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4:28:19

레오트랑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
3. 전투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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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레오트랑(에이머).jpg
지금 제 머리가 크다고 했습니까?[1]
에이머등장인물.

2화에서 이름만 등장한 팜킨 소대의 일원으로, 록히와는 다르게 정식 전투원. 다른 동료들에게는 보통 '레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신장이 6m나 될 정도로 덩치가 매우 크며, 얼굴과 몸통이 달걀형으로 일체가 되어있다.[2]

큰 머리에 콤플렉스가 있어, 머리 얘기만 나온면 성격이 난폭해진다. 게다가, 청신경에 이상이 있어 상대방의 말을 곡해해서 머리가 크다는 뜻으로 오해하고 폭주하는 일도 잦다.[3] 그럼에도, 기본적으로는 에이머 작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올바른 마음의 소유자이다.

2. 작중 행적

지구에 불시착한 이후, 팜킨의 호출에 응답하며 첫 등장. 사고를 치지 말고 대기하고 있으라는 팜킨의 말에, 이미 큰 사고를 저질러버린 것 같다며 이실직고를 한다. 알고보니, 독단적으로 중국 해군하고 전투를 벌였던 것. 암만 박살내도 수가 많아 끝이 나지 않아서 본격적으로 무기를 사용, 핵무기 수준의 위력을 앞세워 해군기지를 흔적도 없이 박살내버린 뒤였다.

이후, 대한민국 서해에 도착했지만 자신이 원래 도착지점(서해의 한 무인도)을 지나쳤다는것을 깨닫고 돌아가려한다. 이 때, 우연희가 자살하려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저지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또 사고칠까 염려해서 데려다주기도 하고, 조언도 해주는 등,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는 이종족인 우연희를 어떠한 조건 없이 돕는다.[4] 이때, 두 사람을 발견한 에이머에게 기습을 당하지만,[5] 외려 당당하게 자신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에이머를 물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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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이머(웹툰).jpg
시즌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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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c6><colcolor=#ffffff> 시즌 1 레오트랑
시즌 2 키건
시즌 3 멜로나 / 쿠로
시즌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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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오트랑_선전포고(에이머).jpg
지성체는 그에 걸맞게 행동할 때 존엄한 법.
괴롭힐 땐 재미있었나?
이젠 대가를 치를 때다!
에이머 시즌 1 - 62화 도로위의 선전포고 中
본래의 임무를 위해 헤어지기 전, 우연희에게 만일 이틀 안에 또 죽고싶은 생각이 들면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말하면서 무전기를 주는데, 결국 또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받다못해 아버지까지 습격당해 병원 신세를 지게 되자 우연희로부터 연락을 받게된다. 그리고는 팜킨에게 사고 한 번만 더 친다는 말과 함께 본격적인 행동을 계시, 한국의 몇몇 방송 통신을 장악하면서 자신이 하려는 행동을 말하는데, 우연희를 괴롭힌 일진들에게 울진군 원자력 발전소로 찾아오라고 통보한다. 만약 오지 않을 경우, 원자력 발전소를 날려버리겠다는 경고와 함께.멋진 녀석이다.

당연히 이러한 행동은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었고, 레오트랑의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이 출격하게 된다. 레오트랑 본인은 누구와도 싸울 생각은 없다며 후퇴할 것을 먼저 종용하지만, 자국민의 목숨이라면 그 수가 몇이든 그들을 위해 싸워야 한다며 해군 측에서는 공격을 강행한다.원전이 근처에 있는데도 말이다. 물론, 중국 해군도 상대가 되지 않았던 판에 대한민국 해군이 상대가 될 리가 만무. 단 한 번의 포 사격으로 이들을 전원 수장시켜버린다.

그 뒤를 이어, 레오트랑을 저지하기 위해 랑그레누스에서 파견된 기슈, 아오리와 연전을 벌이게 된다. 자신을 얕보며 자신만만하게 공격을 가하는 기슈를 별 힘들이지 않고 몰아붙이자, 뒤늦게 가세한 아오리와 싸운다. 힘 위의 상성이 있다며 자신을 난도질하는 아오리를, 더 큰 힘으로 부숴버리면 그만이라며 응수하며 두 사람을 압도한다. 이에 랑그레누스 측은 원전을 겨눈 포라도 처리하기 위해 나탈리에까지 투입시키지만, 제때 맞춰 온 쉴케에게 이마저도 저지당하며, 랑그레누스와의 싸움도 일단은 레오트랑 측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싸움이 마무리되자마자 에이머가 나타나면서, 레오트랑은 쉬지도 못하고 3번째 싸움을 벌이게 되고 에이머와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데 계속된 전투로 단련된 맷집으로 난타전에서 점점 우세를 점하기 시작했다. 허나, 싸우는 와중에도 성장을 거듭하는 에이머였기에, 처절한 싸움 끝에 결국은 패배한다.

하지만 우연희에게 사과하지 않는 5인방을 보고 이성을 잃고 폭주하기 시작하고, 그상태에서도 우연희를 괴롭힌 5인방만을 노리는 집념어린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위험한 공격들을 전부 맞아가며 5인방을 노린 탓에 한계상황까지 몰리고, 결국 아빠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린 우연희의 부탁으로 이성을 되찾고, 그간 쌓인 피로가 전부 몰려와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직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원전을 겨누던 포에는 장전이 되어 있지 않았다. 처음부터 무고한 절대다수의 사람들까지 지옥으로 몰아넣을 생각은 없었던 것.[6] 이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쉴케와 함께 맛간에게 구조된다.
시즌 2에서는 록히가 자위대 포로들을 자신의 실험체로 쓰려고 하자, 비무장에 전의까지 상실한 이들에게 뭐하는 짓이냐며 이를 막는다.[7] 약육강식의 논리로 자신의 행동에 정당함을 설파하는 록히에게, 그말대로면 당신도 내 말에 토 달면 안되겠다고 받아치며 록히를 열폭시킨 것은 덤. 그러나 한 자위대원이 자신에게 큰 신세를 졌다는 말을 한 것을 자신의 큰 머리에 대해 욕한 걸로 곡해해서 듣고는 빡쳐서 포로들을 죄다 날려버린다(...)록히:니가 더 나빠 이 새끼야!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반크의 탈영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케냐 앞바다에서 벌어진 팜킨 소대연방와의 1차전에서 재등장. 가장 먼저 4함대의 표적이 된다. 날개가 있어 가장 빠른 쉴케와 같이 교전을 펼치며 80% 광자포를 쏘았지만 쉴더부대의 쉴드에 막히고 광자포 공중전 모드를 통해 적들을 상대한다. 이 때, 자신을 쓰러트린 에이머가 동료인 키건에게 처참히 박살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연방과의 2차전에서도 역시 가장 먼저 등장. 2함대와 5함대, 유일하게 두개 함대와 첫 교전을 벌이며 도망다니다가 EMP가 터지자, 팜킨을 엄호하며 팀원들과 같이 워프를 통해 바벨 내부로 진입한다. 순조롭게 적의 본거지에 진입한 이후, 압도적인 힘으로 양민 학살을 펼치는 그들이었지만 레테의 추종자들과 에이머, 의 난입으로 국면은 바뀌게 된다. 이들을 향해 기세 좋게 포를 쏘며 선제 공격을 가했지만, 에이머가 가한 단 2방의 공격에 가장 먼저 리타이어 하고 만다.[8]

정신을 차리고 깨어났을 때는 이미 패배를 눈 앞에 두고 있던 상황. 시에나가 급한대로 시간을 버는 동안, 팜킨의 인도를 따라 급히 탈출선을 타고 지구에서 퇴각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자신들만 태우고 홀로 남는 것을 택한 팜킨의 행동에 당황하여 팜킨과 함께 돌아가야 한다며 애절하게 그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시즌 2에서의 등장은 끝이 난다.

2.1. 과거

파일:레오트랑_과거(에이머).jpg
레오트랑도 암울한 과거가 있었는데, 본래 레오트랑은 제국령 법의 나라 '디케' 의 대법관의 노예였다. 노예지만 명석했던 레오트랑은 대법관의 딸 세냐에게 법을 가르쳐주게 되고, 그렇게 세냐와 친해지며 대법관의 평가역시 달라진다. 대법관은 그런 레오트랑을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게 해주려한다. 하루만 있으면 레오트랑은 자유민이 될 수 있었지만, 그를 시기한 디케 영주의 아들 샹롬이 레오트랑을 함정에 빠뜨려 폭탄으로 인한 바위 더미로 뭉게 죽이려 한다. 하지만 레오트랑은 특유의 피지컬로 멀쩡히 기어 나오고, 분노가 폭발해 샹롬을 공격하려 하지만. 세냐가 달려와 레오트랑을 말린다. 레오트랑은 그래도 참아야 하는 것이냐며 분노를 누그러뜨리지 못하는 사이, 소란을 듣고 달려온 경찰들이 샹롬의 거짓말에 속아 레오트랑을 죽일 기세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레오트랑은 결국 이성을 잃고 경찰들을 공격해 참살하고, 샬롱까지 죽이려 한다. 세냐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이성이 돌아오나 했지만, 하필이면 살아 있었던 경찰이 레오트랑을 쏘다가 절벽을 쏴버려 절벽잔해에 샹롬이 깔릴려는 것을 세냐가 구하고 대신 깔려버린다. 이성이 돌아온 레오트랑은 상황을 보고 자신이 그런 것이라 확신하고[9] 아직 숨이 붙어있는 세냐를 들고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세냐는 레오트랑과 빨리 친구가 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약속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 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레오트랑은 결국 살인범으로 수용소 디케에 수용된다. 세냐를 죽였단 죄책감에 40일동안 끼니를 거르며 죽으려던 찰나, 귀린의 살기에 정신을 차리고 귀린을 날려버린다. 레오트랑은 죽게 내버려 두라 말하지만, 귀린의 진심어린 설득에 말에 세냐가 바꾸려던 세상을 떠올리며 살아갈 의지를 다진다.

그렇게 40일치 식량을 먹으며 매일매일 단련을 하고, 주기적으로 열리는 디아즈 토너먼트[10]에서 조르즈를 꺾은 끝에, 정식으로 팜킨 소대에 들어가게 된다. 훌륭한 법학자가 되어 세냐가 자신에게 그랬던 것 처럼 신분이 달라도, 종족이 달라도 자신의 앞에서 고통받는 자들을 결코 모른 척 하지 않기를 다짐하면서.

3. 전투력

파일:레오트랑_전투3(에이머).jpg
확실히··· 쓸데 없는 걱정인지도 모르지. 레오는 이런 곳에서 당할 그릇이 아니니까.
팜킨
그럴리가요~! 맷집하나 믿고 사는 우리 레오트랑인데!!
쉴케
팜킨 소대 내에서의 포지션은 포병. 하지만, 작품 내 묘사에서는 포격은 별 비중이 없다. 소수끼리의 대인전이 전투신의 주를 이루는 작품 자체의 특성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레오트랑 본인이 근접전의 스페셜리스트이기 때문. 계란같이 둥글어 둔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어 상상하기 힘들지만, 극악 범죄자만을 모아 수감하는 디아즈에서 자유를 걸고[11] 벌어지는 토너먼트가 개최되었을 때, 팜킨이 인정한 희대의 괴물인 조르즈마저 꺾고 수감 3년만에 우승을 차지할 정도의 실력자이다.

근접전의 스페셜리스트답게, 기본적인 전투 방식은 엄청난 근력과 내구력[12], 그리고 저런 몸으로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 유연성을 이용한 근접 육박전. 주로 양 손에 낀 광자 너클로 적을 호쾌하게 날려버리는 방식을 선호한다.
파일:레오트랑_전투1(에이머).jpg
광자포를 장착한 레오트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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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오트랑_전투2(에이머).jpg
광자포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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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의 본래 보직이 포병인 만큼, 포병으로써의 역할 역시 무리없이 수행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수많은 돌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비하는 센스 역시 뛰어난 편. 작품 극 초반부에 등장한 캐릭터라, 팜킨 소대원들이 전부 공개되고, 쿠로와 같은 괴물들까지 나온 현 시점에선 파워 인플레에 묻혀버린 감이 있지만, 우주 전체에서 본다면 여전히 강자의 레벨이다.

4. 기타

  • 작중에서 에이머는 자신의 신념을 토대로 적에게 설교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유독, 레오트랑과의 일전에서는 그의 말에 반박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적들과 다르게, 레오트랑의 경우 최대한 싸움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순전히 우연희를 구해주기 위해 이런 일을 벌였던 데다가, 에이머의 경우 우연희 등의 소수의 피해자를 무시하고 다수의 국민만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에피소드에 한정해서는 에이머가 더 나쁜놈 같아 보이기도 한다.[13]
  • 발전된 기술로 원자력 발전소를 지키던 군인들을 죽인 점에 대해 원하지 않던 싸움이라고 면피를 주는 사람이 있는데, 군대에게 시민의 보호를 포기하라는 불가능한 선택지를 준 것을 보면 이놈도 비할데 없이 나쁜놈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당연히 자국을 수호하는 군대 vs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려는 군인의 싸움이므로 상대에게 퇴각 권유를 하고도 싸우는 적을 살려둘 이유는 당연히 없다.
  • 그가 등장 초기 우연희와 만나 연희에게 밥을 얻어먹을 때 전투식량보다 더 맛있다 하는 식으로 말한 걸로 보면 여러 은하를 규합한 수준의 대제국 앙뜨와네트 같은 동네도 전투식량 맛에선 병사들에게 맛없다는 평을 들을 수준인 듯하다.[14]


[1] 평소에 갑자기 어떤 말을 하든 이렇게 알아듣는다.[2] 다만, 허리가 존재하며, 이를 전투에 응용하는 모습도 나온다.[3] 귀린의 말에 따르면, 아사 직전까지 갔던 때의 후유증으로 청신경이 이상이 생겼다고.[4] 기본적으로 레오트랑이 선한 인품을 가진 이였기에 가능했던 일. 사실, 이런 행동에는 본인이 어릴적 괴롭힘 받던 과거도 영향이 있었다.[5] 척 봐도 지구인이 아닌 이성인, 레오트랑이 우연희에게 해코지를 한다고 생각하여 공격한 것이었다.[6] 그러나 이렇게 위협하는 행위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연희를 괴롭힌 5인방을 갖다가 지레 겁먹은 사람들이 알아서 그들을 색출해낸 끝에 자신 옆에 보내리라는 그의 계산 역시 맞아떨어졌다.[7] 여기서도 그의 선량하고 규범을 중시하는 성품이 드러난다.[8] 단 1번의 일격에 가장 먼저 쓰러진 줄 알았던 록히는, 뒤늦게 께어나 짧지만 굵은 활약을 보였다.[9] 방어기제의 일종이었는지 그 날의 일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10] 이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자는 군인으로서 100년 봉사하는 조건으로 자유를 얻을 수 있다.[11] 대신 100년간 앙뜨와네트 제국 군인으로 복무해야 한다고 한다.[12] 작중에서도 유독 강조되는 레오트랑의 장점. 기슈, 아오리 콤비의 협공을 받아내고, 에이머의 박치기 맹공에 쉴 새 없이 두들겨 맞고도 최후의 한 방을 맞을 때까지 싸울 여력이 남아있을 정도로 엄청나다. 과거엔 해군의 함포를 맞고도 그을림 하나 없었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그건 에너지 쉴드 덕분이다.[13] 에이머의 말이나 태도도 완전히 틀렸다 할 순 없지만 에이머는 레오트랑이 왜 움직이는지에 대해 그 이유,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하며 움직였다 볼 수 있다.[14] 애초에 전투식량에서 중요한 건 맛이 아니라 보존성과 열량 등이니, 개발진 측에서도 맛에 대해선 신경을 덜 쓸 가능성이 높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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