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표현
||<tablebordercolor=#ddd,#212121><tablealign=center><bgcolor=#ddd,#212121><-5> 날짜를 나타내는 순우리말 ||
1일 하루 | 2일 이틀 | 3일 사흘 | 4일 #날짜 표현 | 5일 닷새 | ||||
6일 엿새 | 7일 이레 | 8일 여드레 | 9일 아흐레 | 10일 열흘 | ||||
15일 보름 | 20일 스무날 | 21일 세이레 | 30일 그믐 | ○일 며칠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4일 사나흘/사날 | 4~5일 네댓새/너더댓새/나달 | ||||||
3~5일 사나나달 | 5~6일 대엿새 | 6~7일 예니레 | 7~8일 일여드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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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의 낮과 네 번의 밤이 지나가는 동안. 즉, 4일을 말한다.
- 네 번째 날.
비슷한 표현으로 나흗날 이라는 표현도 있다. 의미는 나흘과 거의 같다. 그리고 매달 초하루부터 헤아려 넷째날은 초나흗날이라고 부른다.
사흘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사흘의 "사"가 숫자 4의 한자 발음과 유사하기 때문에 사흘을 4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흘은 순우리말이라 애초에 한자와 전혀 연관이 없으며 3일을 가리킨다.
15세기 문헌에서 나ㅇㆍㄹ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나ㅎㆍㄹ로 변화해서 17세기까지 쓰이며, 17세기에 나흘이라는 표현을 처음 찾을 수 있으며, 이는 현대까지 이어진다.
나흗날의 경우 19세기 문헌에서 나흔날이라는 표현을 찾을 수 있으며, 20세기에 나흗날로 나타나 현재로 이어졌다.
나흘 뒤로는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이 있다. 그 이후로는 반복이다. 열하루, 열이틀...(중략).... 스무날, 스무하루 스무이틀 이런 식. 과거 음력 사용 당시엔 한 달이 30일까지기에 30일 이후는 없다.[1] 마지막 하루는 그믐날이라고 불렀다.
2. 이현수의 장편소설
이현수의 장편소설. 주 스토리는 6.25 전쟁 중에 벌어진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현수의 세번째 장편소설이기도 하다.제목이 나흘인 이유는 당시 노근리 쌍굴에 갇혀 나흘을 보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1] 서른날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는 없는 말. 진짜 있는 줄 아는 사람이 꽤 많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