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4 17:12:51

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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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542><colcolor=#fff> 군코
[ruby(軍子, ruby=グンコ)] | Gunko
파일:군코99.png
프로필
이름 군코
능력 초인계 화살화살 열매 (アロアロの実)
소속 신의 기사단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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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최고사령관 갈링을 제외한 신의 기사단 중 가장 처음으로 이름이 공개되었다.

2. 작중 행적

3. 능력

화살화살 열매의 능력자로, 자신의 신체를 기점으로 하여 화살표를 뽑아낼 수 있으며, 이 화살표를 통해 공격을 흘려내거나 자신이나 타인을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화살표는 미래의 확정 궤도로 군코 본인이 중단하지 않는 이상 필중하게 된다. 각성 여부는 불분명.

이 화살표는 단순한 그림자같은게 아니라 물질화되어 있는지 이 위를 걸을 수도 있으며, 상당히 날카롭고 예리하며, 크기나 길이 조작도 자유자재라 화살표를 이름 그대로 화살이나 창처럼 쏘아대거나 찌를 수도 있고, 화살표를 뭉쳐 거대한 부츠나 장갑으로 연성하는 것도 가능하다.[1] 또한 킬링엄이 재운 아이들을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유도시키는 모습을 보면 화살표를 뽑아낼때는 자신을 중심으로 할 필요가 있으나, 한번 경로를 만들고 설치한 이후라면 굳이 계속 자신을 기점으로 하여 유지시킬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열매 능력과 별개로 '어비스'라 칭해지는 마법진을 통해 먼 거리의 대상을 불러오거나 정반대로 본인을 반대편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능력은 에그 헤드 편에서 오로성도 썼던 것으로 보아 임이나 오로성으로부터 부여 받은 능력으로 보인다.[2]

4. 기타

  • 본 모습이 등장하기 전엔 눈매로 인해 모네를 닮았단 평이 많았고, 공개 후엔 코알라, 릴리스, 지니를 닮았단 평이 늘었다.[3]
  • 아직 천룡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약 천룡인이라면 샤를리아 궁 이후로 2번째로 이름이 드러난 여성 세계귀족 '군코 궁'이 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군코가 신의 기사단임에도 천룡인은 아닌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 엘바프에 온 다른 남성 신의 기사단들과 달리 가문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 신의 기사단에 가입하면 천룡인으로 승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며, 로키가 신의 기사단 단원이 될 것을 거부하는 모습에 천민에서 신으로 승격할 기회를 차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고 힐난하는 장면이 군코의 과거를 암시하는 대사가 아니냐는 등의 추측이 오가고 있다. 하지만 천룡인 가문 출신이든, 본래는 천룡인이 아니었으나 신의 기사단에 입단해 천룡인으로 승격한 것이든 간에 현재의 군코는 천룡인과 같은 서열인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본인의 신분에 대해 굉장한 선민의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1137화에서 로키를 천한 것(下々民)이라 부르는데, 이 표현은 천룡인들이 일반인들을 칭할 때 쓰는 단어다.
  • 예쁘장한 외모와 다르게 굉장히 호전적이고 고압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로 보인다. 자신의 심기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행동을 하는 존재에게 거침 없이 무력을 행사하는데, 이는 26억이라는 현상금을 가진 로키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로키가 신의 기사단의 스카웃 제의를 거절하자 주저 없이 죽이려고 했다. 천룡인이라고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자에게 주저 없이 총을 쏘며 무력을 행사하는 여타 천룡인과 다를 바 없는 행동을 보여주는데, 평범한 총으로는 위협조차 할 수 없는 강한 상대에게는 속수무책인 일반적인 천룡인과 달리 엘바프의 거인과 거대한 늑대마저 제압해버리는 수준의 무력[4]을 지녔다는 차이가 있다. 반면 호전적인 성격과는 별개로 동료들끼리만 있을 땐 팬티 차림의 소머즈 성을 보고 얼굴을 붉히며 민망해하거나[5] 신의 기사단 동료들과 식사를 하던 중 킬링엄의 능력으로 만든 소금을 요리에 뿌려서 먹고는 홍조를 띄우며 맛있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 위 이미지에서 보이듯 자신의 옷이 화살표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옷 자체를 능력으로 만들어 입고다니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신체나 장비품등을 화살표로 바꿀 수 있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2] 실제로 지원군 한 명을 소환하려 했을 때나 이후 묘사로 보아 본인도 누가 소환될지는 잘 모른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두 명이 소환되자 '왜 두명이나 불렸는지 모르겠다'고 대놓고 말한 반면, 오히려 소환된 소머즈 쪽에서 그 이유를 답하는 등 군코도 어디까지나 '발동자'로서 능력의 트리거를 작동시킬 수 있을 뿐 능력의 전반적인 관리는 다른 존재가 하고 있음이 암시된다.[3] 코알라가 착용한 모자와 고글, 릴리스가 연상되는 앞머리, 지니 특유의 뻗친 머리가 그 예.[4] 다만 로키의 경우 해루석 수갑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였고, 군코는 로키가 기절한 뒤 숨을 헐떡거렸다. 둘의 전투력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풀 컨디션의 로키를 군코가 이길 수 있는지는 불명.[5] 게다가 그 전까지 보인 호전적인 성격에 원피스식 츳코미 패턴을 보면 옷 좀 입으라며 버럭 소리 치는 장면이 나올 법도 하지만 의외로 아무 말 없이 눈만 돌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