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0:34

배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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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장르별 배드 엔딩3. 배드 엔딩의 유형 및 조건4. 특징
4.1. 목록
5. 특이한 배드 엔딩의 예6. 배드 엔딩 작품들
6.1. 일반적인 배드 엔딩6.2. 악역이 승리하는 배드 엔딩
7. 관련 문서

1. 개요

Bad Ending

말 그대로 나쁘거나 불행하게 끝나는 엔딩. 반대 의미의 단어로 굿 엔딩이 있다. 비슷한 단어로는 새드 엔딩게임 오버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악당이 주인공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영화.

멀티 엔딩과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면이 있다. 만약 엔딩 장면에서 침대(= 동침을 암시)가 나온다면 장난삼아 Bed 엔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엔딩 내용이 다 끝날 경우 스태프롤 대신 검은 바탕에 텍스트 혹은 중앙이나 오른쪽 하단에 흰색 글씨로 BAD END라고 표기한다. 가끔 붉은색 글씨로 나오거나 일부 작품의 경우 아예 생략해버리기도 한다.

동음이라 그런지 Bed Ending. 이른바 주인공등이 부부가되어 침대로 간다는 언어유희적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2. 장르별 배드 엔딩

일반적으로 미연시 같은 분기 스토리에서는 결말 중 하나이긴 하지만 목적 달성에 실패한 결과를 가리키며, 이런 경우엔 정식 루트로 취급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가끔 CG나 업적 및 엑스트라 스토리 해금 등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어서 100%을 달성하려면 한번쯤은 거쳐야 한다.

배드 엔딩에 스포일러가 잔뜩 담겨있기도 하고 작품에 따라서는 배드 엔딩이 스토리 전개상 중요하게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아예 트루 엔딩 자체가 배드 엔딩인 경우나 배드 엔딩 자체가 페이크인 경우도 있다. 특히 게임이 아닌 소설이나 만화 같은 단선적 전개에서는 결말 자체가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단, 죽는 것이 본래 전개인 경우도 있으니 명확히는 다르다.

연애 게임에서는 어느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았을 경우 보통 이 루트를 타게 되며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설정의 에로게의 경우 이 엔딩은 곧 데드 엔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Fate/stay night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등 살아도 산 게 아니게 되는 배드 엔딩이 나오는 매체도 있다. (구판 월희의 배드 엔딩) 물론 가볍고 달달한 분위기의 게임일 경우 우스꽝스럽게 끝나는 일도 비일비재.

특히 순애물의 경우에는 특정 히로인 루트로 진입한 후에는 배드 엔딩 없이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루트 진입 실패로 인해 배드 엔딩이 나오더라도 단순히 애인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는 정도의 개그 엔딩인 경우가 많다. 이마저도 근래 들어서는 루트 진입 실패로 인한 배드 엔딩조차 아예 넣지 않는 작품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선택지 구조 상 반드시 어떤 히로인 루트로 진입하게 되어 있는 구조이거나, 많은 선택지들이 대부분 공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든가, 혹은 아예 선택지를 극단적으로 줄여버리며 공략지 자체의 의미를 없애버린 작품들도 많다. 심지어는 일정 플래그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에는 특정 히로인 루트로 강제 진입되는 작품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보통 그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나 타이틀 히로인인 경우가 많지만 공통 루트에서 그러한 히로인과는 관련이 없는 선택지를 주로 골랐음에도 해당 히로인 루트로의 보정이 이루어져 스토리의 개연성이 흔들리는 경우도 있다.

RPG나 대전 게임 등은 죽으면 게임 끝. 료나물 대부분은 배드 엔딩이 당연한 듯이 나온다.

배드 엔딩을 보면 다시는 진엔딩을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배드엔딩을 보고 진엔딩을 본다면 가짜 진엔딩이 된다. 다소 고약한 취향을 가진 개발자의 경우 아예 게임 시스템상 배드엔딩을 수집하게 만들어놓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그레텔과 헨젤이나 검은방 시리즈, 미래일기 PSP판, 언더테일 등.

어떤 경우는 친절하게도 배드 엔딩 속에 굿 엔딩을 위한 힌트를 집어넣는 경우가 있다. 아래 예시 참고.

한국 고전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죽는 것은 '원혼'을 만들어낸다는 것으로 여겨져서 사실상 배드엔딩을 삽입한다는 것은 거의 금기에 가까운 사항이었다. 당시에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들은 별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장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있는 유명한 작품이 바로 운영전. 스마일 프리큐어!의 악당 간부들이 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푸른거탑의 대부분의 에피소드들도... 열린 결말이 이러한 방향으로 진행될 경우 중과부적 엔딩이라고 칭한다.

제 3자가 보기에는 비극적인 배드 엔딩이지만 그 불행이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목적을 달성했다거나 이를 데 없이 해피 엔딩인 것을 '메리 배드 엔딩'이라는 명칭으로 따로 분류하여 지칭하기도 한다. 유명한 예시로는 사야의 노래의 침식 엔딩. 사실 이는 배드 엔딩이라기보다는 새드 엔딩에 가깝다.

실화 바탕의 사회고발물 영화인 도가니처럼 현실의 씁쓸함을 담아내기 위해서 악역들의 승리로 끝나는 배드 엔딩도 있다.

3. 배드 엔딩의 유형 및 조건

  • 주인공 이외의 인물의 사망/이탈: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주인공이 사망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인물이 죽거나 그 이상에 준하는 상황이 배드 엔딩인 경우도 있다. 만약 플레이어가 직접 주인공을 조종해서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와 같은 자조하는 느낌의 독백이 깔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 작중 스토리를 다루는 VIP의 사망: 주역이든 단역이든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우발적 사고로 사망하는 사례이다.[1] NPC 살해과도 연계되며 앞으로의 스토리의 진행에 큰 난관이 되므로 이러한 것까지 분기점으로 만들어 둔 게임이 아니라면 이 시점에서 베드 엔딩으로 만들어둔다. 이 중에서도 주인공이나 누군가의 소중한 인물[2] 중 하나일 경우. 이런 유형은 크게 충격을 받은 주인공의 정신붕괴멘탈붕괴로 이어진다. 이 경우 주인공이 아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의욕을 잃어버리기에 진행이 불가능하다.
    • 내전 발발: 특정 인물과의 특정 분기점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내전이 발발하는 루트도 존재한다. 이 경우 의견 충돌이 무력 충돌로 성장하는 순간부터 선택의 기로가 놓여진다. 이때 배드 엔딩 트리거를 발동하지 않게 해결된다면 스토리가 다시 이어나가지만 만약 트리거가 발동되면 어떤 방법으로든 정상적인 스토리가 비틀어진다. 원인은 주로 주인공과의 의견이 갈리는 인물들이지만, 특히 악역의 이간질로 발생한 경우가 상당하다. 이때는 높은 확률로 주인공과 이간질을 걸은 악역과의 악연이 이어진다.
    • 타임 패러독스: 후속작이 전작보다 과거의 시점을 다루고 있을 경우 가능한 유형. 전작에 등장한 인물을 죽여버린다면 더 이상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전작에 등장했다는 건 그 시점까지 인물이 생존해 있다는 건데, 죽은 시간대가 전작보다 과거이므로 이는 모순을 일으키기 때문.[3]
  • 진행 불능: 주인공이 죽진 않았지만 어떠한 이유로 더 이상 이야기 진행을 할 수 없을 경우.[4] 진행이 막히기에 배드 엔딩으로 처리한다.
  • 특정 조건 불만족: 특정한 시점이나 장소에서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이 경우 주인공이나 일행들이 사망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기도 한다. 덕분에 작중이나 게임 내에서 만족해야 할 조건을 여렴풋이 힌트로 설명하기도 한다.
  • 잘못된 선택: 잘못된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주로 비주얼 노벨이나 방탈출 게임과 같은 텍스트 게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형. 내용은 대체로 주인공의 사망이 가장 많다. 이 경우 '다른 선택으로 상황에서 벗어나라' 같은 힌트를 준다.
  • 귀중품 미소유: 그 귀중품이 스토리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거나, 결정적인 타개책이 될 수 있는 귀중품이거나 할 때. 이 경우 힌트에서 특정한 귀중품이 필요하다, 같은 식으로 쓰여있다.
  • 배드 엔딩 루트: 아예 배드 엔딩에 전용 루트와 스토리가 만들어져 있는 경우. 대게 배드 엔딩 루트를 충족하는 조건은 스토리상 분기점에서 위에 있는 특정 조건 불만족, 특정 귀중품 미소유, 잘못된 선택 등으로 이 루트로 갈 수 있다.
    스토리가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멀티 엔딩 시스템을 채용하는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유형으로, 대부분의 배드 엔딩이 게임 오버로 직결되는 것과는 다르게 이 유형은 엄연히 다른 스토리와 구분되어 있는, 독립된 스토리가 있으며,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결국 '배드 엔딩 루트'인만큼 끝까지 진행하여 게임을 클리어한들 다른 루트의 엔딩과는 다르게 그다지 좋지 않게 끝나는 엔딩. 배드 엔딩 중에서도 유난히 공을 들인 유형이므로 단순히 게임 오버로 처리하지 않고 엔딩 크레딧을 내보내는 등 여러모로 하나의 결말로 대우하는 경우가 많다.[5] 덕분에 스토리상 중요한 내용이나 반전이 복선처럼 깔리거나, 다른 루트에서 던져지거나 풀리지 않은 의문점을 푸는 경우가 있다.

4. 특징

미연시의 경우, 아무하고도 이어지지 않은 채 우울하거나 허망하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남자인 불알친구와의 우정을 과시하거나 심지어 이어지는(!) 엔딩도 존재한다.

게임에 따라서는 왜 배드엔딩으로 왔는지 플레이상의 잘못한 부분을 조언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굳이 감상할 필요도 없는 잉여스러운 엔딩일 수도 있으나 때에 따라서는 공통 배드 엔딩을 보지 않으면 올클리어가 안되는 투하트2와 같은 게임도 있다. 또한 달에 다가가는 소녀의 작법처럼 공통 배드 엔딩이 후속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반대로 이런 엔딩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선택지 구조 상 히로인과의 플래그가 반드시 서게끔 되어 있거나 특정 선택지를 고르지 않는 등 플래그가 일정 이상으로 서지 않았을 때 특정 히로인 루트로 강제 진입되는 게 대표적이다. 주로 가벼운 분위기의 순애물에서 많이 보이며 심한 경우에는 선택지 자체를 극단적으로 줄여버리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이 있다.

4.1.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검은방 시리즈 - 배드 엔딩이 컬렉션 수집 요소중 하나고 대부분의 배드 엔딩이 사망하는 내용이라 그야말로 사망전대가 따로 없다.
  • 니트로플러스 키랄BL 게임들 - 어둡기로 악명높은 니트로플러스풍 BL 게임을 표방하고 있기에 대표작 토가이누부터해서 발매된 4작품들 전부 주인공이 성노예가 되거나 끔찍한 일을 당하고 죽거나 죽는 것보다 못한 꼴을 당하는 배드엔딩들은 하나씩 있다. 라멘토부터 각 공략 캐릭터마다 굿엔딩, 배드엔딩이 하나씩 있는 것으로 변경.
  • 달에 다가가는 소녀의 작법 - 목욕 중 잠들어 자신이 남자라는게 들켜져서 사쿠라코우지 집에 쫓겨나고 결국 다시 오오쿠라 이온에게 거두어지며 이 루트를 가정하여 후속작이 제작되었다.
  • 더 크루키드 맨 - 호텔 챕터의 막바지 씨시와의 대화 분기점에서 선택을 잘못하면 What a Sissy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고 D와의 대화 분기에서 선택을 잘못하면 Never Never Give up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며 데이비드가 권총 자살을 하려고 할 때 뜨는 분기에서 '설득한다'를 선택하면 Good bye My friend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고 데이비드가 권총 자살을 하려고 할 때 뜨는 분기에서 '권총을 빼앗는다'를 선택하면 Not your fault, David라는 배드엔딩을 보게된다.
  • 데몬 프론트 - 액션 5를 마지막으로 플레이할 시[6] 작품의 배경인 안다스가 사신수에 의해 멸망하게 되는 배드엔딩을 보게 된다.
  • 리틀 버스터즈! - 주인공이 숙제를 하다 잠들어 버린다.
  • 만약 내일이 맑다면 - 노노사키 아키호, 노노사키 츠바사, 미나토가와 타마미, 치하야와 이어지지 않을 경우, 자연히 반장과 사귀게 되는 배드엔딩. 사귀는데 왜 배드엔딩인지는 불명
  • 미육의 향기 - 배드엔딩 대부분이 남주가 카오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발생한다.
  • 바나툰: 보물을 찾아서! - 모든 엔딩을 다 보지 않고 보물을 찾으면 원주민들에게 다구리를 맞다가 어떤 거대한 돌이 떨어져서 주인공을 죽여버리는 배드 엔딩이 나온다. 이게 마지막 엔딩.
  •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 5일차 오후까지 진실을 밝혀내지 못할 경우 6일차 B로 넘어가게 된다. 이전에 고른 선택지에 따라 다른 엔딩을 고를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박도경은 명아연을 구할 수 없게되며 기억 또한 잃게된다.
  • 붕괴: 스타레일 - 스토리 초반 은하열차에 합류하라는 히메코의 요청을 거절할 경우 은하열차팀의 소식이 끊겼다는 설명과 함께 대충 만든 엔딩스크롤... 이 올라간다.이후 재접속하면 다시 선택의 순간으로 돌아간다.
  • 사실은 에로했던 동화 빨간 망토 - 사냥꾼은 치료했으나 할머니에게 부적을 얻지 못했을 경우 빨간 망토는 여동생 미스트를 치료하지 못하고 미스트와 근친상간을 하게 되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고 사냥꾼을 치료 못했을경우 빨간 망토는 여동생 미스트와 함께 늑대남에게 자매덮밥을 당하는 배드엔딩을 보게 된다.
  • 산나비 - 멀티 엔딩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둘다 배드 엔딩. 페이크 엔딩에서는 주인공이 진실을 알지 못한채 엔딩을 맞이하고 진엔딩에서도 주인공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파트 1 - 레드아이에 걸린 가은이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고, 강림이는 하리를 배신하고 귀도퇴마사로 넘어가버려 하리가 우는 것으로 끝이 났다. 신비아파트 최초의 배드 엔딩이다.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대부분의 경우 카오스 에메랄드를 다 모으지 못하고 엔딩을 보면 나타나고, 엔딩 문구는 TRY AGAIN이 뜬다. 특유의 자세로 카오스 에메랄드를 가지고 놀면서 웃는 에그맨[7]도 나온다.
  • 스노우레인 - 히로인과 진도를 빼지 않고 2학기로 가면 배드 엔딩이 뜬다. 혹은 두 명 이상의 히로인과 데이트하면 히로인들이 서지훈에게 실망하며 바람둥이 엔딩으로 빠진다. 마찬가지로 게임 오버.
  • 스노우레인 2 - 전작의 조건 중 하나라도 달성하면 배드 엔딩이다. 솔로부대는 건재하지만 내가 바람둥이라니 대신 하지 않겠는가로 변경된 게 차이점(...).
  • 안개비가 내리는 숲 - "스가가 야광석을 챙긴다 / 대좌 이벤트를 보지 않는다 / 스가의 야광석을 받지 않는다"로 엔딩 조건을 맞추면 사라진 약속이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고 "스가가 야광석을 챙기지 않는다 / 대좌 이벤트를 본다"로 엔딩 조건을 맞추면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며 "스가가 야광석을 챙긴다 / 대좌 이벤트를 보지 않는다 / 스가의 야광석을 받는다"로 엔딩 조건을 맞추면 그가 지킨 약속이라는 배드엔딩을 보게 되고 "스가가 야광석을 챙기지 않는다 / 대좌 이벤트를 보지 않는다"로 엔딩 조건을 맞추면 깨진 약속, 지켜진 약속이라는 배드 엔딩을 보게 된다. 사실 첫번째 엔딩을 빼곤 죄다 배드 엔딩이다.
  • 영웅서기5 - 슈르츠가 누구하고도 이어지지 않으면 배드엔딩으로 빠진다. 장르는 모바일 rpg이나 위의 미연시하고도 엮이기에 무리가 없는게, 이 엔딩을 제외하면 나머지 멀티엔딩들은 다 히로인 엔딩이기 때문(...)
  •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 배드엔딩을 보는 과정에서 얻는 아이템을 소지한 채 과거로 이동해야 굿 엔딩을 볼 수 있다.
  • 인어늪 - 유카의 방에 장작을 넣었으며 세이타로의 도끼를 피하지 않아 유카와 유우타가 사망한 경우 영원히, 그 곳에라는 배드 엔딩을 보게 되고 유카의 방에 장작을 넣었으며 세이타로의 도끼를 피해 린만 살아남은 경우 아오지방 여승려라는 배드 엔딩을 보게 되며 유카의 방에 장작을 넣지 않았으며 세이타로의 도끼를 피해 세이타로가 사망한 경우 비밀이라는 배드 엔딩을 보게된다.
  • 장애소녀 - 그 누구하고도 연인관계를 가지지 못하면 무료함에 자살한다. 사실상 만취로 인한 사고사에 가깝다.
  • 종원의 뷔르슈 -ErroR:salvation- - 해피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각 공략 캐릭터들의 '절망 엔딩'이라고 불리는 배드 엔딩을 무조건 봐야 한다. 이 외에도 선택지를 잘못 골라서 배드 엔딩을 볼 수도 있다.
  •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 자신이 기르는 소라게를 바라보며 댄스 댄스 레볼루션을 한다.
  • 징징이의 자살 - 방에 있는 징징이의 석상을 부수지 않고 방을 나가면 징징이의 갑툭튀를 보게 되고 탈출에 실패하여 배드엔딩.
  • 취작 - 자살한다.
  • 투하트, 투하트2 - 그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고 수학여행을 가게 되면 "우리 친구지?"라는 대사와 전용 CG를 보게 된다.
  •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루- -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의 성공으로 끝나는데, 이 엔딩에서 숨겨진 사실 하나가 밝혀진다.
  • 포춘 하모니 - 공통 루트에 등장하는 9개의 선택지에서 올릴 수 있는 세 히로인의 호감도가 어중간해지면 나온다. 주인공 하필연의 운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 시드로서의 관리를 멈추게 되고, 필연은 그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 학교소녀 - 다은에게 잡히면 곰인형 엔딩이라는 배드엔딩을 보게되고 다은에게 무사히 도망후 1층의 거울을 깨지않고 C-6 이후에 은혁에게 잡힐시 악몽 엔딩이라는 배드엔딩을 보게된다.
  • 황제의 외동딸 - 주인공의 아버지만 밀어주더니, 갑툭튀한 남자와 결혼한다. 더 기막힌 것은 자식이 2명이나 있으면서도 손밖에 잡아보지 못했단 것이다.
  • CLANNAD - 프롤로그 전에 나왔던 눈 덮인 세계가 다시 나오면서 끝.
  • Cult of the Lamb - 기다라는 자를 만나게 되는 마지막 선택지에서 바친다를 택하면 어린 양이 왕관을 벗어 내려놓고, 기다리는 자가 왕관을 쓴 뒤 사슬에서 풀려난 뒤 사악하게 웃으면서 어린 양의 사지를 꺾어 죽여버리는 배드 엔딩이 나온다.
  • Domina - 1년 안에 전국 챔피언에게 도전할 자격을 얻지 못하면 주인공이 검투장에 내몰려 살해당하거나 사자밥이 된다. 그리고 도전해서 승리해도 음모로 인해서 강제로 검투장으로 끌려간다.
  • Fate stay night - 배드엔딩이 존재한다. 다만 배드엔딩을 보면, 왜 배드엔딩이 되었는지 이유를 알려주며 컬렉션 요소도 있다.
  • LOVELY×CATION2 -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설명과 함께 진행 종료.
  • OMORI - 히키코모리 루트
  • ONE ~빛나는 계절로~ - 모두에게 잊혀지고 사라진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니 현실세계에서 사라지고 끝난 것.
  • Saiko no Sutoka - 참수 엔딩
  • sense off - 맑은 날 피크닉 가기 좋으니 모두를 초대해 피크닉에 가려고 생각하는 거로 끝. 상당히 뜬금없는 내용의 공통배드엔딩이다.
  • 60 Seconds! - "당신은 비명횡사했습니다." 엔딩
  • Stranded Deep - 마지막에 항공모함에 단 한 대 있는 비행기를 조립하여 탈출에 성공하지만, 3시간 후 다른 비행기와 충돌하여 주인공은 사망하고, 그 비행기에 타고 있던 누군가가 다시 태평양에 고립되고 만다. 워낙 충격적인 결말이라 이를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왔으나, 어떻게 해석하든 배드 엔딩인 것은 마찬가지다.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특정 조건으로 지정된 5가지 중 3가지 이상을 만족하지 않으면 도달하는 엔딩으로 메인 히로인은 사실상 사망하며 절망에 빠진 주인공은 떼거지로 몰린 괴물들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사실상 자살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플레이어들마저 제대로 멘붕시킨 최악의 배드 엔딩.
  • Slow and Steady - 토끼와 거북이라는 유명한 이솝 우화의 이야기를 매우 현실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펭귄 슬랩스틱은 그나마 거북이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지만 오리지널은 완벽한 배드 엔딩이다. 왜냐하면 거북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토끼를 포함한 모두가 죽은 뒤였기 때문이다. 사실상 혼자만 살아남았으니 거북이의 입장에서 상당히 절망적일 수 밖에 없다. 비록 완주에는 성공했으나 이젠 자신을 알고 있는 모두가 전부 없어진 처참한 현실을 평생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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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이한 배드 엔딩의 예

  • 가이아 어택 4 #: 타이토의 2010년작 건슈팅 게임. 마지막 미션이 자사의 과거 슈팅 게임인 메탈 블랙의 패러디로, 침략 외계인의 최종병기와 인류측의 최종병기가 삼색의 입자인 '뉴어런'을 흡수해서 빔 대결을 하는데, 질 경우 지구가 둘로 갈라진다. 그런데 엔딩을 보면, 인류와 외계인이 이것 때문에 힘을 합쳐서 지구를 거대한 말뚝(?)으로 박고 묶어서 지구를 원상태로 되돌리고 화해하게 된다. 게임의 영상. 화해했다는 점은 배드 엔딩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지구가 갈라진 것 자체가 최소한 수천만명은 죽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지구가 제 기능을 할지 의문이라 배드 엔딩 확정.
  • 검은방: 1회차 - 처음 플레이에선 흑막의 계획대로 완벽하게 농락당하며 전원 몰살당하는 배드 엔딩에 반드시 빠지게 되며, 2회차부터 하무열의 난입으로 엔딩이 바뀐다.
  • 검은방 2: 배드 엔딩 루트 - 이 루트로 빠지게 될 경우 검은방 1 처럼 반드시 배드 엔딩으로 빠진다. 2층 타임 어택에서 1분 이하의 시간을 남기고 탈출하면 4층 홀에서 장혜진양수연과 밀담을 하려는 이벤트가 발생하여 정상 루트에서 이탈하고, 이후 4~5층 의 퍼즐이 모두 잠금 헤제되어 문을 열고 간단히 클리어 할 수 있지만, 마지막 갑판에 올라왔을 때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범인에게 사살되는 엔딩으로 끝난다.
  • 검은방 3: 배드 엔딩 루트 - 마찬가지로 이 루트는 클리어해도 무조건 배드 엔딩이다. 4층 진입 전까지 총알을 3발 이상 소모하면 4층 진입 시 하무열과 만나는 이벤트가 빠지게 되고, 전기실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이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갈수 있지만 스포일러와 만나 목이 졸려 살해당한다.
  • 검은방 4: 에피소드 1, 2 - 에피소드 1,2는 무조건 배드 엔딩으로 이어진다. 에피소드 1에선 하무열류태현이 조우하지 않은 채 진행하여 하무열 특유의 냉소적인 성격으로 자극하는 바람에 일행들의 멘탈 관리에 실패, 결국 하무열, 류태현 제외 전원 몰살한다. 에피소드 2에선 하무열류태현이 초반부터 만나 일행들을 달래주나 싶었지만 이번엔 류태현여승아의 멘탈 관리 실패로 전원 몰살된다. 검은방 1편과 마찬가지로 에피소드 3에서 또다른 변수가 나타나 생존할 수 있다.
  • 놈3: 그 어려운 난이도를 이겨내고 나오는 엔딩이 초탈력이 나오는 사실상 배드 엔딩이다.
  • 누키게의 경우는 배드 엔딩으로 게임오버 될 경우 히로인능욕씬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있다. 일부러 이 CG를 모으기 위해 게임오버를 하는 경우가 많다있다. 반대로 순애물의 경우는 게임오버시 능욕씬이 별로 없다. 자세한 내용은 Game Over Rape 참조.
  • 뉴질랜드 스토리: 항목 참조, 천국에서 여신을 만나면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게임오버 취급에 컨티뉴 가능이라 페이크 배드 엔딩 취급되기도 한다.
  •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 3편과 5편 한정으로 1회차 플레이시에는 무조건 배드 엔딩을 보게 된다. 이후에 시공을 이동하는 능력을 얻은 주인공이 자신이 봤던 결말을 피하기 위하여 시공을 오가며 노력하는 시스템이다.
  • 버블보블 시리즈
    • 버블보블: 혼자서 클리어하게 되면 배드 엔딩이 나오는데 친구를 데리고 오라는 문구가 뜬다. 거기서 말하는 친구가 바로 2P. 즉, 둘이서 같이 깨야 굿 엔딩이 나오게 되어 있다. 이때 얼핏 보면 해피 엔딩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것도 배드 엔딩. 1P 배드 엔딩과 구별하기 위해 이하 '페이크 해피 엔딩'이라 한다. 진엔딩을 보려면 슈퍼모드에서 2인으로 클리어해야한다. 배드 엔딩에선 최종보스를 죽이면 특정 스테이지(55, 60, 65, 70, 75, 80, 85 중 랜덤)로 돌아가며 루프, 페이크 해피 엔딩에선 최종보스를 죽이면 원래대로 돌아오고 그냥 끝나지만, 진엔딩에선 최종보스가 주인공의 부모임이 드러나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즉 페이크 해피 엔딩의 내용은 자신의 부모를 죽이는 것이다. 참고로 마스터 시스템용 파이널 버블보블에는 부모님이 나오지 않으며, 그 대신 비밀방에서 특수 아이템을 모아야 한다.
    • 버블 메모리즈: 용으로 변한 주인공이 암흑대마왕을 쓰러뜨리고 원래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7개의 포션을 모두 모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 중 하나라도 빠뜨리면 잡몹으로 변하게 되어 배드 엔딩.(이는 노멀이나 슈퍼로 가동되었을 때 공통해당.) 또한 7개의 포션을 모으고 암흑대마왕을 쓰러뜨려도 노멀 모드에서는 페이크 엔딩을 감상하며 끝나게 된다. 진 엔딩을 보려면 특수 커맨드를 입력하여 슈퍼 모드로 가동된 상태에서 7개의 포션을 모두 모으고 암흑대마왕을 쓰러뜨려야 하며, 주인공이 드디어 사람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 범해지는 용자 시리즈: 모든 시리즈에서 공통점이 엔딩은 몬무스들에게 XXX를 당한다는 결말 뿐이라는 것이다.
  • 베리드 스타즈: 1회차 - 같은 제작진이 제작했던 검은방 1처럼 1회차에서는 무조건 주인공 포함해서 대부분 몰살되는 배드엔딩으로 빠진다. 2회차부터 PlugHole이 첫 등장하게 되어 엔딩이 바뀐다.
  • 아이렘타이토의 게임들: 대다수가 제대로 된 결말 자체가 배드 엔딩인 경우가 많은데, 그 스케일이 너무나 충격과 공포. 주인공이 죽는 건 기본이고, 주변의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거나 심지어는 지구가 쪼개져 버리는 상황까지 갈 정도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타이토의 엔딩을 '배드 엔딩이 아닌 배드 엔딩', '감동적인 배드 엔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아카이이토(붉은 실)의 어느 히로인의 배드 엔딩은 동반자살이라는 충격적인 내용. 하지만 그게 오히려 타이틀의 숨은 뜻으로 이중반전을 노리는 절묘한 결말이라 일부에선 진엔딩 취급을 받기도 한다. 물론 후속작은 해피 엔딩 루트에서 이어지지만.
  • 와리오 랜드: 항목 참조, 그런데 기분 나쁘기보다는 개그... 즉, 배드 엔딩의 탈을 쓴 개그 엔딩.
  • 우샤스: 배드 엔딩에 쓸데없이 음악이 명랑하다.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 이니그마 - 1회차에 도달할 수 있는 A, B 엔딩은 모두 배드 엔딩. 이 두 엔딩을 모두 보면 트루 엔딩을 볼 수 있는데, 가장 비참하게 끝을 맺는다.
  • 원샷(게임)(구버전) - 게임 창에 있는 닫기 버튼을 누르거나, 메뉴에서 게임 종료를 선택할 경우 니코가 죽는다는 경고 창이 떴다. 이를 무시하고 종료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이후 재실행하면 빈 어두운 방이 나올 뿐, 아무 조작도 할 수 없다. 게임 창을 닫으면 창이 닫히기 전에 '네가 니코를 죽였어.'라는 창이 나타나고, 이 창을 닫으면 게임 창이 종료된다.
  • 절체절명도시의 경우 같이 동행한 여캐와 호감도가 높지 않으면 살아서 같이 탈출을 하지만 호감도가 높을경우 탈출에 실패하여 무너지는 건물의 옥상에서 껴안은채 함께 죽는 엔딩으로 가게된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기본적으로 1개의 굿 엔딩과 2개의 배드 엔딩이 있는 멀티 엔딩인데, 전체적으로 어느 쪽으로 마무리를 해도 어색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게임 진행 분위기는 굿 엔딩으로 갈 때 가장 부자연스럽다.(...) 배드 엔딩 루트로 필연적으로 가게 되는 Dispatch 불클리어 시에는 Cordis Die 미션 극초반에 중국의 첸 총리가 악담을 퍼붓다가 수송기가 공격받아 분위기가 이어지지만 클리어 시에는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수송기가 공격받는다. 또한 그 전 미션인 Odysseus에선 Dispatch 불클리어 시에는 마무리를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목격하게 되지만 클리어 시에는 영상 재생 형식으로 영화 시점으로 보게 된다.
    참고로 굿 엔딩은 코르디스 디에의 보스 라울 메넨데즈가 붙잡혀 법의 심판을 받고 바이러스 역시 해제되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며, 배드 엔딩의 경우는 메넨데즈를 죽이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하나는 메넨데즈의 정체가 드러나지만 그가 심어 놓은 바이러스 때문에 감옥 시스템이 마비되어 혼란에 빠진 사이 메넨데즈가 경비대를 제압하고 탈출. 이후 마지막 남은 원수인 우즈를 죽이고 호세피나의 무덤 앞에서 분신 자살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메넨데즈를 죽일 경우 그가 순교자가 되어 코르디스 디에의 가치에 99%의 인류가 공감하게 되어 전세계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참고로 전자의 배드 엔딩과 달리 후자의 경우는 모든 걸 성공한다 해도 메넨데즈를 죽이는 것 하나만으로도 발동된다. 그리고 블랙 옵스 3에선 정말로 굿 엔딩이 아닌 배드 엔딩이 정사가 되어버렸다.
    메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알렉스 메이슨과 관련된 엔딩에서도 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게 부자연스러운 점이 많다. 마누엘 노리에가가 메넨데즈를 잡았다며 우즈에게 저격을 할 기회를 준다고 한다. 우즈는 메넨데즈인줄 알고 쐈으나 사실 그것은 전우 알렉스 메이슨이었다. 그런데 알렉스 메이슨 미션중 크라브첸코에게서 CIA의 비밀을 듣고 니카라과의 메넨데즈 본거지에서 불타기전의 CIA기밀문서를 찾는다면 저격미션에서 머리 이외의 부위를 쏠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면 엔딩에서 알렉스 메이슨이 멀쩡히 살아돌아와 데이비드와 재회하며 끝. 그러나 내용이 너무 앞뒤가 안맞는게 우즈 말대로 30년동안 어디 짱박혀 있었는지가 의문이다. 사실 미션 정황상 우즈는 메넨데즈에게 엄청난 분노를 가지고 있었고 메넨데즈를 잡아준다는 말에 노리에가를 탐탁지 않지만 믿었고 그의 분노를 볼때 잡혀온 메넨데즈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마체테로 찍어버렸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알렉스가 죽는것이 맞는 엔딩일 확률이 크다. 스토리 진행도 알렉스가 죽었다 라고 생각하는것이 흐름이 제일 안정적이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기본적으로 해피엔딩과 배드엔딩으로 나뉘어 있는데, 조국을 배신한 해피엔딩에서는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페르세우스의 음모가 좌절되지만..... 주인공은 토사구팽당해 동료의 총에 맞아 숨지게 되며 철저히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신세가 된다, 배신하지 않은 배드엔딩은 핵전쟁이 일어나 유럽은 초토화되고 미국은 국제적으로 고립되며 소련은 유럽을 장악하게 되며, 페르세우스는 소련 수뇌부를 장악하게 되지만 주인공은 페르세우스에 합류해 사회주의 조국의 영웅이 되며 페르세우스의 전도유망한 젊은 간부로써 살아가게 된다. 주인공의 세계에서 서구권한테는 배드 엔딩이지만 주인공 개인에게는 해피 엔딩, 또는 주인공의 세계에서 서구권에게는 해피 엔딩이지만 주인공은 가치가 없다며 토사구팽당해 살해당하는 배드 엔딩이라는 특이한 스토리.
  • 프린세스 메이커 4: 다른 시리즈에서는 치트를 사용해서 엔딩을 보면 여왕 엔딩이나 이 작품은 자신의 친아버지인 마왕을 살해(!)하는 것이다. 영웅엔딩이자 배드엔딩. 진엔딩은 프린세스 메이커 4/엔딩 참고. 그나마 완전판에서는 진엔딩인 진정한 용사가 추가되었다.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사립 카무이 학원 2017 학교붕괴 위기일발: 3장 7번에서 클리어 조건이 ???인 "별이 된 로봇"을 클리어하면 갑자기 배드 엔딩이 튀어나온다. 쓰러진 줄 알았던 질투 로봇이 크리스마스 파티 날 갑툭튀해서 카무이 학원을 박살내버린다는 내용인데, 사실 해당 스토리를 본 뒤에 별이 된 로봇을 진행하면 처음 플레이와는 반대로 오른쪽에 별도의 루트 (이하 진 루트)가 개방되고 왼쪽 루트가 막히며 그 루트로 가서 재클리어하면 4장으로 넘어간다. 사실상 클리어 중 한번은 꼭 거쳐야 하는 "스토리".[8] 그리고 이 배드 엔딩은 세이야의 꿈으로 설명이 된다.
  • 하트나라의 앨리스에서는 특정 캐릭터의 엔딩을 본 후에만 볼 수 있게 되는 배드엔딩, 일명 진상엔딩이 존재한다. 공략 실패인 배드 엔딩이며 후속작도 여기서 이어지지는 않지만 세계관에 관한 수수께끼가 전부 풀리는 엔딩인지라 스토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 하프라이프에선 다음으로 진행하는데 필요한 중요 인물이 사망하면 뜨며, 그밖에도 막판 G맨의 제안을 거절하면 멀티 엔딩으로 Xen의 대군 앞에 무방비로 이동되면서 끝나는 엔딩이 있으며, 한 술 더 떠 확장팩인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에선 'We are not alone' 쳅터에서 포털 속으로 뛰어드는 고든을 쫓아 뛰어들거나, 이후 습득이 가능한 디스플레이서라는 휴대용 포털 무기를 통해 밑도 바닥도 없는 Xen의 상공에서 계속 추락하며 끝나는 엔딩이 추가로 존재한다.
  • 회색도시2는 마지막 선택지에 의해 최종적으로 배드엔딩이냐 아니냐가 결정되는데, 어쨌든 새드 엔딩이다.(...) 얼마나 비극인가의 차이. 전작의 프리퀄이고 전작에서 비극으로 단정지은지라 어쩔 수 없는 선택. [9] 이걸로도 모자라서 433이 수일배 등 제작진을 짤라버리면서(...) 회색도시 3마저 좌절되며 진짜 꿈도 희망도 없어졌다.
  • A24의 작품들: 거의 영화 대부분이 제대로 된 해피 엔딩이 많이 없어서 결국에는 유전이랑 미드소마에서는 몇명은 살긴 했지만 그것마저 다 배드엔딩 처리했다.(...)
  • Fate/stay night의 38번 배드 엔딩과 모게코 캐슬의 6번 배드 엔딩은 배드 엔딩인데 좋은 취급을 받고 있다.#1,#2[10]
  • Fate/Grand Order 발렌타인 이벤트: 키아라카마, BB 등의 위험분자(...)들은 발렌타인 이벤트에 배드엔드 루트가 있다.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그대로... 물론 초콜릿은 정상적으로 받는다.
  • Gaia seed: Project seed trap: 최종보스의 제 2형태를 클리어하면 갑자기 보스가 돌진하면서 주인공 기체가 터진다. 그리고 적군의 전함 하나가 도시 한복판으로 추락하면서 대폭발을 일으키더니 멸망해버린 지구의 풍경을 보여주면서 게임은 끝난다. 진 엔딩을 보기위해선 제 2형태를 제한 시간이 끝날때까지 버텨야하며, 최종보스의 숨겨진 제 3형태조차 타임 오버로 버텨내면 된다.
  • Getting Over It,이른바 항아리 게임의 마지막 구간에서는 송신탑을 올라가야 하는데, 만약 항아리가 송신탑 왼쪽 방향에 있고 망치는 오른쪽 방향에 넘어가 있는 상태에서 송신탑 바닥까지 내려갈 경우 탑에 달려있는 안테나에 막혀서 절대로 올라가지 못한다. 실제로 내레이션"아~ 당신은 거의 다 왔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의 파손품이네요. 배드 엔딩입니다"라고 말한다.#[11]
  • SCP 게임: SCP-087은 특정층에 가면 SCP-087-1한테 죽게 되며 SCP: Containment Breach는 한 때 엔딩이 없어서 SCP한테 죽는 수 밖에 없었으나, 업데이트 이후로 엔딩이 추가되었다. 어차피 죄다 배드 엔딩이며, 루트에 따라 죽거나 살거나로 나뉠 뿐이다.[12]
  • XCOM의 경우 후속작인 엑스컴 2에서 전작의 배드 엔딩 이후를 채택했다. 그 이유는 시나리오 극악의 세팅인 임파서블/철인 모드로 클리어를 달성한 유저들이 1.7%밖에 안돼서라고...1.7%가 되는이유가 그 망할 확률때문이지 않을까?
  • ZUN은 타이토의 사원이었으나 타이토의 지나치게 많고도 끔찍한 배드 엔딩을 너무나 싫어해서 후에 그의 동방 프로젝트에서의 엔딩이 최종 보스조차도 죽지 않는 계열의 굿 엔딩을 고집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건 불만족으로 인한 배드엔딩도 주인공이 죽는다던가 그런 거 없고 이번엔 실패했으니 다음 기회에...식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휘침성에 오면서 상황이 약간 달라졌다. 배드엔딩이 츠쿠모가미를 선택했을 경우 "놈들에게 붙어서 하극상을 해볼까?"식이고 츠쿠모가미를 선택하지 않으면 "도구가 없어서 안되겠어. 그냥 해결을 포기할까?"식의 내용인지라 기존의 동방 배드엔딩하고는 꽤 다르단걸 알 수 있다. 그래도 이런 사상 탓에 동방 프로젝트를 까는 사람도 있다.(...)
  • 46억년 이야기: 페이크 배드 엔딩, 특정 스테이지에서 질문에 대해 특정한 답을 주면 주인공의 미래를 살짝 보여준다. 그런데 바로 지도 화면으로 바로 나오고 재도전 가능이라는 점에서 영락없는 페이크 배드 엔딩. SFC 기준 3종류가 있으며, 별 다른 페널티도 없다. 이 게임에는 게임오버 자체도 없다.

6. 배드 엔딩 작품들

분류 기호 설명
기호 설명
멀티 엔딩이거나 여러 판본이 있으며, 배드 엔딩이 아닌 엔딩이 존재.
멀티 엔딩이나, 모든 엔딩이 배드 엔딩인 경우.
멀티 엔딩이면서 진 엔딩이 배드 엔딩이지만 배드 엔딩이 아닌 엔딩이 존재

6.1. 일반적인 배드 엔딩

  • 1916
  • 1984[13]
  • 3단합체 김창남
  • 곡비(영화)
  • 곤지암(영화): 결국 곤지암 정신병원 안에 들어간 5명의 호러 타임즈 유튜버들은 원혼들의 저주로 그 안에서 사망하거나 귀신이 되어 영원히 나올 수 없었다.
  • 공룡 다큐멘터리[14]
  • 공포의 외인구단: 오혜성, 최엄지 등의 결말을 보면 최엄지가 마동탁을 위해, 오혜성에게 승부 조작을 제안하지만...
  • 광기의 산맥[15]
  • 광장(소설)
  • 귀전구담
  • 굴절(야애니 판)
  • 기동전사 Z건담 TV판: 토미노 요시유키 4대비극에 들어가는 작품들 중 하나이자 몰살의 토미노 시절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 사람 죽어나가기로는 후속작인 기동전사 V건담을 따라잡지는 못하지만 그건 그나마 결말이 희망적이기라도 했지, 이건 주인공정신붕괴로 말 다했다.[16]
  • 기생충: 봉준호의 작품 중에서도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는 옥자밖에 없었지만, 그렇다고 진정한 배드 엔딩인 작품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한국영화사를 통틀어서 강렬하고 씁쓸한 비극의 배드 엔딩이다.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지막에 쿠샤미 선생이 마신 맥주를 주인공인 고양이가 마시고, 취한 나머지 우물에 빠져버려 익사하고 끝이난다.
  • 나이트런: 해피 엔딩 자체가 없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임간합숙 편
    • 카미노의 악몽 - 겉보기에는 올마이트가 숙적인 올포원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그를 감옥으로 보내버린 해피 엔딩 같지만 빌런 연합이 무사히 도주하고 정작 올마이트는 모든 힘을 소진해버려 일선에서 물러나고 그로 인해 사회가 불안정해지는 등 실상은 베드엔딩에 가깝다. 이 사건에 대해서 경찰도 결국 전체적으로는 패배했다고 자평한다.
    • 전면전쟁 편
  • 나폴라: 무리한 군사 훈련과 선배들의 약육강식 사상에 기반한 정신 교육 등으로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던 프리드리히는 타 학교와의 권투 대회에서 상대에게 마지막 한방을 날리지 못하고 주저하다 역전패를 당해 학교에서 퇴교 당한다.
  • 낙서군: 매우 암울한 엔딩.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난다 난다 니얀다 - 사랑에 빠진 메롱
    메롱이 리리를 보고 사랑에 빠져 인기 스타 랭킹 따위 신경도 안 쓰고 무리를 해 가며 리리를 도왔으나, 리리의 성격에 확 깨버려서 결국 리리와 이어지지 못한다. 메롱을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이 해피 엔딩이지만,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메롱이기에 결국 배드 엔딩.
  • 네크로비전 - 노멀과 하드 난이도 한정. 이지 난이도에서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현실세계로 주인공 사이먼 버크언이 몸 성히 돌아오는 굿 엔딩이 나오고, 프리퀄인 로스트 컴퍼니는 요하네스 지머만이 타락하면서 배드 엔딩으로 끝난다.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노력의 결과
  • 노스트라다무스: 최종 보스를 물리쳤지만, 숨겨져 있던 미사일이 지구를 향해 날아가고 주인공 일행이 그것을 뒤쫓아 가지만 결국 미사일이 지구에 도달해 지구가 멸망한다.
  • 니어 레플리칸트: 드래그 온 드라군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겉보기에는 평범한 판타지 액션 게임이지만 그 뒤에 충격적인 진실이 숨겨져 있으며 결과적으로 어떤 엔딩을 보든 인류 멸망으로 이어진다.
  • 닌자 워리어즈,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
  • 닌자고
  • 네코지루소우 - 마침내 누나인 냐꼬의 나머지 영혼 조각인 주황색 꽃을 찾아서 누나의 정신을 되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유부초밥을 구매하는 심부름까지 성공해서 온가족이 저녁식사를 하는 장면까지는 해피 엔딩인 것처럼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하지만 냐타가 잠시 화장실에 갈 때부터 비극이 시작된다. 바로 냐코부터 부모까지 순간이동처럼 반짝거리는 효과와 함께 사라져버린 것이다. 이런 모습을 냐타가 망연자실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이때 외로운 풍경 소리와 가족이 사는 집을 멀리서 보여주고 집 근처에 있는 전봇대마저 꺼진다. 냐타도 먼저 죽었던 일가족과 사후세계에서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 다크 나이트(영화): 위대한 배드 엔딩으로 평가받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여운을 불러일으킨다.[19]
  • 다잉 라이트: 본편에서는 그래도 희망이 남아있다는 결말이었지만 후일담인 The Following에서 그 희망마저 전부 박살내버리는 최악의 배드 엔딩으로 마무리된다.
  • 더 다크니스, 더 다크니스 2: 1편에서는 주인공이 여친을 잃고 2번 죽었다가 살아난 것도 모자라 결국 더 다크니스에게 몸과 자아/영혼을 빼앗긴다. 2편에는 2개의 엔딩들이 있는데 배드 엔딩에서 주인공은 다크니스가 만들어 놓은 가상 세계 속에서 그것이 가상 세계라는 걸 알지 못한채 영원히 갇히게 되고, 진 엔딩에서는 주인공이 지옥에 봉인당한 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소중한 여친이 최악의 숙적으로 환생한다.
  • 더 스탠리 패러블
    • Mind Control Facility에서 내레이터의 말을 무시하고 ON 버튼을 누른 뒤 'DNA인증 없이 Mind Control Facility를 작동시키면 2분 안에 터지는 핵폭탄이 작동한다'는 설정을 추가해서 플레이어를 꼼짝없이 죽게 만든다.
    • Mind Control Facility에 들어가기 전에 Escape라고 써있는 길로 들어가면 압착기에 떨어져 뼈도 못 추리고 산산히 조각난다.
    • 사장실로 가는 계단에서 내려가면 주인공인 스탠리는 자신의 발이 안보인다든가 나레이터의 말이 들린다든가 하며 서서히 맛이 가더니 한 여자에게 쓰러진 채로 발견된다.
    • 휴게실을 나와서 왼쪽의 문으로 들어간 뒤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면 내레이터가 맛이 가더니 충격적인 진실을 알고 게임진행이 멈춰버린다.
    • 계속해서 내레이터의 말을 무시하다가 전화기가 나왔을때 전화를 받으면 한 건물로 이동한다. 427이란 호 수가 적힌 방 앞인데 스탠리의 아내로 추정되는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문을 여니 그녀는 마네킹이었다. 즉, 내레이터의 페이크에 걸린 셈. 그 뒤에 내레이터가 이것저것 시키는데 끝에는 죽으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 더 야드
  • 더 테러 라이브: 모든 일이 정부 때문이라는 결말을 감안하면 찝찝한 엔딩이다.
  • 데드 스페이스 2편 제외한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전편: 애초에 이쪽은 게임계의 꿈도 희망도 없는 세계관 끝판왕중 하나로 잘 알려져있다. 하나같이 주인공이 죽거나 그 다음 시리즈에서 죽는 것로 나온다. 이것에서 회피한 사람은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 하나뿐.[20]
  • 데모노포비아
  • 데빌맨 만화판
  • 드래곤볼/미래 트랭크스 편
  • 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 드래그 온 드라군 2 진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이 다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 엔딩이다. 모든 엔딩에서 주인공 혹은 그 파트너가 죽거나 처참한 꼴을 당한다.
  • 디지몬 서바이브☆: 9장 직전에 돌아가지 않는 선택지 선택, 조화, 격정루트.
  • 디파티드: 제목의 뜻이 '고인'인데, 진짜로 모두 죽는다. 원작 무간도에서 살아남은 유건명과는 달리, 이 영화에선 설리번 마저 죽는다.
  • 디아블로 2: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던 마리우스티리엘로 위장한 바알에게 속아 영혼석을 넘겼고, 바알은 마리우스를 살해한 뒤 정신병원을 불태운다. 확장팩 '파괴의 군주'도 결국 티리엘이 세계석을 파괴시키는 또 하나의 배드 엔딩으로 이어진다.
  • 당나귀 EO: 이 작품은 오로지 당나귀인 EO의 시점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결말에 이르면 3인칭으로 바뀌게 되는데 그때가 EO가 소가 도축되는 도살장에 자발적으로 입장한 이후부터이다. 그때부터 도축하기 위해서 이동하는 소들 틈에 숨은 EO의 모습을 부감샷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EO를 당나귀가 아닌 소로 생각한 도살장의 직원이 채찍으로 EO를 이동시키는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면이 암전된 뒤 미국 등지에서 사용되는 도축용 총인 캡티브 볼트 권총[21]의 소리가 나오는 것을 보면 결국 EO가 죽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 당나귀 발타자르: 영화 당나귀 EO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이 작품도 당나귀 EO처럼 굉장히 우울한 배드 엔딩을 보여주고 있다. 발타자르는 인간으로 친다면 악연인 동네 패거리로 인해서 밀수품을 운반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그나마 누군가가 쏜 총소리 덕분에 동네 패거리와는 헤어졌으나 하필 누군가가 쏜 총을 발타자르가 맞아버렸다. 그렇게 발타자르는 어렵사리 넒은 초원에 도착한 뒤 우연히 양때를 보게 된다. 그렇게 양때 틈 사이에서 쉬다 결국 발타자르는 쓰러져버린다. 그렇게 양때가 마치 문상에 온 사람처럼 눈을 뜬 채로 죽음을 맞이한 발타자르를 잠시 바라본 다음 이동한다. 그렇게 희미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발타자르의 시체를 보여주며 영화가 끝난다.
  • 라이덴 5
  • 라이프(영화): 마지막에 화성 생명체 켈빈과 데이빗이 탄 구조선이 지구에 불시착하게 되고 구조선을 발견한 베트남 어부들이 데이빗이 열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결국 열고 만다.
  • 랑종(영화): 모든 등장인물이 처참하게 몰살당한다.
  • 레드 드래곤(소설)
  • 레이스톰: PS판의 '13기 플레이모드'
  • 레이포스 & 레이크라이시스
  • 레퀴엠 포 어 드림
  • 로도스도 전설 한국 정발판: 주인공인 나셀이 모든 걸 잃고 홀로 마신왕과 싸우러 갔다가 칼맞고 사망비스무리한 상태가 되는 것에서 소설이 끝났다. 결국 그 마신왕6영웅과 그 동료들이 쓰러뜨리기는 했는데 한국 정발판은 거기까지는 출판하지 않았다.
  • 리틀 오데사
  • 런닝맨(소설): 리차드는 가난한 노동자로 가족을 부양할 목적으로 부조리로 가득한 데스게임인 런닝 맨에 참여한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뛰어난 기지로 인간 사냥꾼을 따돌리는데 성공하며 비극이 벌어진다. 계속 리처드가 살아 있게 되자 이에 분노한 일부 시청자가 주인공의 개인정보신상털이한 뒤 주인공의 가족을 습격해서 살해하고 만 것이다. 결국 가족을 잃어버렸으니 게임에서 이겨야 할 이유도 사라져버렸다. 결국 리처드는 여객기를 공중 납치한 뒤 자신의 가족을 죽인 것과 다를 바가 없는 방송국 건물에 여객기를 충돌시키며 동귀어진해버렸다. 다행히 리처드는 충돌 직전에 모든 승객을 낙하산을 이용해서 여객기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렇게 해서 자기 자신 및 방송국에서 일하는 직원 외의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들지 않았다. 그렇게 이 작품은 리처드가 사후세계에서 살해당했던 가족과 만나는 씁쓸한 결말로 끝난다.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외전/애니메이션
  • 마녀의 집★: 엄밀히는 메리배드엔딩이다. 진상을 봤더니 주인공이 만악의 근원이자 주인공이 살아있는 게 배드 엔딩. 차라리 주인공이 죽는 것이 굿 엔딩으로 보일 정도로 처참하다. 히든엔딩도 마찬가지.
  • 마라톤 인피니티: 우주가 멸망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 메이플스토리 - 차원의 도서관 Chapter 6. 샤레니안의 기사[22]
  • 메탈블랙★: 배드 엔딩이 존재하나 진 엔딩이 배드 엔딩 뺨칠 정도로 더 절망적이다.
    • 배드 엔딩: 플레이어가 최후의 결전에서 전사 시(컨티뉴를 하지 않음). 그의 죽음에 격노한 인간들이 2만대의 블랙플라이를 이륙시켜 대규모 함대가 적의 본거지로 출격한다. 다만 이들의 미래는 플레이어처럼 죽을 것이라고 밝지 못하다. 그래도 진 엔딩과 비교하면 희망적인 엔딩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들도 전부 적의 본거지를 사실은 잘못 알고 있다는 게 결론이라 암울한 정도는 진 엔딩과 별 다를 바 없다.
    • 진 엔딩: 플레이어가 최후의 결전에서 보스를 격파 시. 지구가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블랙플라이에 남겨진 주인공은 길 잃은 실성(星)민이 되어 버린다. 엔딩 스크립트도 충격적인데 "현실인지, 꿈인지, 환상인지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다."라는 설명이 나온다.
  • 무지개
  • 몬스터(드라마): 마지막엔 여주인공 혼자 남게 되는 것으로 암시되고 남주인공은 시력을 잃고 머리에 총알까지 박힌 상태에서 수술을 택해 죽음을 암시한다.
  • 무간도: 스토리의 중심축이 되는 인물들 중 딱 한 명만 빼고 모두 죽고, 그 한 명도 폐인이 되어 손가락으로 HELL만 모스 부호로 두들기는 신세가 된다.
  • 무리가 없는 바이오 IV의 1회차 엔딩.
  • 미드소마[23]
  • 미스미소우
  • 메멘토 - 주인공 레너드는 영화 끝까지 잘못된 기억과 기억상실에 사로잡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 명탐정 코난 - 피아노 소나타『월광』살인사건 편: 범인을 밝히는 것은 성공했지만 불타는 마을회관에서 구출 및 체포는 실패해 눈 앞에서 죽는 걸 보고 끝난다. 향후 이 에피소드 이후 주인공에게 큰 트라우마를 준다.
  • Slow and Steady☆: 펭귄 슬랩스틱은 굿 엔딩이지만 오리지널은 완주는 마쳤으나 토끼를 포함한 모두가 죽은 뒤라는 반전으로 거북이의 입장에서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상당히 절망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즉, 비록 완주에는 성공했으나 이젠 자신을 알고 있는 모두가 없어진 처참한 현실을 평생 마주해야 하는 상황이다.
  • 미스트: 본래 엔딩은 열린 결말이었지만 이 영화는 그 결말을 반전을 통해 크게 비틀어, 최악의 배드 엔딩을 만들어 버렸다.
  • 박열
  • 방과 후 전쟁활동: 최후반부에 수능 및 수능가산점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정신분열증을 앓게 된 국영수에 의해 김치열, 이나라, 유하나, 노애설을 제외한 주요 학생 인물들이 전원 사살당한다.
  • 별의 커비 시리즈
    • 별의 커비 2: 무지개 방울을 다 수집하지 못하고 디디디 대왕을 이길 시 커비와 동물 친구들이 비 내리는 곳을 쓸쓸하게 지나가는 장면과 함께 적들의 소개가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카인하늘을 바라보는 장면과 함께 'THE END?' 문구가 나타나며 게임이 끝난다.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 동굴대작전: 보물을 다 모으지 못한 경우, '한 개도 보물을 모으지 못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며 해당 모드가 종결된다. 다만 다른 별의 커비 시리즈의 배드 엔딩들과는 다르게 불길한 암시는 없다.
    • 별의 커비 3: 하트를 다 모으지 못하고 디디디 대왕을 이길 경우, 커비와 구이가 초원을 지나가는 장면과 커비 2 때와 마찬가지로 적들을 보여주는데, 맨 마지막에 검은 원 안에서 붉은 눈동자가 바라보는 장면과 함께 'AND...?'라는 문구가 나온다.
    • 별의 커비 64: 크리스탈을 모두 모으지 못하고 미라클 매터를 쓰러뜨리면 어둠이 걷히고 커비와 친구들이 리본과 리플스타 요정 여왕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팝스타로 돌아가면서 해피엔딩...인 줄 알았으나 사실 다크 매터는 여왕의 몸에 잠식해 있었고, 여왕이 리본을 사악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엔딩. 물론 세이브 파일에 들어가 크리스탈을 모두 모으고 보스를 깨면 새로운 스테이지가 나온다.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 하트를 100개 이상 모으지 못하고 삼사신 시스터즈를 이길 경우, 커비 일행이 삼사신들을 그냥 버리고 지나가며, 마무리에 프렌즈들을 비쳐주는 장면에서 '끝?'이라는 문구가 니온다.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 복학일기: 생존자들은 간신히 피난처인 군항에 도착하나 군항도 이미 함락된데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부모님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마저 없어진데다 동진대에서 아무런 성과도 없이 시간을 끈 탓에[24] 그간 참아온 분노가 폭발한 강태현이 하극상을 일으켜서 일행들이 결국 세 팀으로 분열하고 만다.
  • 블러드본★: 야남의 새벽 엔딩은 야남의 야수병이 사라지지 않고, 유지를 잇는 자 엔딩은 주인공이 게르만의 위치를 이어가 달의 존재의 권속이 되며, 유년기의 시작 엔딩은 얼핏보면 인간이 위대한 자를 죽이고 위대한 자가 된다는 인간 찬가적인 엔딩 같지만 주인공 또한 위대한 자가 되고 나중에는 야수병을 직접 뿌리게 되리라는 암시가 있다.
  • 브레이킹 배드: "모든 악행에는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따라온다"가 주제다.
  • 블랙 하트: 1991년 UPL에서 만든 횡스크롤 슈팅 게임. 구하려 했던 붙잡힌 히로인이 최종 보스전 직전에 최종 보스에게 끔살당한다. 쓰러트려도 기적적으로 부활한다거나 하는 전개 없이 허망하게 끝난다.
  • 백야행
  • 벌레 이야기[25]
  • 비바리움
  • 비열한 거리(2006)
  • 보 이즈 어프레이드
  • 사이버 립: 1990년 SNK에서 만든 런앤건 액션 게임. 미쳐 날뛰고 있는 군사 안드로이드들의 궤멸과 동시에 지구를 구하기 위해 연방 정부의 대통령에게 임무를 부여받은 요원 두명이 최종보스인 사이버 립까지 처치하고 임무를 완수했으나, 갑자기 대통령이 지구는 우리의 것이라는 발언과 동시에 눈이 빨개지는 것도 모자라 사악한 미소를 띄우며 본모습을 드러낸다.[26]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
  • 사요나라를 가르쳐줘
  • 살人스타그램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 서울역(애니메이션): 부산행과는 다르게 꿈도 희망도 없다.
  • 스카이 어드벤처: ADK가 발매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 악의 조직 '블루 미스트'와 그 수장 클라우드 대령을 궤멸시키지만 10년 안에 세계대전 크리.
  • 스카페이스(1932), 스카페이스(1983년)[27]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마지막 캠페인 미션에서 사라 케리건이 멩스크 휘하의 테란 자치령, 프로토스, UED 원정대 연합군을 물리치고 종족 전쟁에서 승리한다.[28]
  • 스파이더맨 (이케가미 료이치 판)
  •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독일 편 전쟁과 평화: 안네가 카포에게 붙잡혀 생체 실험실로 가게 되고 나중에 카심과 대화하던 도중에 카포에게 붙잡혀서 나치 친위대원을 따라서 생체 실험실로 가게 되고 이후에는 카심의 도움 덕분에 뒤쫓아온 나치 친위대 병사들을 모두 다 쓰러뜨리고 간신히 빠져나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1945년 4월 패망 직전 독일의 수도 베를린으로 안네와 함께 가려고 하나 실험실에 갔을때 이미 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퍼져서 이미 위급상태에 빠져 있었고 결국 너무 늦어버리는 바람에 카심이 나치 친위대원과 싸우던 도중 죽고 만다. 후반부에서 설쌤이 이 모든 비극적인 일들이 히틀러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니라 나치의 잔인한 만행을 알고서도 무시하거나 동조했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안네를 도와준 다니엘 아저씨도 있었으나 매우 보기 드문 일이었고 처음부터 반성하는 모습이 나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쟁이 끝나고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책임을 외면했고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과거의 진실을 밝히는 것을 강하게 부인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더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후 현대의 베를린으로 이동하여 카심이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공원에 세워진 비석에 꽃과 안네가 돌에 그려준 초상화를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놓고 가며 끝난다.
  • 시튼 동물기: 모든 작품에서 주인공 동물이 죽는 이야기 밖에 없는 배드 엔딩의 진수다. 심지어 작품 상에서만 보면 해피 엔딩이라고 보이는 샌드힐의 수사슴 등의 작품마저 실제로는 배드 엔딩이 끝나기 전에 중간에 끊은 것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어린이가 읽기에는 부적절해서 중학생 이상부터 읽어야 하는 책이다.
  • 아메리칸 뷰티
  • 아수라
  • 아스란영웅전
  • 아웃라스트: 주인공 마일즈 업셔가 온갓 고난을 해치고 탈출을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얻은 것은...
  • 아이 앰 어 히어로: 주인공 히데오가 아무도 남지 않게 된 도쿄에서 혼자서 쓸쓸히 살아가는 결말로 배드 엔딩.
  • 아이언 스카이: 결말이 답이 없다. 4제국은 핵폭격으로 쑥대밭이 되고 괴터대머룽 또한 추락했으며 지구우주함대는 지들끼리 미사일 쏘면서 싸우다(…) 모조리 전멸, 마지막으로 지구에서는 핵폭탄을 서로서로 날리고 있다.
  • 아쿠다마 드라이브
  • 아토믹 러너 체르노브 아케이드 판
  • 언컷 젬스
  • 애니매트릭스: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 세계 기록, 탐정 이야기, 두 번째 르네상스 전후편
  • 어벤징 스피릿
  • 언더테일 몰살 엔딩: 진 엔딩에서 주인공의 친구로 등장한 몬스터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진 엔딩에서 주인공의 조력자중 하나인 스포일러가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이후 세계가 멸망했다가 다시 살아난다(...) 결국 주인공영혼을 빼앗긴다. 선택을 잘못하면 갑툭튀를 볼 수도 있다.
  • 얼굴없는 보스
  • 에일리언 인카운터: ZAX 엔딩은 기껏 에일리언을 물리쳤으나 새로운 외계인 함대가 도착해 끝없는 전쟁의 수렁에 빠지게 된다는 결말이고, 에일리언 엔딩은 소수의 인류만 이민선 탈출에 성공하는 지구멸망 전개이다.
  • 엔포스#: 타이토의 대형케이스 건슈팅 게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주인공의 상관이 나와서 다음 임무를 지령한다. 적의 본거지인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본거지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안에 어째서인지 상관이 있다. 상관이 "실은 내가 적의 사령관이었다!"라고 말하면서[29], 기계적인 본모습을 드러내며 기분 나쁘게 웃는 것으로 끝난다.
  •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 오크우드
  • 오펜하이머 - 주인공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원자폭탄을 개발하고 이후 전쟁으로 이어질 핵개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다 루이스 스트로스의 계략으로 몰락하고 그 후 스트로스 역시 몰락하여 다시 그의 명예가 회복되지만, 그럼에도 계속되는 파괴의 연쇄반응을 막을 수는 없게 된 심정을 비추고 있다.
  • 와일드 팽: 해피 엔딩 자체가 없다. 엔딩 연출만 보면 정석적인 해피 엔딩 같지만, 스토리를 이해하고 보면 해피 엔딩 기분만 낸 엔딩임을 알 수 있다.
  • 우주전사 발디오스: 배드 엔딩계의 전설이 된 애니메이션. 아무 사전지식 없이 봤다가 최종화를 보는 순간 그렇게 지구가 멸망하는 꼴을 보게 된다.
  • 용신: 파괴된 행성들을 보여준 다음 파괴된 주인공 기체를 보여주면서 Game Clear라는 글씨가 뜨는 것이 전부이다.
  • 운영전
  • 원시도: 괴물들이 사는 섬을 무사히 빠져나오려는 찰나 프테라노돈들의 집단공격으로 버뮤다 삼각지대로 격추된다.
  • 원피스(만화)/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 이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루피의 목표는 자신의 형인 에이스를 구출하는 것이었지만 해군 대장 아카이누에 의해 에이스는 사망한다.
  • 유전: 피터 그레이엄이 창문 밖으로 떨어진 뒤, 사망한 상태였다가 어떤 흰 물체가 내려와 그것으로 부활한다. 그리고 애니가 트리하우스로 올라간 다음, 피터도 뒤 따라간다. 이때 목이 잘린 애니와 할머니는 왕관을 쓰고 있는 죽은 찰리한테 절을 하고 있었으며 그 이후, 조앤이 피터한테 왕관을 씌워준 뒤, "파이몬 만세!"를 부르기 시작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아제로스에서온 이들이 드레노어를 침공하는 불타는 군단을 물리치고 떠났지만, 드레노어 시간 기준으로 35년이 지나면서 이렐드레나이들이 성스러운 빛의 광신도로 타락해 빛으로의 개종을 거부하는 마그하르 오크들을 학살하거나 강제로 개종시키면서 드레노어를 장악했다.
  • 유희왕의 OCG 오리지널 스토리 중 성유물 스토리 - 리스가 신의 힘을 얻기 위해 꾸민 장대한 음모로 성잔의 네 주역이 고생만 하다 결국 주인공이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스스로 신이 되어 별을 복구시킨 것까진 좋았지만 신의 힘을 둘러싼 싸움이 또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세계에서 신이라는 존재 자체를 없앰으로써 스스로 소멸되고 만다. 주인공 입장에선 결국 스스로의 존재가 사라지는 영락없는 배드 엔딩이지만 주인공의 소원대로 세계가 복구되고 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져 더 이상 신의 힘을 둘러싼 다툼과 비극이 발생할 여지가 없어졌으며 주인공의 동료들은 살아남아 그의 의지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메리 배드 엔딩이기도 하다.
  • 은혼/장군 암살편: 장군을 지키는 과정에서 이가 닌자들도 많이 죽어나갔고 주인공 긴토키 일행도 만신창이가 된데다 그렇게까지 해서 지켜낸 시게시게마저 흑막에 의해 사망하고 진선조가 해체되는 지경까지 오게되었으므로 역대 시리어스 장편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측이 완패하는 결말이다
  • 원신 폰타인 편: 예언과 관련된 떡밥으로는 재앙을 막아내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나비아는 믿고 의지하던 사람들과 자신이 지키려던 사람들을 잃었고, 푸리나는 사실상 본인이 모든걸 억지로 짊어져가며 폰타인을 구원했음에도 상응하는 보상은 커녕 본인의 선택이라지만 직위도 대우도 다 잃고 성을 떠났다. '폰타인을 위협하던 멸망의 예언이 해결되었다'라는 대전제 하나를 위해서 잃어버린 것들 투성이로 끝났으며 주역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결말을 맞이했다
  • 윔피 키드 12, 14권: 12권은 그레그네 가족이 현상수배를 당하는 엔딩이고, 14권은 그레그네 집이 박살나는 최악의 배드 엔딩이다.
  • 응원단 시리즈: 중간 구간들을 모두 X판정을 받은 뒤, 에피소드를 끝내면, 뭔가 찝찝한 결말로 끝나는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 이은날 시리즈: 게임 특성상 주역들의 굿 엔딩은 아예 없다. 작중 등장 귀신들이 주역들을 해코지한 끝에 원하는 것을 끝내 이루기 때문.
  • 전국무쌍 4: 철저히 실제 역사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니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에피소드가 많다.
    • 아자이의 장
    • 오다의 장[30]
    • 천하통일의 장 서군측
  • 전설거신 이데온: 토미노 요시유키 4대 비극 중 하나. 해당 문서 참조.
  • 지구로 떨어진 남자 (The Man Who Fell to Earth)
  • 지구를 지켜라!
  • 진삼국무쌍 7 여포군의 사실루트 엔딩: 여포가 주인공인 만큼 역사대로 하비성에 갇혀 맹렬하게 진군하는 수많은 조조군과 유비군 상대로 분투하다가 결국 조조군에게 사로잡혀 여포는 진궁과 함께 처형된다. 여포 입장에서 조조에게는 주인공에게 끝까지 압도하는 보스도 되기도 한다.
  • 차이나타운 로만 폴란스키 가 살인사건 직후의 로만 폴란스키 영화로, 세븐, 미스트 이전에 역사상 최악의 결말을 가진 영화 중 하나로 유명하다.
  • 창궁의 파프너 RIGHT OF LEFT
  • 초차원게임 넵튠 mk2(초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2) - 외전 구세의 비창: 범죄신을 쓰러트릴 검 "게하반"을 얻지만 그 힘을 발휘하려면 여신들의 목숨을 빼앗아야 했다. 문서 참조.
  • 퍼펙트 스톰
  • 카게로우 프로젝트: '눈이 맑아지는 뱀'에 의하여 마리를 제외한 메카쿠시단이 몰살, 그 후 루프하여 다시 죽는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단, 애니 루트 제외.
  • 칼 이야기: 마니와 호오와의 만남으로 인간으로서 성장하게 된 야스리 시치카토가메. 손까지 잡으며 이제 행복이 오나 싶었는데...
  • 쿠르스크: 2015년 5월 21일 기준으로 아직 발매되지도 않고 서바이벌 어드벤쳐 형식으로 제작 중이라는 사실과 트레일러만 공개된 상태의 게임이지만, 애초에 이 게임이 기반하고 있는 사건이 어떻게 끝을 맺었는지만 생각해봐도...
  • 쿠마미코 TVA
  • 크로노 크루세이드 TV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만화책 결말 루트와 다른데, 만화책은 주인공 측이 성공을 거두었고 모두 나름 씁쓸달콤한 엔딩을 얻었지만, 애니메이션은 그런 것도 없어 많은 시청자들의 오열을 내뱉게 했다. 원작인 만화책은 인류에게 있어서 해피 엔딩, 해피 엔딩을 얻지 못한 자들도 나름 행복하게 갔지만, 애니메이션은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 엔딩 루트.
  • 클로버필드
  • 클로저스: 늑대개 시즌1[31], 사냥터지기 1분대 시즌1[32], 사냥터지기 2분대 시즌1 세트 세크메트편[33]
  • 키메라 비스트
  • 킹덤 하츠 Birth by Sleep: 시리즈 최악의 배드 엔딩으로 손꼽히는 작품. 주인공 삼인방의 결말은 차라리 전작들 중 하나인 킹덤하츠 358/2 Days의 엔딩이 나았다는 말이 나올 지경에 협력업체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게임 전체의 분위기를 보고 발매 자체를 꺼렸다고 할 정도다. 그나마 진엔딩인 Blank Points에서 일말의 희망이 보인다.
  • 킹 오브 더 몬스터즈 1편
  • 테크노라이즈: 모든 등장인물들 몰살.
  • 토끼대왕: 황다은과 교생들(김정미,오준동 제외)을 빼고는 전부 절망적인 엔딩을 맞이한다.
  • 토리코/쿠킹 페스티벌 편
  • 특전대 zbv: 정말 답이 없다. 특히 마지막 부르크하이드 중위가 한 마지막 대답인 "Adeiu!!(잘 가게나!!)는 모든 이를 울렸다.
  • 파 크라이 4: 키라트라는 독재자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골든 패스라는 저항군하고 같이 나라를 구하지만 정작 저항군의 수뇌도 페이건 민하고 똑같거나 더 한 수준으로 막장이라서[34] 사실상 둘 다 배드 엔딩이다.
  • 패션 70's
  • 포가튼 사가: 게임 제목과 에필로그에서의 '잊혀진 전설이 되었다' 에서 암시하듯, 결말부에서 요새가 무너지며 일행 전원이 사망하는 걸 얼핏 보여주며 끝난다. 단, 초기 정품 중 도스 모드로 플레이하면 무너지는 장면 이후 일행이 모두 살아서 요새 밖으로 빠져나와 있는 해피 엔딩이 된다.
  • 프린세스 메이커 4: 특히 '용사' 엔딩. 게다가 더 시궁창인 점은, '진정한 용사'를 제외하고 이상적인 후일담이 없다.[35]
  • 플래티넘 엔드 - 마지막에 인류멸망으로 끝난다.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ZERO CHRONICLE
  • 해변에서: 호주의 멜버린이 주요 배경. 핵전쟁 이후, 북반구의 방사능이 남반구까지 확산되는 1년 간의 기간을 그려낸 소설이다. 결국 방사능이 퍼지고 인물들이 저마다 약을 먹고 안락사하게 되는 것이 엔딩이다. 꿈도 희망도 없다...
  • 해저대전쟁 진 엔딩: 최종 보스를 부수는 것까진 좋았는데, 그 여파로 적의 기지는 붕괴되고 최종 보스의 폭염에 휘말려 주인공도 적 기지와 함께 침몰하는 엔딩.
  • 해피 엔드
  • 휴스 형제가 만든 영화들 전부: 해피 엔딩? "우리 영화는 그런 거 없다. 우리 영화에선 주인공이 죽거나 감방으로 간다."라고 형제 본인들의 입으로 말했다.
  • 흡혈귀, 요르가 백작 1, 2편: 일단 주인공들이 다 죽고, 요르가는 죽지만 그가 만들어논 하수 흡혈귀들이 요르가의 저주를 계속 이어나간다.
  • Fate/Zero: 소성배가 파괴되고 성배의 오탁이 흘러 시민회관과 주변 민가에 대화재가 발생하여 5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마스터들 중 웨이버 벨벳우류 류노스케를 제외하면 비참하게 죽거나, 방황 끝에 흑화하거나,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 한다. 서번트 중에서도 어새신은 버림패로 이용당해 탈락하고 랜서세이버는 구원받지 못하고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 Grand Theft Auto IV: 해당 문서 참조.
  • OMORI☆: 특히 히키코모리 루트가 앞의 공통 배드엔딩 루트에 해당된다. 진엔딩 루트인 써니 루트에서도 진엔딩(굿 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에서 등장인물 최소 1명이 자살하며, 엔딩 크레딧들 또한 진엔딩 제외 전부 일그러진 폰트로 설정되어 있다. 진엔딩과의 마지막 분기점이 되는 엔딩(my time이 재생되는 엔딩)을 배드 엔딩이라 하고 나머지 엔딩들을 중립 엔딩이라 부르긴 하지만 사실상 진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이 배드엔딩이라 봐야 한다.
  • R-TYPE 시리즈
    • R-TYPE FINAL - 2회차에 열리는 루트인 스테이지 6.1 → 스테이지 F-B 경로를 따라가면 바이도의 본거지를 향해 진격하던 도중, 길을 잘못 들어, 이상한 아공간으로 빨려들어간 뒤, "노메마이어"라는 괴물과 싸운 후, 지구로 돌아오게 되나, 바이도가 된 상태였기에 원래는 아군이었을 지구군 병력과 싸우게 되며, 결국 전멸시켜버린다. 그리고 훗날 포획되어 극비리에 실험 샘플로 남는다. 기적적으로 죽지 않았다 하더라도 인간이 아니라 바이도로 지내야 하는데다 다시 되돌아올 수도 없어서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신세가 될 것이다.
    • R-TYPE TACTICS - 바이도군 엔딩은 자신들이 바이도가 될 줄도 모르고 지구에 왔다가 본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그제서야 자각한 후 지구군의 추격을 벗어나 도망친다. 그러나 결국은 끝까지 자신들을 추적해온 후배들의 손에 전부 죽게 된다.
    • R-TYPE TACTICS II - 번외편(바이도군) 엔딩에서는 태양의 사자와 싸운 뒤, 주인공 함대는 전부 태양에 함선 및 전투기 째로 몸을 던져 자살하게 된다.
    • R-TYPE FINAL 2 - 스테이지 7.1 루트로 진행하면 바이도화한 뒤, 아군이었던 지구군의 우주 함대를 전멸시키고 지구로 진입하는 엔딩이 나온다. 바이도가 되었기 때문에 귀환이 곧 침략이 되며,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생활이 이어지거나 죽음을 맞는다는 극단적인 양자택일만 남는다.
  • SAR - 서치 엔 레스큐
  • X-COM: UFO Defense: 외계인 제압에 계속 실패하면 플레이어를 지원해주던 국가들이 탈퇴하고 종국에는 모든 국가들이 탈퇴 외계인과 화평을 맺으면서 게임이 끝나버린다. 작중 외계인들이 인간들로 하여금 창조 실험을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인류의 운명이 외계인의 손에 떨어진 배드 엔딩. 그리고 후속작인 엑스컴 2가 이 엔딩을 채택한 평행세계다.

6.2. 악역이 승리하는 배드 엔딩

7. 관련 문서


[1] 주로 선역이 이 역할을 맡으나 악역이 중요 인물이라면 주인공과의 충돌로 죽는 경우 역시 배드 엔딩으로 연결된다.[2] 대게 동료 중에서 막연한 연인이나 친구관계.[3] 전작에 등장한 악역에도 예외없이 이 법칙을 적용해 놓기도 하는데, 이 경우 전작의 악역이 일으킨 사건이 없었던 게 되므로 배드 엔딩으로 봐야하는 거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4] 길이 막히거나 끊기고, 경비가 삼엄해져 탈출할 틈새가 완전히 막혀버리는 등 도저히 타개할 방법이 없어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일 경우.[5] 흔히 진 엔딩, 노멀 엔딩, 배드 엔딩 순으로 정렬하는 편.[6] 원 코인이 아니거나, 5면 클리어 시 점수 1억 이하거나, 신기를 전부 해방시키지 않았을 경우 마신수와 싸우지 않는다.[7] 3편은 너클즈[8] 엔딩도 아닌 것이, 4장으로 넘어가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 그리고 나중에 질투 로봇이랑 얘들이 친구 먹는다[9] 히든 엔딩의 경우 1편이후의 짧막한 스토리가 있긴 하다.[10] 링크를 누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Heavens Feel 루트에서 라이더의 협력 없이 사쿠라를 찾아갔을때 나오는 엔딩으로 혼자서 세이버 얼터와 싸우느라 지속적으로 투영을 했고 세이버 얼터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으나 과도한 투영으로 인해 자멸해버리는 엔딩이다. 모든 사망엔딩중에서도 가장 장렬한 사망이였고, 세이버의 심정이 묘사된다는 점에서 세이버 팬들에게 HF루트에서 가장 호평받는 엔딩이다. 모게코 캐슬의 6번 배드 엔딩은 항목 참조.[11] 하지만 반대로 항아리가 오른쪽 방향, 망치가 왼쪽 방향에 있는 채로 바닥에 닿았다면 다시 올라갈 수 있다. 이 경우 배드 엔딩 내레이션은 나오지만 게임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다. #[12] 게이트 A 엔딩은 혼돈의 반란에게 붙잡히거나 기동특무부대에게 붙잡혀 scp로 분류되어 버리고(...), 게이트 B 엔딩에선 scp-682가 탈출하여 알파핵탄두가 폭발해 같이 터지거나 핵탄두를 비활성화 하면 기동특무부대에게 총살당한다.[13] 사실 배드 엔딩은 감독판에서만 나오고 관객들에게 상영되는 극장판은 굿 엔딩으로 끝나게 된다.[14] Dinosaur Revolution 같은 특이한 다큐의 경우 공룡들이 로 진화해 살아남았다는 식으로 희망을 남기지만 트리케라톱스 같은 조반목은 진짜로 멸종하고 옛날의 그 웅장함을 찾아볼 수 없으므로 나름 새드 엔딩이다.[15] 올드 원들은 전부 몰살당하고 다른 등장인물들도 죄다 죽거나 미쳐버린, 배드 엔딩을 뛰어 넘은 매드 엔딩이다.[16] 다행히 극장판인 기동전사 Z건담 A New Translation에서는 전개가 달라지면서 희망적으로 바뀌었다.[17] 카이, 제이, 쟌, 콜, 우 사부[18] 로이드, 니야, 픽셀, 마사코, 대럿[19] 하지만 정식 후속작에서는 결국 역대 배트맨 영화 거의 최초로 깔끔하게 굿 엔딩으로 마무리했다.[20] 주인공인 만큼 살긴 산다. 그러나 해피 엔딩으로 볼 수 있나? 대답은 NO. 1의 경우 어찌어찌하여 겨우 탈출선을 타고 살긴 사는데... 그 뒤에 아이작을 기다리는 것은...(스포일러), 3편일 경우 죽을 힘을 다해 스포일러와 필사의 사투를 벌여서 이기지만... 그리고 DLC인 Awakened 에서는 어찌어찌하여 지구로 돌아오긴 하는데... 이미...(스포일러)[21] 파일:캡티브 볼트 권총.jpg[22] 주인공이 수만 번의 루프 속에서 어떻게든 정신줄을 붙잡고 왕국을 지키려고 했으나, 이 모든 것이 실체가 아닌 허상이고 왕국이 이미 멸망당했음을 깨닫고 절망하며 정신줄을 놔버리는 전개가 압권. 결국 주인공은 그 충성심을 누군가에게 이용당해 타락해버리며 스토리가 끝난다.[23] 정확히는 열린 결말에 가깝다.[24] 물론 생존자가 하나 있긴 했지만 그 생존자는 결국...[25] 단,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밀양(영화)은 희망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에 배드 엔딩이 아니다.[26] 최종 스테이지로 돌입하기 전에, 사이버 립과 잠깐의 통신을 하는데, 사이버 립이 이렇게 밝힌다. "나는 미친 게 아니다. 최근 들어 악하게 재프로그래밍이 되었을 뿐이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사이버 립을 재프로그램하여 이 난리를 조장한 것. 그리고 그 세력의 정체는...[27] 1932년판은 알 카포네를 다루는 갱스터 영화이다. 1983년작은 1980년 마리엘 항구 사건을 기반으로 '토니 몬타나'라는 쿠바 이민자가 미국으로 이민와 범죄를 통해 자신의 원대한 꿈을 달성하였지만, 결국 주변인들을 모두 잃고 외롭게 저택에서 적 갱단과 항전하다 죽는 내용이다.[28] 다만, 전작인 오리지널과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은 불완전한 승리로 캠페인을 마무리지으며, 후속작 스타크래프트 2의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에선 해피 엔딩으로 캠페인이 완료된다.[29] 말하는데 사람의 음성에서 기계적인 목소리로 바뀐다.[30] 기이하게도 최종 미션을 노부나가에게 배드 엔딩을 안겨주는 아케치 미츠히데로 플레이해야 한다.[31] 늑대개 팀은 시즌 1에서 벌어진 일의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고 수배되어 쫓기는 몸이 된다.[32] 1분대는 동고동락하며 지켜주고자 했던 슈브를 자기들 손으로 죽이게 된다.[33] 안나와 융합하는데 성공한 루나와 소마와 달리 세트는 안나를 잃는다.[34] 전자는 전통에만 충실해서 나라가 빈곤, 또 다른 독재자 탄생이고 후자는 마약 카르텔이다.[35] 사실 '인간과 마족의 협조'가 나올 수도 있었는데 완전판이 나오면서...[36] 1편, 2편, 3편은 모두 악당을 죽이고 도망치는 사람이 있으나 4편과 5편은 모두 잡혀죽거나 사로잡혀서 끌려간다. 6편은 주인공이 악당들과 내통하여 주인공 편이 악역이 돼버린 케이스.[37] 엔딩은 윌리엄 레드무어가 출구 앞에 있는 거울을 쳐다보는데, 이때 자신의 모습이 아닌 의사의 모습이 거울에 비춰지며 거울 속의 의사가 윌리엄을 거울 속으로 끌고 가버린다. 그후 게임 클리어.[38] 두 작품 모두 아군의 기지가 파괴된다. 그중 터보는 개그전대라고 불리던 격주전대 카레인저와 비교하면...[39] 이어지는 9기에서는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본래는 9기에서 시리즈 자체를 완결내려 하였으나 인기가 식지 않아 시리즈를 연장하였고, 현재까지도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40] 살아남은 몇몇의 인물들은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배드엔딩.[41] 다만 제다이의 귀환에서 팰퍼틴이 끝내 사망한다.[42] 결국 그들은 반란 연합에 들어가,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우게 된다.[43] 스파르타 중대와 모랄레스 중위, 스투코프 제외.[44] 울레자즈 문서 참조.[45] 참고로 파 프롬 홈은 인피니티 사가의 에필로그에 해당되기에 인피니티 사가의 엔딩 자체가 배드엔딩에 해당될 수도 있다.[46] 마지막 스테이지 부분에 닥터 에그맨이 타워를 자폭시키기 위해 카운트다운 날리고 먹튀하는데, 주인공 3인방이 20초 안에 탈출 못하면 바로 게임 오버로 배드 엔딩 직행. 심지어 다른 스테이지와는 달리 'No Continue'다.[47] 더블 주인공 중 한 명은 승리하는 경우도 있고, 주인공이 메인 빌런이거나, 메인 빌런도 함께 패배하는 작품도 존재한다.[48] 그래도 작품 중 쏘우 4, 쏘우 V의 주인공들은 선인형 경찰/FBI 요원으로서 사람을 구하거나 추적하다가 희생/패배 당하기에 확실히 베드 엔딩이다.[49] 히든 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50] 컵헤드, 머그맨 모두 흉악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컵의 여러 군데가 깨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만약 미스 챌리스를 해금한 상태라면 미스 챌리스도 컵헤드 형제와 같은 상태가 된 걸 볼 수 있다. 또한 악마는 셋이 노예가 되는 장면에서 웃고 있으며 악마 주위에는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51] 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라이트닝 리턴즈에서 해피엔딩으로 시리즈를 종료한다. 시리즈의 처음인 13편은 딱히 해피도 배드도 아닌 어중간한 엔딩.[52] 원작 소설 한정.[53] 조금 애매한 케이스인데, 게임 데이터상으로 배드 엔딩의 파일명은 True Ending이기에 여기에 해당하지만, 이 엔딩을 선택할 경우 이후의 게임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반드시 굿 엔딩을 선택해야 한다.[54] 엔딩 A & B가 이에 해당되며, 그중에서 엔딩 B가 배드 엔딩에 가장 가깝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에서 엔딩 A,B는 공식 엔딩이 아닌 if 엔딩으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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