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에리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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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의 정령 (1973) 남쪽 (1983) 햇빛 속의 모과나무 (1992) 클로즈 유어 아이즈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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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1983) El sur The South | |
<colbgcolor=#95B9DB><colcolor=#fff>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로맨스 |
감독 | 빅토르 에리세 |
각본 | |
원작 | 아델라이다 가르시아 모랄레스 - 남쪽 |
제작 | 엘리아스 퀘레제타 |
출연 | 오메론 안토누티, 손솔레스 아랑구렌, 이시아르 보야인, 오로르 클레망 |
촬영 | 호세 루이스 알카이네 |
편집 | 파블로 곤살레스 델 아모 |
미술 | 안토니오 벨리존 |
음악 | 엔리케 그라나도스, 루이스 데 파블로 |
의상 | 마이키 마린 |
제작사 | 엘리아스 퀘레예타 프로듀시오네스 텔레비시온 에스파뇰라 끌로에 프로덕션 |
배급사 | 푸스카르 필림스 |
개봉일 | 1983년 5월 18일 1983년 5월 19일 |
화면비 | 1.66 : 1 |
상영 시간 | 1시간 35분 |
제작비 | ○○ |
월드 박스오피스 |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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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빅토르 에리세 감독 및 각본의 1983년작 영화.스페인의 작가 아델라이다 가르시아 모랄레스가 쓴 동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제36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받았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스페인 북부 도시에 사는 소녀 에스트레야는
어느 날 아버지에게 다른 여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 된다.
아버지는 그 여자의 정체에 대해 한 마디도 해주지 않지만,
에스트레야는 막연히 그 여자가 남쪽에 있을 거라 생각하며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남쪽에 매혹을 느끼는데...
어느 날 아버지에게 다른 여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 된다.
아버지는 그 여자의 정체에 대해 한 마디도 해주지 않지만,
에스트레야는 막연히 그 여자가 남쪽에 있을 거라 생각하며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남쪽에 매혹을 느끼는데...
4. 등장인물
- 오메론 안토누티[1] - 어구스틴 아레나스 역
- 손솔레스 아랑구렌(8세 시절) / 이시아르 보야인 [2](15세 시절) - 에스트레야 역
- 오로르 클레망 [3] - 이레느 리오스 / 라우라 역
- 롤라 카도나 - 훌리아 역
- 라파엘라 아파리시오 - 밀라그로스 역
- 마리아 카로 - 카실다 역
- 호세 비보 - 호텔 바 점원 역
- 제르맹 몬테로 - 도나 로사리오 역
5. 줄거리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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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벌집의 정령에서 선보였던 빛을 이용한 회화적 영상미와, 프란시스코 프랑코 집권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아이의 시선으로 당대의 어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대로 담겨 전작 벌집의 정령 못지않게 크나큰 호평을 받았다. 1996년 스페인 영화 100주년을 맞아 스페인 내 영화 전문가와 비평가들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스페인 영화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을 정도.
그러나 에리세 감독은 이 작품을 '미완성 프로젝트'라고 부르는데, 원래 본인이 찍기를 원했던 작품의 후반부를 끝내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400 페이지가 넘는 원작 소설은 영화에서 다루어진 스페인 북부의 내용에서 그치지 않고, 에스트레야가 남부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까지 담겨 있었다. 따라서 에리세 감독도 프로덕션 단계에서 81일 동안의 촬영 기간을 보장 받은 상태였고, 촬영 48일차에 스페인 북부에서의 촬영 분량을 마치고 스페인 남부로 촬영 장소를 옮겨 나머지 90분 분량을 찍을 생각이었다. [4] 그러나 돌연 제작자 엘리아스 퀘레제타가 촬영을 중단시켜버리고 마는데, 이에 에리세 감독과 알카이네 촬영 감독이 강하게 반발했으나 퀘레제타는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방송국 텔레비시온 에스파뇰라 측에서 조달해준 자금이 부족해졌다는 이유를 대며 끝내 항의를 묵살했다.[5] 때문에 이 작품의 뒷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하여 후반부가 완전히 날아가버린 비운의 미완성작으로도 평가 받는다.
7.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36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 시카고 국제 영화제 골든 휴고상 수상
8. 기타
-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가장 좋아하는 스페인 영화 중 한편이라고 한다.
[1] 이탈리아의 배우로, 빠드레 빠드로네, 로렌조의 밤 등 타비아니 형제의 영화에 자주 출연했다.[2] 2005년 이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3] 샹탈 아케르만이 총애하던 배우로, 파리, 텍사스로 유명하다.[4] 즉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180분의 대하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실제로 2시간 50분에 육박하는 영화로 찍었다.[5] 후일 퀘레제타가 밝히기를, 사실 자금이 부족해서였다기보다는 자신이 그 당시까지 찍은 필름들을 본 뒤 이 분량 만으로도 영화가 이미 완성되었다고 생각해 촬영을 중단시킨 것이었다고 고백했다. 퀘레제타는 벌집의 정령 프로듀서였는데 이 사건으로 에리세랑 사이가 틀어졌는지 두 번 같이 작업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