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2:55:43

남태현/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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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논란
2.1. 학교폭력 가해 및 강제전학 논란2.2. 윽박 사건2.3. 요금 납부 손동작 논란2.4. 공연 도중 흡연 사건2.5. 양다리 사생활 폭로 사건
3. 사건 사고
3.1. 필로폰 투약 혐의
3.1.1. 재판
3.2. 음주운전 혐의

1. 개요

남태현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논란

2.1. 학교폭력 가해 및 강제전학 논란

파일:남태현 일진설.jpg
데뷔 초, 윽박 논란과 더불어 학창 시절 일진설강제전학을 당했다는 의혹이 발생하였다. 남태현이 신평중학교를 다니다가 한산중학교로 강제 전학 당했다는 것. #

이후 남태현이 직접 싸이월드에 “나 전학가려고 한 학교에서 안받아줘서 완전 꼬였어. 한산에서 다시 안받아주면 완전 멀리가게 되. 엠창 장난 아냐. 한산에서 다시 받아줘야 되는데”라고 적은 글이 발견되면서 남태현의 일진설은 기정 사실이 되었다.

남태현의 학창시절 행각을 정리한 글이다. 해당 글에서는 강제전학 외에도 문란했던 생활에 대한 폭로가 정리되어 있다.

또한 남태현과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남태현이 친구를 때렸는데 신고를 당해서 학교로부터 강제전학을 당했다”라고 밝혔으며, 더불어 또 다른 동창은 “남태현 일진 맞음. 친구들 열댓 명씩 몰려다니면서 사고치고 다니다가 중학교 3학년 때 강제전학 당했음”이라고 폭로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애 엄청 때려서 전치 몇 주 나왔다고 소문 들었다", "무서운 애들이랑 몰려다니며 물건 훔치고 담배 피고 그랬다", "친구를 때려 신고 당해 학교로부터 강제전학을 당했다" 등의 폭로가 이어졌다. 또한 "남태현 무리가 괴롭히는거 많이 봤다", "신평(중학교)에서는 일진 맞고 그 무리가 남들 피해주고 괴롭히는 일진 무리였음"이라는 추가 폭로도 이어졌다.

한편 동창생이라 주장하는 또 다른 네티즌은 “남태현이 일진이라는 소문은 과장된 것”이라며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기는 했는데 남태현은 착했다”라고 앞뒤가 안 맞는 해명을 해 비판받기도 하였다. #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언제나 그랬듯이 무대응으로 일관하였다. 현재라면 남태현은 그룹 퇴출은 물론 연예계에서 완전히 매장당했겠지만, 그 당시 학교 폭력은 큰 화두가 아니었고, 논란 당시에는 조작설이 제기되며 일진설을 믿지 않는 분위기였으며,[1] 남태현의 배후에 YG가 있었기 때문에 크게 논란이 되지 않고 묻히게 되었다.

현재 남태현 일진설은 팬들 사이에서도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2.2. 윽박 사건

2014년 11월 22일, GS 콘서트에서 강승윤이 말하는 도중 팬들에게 소리치며 반말로 화낸 일이 있었다.남태현 윽박 사건 당시 직캠을 보면 스탠딩 구역 앞 쪽 일부 위너 팬들은 강승윤이 말을 하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남태현의 이름을 외치며 강승윤의 멘트를 방해하고 있었다. 남태현이 그 팬들한테 한 말이었다 해도, 해당 공연은 다른 가수들과 함께 한 자리이고 공연장 안에는 다른 팬들도 함께 있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다. 남태현은 소속사를 통해, 멘트를 방해하던 팬들에게 말하려 한 것이나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했다.

2.3. 요금 납부 손동작 논란

2014년 12월, 디스패치에 의해 어머니와 백반 데이트를 즐기는 사생활이 포착됐다. 주차요원에게 돈을 건네는 과정에서 검지와 중지로 건네는 손 동작으로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에 찍힌 사진에서 밝혀진 팩트는 고개를 돌린 건 어머니 지갑에서 잔돈이 나오는 걸 보는 거였고 실제로 남태현 본인은 누구에게도 돈을 건네지 않았다.디스패치기사원문 남태현은 항간의 주차요원이 아버지뻘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심지어 면전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무례했던 또래였다고 2020년 3월 19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처음 밝혔다. 돈을 쥔 자세가 거만하게 보인다는 점에서는 사과했다.

그러나 그저 말뿐인 해명으로 사실 관계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을 뿐더러 밑에서도 서술되어있듯이 해당 방송에서 거짓 해명을 한 것이 들통난 이상 진위성이 의심되는 바이다.



이렇듯 데뷔 첫 해에만 사건사고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다.

2.4. 공연 도중 흡연 사건

2017년 6월 18일, 한강 난지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도중 관객들 앞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물론 성인이니까 담배를 피우는 것이야 별 문제는 되지 않지만, 가장 문제는 공연 중 흡연은 관객들의 간접흡연의 피해가 있다는 것이다.

2.5. 양다리 사생활 폭로 사건

2019년 4월 말부터 남태현과 공개연애를 시작한 가수 장재인이 2019년 6월 7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여성으로부터 DM으로 제보받은 카톡 캡처본을 포스트하면서 남태현이 바람을 피웠다며 사생활을 폭로했다기사

해당 여성은 "장재인과는 헤어졌으나 장재인의 소속사에서 결별기사를 내주지 않는다"는 남태현의 말을 믿고 만남을 시작하였으나, 영화관에서 남태현과 장재인이 함께 있는 모습을 지인이 목격하여 알려주었고 고민 끝에 장재인에게 제보하였다고 한다. 장재인은 추가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고 싶어 해당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며, 남태현의 개입으로 '작업실'의 멤버들과도 개인적인 연락을 하지 못해 사이가 서먹해지는 등 부차적인 피해도 있었음을 알렸다.

이후 남태현은 7일 오후 3시 경 본인의 SNS에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며 "당사자인 장재인씨와 메신저 당사자 분께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 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라며 "정리 중이니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해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을 제외한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여론은 싸늘했다. 기사 기사

장재인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고, 오해가 있는 부분은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면서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 뮤지션으로 좋은 음악 하는 모습 응원하겠다”며 양다리 의혹에 대해 해결했음을 언급했다. 기사

한편 사생활 폭로로 인해 장재인과 함께 출연했던 tvN '작업실'의 출연 분량이 축소되어 당초 계획된 12부작에서 8부작으로 막을 내렸으며, 출연하고 있던 뮤지컬 '메피스토' 에서도 하차하고 이탈리아 브랜드 '폴리스' 광고계약 등을 해지하였다.

• 2020년 3월 19일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양다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장재인과는 헤어진 상태에서 만난 사이이기 때문에 양다리는 아니지만 원인을 제공했고 여성분들에게 상처준 상황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한 부분이라고 사과했다. 해명영상

하지만 곧 장재인의 인스타그램에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 하는 글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한다면 강경대응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기사 끝나지 않는 이들의 양다리 논란에 SNS를 개인연애 폭로장으로 이용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에 대중들의 피로감이 높아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기사기사

3. 사건 사고

3.1. 필로폰 투약 혐의


2022년 8월 20일, 하트시그널 시즌 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본인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의 투샷과 함께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캐비닛에 (마약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마약 투약 후) 저 때림.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라는 내용의 스토리를 게시(현재는 삭제됨)해 논란을 일으켰다. 남태현 측은 이에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으며 남태현 본인은 마약 투약 사실을 적극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의 마약 투약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입건 전 내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8월 22일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사법시험준비생모임'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남태현과 서민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8월 2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만약 마약 혐의가 사실로 인정될 경우 앞으로의 활동에 크나큰 지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 남태현의 모발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되었다. 서민재 또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

2023년 5월 1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한 해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실질심사는 18일 오전 10시 반경 진행된다.#

기사가 나오기 하루 전 트위치 생방송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져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다. 사실 마약 혐의가 보도된 이후에도 태국에서 공연을 하고 전시회를 다니고 클럽에서 디제잉도 하고 심지어 하술한 음주운전 사고까지 내며 전혀 자숙하지 않는 생활을 영위하는 등 본인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2016년 WINNER 탈퇴 이후 손가락에 "내가 마약이야 난 마약하지 않아"라는 의미의 타투를 새겼다. 동족상잔의 비극

다만 영장은 도주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되었다.#[2]



남태현은 2023년 7월 14일 방영된 추적 60분을 통해 최초로 마약 관련 심경을 밝혔다. 남태현은 제작진에 마약 투약으로 인한 생활고를 고백했다. 마약 투약 이후 남은 것은 빚 5억과 연체된 카드값이었다고 한다. 본인의 집은 물론 부모님의 집까지 내놔야 한다는 그는 빚을 갚기 위해 곧 식당 아르바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3] 그는 현재 마약중독치유·재활센터인 '인천 다르크'에서 치료중이라고 한다.[4] #

3.1.1. 재판

  • 사건번호: 서울서부지방법원 2023고단2205
  • 재판부: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

2023년 10월 19일, 첫 공판이 진행되었다. #, '필로폰 투약 혐의' 가수 남태현,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2024년 1월 18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죄송하다며, 항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3.2. 음주운전 혐의


2023년 3월 8일 새벽 3시,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주차한 상태에서 문을 열다 옆을 지나던 택시를 충격했고 이후 10m가량을 운전한 것이 밝혀졌다.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되었으며 당시 음주 측정 결과 0.114%의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다고 한다. #, #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은 그렇지 않아도 예전부터 인성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에 자주 연루된 탓에 평판이 별로 좋지 못했는데, 이번 사태로 연예계 퇴출에 정점을 찍게 되었다.

2023년 3월 10일, 자신의 SNS에 "저의 잘못으로 인하려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 또한 해당 사과문을 통해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지인들의 원활한 출차를 위해 제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택시와 충돌했으며 그 후 차량을 조금 더 이동한 것입니다"이라며 변명했다.[5]

결국 음주운전과 전술한 필로폰 투약으로 인해 2023년 4월 13일, 검찰에 송치되면서 실형을 살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직 미필인데 1년 6월 이상의 실형을 받게 되면 전시근로역이 나오며 6년 이상시 제적되나 그 정도의 중형이 나올 사항은 아니다.

2023년 7월 7일,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벌금 6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

[1] 실제 나무위키 본 문서의 이전 역사를 확인하면 '한림예고는 강제전학한 학생을 받지 않기때문에 일진설은 명확한 거짓'이라는 기록이 남아있다.[2] 연예인이라 봐주는게 절대 아니고 원래 원칙은 기각이다. 구속해 버리면 검사 입장에선 무조건 기소해서 유죄를 이끌어내야 하므로 부담이 상당히 크기 때문. 또한 징역형 선고 시 구속기간이 합산되기에 교도소에 더 오래 묶어놓고 가석방도 미루는 이중효과도 있다.[3] 이후 SNS 활동을 보면 해외 여행을 다니는 등 수억의 빚쟁이의 행보라 볼 수 어려운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해당 해명의 진위 여부가 의심되는 바.[4] 현재는 퇴소.[5] 이런 사유로 음주운전이 운 나쁘게 발각되어 면허 정지나 취소를 당하거나 범칙금을 무는 사례가 정말 흔한데, 당연히 변명일 뿐이다. 한 잔이든 두 잔이든 음주를 한 상태에서는 원칙적으로 절대 차량을 운전해서는 안 된다. 남태현의 경우 겨우 5m를 갔을 뿐인데도 그 잠깐의 사이 택시를 충격해 사이드미러가 박살났다. 심신미약 상태에서는 크든 작든 간에 사고는 일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는 데는 다 이러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 시동을 걸거나 핸들을 조금 돌린 것만으로 음주운전으로 신고를 당하고 실제로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 받는 사례도 있는 만큼 을 마셨다면 아무리 단거리라도 운전은 해선 안 되는 건 기본 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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