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 NIKKOR Z 20mm f/1.8 S2.1.1.2. NIKKOR Z 24mm f/1.8 S2.1.1.3. NIKKOR Z 26mm f/2.82.1.1.4. NIKKOR Z 28mm f/2.8 Special Edition2.1.1.5. NIKKOR Z 28mm f/2.82.1.1.6. NIKKOR Z 35mm f/1.42.1.1.7. NIKKOR Z 35mm f/1.8 S
2.1.2.1. NIKKOR Z 40mm f/22.1.2.2. NIKKOR Z 40mm f/2 Special Edition2.1.2.3. NIKKOR Z 50mm f/1.2 S2.1.2.4. NIKKOR Z 50mm f/1.42.1.2.5. NIKKOR Z 50mm f/1.8 S2.1.2.6. NIKKOR Z MC 50mm f/2.82.1.2.7. NIKKOR Z 58mm f/0.95 S Noct
2.1.3.1. NIKKOR Z 85mm f/1.2 S2.1.3.2. NIKKOR Z 85mm f/1.8 S2.1.3.3. NIKKOR Z MC 105mm f/2.8 VR S2.1.3.4. NIKKOR Z 135mm f/1.8 S Plena2.1.3.5. NIKKOR Z 400mm f/2.8 TC VR S2.1.3.6. NIKKOR Z 400mm f/4.5 VR S2.1.3.7. NIKKOR Z 600mm f/4 TC VR S2.1.3.8. NIKKOR Z 600mm f/6.3 VR S2.1.3.9. NIKKOR Z 800mm f/6.3 VR S
2.1.5.1. NIKKOR Z 24-50mm f/4-6.32.1.5.2. NIKKOR Z 24-70mm f/2.8 S2.1.5.3. NIKKOR Z 24-70mm f/4 S2.1.5.4. NIKKOR Z 24-120mm f/4 S2.1.5.5. NIKKOR Z 28-75mm f/2.8
니콘 NIKKOR Z 렌즈들은 크게 일반 렌즈와 S-Line의 고급형 렌즈로 나뉘며, S-Line에는 Noct, Plena라는 고유 명칭을 사용하는 특별 라인업이 존재한다. S-Line은 모두 N 코팅이 적용되어 높은 화질과 뛰어난 역광 내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S라인 중에서도 최고급형 모델들은 아르네오 코팅이 적용되어 더 강한 플레어 내성을 지닌다.
Z 렌즈들은 AF 상태에서 렌즈의 초점 링에 다른 기능을 할당하여 또 하나의 다이얼처럼 사용할 수도 있으며, 최고급형 렌즈들에는 초점 링과 분리된 컨트롤 링이 탑재되고, OLED 거리계창[1]과 Fn키가 탑재되어 더 좋은 조작성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Z 시스템 렌즈들은 뛰어난 수차 억제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STM(스테핑 모터)의 탑재로 영상 촬영시 AF 소음이 유입되지 않으며, 정숙한 링 조작 및 포커스 브리딩을 억제하여 영상 촬영에도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
2023년 10월 기준, 과거 부족했던 렌즈 라인업이 꽉꽉 채워져서 캐논, 소니 대비 크게 부족함을 보이지 않는다. 흔히 트리니티 렌즈라고 불리는 F2.8 고정 조리개 줌렌즈, 14-24mm, 24-70mm, 70-200mm를 모두 출시했다. 또, 보다 저렴한 F4 고정 조리개 줌렌즈도 14-30mm, 24-70mm/24-120mm가 출시되어 망원을 제외하면 모두 갖추고 있다. 초망원 줌렌즈도 100-400mm, 180-600mm로 출시되었다.
단렌즈도 20mm 보다 넓은 초광각 렌즈를 제외하면 광각, 표준, 망원, 초망원에 일반, 고급 렌즈를 두루 갖추고 있다.
2023년 2월 공개. 후드를 뺀 경우 그립보다도 얕을 정도로 얇은 두께를 구현해 냈다. 기존의 28mm F2.8에 비해 중앙부 선예도가 상당히 높으며, 최대 개방부터 높은 컨트라스트를 유지한다.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색수차 억제도 잘 되어있는 편이나, 고스트 플레어는 약간 눈에 띈다. 가장 아쉬운 단점이라면 초점조절을 위해 광학계 전체가 움직이는 방식이라 근거리 촬영시에 코가 튀어나오며 DC모터로 구동되어 AF소음이 꽤 있다.
니콘 FM2가 발매되었던 당시의 NIKKOR 렌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새로운 블랙 및 실버의 도장 뿐만 아니라
조작부에서도 당시의 설계를 재현하였다. 크롭 바디인 ZFc와 짝을 이루는 디자인이며, 환산 화각으로 42mm가 된다.
후에 발매된 26mm에 비해 전체적인 광학 성능은 낮지만, 가볍게 휴대하며 일상을 기록하기에는 충분하다. 풀프레임에 대응하지만 중앙부에 비해 주변부 화질이 빠르게 떨어지고, 원경 촬영시 배럴왜곡도 존재하므로 크롭바디에 좀더 적합한 렌즈[4]. 26mm 팬케잌과 달리 초점구동이 정숙하고 빠른 편이다.
공개 전 로드맵에서 S-Line의 35mm 렌즈가 하나가 예정되어 있었으므로 35mm 단렌즈의 출현 루머는 자연스럽게 35mm f/1.2 S나 35mm f/1.4 S 수준의 상급 렌즈로 받아들여졌으나, 실제로 출현한 것은 f/1.8 렌즈보다 싼 f/1.4 렌즈 였다. 로드맵에선 여전히 35mm S-Line 렌즈가 남아 있어서 추후 f/1.2 S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측된다.
가장 큰 포인트는 f/1.8 단렌즈 수준의 가격과 크기로 경험할 수 있는 f/1.4 조리개로, 미국 발매가 599달러, 한국 발매가 890,000원으로 2024년경의 환율을 감안하여도 시장 내 최신 f/1.4 렌즈로는 대단히 저렴한 가격이며, 조리개가 f/1.4일 뿐 S 등급 외의 렌즈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5] 렌즈이다. 비슷한 시점에 캐논에서도 RF 35mm F1.4L 렌즈를 출시하여, 니콘-캐논-소니 3사가 모두 미러리스 전용 35mm f/1.4 렌즈를 갖추게 되어 세 렌즈의 비교도 이루어지고 있다.
출시 시점에서는 'f/1.8의 조리개와 개방에서부터 높은 광학 성능' 대 '가성비 있게 즐기는 f/1.4 개방값 특유의 부드러운 묘사' 의 구도로 볼 수 있다. 35mm f/1.8 S와 비교해도 군/매가 같을 뿐 비구면렌즈 2매의 단촐한 구성이며, 최대개방에서의 MTF도 f/1.8 S에 비해 낮은 해상력을 보여 주고 있다.
초점링과 컨트롤링의 디자인이 2024년형 디자인으로 적용되었을 뿐 35mm f/1.8 S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컨트롤링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M/A 전환 스위치나 Fn버튼조차 생략된 심플한 생김새이며, 코팅은 니콘의 일반 렌즈에 사용되는 SIC이다. AF는 STM으로 구동되나 35mm f/1.8 S와 같이 멀티 포커스 방식이 적용되어 있고, 렌즈 주요 부위에 실링 처리가 되어 방진방적을 고려하고 있다.
멀티 포커싱 방식을 택하여 AF 성능을 향상 시켰고, 근거리에서의 수차제어와 해상력을 확보하였다.
DPReview의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최대개방의 묘사는 비교될 만한 타사 제품보다 소프트하지만 수차가 잘 억제되어 있으며, 주변부 묘사는 개방부터 선명한 편이다. F8까지의 실용 조리개 영역에서 충분히 동급 제품에 견줄 만한 성능을 보여 주며, 보케가 깔끔하지 못한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또 다른 Z 시스템용 렌즈와 마찬가지로 포커스 브리딩이 억제되어 있고, AF시 소음이 유입되지 않아 영상 촬영용으로도 적합하다.
15군 17매 (ED 렌즈 2매, 비구면 렌즈 3매, 나노 크리스탈 코팅, 아르네오 코팅)
MTF 차트
S : 방사 방향
M : 동심원 방향
화각(FX)
47°
화각(DX)
31°30'
조리개 구성
9매 (원형)
조리개 지원
F1.2 ~ 16
최단 촬영거리
0.45m
최대 촬영 배율
0.15배
치수
⌀89.5 × 150mm, 필터 ⌀82mm
무게
1090g
2020년 9월 발표되었다.
F 마운트의 한을 푸는듯한 크기가 인상적이다. 최근 고급 단초점렌즈들이 대형화되는 추세를 감안하여도 캐논 RF / 소니 FE의 50mm F1.2에 비해 돋보이는 크기를 보여 주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자이스 비오곤 형식의 대칭형 광학설계를 적용하였기 때문이라는 언급이 있다.[6] 최신 50mm 비교니콘 개발자 인터뷰#
전반적인 화질은 우수하며, 수차 억제력과 플레어 억제력 또한 Z 렌즈 답게 우수하다. SLR리뷰에서 보통의 렌즈보다 월등히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정도였다고 언급할 정도.
2024년 9월 10일 공개. 1~2일 전부터 갑자기 니콘의 새로운 50mm 렌즈가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았으며, 많은 유저들의 예상대로 3개월 전에 출시된 35mm f/1.4와 비슷한 노선의 50mm 렌즈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 예상대로 실제로 출시된 것은 또 하나의 f/1.8 렌즈보다 싼 f/1.4 렌즈 였다.
앞서 출시된 Z 35mm f/1.4와 크기가 같으며, 외관상의 차이도 대물렌즈 둘레와 마운트 부분의 초점거리 표기뿐이다. 렌즈의 컨셉 또한 35mm f/1.4와 같이 f/1.8 단렌즈 수준의 가격과 크기로 경험할 수 있는 f/1.4 조리개의 묘사를 내세우고 있으며, 가격 또한 Z 50mm f/1.8 S나 Z 35mm f/1.4보다 저렴하여 미국 발매가 499달러, 한국 발매가 650,000원으로 대단히 파격적이다. (2024년 9월 니콘이미징코리아 정가 기준으로 Z MC 50mm f/2.8은 798,000원, Z 50mm f/1.8 S는 748,000원이다.)
니콘 Z 라인업에서 50mm 대역은 (MC 50mm를 제외하면) 기존의 f/1.2 S와 f/1.8 S에 더해 3개의 단렌즈가 존재하게 되므로, f/1.8 S는 '개방에서부터 높은 광학 성능', f/1.4는 '개방값 특유의 부드러운 묘사', f/1.2 S는 '둘 다 추구하는 최고의 렌즈'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Z 50mm f/1.8 S와 같이 전후에 보정 렌즈군을 위치시킨 더블 가우스 타입의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원가 및 가공 난이도가 높은 비구면 렌즈와 저분산 렌즈 등의 사용을 억제하여 단순해졌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티포커스 방식에 힘입은 0.37m의 비교적 짧은 최단 촬영 거리를 구현하였으며 영상 촬영에 맞추어 조용한 STM모터와 포커스 브리딩이 적은 설계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Z 35mm f/1.4와 같이 렌즈 주요 부위에 실링 처리가 되어 방진방적을 고려하고 있다.
2018년 Z 마운트 발표 당시 처음 공개된 4종의 렌즈 중 하나로, 유일하게 2019년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다. 58mm의 초점거리는 니콘의 기념비적인 렌즈인 58mm F1.2 Noct-Nikkor를 따르는 것으로, 그 렌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다.
최근의 렌즈로는 특이하게 수동초점으로 설계되었는데, 처음에는 수동이란 의견에 반발이 많았으나 거대한 렌즈 크기를 고려할 때, 특히 프로토타입 렌즈를 사용해 본 입장에서 AF화시키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의견이 있다. 거리계창을 대신하는 액정 디스플레이와 펑션 버튼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부분에서는 디지털화되어 있다. 가격은 무려 $8000에 공개되었다.
국내 판매가 999만 8000원으로 만원권 열 뭉치 가져다주면 믹스커피값 빼준다는 농담을 유저들끼리 하는 중. 이 정도 가격이면 초망원 대포렌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가성비가 안좋다 못해 심히 괴악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저 이론상 0점대 최소 F값이 기술적으로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만 한 것에 의의를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렌즈 무게도 무려 2키로에 달하는데, 이 역시 웬만한 초망원 렌즈 수준의 무게라 촬영 시 감당하기가 심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광학적으로 50mm F1.2에 비해 더 우수하고 동 조리개로 비교시 수차가 더 잘 억제되어 있다. 시장성이 떨어지는 기술실증용 트로피라는 평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으나, 발매 후 공개된 사용기 리뷰에서는 공통적으로 무게와 너무 얕은 심도로 인한 핸들링의 어려움을 단점으로 꼽고, 미세한 조정이 가능한 초점링(최소초점부터 무한대까지 거의 2바퀴를 돌려야 한다)과 최대개방부터 실사용 가능한 광학성능은 호평하고 있다.
2023년 2월 공개되었다. 50mm F1.2S 에 이은 거함거포 시즌 2. 마운트 내경을 최대로 활용해 밝은 조리개값과 큰 이미지 서클을 만들어 내며, Z마운트 고급 단렌즈 다운 빼어난 수차 억제와 훌륭한 선예도에 미려하게 녹아드는 듯한 배경 흐림을 구현해 냈다. 한국 발매가는 3,680,000원.
2019년 7월 말 발표. 2019 DPreview 선정 올해의 렌즈. RAZOR SHARP.
중앙부는 물론 주변부까지 선명하고 안정적인 화질 특성을 보여준다. 특히 비구면 렌즈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케가 깔끔하고, 회오리 치지 않는다. 기존 Z 렌즈들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수차 억제력과, 플레어 억제력을 보여준다. 몇몇 리뷰에서는 색수차를 찾을 수 없었다고 평할 정도.
Z 58mm f/0.95 S Noct에 이어 고유 명칭을 사용하는 두 번째 렌즈로, Plena는 공간이 채워져 있다는 의미의 라틴어 'Plenum'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354만원.
S-Line 렌즈 중 최고 수준의 해상력을 보여주며, 조리개 최대 개방 시 크고 아름다운 원형 보케를 자랑한다. 실제 제품 페이지의 샘플 사진이나 엠바고 해제 후 공개된 선행 리뷰들을 살펴보면 연삭흔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깔끔한 원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대 개방에서도 비네팅이 없는 수준이며 주변부도 최대한 원형을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캐논, 니콘, 소니 중 보케가 가장 이쁘다고 정평난 소니의 GM 렌즈와 비교해도 상당히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준다.
단렌즈 치고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지만 어마어마한 비네팅 억제와 아름다운 보케, 극강의 해상력 등 비싼 이유가 이해되는 렌즈로 볼 수 있다.
시제품은 Z 시리즈 출시와 함께 공개된 바 있었는데, 그 때와 변동사항 없이 필터 장착이 가능한 최초의 14mm 대역 광각줌렌즈로 출시되었다. 24-70/4와 비슷한 침동식 경통을 사용하여 휴대시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는데, 비교적 줌비가 짧은 만큼 경통은 1단밖에 나오지 않는다.
스테핑 모터로 AF를 제어하여 조용하고, 무게도 24-70 F/4와 비슷하여 화각에 비해 매우 작고 가볍다.
82mm 필터를 사용하는데, 구경이 커서 매우 비싸지만 최근의 24-70mm F2.8급 렌즈들이 대부분 사용하는 구경이므로 그 렌즈들과 공유할 수 있다.
30mm 망원단이 애매한 것은 사실이지만, 12-24mm나 14-24mm 등의 렌즈보다 더 당겨지고 주요 화각 중 하나인 28mm를 포함하는 장점이 있다. 화질 또한 우수하며, 빛 갈라짐이 예리해 풍경용으로 적합하다.
목업 당시 예상할 수 있었던 것처럼 렌즈 측면의 Fn 버튼과 독립된 컨트롤 링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조작이 가능해졌다. 거리계 창을 대신하며 여러 정보를 띄울 수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달렸는데, 이는 앞으로 자이스 바티스 시리즈 처럼 니콘 미러리스 렌즈의 특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N 코팅은 물론 ARNEO 코팅이 적용되어 플레어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다중 AF 시스템으로 멀티 포커스 렌즈 그룹을 구동하여 빠르고 정밀한 동시에 근거리에서의 수차와 포커스 브리딩을 억제한다. 센서시프트 손떨림 보정을 이용하기 때문에 렌즈에는 VR 모듈이 없어 기존 F마운트의 24-70/2.8 N VR보다 작고 가벼워졌으며, 니콘의 공식 자료에서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캐논, 소니, 니콘 3사의 미러리스용 24-70 F/2.8 중에서 화질적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듣고 있었으나 소니가 2022년 2470 GM2를 발표하면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니콘 유저들도 개선을 기다리는 중.
Z 7 및 Z 6과 함께 공개된 표준 줌렌즈로, 보통 번들 렌즈 키트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S-Line 라인업이면서 F4 고정 조리개라는 점으로 흔히 아는 번들 렌즈보다는 고급 사양이다. 원래 번들 렌즈로 취급되는 Z 24-50mm f/4-6.3이 2020년 7월 출시되면서 번들 렌즈에서는 벗어나긴 했으나 여전히 사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24-70번들', '젯번들'으로 불리는 편이다.
스테핑 모터를 채용하여 정숙하고 신속하여 응답성이 높은 AF를 지원하며, 전 구간에서 0.3m의 최단 촬영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근접 촬영에서도 수월하게 대응한다. 촬영 거리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수차제어와 포커스 브리딩을 억제한 설계로 동영상 촬영에도 적합하다고 소개되고 있다.
침동식 구조로 휴대시의 부피를 줄였으며 별도의 락 버튼없이 줌링을 돌리는 것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또한 경통 곳곳에 실링을 갖추고 있어서 방진방적에 대응하고 있다.
해상력은 전 구간이 동일하게 최대개방(F/4)과 F/5.6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F/8부터는 중앙부 해상력이 떨어지고 F/11부터는 아쉬운 해상력을 보여준다.
사실상 번들 렌즈처럼 시장에 많이 풀려있어서 2020년 7월 기준 중고장터에서 45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정가가 11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가격 방어는 없는 상태다. 2년이 지난 2022년 11월에도 여전히 비슷한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번들 렌즈보다는 살짝 비싸지만 F4 고정 조리개, S-Line 렌즈답게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며 간이 접사도 가능하기에 팔방미인으로 꼽힌다. Z 24-120mm F4 S의 출시로 상대적으로 인기가 저조해지고 침동식 구조에 대한 호불호와 조리개를 조일 때마다 떨어지는 독특한 성능, 아쉬운 빛갈라짐 등으로 전자의 렌즈나 상위 렌즈인 Z 24-70mm F2.8 S로 많이 옮겨가고 있다.
13군 16매(ED 렌즈 3매, ED 비구면 렌즈 1매, 비구면 렌즈 3매, 나노 크리스탈 코팅, 아르네오 코팅, 불소 코팅)
MTF 차트
S : 방사 방향
M : 동심원 방향
화각(FX)
84° ~ 20°20′
화각(DX)
61° ~ 13°20′
조리개 구성
9매 (원형)
조리개 지원
F4 ~ 22
최단 촬영거리
0.35m (줌 전역)
최대 촬영 배율
0.39배
치수
⌀84 ×118mm, 필터 ⌀77mm
무게
약 630g
2021년 10월 28일에 공개된 세 번째 S-Line 표준 줌렌즈. 한국 출시 가격은 1,358,000원.[26]
공개되기 전 렌즈 로드맵에선 24-105mm로 예정되었으나, 니콘의 전통대로 24-120mm로 변경되어 출시되었다.
F4 고정 조리개로 24mm부터 120mm까지 폭넓은 촬영 범위를 보여주면서도 630g의 동급 최경량의 무게를 가지며[27][28], 조리개 개방 시에도 뛰어난 화질을 발휘한다고 한다. 줌 전역에서 최단 촬영 거리 0.35m를 유지하며, 0.39배의 높은 촬영 배율을 가져 간이 접사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전에 출시된 S 라인 렌즈들이 그랬듯이 수차 억제력 및 플레어 억제력을 가지며, 멀티 포커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근거리에서도 뛰어난 수차 억제력과 화질을 보여준다. 또 저소음 STM 모터를 탑재하여 영상 촬영시 AF 소음이 유입되지 않으며, 포커스 브리딩 억제하는 등 동영상 촬영까지 고려한 설계를 보여주고 있다.
크기와 무게, 수차, 화질, 최소촛점거리를 모두 잡은 렌즈로, 출시된 지 9개월이 지난 2022년 7월에도 높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재고 부족이 빈발했으며 원활한 구입이 어려웠다. 니콘 공식 e샵의 입고알림 또는 오프라인 총판 예약을 걸어둬야 구매가 가능할 정도였다. 이후에는 수요가 어느정도 해결되어 e샵에서 큰 무리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그래도 공급이 원활한 편은 아니라서 종종 품절될 때가 있고 이를 이용해 오픈마켓에서 정가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2022년 11월 기준).
화각이 겹치는 사실상 번들 렌즈에 위치한 24-70 F4 S와 자주 비교되는데, 약 2년의 차이로 인해 미묘하게 광학성능이 더 좋은 편이기도 하고 24-70 F4 S의 침동식 설계로 인해 24-120 F4 S가 많이 추천되는 편이다. 다만, 24-70 F4 S는 워낙 시장에 많이 풀려서 중고장터에서 4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고 광학 성능은 24-120 F4 S과 동급에 가깝기에 70mm 이상 화각이 본인에게 필요한 지가 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나쁘지 않은 렌즈이지만 발표 직전에 탐론에서 화질과 AF성능이 대폭 개량된 2세대가 발매된 탓에, 니콘이 구형 설계를 가져와 케이스만 바꿔 가격을 뻥튀기 할 바에야, 왜 서드파티에 마운트를 풀지 않는 것인지 성토 중.앞으로도 중국산 빌트록스 말고는 선택지가 네이티브밖에 없을지도 몰라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탐론 렌즈에서 떨방을 빼고 가격을 배로 받아먹던 펜탁스나 시그마 계륵에 브랜드 딱지를 달고 3배의 가격을 책정한 라이카가 떠오른다. 최근의 희망적인 행보에 찬물을 끼얹고 예능감을 되찾기 위한 밸런스 패치.
2020년 1월 발표. 코로나19 및 공정 가동에 문제가 있어 출시일이 매우 지연되었고, 2020년 8월 말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2,980,000원.
코로나 판데믹과 2020년 올림픽 연기 등 악재가 겹치며, 렌즈 로드맵의 잦은 연기로 인해 '유니콘'이라는 별명으로 놀림감이 되는 듯 하였으나, 막상 출시되고 보니 AF 속도와 화질에서 이미 매우 훌륭했던 70-200 2.8E FL VR의 품질을 한층 더 뛰어넘었음에도 니콘코리아의 공격적인 가격책정으로 예상보다 저렴하게 발매되어 호평받았다.
기존에 비해 최소초점거리가 매우 짧다.
이로서 Z 마운트의 14-24, 24-70, 70-200 F2.8 S라인 줌렌즈 화각 삼신기가 드디어 완성되어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풀프레임 환산 18mm부터 42mm까지의 화각을 커버하는 초광각 렌즈로 니콘 Z 마운트 최초로 파워 줌(Power Zoom) 기능이 탑재되었다. 파워 줌 기능 덕분에 부드러운 줌이 가능하여 특히 브이로그와 같은 동영상 촬영에서 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졌다. 손으로 줌을 당길 때도 매우 부드럽게 줌이 되는 편. 무게도 205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해 브이로그 특화형 바디인 Z30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렌즈로 보인다.
크롭 대응 단렌즈인 DX 24mm f1.7 단렌즈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면서, 그동안 3개 밖에 없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니콘 크롭 미러리스에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F 마운트 렌즈를 Z 마운트에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니콘 정품 마운트 어댑터. 니콘의 자랑거리인 360여 종의 F 마운트 렌즈들을 Z 시리즈 바디의 손떨림보정까지 더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나, 니콘 1 어댑터(FT1)처럼 렌즈 구동 모터가 없어 AF 모터가 내장된 AF-I, AF-S, AF-P 타입의 렌즈들에서만 AF를 사용할 수 있다.고자 어댑터[51] 물론 구형 AF렌즈군의 경우에도 AF모터 동작을 제외한 모든 기능은 정상 작동하며, 완전 수동 렌즈의 경우 바디에 초점거리 설정을 미리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52] 바디모터 D타입 렌즈들도 여전히 자주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우려를 나타내는 의견도 있으나, 현행 AF-S 렌즈가 니콘의 주력이 된지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대세.[53]
2021년 10월 28일 Z 9과 함께 공개되었다. 기존 FTZ에서 삼각대 장착부를 생략해 돌출부를 최소화하여 세로그립을 장착한 바디에서 세로로 촬영할 때에도 손가락이 마운트 어댑터에 닿지 않게 개선되었고, 카메라 액세서리 장착에도 방해가 되지 않게 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렌즈 구동 모터는 장착되지 않아 AF 모터가 내장된 렌즈에서만 AF를 사용할 수 있고, 1300g이 넘는 렌즈를 마운트 시 카메라의 마운트 부분이 손상될 수 있어 렌즈를 받쳐주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도 동일하다. 아래는 FTZ II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렌즈 목록이다.
Z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와 NIKKOR Z 렌즈 사이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텔레컨버터이다. 이를 사용하면 렌즈 개수를 늘리지 않고도 주 렌즈의 초점 거리를 확대할 수 있다. 텔레컨버터 장착 시에도 카메라 내 센서 시프트 방식의 VR이나 렌즈의 손떨림 보정(VR) 기구도 사용할 수 있어 쾌적한 촬영이 가능하다. 또 S-Line 렌즈와 동등하게 방진 및 방적을 고려한 설계를 채용하였고, 불소 코팅이 적용되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 거리계, 초점거리, 조리개값 등을 확인 가능함.[2] 니콘이 타사 대비 영상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지 않고 있어 다소 외면받고 있다. 3세대 바디라고 할 수 있는 Z 9, Z 8, Z f부터는 타사 대비 크게 부족함이 없어 향후 시장에서 어떤 위치에 서게 될 지 지켜봐야 한다.[3] 후드에 장착[4] 어째 52mm 필터스레드를 가지던 90년대 D타입 단렌즈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던 특성까지 가지고 있다[5] 니콘 코리아의 정식 캐치프레이즈이다.[6] 보통 비오곤 광학설계는 레인지파인더 시절 광각에 사용되던 설계였다. 그것을 표준 렌즈로 만들었으니 당연히 커지게 된 것.[7] 한 때 FE 마운트의 축복이라 불렸던 FE 55mm F1.8 ZA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선예도를 지녔으며, 수차와 플레어 억제, 보케 표현력은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줌에도 가격은 더 저렴하다.[8] 1:1배율에서 F5.6 ~ 32[9] 렌즈 구경의 한계 때문에 주변부는 캣츠아이 보케가 생김[10] 사실 긴 초점 링은 렌즈 후드를 역으로 체결했을 때도 링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한 배려라고 한다.[11] 1:1배율에서 F4.5 ~ 51[12] 리미터 사용[13] TC 사용시 4°30′[14] TC 사용시 2°50′[15] TC 사용시 F4 ~ 32[16] 리미터 사용[17] 리미터 사용[18] 삼각대 거치대 착/탈[19] TC 사용시 3°[20] TC 사용시 2°[21] TC 사용시 F5.6 ~ 45[22] 리미터 사용[23] TC 사용시 0.2배[24] Bayonet 후드 HB-97 사용 시에만 장착 가능[25] 다만 전면에 원형 필터를 사용할 경우, 동봉된 거대한 후드를 사용해야 한다.[26] 일본 출시 가격은 140,000엔(세금 미포함)[27] 2021년 10월 28일 기준 발표된 초점 거리 광각측 24mm, 망원측 105mm-120mm, 개방 F값 4 이하의 35mm 필름 사이즈 상당의 촬상 소자를 탑재한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용 줌 렌즈 중. 니콘 조사.[28] 실제로 소니의 FE 24-105mm F4 G(663g), 캐논의 RF 24-105mm F4L(700g), 파나소닉의 루믹스 S 24-105mm F4(680g)과 비교해도 가장 가볍다.[29] 0.19m@28mm, 0.22m@35mm, 0.3m@50mm, 0.39m@75mm[30] 0.27m@70mm, 0.33m@85mm, 0.42m@105mm, 0.58m@135mm, 0.85m@180mm[31] 0.5m@70mm, 0.63m@85mm, 0.68m@105mm, 0.8m@135mm, 1.0m@200mm[32] 거리 리미터 작동시[33] 삼각대 거치대 착/탈[34] 0.75m@100mm, 0.78m@135mm, 0.8m@200mm, 0.87m@300mm, 0.98m@400mm[35] 거리 리미터 작동시[36] 삼각대 마운트 착/탈[37] 2021년 10월 28일 기준 발표된 초점 거리 100-400mm, 개방 F값 4.5-5.6의 35mm 필름 사이즈 상당의 촬상 소자를 탑재한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용 니콘 FX 포맷 대응 렌즈 중. 니콘 조사.[38] CIPA 규격 준수[39] 세금 포함 385000엔[40] 1.3m@180mm, 1.36m@200mm, 1.67m@300mm, 1.94m@400mm, 2.19m@500mm, 2.4m@600mm[41] 리미터 사용[42] 삼각대 마운트 착/탈[43] 0.5m@24mm, 0.54m@35mm, 0.55m@50mm, 0.58m@70mm, 0.65m@105mm, 0.68m@135mm, 0.7m@200mm[44] 0.25m@16mm, 0.2m@24mm, 0.23m@35mm, 0.3m@50mm[45] 0.2m@18mm, 0.22m@24mm, 0.25m@35mm, 0.3m@50mm), 0.36m@70mm, 0.4m@100mm, 0.4m@140mm[46] 0.5m@50mm, 0.52m@70mm, 0.58m@100mm, 0.65m@135mm, 0.83m@200mm, 1.0m@250mm[47] 단, 구탐륵 같은 구형 렌즈들은 설계상 호환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작동은 되지만 중간에 블랙아웃이 되거나 AF가 심하게 느린 등 신뢰성이 없거나, 아예 작동이 안되기도 한다.[48] F2.8-4.0의 DSLR전용 렌즈. FE마운트의 동일 화각 제품이랑은 다르다.[49] A005 탐스퍼의 신형 모델로 데코링이 은색으로 구분된다.[50] 최대 구경, 돌출부 제외[51] 비슷한 종류의 제품인 소니의 LA-EA1/EA3도 AF모터가 없고, LA-EA2/EA4의 경우 AF 모터와 함께 반투명 미러와 AF모듈을 설치하여 살짝 큰 부피를 가지게 되었다.[52] DSLR시절에는 조리개 링에 커플되는 노출계 연동 가이드가 바디에 있었으나, FTZ어댑터에는 생략되어 있어, 비CPU 수동렌즈 장착 시 exif 조리개 값이 최대개방값으로만 저장된다.[53] 특히 필름카메라 시절에 설계된 렌즈라 디지털센서에서는 마이크로렌즈 입사각 문제나 색수차 등 렌즈의 약점이 더 커지며, 고화소에선 특히 두드러진다. 최신 Z마운트 렌즈를 사용해 보면 워낙 성능차이가 압도적이라, F마운트 렌즈도 최후기형 E타입을 제외하면 2023년 현재엔 크게 아쉽지가 않다.[54] 최대 구경, 돌출부 제외[55] Bayonet 마운트 기준면 간격[56] Bayonet 마운트 기준면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