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55><colcolor=#fff> 대 이성인 지구 연방군 | |||||
바벨 방위군 | |||||
수장 | 바얄 | ||||
근거지 | 바벨 |
1. 개요
웹툰 에이머에 등장하는 거대 군사 조직. 일명 연방으로 불리며, 이성인의 침입과 같은 사태를 예견한 군사강국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초대형 다국적 연합군이다. 메인 군사 기지는 상공 5만 피트 위에 존재하는 하늘의 피라미드, 바벨이며. 그 안에는 일곱 함대가 주둔하는 중이다. 각 함대의 전력은 미국의 대 이성인 전력을 능가한다.[1]결성 동기가 동기인 만큼, 이미지 메이킹에 신경을 쓰며 스스로들이 세계 시민들의 방패를 자처한다.[2]
2. 작중 행적
레오트랑이 일으킨 원전 사태를 계기로 모든 가입국들이 만장일치로 개입을 승인함에 따라, 시즌1 마지막 시점에 본격적으로 작중에 첫 등장. 직후, 팜킨 소대에게 선전포고를 한다.그리고, 반크가 일으킨 소동이 끝날 즈음, 팜킨 소대와 전면전을 벌이기 위해 아프리카 쿠페아 마을로 4함대가 직접 찾아오며, 본격적인 이들과 팜킨 소대간의 전면 충돌이 터지게 된다. 은연 중에 대립하고 있는 세력인 랑그레누스가 세상에 등장할 때를 대비해서 자신들의 지지기반을 미리 닦아 놓기 위해 출전을 감행한 것. 그러나, 기세등등하게 나선 것과 다르게 팜킨 소대에게 그야말로 유린당하며 두 세력 사이간의 1차전은 연방의 압도적인 패배로 끝이 난다. 패배한 와중에,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하고 불러모았던 기자들을 통제하며 언론플레이를 하기 급급한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덤.
이후, 절차부심하여 팜킨 소대와의 추후 있을 전투에 대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멜로나와 랑그레누스에게 기술 협조를 받아내기 위해 회담을 진행한다. 그러나, 멜로나는 자격이 없다는 말만을 되풀이하며 연방과의 협력을 일관적인 태도로 거부한다. 무엇 하나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몰리는 연방이었지만, 그럼에도 팜킨 소대와 이성인들을 물리치기 위해 그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연방과의 1차전 이후, 조사를 계속하던 팜킨 소대에 의해서 연방의 본진인 바벨의 위치가 발각당하고, 연방은 예상보다 빠르게 팜킨 소대와 결전을 벌이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다만, 압도적으로 유린당했던 1차전과는 달리,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을 활용하여, 물량과 전술을 총동원, 팜킨 소대를 전원 궁지로 몰아넣기까지 하는 저력을 보여준다.
물론, 이 모든 것이 팜킨이 그려놓은 그림대로의 흐름이었고, 팜킨의 의도대로 팜킨 소대가 바벨 내부에 침투하게 되자마자 바벨 내부에서 이들에게 일방적인 학살을 당하게 되며 상황은 순식간에 반전, 연방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럼에도 전의를 상실하지 않은 연방은 끝까지 항전을 이어 나가고, 이에 보답하는 듯이, 이들을 돕기 위해 가세한 레테의 추종자 일행의 합류로 인해 잠시나마 전세를 다시금 뒤집어낸다. 이렇게 하나 둘 씩 팜킨 소대의 일원들을 합심하여 쓰러트리는데는 성공했으나, 뒤늦게 합류한 키건은 추종자들조차 막아서기 버거운 괴물이었고, 다시금 상황은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에, 최후의 수단으로 바벨을 자폭시켜 동귀어진의 수를 노렸으나, 이마저도 키건에게 외려 통제권까지 장악당하게 되면서 실패. 오히려, 팜킨이 시한폭탄이 된 바벨을 이용하여 북아메리카 대륙의 시민들의 목숨으로 인질극을 벌일 수 있게 도와주는 꼴이 되며 최악의 상황까지 다시금 내몰리게 된다. 급한대로 핵 미사일로 통제권을 빼앗긴 바벨을 요격하려고 했으나, 바벨은 요지부동.
또 한 번의 완패를 목전에 둔 연방은 순순히 팜킨의 항복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처지까지 내몰리게 되나, 추종자 일행 중 유일하게 남아있던 에이머가 한계를 뛰어넘은 투혼을 발휘, 기어코 키건을 끝장내버리는데 성공한다.
비록, 바벨을 비롯한 수많은 첨단병기와 병사들을 잃었지만, 인류의 대표라는 긍지를 가지고 패색이 짙어진 순간까지 분전을 펼친 연방은,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기어코 팜킨 소대를 상대로 끝끝내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였으면 좋았겠지만, 승리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연방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승리의 여운에 잠시 젖어 있던 사이, 랑그레누스와의 회담을 가지던 연방의 수뇌부는 멜로나와 하우디의 계략으로 인하여 보라카이에서 사실상 몰살당한 것. 현장에 있던 이들 역시, 갑작스럽게 강림한 쿠로라는 미지의 적과 연전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만다.
팜킨 소대원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쿠로의 강함에, 결국 연방은 또 하나의 함대를 잃으며 패주하게 된다.
시즌 4에서는 총수와 수뇌부가 부재 중인 상태에서도 함대를 어느 정도 재편하는 데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재등장. 이후, 랑그레누스가 끝내 멸망 당하자, 랑그레누스에 억류되어 있던 기존의 수뇌부였던 바얄과 토비오가 해방된다. 그리고, 랑그레누스가 멸망함과 동시에, 바람 앞의 촛불이 된 지구의 상황을 알게 된 두 사람의 설득 끝에, 연방은 오브 재단을 상대로 예비군을 모을 3일의 시간을 벌고자 다시 한 번 출정을 나서게 된다.
3. 내부 구성
3.1. 바벨
- 바얄
대 이성인 지구연방군 총사령관. 즉 연방의 수장이다.[3] 노인인데도 덩치가 상당히 크며 백색 수염과 백색 군복을 입고있다. 아간과 토비오 장군의 통화내역을 들으며 첫 등장한다. 랑그레누스와 연방의 기술력 공유에 대한 협상이 결렬되자, 결국 끝을 봐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리하여, 팜킨 소대와의 2차전에서 지휘권을 루크셔에게 넘기고 자신이 직접 랑그레누스와 회담을 갖고자 출두한다. 회담에서는 이들의 싸움을 관전하다가, 싸움이 끝나자 본론에 들어가는데, 이 때 연방과 팜킨 소대와의 2차전은 정치적 의도가 다분했다고 솔직하게 인정을 한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다시 한 번 멜로나에게 자신들과 기술력을 공유해달라는 권유를 하는데 랑그레누스의 기술력을 공유하는 것은 역시 아직 시기상조라고 거절을 당한다. 이에 합의점은 없는 것을 깨닫고는 미리 회유시켜두었던 바이런으로 하여금 멜로나에게 위협하며 회담장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돌아간다. 허나, 멜로나는 하얀 새의 주인이었기 때문에 바이런은 손도 발도 못쓰고 참살당해버리고, 이 와중에 난입한 하우디에 의해 회담장이 쑥대밭이 되며 토비오와 함께 행방불명된다.
이후, 시즌 4에서 랑그레누스가 괴멸된 시점에 재등장. 보라카이 회담장에서 그대로 사망한 줄 알았으나, 토비오와 함께 랑그레누스에 구금되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구금 생활 도중에도 대우 자체는 괜찮았던지, 해방된 시점에서는 이전보다 오히려 살이 쪄있었다.팩트는 바얄 장군이 건강해졌다는 거임.해방된 이후에는, 지구 침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오브 재단에 맞서기 위해서 연방이 랑그레누스 잔당들 + 레테의 추종자들과 힘을 합쳐 싸우도록 설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아 간
본래는 15년전까지 메사추세츠 공대에서 강의를 한 경력이 있던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 현재는 연방에 소속된 과학자로, 연방 과학 기술의 총괄을 맡고 있다. 연방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자, 기자회견을 갖고 Tv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여기서 팜킨 소대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이후, 랑그레누스의 기술력을 얻고자 멜로나와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나, 기술 제공 요청은 사실상 거절당한다.[4]
시간이 지나 연방과 팜킨 소대의 2차전이 벌어지게 되고, 이들이 바벨에 침입할 때, 레테의 떨어져 나간 더듬이 조각[5]을 이용하여 세실리안을 통제권을 빼앗아 팜킨 소대를 와해시키는데 일조하게 된다. 하지만, 위기에 빠진 연방을 구하고자 벌인 일은 아니었고, 그저 팜킨을 만나 정보 교환을 하고자 했던 것.[6] 아간은 팜킨에게 레테의 위치를 아는 자들을 알려주는 것, 팜킨은 아간에게 하얀 새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거래를 한다. 그러나 키건이 등장하여 대화가 이어지지 않고 둘이 대립을 하게 되자 아간은 아쉬움을 뒤로 하며 퇴장한다.[7]
시즌 2부터 그가 멜로나와 아는 사이이며 이전에는 랑그레누스 소속이었다는 말이 작 중에 있었는데, 시즌 3에서 그 내막이 드러난다. 최초로 랑그레누스가 세워지게 되고, 이들의 구심점이던 레테가 가진 무한한 지식에 이끌려 랑그레누스에 합류했었던 것. 허나, 특정 소수의 인물에게만 조직의 힘이 집중된 랑그레누스의 현 체제에 불만을 가진 아간은 결국 랑그레누스를 빠져나가게 된다.[8]
이름의 모티프는 성경에 등장하는 아간[9]이라는 인물로부터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성경에서 아간의 행적과 그 최후를 보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토비오
시즌 2 74화에서 이름이 등장한 장군. 4함대의 하킴과 동급의 장군으로 보인다. 추후에 등장하면 항목이 이전되어야 겠지만 정황상 하킴처럼 함대의 장군으로 보이며, 아간과 박사를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상당히 성질이 급한 것으로 추정. 시즌 2 196화에 정식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무력이나 초능력등이 없는 일반인인지라 랑그레누스와 연방의 회담에서는 그저 대화만을 하다가 시즌 2에서는 출연 종료를 한다. 시즌 3 기점으로 회담장에서 폭발에 휘말려 바얄과 같이 행방불명.
이후, 시즌 4에서 랑그레누스가 괴멸된 시점에 재등장. 보라카이 회담장에서 그대로 사망한 줄 알았으나, 바얄과 함께 랑그레누스에 구금되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다. 구금 생활 도중에도 대우 자체는 괜찮았던지, 해방된 시점에서는 이전보다 오히려 살이 쪄있었다. 해방된 이후에는, 바얄을 도와 지구 침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오브 재단에 맞서기 위해서 연방이 랑그레누스 잔당들 + 레테의 추종자들과 힘을 합쳐 싸우도록 설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나폴레 홍
시즌 2 85화 막바지에서 로빈과 대화를 나누며 등장한 인물. 한국계 프랑스인이며, 회담장에서 행방불명된 바얄 장군의 뒤를 이어 연방의 총수가 된 인물이다. 시즌 3 초반부에 괴멸한 연방을 재건하는 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무사 귀환한 바얄과 토비오를 맞이하고는, 오브 재단에 대항하기로 결정, 연방의 잔존 함대를 출진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모티프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마침 헤어스타일도 이각모를 연상케 한다.
* 루크셔
바벨의 총사령관. 본래는 1함대의 제독이었으나, 랑그레누스와의 회담을 위해 자리를 지킬 수 없던 총수인 바얄을 대신하여 연방과 팜킨 소대 간의 2차전의 총사령관이 된다.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지자, 바벨과 후술된 제대들을 이끌며 팜킨 소대와의 결전을 지휘하지만, 압도적인 팜킨 소대의 힘과 기술력 앞에 고배를 마시게 된다. 이후, 이들이 바벨 내부에 침투하여 바벨의 동력원을 모두 파괴하자, 최후의 전술로 바벨을 자폭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미니 키건의 해킹으로 실패, 오히려 폭발 직전의 바벨을 키건의 손에 쥐어준 꼴이 되고 만다.
모든 수단이 실패로 끝나자, 루크셔는 바벨에 남아있던 모두에게 바벨을 버리고 대피하라 외친다. 이때, 자신은 이 패전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바벨에 남아있으려 했지만 어느 이등병이 "시간 없어, ㅆ벌!!!
시즌 4에서는 1함대의 제독으로 재등장. 연방과 팜킨 소대 간의 2차전 당시를 회상하며, 오브 재단을 상대로 반드시 3일을 버티겠다는 각오를 보여준다.
깅스의 말에 의하면, 일곱 함대의 제독들 중에서는 최연소인 모양. 허나, 지휘권을 인수해준 바얄이 루크셔를 두고 백전노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보면, 보기보다는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 깅스
모든 것은 이 싸움을 극단으로 끌고와버린, 우리 연방의 힘이 부족했던 탓입니다.
죄책감 갖지 마십쇼.
대안이 없는 반대는··· 그저 발목잡기에 불과합니다.
에이머 시즌 2 - 174화 낙일(落日) (2) 中
전면전때 루크셔를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한 참모. 저돌적인 성격 + 공격적인 어투로 인해, (상관인 루크셔를 포함하여) 대화하는 이들과는 늘 언쟁을 벌이기 바쁘다. 허나, 누구보다 인류를 위한 마음 만큼은 진심인 인물. 시즌 3 도입부 시점에서 무너진 연방인지라 소속원인 깅스 역시 다시는 등장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시즌 4의 랑그레누스가 패망한 직후 시점에서 재등장. 로빈을 자신들의 새 지도자인, 나폴레 홍과 연결시켜 준다.죄책감 갖지 마십쇼.
대안이 없는 반대는··· 그저 발목잡기에 불과합니다.
에이머 시즌 2 - 174화 낙일(落日) (2) 中
- 바클리
이성인과의 전면전때 산타로 변장한 쉴케를 확인하러 간 참모. 만에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보인다.
3.2. 1함대
연방과 팜킨 소대간의 2차전에서 코망 & 클레망과 교전한 함대. 본래 1함대의 통수권자는 루크셔이나, 랑그레누스와의 접선을 위해 자리를 비운 바얄을 대신하여 루크셔가 바벨의 지휘를 맡게 됨에 따라, 여성 제독인 르미에가 지휘권을 인계받은 상태. 주력 부대는 이족 보행 병기로 보인다.
* 르미에
1함대의 제독. 본래 1함대의 제독은 루크셔이나, 루크셔가 연방과 팜킨 소대간의 2차전에서 임시로 총사령관에 낙점됨에 따라, 1함대를 대신 지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망 & 클레망 듀오와의 교전에서, 정보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각 기체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함과 연결하여 신속한 지휘를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4에서는 2함대의 제독으로 재등장.
* 르미에
1함대의 제독. 본래 1함대의 제독은 루크셔이나, 루크셔가 연방과 팜킨 소대간의 2차전에서 임시로 총사령관에 낙점됨에 따라, 1함대를 대신 지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망 & 클레망 듀오와의 교전에서, 정보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각 기체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함과 연결하여 신속한 지휘를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4에서는 2함대의 제독으로 재등장.
3.3. 2함대
연방과 팜킨 소대간의 2차전에서 레오트랑과 교전한 함대. 이성인들이 바벨 내부로 진입하자 다른 함대와 같이 대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시에나가 바벨 밖으로 밀려나갈 때, 팜킨을 추격할 때, 다른 함대와 같이 포격을 하게 된다. 그러나 난입한 쿠로의 쇼크로 7함대와 그 주변의 여러 함선들이 불타 버리고 이어서, 2함대 쪽으로 쿠로가 달려들며 상황은 종료. 끝내, 전멸을 피하지 못하게 된다.* 오리어
2함대의 제독.
* 나원참
2함대 소속 이병. 탄테의 동기로, 바벨로 침투한 산타(의 몸을 차지한 쉴케)에게 총격을 당하는 중상을 입는다. 우연히 마주친 케인의 처치 덕에 목숨은 건지게 되었으나, 이후, 시에나의 공격에 빈사 상태에 빠진 산타와 재조우, 복수의 총구를 겨누게 된다. 이때, 나원참은 비록 소속은 달라도 똑같이 인간을 위해 싸우는게 아니었냐며 산타를 향해 울분을 토하였지만, 산타는 일말의 항변조차 하지 않고 죽길 자처한다. 결국, 이러한 산타의 태도와, 뒤늦게 나타난 케인과 수바치코의 설득에 그 뜻을 거둔다.
* 탄테
2함대 소속 이병. 보직은 위생병으로, 전장의 해안가에 쓰러져있던 산타(의 몸을 차지한 쉴케)를 처음 발견하며 등장한다. 그런데, 여성 의무장교의 오판대로 산타를 바벨로 이송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팜킨 소대의 바벨 침투에 돕는 사고를 치고 만다. 이후, 자신의 행동 때문에 산타에 의해 중상을 입은 나원참을 이송시키던 중 레테의 추종자일행과 마주하게 되는데, 케인이 나원참을 구해주며 위로의 말을 건내자, 이들의 요청대로 CCTV실로 안내한다.
작 중에서 보여준 모습을 종합하여 보았을 때, 심성과 별개로 군인에는 적합치 않는 인물로 여겨진다. 산타의 침투를 도운 것은 그렇다쳐도, 생판 모르는 레테의 추종자 일행을 자기 기분따라 바벨의 CCTV실로 안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여러모로 군인으로써는 미달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3.4. 3함대
연방과 팜킨 소대간의 2차전에서 시에나와 교전한 함대.- 볼그
3함대의 제독. 연방과 팜킨 소대간의 2차전이 벌어지던 당시, 섬을 던져서 모함을 맞추는 시에나를 상대로 침착하게 대응하였으며 병사들을 먼저 챙기는 덕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4에서는 4함대의 제독으로 재등장.
3.5. 4함대
팜킨 소대와 연방 간의 1차전을 담당한 함대. 전장 1250M의 거대한 공중항공모함 3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형 전투 병기를 1000기 이상 내적하고 있다. 리엔의 평가에 따르면, 이 수치는 해당 함대와 정면으로 붙어서 승리할 수 있는 국가는 이 지구상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10]
이러한 설정이 무색하게, 케냐 앞바다에서 벌어진 팜킨 소대와의 1차전에서는 사망한 이는 1만 2백명. 수백 명만 죽어도 전멸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인 현대전에서, 문자 그대로 전멸(全滅)을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이러한 설정이 무색하게, 케냐 앞바다에서 벌어진 팜킨 소대와의 1차전에서는 사망한 이는 1만 2백명. 수백 명만 죽어도 전멸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인 현대전에서, 문자 그대로 전멸(全滅)을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 하킴4함대의 제독. 일본 군함이 습격받았단 보고로 밀로셰프와 이야기를 하고, 출격 준비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55화에서 모습이 등장하는데, 전투지휘를 한다. 첫 탐색전을 쉴더와 아간 슈츠 부대를 먼저 투입시킨다. 키건과 시에나의 참전 이전까지는 패색이 짙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전투를 이끌어나가고 있었고, 또 어떻게든 대치 상태를 만들고 있었으나, 이 둘의 참전으로 완전히 패착에 이르게 된다.결국 대 학살병기 홀로코스트를 준비시키기에 이르는데 그것의 정체는 광역 플라스마 탄. 아무리 적게 잡아도, 민간인의 숫자가 10만은 나올 것이라는 계산임을 알고 있음에도 결단을 내리나, 10만명을 지키려고 도착한 록히에 의해서 저지되고 자백제를 맞게 된다. 기밀 누설의 위기에 처하자 그는 밀로셰프에게 명령을 내리고는 밀로셰프의 총에 맞아 그의 신념을 지키며 사망한다.얼마 등장하지도 않았지만 여러모로 댓글창에서 말이 많았던 인물이다. 그의 최후가 나오기 전까지는 Mr. 퍼 팩트의 방송 중단(언론통제)과 홀로코스트 문제(생명윤리)로 말이 많았었으나 그의 최후에서 만큼은 자신이 세운 규칙을 자신에게도 적용하는 참군인의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고있다.22년 전, 소크라티스가 복무하고 있던 부대의 대대장이던 인물이었다는 사실이 사후 시즌 3에서 밝혀졌다. 즉, 연방에 소속되기 이전에는, 미군 소속이었다.
* 밀로셰프4함대의 참모. 보라카이 해안에서 랑그레누스의 멜로나와 회담을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 군사력 독점에 대해 이전과 같은 입장을 고수하는지를 확인한 후, 아 간에게 보고를 한다. 그리고 하킴에게 명령을 하달받아 이성인의 경로를 파악하고 그 도착점이 아프리카라고 보고한다.아프리카 전투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하킴의 뒤에서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 하킴의 명에 따라 직접적으로 지시를 내렸으나, 궁지에 몰리자 이판사판으로 홀로코스트를 준비하라는 명령에 만큼은 항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계급의 차이로 인해 하킴의 뜻을 꺾지는 못하였으나, 때마침 나타난 록히의 방해로 이는 흐지부지. 직후, 자백제를 맞은 하킴의 명으로 그에게 안식을 주게 된다.이후, 남은 4함대의 잔당들을 이끌며, 에이머의 전투를 지켜본다. 그리고 에이머마저 패배하자, 마지막까지 항전의 의지를 꺾지 않고 전력을 다해 키건을 향해 덤벼드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행히 레테의 추종자들이 개입해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결국 무너지는 침몰선 가나안 알파에서 전 대원들의 탈출을 명한다.시즌 4에서는 오브 재단과의 전면전이 벌어지자, 신생 5함대의 제독으로써 출정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시즌 2 ~ 3에서 궤멸당한 오리어, 하킴, 코커, 하인케스가 이끌던 2, 4, 6, 7 함대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제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
3.6. 5함대
연방과 팜킨 소대간의 2차전에서 맛간과 교전한 함대.* 코레아5함대의 제독. 시즌 4에서는 3함대의 제독으로 재등장.
3.7. 6함대
연방과 팜킨 소대간의 2차전에서 록히와 교전한 함대. 이후, 전투 막바지에 난입한 쿠로와 마지막까지 교전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끝내 전멸을 피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코커
6함대의 제독.
3.8. 7함대
연방과 팜킨 소대간의 2차전에서 유일하게 이들과의 직접적인 교전이 없었던 함대. 때문에, 연계하여 팜킨 소대원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바벨 바로 곁에서 호위 및 팜킨의 접근을 저지하고 있었다. 이후, 시에나가 바벨 밖으로 밀려나갈 때와 팜킨을 추격할 때, 다른 함대와 같이 포격을 날리지만, 연방과 팜킨 소대간의 2차전이 승리로 끝날 즈음에 난입한 쿠로에 의해, 가장 빠르게 궤멸당하고 만다.- 하인케스
7함대의 제독.
4. 무기
대 이성인 지구 연방군의 전력이 되는 병기들. 아간 슈츠의 명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연방군이 사용하는 기술 대부분이 아간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현대의 기술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많이 발달되어있지만[11] 작중에 등장하는 세력들에 비하면 재래식이라고.4.1. 모함
- 바벨
연방의 메인 군사기지. 즉, 연방의 본거지이다. 검은 피라미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연방 군사력의 결정체라고 한다. 평상시에는 해발 5만 피트 위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레오트랑이 일으킨 울진 원자력 발전소 폭발 도발로 인해 선전포고하면서 뉴욕 맨해튼 상공에서 공식적으로 첫 등장한다. 바벨의 실드는 키건의 반입자 코어빔을 지속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 정도의 방어력[12]을 지니고 있으며, 대기권 재진입을 마친 핵탄두를 저~중고도에서 일격에 요격해내는 높은 BMD능력을 보유한다[13]. - 안디오크
2함대를 이루는 모함. 알파, 브라보, 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성인과의 전면전을 치르기 위해 출전한 전함 시리즈 중 하나이다. - 알파
- 브라보
- 챠리
* 가데스바네아
3함대를 이루는 모함. 알파, 브라보, 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대한 적을 상대하는데에 최적화 된 모함. 고도를 높이는 것도 가나안에 비해서 자유자재인 것으로 보인다. 시에나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거대한 주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실드는 암초섬 하나가 날아와도 방어가 가능할 정도의 내구력을 자랑한다.
* 알파
* 브라보
* 챠리
* 브라보
* 챠리
* 가나안
4함대를 이루는 모함. 알파, 브라보, 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력을 실어 나르는 공중 요새로 설계되어 있다.
* 알파
4함대의 기함. 여타 두 개의 모함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끝까지 남아서 기함의 역할을 다하였으나, 패배가 확정된 시점에서는 팜킨 소대와 에이머, 레테의 추종자들의 전장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리고, 이들의 격전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지상에 추락, 완전히 수몰된다. Mr. 퍼 팩트가 연방 vs 팜킨 소대간의 1차전을 중계하던 곳이기도 하다.
* 브라보
4함대 소속, 아프리카로 출전한 세개의 항공모함중 하나. 키건의 반입자 코어 엔진 가동에 의해 일격에 침몰하였다.
* 챠리
4함대 소속, 아프리카로 출전한 세개의 항공모함중 하나. 본모습을 드러낸 시에나에 의해 침몰하였다.
4함대의 기함. 여타 두 개의 모함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끝까지 남아서 기함의 역할을 다하였으나, 패배가 확정된 시점에서는 팜킨 소대와 에이머, 레테의 추종자들의 전장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리고, 이들의 격전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지상에 추락, 완전히 수몰된다. Mr. 퍼 팩트가 연방 vs 팜킨 소대간의 1차전을 중계하던 곳이기도 하다.
* 브라보
4함대 소속, 아프리카로 출전한 세개의 항공모함중 하나. 키건의 반입자 코어 엔진 가동에 의해 일격에 침몰하였다.
* 챠리
4함대 소속, 아프리카로 출전한 세개의 항공모함중 하나. 본모습을 드러낸 시에나에 의해 침몰하였다.
* 급수 불명의 모함들
4부에서 등장한 연방의 재편된 5개 함대를 이루는 모함들.
* 루기아
4.2. 보병 장비
연방의 병사들은 연방의 과학자 아간이 개발한 것으로 생각되는 아간 슈츠를 장비한다. 현재 두 가지 타입이 있다.
- 아간 슈츠
시즌2 55화서부터 등장한 강화복. 자유로운 비행을 가능하게 한다. 중거리 전에 특화된 슈츠로, 초반에는 지상에서 광자포를 쏘아대던 레오트랑을 잠깐이나마 고전시키는 활약을 보여 주었다.
- 아간 슈츠 타입-헤비
시즌2 56화부터 등장한 강화복. 특수 제작된 초강도 합금을 10cm 이상을 두른 장갑과, 휴대용 레일건으로 무장한 아간 슈츠다. 작중에서 쉴케를 공략하기 위해 만든 슈츠로, 실제로 쉴케는 이들에게서 도망치기 바빴다.
4.3. 기갑차량 장비
- 이족보행병기
연방의 육상 병기로 이족보행병기다. 한팔에 각각 집게와 기관포로 무장하고 있다. 모티브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골리앗으로 추측된다.
4.4. 함정
- 잠수정
연방군의 해상 병기. 추적 어뢰를 무장하고 있다. 사진 속의 소형 잠수정보다 훨씬 큰 대형 잠수정도 존재한다.
4.5. 항공 병기
- 쉴더
연방군의 방어 병기. 쉴드를 생성시키는 비행 기체로 유인기다. 시즌2 56화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모함 가나안을 겨냥한 레오트랑의 공성 광자포 사격을 막아낸다.[이때] 연방군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중 그나마 이성인에게 대응이 가능한 기술이다. 쉴더들 뿐만 아니라 함대들과 바벨은 자체 실드를 가지고 있으며 바벨의 쉴드는 키건의 반입자 공격을 상당시간 방어해 낸 전력이 있다.
4.6. 기타 재래식 병기
정황상, 기존의 지구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던, 기술력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무기들. 실제로, 작 중에서 해당 병기들은 배경 이상의 의미를 가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에이머에서 종종 문제 삼아 지는게 이들 재래식 병기의 지나친 병풍화다. 단적으로 에이머 머리가 암만 무거워 봐야 어지간한 포탄에 비할 것이 아님에도 특수능력자들의 타격과는 달리 그와 동등 이상의 위력을 낼 수 있는 재래식 병기가 이성인 상대로 씨알도 안먹힌다.
- 메가톤급 전함
시즌2 57화부터 등장한 연방군의 해상 병기. 지상 병력이 같이 동승하고 있다. 모티브는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으로 추측된다.
- 무인기(?)
전익기형상을 가진 비행체. 연방의 주요거점인 바벨 주위를 돌며 경호를 하고 있었다. 모티브는 B-2로 추측된다.
5. 기타
- 작중에서 간혹 언급되는 미카 연방과 혼동이 올 수 있지만, 전혀 별개의 세력이다. 작 중에서 연방이라고만 쓰이면 보통은 이쪽을 뜻한다. 미카 연방을 말할 때는 '미카'라고만 표현한다.
- 미래가 여러모로 어두운 세력이다. 시즌 2 ~ 3동안 본진인 바벨을 포함하여 함대 7개 중 4개가 전멸하며 전력이 꺾인 상태인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쟁 세력이었던 랑그레누스가 스나이더 군과 오브 재단, 광신도에 의해 멸망함에 따라, 홀로 이들에 대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 실제로, 시즌 4에서는 오브 재단을 상대로 예비군을 모을 3일의 시간을 버는 대신, 산화당할 것을 요구받은 상황이다.
- 대립 세력인 랑그레누스보다 독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세력이다. 전쟁 시작 전에는 당연히 지겠지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의외의 지휘력과 전술로 적들을 위기에 몰아넣을 때도 있었으며, 최고위 지휘관부터 일개 사병들까지 다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시즌 4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여전하였는데, 죽을 것을 알면서도 예비군이 모일 시간을 벌기 위해 스스로 버림패를 자처하고 출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다만, 규모는 압도적일지언정, 일개 사조직인 랑그레누스가 가진 기술력만큼은 따라가지 못한다.[2] 산타는 연방이 랑그레누스를 견제하기 위해 탄생되었고, 이성인에게서 승리한 후, 세계인들의 지지를 업은 상태로 랑그레누스의 기술력을 탈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에 대해선 확실히 밝혀진게 없는 상황이다.[3] 견장에 별이 다섯 개 붙어있다.[4] 이 때, 아간은 멜로나의 진의를 파악하게 된다.[5] 더 정확히 말하면 팜킨의 머리 위에 있는 귀 모양의 무언가. 레테와 팜킨의 행성인 '샬' 행성인들에게서만 발견된다.[6] 죽을 수도 있었지만 과학자로서의 호기심이 더 강력하게 작용되어 목숨을 걸었다고 말한다.[7] 여러모로 작중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캐릭터이다. 키건이나 팜킨 둘중 하나만 있어도 이들과 레테의 추종자들과 연방의 잔당들은 싸움에서 절대 이길 수 없었다. 그러나 야간의 낚시로 인해 저 둘이 소대와 이탈하게 됨에 따라 연방과 레테의 추종자들의 승리에 의도치않게 공헌한 셈. 추가로, 팜킨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처음 조명되었다.[8] 멜로나가 쿠데타를 일으켜 현재의 랑그레누스 체제로 새로이 조직을 개편할 즈음에 랑그레누스를 탈퇴했다. 허나, 멜로나가 일을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아간은 언젠가 랑그레누스에서 나갈 생각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9] 여호수아 시대의 인물로, 이름의 뜻은 '곤란' 이다. 아간은 여리고 성 점령에서 얻은 전리품을 훔쳤고 나중에 발각된다. 그는 그 죄로 투석형을 당했다.[10] 핵과 생화학 무기과 같은, 비대칭 전력은 제외한다는 가정 하에 내린 평가다.[11] 공중함선, 비행 슈츠, 역장을 발생시키는 비행체 등. 이 정도면 현대의 군사력보다 확실히 강하다.[12] 사실 작품 내 묘사되는 방어력은 실드 자체보다는 실드용 에너지 공급 역량으로 더 자주 묘사된다. 바벨의 경우 3기의 반입자 발전기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한다.[13] 보통 핵미사일쯤 되면 상승 단계부터 요격시도가 들어가는데, THAAD마냥 고고도도 아니고 꽤나 낙하한 시점에서 첫번째로 요격을 시도한다는 것부터가 높은 기술력을 방증한다[이때] 레오트랑이 발사한 광자포는 출력 80%치다.[15] 오버 테크놀로지 병기들로 무장한 연방 군이 쓰는 병기인데도, 작 중에서 활약한 장면을 보면, 현실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