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3:19:14

다이버 워치

1. 개요2. 현대의 다이빙 컴퓨터
2.1. 기능2.2. 주요 제조사
3. 아날로그 다이버 워치
3.1. 특징3.2. 역사3.3. 주요 브랜드
4. 관련 문서

1. 개요

크게 두 가지 의미를 지녔다.
  • 원래 의미: 잠수부들이 수중에서 사용하는데 특화된 시계. 과거에는 아래 나오는 명품 기계식 시계를 사용했으나 현대에는 주로 배에 설치된 다이버 컴퓨터와 통신되는 고성능 스마트 워치를 사용한다.
  • 파생된 의미: 과거 기계식 시계의 시대에서 다이버 워치는 곧 명품 시계였다. 통상적인 기계식 시계 브랜드에서 심해의 수압과 방수 성능, 정밀성을 가진 기계식 시계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이때 정립된 디자인들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으며, 잠수부들이 쓰지 않더라도 다이버워치라 불리고 있다.

2. 현대의 다이빙 컴퓨터

파일:suunto-d5.jpg
다이빙 컴퓨터 순토 D5

상술했듯이 과거의 다이버 워치는 명품 브랜드의 기계식 시계였지만 현재 실제 잠수에 사용되는 워치는 거의 대부분 스마트 워치 계열의 다이버 워치이다. 서브로 기계식 시계를 착용하기도 한다. 명품 다이버 워치에 대해서는 다음 항목에서 다루며 여기서는 스마트 워치 계열에 대해서만 다룬다.

2.1. 기능

  • 케이스, 베젤 소재: 내구성과 경량화를 모두 챙기기 위해 스테인리스, 티타늄, 폴리머를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한다. 폴리머만 단독으로 쓰는 경우는 신소재를 사용한 경우 아니면 저가형 제품인 경우이다.
  • 브레이슬릿 소재: 경량화를 위해 보통 합성수지로 만든다.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더라도 손목에 닿는 부분에는 합성수지를 덧댄다.
  • 방수성 및 내식성: 나사 등의 결합부위에 폴리머 합성수지를 발라 물이 들어갈 틈새를 메우고 금속 부품의 부식을 막는다.
  • 센서:
    • GPS, 나침반, 온도계, 고도계, 수압계/기압계 등을 측정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다만 센서로 얻은 데이터들을 시계 내부에서 모두 처리하지는 않는다.

  • 모니터링 기능
    • 공기통의 잔존 공기량을 측정한다.
    • 다이버의 심박, 산소포화도, 체내 질소량 등을 수시로 체크한다.
    • 물 밖으로 나올 때 감압병에 걸리지 않도록 적절한 상승 속도를 알려준다.
  • 통신 기능
    • 배의 다이버 컴퓨터와 연동되어 위 센서로 수집된 데이터들을 처리한다.
    • 잠수부가 약속된 신호를 보내서 현재의 잠수 상황과 잠수 목적을 보고한다.
    • 다이버의 컨디션을 동료들에게 보고하여 위급상황에 대응한다.

2.2. 주요 제조사

범용 스마트 워치 회사보다는 소수의 전문 기업에서만 생산한다. 시장 규모가 작은 만큼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가성비는 떨어진다.
  • 크레시
  • 아트모스
  • 스쿠버프로
  • 쉐어워터
  • 가민: 디센트
  • 순토: D 시리즈
  • G-SHOCK: 프로그맨
  • 애플 워치 울트라: 일반인이 취미용으로 사용하기 문제는 없지만 전문 다이버 워치에 비하면 기능이 많이 떨어진다.

3. 아날로그 다이버 워치

파일:124060_non_date.png
ROLEX Submariner

3.1. 특징

스마트 워치가 없었던 시절에 잠수할 때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시계로 일반 시계에 비해 들어가는 부품이 많고 당연히 값도 비싸다. 따라서 고가의 다이버 워치를 제작하는 시계회사들은 대부분 명품 시계 브랜드 회사이다.
  • 수압: 일반시계도 최소 100m 이상부터 보통 2~300미터를 지원하고 있어서 다이버 시계가 필요하나 생각이 들겠지만.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 게, 여기서 표기된 수치와는 다르게 실제 수심에서 적용되는 압력을 버틴다는 뜻이 아니다. 100미터 방수는 정확이 10bar의 압력을 버틴다는 뜻이지, 100m 지점에 들어간다고 시계가 버틴다는 뜻이 아니다. 하지만 일반 시계의 방수 규격인 ISO 22810와는 ISO 규격이 달라서 ISO 6425의 규정을 준수하고 만든 다이버 워치는 일반 시계보다는 수압을 훨씬 더 버텨주는데. 수조 테스트만 해도 ISO 22810에서는 최소 100mm 깊이의 수조에 원하는 목표 수압에 맞추고 10분간 방치한 뒤 꺼내지만. ISO 6425에서는 최소 500mm의 수조에 50시간 이상 방치 뒤 목표 수압에서 25%를 더 넣고 2시간 방치를 할 정도이다.[1] 그래서 제대로 만들어진 시계가 20기압(200m) 방수를 제공한다면, 그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그 이상의 방수성능을 지닌 것. 그래서 실제 방수 테스트기로 테스트해보면, 표기된 압력의 몇배는 가볍게 견디는 경우가 많다.그렇다고 해서 파손이나 유지보수를 게을리 하는 등의 시계 자체의 방수성능이 떨어지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시계가 침수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니, 주의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크기: 일반적인 드레스워치보다 케이스의 크기가 크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트랩도 길다. 이는 잠수복 위에 착용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 시인성: 시인성 확보를 위해 인덱스와 시계침이 크다. 대부분 백판은 검은색, 인덱스와 시계침은 흰색으로 시인성을 높인다. 또한 숫자와 시계침에 야광도료가 발라져있으며, 주로 녹색과 하늘색을 사용하고 명확한 구분을 위해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드레스워치 등도 야광을 사용하기는 하나 대부분 침 부분만 처리하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물속에서는 시계가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야광도료를 가리지 않고 모두 처리되어 있으며 이게 일상생활 어두운 곳에서 보면 반짝반짝 빛나기 때문에 이 도료의 매력에 빠져 구입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2]
  • 가스켓: 오링이라고도 하며 보통 베젤 안쪽에 붙어있다. 오버홀을 할 때 가스켓도 점검하고 방수 테스트 후, 성능이 저하됐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 베젤: 다이버 워치의 아이덴티티. 다이얼 위쪽에 별도로 부착된 회전 판을 뜻하며, 이 베젤 안쪽에 장착되는 부분을 베젤 인서트라 한다. 잠수를 시작한 때부터 몇 분이 지났는지를 파악하는 도구로 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대개 10분 단위로 표시된 눈금과 큼직한 숫자로 10~50까지 적혀있다. 여기서 0~15까지는 세부시간 측정을 위해 1분 단위로 눈금을 새겨놓는 경우가 많다.[3] 베젤 인서트는 대개 부식 위험이 거의 없는 알루미늄이나 세라믹으로 제작되고 장애물에 의해 돌아가는(!) 치명적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한 방향으로만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물론 저가형 워치들 중에서는 양방향으로 돌아가거나 베젤을 디자인성으로 넣어 아예 안 돌아가도록 만든 제품도 있지만 중고가형부터는 한 방향으로만 돌아간다. 예정된 잠수 시간을 초과하는 일은 잠수병 등 다이버의 생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막기 위해 역회전 방지 베젤이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수중에서의 시인성을 위해 밝은 색의 다이얼과 야광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주로 12시방향(0분) 부분에는 필수적으로 야광처리가 대부분 되어 있다.
  • 스크류식 용두: 용두를 밀어넣음과 동시에 나사식으로 조임으로써 물이 시계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1차적으로 막아준다.
  • 케이스백: 일반적으로 기계식 시계는 무브먼트의 감상을 위해 시계 뒷판을 투명한 글래스인 시스루백으로 제작하지만, 다이버 워치는 방수성능을 우선하여 시스루백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4] 오메가 씨마스터의 경우 시스루백을 차용한다. 구판에서는 솔리드백을 사용했으나 신판부터는 시스루백을 사용한다. 대신에 뒤를 따내고 직접 부품을 구해 시스루백으로 개조하는 사례도 있다.

3.2. 역사

1932년 오메가의 씨마스터 전신인 마린을 스쿠버다이빙(잠수)이 가능한 수준을 성공시키며 다이버워치에 대한 초기개념이 등장했고, 후에 1953년 블랑팡 (추정), 1954년 롤렉스(오피셜)가 군납을 하면서 서서히 다이버워치가 알려지게 되며, 1957년 조디악이 상업용 다이버워치를 내놓으며 대중이 접근하기 편하게 되었고 현재(20세기 이후)에 떠올리는 디자인&기능(블랑팡특허-단방향 베젤, 야광처리한 인덱스와 핸즈, 스크류방식 크라운)을 갖춘 본격적인 다이버워치가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에 다이버워치 부합하는 유명 시계로 오메가씨마스터 다이버300, 블랑팡의 피프티 패덤즈, 롤렉스 서브마리너가 대표적.

1980년대에는 SEIKO의 SKX가 출시됐는데, 200달러 미만의 저렴한 가격과 그에 걸맞게 오버홀 할 바엔 통째로 교체하는게 나을 정도의 깡통 무브(7s26)가 들어갔지만, 구조가 단순한 만큼 튼튼하고 ISO 6425인증을 받아 Diver's 200m 방수가 되는 가성비를 자랑했다.

이후 다이버들을 위한 수중 탐사 장비가 개발되며 다이버 워치의 실용성은 극히 줄어들었으나,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가 사용하는 특수도구로 등장하기도 하고, 기계식 시계 특유의 과시용 사치품으로서의 기능이 주목받아 다이버 워치는 손목시계 시장에서 꽤나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이버워치는 강한 방수성능과 간단한 스톱워치로 사용할 수 있는 배젤, 강력한 야광성능등의 이유로 인기가 많다. 시계매니아들은 비가오는 날에는 '역시 비올땐 다이버죠" 라는 식으로 시계 커뮤니티에 자신의 다이버워치를 인증하곤 한댜. 조승연 작가에 따르면 현재에 드레스워치가 인기가없고 다이버워치와 같은 시계가 인기가 많아진건 현대로 올수록 의복양식이 점점 포멀룩에서 캐주얼룩으고 변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3.3. 주요 브랜드

  • Audemars Piguet - 로얄오크 오프셔 다이버. 회전베젤을 케이스 내부에 장착하여 로얄오크 특유의 팔각 베젤을 유지했다.
  • Blancpain - 피프티 패덤즈, 최초의 현대식 다이버 시계 중 하나. 수 많은 군납이력과 역사, 단방향 회전베젤 등 다이버 워치의 기준을 제시, 헤리티지를 가진 하이엔드 다이버 워치. 롤렉스 서브마리너가 싫은 사람들의 훌륭한 대안, 서브마리너의 실제 라이벌
  • Breguet - 마린 5847. 알람 기능을 갖추고 있다.
  • Breitling - 슈퍼오션, 슈퍼오션헤리티지
  • CASIO - MDV-106/107 일명 새치 시리즈.[5] 쿼츠 다이버 워치 중에서 가성비가 좋다. 200m 방수 성능에다 알루미늄 베젤을 갖추고 있다. 44mm라 좀 크긴 해도 러그 투 러그가 짧은편이라 어느정도 만회된다. 빌 게이츠가 흑새치 모델을 차고 나와서 화제가 돠 적이 있다. 106은 구형, 107은 신형이다. 차이점은 판 6시 방향과 솔리드백의 새치 마크의 유무 그래서 사람들이 신형보다 구형을 좋아한다.
  • CITIZEN - 세이코의 프로스펙스 라인과 함께 가성비 좋은 다이버 시계로 꼽히는 라인이 존재한다. 다른 브랜드들이 오토매틱 다이버 시계에만 집중하는 것과 다르게, 쿼츠 다이버 시계(에코 드라이브)를 만드는 몇 안되는 회사이다. 또한, 대부분의 라인업이 ISO 6425의 기준을 통과하는 등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다. '복어'라고 알려진 NY0040은 200m 방수라고 적혀있지만 실제 이태리 해군에 납품되어 실사용 결과 500m까지 방수가능하여 200m를 지우고 500m로 다이얼 글씨를 바꾼 내용이 있다.
  • DOXA - 역사있는 다이버워치 메이커 중 하나. 다이버 워치의 다이얼에 최초로 오렌지색을 사용, 헬륨가스 배출 시키는 기능을 최초로 도입. 여러 군납 이력이 있으며 다이버워치이지만 대한민국 공군 항공구조대(현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의 항공구조사들에게 지급 된 바 있다. 다이버계의 전설이자 아쿠아렁을 만든 자크 쿠스토가 즐겨차던 시계
  • Glycine - 최초의 항공 시계인 '에어맨'으로 유명하나, 다이버 시계 라인업인 컴뱃 서브도 존재한다. 한국의 시계 유튜버 생활인의시계의 리뷰 영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 HAMILTON - 카키 네이비, 프로그맨
  • IWC - 아쿠아타이머
  • Jaeger-LeCoultre - 폴라리스 마리너.
  • Longines - 60년대 다이버 워치를 복각한 레전드 다이버, 드레시 다이버의 시초, 이너베젤 다이버로 처음 생산하던 시절보다 복각한 이후 더 인기가 많다.
  • MIDO - 오션스타, 디컴프 다이버 시계가 유명하다.
  • Officine Panerai - 라디오미르. 다이버 워치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시계.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롤렉스 서브마리너와는 궤를 달리하는 유일무이한 다이버 워치, 야광도료를 다이얼에 처음으로 사용하여 수중 가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 Omega - [오메가 씨마스터] 최초의 방수 시계 역사에 항상 언급되는 오메가 마린, 그 명맥을 이어온 다이버 워치의 전통 강자 씨마스터, 영국 해군에 납품이력을 기반으로 제임스 본드 시계를 씨마스터로 교체 시킴. 진짜 제임스 본드의 시계. 서브마리너의 대중적 라이벌.
  • ORIENT - 마코, 레이
  • ORIS - 애커스와 식스티 파이브.
  • RADO - 캡틴쿡.
  • Rolex - 서브마리너 최초의 현대식 다이버 중 하나. 롤렉스의 아이콘. 다이버 워치의 시작과 끝, 몇몇을 제외한 거의 모든 다이버시계는 서브마리너의 영향 아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본래 제임스 본드의 시계, 롤렉스의 서브마리너는 딱히 길게 설명할것이 없을 정도로 다이버 시계의 왕.
  • SEIKO - SKX007[6], SKX013. 가성비로 유명한 다이버 워치였던 만큼 수요가 꽤 높았으며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커스텀 파츠 시장이 꽤 크게 형성되어있다. 그 외에 터틀, 스모, 사무라이, 튜나 등 세이코 시계의 역사는 다이버워치 메이킹의 눈물겨운 역사다. 현재는 동양의 첫번째 다이버워치인 62mas를 필두로 높은 퀄리티의 복각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덩달아 가격도 같이 엄청 올라갔다. 그러나 세이코답게 여러가지 가성비 좋은 시계 역시 지속 출시하고 있다. 베트남전에 사용되었고 남극탐험 등 오지에서 활약한 역사가 있는 터틀이 특히 인기있다.
  • Squale - 스쿠알레 1521, 모든 라인업이 다이버워치로만 이뤄진 다이버워치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메이커, 워치 케이스에 특화되어 4시 방향에 크라운이 위치한 케이스를 처음으로 고안함, 초창기 블랑팡/호이어 등에 케이스를 납품한 이력이 있다. 실제 다이빙이 한창 대중화 되던 시기 전문다이버들이 가장 많이 착용하던 시계
  • TAG Heuer - 아쿠아레이서. 초기 프로페셔널 시리즈라는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오마주로 시작되어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 아쿠아레이서는 태그호이어답게 감각적이고 이쁜 디자인으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모델인 손흥민 한정판도 아쿠아레이서로 출시된 바 있다. 태그호이어에서 유일하게 출시이후 명맥단절 없이 꾸준히 출시된 시계이다.
  • TISSOT - 씨스타 1000, 씨스타 2000
  • TUDOR - 블랙베이, 프랑스 해군 군납이력
  • Zodiac - 수퍼씨울프, 군납으로 명성을 쌓았던 FF/서브마리너와는 달리 대중에게 제조 및 판매된 최초의 특수 제작된 "다이빙 시계"로 출시. 일반 대중에게 다이버 워치를 경제적으로 공급한 최초의 상업용 다이버 워치. 씨울프 베젤의 15분 표식은 다수의 다이버 워치가 차용. 60년대 초반에는 컬러풀한 색감을 가진 다이버 시계를 출시하여 무채색 계열의 다이버워치 트렌드를 바꿈. 베트남전 미군 PX에서 판매 된 글라이신 에어맨, 세이코 터틀과 함께 미군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계 중 하나였다. 미 해군 특수부대 사용.

4. 관련 문서



[1] 이외에도 염분 저항 테스트, 야광 테스트, 버튼이나 용두, 베젤 등을 물 속에서 제대로 조작할 수 있는지 테스트 등을 한다.[2] 대표적인 예가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제품으로 하늘색 도료를 사용해 아주 예쁘고 밝은빛을 낸다.[3] 브랜드에 따라 20까지 새겨놓기도 한다.[4] 이를 솔리드백이라고 한다.[5] 판 색에 따라 흑새치, 청새치, 녹새치, 금새치 등으로 불린다[6] 단종. 후속작 SRPD시리즈가 있지만 이쪽은 다이버 워치라기엔 조금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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