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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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귤러 | 등장 전사 | |||
| 악역 | 우주제국 잔갸크 | |||
| 설정 | ||||
| 무장 및 아이템ㆍ레전드 대전 · 우주 최대의 보물 | ||||
| 음악 | ||||
| 주제가 | 오프닝ㆍ엔딩 - 슈퍼전대 히어로 게터 | |||
| 관련 작품 | ||||
| 극장판 |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 하늘을 나는 유령선 | |||
| 특별편 & 스핀오프 | 텐 고카이저ㆍ투카이저 X 고카이저 6월의 신부는 너구리맛 | |||
| VS 시리즈 |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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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설정상으로 언급되는 대전쟁.
2. 상세
지구를 습격한 우주제국 잔갸크 군대와 역대 슈퍼전대 34팀의 싸움을 일컫는다. 후반에 잔갸크의 공격에 밀리게 되었으나 슈퍼전대 측 전사들은 최초의 전대[1],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리더 아카레인저를 중심으로 모두 힘을 모아 잔갸크를 전멸시켰다. 다만 이 과정에서 어째서인지 슈퍼전대 모두의 힘이 전 우주에 흩뿌려지게 되어 이들은 모두 변신 능력을 잃게 되었다. 설명으로는 잔갸크 함대와 같이 우주 전역으로 흩어젔다고 하니 함대를 잘게 갈아 뿌려버린 듯. 시기상으로는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후일담인 돌아온 천장전대 고세이저 Last Epic에서 조금 더 시간이 지난 뒤라고 한다.슈퍼전대 VS 시리즈처럼 일종의 서비스 장면으로서, 시나리오 전개상 지구를 떠났다거나[2] 사망한 멤버들[3]까지 죄다 끌어모은 최대의 팬서비스. 이 밖에 1화의 레전드 대전 장면에선 등장하지 않았지만 레귤러 멤버 이외의 신전사들, 보스나 아버지 등의 조력자나 번외 전사들도 다른 장소에서 잔갸크와 전투를 벌였으며, 마지막에 역대 멤버들과 함께 힘을 보탠다. 단, 1회성으로 등장한 추가전사들[4]이나 거대로봇으로 변신기능이 있는 멤버들[5]은 불참했다.[6] 또한 1회성이 아닌데도 참전하지 못한 전사들도 있고[7] 미국판에만 등장한 원작에 없는 전사들은 당연히 등장하지 않는다.[8]
참고로 선봉대는 천장전대 고세이저로, 가장 최근작부터 점차적으로 화면에 잡혔다.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닌자),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격주전대 카레인저(자동차),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권법),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경찰) 등 비슷한 컨셉의 슈퍼전대가 한 화면 안에서 힘을 합쳐 적과 싸우는 장면의 연출도 눈에 띄며, 그 외에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체인지 페가수스와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드래곤레인저가 바싹 붙어서 싸움에 임하는 모습도 눈여겨볼 만하다.[9] 후반부에는 신전사들이 주로 등장.
그리고 에피소드 1에서 방영할 때는 아카레인저만 더빙이 되었지만 극장판에서는 출연 게스트들이 연기한 멤버들 모두가 더빙이 되어있고 추가 장면도 생겼다.
레전드 대전 작중 내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보면 전자전대 덴지맨의 덴지 블루 오우메 다이고로와 배틀피버 J의 배틀 케냐 아케보노 시로는 이 레전드 대전 때 처음 만나 서로 닮았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10] 그리고 맘모스 블랙 고우시가 이카리 가이에게 해준 이야기에 따르면 슈퍼전대들은 모두 죽을 각오를 하고 싸웠지만 잔갸크를 쫓아내는 것만 간신히 했기에 후환을 없애지 못한 걸 자책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최후의 방법으로 꿈을 잡는 힘을 가진 고카이저가 레인저 키를 모아서 슈퍼전대의 위대한 힘을 이용해 우주 최대의 보물의 힘을 써서 잔갸크를 물리치는 방법을 쓰기로 했다고.
하지만 이 방법은 슈퍼전대 내에서도 의견차가 컸던 듯. 제트맨[11], 가오레인저[12], 데카레인저[13]처럼 순순히 위대한 힘을 주지 않는 경우도 많았고, 허리케인저, 신켄저, 고세이저 같은 경우는 대놓고 우리 힘을 내놓으라며 고카이저와 충돌했다.[14] 대체적으로 과거의 전대들이 찬성파, 최근의 전대들이 반대파의 성향을 보여준다.[15] 우주해적들에게 자신들의 힘이 넘어갔다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지구 밖에서 온 이들이 지구를 위해 싸워 줄지 의심했을 가능성도 있다.[16][17]
위대한 힘을 사용할 자격이 되는지 시험당한다거나 어쩌다가 같이 싸운다거나 하는 등의 활약으로 다른 슈퍼전대에게 인정받아 마침내 위대한 힘을 모두 손에 넣어 우주 최대의 보물을 찾아낸 고카이저는 보물을 쓰려면 슈퍼전대를 희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잔갸크의 총공세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대항하는 지구인들을 보면서 결국 쓰지 않기로 하며 파괴해서 직접 우주제국 잔갸크를 물리치기로 결정해버린다.
그렇게 최종결전에서 잔갸크 전 함대를 자멸시켜 버리고 황제 아쿠도스 길을 물리친 고카이저는 지구를 떠나면서 레인저 키를 돌려주었고 슈퍼전대 시리즈 주역들 모두 레인저 키를 돌려받으며 원래 힘을 되찾았다. 이후로도 여러 번 지구에 들르면서 여러 슈퍼전대의 위대한 힘을 얻어가기도 했다.[18]
3. 설정 오류?
레전드 대전에서는 고인이 된 전사까지도 전부 다 출연했는데, 이들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겼다.[19] 고카이저 TV판의 유우키 가이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망한 멤버들의 경우 사망했다는 사실이 무시된 건 아니며 특수한 방법으로 일시귀환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서비스라고 해도 VS시리즈에서도 대부분 사망한 전사들의 귀환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붙어있고 TV판에서도 유우키 가이가 현세에 일시적으로 등장했다. 중간에 멤버가 바뀐 배틀 코삭, 미스 아메리카, 발 이글, 옐로 포의 경우에는 모두 2대로 보면 된다.[20] 애초에 마법과 과학이 초현실적인 수준으로 발달한데다가 영적 존재와 천사, 신화 등이 모두 현실로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지구 최대의 위기 앞에 고인이 된 전사들이 부활하는 게 전혀 이상할 것은 없다.4. 기타
역대 슈퍼전대의 모든 전사들을 CG 없이 등장시킨, 전대 팬들에게는 실로 최고의 장관을 연출한 장면. 여담으로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제작진은 토에이 특촬물의 액션을 담당하는 JAE의 슈트 액터들을 총출동시킨 것은 물론, 일본 전역에서 스턴트맨들을 끌어모았다고 한다.거대전이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맨몸으로 싸우기 전에 이미 로봇으로 싸우다 다 전투불능이 되어서이다.[21] 극장판 199히어로 대결전의 오프닝에서부터 고세이 그레이트가 반파되어 쓰러져 있는 장면이 나오며, 감독의 코멘트에서도 거론되어 있다. 데이터스 하이퍼도 거대전에 참가했다가 전투불능이 되었고[22], 고세이 그랜드 역시 대파되어 고세이 나이트만 빠져나왔다. 그 외에는 즈반도 살아남아 등신대전에 참여, 감마진은 거대전엔 참전했을수도 있겠으나 그놈은 변덕스러워 잘 모르겠다며 애매하게 말했다.[23] 닌자맨은 전술했듯이 사정이 있어서 참전할 수 없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라이더 대전'과 얼핏 비슷해 보이나, 이는 선배 라이더들이 후배 한 명을 쓰러뜨리기 위한 전투인 점에 비해, 이쪽은 선배들이 모두 후배들과 함께 공동의 적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라는 차이가 있다.[24]
5. 관련 문서
[1] 물론 순수하게 이 모든 슈퍼전대들이 동일 세계관이라고 했을 때 시대순으로 가장 고참은 사실 쥬레인저 6명(1억 7천만 년 전 히어로들) 내지는 킹레인저(6억 년 전 히어로)여야겠지만.설정과 전대 결성시기를 따져볼 때 쥬레인저는 고대 시절에 각 부족들을 대표하는 전사들을 잠들게 했다가 1992년도 공룡전대 쥬레인저 시기 마녀 반도라가 다시 찾아왔을 때 전사들을 각성시켜서 제대로 팀을 맸여 활동했으며 이는 고레인저 이후의 시대이다, 킹레인저는 아예 오렌인저와 별개의 존재였다가 이후 함께 싸우게 됬으므로 이 또한 고레인저 이후의 시대의 이야기이므로 순수하게 제대로 결성되어 활동한 전대로써는 고레인저가 최초의 전대 맞다.[2] 초신성 플래시맨, 지구전대 파이브맨(파이브맨은 부모님을 지구로 모셔 오기 위해 떠난 것이므로 최종적으로는 지구로 돌아오기는 한다.), 공룡전대 쥬레인저, 미래로 돌아간 미래전대 타임레인저(타임 레드를 제외한 4명.)[3] 블랙 콘돌, 드래곤레인저, 타임 파이어, 슈리켄저, 아바레 킬러. 다만 2대 키레인저, 초대 배틀코삭, 초대 옐로 포는 해당되지 않음.[4] X-1 마스크, 지크, 지크 쟌느, 데카 골드, 데카 브라이트, 고세이 그린 등.[5] 감마진, 다이고요우, 데이터스, 다이무겐 등. 단, 닌자맨은 모종의 사정으로 참전하지 못했다. 자세한 사항은 닌자맨 문서 참조.[6] 아마 로봇 멤버들은 다른 로봇들과 마찬가지로 거대전에 참전했다가 다 같이 전투불능이 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7] 화이트 레이서, VRV 마스터 등[8] 티타늄 레인저 등[9] 두 인물 모두 배우 이즈미 시로가 연기했다.[10] 두 인물 모두 배우 오오바 켄지가 연기했다.[11] 다만 제트맨 대표로 나온 유우키 가이의 경우에는 고카이저(와 일상으로 돌아간 제트맨의 동료)를 싸움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그는 잠시 겁에 질린 마벨러스의 표정을 보아서 마벨러스, 조의 모바이레츠를 잠시 뺏어가기도 했다.[12] 사실 가오레인저의 경우 못 믿은 것도 있지만 그 이전에 가오 라이온의 인정을 받아내야 했다.[13] 마벨러스를 잠시 체포했다.[14] 허리케인저는 적어도 우리에게 힘을 돌려달라고 말로 전한 반면에 신켄저의 시바 카오루와 고세이저 전원은 아예 무력을 써러 힘을 돌려받으려고 하였다.[15] 물론 예외도 많다. 대표적으로 그들을 시험하긴 했지만 가장 먼저 힘을 넘긴 마지레인저의 마지 레드 오즈 카이, 해적이지만 모험가로서의 동질감을 느끼고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은 보우켄저의 보우켄 레드 아카시 사토루, 박사와 아임에게 권법을 가르쳐준 게키레인저의 게키 레드 칸도 쟝 등 고카이저에게 우호적이던 최근 전대들도 있었다.[16] 당장에 고카이저와 동류인 우주해적과 싸워야 했던 성수전대 긴가맨이 있고, 우주 해적은 아니지만 지구 밖에서 온 적들과 전투했던 허리케인저, 고세이저 등도 마찬가지다.[17] 진 신켄 레드 시바 카오루는 잔갸크와 싸우러 가는 고카이저에게 지구가 어떻게 된다 해도 관계 없지 않냐고 하기도 했고, 허리케인 레드 시나 요스케는 '너희 우주 해적들은 못 믿겠다'고 대놓고 말했다.[18] 위대한 힘을 얻는 과정이 확인된 작품은 고버스터즈/쥬오우저이며 텐 고카이저에서 큐레인저, 루팡패트, 류소우저, 키라메이저의 레인저키가 잠시나마 나오긴 했다.[19] 물론 메레와 리오는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에서 금단의 격기술 황천중이권으로 억지로 살아 돌아온 적도 있고, 유우키 가이의 경우에는 진실이 밝혀진 덕에 조금이나마 설정 오류가 해결된 상태다.[20] 고카이저 49화에서 히바 타카유키가 선발칸을 대표해서 위대한 힘을 맡기고 또 최종화 51화에선 아카레인저와 같이 레드를 대표해서 레인저 키를 돌려받은 것을 보면 확실히 맞다.[21] 다만 카쿠레인저는 멤버들이 두루마리로 로봇을 소환하는 원리고, 마지레인저와 게키레인저는 멤버 본인들이 직접 변신하고 합체한 것이기 때문에 논외일지도 모른다.[22] 각본가인 아라카와 나루히사의 인터뷰 페이지에 의하면 부상당해 전선을 이탈했다고 한다.[23] 실은 당시 슈트가 남아있지 않아 나올수 없었다고한다.[24] 물론 라이더들의 입장에서도 디케이드를 쓰러트리려는 것은 악한 의도가 아닌 자신들의 세계가 파괴되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