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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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우 김설현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역사 의식 부재 논란
자세한 내용은 AOA(아이돌)/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3. 블락비 지코와의 열애
2016년 8월 10일 디스패치에서 설현과 지코가 연애 중이라는 기사를 냈다. # 원래 설현의 팬이 많던 남초 사이트와 그와 반대되는, 혹은 지코의 팬이 많은 여초 사이트를 포함해 전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었다. 열애설에 대한 반응은 "이미지 타격이 클 것이다",[1] "의외의 조합이다" 등으로 갈리는 중. 사진에서의 짧은 원피스 차림 때문에 연애보다 오히려 몸매가 더 부각되어 보인다는 반응도 있다(…). 이 열애설로 인해 지코의 과거 이상형 발언과 솔로곡 가사들이 화제가 되었다.그런데 열애설이 난 몇 시간 후 설현 측은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사실상 인정을 했으나, 지코 측은 연인이 아니라 썸이라는 황당한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2] 그러나 이후 AOA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뉴스플러스를 통해 지코와 설현의 열애설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디스패치가 보도한대로, 현재 5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 그리고, 지코도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은 9월 27일, 둘의 결별 사실이 보도되었다.# 6개월만의 결별이었다. 세간의 너무 큰 관심이 부담되어서 헤어지게 되었다고. 설현이나 지코 모두 이미지 타격이 크고 워낙 성희롱적 비난이나 원색적인 비난이 많다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설현으로서는 여러모로 흑역사가 될만한 기간이다.
대중의 평은 "사랑이 무슨 남의 이목 따져가면서 생기고 없어지는 것인가? 세간의 관심 때문이라는 것은 너무 핑계 같다.", "설현의 이미지 실추가 너무 크다." 정도다. 설현 팬들의 반응은 "걸그룹이 집에 뛰어가게 만드는 남자는 좀 아닌 것 같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 정도다.
4. AOA 지민 권민아 괴롭힘 논란 관련
2020년, AOA의 리더 지민이 11년 동안 같은 멤버 권민아를 괴롭혀 왔다는 논란으로 팀을 탈퇴하게 되었는데 다른 멤버들 중에서도 평소 지민과 가까운 사이였던 설현 역시 지민의 이런 행실을 알면서도 방관하고 지민을 말리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권민아의 최초 폭로는 지민만을 겨냥한 것이고 타 멤버들에 대한 언급은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8월 6일 권민아는 갑자기 타 멤버들 역시 방관자라며 그 중에서도 설현과 찬미를 지목하는 글을 올렸다. 다만 찬미의 경우는 민아에게 "좋았던 추억은?" 하는 식의 말이 문제였을 뿐 해당 말은 이후 재계약 때 한 말이다. 설현 역시 민아가 설현의 "이 상황이 싫다"는 말이 서운했다고 발언하여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 사실 이 말은 논란 당시 했던 말이 아니라 예전 재계약 당시 했던 말로 밝혀졌다.
2020년 8월 8일 권민아가 올린 글에는 언급이 없다는 점 때문에 2020년 8월 중순에 들어서는 찬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반면 설현은 2020년 8월 8일 자해 사진과 함께 올라온 인스타 게시글에서 한성호, 신지민과 함께 가해자로 지목됐다.
권민아의 이러한 폭로에 설현도 함께 지목되어 네티즌들은 분노하면서 설현의 연예계 활동 중단 및 퇴출 요구가 불거졌다. #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 설현이 입는 악플 피해가 도를 넘으면서 설현을 옹호하는 이들의 반박도 이어졌다. 잘못이 없다는 측에서는 민아의 주장에 증거가 없으며,[3] 주장한 가해 내용은 나쁘게 보아도 방관이지, 적극적인 가담은 아니며 현재 설현이 회사의 만류에 의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없다는 점을 내세웠다. 그러나 잘못이 있다는 측은 방관도 엄연히 잘못된 행동이고 설현은 지민과 우정 타투를 할 정도로 지민과 친하며 지민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 중에서도 민아가 특정해서 언급한 만큼 책임 소재가 더 가중된다는 점을 들며 반박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었다는 것이며 현재까지도 안 좋은 이미지가 남아 있는 상태일 정도로 타격이 작지 않다.
그러나 민아는 단 한 번도 설현이 가한 구체적인 방관, 가해 사실을 밝힌 적 없다. 설현의 팬들이 설현의 잘못을 말해달라고 하자 "언니 그 사람은 (연애하면) 안돼"라고 말한 이야기, 숙소에서 강아지가 싼 배설물을 치우지 않은 일을 언급했는데 상식적으로 이건 갈등이지 괴롭힘이 아니다. 또한 설현은 민아가 놓인 개인 사정 탓에 입장문을 내기 어렵다는 것 역시 고려해야 한다. 당장 권민아 역시 지민이 설현을 뒷담화 할 때 동조한 적 없다고 말했는데 민아의 논리대로라면 이 역시 방관이다.
오히려 이후의 다른 멤버들이 본인을 위로해주고 설현 역시 '저 언니는 꼰대야'라고 말해주었으나 이는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가식이었다는[4] 발언으로 설현에 대한 동정론이 크게 일고 있다.#
2021년 7월 5일 인스타 라이브를 통하여 권민아 스스로 집단 따돌림이었다는 것을 부정하였다. 자신이 왕따라고 말한 적은 없고 기사가 그렇게 난 것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실제로 사건 전 설현과 민아는 단둘이 사적으로 놀이공원을 갈 정도로 친한 사이였고 # 설현이 민아의 생일을 맞이하여 '내 사랑 민아 언니'라는 강한 애정의 표현을 사용한 것이 뉴스에 나올 정도로 각별한 관계였다. 그 외에도 민아의 에세이북을 홍보해주거나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 친하게 지냈는데 자세한 것은 친목 타임라인 총정리 참고. 또 같은 날 권민아는 설현의 잘못을 알려달라는 댓글에 대한 답으로 "설현이와 저는 처음 같은날에 들어오며 서로 엄청 의지하고 친한 사이였"으나 "박쥐처럼 뭐 하는 것인지 높은 위치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보이던 것 같은데"라고 썼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쥐"같다는 설현의 행동은 사실 설현이 팀내 막내라인으로 지민과 민아와 같은 나이 많은 멤버 사이 갈등에 끼어 사회생활한 것을 두고 민아가 자신의 편을 온전히 들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실제로 민아에게 박쥐라는 이유로 방관자라고 지목된 설현과 찬미는 유일하게 민아보다 어린 팀내 막내라인으로 민아와 지민의 눈치를 모두 봐야 하던 입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후 권민아의 환승이별 논란으로 권민아의 전혀 사실무근인 거짓말을 지어내는 성격이 드러난 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비로소 권민아의 AOA 괴롭힘 주장에 대한 반증에 주목하게 되며 커뮤니티 내 여론은 사실상 AOA와 설현 쪽으로 완벽하게 기운 상태이다.# 자살해라 등 심각한 악플이 넘쳐나던 설현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제 오해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응원댓글이 달리고 있다. 기사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설현을 매장하려 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설현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와 댓글을 단 연예인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함께 매장하려 했던 네티즌의 광기를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프니엘, 태연,[5] 이청아, 송은이, 남궁민 등 상당히 많은 연예인들은 설현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 하나로 수백개의 악플과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아준 것도 권민아는 폭로 당시부터 현재까지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눌러준다거나 댓글을 달아준다거나 팔로우를 해준다거나 하는 연예인이 두세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설현의 평판을 보여주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일부 네티즌은 권민아의 환승이별 논란과 AOA 괴롭힘 사건은 별개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AOA와 설현의 팬덤에서는 본인들이 AOA를 비난했던 것이 악플이 될까 봐 끝까지 눈막귀막식으로 AOA가 잘못이 있다고 주장하는 태도라면서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요약하면, 전국민이 달려들어 설현의 예능 표정, 사소한 장난이나 말투까지도 하나하나 트집잡아가며 설현을 가해자마냥 매도했으나, 오히려 설현과 민아가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낸 증거, 설현이 민아의 편을 들어줬던 증거, 설현이 민아와 지민 사이에서 사회생활을 잘 하려 했던 증거만이 나올 뿐이다.[6] 이러한 반증을 확인한 사람들은, 당시의 여론은 설현에 대한 마녀사냥이며 광기어린 인민재판이었다고 평가한다. "설현은 전국민적 왕따의 피해자", "2030의 한강사건"이라는 평도 유행하고 있다. 다만 실시간 검색어나 연예기사의 댓글이 없어져 인터넷 커뮤니티를 안 하는 대중에게는 권민아 바람만 이슈가 될 뿐 AOA사건에 대한 반증은 확산되지 않고 있다. 1년 전 권민아의 발언은 연예인의 자극적인 발언으로써 떠들썩하게 기사화되었으나 발언에 대한 반증은 훨씬 적게 기사화되고 있다. 공백기도 있었기 때문에 설현이 예전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현재로써는 불투명하다.
5. 나체 합성사진 유포 사건
SNS와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나체 합성사진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였다. 지코가 찍어준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설현이 나체로 합성된 사진이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자 소속사가 칼을 빼든 것이다.#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3명의 남성이 검거 되었고 인천지방법원이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지방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은 합성사진 유포자 2인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사이버명예훼손)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6. 용감한 기자들 루머 고소
용감한 기자들에서 익명으로 썰을 풀었는데,[7] 누리꾼들이 SK텔레콤 광고를 태국에서 찍었다는 이유로 설현을 지목하자 설현이 고소한 사건. #용감한 기자들에서 D기자는 "A양이 태국으로 광고촬영을 갔는데 호텔 객실에서 흡연을 하는 바람에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A양은 '금연 구역인 줄 몰랐다'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고 호텔측은 현지 경찰에 넘기겠다고 크게 분노했다. 당시 A양의 인기가 높아서 광고주는 재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룹 내 괴롭힘을 암시하는 폭로도 묘사되었다. "그룹 내 마음 착한 멤버는 A양의 전용 심부름꾼이다"라고 묘사했다.
관련 인물은 모두 익명으로 언급됐지만, 누리꾼들은 태국 광고촬영과 광고 재계약을 근거로 설현을 지목했다. 설현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취했으며 곧바로 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 온라인상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다. 이를 사실로 오인하게끔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이며 이로 인해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다”고 경고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 설현이 얼마전 역사 상식 관련해 큰 논란을 일으켰던 것과 이것과 더해 원래 안티가 많았던 여초 사이트에서는 그야말로 공공의 적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여기에 상당히 많은 여성팬을 지닌 지코가 만났으니 둘 다 적잖은 타격이 갈 것으로 보인다.[2] 지코 측의 상세한 대답은 "열애설 보도 이후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여러운 시기에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라는 입장을 전해 왔다. 세븐시즌스는 소속 아티스트 개인의 생활과 의견을 늘 존중하고 있으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는 부탁을 드린다" 라는 것인데 명확히 열애를 하고 있다는 언급이 없다.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라는 미묘한 어감의 단어들 때문에 혼란이 더해지고 있다. 허나 설현 측의 입장과 종합해보면 '현재 알아가고 있는' 이라는 부분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뜻으로, 친한 선후배는 설현 측 말과 같이 그냥 사귀고 있다는 얘기를 에둘러 얘기하는 것으로 보인다.[3] 증거가 없다는 점은 지민과의 일에서도 동일하다.[4] 사건 이후 예능에서 설현이 편하게 민아에게 놀리듯이 말한 것들까지 전부 괴롭힘의 증거로 몰리고 있는데 이와 비슷한 부분이다. 보면 괴롭힘 논란의 분위기를 타고 타 멤버들의 멘트도 민아를 향한 괴롭힘의 일부처럼 묘사되고 특히 설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리 봐도 괴롭힘이라기보다는 그냥 예능에서 민아가 당하는 포지션을 맡은 것으로 밖에 안 보이며 설현이 그렇게 했다는 것은 오히려 민아와 친해서 까불거리고 장난치는 정도이지 폭력적, 가해적인 괴롭힘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5] 평소에 설현은 태연 팬이라고 공공연히 말해왔었고 두 사람 모두와 친한 김신영에게 태연이 그것을 직접 전해 들은 이후 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댓글을 다는 등으로 교류를 하는 등 친분을 쌓았다.[6] 사실상 민아와 지민 사이도 역시나 어떤 가해가 있었는지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7] 물론, 프로그램의 특성상 진실인지 꾸며낸 이야기인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