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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colbgcolor=#fff,#191919> 猫丸 Nekomaru 네코마루 |
1. 개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 등장하는 버스이자 요괴.전용 테마곡은 츠노 고우지와 피타고라스 걸즈가 부른 '달려라! 네코마루 (走れ! 猫丸)'로 본편 49화에서 삽입되었다.[1][2]
2. 특징
츠루히메의 가신인 모모치 산다유가 2화에서 선대 카쿠레인저의 후손들과 전국을 돌며 요괴 군단을 물리치는 일에 사용하라고 전해준 버스와 고양이의 모습이 합쳐진 요괴다.
고양이형 요괴이기 때문에 그르릉 거리거나,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일반 요괴가 자신의 몸속에 멋대로 잠입해 있거나 주변에 요괴 출현 등 위험한 징조가 보이면 고양이 울음소리를 더욱 격하게 낸다.
요괴이긴 하지만, 인간 그중에서도 특히 카쿠레류 닌자들에게 우호적인 성향으로 자신의 몸속에 멋대로 탑승한 요괴를 감지해 쫓아내는 능력을 비롯해[3] 비행 기능, 대포, 본넷을 열어 이빨로 물어버리는 기술 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능력과 기능을 선보인다.
평상시에는 일정한 거처가 없는 카쿠레인저의 이동 기지로 사용되며, 크레페를 판매하는 푸드 트럭도 겸하는데[4] 크레페를 만드는 멤버 중에서는 사이조의 실력이 제일 좋은 것으로 보인다.
요괴인데도 적극적으로 카쿠레인저를 비롯한 인간을 돕다보니 다른 요괴들에게 어째서 인간의 편을 드냐는 비난을 듣기도 하며, 카쿠레인저를 노리는 요괴들에게 종종 탈취 당하기도 하나[5], 요괴들에게 직접적으로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일은 없었다.
염신전대 고온저에 나오는 이동식 기지를 겸하는 캠핑카인 긴지로호의 선배격인 차량이며, 둘다 실존하는 버스 차량을 사용했다.
또한 주거 기능이 묘사된 긴지로호와 다르게 네코마루는 푸드 트럭 차량과 버스의 기능만 있기 때문에 카쿠레인저는 전투가 없을때 길가에 텐트를 쳐놓고 자면서 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6]
인간들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카쿠레인저를 가장 가까이서 도왔기 때문에 봉인 당하지 않았고 최종화 에필로그에서도 계속 카쿠레인저와 여행한다.
외관의 디자인은 아베 오사무가 담당했으며 베이스가 된 차량은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케이터링 버스. 차량의 넘버는 '시나가와 56-고-56'. 촬영에 사용된 것은 당시 일본에서는 판매대수가 적었기 때문에 홋카이도의 한 골프장의 휴게장에 있던 것을 스탭이 찾아서 구입한 것으로 데코레이션을 하였다고 한다. 전체적인 모티프는 서유기의 근두운인데 프로듀서였던 카지 아츠시는 이야기를 서유기와 같은 구조로 하기 위해 고정적인 기지를 폐지하고 도입된 것이라고 밝혔으며 완구화 예정은 없었으나 호평을 받아 상품화되기도 하였다.
2.1. 중년분투편
베이스가 된 차량이 노후화로 인해 폐차 되었는지, 현재 판매되고 있는 푸드 트럭을 새로 고쳐서 사용하고 있다. 작품 내에서는 그 시절에 운용했던 네코마루와 동일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7] 기존 차량에 비해 절반 정도 크기이며 그로 인해 이전처럼 5명이 다 같이 탑승을 하거나 이동식 기지처럼 쓸 수도 없고 크레페를 파는 푸드트럭으로써의 기능만 남아있다.[8]
사이조와 30년째 같이 크레페 장사를 하며 살아가고 있었으며, 신세대요괴를 퇴치한 이후로 고로가 SNS로 닌자 크레이프 가게로 홍보를 하여 문정성시를 이뤘다.
네코마루가 카쿠레인저 내에서 워낙 상징성이 강한 마스코트이기에 팬서비스를 고려하여 간판과 차량 옆문에 과거 모습을 귀여운 캐릭터 그림으로 그려넣었다.
3. 테마곡
| 1.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東西南北 どこへでも 동서남북 어디에나 妖怪退治に まっしぐら 요괴 퇴치를 한다네 悪のにおいを 嗅ぎつけて 악의 냄새를 맡으면서 いちもくさんに 突っ走る 무턱대고 달려보겠어 なんにも言わなくたって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은 愛と勇気は 無限大 사랑과 용기는 무한대 みんなの笑顔 守るため 모두의 웃는 얼굴 지키기 위해서 今日もエンジン 唸らせる 오늘도 엔진이 으르렁거린다 不言実行 勇気凛凛 유언실행 용기늠름 奇想天外 摩訶不思議[9] 기상천외 불가사의. 走れ！走れ！猫丸 달려라! 달려라! 네코마루 花も嵐も 踏み越えて 꽃도 폭풍도 뛰어넘어서 走れ！走れ！猫丸 달려라! 달려라! 네코마루 夢は続くよ どこまでも 꿈은 계속될거야. 어디까지나 2.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山越え谷越え どこだって 산 너머 골짜기를 넘어서라도 思い込んだら 命がけ 생각해 보면 목숨을 건 일 ピカリライトを 光らせて 빛나는 라이트를 반짝이면서 平和のために 走るのさ 평화를 위하여 달리는거야 なんにも言わなくたって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은 優しい心は 世界一 상냥한 마음은 세계제일 みんなの涙 拭うため 모두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 日本全国 旅をする 일본전국 여행을 하네. 愛情全快 神出鬼没 애정완쾌 신출귀몰 テレポーテーション 摩訶不思議 텔레포테이션 불가사의. 走れ！走れ！猫丸 달려라! 달려라! 네코마루 旅は道連れ 世は情け 여행은 길동무, 세상은 인정 走れ！走れ！猫丸 달려라! 달려라! 네코마루 夢は続くよ どこまでも 꿈은 계속될거야. 어디까지나 |
[1] 극중에서는 카쿠레인저의 멤버들이 노래하고 하였다. 와타나베 나츠미가 작사하고 츠노 고우지가 작곡과 노래를 담당하였는데 본 곡의 작사자인 와타나베 나츠미는 훗날 한국의 가수인 보아와 걸그룹인 트와이스의 일본 곡을 작사해주기도 하였다.[2] 또한 피타고라스 걸즈의 경우 츠노 고우지의 예전 예명을 그대로 가져온 여성 코러스 그룹이다. 츠노 고우지가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엔딩곡을 불렀을 당시의 예명이 피타고라스 였기 때문.[3] 이 능력 덕분에 네코마루는 여태까지 요괴에게 조종당하는 일을 항상 피해왔으며, 카쿠레인저 역시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4] 자세히 보면 맥콜도 같이 판매한다.[5] 위에서도 언급했듯 산타로 변장한 오오무카데의 케이스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일반 요괴들은 네코마루를 빼앗는데 성공한 적이 없으며 오오무카데 역시 정체를 드러내자 네코마루가 바로 쫓아냈다.[6] 사스케, 세이카이, 사이조, 지라이야를 비롯한 남성 멤버들은 한 텐트에서 자며, 여성인 츠루히메는 전용 텐트를 따로 쓴다.[7] 카쿠레인저 본편에서도 요괴들은 시대에 맞춰서 자신의 외형을 바꿔가며 활동하고 있다라는 설정을 야담가의 입으로 통해 풀었다.[8] 본편 최종화에 요괴들이 봉인의 문에 전부 가둬진 상태라 요괴 맨션이 비워져 있었고 요시테루가 이를 수습하여 카쿠레인저의 기지 겸 감시탑으로 활용하고 있기에 굳이 네코마루까지 그 역할을 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9] 마하후시기 (摩訶不思議)는 일본어로 "매우 이상하다", "불가사의하다"라는 뜻이며 "마하" (摩訶)와 "후시기" (不思議) 두 단어가 합쳐진 표현이기도 하다. 또한 "마하"는 크다, 위대하다는 뜻이고 "후시기"는 이상함, 불가사의함을 의미하며 따라서 단순히 이상한 것을 넘어 매우 신비롭고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현상을 묘사할 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