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6:37:43

노이몬트 레코드

파일:노이몬트.jpg

1. 개요2. 들어보기3. 음악 목록4. 프로파간다성5. 같이 보기

1. 개요



울펜슈타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음반사.

2. 들어보기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원곡 모음집

3. 음악 목록

개별 문서가 있는 곡들은 문서 참고.
제목 커버 작곡가 소개
Berlin Boys and
Stuttgart Girls
(베를린 소년들과
슈투트가르트 소녀들)
커버 빅토르와 가수들
(Viktor & Die
Volkalisten)
원곡은 에디 라이트하우스의 Love Grows.
Toe The Line
(시키는 대로 해라)
커버 더 벙커스
(The Bunkers)
날카로운 펑크 록 스타일 음색은 더 후의 초기 스타일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된다.
Ich bin Überall
(어디에나 존재하는 나)
커버 Schwarz-Rote
Welle
미국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의 패러디. 밴드 이름인 Schwarz-Rote Welle은 '검정색-빨간색 파도'를 의미한다. 장르는 사이키델릭 락.
Zug Nach Hamburg
(함부르크행 열차)
커버 더 저먼 셰퍼드
(Die Schäferhunde)
몽키즈의 노래 "클락스빌로 가는 마지막 열차"(Last Train to Clarksville)의 패러디.
Tapferer Kleiner Liebling
(용감하고 작은 사랑)
커버 카를 & 카를라
(Karl & Karla)
미국의 듀엣 그룹 "파울 & 파울라"(Paul & Paula)의 패러디. 원곡 Hey Paula는 화자들이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하자고 하는 내용이다.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커버 Wilbert Eckhart
und seine
Volksmusik Stars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Boom! Boom! 커버 랄프 베커
(Ralph Becker)
존 리 후커가 노래한 동명의 곡 패러디.[1]
Nowhere to Run
(도망칠 곳은 없어)
커버 나치당 아가씨들
(Die Partei Damen)
미국의 흑인 여성 3인조 밴드 '마사 리브스 앤 더 반델라스'가 부른 동명의 곡 패러디.

4. 프로파간다성

노이몬트에서 나온 음악들을 잘 들어보면 시대의 변화와 나치 이념 주입 같은 요소들이 들어 있다. 각각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원곡은 미국의 포크송으로, 뉴올리언스의 감옥에서 생을 끝내게 되는 가난한 민중들의 비참한 삶을 노래하는 사회비판적 가사였지만 여기서는 게르마니아의 감옥에 갇히게 된 전직 나치당원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노래로 바뀌었다.
  • Tapferer kleiner Liebling
    정치적 색깔이 별로 없어보이는 사랑 노래처럼 들리지만, 가사를 파고들면 파시즘에 물들어 있다. 실제 역사의 나치 역시 연인 간의 사랑이나 가족애 같은 개인적인 감정에도 민족, 군국주의를 주입하려 했던 점을 생각해보면 고증에 충실하다.

즉, 나치는 음악 또한 세뇌 수단으로 써먹은 것. 독일 춤과 오락 악단찰리와 그의 악단을 연상케 한다.

1980년대를 다룬 스핀오프 시퀄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에서도 리믹스된 노이몬트의 곡들이 등장한다. 80년대 분위기에 걸맞는 몽환적인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신스웨이브 리프가 특징.

5. 같이 보기



[1] 게임 마피아 2의 트레일러 및 인게임 라디오에서 등장한 노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