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4:43:55

나가이 이치로

<colbgcolor=#3E544D><colcolor=#fff> 나가이 이치로
[ruby(永井, ruby=ながい)][ruby(一郎, ruby=いちろう)] | Ichiro Nagai
파일:external/images-dot.com/2014020500061_1.jpg
출생 1931년 5월 10일[1]

[[일본 제국|]][[틀:국기|]][[틀:국기|]] 오사카 도요노군
(現 일본 오사카부 이케다시)
사망 2014년 1월 27일 (향년 82세)
히로시마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배우, 내레이터
신체 160cm|A형
가족 배우자 나가이 아야코
학력 교토대학 (문학부 / 학사)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
활동 시기 1956년 ~ 2014년
링크 파일:IMDb 로고.svg

1. 개요2. 상세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3.2. 게임3.3. 특촬3.4. 외화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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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 배우, 내레이터. 기동전사 건담의 내레이션으로 유명하다.

2. 상세

사자에상의 아버지인 이소노 나미헤이를 비롯해 많은 작품에 출연한 초 베테랑 원로 성우. 애니메이션, 외화, 특촬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 주로 중년에서 노인 역할을 많이 맡는다. 특히 후자의 경우 주인공의 할아버지나 스승, 상사, 베테랑 선배 등 주역 이상의 존재감을 가진 조연을 자주 맡는다. 작중 아소 미요코와는 부부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주로 이완호, 유강진, 온영삼, 탁원제, 장승길 등과 겹친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극장판에서 간만에 자신이 맡았던 고레인저의 악역 야구가면 역을 맡았다.

2014년 1월 27일에 히로시마시 나카구의 호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향년 82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사인은 허혈성 심부전.[2] 타계 보름 전에 방영된 스페이스 댄디 2화[3]의 늙은 라면 포장마차 주인 역할과 사후에 공개된 기동전사 건담 UC 7화에 나오는 사이암 비스트 역할이 유작이 되었다.

헌터×헌터 리메이크 115화 다음화 소개 후,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인지 마치 영정 사진 분위기의 네테로 회장의 모습이 등장했다. 추가로 더 파이팅 Rising 19화에서도 네코타 긴파치의 모습이 마지막 ED컷에서 그려졌다. 두 작품 모두 닛테레 주관.

현시연 16권(2부 7권) 권말에 1페이지짜리 추모만화가 실렸다. 작중인물인 요시타케 리카가 '성우 나가타 하치로'[4]의 팬임을 언급하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추모만화에서는 '나가타 하치로'가 작중에서 사망하여 요시타케가 슬퍼하고 (대사 패러디 담당 캐릭터인) 수잔나 홉킨스가 그의 명대사들을 읊는다.

배우 정보석과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 특히 정보석이 콧수염 기른 배역을 연기할 때 나가이 이치로를 많이 닮았다.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특촬

3.4. 외화

4. 관련 문서



[1] 1923년생이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2] 사실 나가이 이치로는 이미 35세부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않아왔고 50대부터는 당뇨에 걸리면서 평생 건강이 좋지 못했다. 특히 식도암과 직장암에 걸려 수술까지 받아야 했고 이로 인해 목소리가 예전보다 좋지않으면서 성우로서의 활동에도 지장을 받았다. 여기에 아치로가 술을 좋아해서 즐겨마신 것도 건강을 악화시키는데 기여하여 의사로부터 술을 끊으라고 경고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82세까지 살았던 것을 보면 굉장히 장수했던 것이다.[3] 해당 에피소드를 성우 본인의 죽음과 겹쳐 보면 삶을 정리하는 유언장 같은 느낌이라 더욱 짠한 느낌을 준다.[4] 永田八朗. 글자만 살짝 바꾼 패러디 이름[5] 위에도 써 있듯이 기동전사 건담의 내레이션의 성우였으며 세상을 떠난 후에 공개된 7화가 그의 유작이다.[6] 해당 항목의 오마쥬격 캐릭터. 드림헌터 레무가 참전한 초히로인전기에서도 동일한 역할을 맡아서 열연했지만 결국 생전에 녹음한 마지막 게임이 되고 말았다.[7] 그의 사후에는 챠후린이 맡는다.[8] 세상을 떠나기 전에 방영된 성우의 유작.[9] 본작의 맛보기 애니메이션인 도사의 여명에서는 해당 배역을 오가타 켄이치가 맡았다.[10] 현재는 타다노 요헤이가 후임으로 요다를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