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をもう一度
발매일 | 2006년 6월 3일 |
제작사 | 미라이 |
장르 | 여성향 순애계 AVG |
등급 | 18금 |
플랫폼 | PC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미라이에서 발매한 18금 여성향 노멀 게임.어른의 사정이 얽힌 연애를 표방하고 있다. 주인공부터가 30세를 코앞에 둔 OL.
고등학교 졸업 후 10년 동안이나 연락이 되지 않은 첫사랑을 고수하느냐 다른 히어로들과 이어지느냐를 중점으로 한 이야기.
미라이의 고질병인 자질구레한 버그는 이 게임에도 남아있다. 패치해도 버그가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2. 스토리
주인공 사사키 히토미(디폴트 네임)는 광고 대리점에 근무하는 28세의 OL.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사했을 때에는 영업 보조라는 이름의 잡무계였지만 운 좋게 실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금은 커리어 우먼이 되어 있다. 지금까지 몇 명인가의 남성에게 프로포즈를 받기도 했지만 지금껏 결혼을 단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다. 「슌...」 텔레비전에 나오는 헤어진 첫사랑의 모습. 희미한 마음을 뿌리치지 못한 채 주인공은 오늘도 바쁜 생활을 보낸다. 「언젠가 반드시... 나를 마중나와 줄 거야」 그것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억지로 갈라져버린 그와의 추억이 남긴 결과일까, 첫사랑의 추억이 미화된 결과일 뿐일까. 마음과는 달리 시간은 흐르고... 그녀를 둘러싼 남성들과 여러 색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흩날리는 가랑눈(粉雪)이 벚꽃으로 변하는 계절... 미라이가 보내는 「어른의」 사랑 이야기. |
3. 등장인물
- 사사키 히토미 (디폴트 네임)
광고 대리점에 근무하는 OL. 영업부 소속.
고졸로 입사한 처음에는 영업 보조 잡무계였으나 이후 실력과 노력을 운 좋게 인정받아 지금은 어엿한 커리어 우먼이 되어있다.
10년 전의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좋게 말하면 한결같고 나쁘게 말하면 순디기(...) 여주인공. 루트에 따라 성향이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 공략 캐릭터
- 츠즈키 슌 (CV : 이노우에 카즈히코)
주인공의 첫사랑이자 옛 남자친구. 현재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 해피엔딩한으로 어떻게 보면 이 작품의 진정한 승리자. 고등학교 때 헤어진 후 소식이 끊겼다.
해피엔딩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주인공과 결혼하여 득남까지 하지만 몇 년 후 불치의 병(암)으로 죽는다(...) 아들내미의 이름은 츠즈키 유우타. 외모는 슌과 주인공을 합친 모습. 아빠를 병마로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밝고 씩씩하며 엄마를 신경써주고 잘 챙겨주는 효자. 슌을 병마로 잃은 후 주인공은 유우타와 함께 살아가는데 아들내미가 하는 행실 일거일동이 (특히 히토미를 포옹하거나 팔을 벌리며 히토미에게 안길 때) 슌과 판박인지라 히토미는 아들내미를 슌과 겹쳐 보면서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그러자 슌의 환영이 주인공에게 '우리는 계속 함께야' 라고 속삭인다. 유우타는 그런 엄마를 안아주면서 웃음으로 위로해주는 걸로 엔딩 끝. 비록 요절했지만 히로인과 결혼해서 자식도 낳고 그 자식도 씩씩하고 명랑한 효자이니 삐뚤어질 걱정은 없을 듯. 다시 한 번 말한다. 이거 해피엔딩이다.
굿 엔딩에서는 살지만 이때는 처음엔 라이벌 캐릭터와 미국으로 떠나더니 20년 후 재회하여 재결합한다. 참고로 이때 여주인공은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가 2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제작사다운 루트.
- 이치키 신야 (CV : 코스기 주로타)
헤드 헌팅되어 온 엘리트로 영업부 부장. 주인공의 상사에 해당한다. 합리적인 생각의 소유자로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하다.
플레이어 중에는 이름을 이츠키로 잘못 아는 사람도 있다. 한자도 一姫라...
과거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여자친구는 열등감에 자살을 선택(...)한 안 좋은 과거가 있다. 참고로 배드엔딩에서는 이 여자친구가 주인공에게 빙의(...)하여 자살하게 된다. 호러냐!?
- 이즈미 토모아키 (CV : 마츠모토 야스노리)
주인공의 동료로 기획부 소속. 수완가 플래너. 어째서인지 이치키에게 대항심을 태우고 있다.
곤란해하는 사람을 보면 돕지 않고서는 참지 못하는 타입으로 일솜씨도 좋고 사내 평판도 높다.
이 루트에서 서브 캐릭터 '나카타'의 엔딩이 파생되는데... 요약하자면 얀데레 돋는 엔딩.
- 요시노 아오구 (CV : 후쿠야마 쥰)
뮤지션을 목표로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온 순박한 청년. 19세. 말수가 적고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서투르다. 역 앞에서 노상 라이브를 벌이던 중 주인공과 만난다.
굿 엔딩 : 뮤지션으로 드디어 진출한다. 그러면서 주인공에게 맹세하기를 "앞으로 저의 모든 노래들은 당신을 위한 노래가 될 것이며 당신에게 바칠 것입니다."
배드 엔딩 :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다른 유능한 남자에게 주인공을 양보한다.
- 쿠가 나오키 (CV : 타카하시 히로키)
주인공을 '예쁜 누나'라고 부르는 가벼운 인상의 청년. 주인공보다 연하.
무슨 일에도 흥미가 없다는 느낌으로 여자와 놀아나는 일이 많다. 주인공과 미팅에서 만나자마자 호텔드립을 날리는 난파남. 거리에서도 이름난 불량아로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인물로 통하는 모양.
- 유키무라 카이 (CV : 모리카와 토시유키)
일류 공립 대학을 졸업한 후 도심에서 고급 클리닉을 개업한 정신과 의사. 평소에는 경영 쪽에 더 가까운 인간이라 정신과 의사로서의 기량은 부진하다. 언제나 신사적인 언동을 보이지만 어딘지 차가운 인상.
엔딩 수가 가장 많은데 그게 거의 다 배드엔딩(...)이다. 유부남에 그 부인이 주인공과 고교 동창이라는 충격적인 설정. 루트에도 NTR, 스릴러(...), 막장 드라마 등 충격적인 요소가 넘쳐난다. 야! 신난다~
3.2. 서브 캐릭터
- 나카타 마사요미
주인공의 동료. 유복한 가정 출신이나 겸손하다. 입사 때부터 주인공에게 마음이 있어서 주인공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것이 일과가 되어있다. 그때마다 차이는 거냐
본편의 이즈미 엔딩에서 파생된 배드엔딩에선 얀데레화되어 캐릭터 붕괴 수준의 면모를 보여준다(...)
- 아키모토 켄지
주인공의 동료. 기본적으로는 여성에게 상냥하지만 여성이 일에서 남성 위에 서는 것은 허락하지 못하는 주의. 이 때문에 주인공을 경시하고 있다.
- 콘고 후타
주인공의 회사의 잡무계로 무드 메이커. 성인 콘고가 딱딱한 어감(게다가 한자로 쓰면 金剛로 금속 관련 한자다.)이라 놀림당하기도 한다.
- 콘고 라이타
후타의 쌍둥이 형으로 가끔 동생으로 위장해 회사에 나와 후타를 놀리거나 직장을 어지럽힌다. 취미가 동생 놀려먹기인 곤란한 형.
- 아이하라 키이치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의 라이벌 기업인 코쿠센도의 영업 과장으로 인상 좋고 친절해 보이는 남자. 주인공을 자기 회사로 스카웃하려 한다.
4. 추가 디스크
2006년 11월 9일, 추가 디스크로 꿈을 다시 한 번 ~행복의 바람~이 출시되었다.추가 디스크를 설치하면 본편 캐릭터들의 After Story(이즈미, 이치키, 나오키) / Another Episode(슌, 아오구, 유키무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서브 캐릭터를 공략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