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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늘로부터 4일, 내일로부터 3일, 모레로부터 2일, 글피로부터 1일 지난 날이다. 다른 날짜 표현에 비해 사용 빈도가 현저히 적은 편이다. 사실 그 포지션도 굉장히 애매한 편인데, 4일 뒤라서 사용하기 애매한 면이 있다. 당장 과거를 나타낼 때도 그끄저께로 3일에서 끝나는데 그글피는 4일이며 한자로 표현에도 글피까진 삼명일이라 하는데 그글피는 없다.글피라는 단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글피는 글피에 그를 붙였으니 당연히 글피 다음날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그게 맞다.
2. 명칭
나라별 그글피의 표기 | |
한국어 | 그글피[고유어] |
영어 | four days after today, three days after tomorrow |
일본어 | 弥の明後日(やのあさって[고유어]), 弥な明後日(やなあさって[고유어]) |
중국어 | 없음 |
프랑스어 | dans quatre jours |
스페인어 | hace cuatro días |
독일어 | 없음 |
베트남어 | 4 ngày sau |
몽골어 | дөрөв хоногийн дараа |
라틴어 | 없음 |
러시아어 | на четвёртый день |
스웨덴어 | om fyra dagar |
이탈리아어 | fra quattro giorni |
카탈루냐어 | d'aquí quatre dies |
3. 여담
잘 쓰이지 않아 기상앱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4]충청 방언으로는 '저글피'라고 한다.
제주어로는 '저냑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