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김두한(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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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군준비대 습격 사건후에 애기보살의 집으로 잠적한 뒤로 심영이 님을 상영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하자 이에 분노해 자청해서 심영을 습격하러 부하들을 모아 극장으로 간다.이상하게도 극장에는 전위대 대원이 별로 없었는데 이는 정진영이 이화룡의 명동 패거리를 치기 위해 전위대의 병력을 빼간 덕분이었으며 이로 인해 김두한은 수월하게 극장에 잠입해 깽판을 친다.
극장에서 출중한 격투실력으로 전위대 대원들을 두들겨 패며 심영을 쫓으나 심영은 상하이 조에게 총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주하고, 김두한은 미군과 경찰들 때문에 깊이 쫓을 수는 없어 입맛을 다시며 애기보살의 거처로 돌아간다.
그날 밤 백의사의 도움으로 심영이 백병원으로 입원했다는 것을 안 김두한은 백병원으로 찾아가 심영을 죽이려 하였으나 심영의 어머니의 간청으로 그냥 전향서를 쓰는 선에서 마무리짓는다.
애기보살의 집으로 돌아와서 김관철, 상하이 조, 애기보살과 술자리를 하면서 자신은 어머니를 일찍 잃어서 어머니에게 약하기 때문에 그냥 심영을 살려준 거라고 털어놓는다.
2. 주요 대사
개소리 집어쳐! 무슨 님을 만난단거야?
거짓으로 학생과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온 너희들을 오늘 단죄하러 왔다. 나 김두한이다.
여깄었구만 심영이. 왜왔는지 알겠나?
이봐 심영이, 어차피 죽어야할 목숨이야. 우릴 원망하진 마라
심영이, 정말 약속할 수 있겠나?
공산당 할거야 안할거야?
여기다 이름을 써라
3. 패러디 대사
누구인가?[1]
무... 무슨![2]
아 신경쓰지 마셈![3]
4. 관련 문서
[1] 원래는 태조 왕건의 궁예의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중에 나오는 대사인데, 어차피 배우가 같으니 목소리가 같아서인지 내가 고자라니 합성물에서 자주 음성으로 사용된다.[2] '무슨 님을 만난단거야!'에서 '무슨' 부분을 이용해 '무... 무슨!' 이런식으로 김두한이 당황하는 대사가 자주 쓰인다.[3] '개소리 집어쳐!'를 백마스킹하면 몬데그린으로 '아 신경쓰지 마셈!'으로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