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9:47:57

다니엘 디킨스

대퀴벌레에서 넘어옴
파일:살육의 천사 애니플러스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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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디킨스
ダニエル・ディケンズ | Daniel Dickens
파일:external/gamemaga.denfaminicogamer.jp/parts_chara_04.png
TVA 설정화 (보기)
파일:satsuriku_danny_002.png
출생 9월 2일
성별 남성
신체 179cm, A형
이미지 컬러 초록색
약칭 Danny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쿠라이 타카히로
파일:미국 국기.svg 데릭 스노우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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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月夜の妖精 BGM

동인 호러 게임 살육의 천사의 등장인물.
B5 플로어에서 만난, 레이의 주치의라고 하는 의사.
부드러운 언행과 상냥해 보이는 미소로 레이에게 다가가지만, '아름다운 눈'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인다.
레이의 눈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하지만, 과연 그의 속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소개

2. 특징

주인공 레이첼 가드너를 카운슬링해 주던 주치의이며, 본명보다는 줄인 이름인 '대니'로 많이 불린다. 양쪽 눈이 서로 다른데, 이는 오른쪽 눈이 의안이기 때문. 이 때문인지 레이첼을 카운슬링해준 것과는 별개로 안구에 대해 개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픽시브에 나오는 에피소드 제로에선 그의 이야기가 상세히 나오는데[2] 신부와 만나기 이전부터 캐시와 알고 있던 사이로 묘사된다. 게임에 묘사된 바처럼 기습에 상당히 능하다. 기습의 효과를 제외한다면 싸움능력이 특출난 것은 아닌듯 하다.[3]

이미지 컬러는 초록색.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니엘 디킨스/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기타

  • 원작의 얼굴은 오른쪽 눈의 의안을 빼면 별다른 개성 없는 얼굴이었으나[4] 미디어 믹스에서는 지적이면서 약간 어수룩한 분위기의 미청년으로 그려진다. 싸이코 짓 안 하고 있을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는 평범한 정신과 의사.[5]
  • 애니메이션에서는 혀가 굉장히 길게 묘사된다. 더불어 작중 제일의 카오게이도 보여준다. 캐시도 얼굴개그가 있긴 하지만 대니에게는 감히 비교가 안 되는 수준.
  • 레이가 아무도 마음에 담지 않는 어두운 눈동자로 평생 고독하게 사는 것이 그의 소원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레이의 인간다움을 끌어낸 잭에게 질투를 느낀 걸 보면 내심 속으로는 레이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기를 바라는 이중적인 바람도 지니고 있던 듯. 나중에 그레이의 '너는 그 소녀의 신이 되고 싶었던 것 아닌가'라는 대사로 확인사살.
  • 레이는 대니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싫어하지도 않았던 모양이며 최소한 의리나 부채감 정도의 감정은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에디나 캐시, 그레이에겐 가차 없었던 것과 달리 '미안하다'고 사과하거나, 소설판에선 자신을 총으로 쏜 대니를 가엾게 여기는 듯한 온화한 눈으로 바라봤다는 묘사가 있다.[6]
  • 에피소드 4에서는 스토리 도중에 갑툭튀하는 일이 많은데 대개 안 그래도 복잡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등장 때마다 흐르는 月夜の妖精 BGM에 노이로제가 생기게 된다(...). 안 그래도 BGM 자체가 매우 음산한 곡이기 때문에 더욱.
  • 본편 내내 보여준 엄청난 생명력 때문에 대퀴벌레라는 별명이 붙었다. 살천NG에서 레이를 쏘고 기어나올 때 속도가 너무 빨라(...) 잭과 레이가 기겁하며 바퀴벌레냐고 한 것을 보면 아마 공식인 듯.[7] 팬북에 따르면 본래 이런 튼튼한 캐릭터로 계획한 게 아니었는데 만들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단다.
  • 소설판 작가인 키나 치렌은 대니의 과거편을 쓰면서 몹시 감정이입을 했다고 한다. 본인도 일곱 살 때 어머니가 가출해서 그 뒤로 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컸고 그 뒤로 어머니에게서 연락 한 번 받지 못했지만, 한 번이라도 어머니에게 사랑받은 기억이 있는 이상 그것을 갈구할 수밖에 없었기에 '어머니와 자식'이라는 테마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에서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 위에 적혀 있듯이 외모가 상향되었고, 원작에 없던 심리 묘사가 많이 늘었으며, 레이첼을 대하는 태도가 원작보다 온순해져서 일방적인 집착이라기보다는 애정을 갈구하는 묘사에 더 가까워졌다. 실질적인 최종 보스인 만큼 제작진이 신경을 쓴 듯.
  • 팬북에 따르면 초기 설정은 카운슬러가 아니라 레이첼의 이웃집 아저씨였으나, 레이첼을 빌딩에 데려올 개연성을 위해 카운슬러로 설정되었고 나이도 젊어졌다.
  • 최초의 계획에서는 ep3이 아니라 ep4, 그러니까 B1에서 재등장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ep3에서 레이첼이 지하로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전개를 넣기로 결정하면서, '약을 찾으러 지하로 내려갔지만 없어서 다시 돌아왔다.'라는 전개를 위해서 약을 빼돌릴 범인이 필요했기 때문에 예정보다 빠르게 재등장한 것이다.
  • 참고로 스팀판에서는 시작 화면에서 각 챕터 별 메인 빌런의 모습이 대놓고 박혀있는데, EP4에는 얘가 들어가 있어서 EP3를 플레이하기도 전에 스포를 당하게 된다(...).
  • 팬북에 따르면 대니의 안경은 의안 쪽에는 도수가 없으며 꽤 고급품이다.
  • 등장인물중에서 주인공인 잭과 레이 다음으로 비중이 가장 높다.[8][9]
  • 코믹스에선 레이첼이 그레이의 환각을 통해 기억을 잃고 결국 최하층에서 제물이 되고 말았다고 밝혀졌는데 B5에서 대니가 레이첼에게 했던 의미심장한 말들을 이 사실을 알고 다시보면 무슨 뜻이였는지 이해하기 쉽다


[1] 실제로 니코동에서는 대니가 나오는 영상에 대체로 "내 눈은 알렉산드라이트"로 도배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원작자가 가장 좋아하는 대사라고 밝힌 적도 있다.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2] 비중이 대니가 제일 많다. 사실상 에피소드 제로의 주인공[3] 2화에 등장한 죄수와 3화에서 몸다툼을 했는데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위에 묘사된 바처럼 기습에 일가견이 있는 듯 순식간에 뒤에서 기습해 안구를 빼내 터트려버렸다. 이후 죄수가 눈을 잃은 채 이성을 잃고 달려들자 캐시가 총으로 쏴 죽였다.[4] 살천!에서는 대니가 레이첼에게 바깥에 있을 때의 내 얼굴이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레이첼이 "안경이랑 그 신용 안 가는 후줄근한 얼굴 말고 다른 특징이 있었어?"라고 신랄하게 디스한다.[5] 허나 사이코 짓을 안 하고 있을 때가 그나마 자신의 층에서 레이를 처음 만났을 때쯤 정도밖에 없고 사실상 그 이후로는 늘 겉으로만 봐도 미친놈인 상태다.[6] episode 0에서도 대니가 레이에게 층을 주고 그 층을 꾸밀 수 있게 도와줬지만 정작 레이는 대니가 왜 자신에게 이렇게꺼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7] 총 맞고 쓰러진 대니가 주인공 일행이 잠깐 다른 곳에 다녀온 사이에 사라지자 잭은 오히려 괴물은 그 녀석 아니냐고 말하며 어이없어 하는 반응을 보였다.대니가 쓰러지지 않아[8] 등장을 안 하는 편이 Ep2인게 유일하다.[9] 근데 원작 코믹스에서는 표지에서 공기취급을 받는다.심지어 가장 비중이 적었던 에디도 2권,7권에 나왔는데 대니는 7권에서 흐릿한 형상으로 나온 것 빼고는 없다.다만 에피소드 0에서는 3,5권을 제외하고 틈틈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