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국회 문체위 현안 질의(9월 24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04896><colcolor=#ffffff>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김택규 Kim Taek-kyu | |
출생 | 1965년 8월 15일 ([age(1965-08-15)]세)[1] |
충청남도 서산시[2]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중앙고등학교 (졸업) |
현직 |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
경력 | 한빛엔지니어링(주) 소장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 회장 서산시체육회 부회장 서산시배드민턴협회 회장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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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회장. 2021년 1월 취임[3]했으며, 2025년까지 재임 예정이다.2. 생애
주요 체육단체의 대표자임에도 알려진 프로필이 극히 적어 베일에 싸인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신 대학도 불투명하며, 심지어 현직인 한빛엔지니어링 직함도 "회장" 혹은 "소장"으로 혼용되고 있을 정도이다.파리 올림픽 이후 관심이 집중되면서 소속 회사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한빛엔지니어링 측량설계'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직원 수는 10명 미만으로 매출 등에 대해 공개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머니S가 보도했다.[4] 일부 언론에 알려졌던 서울 송파구 소재 외감법인인 '한빛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아니라 지방의 소규모 측량회사였던 것이다.
김택규는 배드민턴 경력 20년의 배드민턴 동호인 출신으로 충남배드민턴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2000년도부터 생활체육배드민턴 동호인으로 출발하여 20년 정도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인터뷰)
3. 배드민턴 협회 회장
2021년 1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실시된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에서 선수 출신의 두 명의 후보를 누르고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이는 1957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경선이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여러 논란과 의혹으로 퇴색되었다. 당시 183표 중 104표를 얻어 3명의 후보 중 56.8%라는 높은 지지를 받았다.그러나 문체부와 언론에서 여러 의혹과 혐의를 공개하면서 스포츠 종목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체육단체의 수장으로 최소한의 자격이 있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실제로 모든 체육협회는 국제 단체와 직접 협의하며 국가를 대표하는 역할을 하는데 회장의 프로필이 비공개된 내용이 많거나, 그나마 확인되는 내용도 의문을 자아내는 수준이다. "동호회 출신 협회 회장"이라는 이해가 되지 않는 배드민턴협회의 현실이 이러한 넌센스를 낳은 듯하다.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 협회는 레전드급 선수 출신이나 비교적 큰 기업체의 임원들이 수뇌부를 맡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도 아닌 지역 동호회장이 하는 것 자체가 일반적이진 않은 편이다. 축구로 치면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기업인이 겸임하거나 레전드 선수 출신도 아닌 충남조기축구연합 회장이 하는 격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그런 경우라도 문제없이 일만 잘 해내면 그나마 용인 가능하지만 현재 상황은 그것도 아니라는게 문제이다. 김택규는 동호인 겸 지역협회 회장 출신이라는 행정가로 회장 선거에 나섰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횡령·배임부터 폭행, 폭언까지 각종 혐의와 추문이 대서특필되고 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안세영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조리 폭로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9월 10일, 문체부는 배드민턴 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을 했다. “현재 파악한 상황만으로도 보조금 관리법 위반이자 협회의 기부·후원물품 관리 규정도 위반했다”면서 “횡령·배임의 가능성도 있다. 이미 회장에 대한 고발 사건이 수사기관에 접수된 만큼 추가적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수사 참고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9월 24일 진행된 2024년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서도 지금까지 알려진 여러 문제들에 대한 질의를 받았는데, 상식과 괴리된 여러 규정들은 개정하겠으나 페이백 의혹에 대해서는 후원 물품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차윤숙 이사,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 등에게 면전에서 비판을 듣기도 했으며, 그 역시 "엘리트들이 말을 안 듣는 것은 사실이다. 터줏대감들 때문에 협회가 더 발전을 못 한다" 고 답하며 협회 내부의 갈등을 공공연하게 보여주기도 하였다. # 이 자리는 대한축구협회의 청문회도 겸했던 터라 붉은 악마를 비롯한 축구 팬들도 예의주시하고 있었는데, 그 축협보다도 더 상황이 심각하다는 의견에는 뜻을 같이했다.
여러 의혹과 혐의가 제기되면서 사회 각층에서 사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10월 국정감사에서도 말장난과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자 국회의원들조차도 기가 막혀서 질의를 포기하거나 직설적으로 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꾸짖는 모습이 나왔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택규 협회장의 해임을 요구하며 보조금법 위반, 후원 물품 배임 및 횡령 죄로 송파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음을 최종 감사결과에서 밝혔다. 그 와중에도 김택규는 스포츠 공정위에서 어떻게 자신을 해임시킬 것이냐며 조롱하는 뻔뻔한 태도로 나왔다.[5]
5.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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