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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NAKWON: LAST PARADISE
<colbgcolor=#000000><colcolor=#d7d8d3> 개발 / 유통	민트로켓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잠입 액션 게임
출시	공개 프리 알파 테스트 (KST) 2023년 11월 30일 얼리억세스 미정 정식 출시 미정
엔진	언리얼 엔진 5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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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트레일러

4. 발매 전 정보

5. 게임 내 정보

5.1. 무기

• 야구방망이
  본 게임 기본 둔기, 빨리 다른 걸로 갈아타주자.

• 식칼
  본 게임 기본 날붙이, 마찬가지로 빨리 다른 걸로 갈아타주자.

• 회칼
  사시미칼 이라고도 불리는 그 칼 맞다. 대인전 시 피해가 상당하다.

• 쇠지렛대
  알파테스트 시점 최강의 근접무기이다. 본래 인간 대상에겐 날붙이가 잘 통하지만 이건 데미지가 하도 높다보니 인간 좀비 모두에게 치명적이다.

• 콜트 파이슨
  알파테스트 시점 최종병기. 헤드샷이면 인간 좀비 너나 할 것 없이 평등하게 한 방에 간다. 근데 이거 국내 경찰이 쓰는 장비가 아니다. 아마 프리 알파라 총도 써보라고 임시로 넣어놓은 물건일 가능성이 커, 베타 버전이나 정식 출시시 삭제될 수 있다.[3]
  관련 비판을 인식해서인지, 프리 알파 출시 시점에서 국내에 합법적으로 들여온 총이 아님을 암시하는 각주가 달렸다.

6. 프리 알파테스트

6.1. 특징

• 3인칭 시점
  유저에 따라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 디렉터 인터뷰를 기준으로 전투, 은엄폐, 도주, 교란 등의 여러 행동을 하려면 3인칭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적용했다고 대답하였다. 같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을 경우 1인칭 시점보다 3인칭 시점이 멀미 현상이 덜하며 시야가 넓어 전체 상황을 인지하기 쉽기 때문에 케주얼/헤비 유저 구분없이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상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반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저해하고 실제로 보고 있는 시점과 무기의 타격 시점에서 오차가 발생하며 [5] 엄폐물 뒤에서 엄폐물 너머를 볼 수 있어 밸런싱에 차질이 생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은폐 위주의 플레이
  프리알파 기준은 공개된 맵은 밤 배경의 종로거리이다. 기본적인 밝기 부터 낮아 손전등을 켜지 않으면 맵이 잘 안보이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손전등을 사용하여 시야를 확보해야 할 수 있는데, 손전등을 켜면 빛이 도달하는 범위가 다른 사람에게는 잘 보이기 때문에 항상 켜두고 다니기에는 위험 부담이 상당하다. 기본적인 시야에서 제한을 걸어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생존 탈출류 게임과는 다른 특성이다.

• 죽지 않는 좀비
  작중 내 등장하는 좀비들은 사망하지 않는다. 좀비는 뒤에서 암살하기 한방으로 죽거나 둔기로 때리다 보면 죽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리스폰 되기에 사실상 불사의 존재다. 시야각에 들어오거나 소리를 내지 않는 이상 추적모드로 가지는 않는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리스폰 되기 때문에 교전을 벌이기 전에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 시작 지점에서부터 좀비들을 보는대로 처치하면서 전진한다면 그동안 왔던 길은 모두 안전 지대가 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낙원의 좀비는 불사이고 계속 스폰 되기 때문에 게임 종료 까지 완전한 안전 지대를 보장할 수 없다. 만약 좀비 영구 처치가 가능하다면 게임 종료 시점에는 좀비 대신 사람만 남는 상황이 발생하며, 해당 루트의 다른 유저가 좀비 시체를 따라 다른 유저를 추격해 올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 좀비 행동 메커니즘
  작 중 좀비 행동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일반적으로 제자리에 고정, 배회, 추적으로 나누어지며, 공통적으로 유저를 인식하는 순간 유저를 추적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중 배회하는 좀비의 경우 다른 좀비와는 달리 유저 인식이 굉장히 민감한 편이다. [6]
  추적이 시작될 경우, 일정 확률로 공격을 잠시 멈추고 고개를 들어 비명을 지르며 광역으로 주변의 좀비들을 반응시키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순간은 역으로 어그로가 전부 리셋되는지, 바로 좀비가 없는 방향으로 뛰어가면 추적을 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7]

• 근접전 위주로 구성된 무기
  방망이와 같은 둔기는 좀비에게 강력하지만 대인전에서는 좀 불리하며 날붙이류의 칼은 좀비에게는 효과가 덜하지만 유저간 전투에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어느정도 게임이 숙련된 유저들은 방어구와 함께 둔기 + 날붙이 무기를 들고 간다. 게다가 아포칼립스 세계인 만큼 총은 최후의 수단이지만 격발 딜레이부터 심각한데다 발사 시 소음이 커서 주변 좀비들이 몰려온다는 리스크를 부여하여 총기에 대한 밸런스를 잡아놨다.

• 랜덤 이벤트
  파밍을 하고 오면 다음날로 진행되는데 확률에 따라 이지선다 선택지[8]를 주면서 상호작용 아포칼립스 세계를 실감할 수 있는 요소도 존재한다. 유저의 일방적인 파산 사태 방지와 더붙여 게임 내 배경을 설명해주는 장치로서 작용하고 있다.

• 인게임 랜덤 퀘스트
  시간이 지나면 자기장 시스템 일명 독가스 시스템이 활동범위를 좁혀오고 죽인 유저의 태블릿 PC를 약탈하면 그 유저에게 배정된 탈출구와 퀘스트[9]를 이용이 가능하다.

• 세부 옵션이 적용된 장비류
  신발 종류에 따라 이동속도가 빨라지거나, 장갑을 착용하면 파쿠르에 좀 더 능해지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의도하는 게임성이 반영된 부분이지만 사용자에 따라서 현실성을 해친다는 의견도 있다.

• 독창적인 게임의 배경
  23년 12월 시점으로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발매된 게임은 거의 없고 나온다 한들 어색한 한글에 서양인이 생각하는 가상에 가까운 한국에 가깝다.[10] K-POP과 드라마 등으로 널리 한국이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글로벌 관점에서 비교적 유저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비교적 익숙해진 시점에서 낙원은 게임의 배경을 한국으로 설정하였다.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구현된 맵은 종로 하나뿐으로 고가치 물건이 많이 나오는 곳은 피가 터지는 경쟁[11][12][13]이 이어지고 있다.

6.2. 장점

• 개발진들의 빠른 대처
  프리알파이지만 개발진들의 대처 및 대응이 매우 빠르다. 초반에 듀오들도 솔큐를 돌린 사람들과 매칭이 되어 솔큐 돌리는 사람들을 만나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면서 밸런스 붕괴라는 의견이 나오자 솔큐 돌리는 사람들은 솔큐 돌리는 사람들과 매칭되도록 긴급패치하였다.

• 낮은 진입 장벽
  생존 탈출 게임 장르 중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하여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기초적인 조작을 가르쳐 주는 튜토리얼, 미니맵을 인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점, 타르코프와는 달리 각 아이템 마다 가격이 적혀있어 가격을 외우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인 게임 내에서는 위협적이지만 인지 능력이 대단히 떨어지는 좀비, 듀오인 유저를 초록색으로 구별해주며 체력까지 보여주는 점 등 라이트 유저를 잡기 위해서 최소한의 장치를 해놨다는 점을 들수 있다.

• 현실적으로 구현된 배경
  종로 일대의 거리를 훌륭히 재현했다. 좀비 사태가 발생한 한국이라는 배경에 따라 적절하게 오브젝트를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하였고 생존 탈출의 게임성에 맞춰 어두운 밤 배경에 시야가 제한되도록 장애물들을 배치하였다.

• 다른 게임들에 비해 합리적으로 설계된 탈출 시스템
  같은 장르인 다른 게임들[14]에 비하면 탈출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다. 일단 첫째로, 공용 탈출구들이 맵 바깥을 따라 둘러져있는데 탈출 방식은 모두 심플하게 상호작용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으로 동일하다. 두번째로, 플레이 구역을 제한하는 요소[15]인 가스지대가 중심으로 좁아지는게 아닌, 바깥으로 퍼지는 방식이라서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들을 맵 바깥으로 몰아낸다.[16] 이 두가지 요소 덕분에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특정 탈출구[17][18] 근처 존버를 타는것이 비효율적이며, 반대로 그런 플레이에 당할 확률도 낮다.[19] 플레이를 하다가 수틀리면 비교적 타 게임들보다 더 안전하게 맵 바깥으로 도망쳐서 탈출할 수도 있고, 각종 고가치 템들이 나오는 랜드마크로 들어가기가 아직 두렵다면 얼마든지 맵 바깥구역을 돌면서 급조 방어구 제작, 생필품 파밍, 외곽지역 미션수행 등을 하여 이득을 본 후 곧바로 외곽 탈출구를 이용하여 나가는 식도 가능하다.
  또한 공용탈출구로 나가는 방식도 요령만 생기면 매우 쉬운데, 듀오의 경우 탈출구에 아무리 좀비가 많더라도 서로 어그로를 받아주며 암살해 나가거나, 근처 지형지물을 이용해가며 상대하면 10마리가 몰려와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만약 솔로로 플레이 중이거나 급박한 상황이라면, '연막탄' 투척물을 이용하여 날먹으로 탈출도 가능하다.[20] 탈출구의 좀비들 때문에 탈출이 어렵다는 의견은 이러한 방식들을 잘 몰라서 나오는 말들일 뿐이다.
  개인 탈출구의 위치가 랜덤인 것이 불합리하다는 서술이 이 전 문서에 있었지만 이정도의 랜덤 요소는 어느 게임들에나 비슷하게 존재한다. 특히 이 게임에서 개인 탈출구는 가장 큰 의의는 pvp 이후의 상황을 좀더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에 있다. 맵 중심부 위주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 입장에서 격렬한 pvp등의 이유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을 때, 적의 시체로부터 단말기들을 습득한 다음 파밍을 마무리한 후에 확보한 개인탈출구 중 가장 가까운 곳으로 빠르게 탈출이 가능하게끔 해 주는 것이다. 이는 기껏 큰 싸움을 다 이겨놓고는 가스 때문에 파밍도 제대로 못하고 비싼 물품들을 버리고 도망가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해진다. pvp를 최대한 피하려는 유저 입장에서도 별로 아쉬울 것이 없는게, 상술하였듯 pvp를 피하는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공용탈출구로 나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개인탈출구는 그냥 보너스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6.3. 문제점

• 근접 전투 시 히트 박스의 불완전함
  현재 알파테스트 환경에서 가장 주된 전투는 근접전인데, 그 근접 공격의 전투 시스템이 엉성한 편이다. 후술한 서버렉 문제와 겹쳐 플레이해본 유저 입장에서는 근접전을 고쳐야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유저 입장에서는 노리고 휘둘렀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맞지 않고 허공을 휘둘러 오히려 허점만 주게되는 경우가 꽤 있다. 3인칭이라서 모션이 엉성해 보이는 것 까지는 어쩔수 없다고 쳐도, 근접 공격 자체가 일관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가장 큰 단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선적으로 고쳐야할 사항.

• 장르 초보자에게는 높은 진입 장벽
  좀비에게 한번 어그로가 끌리면 집요할 정도로 쫓아오며 소리를 지르면서 주변 좀비의 어그로까지 발생시킨다. 좀비에게 공격을 받아 체력을 소모하고 오랜 시간을 유지할 경우 최대 체력이 깎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선택지라고는 싸워서 쓰러뜨리던가 도망가는 수 밖에 없는데 달리기로 도망쳤다가 주변 좀비들의 어그로만 잔뜩 끌려 게속 위험해지기만 하다가 무력화 되는 상태를 겪어 대처 요령을 잘 모르는 유저는 당황하기 쉬우며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따로 튜토리얼로 안내하고 있지 않아 유저가 직접 몸으로 익히는 수밖에 없다는 점이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

• 불합리한 좀비 리스폰 시스템
  알파 테스트를 기준으로 좀비의 리스폰 방식에 문제가 있다. 좀비가 불사의 존재여서 좀비를 무력화 시킨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깨어나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좀비가 리스폰되기 때문에 게임이 후반부로 갈 수록 좀비의 수가 많아지고 휴면상태가 아닌 깨어있거나 걸어다니는 좀비가 점점 늘어나 탈출 난이도가 올라간다. 이는 개발진이 의도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제는 리스폰 되는 좀비의 방식이다. 단순히 플레이어의 시야가 닿지 않는 부분에서 리스폰이 되어 플레이어의 바로 등 뒤에 새로운 좀비가 '뿅'하고 나타날 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1층 상가를 털고 위로 올라가 2층 상가를 털고 다시 계단으로 내려오다보면 1층에 좀비가 2~3마리씩 스폰되어 있고 깜짝 놀라서 뒤돌아 다시 계단을 올라가면 방금 털고 나온 2층에도 좀비가 2~3마리씩 스폰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방금 지나온 곳이나 플레이어 등 뒤에 좀비가 '뿅'하고 나오는 부분은 게임의 몰입도가 심하게 깨지는 부분이다. 단순히 플레이어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서 리스폰하는 것이 아닌 플레이어의 일정 거리 이상에서 리스폰 되는 게 나았을 것이다.

• 초보/고수 간의 다양한 변수 창출 불가
  밸런스 문제로는 타르코프는 유캐브라는 최소한의 뉴비 보호책이라도 있지만 낙원은 프리 알파라 그런것도 없다는 점이 있다. 오픈 초기부터 매칭을 돌려 좋은 무기와 좋은 방어구를 갖춘 숙련된 유저들이 이후 유입된 뉴비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거나, 친구 유저랑 손을잡아 다굴을 하는 등 솔로 뉴비들에게는 좀 힘든 면이 있었지만 2인큐는 2인큐랑 매칭되도록 바뀌어서 솔로큐에서 장비가 누가봐도 좋아보이는 사람만 사리면서 피하고 다니면 생존률이 좀 상승하였다.[21] 특히 이 게임 특성상 총기는 얻기도 힘들고 구매하는데도 힘들어서 사실상 최후의 수단일 정도의 매우 비싼 무기라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타르코프는 운이 좋다면 2~3만 루블짜리 총으로 300만 루블 가치에 가깝게 무장한 유저를 이겨[22] 약탈을 하는 등 역대박을 노릴수 있지만, 이 게임에서는 고인물의 방어구가 너무 단단하면 리볼버 몸 한방으로도 안 죽고 애초에 총이 희귀한 관계로 근접전이 강제되고 좋은 방어구는 날붙이나 둔기 무기 데미지 저하까지 붙어있어서 대박의 한계가 있는 편이다. 거기에 공격을 맞으면 피격모션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한번 맞기 시작하면 진짜 아무것도 못한다. 맵 설계 면에서도 타르코프는 하나의 건물에도 여러 진입로가 있어 적의 포위가 약한 곳을 뚫고 가는 방법이 있으나 낙원의 경우 진입로가 많지 않은 곳이 많아 두들겨 패는 쪽에서 길을 막고 버티면 아군이 맞아죽는걸 보고만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좀비 스폰 문제가 겹치면서 아군을 구하러 가야되는데 좀비들에 막혀 구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체감 상 느껴지는 많은 버그들
  문이 열리지 않는다든가 좀비가 끼어있는 등의 기상천외한 버그들이 나타나는 현상도 보인다.

• 빈번한 서버 렉
  서버렉 문제도 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탐사 한번당 서버렉 한번씩은 당연하게 일어난다. 문을 열거나 템을 찾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서버렉은 크게 지장이 없지만, 좀비와 전투중에 일어나는 서버렉은 유저 캐릭터의 위치 뿐만이 아니라 좀비의 위치도 자기 멋대로 되돌아가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빈번하게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 핵
  프리알파라 제대로 된 안티치트를 도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핵이 엄청나게 창궐해 게임 플레이 경험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7. 여담

• 논란이 되었던 아이언메이스가 출시한 다크 앤 다커의 기존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원래 넥슨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P3가 유출사건과 팀원 빼돌리기 등등으로 엎어진 뒤, 중세풍을 포기하고 현대풍으로 결합된 프로젝트 P8로 바뀐 후 붙여진 가제가 '낙원'이었다.

• 타르코프라이크 장르의 좀비 게임이라 많은 게이머의 기대를 받고 있다. 좋지 않은 운영과 최적화를 가진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의 대체제로 많은 게이머가 다크 앤 다커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상기된 논란으로 인해 제대로 플레이하기가 어려워진 상태에 다른 플랫폼으로 출시는 했지만 얼리억세스에 운영문제, 최적화 문제로 인해 다시 한 번 대체할 수 있는 게임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 그것만이 아니더라도 이미 게임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데이즈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재해석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데이즈는 RPG 개념이 없어 캐릭터가 사망하면 모든 아이템을 잃어버렸고[23]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싱글게임이라 다른 유저와의 상호작용을 할 수 없었다.

• 한편 타르코프라이크 장르의 게임이 FPS가 아닌 TPS로 나오는 것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 장르의 게임은 극도로 높은 스트레스와 그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고가치의 아이템을 획득하여 탈출했을 때 얻는 쾌감이 중요한 요소이다. 게임 내에서 다른 유저와 맞닥뜨리면 조금의 반응시간 차이로도 승부가 갈려 모든 것을 얻거나 잃게 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FPS의 경우 상대의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려면 반드시 자신의 모습을 노출해야 하는 반면 TPS의 경우 자신의 캐릭터는 숨기고 벽 너머로 상대방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탈출 지점에서 캐릭터를 숨기고 존버하다가 다른 유저가 아이템을 파밍하여 탈출 지점으로 오면 습격하여 모든 아이템을 털고 유유자적하게 나갈 수 있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하물며 FPS인 타르코프나 다른 게임들도 존버에 당해서 화내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는데 TPS는 그보다 더할 수 있다는 것.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이 FPS를 채택하는 것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최근 넥슨에서 출시했던 베일드 엑스퍼트의 경우,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고전적인 폭파 미션 기반의 게임에 TPS를 섞었다가 벽딸의 불합리함으로 인해 흥행에 적신호가 켜지고 말았다.[24] 다만, 직계 조상으로 볼 수 있는 데이즈의 경우 1인칭과 3인칭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예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 11월 29일 알파 테스트를 스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20분 선행 플레이 영상을 보여줬는데 문에도 내구도가 표시되고 좀비가 한번 들키면 여러마리가 튀어나오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름 잘 다듬으면 재미를 보장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불사의 좀비라는 핵심 요소로 인한 불안감을 동시에 받는 중이다.

• 오픈 이후 좀비의 휴면모드 포즈가 마약 펜타닐에 중독된 사람들이 보이는 포즈랑 똑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 알파 테스트 기준 맵 선택 화면에 홍대거리, 서울숲으로 추정되는 지역에 잠금 표시가 되어 있다. 각각 현 맵의 서쪽과 동쪽으로, 향후 추가될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게임성을 한탕으로 낭비시키기로 유명한 한재호가 민트로켓의 총괄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 게임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민트로켓 소속 개발자 다수가 과거 서든어택2 등으로 인해 대중에게 불호의 이미지를 가졌던 사람들이고, 한재호 역시 마비노기에서 한탕 운영으로 욕을 먹은 뒤 민트로켓으로 넘어와 개발에 참여한 것이 데이브 더 다이버였고 데더다의 출시 전과 출시 후 평가를 생각한다면 낙원 역시 출시가 이뤄져야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The Day Before가 출시 일주일도 안지나서 사실상 먹튀 엔딩이 나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온라인 또한 개발이 중지되면서 현대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 온라인 생존 슈터 게임으로 이슈가 집중된 게임이 되었다. 낙원 입장에서는 해당 컨셉을 선호하는 층을 흡수할 호재가 된 셈이다.[25] 물론 3D 좀보이드로 대표되는 3D 생존 타르코프라이크 좀비 게임에서 총을 자유롭게 쓰고 싶다는 수요는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