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1:35:15

그라인더(동음이의어)

1. 공구의 한 종류2. 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기계
2.1. 드리퍼, 커피메이커, 프렌치 프레스, 콜드브루어 등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2.2. 에스프레소 머신, 모카포트, 제즈베(브리키) 등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
3.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 등장하는 유리군 건물4. 트랜스포머 시리즈
4.1. 개요4.2. 목록
5. 게이 데이팅앱6.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적 캐릭터

1. 공구의 한 종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라인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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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기계

coffee grinder.
프렌치 프레스, 콜드브루어, 드리퍼, 커피메이커, 모카포트, 에스프레소 머신 , 제즈베(브리키) 등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 용도에 알맞은 입도로 커피 원두를 분쇄하기 위해 사용한다. 커피를 만들기 직전에 원두를 갈아 사용하면 커피 맛이 휠씬 더 좋은 이유도 있다.
원두를 갈아놓으면 빨리 산화가 진행되기도 한다.
인터넷에 검색했을 때 공업용 그라인더 밖에 안나온다면, '원두분쇄기'로 검색해보자.

아래와 같이 분류 가능하다.

1. 조작방식 : 수동(핸드밀), 전동(자동)
2. 분쇄방식 : 칼날분쇄(믹서기식)[1], 맷돌분쇄(맷돌식)
3. 분쇄날 모양 : 코니컬 버, 플랫 버
4. 분쇄날 재질 : 세라믹, 스텐레스, 강철, 티타늄

2.1. 드리퍼, 커피메이커, 프렌치 프레스, 콜드브루어 등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


핸드밀은 가성비가 좋고, 전동 그라인더는 편리하다. 핸드밀은 거의 전부 코니컬 버고, 전동은 플랫 버도 사용할 수 있다.

2.2. 에스프레소 머신, 모카포트, 제즈베(브리키) 등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은 보통 그라인더를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에스프레소 추출에 있어 커피의 분쇄 상태는 매우 중요하기에 그라인더도 커피머신에 걸맞은 것을 골라야 한다. 커피머신에 적절한 그라인더 설정을 맞추기는 용이해도, 그라인더에 커피머신의 세팅을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특히 중급기 이하의 머신이라면), 그라인더는 처음부터 과감하게 투자하자.

저가형 머신을 사용하던, 고가의 머신을 사용하던 상관없이, 그라인더의 수준이 모자라는 것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는데에 있어 치명적이다.일반적인 핸드밀이나 고가이더라도 자센하우스에서 나오는 핸드밀처럼 디자인에 치중된 핸드밀은 에스프레소용으로 운용하기 어렵고, 코만단테와 같은 고성능 핸드밀을 사용하거나 커피 관련 커뮤니티에서 입문기 정도로 거론되는 수준의 제품을 사용해야 정상적인 추출을 위한 빠른 세팅이가능하다. 아니라면 그라인더에 나머지를 맞추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상당히 오래걸리고 애로사항이 꽃피는데다가 이걸 원두가 바뀔 때마다 해주게 된다.

그라인더를 구매할 때 좋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따져야 할 점들은 분쇄 커피의 입자 크기의 분포가 균일한가와 분쇄시 발열이 적은가가 있다.
분쇄 입자 크기의 편차가 너무 크다면 이는 추출시 각 입자간의 추출의 불균일로 이어지고, 이는 에스프레소의 맛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너무 균일한 분쇄도 또한 커피 맛을 너무 날카롭게 만들 수 있다.[2] 발열 또한 매우 중요한데, 커피가 가지고 있는 향들은 대부분 열에 매우 약해 분쇄 도중의 열로도 쉽게 날아가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플랫 버(평평한 날)의 분쇄 균일도가 코니컬 버(원뿔형 날)에 비해 앞서고[3], 미분의 양 또한 코니컬 버가 플랫 버보다 더 많다.[4]
또한 코니컬 버는 플랫 버에 비해 모터의 회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발열이 적게 발생하여 향미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물론 일반적인 경우로, 디팅 peak나 안핌 SP-II와 같이 발열이 매우 적게 발생하는 플랫 버 그라인더도 있으니 각 방식의 절대적인 한계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계속 전동 그라인더를 전제로 서술했지만, 핸드밀로도 에스프레소 머신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곱게 가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다만 힘이 대단히 많이 들고, 저렴한 제품의 경우 날의 모양이 완벽한 원형이 아니고, 날이 고정되어 있는 축의 고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날이 좌우로 마구 흔들리며 입자의 균일도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니다.

전동 그라인더와 엇비슷하기에 착각할 수도 있지만, 수만 원짜리 칼날형(믹서기형) 그라인더는 분쇄된 커피의 균일함을 통제할 수 없기에,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데에는 일반적인 핸드밀보다도 부적합하다.

국내에 판매되는 바라짜 사의 엔코 모델 정도면 범용으로 사용하기에 좋고, 에스프레소용으로도 문제는 없으나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분쇄 균일도가 아쉽다. 해외와는 다르게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델은 상급기인 버추소의 날을 같이 사용하므로, 엔코를 사용하다가 업그레이드로 버추소를 사는 일은 없도록 하자.

상업용 그라인더의 가격은 백여만 원에서 오백여만 원정도까지 다양하게 분포하는데, 가정용과는 사용 빈도부터 다르기에 모터의 출력, 발열, 연속 작동 가능 시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버의 재질이나 내구성, 원두 분쇄시 열 발생양까지 가정용 그라인더보다 훨씬 뛰어나다. 돈이 있다면 매저 미니정도까지는 구매하자. 좋은 그라인더는 높은 품질의 에스프레소를 얻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준다.

외형적인 특징으로 상업용 그라인더에서는 포터필터 홀더나 도저를 흔히 볼 수 있다. 포터필터 홀더는 포터필터를 그라인더에 대고 바로 커피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거치대이고, 도저는 분쇄한 커피를 임시적으로 받는 통이라고 할 수 있다. 포터필터 홀더는 그 편리함과 더불어 원두 낭비를 줄여주기에 가정용 머신에서도 종종 채택된다. 반면, 도저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부분인데, 원두를 미리 갈아놓고 필요할 때 바로 꺼내어 쓰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도저에 일차적으로 떨어지면서 뭉침이 약간 해소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갈아놓은 원두를 방치하면 빠르게 산화되어 맛이 변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편의기능으로 온 디맨드라고 하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이 있는 그라인더에는 타이머가 있어 미리 설정한 시간 만큼 원두를 바로 갈아내준다. 이는 도저에 남아서 버려야 했을 원두를 아끼는 데 도움이 되고, 원두를 가는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며 분쇄된 원두의 산화 또한 막아준다. 가정용으로도 타이머가 달린 것들이 종종 있는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해당 기능이 있는 가정용 모델로는 WPM ZD-10T, 브레빌 스마트그라인더, 브레빌 바리스타 익스프레스의 내장그라인더(BES870), 바라짜 포르테, 바라짜 바리오, 바라짜 버추소 등이 있다. 바라짜 엔코의 경우, 기본 탑재는 아니지만 본사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되는 타이머 업그레이드 키트가 있다.

3.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 등장하는 유리군 건물

자세한건 그라인더(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항목으로.

4. 트랜스포머 시리즈

4.1. 개요

Grinder 혹은 Grindor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의 이름이다.

4.2. 목록

5. 게이 데이팅앱

코난 오브라이언의 그라인더 체험

6.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적 캐릭터



[1] 가격은 싼 편이지만, 편차가 심각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맷돌식을 권장한다.[2] 입자 불균일은 맛을 해치는 원인임이 확실하나, 고성능 기계도 세팅값으로 60% 정도를 빼낼 수 있을만큼, 추출입자 균일도가 일반인 기준으로 생각보다 낮은데, 검증되지 않은 발언이다.[3] 이는 각 버의 특성으로 인해 생기는 차이인데 코니컬 버는 원두를 부수는 면적이 자르는 면적보다 넓고, 플랫 버는 원두를 부수는 면적이 자르는 면적보다 좁기 때문에 생긴다. 원두를 날로 자를때보다 손으로 으깰 때 크기가 불규칙한 입자가 더 많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4] 하지만 이는 날의 형태에 영향을 받는 변수로써 바라짜 세테처럼 미분의 발생양이 적은 코니컬 버 그라인더도 있다. 한마디로 케바케라는 것.[5] 슈퍼 마리오 런부터 적용된 정발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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