관위실’이라 한다)은 선거기간 중 일반 학우의 출입을 금하며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중선관위실은 총학생회실이나 그와 가까운 1곳으로 하며 선거구별로 별도의 선관위실을 둘 수 있다. 중선관위실은 선거에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거기간 동안 1인 이상의 중선관위원이 상주하도록 한다.)
=> 갑작스럽게 본가에 가야 하는 일이 생겨 13일 토요일 중선관위실에 있지 못하였습니다. 이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부득이한 경우 연락처를 남기는 것으로 이야기되었으며 주말에 방문 예정자가 없었기에 다른 상주 인원 분들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부분에 있어서 주말 간 선관위원장실에 상주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2) 중앙 선거 관리 위원이자, 예술대학, 자연과학대학 선거 관리 위원장이 서류 보존을 위해 중앙 선거 관리 위원실에 출입하려는 걸 막음
=> 건의 내용에 대하여 이야기를 진행하고 서류가 보존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건의된 내용에 있어 해당 선거구 선관위원장과 각 선본장님의 참석 하에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먼저 중선관위원장인 저와 각 선본장 님으로 만 먼저 입실 후 확인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해당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렸으나 그 자리에 와주신 예술대학, 자연과학대학, 사범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선거 관리 위원장님들께서 해당 내용에 대해 말씀해 주시며 같이 입실할 수 있다고 알려 주셨기에 저 또한 해당 문제를 바로 정정하고자 해당 자리에 오셨던 모든 인원들이 중앙 선거 관리 위원실에 입실하였습니다. 출입하려는 걸 막은 이유는 건의된 내용에 대해 각 선본장님과 해당 선거구 위원장만 참석하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선거 관리 위원장님들께서 말씀해 주셔서 해당 부분은 빠르게 조치하였습니다.

(1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준비하는 후보 간담회에서 중선관위와의 상의 없이 신관캠퍼스 회장들의 발언권 박탈, 이에 예술대학 학생회장이 발언권이 없다면 일반 참여학우로 참가하여 예술대학에 관한 질문을 원한다고 전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직책이 있다는 이유로 참가권 박탈
=> 후보 간담회의 경우 각 선거구 위원장과 후보자 간 선본장의 합의를 통해 진행된다는 세칙에 의하여 11월 14일 일요일 저녁에 각 선본장님과 후보자님들의 참석 하에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며 합의된 내용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때 각 단과대 별 공통질문을 축소하고 일반 참여 학우분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자고 합의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단과대 학생회장님들께서 발언권에 대하여 이야기 및 건의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각 선본의 합의가 완료되었으니 해당 내용에 맞추어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으며 단과대 회장님들께서는 기존 발언권을 유지 또는 일반 학우로의 참여를 건의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단과대 학생회장님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다시 합의를 본 후 해당 내용에 대해 공유하여 의견을 나누자고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당일 오후 5시 20분경 부득이하게 직접 만날 수 없는 인원이 있어 각 선본장님을 통해서 전화 통화로 이야기 나누었고 이전하던 대로 각 단과대별 공통질문을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합의가 끝난 이후 즉시 해당 내용에 대해 의견을 여쭙고자 카카오톡 톡방에 공유를 하였습니다. 각 선거구 위원장과 후보자 간 선본장의 합의를 통해 진행된다는 세칙에 따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각 단과대학 회장님들의 요청 및 건의사항을 즉각적으로 수용하지 못했던 것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탄핵안 발의 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설명 드리면서 저의 안일하고 행동으로 인하여 단과대 학생회장님들을 비롯하여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학생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준비 중이던 TF팀, KNU탤런트, 4분기 강사 초청, 클린데이 등 끝마치지 못한 여러 과제가 남은 상황에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진행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하여 학우 여러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탄핵 발의로 총학생회장의 직무는 정지되었지만 공주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서 탄핵 결의 전까지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11월 26일까지 중앙운영위원회 회의록 작성 및 중앙 확대 운영위원회 회의록을 작성, 복지 기금 및 축제 기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학생회장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발생시키게 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상의 총학생회장의 입장문을 바탕으로 중앙운영위원회 회의록, 중앙확대운영위원회 회의록, 복지기금 및 축제 기금 사용 내역 등을 중운위에서 검토하였다.

그 결과 복지기금 및 축제기금 사용 내역 중 총학생회 운영을 위한 운영비와[72] ‘총학생회 업무용 키보드, 마우스 구매’(347,500원) 등에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사용하였다는 것, 1차 중운위 중 예술대 회장의 발언을 ‘이새끼 뭐라고한거냐’ 기록한 것, 1학기 졸업사진 관련 졸업준비위원회 업체 일정 관리 과정 미흡, 복지기금 예산 분배 및 행사 계획 미공개, 중운위에서 이미 의결된 내용을 확운위에서 회의록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결된 내용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들어온 질문에 대해 투표를 바로 시작하자고 답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의 업무 미이행(익명성 미보장, 서류 검토 미이행, 회칙 미이행, 서류 보존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실의 출입 미보장, 후보 간담회의 발언권 박탈) 등의 이유로 탄핵을 가결하였다.[73]

그리고 학생총투표에서 재적 인원 1/3 이상의 참여, 투표 인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조항에 따라 공주대학교 총, 부학생회장 탄핵이 의결되었다.
유권자수: 11,564
투표자수 : 5,390
투표율: 46.61%
개표 오차율 : 0%

찬성: 5102표 (94.66%)
반대: 288표 (5.34%)
무효: 0표 (0%)

국립공주대학교 신문방송사 신관방송실무국 KNUBS에서 해당 총학생회 탄핵안 가결 사태에 대해 취재한 바 있다.


[1] 학교의 공식 승인을 못 받은 지하조직 시기이다.[2] 1980년 봄에 학생회장에 당선돼 대학의 집회와 농성을 주도하다가 수배되었다가 체포되었고 대학에서 제적되었다. 1981년에 선고유예로 석방되었으나 바로 강제징집되어 1983년까지 군종사병으로 복무했다. 1984년에 대학에 복학하여 졸업했으나 보안심사로 발령을 못 받다가 1987년에서야 덕수상고로 발령받았다. 1989년 같은 학교 후배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이듬해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버스추락사고로 아내와 아들을 잃자 유서를 남기고 아내와 아들을 따라 죽음을 선택하였다. 1991년에는 그가 대학 복학 후에 남긴 시편과 산문들을 모아 지인들이 장재인 유고시집을 발행했으며, 그의 순애보가 알려져 다음 해에 <섬강에서 하늘까지>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3]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부의장이자 충남총련 의장이었다.##2[4] 그동안 민족해방계열(NL)이 주도하던 학생회에 처음으로 ND-PD(민중민주계열)에서 당선시켰다. 엄밀한 의미에서 ND계열이다. 이것이 이들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 뒤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ND-PD 조직은 와해되었다.[5]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충남총련 의장이어서 연세대 사태와 관련해 구속되기도 하였다.#[6] 제3대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전총모) 의장이다.#[7] 이 때부터 기존 학생회 시기 인정으로 46대로 변경[8] 2021년 12월 16일자 학생총회로 인해 탄핵됨.[9] 이상의 내용은 국립공주대학교 총학생회칙 제2조(목적), 제3조(지위) 참조.[10] 이는 당시 대한민국 모든 학교가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2019년 시점에서 50대 즈음보다 지나치게 그 대수 크면 학도호국단 시기를 포함했을 가능성이 크다.[11] 1960-61년 공주사범대학 학생회장 겸 전국대학생총연합회 부위원장이었고 졸업 이후 1969년 미국으로 넘어가 부동산 투자사를 운영했으며, 1974-75년 나우 경제인회 회장, 1978-79년 LA 한인회 회장, 1979-80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3대회장, 1980-81년 한우회 초대회장, 캘리포니아주 한인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10월 향년 81세로 사망하였다.[12] 구체적으로는 2015년 제1차 전학대회에서 1. 학생대표자(학도호국단 포함) 기준 67대, 2. 학생회 기준 45대, 3. 학생회 기준(지하조직 포함) 46대, 4.현행 기준 30대로 투표한 결과로 1번 119명, 2번 57명, 3번 170명, 4번 125명, 무효 35명이 나온 것이다.[13] 제8조(학생회) ③ 국제학부 학생회는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와 통합 운영하고, 인공지능학부 학생회는 공과대학 학생회와 통합 운영한다.[14]김종필과는 별 관계가 없지만 이름 때문에 관심을 많이 받았다한다.#[15] 5월 31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되었다. 이전까지는 동일한 구성원의 비대위 체제[16] 총동아리연합회가 각 캠퍼스별 재구성되었을 때이며 지금 최신 회칙은 2022년 개정버전으로 어느정도 내용이 다르다.[17] 2016년 기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간호보건대학 학생회장, 공과대학 학생회장, 공과대학 부학생회장, 산업과학대학 학생회장,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장, 인문사회과학대학 부학생회장, 대외협력국 국장, 대외협력국 부국장, 회계서기국 부국장, 멀티홍보국 부국장, 문화복지국 부국장, 기획조정국 부국장, 대외협력국 차장 2명, 멀티홍보국 차장, 문화복지국 차장 2명, 기획조정국 차장 등. 이상 20명.[18] 참고로 라오스 역시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이다.[19] 다만, 이에 대해서는 형식상 장학금의 형태로 나갔지만, 사실은 장학금이 아닌 학교 자체 사업 예산으로 다른 학우들에게 지급될 장학금 액수엔 변동이 없고 절차상의 문제일 뿐이라는 반박의견도 있다.[20] 사대회장 이름.[21] 첨언하면 기본적으로 지구과학교육과답사가 필요한 학과로 학과 운영비로 지원이 가능한 사안이다.[22] 초창기에는 단과대가 다른, 뜻이 맞는 5명의 학우가 모여 만들어졌으나, 서명운동을 통한 조직 확장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타 단과대 학생회와 연합 관계를 맺는 등 규모가 커졌다.[23] 이와 관련해서 총학생회장은 확대운영위원회는 학회장들이 모인 의결 기구, 학회장들의 결정은 학과를 대표해서 결정한 사항이기 때문에 징계 부분에 대해서는 학칙 상 징계운영위원회와 확대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따라 진행하는 것이 옳다며 일축했다.[24] 참고로 총 회원 수가 공주대 졸업생(카페 회원이기만 하고 졸업 후 카페를 방문하지 않는 사람을 고려하면 실제 이용 회원 수는 더 적어질 것이다.)을 포함하여 2만4천밖에 안 되는데 접속자 (1일 누적접속횟수)가 5만이면 회원들의 관심이 어마어마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5] 그래서 신관캠만 참여하고 있는 라이크의 글들은 무시하겠다고 직접 페북으로 밝혔다.(현재는 삭제 상태)[26] 여기까지의 표현들은 임의로 작성된 것이 아닌 전부 총학에서 사용한 표현이다.[27] 제12장 청문회 및 정책대표자 소환제 제111조(청문회) 확운위원 1/3 또는 전체 회원 1/20 이상의 요구(연서)가 있을 때 개최한다. 단, 전체 회원 5%이상의 요구(연서)로 발의한 경우 확운위의 안건 상정 없이 개최한다.[28] 재적인원 82명 중 사대회장은 제외.[29] 총학회장: 이 사건에 연루되어있던 사람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사범대 같은 경우는 지금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상황. 그렇기에 권한박탈이나 활동 및 정지는 의미가 없는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징계에 회부되긴 하였으나 나와있는 부분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있었던 상황에 대한 해명을 하고 밝히기만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 그 부분에 대해 제안. 사과문이 아닌 이 일이 진행되면서 순간의 감정적인 행동으로 기분이 상하였고 그 부분에 대해서 총학생회장이 본심으로 그렇게 진행한 것이 아니었다는 그 사실만을 부분에 대한 해명과 정확한 사실에 대해서 알려주고 말을 해주는 것이 가장 낫지 않을까. (제4차 확대운영위원회 회의록 발췌.)[30] 제3절 중앙확대운영위원회 제30조(의결) 재적 인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인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31] 부칙 제1조 본 회칙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시행세칙 및 관례에 따른다.[32] 그나마 사회에서 주목을 많이 받는 고위직으로 가는 데에 지장이 가는 경력으로 남기는 했다. 나향욱개돼지 발언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는 점을 생각하면 개돼지 취급 논란을 청산하지 않고 고위직에 무사히 진급했다는 것이 사회적으로 영향이 가는 자리에서 알려진 순간 파장이 커질 것이다.[33] 후배 총학생회 입장에서도 원수인 게 학생회비를 줄일 뻔한 원흉들이었는데 정작 책임은 나 몰라라 하고 졸업했다. 후배들에게 두고두고 까일 실책인 것이다.[34] 당시 부총학생회장이 간보대 출신이었는데, 해당 간부도 간보대 출신이었다.[35] 이게 말이 안되는게 18총학은 다수가 17총학 간부였고, 18년도 당시 성평등위원회(총학산하기구) 회장이 17총학회장이었다. 게다가 이 부분도 논란이 있는데, 아래 성평등위원회 사퇴 사건 문단 참조.[36] 에브리타임은 관리자가 없고 일부가 단체로 신고를 누르면 자동으로 블락 먹는다. 자세한건 에브리타임 문서 참조.[37] 2015년도는 '윤규상이 간다'로 유명했던 총학의 텀블러 초과매수 사건 등으로 회계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기었고 그때문에 총학생회장이 직접 주선하여 공청회가 열리기도 했다. 16년도는 상술한 라오스 사태와 렌터카 부정운용 등.[38] 이는 공주대신문사의 운영권이 기존 학생권 체제에서 총장 직할로 넘어간 이래 가장 적극적인 일이었다. 총장이 임명한 주간교수가 학보사를 휘어잡은 이후 학보는 학교비판은 커녕 본부에서 내는 보도자료나 재배포하는 '받아쓰기 신문'밖에 되지 못했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 2면 전체를 회계 뉴스로 싣고 문제점과 팩트체크, 대안제시까지 다룬 기획력은 그전에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치열했던 논쟁인 16년 라오스 사태 당시에도 신문이 이만큼 적극적이진 않았다.[39] 여기서 문제 의식을 못 느낀다면 전남/경북측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 나온 상태에서 전남/경북만 스x벅x 커피쿠폰을 준다고 생각해보자 그것도 공정해야할 전남/경북 도청에서 말이다! 게다가 이는 평등선거의 원칙에 위배된다고도 볼 수 있다. 비공대의 투표가치는 표행사 1개지만 공대의 투표가치는 표행사 1개 + 커피쿠폰이 되기 때문이다.[40] 투표 시 쿠폰(유형의 자산)을 나눠주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 위반에 해당.[41] 5월 17일자 공주대신문 보도에 따르면 정확하게는 연합캠프로 51,576,970원이 사용되었고, 이 중 84.4% 정도를 복지기금에서 가져왔다. 총학생회에 배정된 복지기금은 65,200,000원인데, 연합캠프에만 사용된 금액이 43,580,000원이나 된다. 그리고 축제에는 오직 1천만원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42] 커뮤니티에 올라온 탄핵 사유에 대한 정리글이다. 에타 회원이 아닌 사람은 여기로[43] 의견 합치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계약부터 한 덕분에 위약금이 커서 후에는 취소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왔다.[44] 참고: 공주대학교 학생회칙 제12조(의무) 2. (회의 안건 사전 공개 및 회의록 공개) 확운위 이상의 의결 기구를 거치는 모든 회의 안건은 반드시 회원들에게 사전 공개되어야 하며 회의록 또한 반드시 회원들에게 대중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 / 제14조(권한) 1. 본회의 심의 의결은 학생총회 - 전학대회 - 확운위 - 중운위 - 중집의 순서로 그 권한을 가진다. 2. 중집은 심의 의결권 중 항시 의결권만을 가지며, 그 범위는 단위기구 및 틀별자치기구를 제외한 총학생회 개별 진행 사업 내로 제한한다.[45] 여기에 대해 학생복지과의 관계자는 “집계 취합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으며, 처음부터 4백여 명이 참여할 줄 알았다면 행사 승인을 안 했을 것”이라고 답했다.[46] 사실 총 참가인원 451명 중 사범대가 1명 있긴 했다. 그게 관리를 위해 간 중운위원 사범대회장 한 명이라서 그렇지..[47] 후술되어 있듯 구성원 비율부터 행사간 통제가 공과대학 위주인 면이 많았고, 연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사실상 레크레이션이 전부였다. 또한 참가 인원이 예상만큼 나오지 않자, 당초 신입생 연합캠프라는 목적도 벗어나 재학생을 받아드리기까지 했다.[48] 이 점에 대해 총학은 학생복지과가 전달하길 복지 기금 사용 내역과 관련된 자료는 반출할 수 없으며, 직접 공개하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그러므로 영수증 및 원본 자료열람을 원하는 학우는 학생복지과에 직접 방문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기관은 기본적으로 정보공개가 가능하고, 개인자격으로 이를 신청할거면 학생 대표인 학생회의 존재 이유가 요원해진다. 심지어 본인들이 행사를 위해 복지기금 끌어왔으며, 그 결제를 이유로 결산안 발표를 미뤘다. 게다가 공개가 어렵다는 그 어떤 법이나 학칙을 따로 묻고 단서를 달지도 않았다. 결국 모 학우의 정보공개요청에의해 구체적인 내역이 밝혀짐에 따라 총학의 무능함과 나태함이 드러났다.[49] 참고: 공주대학교 학생회칙 제12조(의무) 1. (예, 결산 공개) 확운위 이상의 의결 기구를 통해 결의/승인된 총학생회 및 각 기구(단과대학 학생회, 과학생회, 여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예비역회, 자치위원회, 총학생회 산하의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각 단위별 집행부. 이하 “구성단체”라 한다.)에 대한 예, 결산의 모든 내용은 반드시 회원들에게 각 사업이 끝나고 난 뒤 15일 이내에 학내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적으로 공개되고, 한 학기가 끝나고 난 뒤 30일 이내에 학내 홈페이지 및 확운위를 통해 대중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 / 제92조(예산 집행) 예산의 집행 시에는 증빙 서류를 첨부하여야 하며, 각 기구에는 회계 장부를 비치하고 일체의 경비를 기록하여 근거를 남겨야 한다.[50] 모참가자가 표현하기론 ‘2명이서 반찬으로 먹을 것 같은 양을 9명이서 먹으라’함[51] 공대만 마지막으로 들어오면서 10분 정도 소요, 랩 등의 퍼포먼스 실시[52] 총학, 공대, 인사대, 자연대, 예술대, 간보대, 산과대 순 자리 배정[53] 공대, 인사대, 자연대, 예술대, 간보대, 산과대 순[54] 사범대학은 신관캠 일정과 관련해 아예 캠프 참여가 0명이었다. 신관캠은 단과대가 많아 체육대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그 중 사대가 일정이 가장 빠르며, 따라서 해당 캠프 일정 동안에는 연습이나 엠티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이것부터 타 단과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다는 뜻이 된다.[55] 천안캠퍼스에는 공대 밖에 없다.[56] 그깟 푼돈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공주대 전체 재학생 수나 금액 운용 액수를 생각하면 그렇게 적은 돈은 아니다.[57] 회계 문제를 비롯한 위의 잘못들을 다 인지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무시하는 것인지 해당 글에는 나오지 않았다.[58] 학교 당국의 일처리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다.[59] 해오름식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올바른 대학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한 화합의 장으로~, 더욱 발전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60] 인사대는 당시 비대위 상태였음. 산과대는 미발표[61] 여기서 공대 회장은 “복지기금 사용 내역 및 ‘연합 캠프’에 이용된 총 예산은 저 또한 4월 29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였고, 공주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캠프 3일 전까지 기획이 완료되지 못했다. 행사 이후에도 예산을 3천만 원으로 알고 있었다. 5천만 원인것은 뒤늦게 알았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것이 사실이면 3월 30일에 최초 공개한 입장문(현재는 삭제됨)에 나온 “숙소와 연예인 섭외 등의 계약을 단독적으로 하지 않았고, 항상 학생복지과와 중운위 내의 결제를 받았다”고 밝힌 점과 대치된다. 결국 위에 나온 5월 9일 입장문에선 번복된 것으로 보인다.[62] 자연대 회장은 공주대 신문을 통해 “계약서를 총학생회가 공유하지 않았다. 설명 없이 ‘계약했다’고만 통보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인원 변동 후 구체적인 지출액 변동 상황 자료를 총학회장에게 요구했지만 자료를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63] 다만 사범대의 경우 원래도 단운위의 반대가 심했고, 재학생 참가 결정 이후엔 행사의 본래 취지와 달라지기에 총학 측에 계약 파기를 제안하는 등 반대입장으로 돌아섰다.#[64] 이럴거면 입장문이랑 뭐가 다른지에 대한 사전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대외협력국 국장은 천안과 예산 캠퍼스는 시간의 제약이 있고, 정해진 시간 안에 확운위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사전 질문에 대해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기 위함이라고 답했다. 그래서 준비된 변명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직접적으로 학우분들 앞에서 더 정확하고 확실한 답변을 드리고자 사전 질문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양해를 부탁했다.[회의록요약] 이하의 내용은 커뮤니티에 올리온 글 복사 본이다. 1편. 확대운영위원회 회의록 요약 1. 대외협력국 국장 : 확운위에 사전 준비 된 질문만 문답하는 것은 천안과 예산의 시간적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2. 학생복지국 국장 : 연합캠프 레크레이션 때 인원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인정함, 연합캠프 미흡한 사전교육과 준비 인정함 3. 총학생회장 : 견적 검토 제대로 안하고 연합캠프 사업을 진행한 점 인정함 4. 기획정책국 국장 : 연합캠프 규모를 축소하지 않은 점 인정함 5. 미디어홍보국 국장 : 당선 전 약속한 소통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톡 플러스친구, 에타 등 SNS로의 소통 / 에브리타임에 수 많은 댓글 하나하나 답변 못한 점 사과 6. 총학생회장 : 확운위 내용은 열린광장에 게시되기 때문에 모두가 볼 수 있어서 청문회 개최 안함, 소통에 빠른 답변 못한 점 인정 7. 기획정책국 국장 : 연합캠프 취지는 인원수에 비례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사업 강행 8. 총학생회 부회장 : 연합캠프 진행하면서 중운위에서 명확한 기준을 제시 못해 단과대에 따라 차별이 발생함, 명확한 지침에 대한 논의 사전에 못한 점 인정 9. 회계사무국 국장 : 연합캠프 초기 예산안보다 천만원 정도 증가된 복지기금 사용한 점 인정 10. 총학생회 부회장 : 인사대 연합캠프 의견이 긍정적이라고 날조된 사실은 본인과 무관 / 중운위 카톡방에 해당 사안이 기록되어 있고 이 기록을 충분히 확인하고 수정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바로잡지 않은 점이 궁금 11. (질문 14번 그대로 따옴) 강행이라고 인정하셨는데 이는 실질적인 금액적 손실이 발생한 점, 진행 과정에서 학우들과 소통을 제대로 하지 않은 점(마냥 학우들을 기다리게 한 점)에서 충분히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인정한 만큼 책임도 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식으로 책임을 지실건지 궁금합니다. ⟶ 총학생회장 남현진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처음 있는 행사다 보니 많은 문제점이 있었던 점, 부족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의 행사에서는 이번 사업에서 일어났던 모든 문제들,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열심히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저의 부족한 점을 일깨워주신다면 계속하여 반성하고 변화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2. 회계사무국 국장 : 좀 더 알아보고 찾아보았으면 세금계산서를 공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 인정, 회계국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것 같은 점 반성 13. 회계사무국 국장 : 연합캠프 참가자에 비례해서 저희가 많은 예산을 집행한 것은 사실을 인정 2편. 중앙운영위원회 회의록 요약(연합캠프 단과대회장 의견편) 1. 공대 : 찬성 2. 산과대 : 찬성 3. 사대 : 3차 중운위까지 개인적 의견으로만 찬성 / 4차 이후부터는 단운위가 강력히 반대해 반대 의사 전달 4. 인사대 : 중운위에서 이 행사 진행 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제대로 제시하면 찬성 / 그러나 이미 대학본부 승인 받아서 반대 불가 / 취소 불가능함을 알고 사업 도움 5. 자과대 : 1,2차는 긍정적 / 오티 이후 수요 50% 넘지 못했을 때부터 반대 / 근데 취소 불가능함을 알게됨 이에 복지과와 통화했지만 좋은 취지 행사니 강행함 6. 예대 : 복지과 승인 나기 전까지 반대 / 복지과 승인 후, 복지과와 상의 했지만 연합캠프 진행은 행정실 측에서 제재 불가라 함 / 그 후 반대의사 철회 7. 간보대 : 복지과의 승인으로 찬성 / 수요가 50%가 넘지 않았음에도 승인나서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함 결론. 총학생회의 막무가내 사업 강행이 없었다면 찬성 2 반대 5의 결과로 무산되었을 연합캠프#[66] 여기에 대해 모 학과 회장이 ‘답변은 좋았으나 태도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단상에 앉아있는 분 말고도 밑에 계신 분들도 학생회 임원이신데 사과의 자리에서 웃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자세 태도가 잘못된 것 같고, 태도에 대해 생각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고 발언했다.[67] 참고로 사전 질문 답변시간에 소통에대한 질문도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 미디어홍보국 국장 답변하길, ‘학우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나 사업들을 빠르게 알려드리고 쉽게 총학생회에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저희가 생각한 소통의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에브리타임 등의 SNS 계정을 만들었으며 메세지로 연락을 주시는 학우분들께는 최대한 정확도 높은 답변을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으나 최근 한 달간 몇 명이 이번 사태에 관한 질문을 페이스북 메시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으로 보냈지만 답변을 안했다. 못했다가 아니라 했다고 단정짓는 이유는 메시지 읽음 표시가 났음에도 답변이 없었기 때문이다.[68] 구체적인 명분은 해당 링크 참조.[69] 예술대학 학생회장, 공과대학 학생회장,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간호보건대학 비상대책위원장, 사범대학 비상대책위원장.[70] 제43조(탄핵) ① 총학생회장이나 부총학생회장이 업무 수행에 있어 심히 부당한 행위를 하거나 본회의 권위를 크게 실추시켰을 경우 탄핵을 발의할 수 있다.② 발의 1. 중운위원 1/2 또는 확운위원 1/2 또는 전체 회원 1/10 이상의 요구(연서)가 있을 때 발의한다. 단, 발의 시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은 제외한다.[71] 1. 확운위 당시 질문이 들어온 내용이 내년부터 실시에 관한 내용. 2. 내년부터 실시하자는 의견 자체가 중운위 회의에서도 나온 내용이고 그에 관한 의견들과 결론이 도출된 상황, (세칙 변경에 대한 문의가 들어온 것을 상대 후보가 문의를 했다고 하기엔 후보 등록조차 시작도 안한 상황, 즉 후보자가 아닌 일반 학우의 문의라고 판단 하에 의견을 나누는 것이 맞으며, 올해부터 시작하는 것이 특정 후보를 밀어준다는 생각 자체를 배제해야함, 오히려 올해 들어온 문의에 대해 세칙 변경에 대해서는 찬성하나 내년부터 시작하자는 의견이 특정 후보를 밀어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추가적으로 세칙의 범위를 좁혀 누가 나오지 못한다면 명백한 불평등이지만 범위를 넓혀 누군가 나오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것은 평등에 한 걸음 다가간다는 의견에 대다수 회장들이 동의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올해부터 변경 찬성이 6명으로 의결됨. 3. 하지만 확운위 당시 제출된 질문에 대하여 중운위에서의 의결과정, 결론 도출 과정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들어온 질문에 대해 투표를 바로 시작하자는 답변으로 응함.[72] 세부 내역을 확인한 결과 비품비를 제외한 1,895,920원이 학생회 인원을 위한 음료, 식사, 다과 비용으로 사용된 것을 확인됐습니다.(음료 17회-343,450원, 식사 24회-772,700원, 다과 16회-779,700원) 또한, 총학생회 전 인원이 아닌 일부 소수의 인원만이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73] 가결 5, 부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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