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미래 (私が見た未来) | |
<colbgcolor=#d80c18> 저자 | 타츠키 료(たつき諒) |
ISBN | 종이책: 9791193070031 전자책: 9791193070079 |
쪽수 | 216쪽 |
옮긴이 | 전경아 |
출판사 | 도토리 |
국내 출간일 | 2023. 10. 31 |
장르 | 추리/미스터리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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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7월에 발간된, 미래에 일어날 15가지의 사건들을 쓴 만화책이다. 저자는 만화가인 타츠키 료(たつき諒)[1]2. 특징
만화에 있었던 에피소드들 중 대부분은 1999년 전에 일어난 것으로, 그것들이야 얼마든지 지어냈다고 할 수 있지만, 이 만화는 일본에서 1999년에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3월의 대재해와 2020년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의 예언을 맞추었다며 20년 뒤에 화제가 되었다.다만, 바이러스 이야기는 원래 책에 없는 내용이고 후에 사칭계정이 퍼트렸다는 주장과, 대지진의 경우에는 작가가 꿈속에서 보았다고 알려졌는데 사실 꿈속에서 일어난 대지진은 여름에 벌어진 일이었으며 실제 대지진은 겨울에 일어났다는 등, 다양한 반론이 있다. 이러한 구체적인 반론을 모은 회의론자인 '이상한 옴니버스' 블로그 참고.
3. 복각판
2021년 복각판 발매 이전에 저자를 사칭해서 연재를 한 것도 모자라 복각판의 모든 이득을 챙기려고 했을 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도서출판 아스카 신사(飛鳥新社)의 담당자와 저자의 친척이 저자인 타츠키 료에게 직접 연락을 했는데 '저는 제 저작물의 복각에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전화 답변이 왔다. 그 이후, 사칭했던 자는 도망을 쳤다는 일화가 굉장히 유명하다.강제로 복각판 참여를 했다지만, 저자 입장에서는 조용히 살고 있었다가 22년만에 강제로 세상 밖으로 끌려나온 일이 되고 말았다.
알려진 얘기들 중 하나는, 저자 본인이 처음엔 거절했지만 '사칭한 자가 저지른 일 수습을 위해 복각판 발매를 결정했다' 라고 했다는 것. 사칭한 자는 76년생의 중년 남성으로 음모론에 빠진 일본내 사이비 종교의 신도로 밝혀졌고, 지금까지도 블로그 게시글을 이용해 사사건건 저자에게 시비를 걸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