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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심의 라면 제품. 과거 2차례 출시되었으며 2025년에 같은 이름으로 출시되었다.2. 농심라면(1975)
[1]
롯데공업에서 생산했던 라면. 후에 1978년 농심으로 사명을 바꿀 때 어원이 된다.
최초 판매가는 25원[2].
1975년에 출시된 라면으로 1978년 TV 광고에서 원로 코미디언인 구봉서와 일명 '후라이보이' 곽규석이 등장해서[3] "형님 먼저 드시오, 농심라면. / 아우 먼저 들게나, 농심라면. /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형님 먼저 아우 먼저..."[4] 라는 광고대사를 통해서 잘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에 농심라면을 먹어봤던 중노년층들에게는 잊히지 않는 추억의 광고대사로도 손꼽혔다. 배경으로 깔리는 CM송은 윤형주 작곡.
이 CF의 후속작도 만들어졌는데, 기본 내용은 같지만 마지막 부분에 구봉서가 "고맙다 아우야~" 하면서 라면 그릇을 가져가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여담으로 구봉서는 당시 광고료로 한 달에 농심라면 세 박스를 받았는데, 아파트에 올라가면 이웃들이 다들 달라고 부탁하면서 한 봉지, 한 봉지씩 나눠주다보니 집에 오면 한 봉지밖에 안남았다고 했다.[5]
이후 후발주자 라면들이 잇따라 출시하고 1986년 같은 회사의 매운라면인 신라면의 출시와 인지도 상승으로 인해서 한때 생산이 중단되어 폐지되었다.
3. 농심라면 육개장/형님 소고기라면
서경석, 이윤석 출연. 서경석은 1972년 2월 15일생으로 이윤석보다 하루 늦지만, 여기서는 형님 역으로 나왔다.
그러다가 한때 '형님 소고기라면'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출시를 하였는데 이 때 광고에서도 다른 모델들을 통해서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4. 농심라면(2025)
2025년 1월 13일 농심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재출시되었다. # 2005년 재출시될 때는 저가 라인업으로 출시된 것과 달리 프리미엄급 라인업으로 출시되었으며, 50년 전 농심라면의 재현을 목표로 하여 최근 농심 트렌드답지 않게 국물이 상당히 진하고 짠 것이 특징이다. 다만 요즘 트렌드에 맞게 어느 정도 변형을 주려고 했는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여느 한국 라면 처럼 그 당시보다 매운 맛이 상당히 강해쟜다.
TV CF 또한 78년 광고를 거의 그대로 재현하였는데[7], 차이점이 있다면 원판에선 그릇을 손으로 옮겼던 것과는 달리 손짓만으로 그릇이 스스로 움직이며, 아우가 가져갔던 원판 결말과 반대로 이번에는 형이 가져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간단한 재료 소개와 더불어 "이제 여러분이 먼저"라는 멘트가 추가됐고, 마지막의 "농심 고구마깡, 새우깡"이라며 자매품을 추가로 광고하는 부분도 "농심 육개장 사발면"으로 제품만 바꿔 그대로 내보냈다.
일부 포장지에는 볏단이 아닌 농심라면 상자를 들고가는 형제가 그려져있다.
[1] 포장지에는 설화로서 1973년부터 1981년까지 사용된 국민학교 교과서 국어 2-2의 의좋은 형제의 그림을 베꼈다. 정작 그 농심의 창립자 신춘호와 그 형인 롯데그룹의 창립자 신격호는 거의 남남 수준으로 사이가 틀어진 게 아이러니하다.[2] 2023년 소비자물가지수로 환산하면 294원이다.[3] 화면 왼쪽이 구봉서, 오른쪽이 곽규석이다.[4] 구봉서가 두 살 위. 동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결국에는 아우가 먼저 먹는 걸로 해결을 보나 싶었는데 막상 아우가 먹으려고 하니 형이 손을 뻗는 장면이 압권이다.[5] SBS 다큐멘터리 〈한중일 라면삼국지〉, 2010년 7월 21일 방영.[6] 원래 재출시 초기에는 한정판이었지만, 반응이 좋았는지 정식 판매를 하게 되었다.[7] 구봉서와 곽규석이 그대로 출연했다. 둘은 현재 모두 고인이기 때문에 유족의 허락하에 딥페이크 내지는 CG를 사용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