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5 01:13:59

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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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노생의 능력2.2. 노생의 권속
3. 노생이 되는 방법
3.1. 노생의 자격3.2. 몽계 공략3.3. 아뢰야식의 시련
4. 기타

1. 개요

상주전신관학원 시리즈의 설정. 시리즈의 모든 사건의 중심축이 되는 단어.

2. 설명

노생이란, 노생의 자격을 지닌 이가 한단법을 통해 몽계로 돌입하여, 제8층에 도달할 때까지 경험한 수만 년의 역사의 정보량을 통합한 후, 제대로 된 자아를 유지하고 아뢰야식이 내리는 시련을 극복해, 깨달음을 얻어 아뢰야식[1]을 이해 할 수 있는 인간을 말한다.

그런 노생은 인류의 보편적 무의식과 연결된, 꿈과 현실을 잇는 존재이며, 정신의 도달점이 인간찬가에 이르는 인물의 인간찬가 자체를 집합적 무의식에서 발현시켜 인류 전체를 이끌어가는 '인류의 돌연변이'와 같은 존재이다.

만선진에서는 인류의 대표자이기도 하면서도, 사상에 따른 신불과 초월적 존재를 현실로 이끌어내는 것이 가능한 최강의 소환사라고 소개된다.

2.1. 노생의 능력

아직 제8층에 도달하지 못한 노생은, 노생이라 불리지 않고 노생의 자격 소지자로 불리며, 자격 소지자가 할 수 있는 건, 진정한 노생에 비해 제한되어 있다.

첫 번재는 몽계로 들어가 한단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
두 번째는 자신과 연결된 사람을 몽계로 이끄는, 즉 권속화.
세 번째는 꿈의 힘을 현실로 가져오는 것.[2]
네 번째는 야뢰야식, 보편적 무의식의 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정보를 얻는 것,[3]
다섯 번째는 한단법의 최고의 비밀이라 불리는 오상현상의 제6법, 종단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여섯 번째는 자신의 사상을 지지해 주는 아라야가 많아질수록, 사용할 수 있는 꿈의 힘이 강해진다.[4]
일곱 번째는 꿈의 힘도 그저 꿈이라 봉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 모든 한단법의 힘을 무시할 수 있다.[5]

노생의 자격 소지자는 위의 첫 번째와 두 번째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며, 그 이후부터는 진정한 노생이 되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설령 진정한 노생이라도 세 번째부터 여섯 번째까지의 능력은 야뢰야식의 힘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야뢰이식에서 거부당하면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아뢰야식에 거부당하기전에 꿈을 뽑아뒀다면 거부당하더라도 뽑아둔 꿈은 유지된다.[6]

2.2. 노생의 권속

노생과 연결된 이들은 권속이라 하며, 노생이 권속에게 꿈을 허가해주면 권속들도 한단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7]

그리고 노생과 권속과 연결이 강할수록 권속이 사용할 수 있는 꿈의 힘이 강해지는데, 팔명진 작중, 4층 돌파 이후, 6세력의 수장들이 요시야의 피를 흡혈하는 이유도 여기에 포함된다.
설령, 권속이 죽더라도 권속의 주인인 노생의 자격의 소지자가 살아있다면 다시 살려낼 수 있지만, 반대로 권속의 주인이 죽게될 경우, 주인과 연결된 권속들은 모두 죽는다.[8]

3. 노생이 되는 방법

3.1. 노생의 자격

노생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노생의 자격'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자격의 유무는 타고난 재능 같은 것이며, 키의 높낮이처럼 개인의 재능이다. 이 자격이 있으면 몽계에 진입할 수 있으며, 혼자만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권속을 만들어 함께 몽계에 진입할 수도 있다.

시리즈 내에서 자격의 조건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며, 추측과 가설이 있을 뿐이다.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에서 언급된 가도 린코의 추측에 따르면, 타인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기본 전제. 이 추측이 옳다면 히이라기 세이주로는 타인을 자신의 도구로 밖에 여기지 않는 그 이기심 때문에 자격을 얻을 수 없었고, 키이라 게오르기예브나 구르지예바는 자신의 강아병 이외에 모든 이를 강렬히 배척하는 그 성격 때문에 자격을 얻을 수 없던 것.[9] 훗날 가도 린코타츠미야 유리카는 이걸 문헌으로 남기고, 100년 후의 시간대인 상주전신관학원 만선진에서 신기성의 이시가미 시즈노가 이 문헌들을 본다. 이후 그녀가 세운 '정답에 가까운 가설'과 작중 전개에서 밝혀진 사실들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선천적인 요소로 노생의 자격을 가진 아이가 탄생하기 위해선, 부모가 한쪽은 악성, 다른 한쪽은 진실된 자애를 품어야 하는 것. 이 경우, 악성을 품은 히이라기 세이주로와 진실된 자애를 품은 히이라기 에리코 사이에서 태어난 히이라기 요시야가 포함된다. 팔명진 아키라 루트에서 세이주로의 수기를 보면, 세이주로가 노생의 자격을 지닌 이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에리코와 관계를 맺었다고 서술되었고 태어난 아이가 노생의 자격을 지닌걸 어떻게 알 수있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일리가 있다.[10]

두 번째. 후천적 요소로 노생의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선, 자기 모순의 뿌리를 이해하고, 인류의 역사에 깊은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품고, 자신이 생각하는 인간찬가의 이미지를 명확하게 가져야하는 것. 이 경우는 악으로 가득찬 인간들에게서 인간의 빛남을 사랑하고 지키고 싶어하는 아마카스 마사히코, 죽음이야말로 모두에게 평등한 구원이라 믿는 크림힐트 헬헤임 레벤슈타인, 분노와 탄식에 고통으로 가득찬 세계에 살아가는 인류를 보며, 아편향에 취해, 자기 세계에서 완결시키는 것이야말로 인류를 위한 진정한 구제라 생각하는 팡 진롱이 포함된다.

3.2. 몽계 공략

권속의 수가 많을수록 몽계 공략 시간을 단축 하는데 상당히 도움을 준다. 몽계에 진입해하면 각층을 공략할 때마다, 본래 수백의 루프를 겪어야하는 공정을 권속의 수가 많을수록 그 공정을 분산시켜 공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대신 권속의 수가 늘어날수록 공정 후 결산 결과를 낼 때 부여되는 '각 층에서 넘어야 할 시련'의 난이도가 높아지기에 권속의 수는 적지도 많지도 않아야 한다. 아라야가 말하길 권속의 수는 3명 이하가 딱 적당하다고 한다. 마사다 타카시는 권속 없이 홀로 한단을 제패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카스 정도라고 언급했다.

각 노생들이 몽계 공략을 위해 가졌던 권속의 수와 공략 시간은 다음과 같다.

3.3. 아뢰야식의 시련

자격을 가진 이들이 한단을 제패하면, 제8층에서 아뢰야식을 이해하는 시련을 받게 된다. 몽계 각층에서 경험한 수 만년의 역사를 통합하고 정렬, 결산, 그리고 결과를 내는 작업을, 자아를 유지한 채로 해야되는데, 권속이 있는 노생은 이러한 작업 중, 공정 단축 때문에, 그 노생에게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 즉 약점, 불가능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어려운 시련을 극복해야 한다. 다만, 그것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달성이 불가능한 시련은 없다.[14]

권속 없이 홀로 한단을 제패한 아마카스 마사히코를 제외하고, 권속을 가졌던 노생들은 각자에게 불가능에 가까운 시련이 주어졌다. 히이라기 요시야는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고 용서할 수 없는 아버지, 히이라기 세이주로를 용서하는 것, 크림힐트 헬헤임 레벤슈타인은 태생이 사이코패스라, 사랑을 모르기에 알고 싶어 한단에 도전했는데, 시련의 내용이 사랑을 아는 것. 팡 진롱은 자신에게 있어서 최대 적수라 생각한[15][16] 2대 노생, 히이라기 요시야를 쓰러뜨리는 것.[17]

시련을 마치면 노생의 자격 소지자는 아뢰야식, 인류의 보편적 무의식에 연결되어 진정한 노생이 될 수 있다.

4. 기타

  • 어원은 한단지몽.


[1] 몽계의 가장 깊은 계층에 있는 인류의 보편무의식이자 삼라만상 그 자체로, 인간의 무의식 그 자체이자 모든 꿈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2] 특히, 3번째 능력인 꿈의 힘을 현실로 가져오는 능력은 현실 조작에 해당된다.[3] 물론 상대의 생각이나 무의식을 읽어낼 수 있게 되어, 노생과 노생이 싸운다면 서로의 전술을 모두 드러낸 채로 싸우게 된다.[4] 본디 노생이 사용하는 꿈의 힘은 아뢰야식에서 나온다. 노생의 사상에 공감하는 이가 많을수록 아뢰야식에서 주는 힘이 강해질 수밖에 없는 이치. Dies Irae의 예시로 치자면 유출위계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노생과 노생끼리의 싸움은 단순히 실력과 힘 겨루기가 아닌, 보편적 무의식에 내제된 인류의 의지가 어떤 노생의 사상에 찬동적인가, 그리고 어느 사상이 더 인류에게 보편적인 사상인가에 대한 주장끼리의 충돌과도 같은 것이다. 즉, 투표자에 비유한 장대한 선거와 같은 셈이며, 이러한 노생끼리의 싸움에서 승리한 노생의 사상이야말로 무의식 중에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인류의지의 모범이 되는 것이자, 곧 미래에 대한 방법론으로써 전 인류의 지표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제4대 노생인 선왕 팡 진롱이 노생과 노생끼리의 싸움에서 무조건 승리로 결정적 이유이기도 하다. 원래, 노생끼리의 싸움은 동조한 인간의 숫자, 즉 노생의 사상을 지지해주는 아라야의 숫자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 팡 진롱의 인간찬가의 사상은 타인의 안녕과 행복이라는, 다른 3명의 노생(아마카스,요시야,크림힐트)들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매우 뛰어난 보편성을 자랑하는데, 인간이라는 종은 누구나 안녕과 행복을 원하기에, 모든 인간들은 무조건적으로 팡 진롱의 이념에 동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5] 다만 이 경우는 아뢰야식과의 연결을 끊어야되는, 즉 꿈을 버려야 한다. 노생으로서의 능력을 잃고 한단법을 쓰지 못하게 된다.[6] 예시로, 아마카스의 라그나로크가 있다.[7] 이 관계는 꿈이 정보고, 노생이 서버라 하면, 권속은 서버(노생)를 통해 정보(꿈)을 내려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8] 예외로 세라 미즈키의 경우가 있다. 미즈키는 요시야가 죽을 경우, 루프하는 특이한 꿈을 소유하고 있는데, 미즈키는 요시야의 권속으로 같이 몽계에 진입했지만, 요시야가 죽는 1주차에서 요시야 보다 제8층에 가까웠기에 때문에 가능하였다.권속이 주인보다 더 뛰어난 아이러니한 경우[9] 마사다 위키에서는 키이라의 경우 히라기 세이주로와 다르게 노생의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서술하고 있는데, 이를 보면 아무리 노생이 될만한 자질 혹은 자격을 지니고 있어도, 인류에게 배타적이면 결코 노생이 될 수 없음을 뜻한다. 히라기 세이주로와 그의 또다른 아들인 히고로모 세이시로는 말할 것도 없고.[10] 같은 아들인 히고로모 세이시로는 노생의 자격을 얻지 못한건, 모친이 진실된 자애를 품지 않았거나, 병마에 대한 증오에 먹혀, 아버지처럼 타인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11] 하지만 중간에 탈퇴한다.[12] 헬헤임의 군복을 보아선 높은 직위를 가진 지휘관이 아닐까 추측이 가능하니 휘하 장병들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13] 하지만 권속의 수가 지나치게 많은 것이 독이되어, 제8층의 아뢰야식의 시련을 극복하지 못해, 실패하고 말았다.[14] 팡 진롱도 히이라기 요시야가 노생이 된 적이 없게한다는 공략법이 존재했다.[15] 팡진롱은 기본적으로 자신만의 아편의 세계 속에 살기 때문에 누구도 자신의 세계에 간섭하지 못하는데, 유일하게 요시야만은 그 세계에 간섭하였기 때문이다.[16] 노생의 자격 소지자였던 팡은 무의식적으로 요시야를 특별히 취급했다. 그 후 요시야가 크림힐트를 쫓기 시작하자 크림힐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다.[17] 하지만 통상적으로 아직 노생이 되지 못한 팡진롱이, 노생인 히이라기 요시야를 쓰러뜨리는 건 완전히 불가능이었다. 그래서 제8층의 시련의 재도전을 위해 삭을 일으킨 사건이 상주전신관학원 만선진의 이야기의 발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