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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임한 직위 |
| 제8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 |
| 제18대 경북대학교 총장 김상동 金商東 | Kim Sang-dong | |
| | |
| <colbgcolor=#DB1F26><colcolor=#fff> 출생 | 1959년 ([age(1959-01-01)]세) |
| 경상북도 상주시[1] | |
| 학력 | 경북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학 / 석사[2]) 코네티컷대학교 대학원 (수학 /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수학 / 박사) |
| 재임기간 | 제18대 경북대학교 총장 |
| 2016년 10월 21일 ~ 2020년 10월 20일 | |
| 제8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 |
| 2021년 3월 1일 ~ 2024년 9월 1일 | |
| 약력 |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교수 경북대학교 교무부처장 경북대학교 교수학습센터장 경북대학교 기획처장 기초기술연구회 이사 제18대 경북대학교 총장 제8대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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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인이다.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교수직을 지냈으며 2016~2020년 동안 제18대 경북대학교 총장으로 2021~2024년 동안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였다.
2. 생애
1959년 경상북도 상주군(現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수학과 석사,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대학원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에 1993년 모교인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전임강사로 부임하여,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서 2002년에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기초기술연구회 선임직 이사를 역임하였다.이후 경북대학교 교무부처장과 교수학습센터장, 기획처장 등의 내부 주요보직을 맡고 난 뒤 경북대학교 총장 후보로 출마하여 임용 2순위[3]가 되었다. 원래대로면 관례상 1순위로 지정된 사람을 뽑기에 2순위로 추천되어 총장이 되지 못하는 듯 보였지만, 교육부장관이 1순위가 아닌 2순위의 김상동을 제청하여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그를 경북대 총장으로 임용하였다.[4] 이러한 논란으로 인한 경북대 내부 구성원의 반발에도 불구, 취임식을 강행하기도 하였다.
2021년에는 경상북도청 산하 전문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공모에 지원하여 3월 1일 도립대 총장으로 임명되었으나 2024년 9월 1일 퇴임하였다. 후임 총장으로는 안병윤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임명되었다.
3. 연구 및 교육활동
주요 연구분야는 응용수학, 수치편미분방정식이다.대부분의 연구논문은 수치해석학회의 최고저널인 SIAM Journal of Numerical Analysis, Numerische Mathematik등에 주요논문을 발표하였다. 연구의 주제는 선조건자, 오차보정 오일러법과 비선형미분방정식의 뉴튼법 초기치 문제등에 있었다.
4. 경북대 총장 재임기 활동
4.1. 중앙도서관 포함 산격캠퍼스 내 환경 개선
재임 기간 중인 2019년 상반기에 중앙도서관이 전체적으로 리모델링되어 시설이 상당히 좋아졌을 뿐 아니라 학생, 교원, 교직원들도 만족스러워한다. 1층과 4층은 확실히 좋아졌으며, 1층 PC실은 고성능 PC를 들여놓아서인지 자리 경쟁이 치열하다[5]. 1층 곳곳에 간이 침실이 있는 열람실도 있는데 그 열람실은 오전부터 자리 경쟁이 치열하다[6]. 그래서 경북대로 교류 수학하는 영남대, 계명대 등 타 대학 학생들이 이 점에서 굉장한 질투심을 느낀다[7].학생미래지원센터, ‘카페테리아 첨성’도 김상동 총장 재임 중에 오픈하였으며, 인문한국진흥관도 이 시기에 준공되었다. 융합교육정보관[8]은 2021년 하반기부터 준공되어 가개장한 뒤 2022년에 정식으로 열렸다.[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있는 경북대학교 인재원을 개축하였다. 인재원은 경북대학교와 경북대학교병원 구성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당시 경북대 병원 정호영 원장의 적극적 지원과 경북대의 협력사업으로 개축되었다. 현대식 건물로 휴양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4.2. 사범대학 신관 착공
경북대의 자랑인 사범대학의 경우[10], 2021년까지는 개교 초반부터 있었던 2층짜리 낡은 건물과 바로 뒷편에 1971년에 준공된 5층짜리 낡은 건물을 사용하였다. 그래서 김상동 총장 재임기에 사범대학 건물을 새로 짓기 시작해서, 김상동 총장 임기 만료 후인 2021년 하반기에 준공되었다. 1971년에 준공된 구 사범대학 건물은 2022년 초 철거되어 그 자리에 작은 공원과 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개교 초반부터 있었던 2층짜리 낡은 건물은 리모델링된 상태이다.4.3. 세계대학 평가 지표 상승
전임교수 인원을 늘리고 대학 평가에 있어서도 네덜란드 소재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라이덴 대학의 「2020년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99위[11], 「2020년 상하이교통대학 평가」에서도 대한민국 소재 대학 공동 7위를 하는 등 각종 지표가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2020년 기준 QS 랭킹에서는 세계 800위권대에 속하였다.4.4. 융합학부 신설
재임 중에 융합학부(인공지능학과, 의생명융합공학과, 로봇 및 시스템공학과,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학과)를 설립을 추진하였다.5. 여담
- 2021학년도 1학기 김상동 전 총장 사칭 문자 사건이 있었다. 2021학년도 1학기가 시작된 3월, 경북대학교 본부에서 경북대학교 재학생과 경북대학교 교류수학 중인 타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인이 김상동 전 총장을 사칭했으니, 김상동 전 총장을 사칭한 전화가 오면 경찰에 신고해 달라.'는 문자를 보낸 적이 있었다.
[1] 출처[2] 석사 학위 논문: An Almost complex structure on the tangent bundle of a smooth manifold (1982)[3] 1위는 김사열[4] 주요 국립종합대학교의 총장은 장관급 공무원으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지휘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통령이 최종인사권을 가지고 있다.[5] 오후 6시까지는 만석이 기본이다. 경북대가 공부하는 학교답게 학생들도 인강을 듣는다.[6] 피곤하면 편하게 누워서 잘 수 있기 때문이다.[7] 영남대는 과학도서관 전체와 중앙도서관 지하열람실 한 곳만 리모델링되었으며, 나머지는 2000년대에 머물러 있다. 계명대 또한 열람실은 199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것 때문에 경북대로 편입하거나 대학원을 진학하기로 마음먹은 영대, 계대생들이 많다.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총학생회에서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8] 現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신축강의동(301)[9] 이로 인해 구 사범대학 건물은 오랜 역사를 뒤로 한채 철거되었다.[10] 실제로 대구·경북, 강원 지역에서는 본교 사범대학 출신들이 중·고등학교 교사로 많이 진출하며, 교육감과 장학사도 배출하였다.[11] 당시 대한민국 소재 대학 내에서는 영남대학교, 부산대학교와 함께 공동 17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