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일리어 학원의 마스터 랭크 팀 더 제네시스의 GK. 본명은 네무로 키미유키. 성우는 가젤과 동일한 타키모토 후지코 / 배정미.게임의 설명은 '초록색 머리카락에, 적안과 흰 피부를 지닌 몸집이 작은 소년. 무서운 점프력으로 모든 슛에 뛰어들을 수가 있다.' 작은 체구와는 달리[1] 더 제네시스의 골키퍼답게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2. 작중 행적
엡실론(이나즈마 일레븐)의 데자무와 같은 마스터 랭크의 프로미넌스의 그렌트나 다이아몬드 더스트의 벨가조차 뚫었던 고엔지의 폭열 스톰을 프로키온 네트로 막았으며, 이어지는 후부키의 이터널 블리자드마저 막아버린다. 곧 이어 후부키의 울프 레전드에 뚫리지만, 다시 시공의 벽으로 막았다.[2]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은 라이몬의 데스 존 2, 크로스 파이어에 연이어 털리고, 디 어스에 마지막 골을 내어준다. 그란, 울비다, 위즈 다음으로 분량과 활약이 많은 멤버다.3. 게임에서
게임에서는 더욱 위엄이 서는데, 데스 존 2와 울프레전드를 모조리 프로키온 네트만으로 막아버리고, 디 어스까지 써야만 간신히 프로키온 네트를 뚫을 수 있었다. 성능의 경우 풍속성 골키퍼로 2편에서의 기술배치는 포톤 플래시/프로키온 네트/시공의 벽/일그러진 공간에 가드력이 높은편이 아니라 그다지 쓸만하지 않았으나, 3편에서는 가드력이 상향받고 기술도 프로키온 네트/시공의 벽/크리티컬!/속성강화가 들어가면서 상당히 강해졌다. 속성강화를 통해 히데 나카타나 데스타, 미스트레네 칼스, 에스카 바멜의 카운터로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시공의 벽이 위력 자체는 최강이나 펀칭기에 궁극기도 아니라... 네로의 TP도 낮은 편이라 그렇게까지 잘 쓰이지는 않는다. 정 쓰겠다면 크리티컬이 터지면 대부분의 슛은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살리거나 홀리 존을 가르쳐두자.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는 엄청난 버프를 받았는데, 특훈으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양인 자유치를 무려 300이나 배정받았다. 그래서 그 자유치를 모조리 캐치에 투자한 후의 캐치 스탯은 446으로 모든 키퍼 중 2위. 자력기는 웜 홀/바람의 마음가짐/캐치 플러스 20/킬 브리지. 캐치 플러스 20은 GO 시리즈로 오면서 가치가 떨어졌으니 갈아버리고 화신 초기술!을 넣는 것이 좋다. 킬 브릿지는 자속 기술이라 궁극 진화 시켜서 쓰면 좋고, 바람의 마음가짐도 우수한 패시브 스킬이라 챙긴다. 웜 홀은 비자속에 약점 견제도 안되는 기술이라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