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urdle
올림픽 육상의 세부 종목 | ||||
트랙 | 필드 | 복합 | 도로 | |
달리기 (100m) | 멀리뛰기 | 투포환 | 10종/7종 | 경보 |
허들 (110m/100m · 400m) | 세단뛰기 | 원반던지기 | ||
높이뛰기 | 창던지기 | 마라톤 | ||
계주 | 장대높이뛰기 | 해머던지기 |
장애물. 장애물 중에서도 위로 넘어야 할 장애물.
육상 종목 110m 허들, 400m 허들에서 쓰이는 게 이 허들이다.
육상 경기를 주제로 하는 스포츠 게임에서 종목이나 배경으로 등장한다. 예시로는 코나미의 하이퍼 올림픽, 한게임플래시의 그라운드 넘버 3, 테일즈런너의 트레이닝맵-허들 등이 있다.
일본어에선 비유적 의미로도 쓰인다. 예를 들어 “허들이 높다”는 난도가 높다는 뜻이다. 단, 이것은 일본에서 주로 쓰는 표현으로 한국어에는 본래 이런 의미가 없음을 주의할 것.
2. Huddle
(보통 춥거나 무서워서) 옹송그리며 모이다. 라는 뜻남극에 서식하는 황제펭귄의 경우 생존을 위해[1] 다수가 모여 바깥에서 안으로, 안에서 바깥으로 돌아가며 체온을 나누는 사이클을 유지하는 허들링을 한다.
미국 고딩 풋볼선수들의 프리게임 허들
주로 운동경기에서 선수들의 단합을 다지기 위해 경기 직전 어깨동무 하면서 모인뒤 구호를 외치며 파이팅을 다진다.
2.1. 미식축구의 허들
미식축구 용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8b0000> 플레이 진행 | 코인토스 | 킥오프 | 스페셜 팀 | 2미닛 드릴 |
플레이 방식 | 러싱 | 패싱 | 필드골/펀트 | 리턴 | |
플레이 콜링 |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 | 에어 코렐 오펜스 | 에어하트-퍼킨스 오펜스 | 노허들 오펜스 | |
플레이 컨셉 | 와일드캣 | 프로 스타일 | 스프레드 옵션 | 에어레이드 | |
공격 포메이션 | I-포메이션 | 샷건 | 위시본 | 헤일 메리 | |
스냅 포메이션 | 언더 센터 | 피스톨 | 샷건 | 롱 스내퍼 | |
수비 포메이션 | 4-3 디펜스 | 3-4 디펜스 | 46 디펜스 | 커버-2 디펜스 | |
수비 용어 | 패스러쉬 | 블리츠 | 니켈 패키지 | 골라인 디펜스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톰 브래디가 허들중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경기전 단합용으로 사용하는 허들 말고도 미식축구는 경기중 수시로 변하는 작전지시를 하기위해 볼 데드중 수시로 하게 된다.
미식축구에서는 스냅이 종료되고 다음 플레이를 하기까지 40초의 시간 동안 하는 작전회의를 허들이라고 한다. 허들링 하는 것처럼 공격팀은 주로 대장인 쿼터백을 중심으로 모이기 때문, 타임아웃을 쓰지 않을 경우 볼 데드 뒤 40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시끄러운[2][3] 필드 한가운데에서 나머지 10명의 스냅시 서있을 위치와 패스 받으러 달려나갈 진로를 지정해 작전지시를 해야하는 만큼 짧고 알아듣기 쉽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팀원의 위치와 루트를 지시해 찍어줘야하고, 팀원들은 항상 어떤 지시가 나올지 모르므로 쿼터백의 지시에 집중해야한다. 팀원들의 집중력과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부분.
이때 주고받는 메시지는 거의 암구호수준으로 단순하고 알기 쉽지만, 포네틱 코드처럼 한번의 암호해독을 거치는 기밀성을 갖는다. 헤드코치가 최종적으로 작전을 결정해 쿼터백에게 지시하면, 쿼터백은 그에따라 나머지 10명에게 작전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한다. 나머지 팀원은 지시를 단어하나 놓치지 않고 들었다가 그에 맞는 지시와 동작을 칼같이 취해야 한다. 매든 게임을 하다보면 나오는 작전 지시명이 짧고 단순한 단어의 조합인 것들인 것은 다 허들 시간이 짧기 때문.
NFL에서는 쿼터백과 수비리더(주로 미들 라인배커)의 헬멧에 스티커 모양의 라디오 수신기가 부착되어 있어 허들시 공격,수비 코디네이터의 작전 지시를 듣고, 허들때 모여서 팀원들에게 전달한다. 이때 쿼터백은 작전을 최대한 알기 쉽게 암구호에 따라 선수들에게 포메이션과 루트를 찍어주고, 혼동하지 않도록 포메이션,루트를 간략 정리한 커닝페이퍼를 손목에 상비하여 작전지시때 참고한다. 짤방 가운데에 있는 톰 브래디의 왼손목에 있는 넓은 밴드가 그것이다.[4]
공격팀의 경우 작전수행능력이 뛰어난 팀원들과 쿼터백이라면 이런 허들을 의도적으로 생략하면서 마치 대전 격투 게임의 연속기를 넣듯 상대를 쉬지 않고 밀어붙이기도 한다. 이것이 노 허들 플레이(No Huddle Play)인데 수비팀은 쉬지 않고 진행되므로 선수를 교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격팀이 주도적으로 경기를 이끌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작전이 제한적이고 즉흥적이기 때문에 숙련되지 않으면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하다. 이러한 플레이의 대표주자로는 페이튼 매닝,톰 브래디등이 있다.
3. 전 피츠버그 파이러츠 감독의 클린트 허들(Clint Hurdle)
클린트 허들 항목 참고.4. 정의당 청소년 예비당원 조직의 이름
정의당예비당원협의체 허들 항목 참고. 1이 어원이다. 청소년 인권을 뛰어넘겠다는 뜻.5. 국어 강사 김승리의 제재별·갈래별 약점 공략 강좌
자세한 내용은 김승리/커리큘럼 문서 참고하십시오.[1] 황제펭귄은 남극의 겨울에 오히려 남극에 더 다가가 서식한다. -50도의 추위 속에서 밀려 낙오된 새끼 또는 알은 단 몇 초만 노출되어도 얼어죽는다. 다 자란 성체 펭귄의 경우 몸의 지방질 덕분에 조금 더 버틸 수는 있지만, 결국 동사하거나 바다표범이나 범고래의 간식거리가 되기도 한다.[2] 최대 10만명이 모이는 거대한 미식축구장 한가운데 정도면 구장 구조에 따라 70~100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소음으로 악명높은 구장이 시애틀 시호크스의 루멘 필드,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GEHA 필드 앳 애로헤드 스타디움등이 있다. 이런 곳에서는 원정팀 선수들을 방해하려고 일부러 시끄럽게 소리지를 것을 홈팀 응원단이 요구하고 응원단도 시끄럽게 소리를 지른다.[3] 대학풋볼의 경우 워낙 관중이 많이 모이는 미시간 스타디움, 오하이오 스타디움, 비버 스타디움 경기에서는 감독/코치가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할 시 소음에 묻혀 제대로 전달이 안됐다고 판단될 시 소중한 타임아웃을 1개 날리며 선수들을 다시 불러모아 재지시하기도 한다.[4] playlist wristband라고 시판중이며, 최근 몇년 사이에 메이저리그의 포수들도 애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