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3 15:54:38

뇌이 조약

제1차 세계 대전 평화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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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헝가리 왕국 불가리아 왕국 오스만 제국 소비에트 러시아 루마니아 왕국
베르사유 조약 생제르맹 조약 트리아농 조약 뇌이 조약 세브르 조약로잔 조약i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ii 부쿠레슈티 조약ii
i : 튀르키예 독립전쟁을 통해 재협상
ii : 협상국의 일원이었으나 단독 평화 협정을 맺음
같이 보기: 파리 강화 회의, 베르사유 조약, 빅4

1. 개요2.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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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한 불가리아 왕국협상국과 맺은 조약이다. 1919년 11월 27일 프랑스 일드프랑스 오드센주 뇌이쉬르센(Neuilly-sur-Seine)[1]에서 체결했으며 1920년 8월 9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불가리아에서는 제2차 국가 대재앙이라 부르기도 한다.[2]

2. 영향

불가리아는 세르비아 왕국에 일부 마케도니아 영토를 할양하고 그리스 왕국서트라키아할양하여 영토가 축소되었고, 군비 제한까지 당해 항공기와 기갑 장비의 생산을 금지당했으며 병력도 20,000명으로 제한되었다.

세르비아에 할양한 영토는 국경을 재조정한 정도로 볼 수 있었지만 그리스에 할양한 서트라키아는 불가리아의 지중해 통로였기에 가장 치명적인 영토상실이었고, 이후 불가리아는 자국 머리 위의 루마니아처럼 흑해로만 해상 무역을 할 수 있게 되었다.[3]


[1] 파리 근교에 있다.[2] 제1차 국가 대재앙은 제2차 발칸 전쟁에서 패배하고 발칸 반도 동맹국들과 체결한 부쿠레슈티 조약을 부를 때 쓴다.[3] 물론 조약상으로는 그리스가 불가리아의 지중해 진출을 보장해야 했지만 승전국 그리스는 조약 준수에 미온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