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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심에서 1985년 8월 출시한 과자.(출시 당시의 광고. 명태깡, 오징어집, 자갈치 과자 3종의 광고다.) 1986년에는 당시 한국에서 유행하던 쾌걸 조로의 유행에 편승하여 오징어제트라는 이름으로 잠깐 동안 바뀌어 생산되었으며, 1992년 3월부터 다시 오징어집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세간에서는 1992년 출시된 과자로 잘못 표기되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농심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1992년 출시된 과자라 서술되어 있다.
오징어 몸통 모양에 벌집핏자와 같이 격자구조를 가진 과자로, 버터구이 오징어 맛이 난
기름기가 많아서 먹고 나면 손 끝이 번들번들거리며 칼로리도 꽤 높은 편이다.
먹다 보면 입천장이 까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비슷한 구조를 가진 벌집핏자도 마찬가지.
과자의 색깔은 노란색과 분홍색이 한 데 어우러져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징어모양 한 면은 노란색, 반대쪽은 분홍색.
이 과자의 이름을 오징어칩으로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1] 하지만 오징어칩이라는 과자도 실제로 존재했는데 해태제과의 제품이었다고 한다. #
내용물이 부실한 과자가 판을 치는 와중에선 내용물이 든든히 들어있는 편이다. 2022년 9월 기준 1700원/78g #
2. 자매품
2.1. 오징어다리
오징어다리 달달구이 | 오징어다리 매콤구이 |
2018년 4월 1일 농심 만우절 콘텐츠에 '오졌다리'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 # 이후 2018년 5월, 오징어다리 달달구이라는 자매품이 출시되었다. 75g이라서 시판되는 다른 과자와 비슷한 양이다. 칼로리는 355cal. 오징어도 4.7% 정도 첨가되어 있다.
노란색 오징어 다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빨판까지도 디테일 있게 구현해서 재밌다는 평도 있고 한편으론 징그럽게 생겼다는 평도 있다. 오프로드 차량이나 MTB 타이어의 트래드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맛은 오징어 맛과 허니버터 맛을 섞은 맛이며 좋아하는 쪽은 짭짤한 맛과 달콤한 맛을 한번에 잡아냈다고 좋아하며,[2] 싫어하는 쪽은 어설픈 오징어 향과 꿀맛이 섞여 느끼하다고 평가한다.
너무 달다는 평도 일부 존재한다. 그래도 오징어집과 마찬가지로 내용물은 많이 들어있는 편.
오징어집과 해당 과자를 조합하면 오징어 한 마리를 만들 수 있다. 이는 패키지 뒷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원래는 전신이 있었다. 바로 2004년에 발매된 <오징어깡>이 오징어다리의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