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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시즌 1) | 월화(시즌 2) 드라마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2019) The Aide: People Make The World Go Round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 시간 | 시즌 1 - 금요일, 토요일 밤 11:00 ~ 시즌 2 - 월요일, 화요일 밤 09:30 ~ |
방송 기간 | 시즌 1 - 2019년 6월 14일 ~ 2019년 7월 13일 시즌 2 - 2019년 11월 11일 ~ 2019년 12월 10일 |
방송 횟수 | 시즌 1 - 10부작 + 스페셜 1부작 시즌 2 - 10부작 + 스페셜 2부작[1] |
채널 | JTBC | 넷플릭스[2] |
제작사 | 스튜디오앤뉴 |
연출 | 곽정환 |
극본 | 이대일[3] |
촬영 | 김준겸, 문권일 |
미술 | 이강현 |
음악 | 최철호 |
장르 | 정치물, 피카레스크 |
출연자 |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外 |
차량 협찬 | 기아자동차 |
링크 | 시즌 1 : 시즌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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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6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방영된 JTBC 월화 드라마. 시즌제로 제작된다.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시즌 2의 방영은 동년 11월 11일부터 시작되었다. 예정되어있는 분량은 시즌 2까지라고 알려져있으나 제작진에서는 시즌 3의 가능성[4]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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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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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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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3 |
2.2. 포스터
티저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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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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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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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단체 포스터 |
3. 등장인물
3.1. 인물관계도
시즌 1 | 시즌 2 |
3.2. 국회
3.2.1. 장태준 의원실
장태준(이정재) | |
정당 | 대한당 |
직업 | (경찰 출신)→송희섭 의원실 수석 보좌관(시즌 1) →대한당 성진시 국회의원→청와대 수석비서관(추정)[5](시즌 2) |
본작의 주인공. 강선영 의원과는 연인 사이이다.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경감의 계급까지 승진했으나 경찰 조직에 환멸을 느끼고[6] 사직한 뒤 정계에 입문했다. 이성민 의원과는 한 의원실에서 같이 일하는 선후배 사이였으나 송희섭 의원 측으로 이적했다. 국회의원 공천을 받아 원내 입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선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야망의 소유자. 송희섭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고 그가 맡았던 지역구를 이어받는 것을 목표로 그를 보좌하지만 지나치게 일을 잘 하는 탓에 되려 송희섭 의원의 눈밖에 나게 되며 위기가 찾아온다.
자신을 저버린 송희섭 의원을 겨냥해 반격을 시도하지만 결국 보좌관으로써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체감하게 된 것에 더해 존경해 마지 않는 선배이자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는 이성민의 죽음을 계기로 흑화. 송희섭과 손을 잡고 그의 비리를 덮는 대가로 그에게 국회의원 공천권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틀게 된다.[7] 그리고 결국 이성민의 죽음으로 공석이 된 성진시의 보궐선거에 대한당 후보로 출마하게 되는 것으로 시즌 1이 마무리 된다.[8]
시즌 2에서는 대한당 후보로 성진시 보궐에 출마. 당선되면서 그렇게 갈망하던 국회의원 뱃지를 가슴에 다는데 성공한다. 고석만 보좌관의 죽음과 관련하여 연인인 선영과 갈등을 빚지만[9] '송희섭의 몰락' 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를 따르는 척 착실하게 그를 옥죄여들어간다.
시즌 2 첫 화의 첫 장면에서 괴한들에게 폭행당하고 칼에 찔려 절벽[10]에 떨어트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8화~9화에서 그 내막이 밝혀진다. 성영기 회장이 정보를 주겠다면서 장태준을 어떤 외진 장소로 불러냈는데, 장태준이 거기 와보니 웬 괴한들이 습격해 철봉으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칼로 찌른 다음 절벽 밑으로 떨어트렸다. 그러나 장태준이 절벽에서 기어올라왔고,[11] 괴한들은 장태준을 완전히 죽이려고 하지만 이 형사가 현장에 오면서 살인은 미수로 끝난다. 한편 성영기 회장과 송희섭 장관은 경찰이 오기 전에 먼저 떠났다. 다음날 장태준 의원 괴한에 피습되어 소식이 뉴스를 타게 되는데 송희섭 장관은 "장태준이 안 죽었냐"면서 놀라면서 부들부들 떨고, 또 장태준 의원이 회복되어 송희섭에게 직접 전화를 거니까 송희섭은 다시 놀라면서 떨었다.
자신을 저버린 송희섭 의원을 겨냥해 반격을 시도하지만 결국 보좌관으로써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체감하게 된 것에 더해 존경해 마지 않는 선배이자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는 이성민의 죽음을 계기로 흑화. 송희섭과 손을 잡고 그의 비리를 덮는 대가로 그에게 국회의원 공천권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틀게 된다.[7] 그리고 결국 이성민의 죽음으로 공석이 된 성진시의 보궐선거에 대한당 후보로 출마하게 되는 것으로 시즌 1이 마무리 된다.[8]
시즌 2에서는 대한당 후보로 성진시 보궐에 출마. 당선되면서 그렇게 갈망하던 국회의원 뱃지를 가슴에 다는데 성공한다. 고석만 보좌관의 죽음과 관련하여 연인인 선영과 갈등을 빚지만[9] '송희섭의 몰락' 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를 따르는 척 착실하게 그를 옥죄여들어간다.
시즌 2 첫 화의 첫 장면에서 괴한들에게 폭행당하고 칼에 찔려 절벽[10]에 떨어트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8화~9화에서 그 내막이 밝혀진다. 성영기 회장이 정보를 주겠다면서 장태준을 어떤 외진 장소로 불러냈는데, 장태준이 거기 와보니 웬 괴한들이 습격해 철봉으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칼로 찌른 다음 절벽 밑으로 떨어트렸다. 그러나 장태준이 절벽에서 기어올라왔고,[11] 괴한들은 장태준을 완전히 죽이려고 하지만 이 형사가 현장에 오면서 살인은 미수로 끝난다. 한편 성영기 회장과 송희섭 장관은 경찰이 오기 전에 먼저 떠났다. 다음날 장태준 의원 괴한에 피습되어 소식이 뉴스를 타게 되는데 송희섭 장관은 "장태준이 안 죽었냐"면서 놀라면서 부들부들 떨고, 또 장태준 의원이 회복되어 송희섭에게 직접 전화를 거니까 송희섭은 다시 놀라면서 떨었다.
송희섭 장관과의 힘겨루기 끝에 위증의 증거를 찾는 데 성공해 그를 거꾸러뜨리는데는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송희섭 장관이 걸고 넘어진 본인을 향한 부정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난다. 이후 강선영에게 자신 대신 성진시의 보궐 선거에 출마할 것을 제의한다. 시간은 흘러 총선을 며칠 앞둔 날, 강선영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소식을 뉴스로 전해듣던 중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청와대 수석비서관[12]을 제의받는다. 이어서 VIP가 당신을 호출할 것이라는 전화를 받으며 시즌 2가 마무리된다.
정략 능력은 작중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송희섭의 법무부 장관직 임명도 태준이 만들어 준 것임을 송 장관 본인도 인정했으며, 장태준을 포섭한 후의 송희섭 장관을 봐도 쉽게 버리려는 카드로 취급하지는 않을 뿐더러 "태준이와 청와대에 가고 싶었다" 등의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진짜로 장태준을 자기 편으로 만들고 싶었던 듯 하다. 하지만 장태준은 그런 마음조차도 정략에 이용해서 송 장관과 조갑영 의원 양쪽을 견제하는데 썼다. 또 자기를 조여오던 최경철 검사의 원칙주의 성향을 역으로 이용하여 송희섭을 공격하게 짜놓는 판짜기는 정말로 혀를 내두르는 수준.
현실주의자로, 그 현실주의의 발원이 장기적인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당장의 정의를 포기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그러는 건지는 의문. 둘 다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13] 본인의 보좌관인 윤혜원과 함께 강선영, 송희섭 의원실과 다른 한 갈래의 정치 철학을 상징하는 인물. 장태준 의원실은 어느 정도의 정의를 어기는걸 용납하는 타협적인 현실주의자, 강선영 의원실[14]은 현실을 인식하되 절대로 정의를 벗어나지 않는 완고한 이상주의자, 그리고 송희섭 의원실(+ 나머지 대한당 거물 의원들)은 이상같은건 없고 현실에 빌붙은 탐관오리 무리라고 할 수 있겠다.
극중 타고다니는 차는 2세대 기아 K7.
윤혜원(이엘리야) | |
정당 | 대한당 |
직업 | (도담일보 기자 출신)→송희섭 의원실 6급 비서(시즌 1)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도담일보 기자(시즌 2) |
도담일보 기자 출신. 차가워 보이는 외면,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지니고 있다. 한도경과 더불어 장태준의 강력한 조력자로써 그가 송희섭 의원을 쓰러뜨리는 것을 돕는다. 태준과 선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신경 쓰이는 듯한 표정을 짓는 다던지, 한도경이 태준에게 실망감을 드러내는 와중에도 그를 옹호하는 등 극중에 간간히 드러나는 묘사로 미루어보건 데 장태준에게 사적인 연심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은 듯 보인다. 중간에 기자를 그만둔 이유가 나왔는데, 어떤 사건과 관련해 제보자인 신재경 씨의 발언을 익명으로 내보내려고 했으나 상사가 기사 조회수 늘리려고 제보자 실명 처리를 하면서[15] 신 씨가 자살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죄책감에 기자를 그만두고 의원실에서 일하게 된 것.
시즌 2에서는 의원으로 당선된 장태준이 그의 의원실 보좌관으로 발탁한다. 정략 능력은 장태준 못지 않을만큼 발군으로, 사실상 장태준 의원실의 브레인 겸 현장 지휘관. 시즌 2 시점으로 장태준과 가장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고석만의 건과 관련하여 장태준을 불신하던 강선영은 물론, 장태준의 신념에 실망한 한도경도 설득해낼 정도로 헌신적인 행보를 보이는 등의 행보를 보여주며 장태준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하고 있다. 시즌 1에서 그러했듯이 장태준을 향한 연심 비슷한 감정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묘사[16]가 간간히 등장한다.[17] 마지막 회에서는 검찰 출두 명령을 받은 장태준 대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자청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지만 장태준은 결국 송희섭을 무너뜨리는 대가로 본인의 뱃지를 내놓아야했다.
장태준의 의원직 사임 이후로는 검찰 출입 기자[18]로 복직했다.
시즌 2에서는 의원으로 당선된 장태준이 그의 의원실 보좌관으로 발탁한다. 정략 능력은 장태준 못지 않을만큼 발군으로, 사실상 장태준 의원실의 브레인 겸 현장 지휘관. 시즌 2 시점으로 장태준과 가장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고석만의 건과 관련하여 장태준을 불신하던 강선영은 물론, 장태준의 신념에 실망한 한도경도 설득해낼 정도로 헌신적인 행보를 보이는 등의 행보를 보여주며 장태준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하고 있다. 시즌 1에서 그러했듯이 장태준을 향한 연심 비슷한 감정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묘사[16]가 간간히 등장한다.[17] 마지막 회에서는 검찰 출두 명령을 받은 장태준 대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자청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지만 장태준은 결국 송희섭을 무너뜨리는 대가로 본인의 뱃지를 내놓아야했다.
장태준의 의원직 사임 이후로는 검찰 출입 기자[18]로 복직했다.
양종열(조복래) | |
정당 | 대한당 |
직업 |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모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시즌 2) |
시즌 2 등장인물. 느긋하지만 특유의 넉살로 어디에서든 자연스레 어울리는 성격의 소유자. 본래 야당 의원의 선거캠프에서 일했으나 의원이 낙선하면서 일자리를 잃고 국회를 기웃거리던 중 태준이 혜원을 4급 보좌관으로 발탁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가 그에게 중요한 정보를 내세우며 보좌관으로 발탁된다. 모두가 마다하는 일조차도 뒷말없게 해결하는 모습으로 태준에게조차도 인정받으며 자리잡았으나 혜원은 여전히 그가 영 미덥지않다.
3화에서 처음 등장. 장태준은 물론 검찰이 신병 확보를 위해 애쓰는 증인의 행방을 그에게 알려주며 장태준 의원실에 취직한다. 이후로 장태준이 시킨 일을 착착 처리해내며 신뢰를 얻지만 그 과정에서 속이 검은 느낌을 풀풀 풍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부의 적이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6화를 기점으로 장태준 의원실에 내부 스파이가 있다는 떡밥이 던져졌는데 윤혜원 보좌관이 그를 유력한 용의자라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였지만 7화에서 정민철 비서관이 내부스파이로 밝혀졌다.
3화에서 처음 등장. 장태준은 물론 검찰이 신병 확보를 위해 애쓰는 증인의 행방을 그에게 알려주며 장태준 의원실에 취직한다. 이후로 장태준이 시킨 일을 착착 처리해내며 신뢰를 얻지만 그 과정에서 속이 검은 느낌을 풀풀 풍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부의 적이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6화를 기점으로 장태준 의원실에 내부 스파이가 있다는 떡밥이 던져졌는데 윤혜원 보좌관이 그를 유력한 용의자라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였지만 7화에서 정민철 비서관이 내부스파이로 밝혀졌다.
- 안준우(안준우): 이성민 의원실 비서관(시즌 1)→장태준 의원실 5급 비서관(시즌 2). 이성민 의원실 출신 비서관. 성진시 현안 문제를 위해 태준이 직접 데려왔다.
- 정민철(박성준): 장태준 의원실 6급 비서관(시즌 2). 셈이 빨라 계획을 세우고 자료를 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상사의 눈치를 본다던가 하는 상황 파악 능력이 떨어져 의원이나 보좌관에게 욕먹기 일쑤다. 7화에서 오원식에게 정보를 넘기던 내부 스파이짓을 하다가 윤혜원 보좌관과 양종열 보좌관, 노다정 행정비서에게 발각되었다. 돈이 급히 필요해서 그랬다고 한다.
- 박중석(이동민): 장태준 의원실 7급 비서관(시즌 2). 저번에 모시던 의원실에서 언론 보도 실적이 시원찮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해고당했다. 다시 국회로 불러준 태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 노다정(도은비) : 송희섭 의원실 9급 행정비서(시즌 1)→장태준 의원실 9급 행정비서(시즌 2). 다정하지 않은 까칠한 면이 있는 행정비서.[19] 극중 김종욱과 사이가 매우 나쁘다. 윤혜원 비서관으로부터 신뢰받는 편으로, 양종렬이 의원실 정보를 요구하자 마지못해 알려주면서도 윤혜원에게 이를 알려오기도 했다. 한편 양종렬로부터 중간에 정보를 빼낸 스파이로 의심받기도 했지만, 스파이는 정민철 비서관으로 밝혀졌다.
3.2.2. 강선영 의원실
강선영(신민아) | |
정당 | 대한당 |
직업 | (변호사 출신)→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당 대변인(시즌 1)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무소속 성진시 총선 후보자(시즌 2) |
본작의 여주인공. 장태준과는 연인 사이이며 변호사 출신.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밀어붙이고 있다. 장태준에게 있어선 가장 강력하기 짝이 없는 조력자이자, 이성민 의원과 함께 야망으로 가득한 장태준을 제어하는 장치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캐릭터. 9화에서 미혼모의 낙태를 도와준 것이 조갑영에게 책 잡혀 당 징계위에 회부되지만,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비판하던 안현민 의원을 역관광시켜[20] 여론을 반전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직후 고석만 보좌관의 죽음을 목도하고 충격에 빠진다.
시즌 2에서는 고석만 보좌관의 죽음에 얽힌 진상을 두고 연인인 태준과 갈등을 빚는다. 송희섭을 견제하기 위해 우군이 필요했던 조갑영 의원의 동맹 제의에 당 대변인 자리를 대가로 거래를 한다. 그리고 송희섭 의원을 겨냥하여 공세를 퍼붓는다. 하지만 시즌 2의 7화 ~ 8화에 걸쳐 송희섭의 비자금 세탁에 자신의 아버지인 강성엽 삼영은행장이 관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결국 이를 극복하고 장태준을 도와 송희섭 장관을 거꾸러뜨리는데 성공. 그 과정에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은 장태준의 부탁으로 장태준의 지역구인 성진시에서 출마해 총선에서 가까스로 당선된다. 처음에는 대한당 후보와 경합이었는데, 대한당 후보와의 TV토론 중에 땅을 사놓은 것을 폭로하면서 우위를 차지해 총선에서 이기게 되었다.
시즌 2에서는 고석만 보좌관의 죽음에 얽힌 진상을 두고 연인인 태준과 갈등을 빚는다. 송희섭을 견제하기 위해 우군이 필요했던 조갑영 의원의 동맹 제의에 당 대변인 자리를 대가로 거래를 한다. 그리고 송희섭 의원을 겨냥하여 공세를 퍼붓는다. 하지만 시즌 2의 7화 ~ 8화에 걸쳐 송희섭의 비자금 세탁에 자신의 아버지인 강성엽 삼영은행장이 관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결국 이를 극복하고 장태준을 도와 송희섭 장관을 거꾸러뜨리는데 성공. 그 과정에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은 장태준의 부탁으로 장태준의 지역구인 성진시에서 출마해 총선에서 가까스로 당선된다. 처음에는 대한당 후보와 경합이었는데, 대한당 후보와의 TV토론 중에 땅을 사놓은 것을 폭로하면서 우위를 차지해 총선에서 이기게 되었다.
이지은(박효주) | |
정당 | 대한당 |
직업 | 강선영 의원실 수석 보좌관(시즌 2) |
시즌 2 등장인물. 갓 출산을 하고 복귀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 별명은 '여의도 아이유'이다.[22] 10년 경력의 베테랑 보좌관으로 상관인 의원에게조차도 직언을 서슴지 않고, 함께하는 보좌진들에게는 촌철살인 잔소리를 쏟아낸다. 1년 전에 육아 휴직을 냈으나 석만의 소식을 듣고 의원실에 복귀하여 선영의 강력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그와 함께 의원실에 새로 들어온 신참인 한도경에게 있어서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는 인물. 중간에 성영기 회장의 부하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테러를 당해[23] 병원에 실려가기도 하지만 금방 복귀한다.
한도경(김동준) | |
정당 | 대한당 |
직업 | 송희섭 의원실 인턴(시즌 1) →강선영 의원실 8급 비서(시즌 2) |
호기롭게 세상에 덤벼드는 멋모르는 인턴. 장태준이 의원실에 발탁하였으며[24] 그를 롤모델로 삼고 따라가는 중.[25] 한편 자신의 엄마한테는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면서 의원실에서 일하는 것을 숨긴다. 태준의 편에서 그가 송희섭 의원을 쓰러뜨리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왔으나 이성민 의원의 죽음 이후 송희섭 의원의 비리 자료와 이 의원의 선거구 공천권을 맞바꾼 태준의 선택에 크게 실망을 느끼고 그의 방식이 틀렸음을 증명하겠다며 그와 결별하게 된다.
시즌 2에서는 장태준과 척을 지며 송희섭 의원실을 떠나게 되는 것으로 보이나 강선영 의원실에 스카웃되면서 다시 복직하게 된다. 강선영 의원이 연인인 장태준과 다시 손을 잡으면서 싫든 좋든 또 장태준의 아군 포지션에 서게 되었다. 윤혜원 보좌관에게 마음이 있는 듯 그녀에게 나름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째 윤 보좌관은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장태준 사퇴 후 기자가 된 윤혜원과 개별적으로 만나 일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전히 그녀를 보좌관으로 불러야할지 다른 호칭으로 불러야할지 고민하자 앞으로 천천히 생각해보자는 답변을 받았다.
시즌 2에서는 장태준과 척을 지며 송희섭 의원실을 떠나게 되는 것으로 보이나 강선영 의원실에 스카웃되면서 다시 복직하게 된다. 강선영 의원이 연인인 장태준과 다시 손을 잡으면서 싫든 좋든 또 장태준의 아군 포지션에 서게 되었다. 윤혜원 보좌관에게 마음이 있는 듯 그녀에게 나름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째 윤 보좌관은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장태준 사퇴 후 기자가 된 윤혜원과 개별적으로 만나 일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전히 그녀를 보좌관으로 불러야할지 다른 호칭으로 불러야할지 고민하자 앞으로 천천히 생각해보자는 답변을 받았다.
고석만(임원희) | |
정당 | 대한당 |
직업 | 강선영 의원실 수석 보좌관(시즌 1) → - [26](시즌 2) |
곰살맞고 오지랖 넓은 보좌관. 과거 태준처럼 국회의원 공천을 받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살았으나 결국 불발 되어 빚만 떠안았고 지금은 현상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태준과는 절친한 친우로서 당내 보좌관들 사이에서는 유일하게 태준을 막 대하는 인물. 시즌 1의 최종화에서 송희섭 장관은 물론 배후에 있는 삼일회마저 작살 낼 수도 있는 비리 자료를 입수해 홍콩에서 돌아오지만 태준이 자료를 잠시 덮어두자며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그가 송희섭과 손을 잡았다는 것을 알고 돌아선다. 그리고 직후 차량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전후 정황상 삼일회 측에서 손을 쓴 것으로 보인다. 깨알 녹용스틱헌터
시즌 2의 2화에서 사망 직전 마지막 행적이 드러나는데 송희섭 의원의 비리를 묵인하는 대가로 보궐선거 출마 허가를 받아낸 태준에게 욕을 한바가지 퍼붓고서는 그를 남겨둔 채로 자리를 뜬 것이었다. 그리고 이후 삼일회에서 보낸 사람들의 습격을 받게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6화에서 이창진이 장태준에게 고석만 보좌관의 죽음에 대해 알고 싶지 않느냐며 거래를 제안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삼일회의 작품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어가고 있다.
시즌 2의 2화에서 사망 직전 마지막 행적이 드러나는데 송희섭 의원의 비리를 묵인하는 대가로 보궐선거 출마 허가를 받아낸 태준에게 욕을 한바가지 퍼붓고서는 그를 남겨둔 채로 자리를 뜬 것이었다. 그리고 이후 삼일회에서 보낸 사람들의 습격을 받게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6화에서 이창진이 장태준에게 고석만 보좌관의 죽음에 대해 알고 싶지 않느냐며 거래를 제안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삼일회의 작품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어가고 있다.
3.2.3. 조갑영 의원실
조갑영(김홍파) | |
정당 | 대한당 |
직업 | 대한당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대한당 비상대책위원장(중도사퇴)(시즌 1,2) |
이기적인 기회주의자 정치인. 송희섭과는 대립 관계이며 대한당의 원내대표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결국 송희섭에게 졌다. 후에 대한당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차지하며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송희섭 측의 계략으로 인해 당대표 경선에 불 출마 한다. 송희섭과는 대립 관계이기는 하지만 서로 의사가 맞으면 같이 힘을 합치기도 한다. 그러나 번번이 송희섭에게만 좋은 일을 시켜주고 정작 본인은 이득을 얻지 못하고 있다.
시즌 2에서는 송희섭이 자신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검찰 인사를 자기 사람으로 채워넣자 보복을 위해 강선영과 다시 손을 잡는다. 송희섭 측에서 조갑영 측의 공천비리 의혹을 털어 중도사퇴하기도 하지만, 자기 인맥인 국세청장을 동원해 삼일회 측을 털면서 장태준과 강선영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작중에서 송희섭의 정적으로 나올때마다 그를 전갱이라고 취급한다. 장태준이 조갑영의 비리를 찾으면서 자신또한 검찰 수사를 받는 역할을 할때, 고래를 잡는데 팔다리도 다치고 그런 거 아닙니까? 라는 말에 고래는 무슨 전갱이 새끼만도 못한 놈이라면서 별명이 전갱이가 되었다.
조갑영 본인이 법무부장관 후보로 거론되던 시즌1 4화에서 그의 약력이 나오는데, 연제대학교 행정학 학사, 연제대학원 행정학 석 박사 학위가 있으며, 지역구가 유성시 경산구 인것을 보면 대전이나 TK 출신의 국회의원인 것으로 보인다.
3.2.4. 이성민 의원실(시즌 1)
이성민(정진영) | |
정당 | 무소속[29] |
직업 | 성진시 진구 국회의원(시즌 1) → - [30](시즌 2) |
태준의 고향인 성진시 진구[31]의 무소속 초선 의원. 태준이 존경하던 선배이자 보좌관으로써 처음 모시던 상관이었으나, 태준의 야망을 알고 그가 송희섭 의원에게 가는 것을 붙잡지 않았다. 8화에서 태준이 과거 자신의 당선을 위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로 인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직후 지역구 사무실에서 투신 자살을 하게 된다. 9화에서 사실 장태준의 부정행위를 알고 있었고 이를 눈감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32]
여담으로, 아내 전화번호는 내무부장관, 딸 전화번호는 인권투쟁위원장으로 저장해뒀다.(…)
- 이인수(김서하) : 이성민 의원실 수석 보좌관.
3.2.5. 그 외 국회의원
- 노승진(노승진[35]) : 국민당 국회의원. 삼일회의 일원으로 법사위 야당간사. 극중 지역구는 진경시.
- 장용기(?) : 국민당 국회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위원으로, 조갑영과 막역한 사이이다. 국정감사 때 이창진 대표 없이는 국감 진행을 못한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 정은희(?) : 대한당 국회의원. 송희섭 의원의 비하 발언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려다 송희섭의 당 대변인 자리 제안으로 이를 철회한다.
3.3. 법무부
3.3.1. 송희섭 의원실&장관실
송희섭(김갑수) | |
정당 | 대한당 |
직업 | (검사 출신) →의광시[36] 4선 국회의원(&대한당 원내대표→법무부장관)(시즌 1) →법무부장관(&의광시 국회의원)→구속수감(15년형 선고)(시즌 2) |
전직 검사 출신. 부끄러움을 모르는 탐욕스러운 정치인. 태준을 보좌관으로 발탁해 그의 능력으로 목표하던 법무부 장관에 가까워지는 등의 성과를 이뤄내지만 그가 너무 일을 잘하는 것이 거슬렸는지 그를 압박하기 시작하더니 청문회를 앞두고 꼬리 자르기를 시전 하며 적대 관계가 되게 된다. 결국 9화에서 자신의 숙원이던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눈엣가시였던 이성민도 날리고 목적을 이루어냈으며 장태준도 (최소한 표면적으로는)[37] 굴복 시키는 등, 정의롭고 똑똑한 주인공이 마지막 순간에 몰카/녹취록을 터트려 탈탈 털린다는 높으신 분 캐릭터의 뻔한 클리셰를 깨버렸다. (시즌1 한정)
시즌 2에서는 법무부 장관으로써 차기 대선에서 청와대 입성을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소원대로 국회의원 뱃지를 단 태준을 검찰 개혁 특위에 넣으며 그를 이용해 청와대로 입성하려 하나[38] 태준은 희섭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을 생각이 없었기에 결국 그와 대립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그럼에도 노회한 정객으로써의 면모는 어디 가지 않는지라 태준이 자신의 부당 비자금 혐의를 걸고 넘어지려는 것을 알아차리고 강선영의 아버지가 자신을 도왔음을 흘리며 강선영을 흔드는 것은 물론 오원식도 결국 굴복시켜 자신의 죄를 뒤집어씌우게 하는 등의 면모를 보인다. 그 과정에서 삼일회의 성 회장에게 "회장님 앞에 앉아있는 이 놈, 이 나라 법무부 장관입니다." 라는 도발적 언사를 남기며 척을 질 조짐을 보이는 중. 하지만 성 회장은 그 대가로 희섭을 장태준이 피습당하는 자리에 동행시켜 살인 은폐 혐의를 뒤집어씌운다.
시즌 2에서는 법무부 장관으로써 차기 대선에서 청와대 입성을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소원대로 국회의원 뱃지를 단 태준을 검찰 개혁 특위에 넣으며 그를 이용해 청와대로 입성하려 하나[38] 태준은 희섭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을 생각이 없었기에 결국 그와 대립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그럼에도 노회한 정객으로써의 면모는 어디 가지 않는지라 태준이 자신의 부당 비자금 혐의를 걸고 넘어지려는 것을 알아차리고 강선영의 아버지가 자신을 도왔음을 흘리며 강선영을 흔드는 것은 물론 오원식도 결국 굴복시켜 자신의 죄를 뒤집어씌우게 하는 등의 면모를 보인다. 그 과정에서 삼일회의 성 회장에게 "회장님 앞에 앉아있는 이 놈, 이 나라 법무부 장관입니다." 라는 도발적 언사를 남기며 척을 질 조짐을 보이는 중. 하지만 성 회장은 그 대가로 희섭을 장태준이 피습당하는 자리에 동행시켜 살인 은폐 혐의를 뒤집어씌운다.
태준이 살아남았다는 소식에 법무부장관의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여 성 회장에 대한 수사를 지시하면서 태준이 자신을 치기 전에 정관계를 혼란하게 만들려 했으나 태준이 기어코 희섭과 성 회장의 연관고리를 찾아내 그를 물고 늘어지면서 몰락하게 된다. 이때 상황은 본인과 장태준이 전임 법무부장관이었던 박종길을 몰아낼 때와 똑같이 흘러갔는데, 박종길과 송희섭 모두 청문회에서 명확한 죄를 밝히지 못했지만 청문회 종료 직후 위증의 증거가 나오면서 결정타가 되었다. 재판에서 15년 형을 받고 구속 수감되지만 향후 재출연을 할 수도 있는 떡밥은 이미 수두룩하게 뿌려놓은 상황.
여담으로 엄청난 자수성가를 한 케이스인듯 하다. 소 키우면서 고시 공부를 했다는 언급이나, 성 회장이 소 키우는 놈을 검사에, 국회의원에,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어 줬다는 언급으로 보아 확정. 어찌 보면 김갑수가 저번에 연기한 귓속말의 최일환과도 중첩되는 면이 있는데 최일환 역시 송희섭과 마찬가지로 유년 시절이 가난했고 게다가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도 똑같으며 최일환은 로펌 대표로 가면서 권력을 쥐고, 송희섭은 국회의원에 법무부장관으로 가면서 권력을 쥐는데 최일환과 송희섭은 참 유사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몰락한 이후에 중형을 선고받는 것도 똑같다. 그러나 다른 면도 있는데 최일환은 무게감을 지킨 데다가 냉정한 면을 보인 반면에 송희섭은 개그적인 면도 선보이고 비열하게 웃음도 잘 터트리는 면을 보이는데 성격이 약간 다른 점이 있다. 게다가 같이 중형을 선고받았지만 최일환보다 송희섭이 더 형량이 낮다. 그리고 최일환은 재판 후에도 묵묵하게 있었지만 송희섭은 재판 후에도 판결을 부정하면서 온갖 추잡한 꼴을 다 보였다는 것도 좀 다른 점이다. 또 최일환은 빌런이자 최종보스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었지만 송희섭은 빌런이자 최종보스의 포스를 보여주면서도 개그캐릭터로 망가지는 점도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오원식(정웅인) | |
정당 | 대한당 |
직업 | 송희섭 의원실 지역구 보좌관[40] (시즌 1)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실 정책보좌관→구속수감(시즌 2) |
돈이 신념이 되어버린 야비한 보좌관. 태준이 그러하듯 그 역시 송희섭 의원의 선거구를 이어받아 국회의원 뱃지를 다는 것이 목표인지라 태준과는 대립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공천을 노리고 경쟁하는 것 외에도 태준에게 밀려 지역구 사무실로 반 좌천당한 상태나 다름없기 때문에 태준에게 악감정을 품고 있는 상태다. 시즌 2의 시점에서는 법무부 장관이 된 송희섭을 따라 그의 장관실로 들어간 상태. 자신이 국회의원이 될 기회를 태준 때문에 날려버렸다고 여기고 있는 사실상의 적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정략 능력은 태준보다 아래인게 거의 확실하지만[41][42] 통찰력 하나는 기가 막히는 수준으로 시즌 2에서 장태준이 두 마음을 먹었다는거를 송희섭 의원 진영에서는 최초로 추리해낸 사람이다.
하지만 장태준이 던진 미끼를 문 탓에 송희섭 장관의 눈밖에 나 장태준이 노리는 송 장관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모두 뒤집어쓸 위기에 처한다. 이로 인해 장태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종국에는 송 장관과 삼일회가 바라는대로 송 장관의 비자금 혐의를 모두 자신의 죄라고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송 장관이 장태준에 의하여 몰락하면서 회생의 여지조차 상실하게 되었다.
과거 정웅인의 대표 악역들인 미생(선덕여왕)과 민준국과 박영태(끝없는 사랑)을 섞어 놓은 듯한 캐릭터이다. 사리사욕을 쫒는 메인 악역의 하수인이라는 점은 미생을 연상시키고 그 악랄하고 사이코틱한 행보는 민준국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권력의 악행에 부역하는 모습은 박영태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장태준이 던진 미끼를 문 탓에 송희섭 장관의 눈밖에 나 장태준이 노리는 송 장관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모두 뒤집어쓸 위기에 처한다. 이로 인해 장태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종국에는 송 장관과 삼일회가 바라는대로 송 장관의 비자금 혐의를 모두 자신의 죄라고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송 장관이 장태준에 의하여 몰락하면서 회생의 여지조차 상실하게 되었다.
과거 정웅인의 대표 악역들인 미생(선덕여왕)과 민준국과 박영태(끝없는 사랑)을 섞어 놓은 듯한 캐릭터이다. 사리사욕을 쫒는 메인 악역의 하수인이라는 점은 미생을 연상시키고 그 악랄하고 사이코틱한 행보는 민준국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권력의 악행에 부역하는 모습은 박영태를 연상시킨다.
- 이귀동(전진기) : 굽실거릴 수밖에 없는 생계형 보좌진, 송희섭 의원실 7급 수행비서. 겁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윤혜원 의원에게 장태준이 죽을 뻔한 날 송희섭 장관이 성영기 회장을 따라갔다고 귀띔해주고 장태준 의원에게 운행일지를 모두 넘기는 등 장태준을 도와주었다.
3.3.2. 검찰
최경철(정만식) | |
직업 |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장(시즌 2) |
시즌 2 등장인물. 대대로 법관을 지내온 명문 출신으로 검찰 내 특수통[45] 계열 검사들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인물로 뛰어난 능력을 지녀 수많은 권력자들을 감옥으로 보냈다. 하지만 올곧은 기질에 원칙주의자적 성격으로 인해 주변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고, 본인 역시 검찰 내의 부정적 관습 등에 신물을 느끼던 찰나 법무부 장관이 된 희섭이 그에게 중앙지검장 직을 제안하여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중앙지검장이 된 이후로 첫 수사 타겟으로 장태준을 선택한다.
장태준과의 첫 대면에서 그와 악수를 나눈 뒤, 악수를 나눈 손을 손수건으로 닦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는 정치에 뜻이 없다. 내가 할 일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는 것." 이라며 그에 대한 내사가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그 직후 그가 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었다는 뉴스를 본 태준이 절망에 빠지는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태준의 앞길에 적지 않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46]
장태준 구속수사를 압박하기 위해 송희섭 법무부장관이 자리를 만들었지만 그 의도를 간파하고 확실한 혐의가 소명되면 절차를 밟겠다며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직하고 원리원칙주의자라는 인식을 더욱 심어줬다. 그리고 송희섭 장관이 술을 권하자 본인이 있을 자리가 아니라며 술을 거절한다. 이 때문에 송희섭은 뱀 잡으려다가 호랑이를 들여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송희섭 장관으로부터 본인의 수사가 지속적으로 방해받고 심지어 직무정지 처분까지 받자, 송희섭 장관을 쫓아내고 검찰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장태준 및 강선영과 협력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서형철 검사를 체포하고 무기명채권을 확보해 송희섭 장관의 청문회 위증을 발견해 결정적으로 몰락하게 한다.
장태준과의 첫 대면에서 그와 악수를 나눈 뒤, 악수를 나눈 손을 손수건으로 닦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는 정치에 뜻이 없다. 내가 할 일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는 것." 이라며 그에 대한 내사가 진행중임을 시사했다. 그 직후 그가 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었다는 뉴스를 본 태준이 절망에 빠지는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태준의 앞길에 적지 않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46]
장태준 구속수사를 압박하기 위해 송희섭 법무부장관이 자리를 만들었지만 그 의도를 간파하고 확실한 혐의가 소명되면 절차를 밟겠다며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직하고 원리원칙주의자라는 인식을 더욱 심어줬다. 그리고 송희섭 장관이 술을 권하자 본인이 있을 자리가 아니라며 술을 거절한다. 이 때문에 송희섭은 뱀 잡으려다가 호랑이를 들여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송희섭 장관으로부터 본인의 수사가 지속적으로 방해받고 심지어 직무정지 처분까지 받자, 송희섭 장관을 쫓아내고 검찰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장태준 및 강선영과 협력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서형철 검사를 체포하고 무기명채권을 확보해 송희섭 장관의 청문회 위증을 발견해 결정적으로 몰락하게 한다.
윤용수(마시환) | |
직업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 |
시즌 2 등장인물. 최경철 지검장의 오른팔. 일명 윤검사.
- 서형철(박건) :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대검찰청 검사. 조갑영 의원계 검찰인맥. 조갑영 의원의 대학 동문 후배. 일명 서검사. 그러나 시즌 2에서는 조갑영을 배신하고 송희섭의 편이 된다. 시즌 2 중간에 대검으로 인사 발령이 나 이동하게 된다. 마지막 화에서 서 검사가 증거인멸로 체포되면서 송희섭 장관의 위증까지 같이 밝혀지게 된다.
- 검찰총장(정두겸)
3.4. 삼일회
- 성영기(고인범[47]) : 영일그룹 명예회장. 삼일회 수장.
권력보다 돈의 힘을 믿는 자. 자신의 재력을 바탕으로 유력 국회의원들의 배후에서 정치판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별 타이틀은 달고 있지 않으나 법무부 장관이라는 희섭조차도 성 회장을 일방적으로 모실 정도로 대단한 위세를 뽐내고 있다. '평생 소 장사할 놈 검사, 의원에 장관까지 만들어 줬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송희섭의 학비를 지원했거나 검사 시절부터 유착관계를 이어온 듯 하다.
시즌 1의 피날레를 장식한 고석만 보좌관의 사망과 시즌 2의 중반부에 있었던 이창진 대표 사망에 관여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8화에서는 현직 국회의원인 장태준마저 암살하려고 하는 등 자신의 앞길에 방해가 되는 인물들은 거리낌없이 처리해버리는 잔인한 면모를 보여준다. 게다가 송 장관이 "이 놈, 이 나라 법무부장관입니다." 라며 성 회장을 겁박하자 장태준을 피습하는 자리에 끌고 가 그를 공범으로 만들며 꽉 틀어쥐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 장관도 도덕성하고 생명 존중은 개나 줘버린 사람이지만 장태준 암살 현장에서는 그 역시 제대로 경악한 모습을 보여준다.남일호의 보좌관 버전
- 이창진(유성주[48]) : 주진화학 대표, 삼일회 총무.
웃음으로 속내를 감춘 사업가. 송희섭을 뒤에서 밀어주는 직접적인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장태준과 강선영이 주진화학에서 있었던 사건을 이슈화하며 위기에 몰린다. 이에 송희섭을 찾아와 "7년 전 일까지 불거질 거다" 라며 그를 협박하며 갈등을 빚는다.
시즌 2 6회에서 조갑영 의원의 지원을 등에 업은 장태준 - 강선영의 공작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 내몰리자 장태준에게 고석만 보좌관을 죽인 게 누군지 알려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한다. 태준이 분노와 함께 이를 거절한 직후 검찰에 의해 체포되고, 이후 취조실에서 취조를 당하던 중, 화장실 창을 통해 투신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송희섭이 자살을 빙자해 타살했는지 아니면 거래로 인한 정치적 자살 인지는 불명그러나 송희섭 장관이 분노해 최경철 검사에게 행패를 부리다가 사건이 터진 것을 볼 때 성영기 회장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8회에서 송 장관과 성 회장의 대담을 통해 결국 성 회장이 타살을 사주한 것으로 밝혀졌다.[49] 덤으로 고석만도 역시 성 회장이 타살 교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3.5. 정부 관련 인물
- 법무부
- 경찰
- 정한수(남진복) : 계급은 총경 경찰청 정보1과장으로서 장태준의 경찰대 동기로 보인다. 장태준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각별하게 협력하는 사이이며, 의뢰를 받는 즉시 척척 해내는 그야말로 장태준의 치트키 같은 존재다. 시즌 2에서 그 직위와 영향력이 공개됐다. 송희섭 장관이 검찰을 움직여 수사정보 유출로 조사받게 되었지만, 이미 흔적을 지운 뒤라 검찰 측에서는 별다른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 이형배(이순원) : 형사. 장태준의 경찰인맥이자, 장태준의 경찰 시절 경찰 후배이다. 장태준 살인미수 사건의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장태준을 구해주었다.
3.6. 기타 인물
- 장춘배(김응수) : 장태준의 아버지. ~
곽철용~
시즌 1에서도 그러했고 시즌 2에서도 여전히 철없는 모습으로 장태준을 곤란하게 만든다.
하지만 오원식의 함정에 빠져 청탁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었을 때 그딴 푼돈 받자고 자식 앞길 망칠 일 있냐고 일갈하며 내심 누구보다 장태준이 성공하길 바라고 있다는 속내를 드러낸다.
- 여숙희(박명신) : 한도경의 어머니, 세탁소 운영. 어느 날에 자기 친구로부터 '보좌관은 하루아침이 짤릴 수 있는 자리이고 얼마 전에 모 여성 의원실(강선영 의원실)에서 보좌관(고석만)이 갑질해 과로로 자살했다'는 소리를 듣고, 한도경에게 그런 의원에게 내 아들 맡길 수 없다면서 당장 일 그만두라고 얘기했다[50]. 그러나 한도경은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며, 아버지를 도와준 분도 보좌관이라면서 일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 김미진(지소연) : 토론 방송 '시사 포커스'의 진행자. 강선영이 의원 당선 전까지 맡았던 토론 방송 진행자였다.
강선영의 후배이며 강선영에 대해 경쟁심과 질투심이 있는 듯했지만, 마지막 화에서 강선영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인정했다.
- 김승우 : 도담 일보의 기자. 윤혜원의 선배이다.
- 강성엽(최정우) : 강선영의 아버지. 삼영은행장.
태준의 아버지 장춘배와는 달리 시즌 2의 후반부에서 송희섭 장관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하였음이 확인되며 강선영을 뒤흔들어놓는 기폭제로 작용한다. 자기 아버지가 걸릴 위험에도 불구하고 강선영은 비자금 조성 특검을 주장한다. 한편 강성엽은 어머니 묘지를 찾아보라고 귀띔해줘 오원식 보좌관의 차명계좌를 알려주었다.
한편 본인의 아내 문제로 인해 강선영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하다.
4. 음악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시즌 1 | |||||
Part 1 | 2019.06.14 | Rainfall | 첸 | 듣기 | |
Part 2 | 2019.06.21 | Black Sky | 김재환 | 듣기 | |
시즌 2 | |||||
Part 1 | 2019.11.11 | The End | 김용진 | 듣기 | |
Part 2 | 2019.11.18 | 한숨만 | 벤 | 듣기 | |
Part 3 | 2019.11.25 | 놓을 수 없다 | 더원 | 듣기 |
5. 시청률
-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전국 시청률 기준.
- 빨간 수치는 '최고 시청률', 파란 수치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회차 | 방영일 | 부제 | 시청률 | 비고 |
시즌 1 | ||||
1회 | 2019.06.14 | 6g의 배지 | 4.375% | [52] [53] |
2회 | 2019.06.15 | 파열 | 4.545% | |
3회 | 2019.06.21 | 선택의 이유 | 4.436% | |
4회 | 2019.06.22 | 도미노 | 4.398% | |
5회 | 2019.06.28 | 딜레마 | 4.012% | |
6회 | 2019.06.29 | 불빛 | 4.039% | |
7회 | 2019.07.05 | 매듭 | 4.087% | |
8회 | 2019.07.06 | 낙화 | 4.974% | |
9회 | 2019.07.12 | 6g의 대가 | 4.379% | |
10회 | 2019.07.13 | 돌이킬 수 없는 | 5.314% | |
시즌 2[54] | ||||
1회 | 2019.11.11 | 탈피 | 4.166% | - |
2회 | 2019.11.12 | 독니 | 4.104% | - |
3회 | 2019.11.18 | 늪 | 3.475% | - |
4회 | 2019.11.19 | 아킬레스 건 | 3.912% | - |
5회 | 2019.11.25 | 그림자 | 3.819% | - |
6회 | 2019.11.26 | 미로 | 4.446% | - |
7회 | 2019.12.02 | 희생양 | 4.665% | - |
8회 | 2019.12.03 | 사냥 | 4.844% | - |
9회 | 2019.12.09 | 동면 | 4.659% | - |
10회 | 2019.12.10 | 6g의 무게 | 5.340% | - |
- JTBC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작한 이후에는 쭉 4% 초반대를 유지하다 마지막회 방영일날 5%대를 기록했다.
- 시즌2도 첫 주에서 4%의 시청률로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시즌1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약간 떨어지는 편이지만, 시즌 1과의 방영 시간대 차이를 감안하면 그럭저럭 선전한 편이다.
6. 옥에 티
- 극 중 송희섭 의원의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후보자 청문회에서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게 하려고 조갑영 의원이 상대 당이지만 막역한 사이인 장용기 의원을 법사위에서 그만두게 만들고 무소속 이성민 의원을 그 자리로 옮기는데 중요한 건 장용기 의원의 사보임은 야당 원내대표의 소관이다. 아무리 송희섭이 싫어도 야당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 보고서 채택을 막으려고 국회 알짜 상임위원회 한 자리를 무소속에게 줄 리가 만무하다. 여당인 대한당에 대한 설명이 자세한 데 비해 야당인 국민당에 대한 설명이 미흡하단 점에서 발생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다만 원내교섭단체가 아닌 경우에는 국회의장이 상임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고증에 오류가 없을 수 있지만, 스토리상 국민당이 비교섭단체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55] 둘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 극 중 강선영 의원은 대한당 윤리위원회 회부가 거론되어 의원직을 잃을까 걱정하는데 법적으로 자의에 의한 탈당이 아닌 출당조치(제명)로 인한 강제 탈당의 경우는 '무소속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
그래봤자 지역구 당선은 이성민 의원 같은 케이스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56][57]다만 국회 차원에서 제명이 이루어지면 비례대표 직을 박탈당한다. 하지만 극 중에서는 당 차원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기 때문에 당적이 박탈된다 하더라도 의원직을 잃지 않는다. 그러한 이유로 바른미래당에서도 민주평화당계 비례대표들을 제명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제명을 하지 않으면 공식적으로나마 의석 개수를 인정 받을 수 있는데 제명해버리면 의석수도 줄을 뿐더러 다른 당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셈이기 때문이다. - 국회의사당역에서 타는 지하철이 서울 지하철 9호선 전동차가 아니라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로 나온다.(...) 애초에 9호선은 지옥철로 유명해서 촬영하기 쉽지 않아서 그런 듯하다.
- 의광시 국회의원실에서 성진시 당원명부를 보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불법이다. 당원명부는 선출된 지역구 내 당원명부만 볼 수 있다.
- 국회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런지 지역구(지역사무소)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엉성하다. 극에서는 일종의 유배지 같은 곳으로 나오는데 지역사무소는 사무국장이라는 사람이 고정 근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시구의원 등 지방의원의 등장도 거의 없으며 특히 총선 1년 전의 지역사무소는 저렇게 나태하게 굴러가는 집단이 아니다. (선거는 지역주민들의 표를 받는 곳이기 때문에 총선 1년 전의 지역사무소는 가장 바빠지는 기기다. 국회 비서관들도 이 때를 기점으로 지역근무가 많아진다.
7. 기타
- 트리플 이후로 10년 만에 출연하는 이정재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 신민아 또한 내일 그대와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 미생의 장그래 역을 맡은 임시완에 이어 같은 그룹인 제국의아이들의 김동준이 두 번째로 인턴 역을 맡았다.
- 시즌제 드라마인데, 방송 전부터 시즌2까지 제작이 확정되었다. 시즌1에서 10부 & 시즌2에서 10부를 방영한다. 방송 전부터 시즌제 방영을 결정한 부분에 대하여 곽정환 PD는 다음의 이유를 들었다. 기사
- 실질적으로 사전제작이 되지 못하는 여건이 몇가지 있어서 시즌제 없이 방영될 경우, 뒤로 갈수록 방송시간에 쫓겨 녹화가 진행되면서 후반부에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점.
- 근로기준법 상 68시간[58] 혹은 52시간 근로규정을 지키면서 배우와 스텝의 휴식시간을 보장하려 한다는 점.
- 보통 시즌제 드라마가 같은 요일에 편성하는데, 다소 특이하게도 금토에서 월화로 변경한다.
- 곽정환 PD와 배우 이엘리야는 빠스껫 볼, 미스 함무라비 이후로 또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배우 김갑수 또한 추노, THE K2 이후로 다시 한번 곽정환 PD와 재회했다.
두 번이나 죽였으니 이번엔 안죽이려나[59][스포일러] - 8회에서 정진영 배우가 분한 이성민 의원이 과거 자신의 보좌관이였던 태준이 자행한 불법선거자금 수수 혐의로 자살을 하였는데, 이 전개는 노회찬 전 의원의 사례를 모티브로 삼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61]
- 드라마 속 PPL이 너무 과다한 느낌이 있다. 천녹삼, 조지아 커피 등 곳곳에 PPL을 넣었다.[62]
- 드라마 촬영장소 중 재개발지역으로 나온 서북시장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거북시장에서 촬영한 것이다.[63]
- 시즌 2에서 송희섭 법무부 장관(김갑수 분)과 최경철 서울중앙지검장(정만식 분)의 구도가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구도와 비슷할 것이라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됐는데, 곽정환 감독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아마 시즌 2를 보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국 전 장관을 떠올릴 것"이라고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 발단이 됐다. 이렇게 되자 곽정환 감독은 "송희섭 법무부 장관은 극단적인 보수를 표방하는 인물"이라며, "송희섭 장관을 조국 전 장관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당연히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최경철=윤석열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아도 송희섭=조국이라고 생각한 시청자들은 원래 별로 없었다. 그저 상황 자체가 현실 고증이 되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뿐. 시즌 2를 한창 촬영하고 있을 당시에 마침 조국 정국도 같이 진행 중이었기에 의도치 않게 현실 반영된 부분이 있다고 한다. 정말 극중에서는 송희섭 의원(김갑수 분)이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문제가 된 발언은 본 기사에서 삭제된 상태이다.기사 여담으로 최경철의 모델이 된 윤석열이 방영 이후 대통령이 되고, 그 이후에는 군사반란까지 시도하는 헌정 사상 초유의 미친 짓을 저질렀기 때문에 시즌2가 나오면 윤석열에서 모티브를 딴 최경철의 이야기가 중심이 될 가능성이 있다.
- 장성규가 시즌 2 보조 출연자로 출연했다. 웹예능에 해당 촬영분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영상
- 정만식은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다른 정치 드라마에도 출연했는데, 보좌관에서와 배가본드에서의 역할이 180도 정반대이다. 배가본드에서는 오로지 출세와 영달만을 지향하고 정권의 비위에 맞추는 기회주의적인 국정원 요원 민재식 역을 맡았는데, 보좌관에서는 반대로 정치적인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서만 수사를 하는 강골 검사 역할을 맡았다.
- 시즌 2의 종영 이후 1년 뒤, 곽정환 PD의 신작인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이정재가 장태준 역으로, 이엘리야가 윤혜원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곽 PD의 오피셜로 두 배우가 보좌관에서와 동일한 배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보좌관의 BGM을 사용하며 확실하게 확인사살을 해주었다. 다만 등장 분량 자체는 날아라 개천용의 두 주인공에게 대한당 입당을 제안하는 짫은 장면이 전부였고 외에는 다른 언급이 없다시피했는지라 혹시나의 떡밥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운 감도 있는 출연으로 남게 되었다.
- 진행상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TV와 신문을 편의적으로 활용한다. TV만 틀었다 하면 상황에 걸맞은 뉴스 보도가 시작되고 있다. 시즌2 마지막화에서 무기명 채권을 서 검사가 가져가다 붙잡힌 장면이 나오는데 순식간에 TV 뉴스 보도가 이뤄진다. 뉴스 제작 시간을 고려하면 거의 불가능한 일. 신문의 헤드라인도 길게는 2줄이 될 정도로 상당히 장황하게 뽑는다. 실제로는 큰 제목은 상대적으로 간결하게 뽑는 게 일반적. 아무리 정치인들에게 뉴스가 중요하다지만 그렇다고 24시간 TV만 붙잡고 있을 수도 없는데 말이다.
- 극 중 도담일보는 메이저 언론사로 추정되는데 윤혜원 보좌관은 일을 그만두고도 또 이 신문 기자로 복귀해 있다. 회사에서 그렇게 치고 박고 해서 나간데다 일반적으로 신문사 기자를 그만두고 수년이 지나서 다시 복귀하는 건 흔치 않다.
- 윤혜원 보좌관이 기자를 그만두게 된 당시 상황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데스크[64]가 쪽방에 앉아있다. 일반적으로 편집국은 개방형 공간이 많고 데스크는 부서장으로서 넓은 공간에 나와 있는 경우가 많다.
- 작중에서 유독 등장인물을 동물에 비유하는 장면이 많다. 특히 서로가 서로를 말할때 이름보다 동물로 표현한다.
송희섭- 소- 작중에서 어린시절 소 키우던 놈을 검사만들고 장관까지 올려줬다고 하며, 소새끼를 잡으려면 고삐를 꽉 쥐여야 한다고 말한다.
강선영- 여우- 조갑영이나, 송희섭은 강선영을 두고 여우라고 부른다.
장태준- 독사- 독사새끼가 독이 바짝 올랐다면서 누구를 물지 모르는 놈이라 평한다.
조갑영- 전갱이- 송희섭이 고래도 아니고, 전갱이 새끼에 불과한 놈이라고 비하한다. 이후 조갑영 앞에서 전어나 전갱이를 씹어대면서 젓갈처럼 푹 삭힌채로 계시라고 경고한다.
최경철- 호랑이- 독사인 장태준을 잡으려고 불렀더니 호랑이 새끼가 들어왔다며, 호랑이새끼를 키웠다고 말한다.
강선영- 여우- 조갑영이나, 송희섭은 강선영을 두고 여우라고 부른다.
장태준- 독사- 독사새끼가 독이 바짝 올랐다면서 누구를 물지 모르는 놈이라 평한다.
조갑영- 전갱이- 송희섭이 고래도 아니고, 전갱이 새끼에 불과한 놈이라고 비하한다. 이후 조갑영 앞에서 전어나 전갱이를 씹어대면서 젓갈처럼 푹 삭힌채로 계시라고 경고한다.
최경철- 호랑이- 독사인 장태준을 잡으려고 불렀더니 호랑이 새끼가 들어왔다며, 호랑이새끼를 키웠다고 말한다.
- 드라마에서 나오는 의광시, 성진시는 이름만 들어보면 각각 의왕시, 성남시를 모티브로 한 것 같지만, 시즌1 5화에 나오는 지도는 각각 시흥시, 안산시의 것과 비슷하다.
[1] 11월 3일과 10일 11시 10분부터 시즌1 압축본을 방송하는 '보좌관 리부트'를 편성했다.[2]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한국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공개되며, 일본은 오는 7월 14일 자정부터(PST) 10화까지 동시에 서비스된다. 나머지 국가들은 오는 6월 24일 자정부터(PST) 매주 두 회차씩 공개될 예정이다.#[3]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 등을 집필했다. 이번 작품이 첫 오리지널 작품.[4] 시즌2 방영전 곽정환 감독은"김갑수 씨가 시즌3를 가장 원하고 있다. 장관 다음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한 것으로 보아 시즌3가 성사된다면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내용을 다룰 가능성이 크다.# 다만, 김갑수 배우가 분하는 송희섭이 확실하게 몰락했기 때문에 그가 대권을 노리는 내용은 기대할 수 없어졌다. 해당 발언은 아마 엔딩 관련 추측을 흐리기 위해 시청자들에게 훼이크를 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송희섭이 시즌2 마지막회에 "나는 다시 돌아온다"는둥, 재판 도중에 증거 불충분을 명분 삼아 재판의 공정성을 지적하는 등 재출연의 떡밥 역시 적지 않게 뿌려지고 있다.[5] 극 중 내용 만으론 수석비서관인지는 전혀 알 수 없다. 다만 일반적으로 국회의원급 인사가 청와대에 들어갈 땐 수석을 맡는다. 장태준 의원의 정략적 기량을 고려하면 정무수석이 맞지만 초선이 맡을 가능성은 매우 낮고 국회 안에 적도 많아서 어렵다. 기량을 고려하면 국정기획 파트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6] 공장 철거에 항의하는 해고 노동자들을 진압하는 경찰 작전 진행 중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가 난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 당시 장태준은 과열 양상으로 흘러가선 안 된다며 경찰의 과잉 진압에 반대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7] 캐릭터 변화가 거의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급이다. 아나킨 스카이워커도 처음에는 순수하고 우주평화를 지키려고 했지만 급속도로 흑화되었다.[8] 아닌 게 아니라 장태준을 보며 이자성을 떠올렸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9] 후에 강선영이 오해했다며 사과한다.[10] 그다지 높은 절벽은 아니었다.[11] 살인미수 장면을 성영기 회장과 송희섭 장관이 차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장태준이 올라온 걸 보고 송희섭이 상당히 깜짝 놀랐다.[12] 정확한 직책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추측이다.[13] 사실 둘 중 하나의 극단적인 케이스일 확률은 적다. 장태준이 사리사욕만을 좆았다면 송희섭과 화해한 후에도 송희섭을 결단내려는 행위를 할 이유가 사실상 없다. 송희섭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고 거기서 큰 자리 하나 차지한 후 본인도 대통령을 노리는게 더 안정적이고 확실한 방법이였다. 반대로 사리사욕이 전혀 없다고 하기에도 힘든게 친구인 고석만의 죽음과 송희섭 의원을 법무부 장관이 되기 전에 끝장낼수도 있었던 데이터를 포기한 건 본인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라는 이유 빼고는 설명하기가 힘들다.[14] 시즌 1의 이성민 의원실 역시 비슷하다.[15] 언론사의 현실을 고려하면 조회수를 위해 제보자의 실명을 공개했다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 이런 산재 사망 사고에서 제보자 신원을 공개해봤자 이런 기사는 조회수가 거의 안나오기 때문. 차라리 인터넷 커뮤니티 우라까이 기사를 한 편 뚝딱 쓰는 게 낫다. 또한 당사자의 동의 없는 제보자 신원 공개는 민형사상 처벌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가 크다. 무엇보다 이런 경우 기사를 출고한 데스크와 회사에 책임을 묻는다. 제보자 신원을 팔아서 조회수를 올리거나 신원 보호에 대한 생각이 없는 신문사라면 애초에 주진화학 비리 폭로 기사를 지면에 싣지도 않았을 것이다.[16] 예시로 6화에서 한도경과 얘길 나누며 가던 중 장태준과 강선영이 같이 있는 것을 본 한도경이 윤혜원이 그 광경을 못보도록 그녀를 데리고 자리를 급히 뜬다던지와 같은 식의 묘사.[17] 물론 실제로는 장태준에게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과거가 있는 것이라 추측하는 편이 타당해보이기는 한다.[18] 시즌2 마지막화에서 최경철 중앙지검장 겸 특검 수사팀장을 인터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앙지검장은 사회부 법조팀 검찰 출입이 담당하고 특검도 대체로 법조 기자가 맡는다.[19] 다정하지 않아서 노다정이라고 놀림받기도 했다.[20] 안현민 본인이 과거 "낙태에 전면 찬성한다"는 발언을 한 게 신문에 실린 적 있는데, 강선영이 이를 들고 와서 안현민 의원에게 따진다.[21] 송희섭 장관과 성영기 회장, 조갑영 의원은 모두 검은색 K9를 타는 반면, 강선영 의원은 진주색 K9를 탄다.[22] 아이유의 본명 또한 "이지은"이다. 그리고 아이유인 이유가 잔소리가 많아서라고 한다.[23] 테러범은 오토바이를 타고 헬멧으로 이지은 보좌관의 머리를 가격했다.[24] 처음에는 면접에서 떨어진 것으로 나왔으나, 1화에서 장태준에게 조갑영 의원의 비위에 관한 단서를 장태준에게 주었다. 이로 인해 송희섭 의원이 큰일 했다면서 한도경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다.[25] 이전에 장태준이 자기 아버지의 산업재해 인정을 도와준 것을 계기로 장태준을 존경하게 되었다.[26] 사망.[27] 오원식 역을 맡은 정웅인의 대학 후배이기도 하다.[28] 야인시대에서 권상사 역을 맡았다.[29] 작중 비중있는 국회의원들 중 사실상 거의 유일하게 대한당 소속이 아닌 의원이다.[30] 사망.[31] 정황상 수도권에 위치한 도농복합시인듯 하다. 태준이 고향집까지 가는데 얼마 안 걸린것처럼 보면.[32] 본인은 받아서는 안 되는 돈임을 알았음에도 욕심이 났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장태준을 보호하기 위해 눈감아 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3] 노린건지는 모르겠으나 조연출의 이름도 안현민이다.[34] 야인시대에서 곽영주 역을 맡았다.[35]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석란시장 최석균 역할을 맡았다. 배우 이름이랑 배역 이름이 동일하며, 언론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김갑수 선배랑 연기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36] 극중에서 좋은 선거구, 안정적인 선거구란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37] 어쨌건 장태준이 송희섭을 끌어내리겠다는 목표 자체를 꺾은 것은 아니다. 단지 그 목표를 위해 당장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포기하겠다는 선택을 했을 뿐.[38] 지금까지만 봐서는 태준이 잘 협조만 하면 태준을 이용만 하고 버릴 생각은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 이상 없었던것 같다. 자신의 후계자로써 그를 생각한듯. 사실 이게 더 이득인게 괜히 태준을 내쳤다가 태준같은 경이로운 수준의 정략가랑 정쟁하는 관계가 되면 자기가 힘들어지는걸 잘 알기 때문이다(송 장관의 비리 사실만 터뜨려도 치명타가 될수 있으니). 태준과 잠깐이지만 화해한 뒤에 같은 편이라고 여길 때는 진짜로 최측근으로 대우했다는게 그 증거다. 숙적이지만 태준을 누구보다 더 잘 꿰고 있는 사람 중 하나.[39] 시즌 2에서는 기사인 이귀동이 잠깐만 딴생각을 하면 빨리 안 가냐며 구두를 벗어 운전석을 계속 친다. 법무부 장관이란 사람이 이런 짓을 하다니 이 세계관의 나라는 법치주의가 엉망인 사회인가 보다 그런데 현실의 법무부 차관은 더한 일도 일으켰다.[40] 현실에서는 2004년에 일명 오세훈법으로 지구당 제도 자체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존재하면 안되는 직위다. 국회의원 보좌관은 국회의원의 국회 업무 보좌를 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국회의원의 입장에서 재선을 위해서는 지역구 관리도 함부로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차기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들 대부분이 지역구 담당 보좌관을 따로 두고 있으며 보통 의원실이 아닌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상주한다. 지역 내 행사 참여같은 각종 지역구 업무와 민원 수집 및 처리는 이들이 책임진다고 해도 무방하다.[41] 당장 송희섭 장관도 태준과 원식이 둘 다 보좌관이였을때도 태준을 더 우위에 두는듯했다.[42] 태준과는 대립관계를 형성하는 이유가 단지 국회의원 자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 경쟁관계 때문만이라서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열등한 실력에 대한 일종의 열등감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태준이 국회의원이 된 뒤에도 "그까짓 금배지 달았다고 대수냐"라고 일갈한다던지, 송 장관한테 "저와 함께 청와대로 가시죠"라고 한다던지(송 장관은 이전에 "태준이와 함께 청와대에 가고 싶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송 장관한테 자기가 태준보다 못하지 않은 실력자라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 몸부리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언행이다).[43] 징비록의 송희립 역으로 알려져 있다.[44] 사실 따지고보면 상당히 비현실적인 캐릭터다. 이런 적당론자라면 차라리 공시나 공기업 입사를 노리지 빡세고 들어가기도 힘든 국회의원실 비서를 노리지는 않는다.[45] 특수부 소속의 검사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검찰 내의 계파를 일컫는다.[46]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그는 정치에 개입 안하고 모두에게 공평한 잣대로 대하는 원칙주의자이기 때문에 과연 그가 장태준만의 걸림돌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히려 회차가 지날수록 송희섭 장관을 털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 실제로 시즌 2 4회 말에 장태준이 그렇게 만들었고.[47] 김갑수, 김응수와는 대왕 세종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48] SKY 캐슬에서 박수창 역을 오징어 게임에서 병기(오징어 게임) 역을 맡았다.[49] 사실 자살한 거면 송 장관이 부검을 완고하게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다.[50] 이전에는 보좌관과 같은 별정직 공무원을 그저 특수임무를 맡는 정규 공무원으로 이해하고 지지하였다.[51] 미스 함무라비와 같은 배우, 같은 인물이다. 사실상 같은 캐릭터의 카메오.[52] JTBC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 이전 기록은 라이프의 4.334%.[53] 수도권 시청률 5.592%, 분당 최고 시청률 6.4%.[54] 넷플릭스에 시즌2 모든회차 부제가 공개됨.[55] 극중 노승진 의원은 국민당 의원이지만, 법사위 야당 간사이다.[56] 해외에선 가끔 무소속 후보가 거대 정당들 상대로 승리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예) 태튼 (Tatton) 지역구, 1997년 총선[57] 대한민국도 있다. 민주당에서 컷오프된 후 이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당시 새누리당의 텃밭이던 대구에 출마해 당선된 홍의락의원이 있다.[58] 68시간 규정은 연장근로시간에 휴일근로시간을 포함한 시간규정.[59] 추노에선 인조역으로 사망하는 장면은 없었고 마지막에 에필로그격인 황철웅의 대사로 사망처리, THE K2에선 5선 중진 의원 박관수 역으로 마지막화에 올가미가 있는 나무로 안내 받는다. 마지막 대사가 "내가 자살 당할 줄은..."[스포일러] 다행히 이번에는 죽지는 않았다. 대신 교도소로 갔을 뿐(...)[61] 여담으로 방송 초기에는 이성민 의원의 모델이 박주민 의원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62] 시즌1 10화 에서는 술을 마시고 온 이정재에게 신민아가 PPL상품위에서 쉬라고 하고, 상표가 분명하게 보이는 장면이 나온다.[63] 실제로 거북시장과 거북시장 인근은 재개발 대상 구역이다.[64] 일반적으로는 언론사 부장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