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그리드맨
1. 개요
전광초인 그리드맨과 시리즈 GRIDMAN UNIVERSE의 등장 히어로 그리드맨의 기본 형태를 서술하는 문서.2. 전광초인 그리드맨
2.1. 전광초인 그리드맨
전광초인 그리드맨 電光超人グリッドマン│Gridman the Hyper Agent | |
실사 | 애니메이션 |
SSSS.GRIDMAN에서는 마지막 화에서 그리드맨의 진정한 모습으로써 다시 등장한다. 그리드맨이 기억을 되찾은 후 프라이멀 액셉터가 아닌 기존의 액셉터로 신세기 중학생, 안티와 동시에 액세스 플래시해 본래의 힘을 되찾았다. 액세스 코드 "GRIDMAN"을 입력하자 "Special Signature to Save a Soul GRIDMAN"이라는 문구가 출력되며 기존의 프라이멀 파이터의 형상에 부서져 안쪽의 전광초인의 형상이 드러난다.[1]
3. GRIDMAN UNIVERSE
3.1. 그리드맨(프라이멀 파이터)
그리드맨(프라이멀 파이터) グリッドマン(プライマルファイター)│Gridman(Primal Fighter) | |
애니메이션 | 실사 |
1화에서는 첫 변신인지라 최적화가 안되었기에 아래의 이니셜 파이터의 모습이였으나, 2화에서 정크가 최적화 된 후 본래의 색깔을 되찾았다. 이니셜 파이터에 비해 출력도 상승됐고,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됐다.[3]
다이아클론 VS. 그리드맨에서 밝혀지길 히카리 카이자키와 합신하면서 히카리의 다이아텍터의 메모리에 보존되어 있는 그녀와 동생의 꿈의 히어로인 '실버 크라티온\'의 이미지 데이터를 사용해 변신한 모습이라고 한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좀 더 강하고 튼튼하다고.
SSSS.GRIDMAN 마지막 화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나, 이후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 히비키 유타와 다시 합체하게 되면서 "유타에게 적응했던 것 이 모습이였지."이라고 말하며 다시 프라이멀 파이터의 모습을 사용한다.[4] 여담으로 본편과 달리 극장판에선 파란색 부분이 상시 발광 중이다.
3.1.1. 그리드맨(이니셜 파이터)
그리드맨(이니셜 파이터) グリッドマン(イニシャルファイター)│Gridman(Initial Fighter) |
여담으로 그리드맨의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가장 좋아하는 형태라고 한다. 이유는 특유의 색 배합이 자신의 취향이고, 그리드맨의 연약함을 잘 표현한 형태라서라고.
3.2. 그리드 슈트
그리드 슈트 グリッドスーツ│Grid Suit |
다이아클론 VS. 그리드맨에서 등장하는 형태. 그리드맨이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액세스 플래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히카리 카이자키의 파워드 슈트를 기반으로 불완전하게나마 실체화했다.
3.3. 그리드맨(유니버스 파이터)
그리드맨(유니버스 파이터) グリッドマン(ユニバースファイター)│Gridman(Universe Fighter) | |
애니메이션 | 실사 |
매드 오리진의 계략으로 인해 여러 멀티버스가 겹쳐진 우주 그 자체인 그리드맨 유니버스가 돼버린 그리드맨을 히비키 유타와 신죠 아카네, 알렉시스 케리브가 해방시켜주고, 그 우주를 자신의 몸 안에 담아내는 것으로 생겨난 그리드맨의 새로운 기본 형태이다. 디자인은 문화제 연극에서 쓸 그리드맨 분장의 디자인을 위해서 히비키 유타, 타카라다 릿카, 미나미 유메, 아사나카 요모기, 아스카가와 치세가 어렴풋이 상상해서 그린 그리드맨의 이미지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모습이다.[5] 이후 알렉시스 케리브가 그리드맨의 안의 그리드맨 유니버스를 인스턴스 어브리액션으로 실체화시키며 사라졌던 다이나제논 멤버들을 다시 합류시켰다.
그리드맨의 '수복하는 힘'이 더욱 강해져서 싸우는 도중에도 픽서 빔이 흘러나와 파괴되는 주변 환경을 즉시 복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겉모습 뿐만 아니라 힘도 강해지긴 했는지 매드 오리진을 그리드 빔으로 밀어내거나 안티와 알렉시스 케리브도 버거워 했던 느와르 도그마들을 그리드 빔으로 상당수 쓰러트렸다.
여담으로 전투가 끝난 이후 유타와 분리된 후에도 현실 세계에 실체가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6], 유니버스 파이터의 형상이 생기며 드디어 자신만의 온전한 육체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7]
[1] 이때 제일 먼저 가슴 부분이 부숴지며 트라이저스터가 드러나고, 이후 모든 부위가 부숴지며 얼굴이 바뀐다.[2] 이후 원래의 힘을 되찾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후, 극장판에선 프라이멀 파이터 상태로 픽서빔을 사용할 때는 가슴 부분이 열리며 안쪽의 트라이저스터가 전개되는 식으로 사용한다.[3] 그 전에는 입만 열면 사명 타령만 반복하는지라 사명봇 소리까지 들었다(...).[4] 본래의 힘을 되찾은 시점에서 굳이 스펙이 떨어지는 전광초인의 모습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지기도 했다.[5] 학원제의 그리드맨 연극을 준비하기 위해서 다이나제논 팀까지 모여서 그리드맨에 대한 스케치를 했는데, 뒷정리 시에 유타가 이 스케치들을 모두 주워담아서 자기 주머니에 넣는다. 그리드맨의 힘으로 이를 실체화 시켜 파워업을 한 것. 다이나제논의 이미지가 섞여있는 이유는 유메와 요모기의 무의식 속에 남아있는 히어로에 대한 인상이 다이나제논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때 당시 제대로 된 프라이멀 파이터의 모습을 그린 것도 아스카가와 치세 한명 뿐이고.[6] 본래 그리드맨은 에너지 덩어리이기에 정크를 통해 유타와 합체함으로서 비로소 실체화할 수 있다.[7] 처음으로 그리드맨이 다른 존재를 빌리거나 카피한 모습이 아닌, 등장인물들이 오직 그리드맨을 위해 만들어준 오리지널 형태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