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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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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bebeb><colcolor=#000000> JTBC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 (2019) My country: The New Age | |
언어별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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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사극 |
방송 시간 |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 |
방송 기간 | 2019년 10월 4일 ~ 2019년 11월 23일 |
방송 횟수 | 16부작 + 스페셜 1회[1] |
채널 | JTBC |
제작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 |
제작비 | 200억원 |
연출 | 김진원 |
극본 | 채승대[2], 윤희정 |
출연 |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外 |
스트리밍 | TVING | 넷플릭스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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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10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방영한 JTBC 금토 드라마. 여말선초를 배경으로 다룬다. 정확히는 제1 차, 제2 차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감독과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역사의 전면에 나선 사람들이 아닌 '그 뒤편에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라고 한다.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1차 티저 | 2차 티저 | 3차 티저 |
캐릭터 티저 |
2.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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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티저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 | | |
캐릭터 포스터 |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나의 나라/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시청률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rowcolor=#000> 회차 | 방영일 | 부제 | 시청률 |
1회 | 2019.10.04 | 서면 그저 땅일 뿐이나 걸으면 길이 된다, 길을 내 보아라 | 3.5% |
2회 | 2019.10.05 | 죽을 힘을 다할 거다, 상대가 아무리 너라고 해도 | 3.8% |
3회 | 2019.10.11 | 세상에 그저 죽어도 되는 목숨 같은 건 없소 | 3.8% |
4회 | 2019.10.12 | 제 곁에 서세요.. 감히 앞에 서려 하지 말고 | 4.8% |
5회 | 2019.10.18 | 누군가는 피를 흘릴 것이나, 우리는 아닐 것이다 | 4.2% |
6회 | 2019.10.19 | 네가 사는 세상으로 내가 갈게 | 5.0% |
7회 | 2019.10.25 | 널 살리려 했던 걸 후회한다 진심으로 | 4.7% |
8회 | 2019.10.26 | 저는 가질 때까지 물러서지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 4.9% |
9회 | 2019.11.01 | 우리 다신 이렇게 보지 말자 | 4.6% |
10회 | 2019.11.02 | 오라비 조금만 더 있다 갈게 | 4.9% |
11회 | 2019.11.08 | 난, 남전만 부숴버리면 그뿐이요 | 4.4% |
12회 | 2019.11.09 | 우리들의 끝, 여기인 것 같다 | 4.8% |
13회 | 2019.11.15 | 네 세상만은 내가 죽여야겠다 | 3.6% |
14회 | 2019.11.16 | 이건 방간의 난이라 해야겠구나 | 4.3% |
15회 | 2019.11.22 | 지켜줘서 고맙다 | 3.9% |
16회 | 2019.11.23 | 4.0% |
5. 음악
<rowcolor=#000> 파트 | 표지 | 발매일 | 제목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2019.10.19 | 그건 너이니까 | 정승환 | # | |
Wild Road | 김재희 | # | |||
Remember (Feat. 서호) | u-mb5 & SEAGATE DJ | # | |||
Part 2 | 2019.11.02 | 기억의 풍경 위에 그대가 서 있다 | 옥주현 | # | |
Part 3 | 2019.11.08 | Bird | 퍼플레인 | # | |
이별 | 서호 | # |
6. 탐구
- 작중 이방원의 호칭을 대군과 군으로 혼칭해서 부르는데, 재현 오류다. 대군 칭호는 태종 시절에 확립한 것이므로 이방원의 호칭은 정안군(靖安君),혹은 정안공(靖安公)으로 불러야 한다. 또한 같은 시대를 다루었던 정도전에서 지켜졌던 호칭인 대감 역시 나오지 않았다.
- 잘 보면 공수법이 틀린 부분이 있다. 본래 남성은 왼손이 위로 가게 하는 것이 원칙이다. 현대에서야 그런 거 상관없이 자신이 편한 손이 위로 가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지만, 조선은 철저한 유교 사상을 지키는 나라였기 때문에 이 점은 고치는 것이 맞다.
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3.6 / 5.0 | 사용자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7.5 / 1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57.89% |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4 / 5.0 |
본 작품의 여말선초 이야기 방식은 구한말을 다룬 미스터 션샤인처럼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하나 실제 역사 인물들의 컨셉트를 따온 가상인물들 중심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한다. 이 방식으로 역사의 뒤에서 활약한 자들에게 초점 맞춰 주인공들과 접점 있는 여말선초의 주요 사건들이나 인물들 외에는 등장하지 않거나 언급만 된다. 그렇기에 전술했듯이 팽형이나 서얼 등등 실제 역사와 다른 부분이 다소 많으며, 정통사극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에게는 불만인 부분이다.
연기력에 있어선 모든 배우가 명대사들[3]에 맞추어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조연들[4]이야 더할 나위 없이 명연기를 펼쳤고, 양세종과 우도환 역시 작품 제작 당시 배우 경력이 2~3년밖에 안 됐는데,[5] 중견배우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노련한 연기를 선보여 잠재력 있는 배우로 평가받았다. 다만 초반 설현의 연기력이 문제되기는 하였다. 다행히도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모습이 보여 연기력 논란은 잠식되었다.
스토리의 경우 초반까지는 서휘와 남선호의 대립을 중심으로 빠른 전개[6]를 펼쳐 종편치고 꽤 쏠쏠한 시청률을 달성했었다.
그러나 중반부터 서휘의 여동생(서연)에 관한 이야기가 늘어지고, 남전의 사망 시점 이후의 후반은 억지로 서휘와 남선호의 관계 문제를 끌어가려는 아쉬움을 범한다. 게다가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 캐릭터 정체성이 모호해진다. 여러 전투에서 사경을 헤맬 정도의 큰 부상을 당해도 살아남는 비현실적 요소들이 다분한데, 이를 감안해서 기어코 얻은 서휘와 남선호의 대립 관계가 억지인 게 안타까운 대목.
그 외에도 연출과 편집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위화도 회군 전투씬에서 선보인 섬세한 원테이크 기법같은 경우는 호평을 받았으나 작품 전체적으로 러닝 타임이 필요 이상으로 길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종합하자면, 초반까지는 웰메이드라 평해도 손색없었지만 중반부터 서서히 뒷심이 떨어져 용두사미로 막을 내렸다.
8. 기타
- 조선구마사 사태 이후로 엄청난 재평가를 받는다. 물론 방영 당시에도 JTBC 치고는 시청률이 어느 정도 나온 작품이었지만, 조선구마사 바로 이전에 나온 여말선초 이야기다보니 직접 비교를 해도 연출적으로나, 이야기적으로 조선구마사 따위하고는 절대 비교가 안된다는 평. 해당 드라마 작가와 이 드라마 작가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썼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묘하다.
- 1회에서 이성계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 추노의 OST 중 하나인 악토(惡土)의 첫 30초 정도 부분이 삽입되었다. 6회에서도 서휘 일행이 이방원의 무기고에서 무기를 빼내는 장면에 해당 곡이 삽입되었다.
8.1. 캐스팅 관련
-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의 첫 JTBC 드라마 출연작이다.
- 양세종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후 1년 1개월 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 우도환의 첫 사극 출연작이며, 드라마 출연은 위대한 유혹자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 장혁은 순수의 시대 이후 다시 이방원 역을 맡게 되었다.
- 장혁과 유오성은 장사의 신 - 객주 2015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8]
- 김영철, 안내상, 그리고 장혁 모두 이방원을 연기해본 경험이 있는 배우들이다.
- 김영철은 김진원 PD와 참 좋은 시절 이후 5년 만에 재회한다. 드라마 출연은 크리미널 마인드 이후 2년 만이며, 사극 출연은 장영실 이후 3년 만이다. 근데 대왕 세종과 장영실에서 태종을 연기했던 적이 있었던지라 유동근에 이어 아들인 태종과 아버지인 태조 이성계를 연기한 배우가 되었다.[9][10]
- 박예진은 라스트 이후 4년 만에 JTBC 드라마 복귀작이며, 결혼 후 첫 작품이다. 또한 사극 출연은 선덕여왕 이후 10년 만이다.
- 유오성과 채승대 작가는 드라마 스페셜 - 마귀 이후 5년 만에 재회한다.
- 김영철과 장혁은 아이리스 2 이후 만 6년 만에 다시 한번 부자 관계 연기를 하게 되었다.
[1] 방영 전날인 10월 3일 목요일 밤에 '나의 나라:서막'을 편성한다.[2] 드라마 스페셜 -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 마귀, 마스터 - 국수의 신 등 집필.[3] 비유를 많이 쓰거나, 잡스러운 수사를 쳐내고 간결하고 함축적이며 현학적으로 돌려 말하는 표현이 상당히 많으며 시대 배경과 어우러져 매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대사의 맛깔난 비유 역시 이야기가 진행되며 자연스레 지나친 대화들을 다시금 들어보면 알 수 있다.[4] 김영철, 장혁, 안내상, 장영남 등등[5] 보통 대작의 경우는 베테랑 배우나 탑급배우들이 주로 메인을 이끄는 경우가 많다.[6] 위화도 회군 결정은 3회에서 회의 한번으로 끝, 4회에선 이성계가 이미 개경에 와있고 개경에 널부러진 시신들 연출로 시가전이 이미 끝나 있으며, 남전의 보고 장면으로 왕도 폐위됐다는 것까지 후다닥 넘어간다. 5회에선 이미 이성계가 왕위에 올라있는 등 여말선초의 주요 사건들(왕의 폐위, 과전법, 정몽주 피살 등등)이 거의 언급만 된 채 다뤄지지 않았다. 이렇게나 여말선초의 주요 사건들을 생략하는 건 나의 나라가 사실상 최초일 듯싶다.[7] 경번갑과 찰갑, 자주색 두정갑, 그리고 이방간의 사병 복장은 정도전, 푸른색과 붉은 두정갑은 장영실의 소품이며, 남전이 거느린 병사들의 복색은 대왕 세종의 소품이다. 관복과 평상복 역시 정도전의 것을 가져온 것이 많다. 더불어 요동 정벌에 나오는 명나라 군복 역시 불멸의 이순신과 징비록의 소품이다.[8] 그러나 유오성은 특별출연인데다 극 중 등장 시기도 맞지 않아서 정작 둘이 나온 장면은 전혀 없다.[9] 여기에 과거 김영철은 공주의 남자에서, 유동근은 파천무에서 세조를 연기했던 적이 있기도 하다.[10] 그 후 2021년 12월에 KBS에서 방영하는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도 김영철은 이성계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