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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ongshim | 農心 | |
<colbgcolor=#e50014><colcolor=#ffffff> 정식 명칭 | 주식회사 농심 |
영문 명칭 | Nongshim Co., Ltd. |
한자 명칭 | 株式會社 農心 |
구 명칭 | 롯데공업주식회사 (롯데工業株式會社) |
창립일 | 1965년 9월 18일 |
창업주 | 신춘호[1] |
대표이사 | 이병학 |
상징물 | 너구리[2] |
기업 형태 | 준대기업 |
분야 | 라면, 스낵 제조업 |
상장 여부 | 상장기업 |
상장 시장 | 유가증권시장 (1976년 ~ 현재) |
종목 코드 | 004370 |
시가총액 | 2조 1,228억원 (2023년 1월 19일 기준) |
자본금 | 304억 1,000만 원 (2019) |
매출액 | 2조 6,397억 9,563만 원 (2020) |
영업이익 | 1,602억 9,749만 원 (2020) |
당기순이익 | 1,490억 4,828만 원 (2020) |
사원수 | 5,131명 (2020.12.31.) |
그룹 | 농심그룹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112 (신대방동)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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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심 사옥[3] |
"라면은 농심이 맛있습니다"[4]
믿을 수 있는 식품 농심[5]
라면은 농심 / 스낵은 농심
인생을 맛있게, 농심[6]
대한민국의 식품업체이자 농심그룹 계열사 겸 주력회사이다. 사명은 말 그대로 農心, '농민의 마음' 을 뜻한다. 창업주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 신격호 초대회장의 동생이며, 결과적으로 식품 산업에서 형제끼리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7] 식품 분야에서 서로 품목을 침범하지는 않았지만 2010년에 롯데쇼핑이 PB상품인 롯데라면을 출시하면서 이 경쟁이 더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생산은 팔도, 판매는 롯데쇼핑에서 담당. 물론 롯데 계열사에 한해서 판매하긴 하지만 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 인터넷쇼핑몰 등등 유통 업종에선 거의 모든 분야에 진출해있다. 물론 농심이 이겼다. 다만 기업규모는 롯데그룹 식품산업 부문이 농심그룹 기업규모보다 2배 가까이 더 크다.
주요 상품은 인스턴트 라면이며 라면은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국시장의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라면 뿐만이 아닌 과자류도 매출 규모에서 현재 국내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수출에 관해서도 많은 역량을 쏟아붓고 있는 기업 중 하나.
농심의 핵심 상품으로는 신라면과 짜파게티, 너구리, 육개장 사발면, 새우깡 등이 있다. 또한 미국 켈로그사와 합작으로 농심켈로그를 설립해 켈로그사의 상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외식업체인 '코코이찌방야'와 호텔농심도 직접 운영중이다.
2. 역사
초창기 롯데공업 시절 대방공장(현재의 농심 여의대방로 사옥) 출처
신춘호가 일본 롯데에서 무역부장으로 재직할 때인 1963년, 한국에서 국내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인 삼양라면이 출시됐다. 신춘호는 이미 일본에서 인스턴트 라면을 많이 접해봤기 때문에 국내 라면 사업에 빠르게 진출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형에게 사업 계획을 내놨지만 신격호는 일본과 한국 시장은 다르며[8] 삼양라면의 후발주자로 따라가봐야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반대했다.
라면 사업은 하고 싶은데 형이 반대하자 신춘호는 몰래 독립을 준비해 1965년, '롯데공업'이라는 회사를 차려 나왔다. 롯데공업은 창립 첫 해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현 동작구 대방동)에 라면 공장을 세우고 롯데라면을 출시했으며 1967년 안양 및 부산에 공장을 세우고 1970년에는 국내 최초의 인스턴트 짜장라면인 롯데 소고기 짜장면을 시판했다.
하지만 아직 라면 시장은 대중에 생소했고 몇 년 간 실패를 반복했다. 그러던 중 1960년대 중반부터 추진된 혼분식 장려 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라면 시장이 급성장하기 시작했고 1970년 출시한 '소고기 라면'이 큰 인기를 얻으며[9] 롯데공업은 드디어 시장에 자리를 잡게 된다. 한편 라면 사업이 어려울 때 대안으로 준비했던 스낵 사업에서도 1971년 첫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 제품이 바로 새우깡이다. 당시 삼양라면을 기점으로 많은 업체들이 라면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최초 타이틀을 가진 삼양식품의 아성이 대단했기에 대부분 실패로 끝났고 이는 롯데공업도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신춘호는 라면 사업만으로는 회사의 생존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이 제품을 동시에 개발한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대성공했다. 한편 1971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교포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라면을 수출했고 동년에는 해장국라면이 벨기에의 세계가공식품 대회에서 금상을 받는다.
하지 말라는 사업을 하겠다며 뛰어나간 동생이 자신이 반대했던 라면 사업에서 성공하고, 그것도 모자라 롯데제과와 겹치는 스낵 사업에까지 진출해 성공하자 신격호는 굉장히 불편해졌고 급기야 동생에게 롯데공업의 사명에서 롯데를 빼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에 신춘호는 롯데공업을 차려서 나올때부터 좋게 나온 것도 아닌데 이젠 롯데라는 사명까지 쓰지 말라고 하니 아예 독립을 결심했고 새로운 사명을 고심하다 1975년에 출시해 히트했던 농심라면의 제품명에서 착안해 1978년에는 사명을 농심으로 교체해 롯데와는 완전히 단절했다.
197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1978년 현 사명으로 개칭 후 1980년에는 미국 켈로그 사와 합작해 농심켈로그를 세웠고, 1982년 경기도 안성군에 스프공장을 세웠다. 심지어 1985년에는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및 1988 서울 올림픽 공식 라면공급업체로 지정되기도 했다.[10] 1986년 신라면을 출시하게 된다.
1989년 신년 광고. 농심의 주요 라면 라인업은 이 때 확립되었다.
1991년 새 로고를 도입하고 그 해에 구미공장, 1992년에 아산 스낵공장을 각각 세웠으며, 1993년에 아산 스낵공장을 증측공사을 완료했으며, 1996년에는 대방동 신사옥 준공 후 중국 상하이에 처음으로 현지공장을 세웠다. 같은 해에는 서울 여의도종합상가에 면요리 전문점 '농심스탠드(농심가락)' 1호점을 열어 외식업에도 처음 진출했다. 1997년 세계라면협회에 가입하고 1998년에 생수 사업까지 진출했다. 2008년 서울 강남에 일본식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1호점을 열었고, 2009년 국내 최초로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을 세웠다. 2012년 제주 삼다수 판매권을 광동제약으로 넘기고 백산수를 새로 생산했다. 2022년에는 호텔농심의 객실사업부를 넘겨받았다.
2022년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을 열었으나 실패, 이후 2023년에 구미라면축제로 변경했고 이번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3. 지배구조
2023년 4월 기준주주명 | 지분율 |
농심홀딩스 | 32.72% |
율촌재단 | 4.83% |
신상렬 | 3.29% |
신동익 | 2.11% |
국민연금 | 12.00% |
자사주 | 4.93% |
4. 로고
롯데공업주식회사(롯데工業株式會社) 시절(1965 ~ 1968)에는 별도의 로고가 존재하지 않았다.<rowcolor=#ffffff> 1968 ~ 1975 | 1975 ~ 1979 | 1979 ~ 1990[11] | 1991 ~ |
5.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손욱 (2008~2010)
- 대표이사 부회장
- 신동원 (1998~2021)
- 이상윤 (2010~2011)
- 박준 (2016~ )
- 대표이사 사장
- 신춘호 (1965~1992)
- 이상윤 (1992~2008)
- 박준 (2012~2016)
6. 사업장
서울 신대방동(보라매공원에서 그 간판을 볼 수 있다.)에 본사가 있고 경기도 군포시, 안성시,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북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사상구, 부산 강서구에 공장이 있다.특이하게도 군포시 소재 공장은 이름이 군포공장이 아닌 안양공장인데, 원래 군포시 자체가 시흥군 군포면으로 일개 면지구였기에 공장이 세워질 때에는 사실상 안양으로 여겼다.[12] 사실 공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안양일 정도로 가깝다 못해 그냥 붙어 있는 수준.
참고로 각 사업장의 구내식당에서는 주기적으로 자사의 라면을 직원 식사 메뉴로 내놓는다고 한다. 임직원들은 자사에 자부심이 있어서인지 비교적 긍정적인 호응을 보이며 식사한다고 한다.
2024년 8월 30일, 기존 부산 강서구 사업장의 여유부지에 수출전용 라면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7. 평가
스낵류, 특히 라면류의 절대강자였다. 1980년대 후반 이후 업계 1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이후로도 신상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한국에서는 부동의 점유율 1위였고, 한때는 최대 70% 내외 수준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다른 라면 회사들이 추격해오면서 60%대로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2016년 들어서는 53%대까지 떨어졌고, 2017년 5월에는 1988년 이후 30년만에 시장 점유율 50% 이하로 잠깐 떨어진 적이 있다. '주춤' 농심 vs '약진' 오뚜기…라면시장 요동 허나 여전히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는 라면시장의 부동의 1인자가 맞다.2018년 1월, 2017년 실적 자료가 나왔는데 사상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매출은 2016년에 비해 1.75%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영업 이익률은 5% 미만으로 주저앉았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기존 제품 라인업의 노후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 신제품 출시 둔화, 경쟁 업체의 약진에 의한 시장 점유율 축소라고 평가받지만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2014년에 대대적으로 리뉴얼 후 홍보하였지만 긍정적인 평가를 얻지는 못하였다. 오히려 예전보다 맛이 비교적 떨어졌다는 평가가 국내 소비자층에게 있어서 공감되는 항목으로 지목되고 있다.
옛날에는 타사에 비해 신상품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이런 점은 1980년대에 매우 두드러졌는데, 현재 농심의 주력 제품인 안성탕면, 짜파게티, 신라면, 사발면 등은 모두 80년대에 개발해 내놓은 상품들이다. 물론 시장에 내놓았다가 반응이 시원찮은 제품은 과감히 단종시키기도 했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내놓으면서 라면 시장 점유율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13] 거기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어서 해외에서도 농심의 라면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14]
2020년 들어 그동안 투자한 해외 진출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서의 시장 점유율도 회복하는 추이. 이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103% 증가와 함께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최근에는 신라면의 국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추월하였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속도가 굉장히 높은 수준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 초거대 시장인 중국만 하더라도 웬만한 작은 로컬 슈퍼마켓을 가더라도 농심제품 한두 개는 찾아낼 수 있을 정도다.
예나 지금이나 광고에서도 물량공세를 하고 있다. 신제품이 나오면 가차없이 방송에 광고를 때려댄다. 1970년대 초 대배우 김희갑 선생이 활약했고, 1975년부터 당대 인기 코미디언 구봉서-곽규석 콤비가, 80년대에는 코미디언 이주일, 김형곤, 탤런트 강부자, 90년대엔 정명현, 최수종 등이 전속모델로 각각 출연했다. 현재에도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들을 CF 모델로 출연시킨다. 축구스타 박지성의 신라면 CF와 강남스타일로 한창 잘나가던 때의 싸이를 신라면 블랙 CF에 출연시킨 것만 봐도. 최근엔 손흥민이 신라면 CF에 등장했다. 그리고 일부 CF는 뜻하지 않게 화제거리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70년대의 농심라면 광고는 '형님 먼저 아우 먼저'가 화제가 되었고, 80년대에 나왔던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 노래로 유명한 새우깡 CF도 꽤 오랫동안 같은 노래를 사용했다. 몇 년 전에는 하일이 출연한 둥지쌀국수 뚝배기가 필수요소로 각광받았다.
문제는 주력상품인 라면류의 제품 맛을 개선한다고 했지만 오히려 맛이 더 낫다는 인정을 받지 못해 소비자의 많은 원성을 듣는다는 것. 초기 발매 이후 생산량을 늘리면서 단가를 낮추기 위해 재료를 빼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에 대해 최근 MSG와 나트륨이 문제가 되면서 이들 성분의 사용량을 줄인 탓에 의도치 않게 맛이 바뀌었다는 반론이 있으나, 이렇게 제품 고유의 맛이 바뀌는 정책은 90년대 중반 이전부터 있어 왔다는 재반론도 있다. 덤으로 이런 관행이 가장 심한 회사가 농심. 이렇다보니 몇십 년 전부터 농심의 라면은 건더기 스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창렬하기로 유명하다.[15][16] 타사 제품도 건더기는 비슷하니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지만 묘하게 농심이 최악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데, 시장에서 1위로 인식되는 기업에게 이만한 불명예도 없을 것이다.
또한 라면에선 대부분의 식품회사들이 그렇듯 밀어내기식 할인 행사를 하는 경우가 흔하다. 대형 할인 마트의 경우 대부분이 전체 유통기간의 1/3에 해당하는 제품만을 정상품으로 취급해 판매하는 내규[17]가 있는데, 농심 라면의 비인기 품목 중 파격적인 할인을 하는 제품의 유통기간을 유심히 살피면 이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상적인 라면의 유통기간이 4-6개월임을 감안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자.
과자 쪽은 질소과자가 여러가지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래도 가장 알차게 내용물을 채워주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는 농심의 주력 과자 상품이 역사가 오래되다보니 상대적으로 어른들도 많이 사가기도 하고 일본에도 수출되기 때문에 배짱 장사를 할 수 없다. 단 감자칩 계열은 예외. 프링글스 창렬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 받기도 한다.
8.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농심/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9. 후원 (역대 후원)
- 서울아시안게임대회 조직위원회: 1986년 공식 파트너
- 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1988년 공식 파트너
- 98프랑스월드컵축구 조직위원회: 1998년 공식파트너
- 농심신라면배, 농심백산수배: 바둑 대회를 후원
- 대한축구협회: 1999년 ~ 2001년, 2003년 ~ 2005년 공식 파트너
- 키움 히어로즈: 구단 실버 스폰서
- 여수세계박람회: 2012년 공식 파트너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2013년 공식 파트너
- 구미라면축제: 구미시와 후원
9.1. 운영 스포츠팀: 농심 레드포스
2020년 6월 18일, LCK 팀인 팀 다이나믹스가 9월에 프랜차이즈 통과가 확정되면 유상 증자한 주식 75%를 매입한다는 인수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팀 다이나믹스는 프랜차이즈 심사에 통과했고, 농심은 "농심 e스포츠 주식회사"를 별도로 설립하여 11월 3일 정식으로 팀을 인수했다. 이후 12월 17일 온라인 창단식을 가졌고 농심 레드포스라는 이름으로 팀명을 변경하였다.# 단, 팀 운영 주체는 농심이 아니라 한국이스포츠아카데미 쪽에서 계속 담당하고 있다. 이는 직접적인 운영보다는 이스포츠 팀을 운영하며 발생되는 부가 홍보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10. 판매 제품
상품명 옆에 [IM]이라고 적혀있는 상품은 수입판매 상품(Imported Merchandise)이란 의미이다. 라이센스 생산 상품에도 붙어있으니 주의.10.1. 라면
의 제품/라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e60013><colcolor=#ffffff> 라면 | 신라면(신라면 건면 · 신라면 블랙 ·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 안성탕면(해물 안성탕면 · 순하군 안성탕면) · 감자탕면 · 농심 감자면 · 무파마탕면 ·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 김치사발면 · 우육탕 큰사발면(우육탕면) · 냉라면 · 라면왕 김통깨 · 농심 사리면 · 야채라면 · 참치마요 큰사발 · 콘치즈면 · 콩나물 뚝배기 · 농심가락(업소용 사리면) · 육개장 사발면(특육개장 큰사발면) · 새우탕 큰사발면 · 사리곰탕면(큰사발면) · 집밥감성 고추장찌개면 · 미니컵면(가쓰오우동맛 · 시원한해장국맛) · 모듬 해물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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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과자
의 제품/과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새우깡 | 감자깡 | 고구마깡 | 옥수수깡 | 양파깡 |
바나나 킥 | 벌집핏자 | 별따먹자 | 알새우칩 | 양파링 | |
秀美칩 | 오징어집 | 오징어다리 | 자갈치 | 조청유과 | |
쫄병스낵 | 포스틱 | 포테토칩 | 미니츄러스 | 누룽지칩 | |
닭다리 | 인디안밥 | 프레첼 | 꿀꽈배기 | 빵부장 |
농심의 과자들은 국내의 다른 제과 회사의 과자에 비해 그나마 질소포장을 잘 하지 않는 편으로, 내용물이 다른 회사에 비교하면 확실히 알차게 들어있는 편이다. 슬로건은 '스낵은 언제나 농심.'[18]
일부 과자의 가격인상을 선언한 동시에 바코드가 변경되었다. 다만 포장지가 인상 전과 인상 후가 같아서 바코드를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구분이 어렵다.
또한 농심의 과자 제품군을 보면 봉지 과자, 특히 유탕처리 과자가 주류를 이루며 흔히 갑과자로 불리는 파이, 쿠키류는 없다.
- 감자군것질[19]
- 감자깡
- 겉바속바 감튀
- 고구마깡
- 고메포테토
- 꿀꽈배기
- 나토리 스낵 시리즈[IM]
- 닭다리
- 닭다리 너겟
- 린트 초콜릿 시리즈[IM]
- 린트 린도볼 시리즈(밀크, 다크, 스트로베리 앤 크림, 어쏘티드)
- 린트 스위스 클래식 초콜릿 시리즈(밀크, 다크)
- 린트 엑설런스 다크 초콜릿 시리즈(70%, 85%, 90%, 99%, 스트로베리)
- 먹태깡
- 멘토스[IM]
- 미니 츄러스[20]
- 바나나킥
- 벌집핏자
- 별따먹자
- 쁘띠파리 롤브레드
- 새우깡
- 수미칩
- 알새우칩
- 양파깡
- 양파링
- 오징어집
- 옥수수깡
- 우와한 콩칩
- 인디안밥
- 자갈치
- 조청유과[21]
- 쫄병스낵
- 츄파춥스[IM]
- 포테토칩
- 포스틱
- 프링글스[IM]
- 허쉬 리세스[IM]
10.3. 음료
츄파춥스 소다와 데이플러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데이플러스: 언제부턴가 한국에서 위탁생산하게 되었다.
- 백두산 백산수[IM](중국수입)
- 오이오차(お~いお茶)[IM]: 일본 이토엔에서 나오는 동명의 일본 유명 차음료 제품을 수입판매한다.
- 그라운드 커피(320g, 865g), 그라운드 커피 디카페인(320g)
- 웰치(음료)[IM]: 단, 탄산음료류는 데이플러스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위탁생산중이다.
- 이토엔티[IM]: 오이오차를 파는 이토엔의 음료를 수입하였다.
- 현미차, 자스민티, 보리차
- 츄파춥스소다
- 치치야스 밀크티[IM]
- 카프리썬[IM]: 카프리썬은 독일 Capri Sun AG와의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인해 농심 아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 파워오투[IM]: 독일 아델홀츠너에서 나오는 Active O2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 폴저스 커피[IM]
- V8[IM]: 미국 캠벨의 야채주스 브랜드.
10.4. 건강기능식품
- 라이필 - 노바렉스에서 제조하는 OEM 제품
10.5. 식재료, 통조림, 프레스햄, 스프
음료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쌀 프리믹스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건강한 쌀 프리믹스(튀김가루, 부침가루)
- 맥코믹[22][IM]
- 맥코믹 그라인더 시리즈(블랙페퍼콘, 이탈리안 허브 시즈닝, 씨솔트, 갈릭페퍼)
- 맥코믹 백후추, 흑후추
- 몰튼 소금 시리즈[IM](몰튼 소금, 몰튼 소금 셰이커)
- 보노 컵스프 시리즈[IM]: 생산은 아지노모도농심푸드에서 맡는다.[23]
- 빌라블랑카 오일[IM](올리브오일, 포도씨오일, 해바라기오일)
- 알쿠니아 황도[IM]
- 지프 땅콩버터 시리즈[IM]
- 지프 크런치 땅콩버터(454g)
- 지프 크리미 땅콩버터(340g, 454g)
- 튤립햄 시리즈[IM]
- 튤립 촙트포크햄(1810g)
- 튤립 촙트햄(340g)
- 튤립 포크런천미트(1810g)
- 튤립햄(200g, 340g)
- 하우스식품 카레 시리즈[IM]
- 하우스 바몬드 카레(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 하우스 자바 카레(중간맛, 매운맛)
- 하우스 카리야 레토르트 카레(포크카레, 치킨카레)
- 하우스 프라임 카레(순한맛, 중간맛)
- 하우스 와사비[IM]
- 혼다시[IM]
11. 단종된 상품
11.1. 라면
- 가락짜장, 가락생라면 - 생면을 사용했고 냉동보관을 해야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 현재는 업소용 브랜드로 전환되었다. #
- 건면세대[24]
- 계란라면
- 고추장 비빔라면 하모니
- 길면
- 김치라면[25]
- 까만소라면
- 냉달면
- 녹두국수 봄비[26]
- 농심 된장라면
- 농심라면
- 농심라면 육개장
- 농심 머그면
- 농심 면볶이 - 최근에 나온 마늘면볶이 컵라면과는 이름만 같고 이쪽은 봉지면 버전이었다. # #
- 농심 생생떡볶이 - 생생우동에 이은 생생시리즈였다. #
- 농심 생생라면 - 네번째 생생시리즈로 생면을 사용한 라면이다. #
- 농심 생생칼국수 - 세번째 생생시리즈로 자사의 멸치칼국수와는 달리 생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 #
- 농심 스파게티[27]
- 농심 쌀탕면[28]
- 농심 오파게티[29]
- 농심짜장면
- 농심 짬뽕라면
- 농심 카레라이스 쌀면
- 두부김치라면[30]
- 둥지쌀국수 뚝배기
- 롯데라면
- 롯데 짜장면
- 마라고수 마라탕면
- 매콤달콤 양념치킨 큰사발면
- 매콤범벅 우주라면맛[31]
- 미인국수275[32]
- 브이라면
- 비빔면(97, 98, 99)
- 삼선짜장면
- 새우안성탕면 - #
- 소고기라면[33]
- 스파이스라면
- 신라면 김치[34]
- 신라면 불고기 비빔면
- 신라면 피자 비빔면
- 아낌없이 담은 라면[35][36][37]
- 매콤한 맛, 치즈맛, 해물맛
- 안성탕면 김치 - #
- 안성탕면 맛배기[38] - 안성 스프공장 준공기념으로 나온 버전이었다. #
- 야자라면
- 야짜
- 연짜장면
- 오향면
- 왈순마
- 육개장 사발면
- 진짜진짜[39]
- 칼빔면
- 콩라면[40]
- 태풍냉면
- 투나잇
- 튀김우동
- 해물탕면
- 해장국라면
- 해피라면[41]
- 형님소고기라면
- CVD 라면 - 1998년에 나온 한국 최초의 어린이 라면. 칼슘(Calcium), 비타민(Vitamin), DHA를 넣었다는 데에서 따왔다고 한다. 어린이 라면인 만큼 양도 적고 담백한 편.
11.2. 스낵
- 감자구이 비스켓
- 감자링
- 감자빵/마늘빵
- 강냉이알
- 곰
- 굉장한 진공칩
- 껌땅
- 꼬부랑치
- 낙동강오리알
- 노가리제트[42]
- 농심미과 1:1[43]
- 달고마
- 달따먹자[44]
- 도너츠 꼬깜[45]
- 돼지코
- 딱따구리
- 라면땅
- 롯데 땅콩
- 마늘링
- 마우스피스
- 만화땅
- 멕시칸칩
- 명태맛깡[46]
- 몽땅
- 비스켙 땅콩
- 비29[47]
- 새우군 [48]
- 손오공
- 스위티
- 스파게티 누룽지
- 시치미
- 심순애 [49]
- 쌀과자 깨금[50]
- 쌀과자 콩고물
- 아이스콘
- 아리라
- 알통콘
- 오징어깡[51]
- 오징어먹물 / 코코아 / 라이코펜 새우깡
- 오징어제트[52]
- 오징어짱
- 올백
- 웽거링/웽거초코
- 유기농 포테퀸
- 입친구[53]
- 자갈치 오징어맛
- 자야
- 자연지향 땅칩[54]
- 재롱이 땅
- 차비라면
- 쵸코땡
- 캬라멜박산
- 코코넛링
- 코코넛쌀과자
- 콘고래
- 콘도리
- 콘칩[55]
- 콩사리,팥사리
- 크레오파트라[56]
- 킨타쿤테
- 펀치면
- 포테퀸
- 프레첼 고다치즈맛
- 화이바 뻥튀기
- 5화이바
11.3. 음료
11.4. 식재료, 통조림, 프레스햄, 스프
- 바릴라 파스타소스 시리즈[IM][P]
- 바실리코, 아라비아타, 올리브
- 바릴라 파스타 시리즈[IM][P]
- 카펠리니, 스파게티(250g, 500g, 1kg), 바베테, 페튜치네, 푸실리, 파팔레, 펜네, 스파게티니
12. 여담
- 제품의 이름을 지을 때 신춘호 회장이 상당히 많이 관여하는 걸로 유명하다. 다만 요즘의 전반적인 트렌드와는 다르게 제품명에 외국어, 외래어의 사용을 매우 적게 하는 편이며 하나같이 보는 이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가끔 양파링이나 새우깡처럼 괜찮은 것도 나오는데 이는 순전히 윤형주의 원판이 좋아서다.) 특히 요즘처럼 화려한 광고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도 여전히 유치찬란한 테마송이 들어가고, 특유의 고정멘트를 남발한다. 좋게 말하면 창의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70년대식.
- 신춘호 기획의 최악의 실패작은 '차비라면'[60] 같은 것이 대표적인데, 가끔 히트작도 있다. 예컨대 한 뚝배기 하실래예?같은 둥지쌀국수 뚝배기 광고가 그러하다. 다만 이 제품도 광고만 흥했을 뿐이지 제품은 큰 인기를 끌지 못 하고 단종됐다. 이 때문에 신춘호는 살아생전 자신을 '신 카피(라이터)'라고 칭하기도 했고 자부심도 강했다.[61]
- 창업주인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의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친동생이기는 하나 두 사람의 사이는 매우 나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심지어는 신춘호, 신격호 회장의 선친 제사도 따로 지내고 서로 생일에도 연락 한 번 하지 않을 정도라니 이만하면 말 다 했다.[62] 결국 형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례식장에 다른 형제들이 참석하는 와중에서조차 신춘호 회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형제간의 갈등은 끝내 생전에 풀지 못했다.[63] 그룹 분리과정에서 잡음이 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주영 회장을 구심점으로 잘 단합하는 범현대가나 그룹 분리부터 깔끔하게 되었고 지금도 사이가 비교적 좋은 편인 범LG가와 여러모로 대비된다.
- 삼양에 이어 두 번째로 건더기스프를 후레이크라고 표기한 기업이다.
- 농심은 국내 각종 업계 1위 중 연봉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64] 구조조정이 없고[65] 대체로 칼퇴근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숨겨진 신의 직장 중 하나로 불리는 곳 중 하나며 매주 금요일은 구내식당에서 라면을 제공한다.(단, 효율성의 문제로 현재 금요일 석식은 공백이다.) 일반적인 공정은 자동화 되어있기 때문에 할 일은 별로 없으면서 초봉은 세후 300만 원대[66]를 받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보통 연봉의 4배를 회사에 벌어다 주어야 한다는 업계의 관행을 감안하고 농심이 마케팅과 신제품의 개발에 돈을 쏟아붓는다는 점을 감안해 보았을 때 다른 직장과 마찬가지로 호락호락하기만한 곳은 아니다.
- 과거 여러 사건에 의해 경각심이 높아진 탓에 견학을 해보고 싶어하는 회사 중의 하나이다. 이 회사 공장 견학을 한번 하면 짐보따리를 준다. 그 짐보따리 안에는 농심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이 1개씩 포장되어 있으며, 카프리썬과 백산수[67]도 들어있다. 이상민이 MC로 있던 MBC의 시사교양(과 예능의 중간쯤 되는) 프로그램 "구내식당"은 각 기업의 구내식당을 돌며 회사 홍보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첫 회가 바로 농심이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농심 연구소를 견학하던 MC들은 한 명도 농심 라면 제품군들의 스프맛[68]을 알아맞히지 못했다(...)
- 침착맨 유튜브를 보고 농심에서 직접 댓글을 단 적이 있다.
- 주주총회를 가면 농심의 대표적인 라면인 신라면을 준다.
- 1980년대 후반 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는 MBC TV의 자막광고를 꼬박꼬박 냈다.
- 2022년부터 농심호텔과 거기에 딸린 부산의 유명한 온천인 허심청을 운영하고 있다. 당연히 모회사가 농심인지라 농심호텔과 허심청에는 농심라면 및 음료, 과자만 판다.
13. 참고 문헌
[1] 신격호 롯데그룹 초대 회장의 동생이지만 생전에 둘의 사이는 매우 나빠서 남보다도 못한 사이였다. 신격호 회장도 롯데마트나 롯데백화점 등에 동생 회사 농심 제품 말고 오뚜기, 삼양식품 위주로 납품하라고 지시했을 정도.[2] 공식적으로는 너구리지만, 정작 로티, 로리를 비롯한 범롯데계열의 너구리 캐릭터들은 죄다 미국너구리의 모습으로, 라쿤이라고도 부르는 이 동물과 현재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사는 너구리는 생김새만 비슷할 뿐 전혀 관련없는 동물이다. 형제가 사이가 안 좋은 걸 떠나서 롯데 일가의 너구리 사랑은 유별나서 롯데월드 또한 너구리인 로티와 로리가 상징 동물이다. 야갤에 올라왔었던 관련 드립 과거 노래방 새우깡, 안성탕면 포장지 등 농심 제품에도 이와 유사한 캐릭터가 삽입된 적이 있으며, 농심 너구리의 경우 포장이 리파인되면서 새로운 너구리 캐릭터가 나오기도 했다.[3]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4] 자체 판매하는 나무젓가락에 쓰인 문구.[5] 2010년대까지 쓰인 캐치프레이즈.[6] 2021년 7월 신동원 회장의 취임과 동시에 쓰이기 시작한 캐치프레이즈.[7] 롯데공업 시절 당시 신춘호 회장은 형인 신격호 회장에게 라면사업을 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이를 신격호 회장이 크게 반대하면서 두 형제 사이가 틀어졌고, 결국 롯데공업주식회사를 만들었다. 삼성, 신세계, CJ가 같은 뿌리라는 것은 유명하지만, 의외로 농심과 롯데가 형제 기업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가 많은데 형제간의 불화로 일평생 서로 소 닭 보듯 하는 사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농심이 롯데의 자회사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서로 다른 회사이다.[8] 아직 일본 롯데가 한국에 진출하기 전이었다.[9] 당시에는 국내 라면의 원조격인 삼양라면부터가 일본의 치킨라멘 기술을 들여온 것이기 때문에 치킨맛 라면이 주류였다. 소고기 라면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 중의 하나인 얼큰한 소고기장국맛을 개발한 것으로 특히 조선시대부터 서울 쪽은 장국밥을 굉장히 좋아했다. 현재도 안성탕면 등에서 이 소고기장국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10] 1980년대 중반 당시 광고에서 '서울올림픽 공식 라면'이란 점을 강조하였고 제품 포장에도 서울 올림픽 엠블렘과 호돌이 마스코트를 인쇄해 넣었다. 당시 국민들의 서울 올림픽에 대한 인식을 생각하면 올림픽 공식 상품이란 것이 제품 홍보에 있어서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되기도 했다.[11] 당시 홍익대학교 전임강사였던 권명광 교수(1942 ~ 2021)가 디자인하였다.[12] 시흥군이 해체되며 군포읍이 군포시로 승격된 것은 1989년이라 그 전에는 존재감 자체가 없었다. 현재도 군포 시가지부터가 안양 시가지를 따라 연담되어 형성된 도시이며 안양, 군포, 의왕 일대를 '범 안양권'으로 묶는다. 정작 안양시 권역의 평촌신도시는 꼬박꼬박 평촌, 범계라고 따로 부르는 것을 보면 군포와 의왕의 안양 종속도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13] 농심이 우지 파동으로 인해 삼양을 시장 점유율에서 눌렀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으로 농심이 그 이전부터 점유율에서 삼양을 크게 앞서고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지 파동 문서를 참고.[14] 해외에서의 라면 가격은 국내보다 다소 높게 책정되는 경우도 있고 해외의 농수산 가공품 관련 정책에 따라 일부 재료가 추가되거나 빠지는 경우도 있다. 너구리 해외 수출품에서 다시마가 빠지는 경우가 그런 예다.[15] 봉지라면의 경우 인스턴트 라면의 본고장 일본에서마저 건더기가 아예 없는 라면들도 있기 때문에 그들과는 상대가 안 된다. 그러나 컵라면의 경우 그 일본에서도 건더기 비율을 법으로 정해놓고 있기 때문에 농심 따위보다는 훨씬 건더기가 많다. 이 때문에 심지어 신라면조차도 일본산은 건더기가 한국보다 훨씬 많이 들어있다. 가격을 빼고 생각한다면 반박할 여지도 없이 전세계 최강 급으로 창렬. 하다못해 중국산 및 동남아산 컵라면들도 농심 제품들보다 훨씬 건더기가 많다.[16] 농심도 이 문제를 인지하기는 하는 건지 건더기 양과 종류를 쥐꼬리만큼 증가시킨 신제품들을 내고는 있으나, 그렇게 낸 제품들을 프리미엄군으로 가치를 매겨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팔다 보니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질 못한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건 기존 제품들에서 가격을 더 올리지 않고 건더기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인데, 어느 회사든 돈맛을 보던 높으신 분들이 자신의 이득을 하급 직원 수준으로 깎아가면서까지 상품성 개선을 하기는 싫어하기 때문에 이 문제는 답이 없다.[17] 이 기간을 넘는다고 해서 당장 물건 가격을 할인하는 건 아니지만 공급 업체에게 페널티가 부과된다. 그리고 페널티가 누적되면 추가 상품 입점이나 판매대금 지급료율에 영향을 미친다.[18] 현재는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전부 인생을 맛있게로 아예 변경되면서 내용 그 자체가 존재감이 거의 없다.[19] 포테토칩 비슷하게 생긴 모양의 스낵. 오리지널맛과 바베큐맛이 있는데, 오리지널은 수미칩과 다를게 없고 바베큐맛은 포테토칩 짜왕맛과 비슷하다.[20] 최근에 통밀콘에서 이름이 바뀌었다.[21] 쌀과자에다 조청 1%, 설탕, 참깨를 바른 스낵. 사실 짜장면과 짜파게티의 관계와 비슷하게 조청유과 역시 실제 유과와는 큰 차이가 나지만, 특유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으로 오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22] 2020년 전후로 레킷벤키저 사의 프렌치스를 인수하였다.[23] 현재 광고 모델은 김혜윤.[24] 건면 김치, 건면 얼큰한 맛, 건면 짬뽕, 건면 치즈, 건면 청국장[25] 2002년에 한중일 공동 출시했지만 현재에는 중국에서 판매중이다. 세가지 맛이 있는데 빨간 포장이 오리지널이고 노란 포장은 치즈, 파란 포장은 비빔면이다. 한국은 김치찌개 라면으로 등장했고 빨간색만 있었다. 일본의 경우 김치라면으로 나왔고 빨간색만 있었다. 일본내 단종됐는지는 불명. 미국에는 너구리가 그려진 김치 라면도 있다. 최근 중국어 표기인 라바이차이라는 명칭 때문에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후 검붉은 포장의 김치 볶음면이 출시되기도 했다.[26] 녹두국수 봄비, 녹두국수 봄비 매콤[27] 정확히는 부카티니에 가깝다. 구멍뚫린 면이라 그렇다.[28] 쌀 30%를 함유해 1990년 2월 출시한 라면으로 당시 쌀라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밀가루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6개월만에 소리소문없이 단종되었으며 2020년 현재 남아있는 정보가 거의없다.[29] 2001년 출시 당시의 캐치프레이즈가 "오징어 볶음라면"이었으며 출시 초기에 영화 친구를 오마쥬로 한 CF가 있었으며 2002년~2003년경에 소리소문없이 단종되었다.[30] 이 사항은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로 계승되었다.[31] 본사 홈페이지에서 단종 선언[32] 2010년이 최신자료, 단종 추정[33] 1970년 출시했으며, 1981년 광고가 발견되었다.[34] 현재 일본에서는 판매 중이다. 물론 맵기도 약한 편.[35] 2009년이 최신자료, 단종 추정[36] 참고로 아낌없이 담은 라면 시리즈는 재료에 비해 양이 좀 적었다. CVD라면과 똑같은 사유이다. 성인 2명이서는 3개를 먹어야 찰 정도.[37] 건면인 데에다 면에 통곡물이 들어간 탓인지 매우 딱딱하다.[38] 표준어는 '맛보기'다.[39] 재고 無, 본사홈페이지에도 無, 단종 추정[40] 2000년대 단종하였으나, 2024년에 재출시 하였다.[41] 1980년대에 나왔던 해피소고기라면의 리뉴얼.[42] 오징어제트의 자매품. 역시 80년대 단종.[43] 쌀과자라서 한자어로 내놓은 상품.[44] 현재는 단종. 별따먹자와 달리 매콤한 떡볶이맛이다.[45] 도넛 모양의 유탕 스낵에다 초콜릿 색과 코코넛 가루를 입힌 스낵, 지금은 단종됐다.[46] 80년대 나왔다가 단종. 새우깡과 디자인이 같은 명태맛이 나는 스낵.[47] 1981년 출시된 카레맛 스낵, 1991년 생산중지되었다가 2009년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재생산 되었지만 2012년 다시 생산중지.[48] 새우깡의 동생격 . 새우 알갱이 조금 박힌 새우맛 치토스 같은 느낌의 스낵. 출시후 1년도 안돼서 단종됐다.[49] 80년대에 나온 옥수수 스낵이다 그러나 단종[50] 쌀로별과 비슷한 스낵, 현재 단종[51] 후신으로 오징어다리가 생산중.[52] 80년대 나왔다가 단종. 오징어집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가격이 100원 포장지의 쾌걸조로가 인상적인 과자.[53] 눈을감자하고 비슷한 생감자 스틱형 과자로 단종되었다[54] 진공공법을 사용해 기름을 줄인 감자칩, 이후 굉장한 진공칩으로 이름을 바꾸고, 포테퀸으로 이름을 또 바꿨다, 지금은 수미칩인 상태.[55] 2010년대에 나왔다가 단종.[56] 후신으로 포테토칩이 생산중.[57] 농심에서 유통을 맡다가 2012년 12월부로 광동제약으로 유통사가 바뀌었다. 현재는 농심 백산수가 들어있다. 2014년 3월 기준.[P] [P] 언제부터인가 농심 유통분이 단종되고 풀무원에서 유통하게 되었다.[60] 컵 모양 용기에 들어있던 라면 과자. "차에서 먹는 비타민 라면"이라는 작명인데, 초반 집중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참패했다. 하지만 제품 자체의 컨셉은 못 버린 듯 현재는 쫄병스낵으로 사실상 부활했다.[61] 이 점이 똑같이 유치찬란한 광고 일변도였던 생전의 파스퇴르유업 최명재 회장과 다른 점이다, 신춘호는 최소한 사람이 봐줄만한 광고는 만들었지만 최명재는 도무지 회생불가의 촌스러운 광고로 유명했다.[62]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일본에 잠시 건너가 큰형님의 한국 진출을 돕던 신춘호 회장이 독립해 라면사업을 시작하려 하자 신격호 회장이 한국인들의 입맛에 라면이 맞지 않으며, 이미 삼양라면이 시장을 장악했으니 사업 시작해봐야 망할 거다라고 속된 말로 개무시를 했고, 이후 롯데공업이 초반 흔들리다가 새우깡이 히트하고, 그 여세를 몰아 농심라면으로 한국 시장에서 승승장구하자 신격호 회장이 동생에게 누구 맘대로 롯데 이름을 쓰냐고 거액의 롯데 브랜드 사용료를 요구해 신춘호 회장이 큰형님에게 크게 서운함을 드러내면서 두 형제간의 사이가 걷잡을 수 없이 틀어져 버렸다고 한다. 롯데공업에서 농심으로 사명을 변경한 데에도 이러한 속사정이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관계가 악화되었을지 짐작할 수 있다.[63] 그나마 신 회장의 아들들인 신동원, 신동윤 부회장 형제가 큰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해 선대의 갈등이 아들대로까지 번지지는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이가 안 좋은건 두 형제끼리고 사실 2세들은 서로에게 관심이 없다.[64] 원래 식품업계가 대체적으로 급여가 높지 않은 편이고 농심은 그 중에서도 많이 주는 편에 속하는 데도 그렇다. 급여동결이 두 차례 있기 전까진 소비재 업종의 연봉이 그럭저럭 높았던 적이 있었다.[65] 농무원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다.[66] 2019년 기준 대졸 신입사원의 경우 매월 300만원대에 이른다.[67] 예전에는 삼다수가 들어있었으나 2012년 12월부로 삼다수가 광동제약으로 유통권이 넘어간 이후로 자체 런칭한 백산수를 제공한다. 2014년 3월 기준.[68] 면과 건더기 없이 스프만 뜨거운 물에 녹여 종이컵에 담아서 테이스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