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21:23:26

김택규

<colbgcolor=#004896><colcolor=#ffffff>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김택규
Kim Taek-kyu
파일:김택규회장.jpg
출생 1965년 8월 15일 ([age(1965-08-15)]세)[1]
충청남도 서산시[2]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중앙고등학교 (졸업)
현직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경력 한빛엔지니어링(주) 소장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 회장
서산시체육회 부회장
서산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배드민턴 협회 회장4. 논란 및 사건 사고5. 관련 보도

[clearfix]

1. 개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회장. 2021년 1월 취임[3]했으며, 2025년까지 재임 예정이다.

2. 생애

주요 체육단체의 대표자임에도 알려진 프로필이 극히 적어 베일에 싸인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신 대학도 불투명하며, 심지어 현직인 한빛엔지니어링 직함도 "회장" 혹은 "소장"으로 혼용되고 있을 정도이다.

파리 올림픽 이후 관심이 집중되면서 소속 회사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한빛엔지니어링 측량설계'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직원 수는 10명 미만으로 매출 등에 대해 공개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머니S가 보도했다.[4] 일부 언론에 알려졌던 서울 송파구 소재 외감법인인 '한빛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아니라 지방의 소규모 측량회사였던 것이다.

김택규는 배드민턴 경력 20년의 배드민턴 동호인 출신으로 충남배드민턴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2000년도부터 생활체육배드민턴 동호인으로 출발하여 20년 정도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인터뷰)

3. 배드민턴 협회 회장

2021년 1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실시된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에서 선수 출신의 두 명의 후보를 누르고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이는 1957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경선이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여러 논란과 의혹으로 퇴색되었다. 당시 183표 중 104표를 얻어 3명의 후보 중 56.8%라는 높은 지지였다는 사실도 협회의 수준을 보여준다.

그러나 문체부와 언론에서 여러 의혹과 혐의를 공개하면서 스포츠 종목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체육단체의 수장으로 최소한의 자격이 있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실제로 모든 체육협회는 국제 단체와 직접 협의하며 국가를 대표하는 역할을 하는데 회장의 프로필이 비공개된 내용이 많거나, 그나마 확인되는 내용도 의문을 자아내는 수준이다. "동호회 출신 협회 회장"이라는 이해가 되지 않는 배드민턴협회의 현실이 이러한 넌센스를 낳은 듯하다.

횡령·배임부터 폭행, 폭언까지 각종 혐의와 추문이 대서특필되고 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세영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조리 폭로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월 10일, 문체부는 배드민턴 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을 했다. “현재 파악한 상황만으로도 보조금 관리법 위반이자 협회의 기부·후원물품 관리 규정도 위반했다”면서 “횡령·배임의 가능성도 있다. 이미 회장에 대한 고발 사건이 수사기관에 접수된 만큼 추가적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수사 참고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여러 의혹과 혐의가 제기되면서 사회 각층에서 사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5. 관련 보도



[1]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당선인 공고[2] 링크[3] 링크[4] 배드민턴회장 김택규, 소속 회사 '한빛ENG'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