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 프로필 [1] | |
이름 | <colbgcolor=#ededed,#191919> ニンジャマン |
성별 | 남성 |
주요 출연작 |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
인물 유형 | 조연, 히어로 |
거대화 신장 | 57.5m[사무라이맨] |
거대화 중량 | 6000t[사무라이맨] |
첫 등장 |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36화 : 망나니 닌자 |
마지막 등장 |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제3부 • 중년분투편 |
성우 | 야오 카즈키 |
최낙윤[4] | |
슈트 액터 | 쿠사카 히데아키 |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멤버 & 등장 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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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기라고!? 분노 폭발!!!(青二才だとぉ〜!? 怒り爆発!!!)"
1. 개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등장인물이자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인간체가 존재하지 않는 전사 중 하나다.2. 상세
2.1. 본편
무적장군, 은대장군, 츠바사마루로 현신한 삼신장의 제자로 외형은 로봇같지만, 추운 곳에서 재채기를 하는 등[5] 공식적으론 인간으로 설정되어 있다. 신축이 자유로워 손가락 크기부터 거대 로봇 크기까지 변화 가능하며 등에 있는 장검인 닌자 소드와 '화둔의 술'을 사용하며 근두운을 불러서 타고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과거 노파로 변장한 요괴대마왕에게 속아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혀 그 벌로 항아리에 봉인되어 우주로 추방되었다. 항아리에 봉인된 상태로 36화에 첫 등장한다. 항아리에 붙어 있는 망치를 뽑을 수 있는 사람은 선대 가문의 피를 이은 츠루히메와 하쿠멘로 뿐이다. 굉장히 단순하고 정의감이 강하며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씨 착한 전사이다. 과거에 속아서 봉인된 동기인 단순한 성격은 고카이저 시점에 와서도 고쳐지지 않았지만 그 뒤로는 단 한 번도 적에게 돌아서지 않았다.
풋내기(青二才)라는 말을 듣는 걸 엄청나게 싫어하며, 풋내기라는 멘트로 도발하면 분노가 폭발해 신체가 변형하며 진정한 모습인 '사무라이맨'으로 각성한다. 필살기는 닌자 소드를 칼집에 합친 사무라이 자벨린을 사용하며 베어버리는 '사무라이 쟈벨린 격노베기'와 손에서 기를 모아 발사하는 '사무라이 격노 봄버'이다. 후반의 거대전에선 풋내기 소리를 안 들었는데도 각성한 적이 있다.
그러나 최종화에서는 비중이 급감했는데, 촬영 당시 야오 카즈키 성우가 사고로 인하여[6] 출연을 하지 않았다.[7] 원래 촬영 내용은 닌자맨의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고, 강렬하게 희생하는 감동적인 씬이었다. 다만 해당 성우의 사고 당한 것 하나로 원래 촬영한 필름 자체를 폐기처분해야 했고[8], 삼신장과 같이 화상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때워야 했기에 이 점에서는 성우 본인도 매우 아쉬웠다고 한다. 결국 닌자맨 활약 씬은 다시 재촬영 되었고, 미리 녹음해 둔 목소리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대체되는 것으로 방영되었다.
2.2. 해적전대 고카이저
고카이저 출연 당시. |
아무래도 인간체가 없으니, 감마진처럼 번외 전사로 분류하는 것 같다.
고카이저 40화에서 도몬이 고카이저에게 지키라고 말한 신사에 닌자맨이 봉인된 항아리가 등장한다. 원래는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 시점에서 에이전트의 메탈A가 신사를 파괴하면서 봉인되어 있던 항아리도 같이 파괴되는 바람에 닌자맨은 레전드 대전이 발생하기도 전에 죽은 것이다. 이로 인해 닌자맨이 고카이저에선 제대로 언급되지도 않고 레인저 키도 없는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졌다.[9] 하지만 고카이저의 활약으로 과거가 바뀌어 신사는 파괴되지 않았고 역시 닌자맨도 무사하게 된다.[10]
그리고 45화에서 카쿠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찾던 고카이저 일행이 네가쿠레 신사에서 발견해 봉인을 푼다.[11] 닌자맨이 다시 항아리에 갇히게 된 이유는 동물원에서 탈출한 맹수들을 잡았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난리를 피우는 바람에 삼신장에 의해 10년 동안 다시 항아리 속으로 들어가 반성하라는 벌을 받은 것이었다. 그런데 레전드 대전이 벌어지는 바람에 카쿠레인저 전원이 변신 능력을 상실하면서 봉인을 풀어줄 힘이 없어져버린 것이다.[12] 고카이저로부터 모든 사정을 들었지만 고카이저를 인정하지는 않아서 당분간 고카이 갤리온에서 머무른다.
처음에는 고카이저 멤버들의 생활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동료를 믿는 아임의 목숨을 건 노력과 가이와 박사가 자력으로 세뇌를 떨쳐내는 걸 지켜보자 동료를 믿는 고카이저의 모습을 확인하고 카쿠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넘긴다. 고카이저가 레인저 키를 세트하자 자동으로 거대화해서 전투에 나선다.[13] 적을 쓰러뜨린 후 필요하면 다시 힘을 빌려주겠다고 약속하면서 고카이저의 곁을 떠난다.
카쿠레인저의 팬들은 과거의 풋사과라는 멘트에 분노하며 사무라이맨으로 각성하길 기대했는데 정작 사무라이맨은 나오지도 않았다. 이것 때문에 카쿠레인저 에피소드에 실망한 사람들도 많다.[14][15]
레인저 키가 없었지만 나중에 아바레 핑크와 함께 정식으로 레인저 키가 발매되었다.
2.3.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오랜만에 시그널맨 폴리스 코반, 슈리켄저와 함께 등장 했다. 다만 성우 야오 카즈키를 섭외하지 못했는지 그린 사이, 가오 블랙, 보우켄 옐로 상대로 몇 번 싸우다 패배하고 상대방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며 퇴장하는 것으로 출연 끝.
2.4.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제3부 • 중년분투편
사스케가 봉인의 문에서 도론체인저를 회수하여 빠져나갈 적에 요괴의 원혼들도 같이 풀려 이를 막아낸다고 고생 할 때 등장한다. 단번에 원혼을 베어내고 사스케에게 이곳은 자신에게 맡겨라하며 동료들에게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3. 기타
마이티 모핀 에일리언레인저에서는 닌저(Ninjor)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파워 코인(공룡, 닌자, 에일리언)의 창조자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사무라이맨은 배틀모드라는 설정.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닌자블루 사이조로 출연한 츠치다 히로시가 닌자맨의 성우 야오 카즈키의 연기를 보고 감명을 받아, 성우의 길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작중 포지션을 보면 분명히 신전사가 맞지만, 실제로는 번외 전사로 분류되어 있으며, 해적전대 고카이저 이후로는 완전히 번외 전사 포지션으로 확정시켰다. 하지만, 정작 똑같이 인간체가 없는 고세이 나이트는 신전사로 분류되어 있어서 오히려 기준이 상당히 꼬여버렸다.
이처럼 닌자맨이 일반적인 신전사가 아닌 번외 전사에 가까운 컨셉으로 등장한 것은 그 당시 토에이의 스즈키 타케유키 프로듀서가 6번째 인간 전사의 등장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미 두 번이나 우려먹은 패턴을 3연속으로 하면 지겹지 않느냐."라며 의견을 제시했는데[16], 이에 토에이가 인간 모습 없이 단독으로 거대 로봇으로 변형한다는 번외 전사라는 개념을 제안했고, 스즈키도 이에 동의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닌자맨인 것. 그렇게 등장한 닌자맨은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순간변형하는 참신한 완구 기믹, 쾌활하도 매력있는 극중 캐릭터성, 성우 야오 카즈키의 열연까지 합해져서 엄청난 대히트 상품이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한정판으로 금/은 맥기 버전까지 발매되었다고 한다. 닌자맨의 순간변형 기믹은 이후 전대 작품에서 메가 윙거, 태클 보이 등에 활용된다.
여담으로 닌자에서 사무라이로 변신하는 컨셉은 캐나다에서 방영되어 히트를 친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의 영향이라고 한다. 이 역시 해외 시장을 의식한 것.
4. 완구
4.1. 프라모델
4.1.1. 반다이
SMP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머리 부분에는 말 그대로 순간변형 하는 기믹이 내장되어 있고 긍정적인 의미로 "이게 어딜봐서 식완이냐"하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실상 DX 버전에 사이즈를 식완프라답게 축소하고, 가동률을 추가 넣었다고 볼 수도 있다.
5. 오프닝 소개 장면
닌자맨 오프닝 소개 장면 |
37 ~ 53화 |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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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는 원래 모습, 아래는 풋내기라는 소리를 듣고, 사무라이맨으로 각성한 후의 모습.[사무라이맨] 사무라이맨 모드일 때.[사무라이맨] 사무라이맨 모드일 때.[4] 캡틴포스 한정.[5]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나오는 45화에서.[6] 무슨 사고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한다.[7] 녹음 시간이 다 되어도 나타나지 않아 스탭들은 우왕좌왕했고, 나머지 성우들은 대기실에서 계속 기다렸다. 이유에 대해서 온갖 설이 난무했으나, 다행히 누군가가 전화로 "사고로 인해, 당분간 못 올 거 같다"는 통화로 설득했다고 한다.[8] 성우를 교체하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담당 성우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런 선택을 한 것 같다. 물론 일본에서 쇼와 시대에 명성을 날렸던 베테랑 성우들이 대거 별세한 현 시점에서는 성우를 교체해서라도 본래 예정된 스토리를 그대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9] 이상하게도 타 전대 내에서 레전드 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죽은 멤버(블랙 콘돌, 드래곤 렌쟈, 타임 파이어, 아바레 킬러 등)의 경우 레인저 키가 존재하기는 하다. 그런 점을 고려했을 때 닌자맨의 레인저 키가 안 나온 게 오히려 의문이기는 하다. 다만 타임레인저의 설정을 생각하면 원래는 바스코가 죽은 닌자맨의 레인저 키를 갖고 있었으나, 타임 패러독스로 닌자맨이 생존하면서 레인저 키 존재가 없어지고 원래부터 닌자맨의 레인저 키가 없다는 역사로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10] 이 과정에서 에이전트의 메탈A는 기존보다 잔KT 0 방어력을 강화해서 고세이저를 상대할 대비를 했고, 도몬이 지키라고 말한 신사는 현대에 남은 그의 아들이 자주 오던 곳인지라 아들도 살아남는 나비효과가 발생한다.[11] 이 과정이 어이없는게, 처음에는 네비가 "숨바꼭질하는 닌자는 찾기 힘들거다"라고 나와서 다들 멘붕하다가 가이가 "물건찾기 잘하는 좋은 신사가 어디없냐"라고 하자 박사가 도몬을 언급하면서 도몬과의 만남을 회상했는데 이때 조가 신사의 이름을 묻고 박사가 말해줘서 "네가쿠레 신사"라는걸 떠올리는데 이 "네가쿠레"를 계속 중얼거리다 문득 카쿠레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걸 알고서야 신사에 카쿠레인저의 위대한 힘이 있단걸 알았다.[12] 다만 아임이 항아리에 있던 망치 한방으로 봉인을 깨운것과 츠루히메의 생존이 확인된걸 보면 봉인을 푸는 건 쉬운 일이지만 바스코가 위대한 힘을 차지하려고 다른 슈퍼전대를 습격하던것이 밝혀져 이를 피하기 위해 일부로 닌자맨을 봉인한 상태로 방치해둔것에 가깝다. 만일 전쟁터가 벌어지는 상황에 닌자맨이 갇힌 항아리마저 휩쓸렸다면 그대로 죽을 뻔 했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고카이저가 생명의 은인인 셈이다.[13] 즉, 카쿠레인저의 위대한 힘은 닌자맨 그 자체였던 것.[14] 토에이에서 공식적인 레전드 에피소드는 카쿠레인저가 마지막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실망의 정도가 더 컸다고.[15] 사실 사무라이맨이 나오지 못한 이유는 촬영 당시 슈트가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닌자맨이 레전드 대전 당시 항아리에 봉인되어 참전하지 못했다는 설정 역시 슈트가 남아있지 않아 내보낼 수 없었기 때문에 붙은것이다. 다행이 닌자맨은 어찌어찌 슈트가 새로 만들어져 카쿠레인저 에피소드에 등장했지만, 사무라이맨은 예산문제였는지 끝내 새로 만들어지지 않아 등장하지 못했다. 비슷한 이유로 감마진도 당시 슈트가 남아있지 않아서 레전드 대전에 참전시킬수가 없어, 감마진의 레전드 대전 참전 유무를 각본가가 레전드 대전 당시 거대전엔 참전했을수도 있겠지만 그놈은 변덕스러워서 자세히는 모르겠다라며 코멘트를 남기는 것으로 대신했다.[16] 그 당시에는 아직 신전사 클리셰에 익숙하지 않았던 시절이었을테니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상할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