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09:37:25

니켈(동음이의어)

1. 금속 원소2. 괴혼에 등장하는 왕자의 사촌 중 한명3. 구글 크롬 비공식 플러그인4. 치키타 GUGU의 등장인물5. 미식축구의 수비 전술6. 러시아 무르만스크 주의 도시7. Inanimate Insanity의 등장사물

1. 금속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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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미국의 5센트 동전은 통칭이 '니켈'이다. 니켈은 상당히 비싼 금속이므로 니켈 25% 구리 75%의 백동이다. 니켈은 잘 녹슬지 않고 내구성도 좋아 주화재료로 널리 쓰인다. 2차 대전 중에는 니켈이 귀해져 니켈 대신 은을 일부 넣은 니켈이 발행되기도 했다.

인플레로 1 센트인 페니 동전은 가치를 잃어서 실생황에서는 마트에서 X.99달러짜리 물건의 거스름돈 같은 용도 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고 니켈 동전이 우리돈 60원 가량이라 자동판매기의 거스름돈 같은 실질적으로는 가장 소액의 동전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위가 가장 많이 쓰이는 10 센트인 다임[1], 25 센트인 쿼터가 있다. 1달러 동전도 있기는 한데 거의 유통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과거 공중전화 요금이 3분 5센트로 니클 동전이 많이 쓰였다. 지금은 10-30센트. 또 1970-80년대 핀볼기계나 전자오락기 등에서도 요금으로 니켈이 많이 쓰였다. 지금은 보통 25센트 쿼터.

이에서 유래해, '니켈'은 5달러 지폐나 징역 5년의 판결 등, 5와 관련된 것들을 가리키는 속어로도 쓰인다. 니켈로디언이라는 채널의 이름 역시 20세기 초에 유행했던, 5센트 입장료를 받고 활동사진(영화)을 보여주던 초창기 영화관에서 유래되었다. 니켈백이라는 밴드 역시 멤버 마이크 크루거가 한창 스타벅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때 입버릇처럼 내뱉은 "Here's your Nickel back.(잔돈 받으세요.)" 에서 "Nickel back"을 따서 지어 지금의 밴드명이 되었다고 한다.

니켈과 구리 금속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추세라서 미국 니켈 동전을 대량으로 녹여 금속괴로 팔면 이익이 되는 경우도 생겨서 그런 범죄도 생기기도 한다.

2. 괴혼에 등장하는 왕자의 사촌 중 한명

괴혼 ~굴려라 왕자님~때의 모습.
파일:attachment/ni1_3.jpg
괴혼 ~굴려라 왕자님~에서는 등에 건전지 1개를 붙인 금속판을 용접한 무늬의 옷을 입은 사촌으로 등장.
왕자의 설명에 의하면 "성능은 6시간 충전에 1시간 작동이라 에너지가 닳을까봐 필요한 말 외의 말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 때와 그 후의 모습.
파일:attachment/ni2.gif
하지만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에서는 자동차와 합체하여 스마트한 움직임이 가능해졌다. 건전지를 하나 더 붙여서 그런지 20% 파워 업하는 것 같다.
괴혼 모바일(원제 : 塊魂くん<괴혼군>)에 의하면 몸을 개조하기 전부터 변함없이 강하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괴혼 온라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사촌아지트라는 맵에서 볼 수 있다.

3. 구글 크롬 비공식 플러그인

우주인이라는 유저가 제작한 구글 크롬에 적용되는 플러그인으로서 정식명칭은 니켈-28이라 한다.[2] 파이어폭스의 All-In-One Gesture와 IE-Tab을 합쳐놓은 느낌. 미묘하게 올인원 제스쳐랑 조작법이 다르지만 그정도는 설정변경을 통해 동일하게 맞출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 : http://woojooin.egloos.com/

4. 치키타 GUGU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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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식축구의 수비 전술

미식축구 용어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8b0000> 플레이 진행 코인토스 킥오프 스페셜 팀 2미닛 드릴
플레이 방식 러싱 패싱 필드골/펀트 리턴
플레이 콜링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 에어 코렐 오펜스 에어하트-퍼킨스 오펜스 노허들 오펜스
플레이 컨셉 와일드캣 프로 스타일 스프레드 옵션 에어레이드
공격 포메이션 I-포메이션 샷건 위시본 헤일 메리
스냅 포메이션 언더 센터 피스톨 샷건 롱 스내퍼
수비 포메이션 4-3 디펜스 3-4 디펜스 46 디펜스 커버-2 디펜스
수비 용어 패스러쉬 블리츠 니켈 패키지 골라인 디펜스
}}}}}}}}} ||


파일:5db611b505a5b.image.jpg
오번 대학교의 극단적인 3-1-7 디펜스. 3명의 니켈백이 투입된 형태다.

미식축구에서 상대팀이 샷건같은 전술을 사용해서, 대놓고 우리 패스할거임이라고 보였을때, 미식축구는 선수교체가 자유롭기 때문에 후방 수비 강화를 위해 라인맨, 라인배커 대신 코너백을 투입할 수 있다. 보통 디펜시브 백은 코너백 2명과 세이프티 2명, 총 4명이 기본이므로 이때 들어온 코너백을 5번째 백이란 의미에서 니켈백이라고 부른다. 그 의미는 1번 각주와 동일하게 5와 관련되어있기 때문. 만약 니켈백이 한명 더들어오면 그 선수는 5+5해서 다임백이라고 부른다.

아주 특이한 경우, 3-4 디펜스를 쓰는데 상대팀이 타이트엔드를 여러명 기용해서 우리 숏패스 할거임이라고 보일경우 추가로 나온 타이트엔드를 마크하기 위해 라인배커를 추가해주는 경우가 있다. 코너백은 타이트엔드와 체격싸움이 되지 않으므로 체격에 맞는 수비수를 넣어주는 것이다. 이 경우도 니켈 라인배커라는 단어를 쓴다. 5번째 라인배커이므로.

NFL이 갈수록 패싱게임에 유리하게 바뀌면서 입지가 엄청나게 늘어난 포지션으로, 현시대 NFL은 거의 모든 팀이 후방에 러닝백을 1명만 두고 와이드 리시버, 타이트엔드를 합쳐 4명을 전진배치해 고공공격을 노리기도 하고, 여차하면 5명 모두 최전방에서 패스받으러 달려나가기도 한다. 그래서 니켈과 다임의 필요도가 급상승했다. 상대가 리시버 숫자를 늘리면 늘릴 수록 수비도 러싱의 위협이 줄어 후방 수비를 강화할 수 있어 작정하고 막기 위해(헤일 메리같이 인터셉트도 필요없이 막기만 하면 끝인 상황.) 축구의 텐백수비하듯 숫자를 더 늘릴수 있다. 이때 들어가는 7~8번째 디펜시브백을 비공식적으로 쿼터,달러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니켈은 보통의 코너백과 다른 점은, 니켈은 상대의 슬롯 리시버를 마크하는데 슬롯 리시버는 LOS 한칸 뒤쪽에 자리잡고 인사이드로 변칙적인 루트를 뛸 수도 있고, 모션을 통해 중앙의 라인맨들 사이로 숨어버릴 수도 있다. 이때 니켈백은 숨거나 자리를 옮기는 상대 슬롯 리시버를 놓치면 안되므로, 술래잡기 하듯 자기 마크맨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쫓아가는 수비 감각이 필요하다. 1대1 대인마크 보다는 공간 이해도와 상대 리시버를 끝까지 눈에선 놓치지 않고 따라붙는 감각이 필요하다.

거기다, NFL 선수들의 평균 체격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슬롯 리시버들 역시 체급이 엄청나게 커져서 키가 작은 니켈이 상대 슬롯 리시버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늘어나면서, 아예 니켈백도 힘세고 발빠른 수비수를 넣자!라는 발상을 하게 되어, 일명 빅니켈이라는 수비 개념도 생겨났다. 기존 니켈백 자리에 이전까지 트위너였던 코너백/세이프티/라인배커 하이브리드 유형의 선수를 넣게 된 것. 원래 이런 트위너는 코너백을 보기엔 대인마크가 약하고, 세이프티로 뛰기엔 발이 느리며, 라인배커로 뛰기엔 체격이 작은 애매한 선수들이지만, 현시대의 빅니켈은 이런 트위너의 다재다능함에 주목해 다양한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후방 수비요원으로 활용한다. 대표적인 선수가 휴스턴 텍산스 소속의 허니 배저 타이런 매튜. 애리조나 카디널스 시절부터 하이브리드백으로 애리조나의 후방을 전방위로 책임졌다.

6. 러시아 무르만스크 주의 도시

콜라 반도에 위치한 광공업 도시로 이름 그대로 니켈 산업으로 유명하다.

러시아와 노르웨이 국경에 위치해 있고 본래 핀란드 영토였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 영토가 되어 오늘에 이른다.

니켈 산업으로 인해 환경 오염이 극심해 노르웨이와 갈등을 빚었다. 2021년 제련소가 폐쇄됐다.#

7. Inanimate Insanity의 등장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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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2번 문단의 뜻과 동일하다.


[1] 크기는 다임이 가장 작기 때문에 작은 원을 비유할 때 다임을 많이 쓴다. 자동차 회전반경이 작은 걸 turn on dime 이라고 과장한다.[2] 니켈이 크롬과 더불어 도금계의 양대산맥이라는 점과 28이 니켈의 원소기호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적절한 센스의 네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