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19:05:27

우육탕 큰사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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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nongshim.com/1426226149615.jpg 파일:우육탕 큰사발면.jpg
기존 포장 리뉴얼된 포장

1. 개요2. 특징3. 그 외

1. 개요

1989년 9월 28일부터 농심에서 판매중인 사발면 제품.

2. 특징

출시 당시엔 큰사발 시리즈가 크고 가격도 기존 컵라면보다 더 비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급 컵라면의 이미지가 있었다.

같은 큰사발면 계열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판매량에서 크게 밀리는 편이라 규모가 작은 편의점 등에선 아예 안 파는 곳들도 제법 많다. 그래도 나름 매니아층이 있어서 큰사발 시리즈 중 우육탕만 사먹는 사람도 있다. 아래 나오는 것처럼 국물맛이 육개장 사발면 못지않게 시원하기 때문이다.

출시 당시부터 근 30여년 간 이름이 한자로 牛肉湯으로 쓰여 있었다.(위에 한글로도 병기되어 있었다.) 강렬한 빨간색 배경에 노랑색 한자로 적혀있다. 2020년부터는 뚜껑에 한글로 우육탕이라고 크게 써 있다. 또한 포장이 리뉴얼되면서 기존의 스티로폼 용기에서 종이 용기로 바뀌었다.

우육면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니[1] 중화 요리 쪽에 들어가긴 하지만, 사측에서는 그걸 강조하지는 않고 소고기 국물맛을 강조한다.

내용물은 커다란 얇은 건조소고기 한 장, 후레이크, 스프, 그리고 약간의 양배추[2]가 들어가 있다. 우육탕의 특징으로는 시뻘건 국물과 위로 떠오르는 기름, 그리고 우육탕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소고기 건더기 한 장이 있다. 우육탕을 선택하는 이유의 80%는 얇은 소고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컵라면 부속품이니 대단한 건 아니고 적당히 먹을만한 수준. 이는 대만식 우육면에 올라가 있는 소고기 고명을 재현한 것이다. 씹히는 맛은 라면부속물 중 톱급이긴 하다. 출시 당시 고급 컵라면임을 느끼게 해 준 중요한 요소. 하지만 물건너 동네의 라왕을 한번 보면 우육탕면이 초라해진다..물론 가격은 두 배지만

국물의 겉보기와 들어맞게 맵고 진하면서 개운한 맛이 강렬히 느껴지는 라면이다. 맛 자체는 그렇게 맵거나 짜진 않고 적절한 수준. 오뚜기의 진라면 매운 맛보다 훨씬 순하며 국물 맛은 육개장 사발면과 의외로 꽤 비슷하다. 사실 당연한 것이 육개장 사발면도 우육탕 큰사발도 둘 다 농심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고기 베이스 스프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신라면과도 꽤 비슷한 편이었으나 신라면이 너프되면서 옛날 얘기가 됐다.

운 좋으면 두 개, 운 나쁘면 제로라는 농심 너구리다시마와 마찬가지로 운이 좋으면 한 사발에 소고기가 두 장 들어있는 경우도 있고, 운이 안 좋으면 아예 안 들어 있을 수도 있다. 안 들어 있는 경우 제품 교환이 된다.

3. 그 외

2015년 우육탕면이라는 봉지면도 출시되었다. 다만 컵라면과는 달리 얇은 소고기가 없으며 면발은 칼국수처럼 넓다. 봉지에 쓰인 제품 설명을 보면 샤브샤브가 컨셉인 샤브탕면이라고 하며 우육탕 큰사발면하고는 이름만 비슷할 뿐이지 전혀 다른 제품이다.

대만에서는 농심 우육탕면이라고 하면 날우육탕면(辣牛肉湯麵)이라고 해서 농심 육개장을 의미한다.
[1] 정확히는 쇠고기를 전분에 묻혀 튀기듯 볶은 뒤 대파 양배추 등 다른 채소와 함께 볶은 뒤에 사골육수를 부어 만드는, 중화요리점에서 쇠고기탕면이라 표기한 우육면이다.[2] 양배추가 건더기로 들어가는 국물라면은 우육탕 말고도 오징어짬뽕, 삼양 나가사끼 짬뽕, 틈새라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