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5:24:19

권왕전생(웹툰)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연재작

권왕전생
등장인물 | 설정 | 용어 | 국가 및 세력 | 마법 | 아티팩트 | 웹툰
권왕전생
The Reincarnated King of Fists
파일:권왕전생 웹툰.jpg
장르 판타지
원작 임경배권왕전생
작가 각색: 나푼달(REDICE STUDIO)
작화: 양경일
출판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4. 03. 31.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5. 설정6. 원작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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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각색은 나푼달(REDICE STUDIO), 작화는 양경일이 담당했다. 동명의 판타지 소설 《권왕전생》를 웹툰화한 작품이다.

2. 줄거리

PV
인간들이 이종족을 노예로 부리는 세상.
대마도사 '레펜하르트'는 이종족들을 돕는다는 이유로
인간들에게 마왕 취급을 받는다.

마왕을 토벌하기 위해 온 용사 일행!
'레펜하르트'는 그에 맞서 용사 일행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에 성공하지만,
결국 권왕 '테스론'에게 죽임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시공 회귀 주문."

그러나 마지막 보루로서 시전한 마법이 기적적으로 성공하여
'레펜하르트'는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그런데….

내가 용사 일행 중 한 명인, 대륙 최강의 육체를 가진 권왕 '테스론'이 되었다?!

육체적 강함까지 손에 넣은 대마도사 '레펜하르트'가
새로운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간다!

3. 연재 현황

2024년 3월 31일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연재 주기는 매주 화요일.

3.1. 해외 연재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카카오의 일본 웹툰 서비스인 픽코마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제목: 拳王に転生した最強大魔導士) (링크)
  • 2024년 9월 22일부터 타파스에서 영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The Reincarnated King of Fists) (링크)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권왕전생/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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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설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권왕전생/설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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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원작과의 차이점

  • 빠른 전개를 위해 원작에서 생략된 부분들이 있다. 원작에선 레펜하르트와 싸운 용사 일행이 차례차례 패배한 것으로 묘사했지만[1] 웹툰에선 용사 알렉스가 나가 떨어지는 장면만 나온다.
  • 원작에선 레펜하르트의 생각이나 독백으로만 설명되었던 설정들이 웹툰에선 레펜하르트가 일일이 말하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예를 들어 레펜하르트가 회귀하기 전에 '이대론 못 죽겠다!'라고 했던 것이 원작에선 생각일 뿐이었지만, 웹툰에선 테스론 앞에서 소리치며, 회귀하겠다는 것도 직접 말한다. 덕분에 레펜하르트가 설명을 많이 한다.
    • 전반적으로 생략된 설명이 많아서, 원작을 읽지 않았다면 이해가 되지 않는 전개가 많다. 게다가 각색하던 과정에서 원작의 코미디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원작의 진중하거나 처절한 장면도 너무 가볍게 그려지고 있다.
    • 대신에 레펜하르트의 어수룩한 면이나 부족한 면이 좀 더 도드라지게 되었다. 원작에서는 전혀 완벽한 초인이나 현자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선입견과 독선에 너무 사로잡힌 나머지 캐릭터 자체의 개연성이 너무 흔들려 독자들에게 소시오패스 의혹(?) 소리까지 들었던 걸 생각하면 이 편이 좀 더 낫다는 평도 나온다.[2][3]
  • 원작에선 회귀 후 젊은 테스론이 된 레펜하르트가 제라드가 아예 누군지 몰랐지만, 웹툰에선 '정황상 저자는 테스론의 스승이자 전 권왕인 제라드?!'라며 미리 알고 있다.
  • 시리스 발렌시아가 입은 바지가 긴 바지에서 짧은 바지로 바뀌었다. 소설판에선 테스론이 된 레펜하르트가 시리스에게 옷을 입힐 때 추워보일까봐 긴 바지를 입혔다고 설명이 나왔었다.
  • 실란이 신성 마법을 쓸 때마다 죠죠서기 같은 죠죠 패러디 드립을 한다. 양경일 작가가 죠죠러였냐며 카카페 댓글란은 재밌단 반응이 많았다.댓글 曰 "죠죠러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서든 존재한다"[4]
  • 레펜하르트가 테리크를 죽이고 롤페인 상회의 노예들을 빼돌린 뒤, 엘프들의 노래를 듣고 노예제도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게 원래 실란이었는데, 웹툰에서는 (원래 자유로운 엘프여서 처음부터 노예제도의 불합리함을 알고 있는) 시리스가 생뚱맞게 자신이 잘못 알았다고 묘사하는 오류를 저질렀다.[5]
  • 원작에서는 유서스가 시리스와 실란을 구하기 위해서 돌아온 레펜하르트를 보며 겨우 저런 걸 위해서 돌아온 거냐며 의아해 하는 반응을 보였으나 웹툰에서는 이 부분이 아예 삭제됐다.

[1] 사실 원작에서도 자세히 묘사하진 않았다. 다만 패배한 용사 일행원들 이름을 차례대로 언급하긴 했다.[2] 다만, 이를 두고 원작의 서사: 레펜하르트의 성장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전생의 레펜하르트는 스스로를 성군이라고 여겼지만, 실상은 막강한 힘 때문에 이니야 엘 에네밀러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공포 때문에 반론하질 못했을 뿐 자신의 독선을 강요하는 폭군에 가까웠다. 원작의 이야기가 마법사로서의 독선과 편협함에 사로잡혀 있던 레펜하르트가 상대적 약자가 된 덕에 얻은 기분, 어수룩한 테스론 헤드와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 반면교사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것인데, 레펜하르트에게 호감을 주려다보니 이 서사에 영향을 갈 위험이 있다.[3] 원작에서 레펜하르트는 이전과 달리 약해졌기에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되면서,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던 전생과 차이점을 느끼고 주변의 사람들을 보고 소통하게 되면서 왜 자신이 실패했었는지 깨달아갔다. 그러다가 점점 많은 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람을 깨달아가는 것이 중요 포인트였다.[4] 원작 17권에서 실란이 "이 떨림은…크리스틴이 헛소리할 때의 떨림이로구나!"라고 죠죠 드립을 한 적이 있어서, 실란을 죠죠러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5] 이 장면은 실란이 자신의 편견에서 벗어나고, 추후 다른 인간들도 노예제도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하는 중요한 시발점인데, 이런 장면에서 어처구니 없는 오류를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