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4:07:32

에이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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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구인
2.1. 일반인
2.1.1. 조준2.1.2. 반갑수2.1.3. 유기수2.1.4. 정복자2.1.5. 엄두나, 남아라, 천연두2.1.6. 국철 2.1.7. 우익수2.1.8. 우연희2.1.9. 함유량2.1.10. 콩스탕2.1.11. 줄리2.1.12. Mr. 퍼 팩트2.1.13. 윤은임2.1.14. 드자이너 리2.1.15. 백하나
2.2. 랑그레누스 소속2.3. 연방 소속2.4. 레테의 추종자 소속
3. 이성인

1. 개요

웹툰 에이머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지구인

2.1. 일반인

2.1.1.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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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반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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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유기수

파일:유기수(에이머).jpg
2학년. 학교 짱이자 쓰레기. 설명 끝. 작가가 직접 이렇게 적었다. 산타에게 추근대다가 조준에게 언젠가 된통 당할 역할인듯... 록히편이 끝나고 재등장하여 조준이 던진 책에 맞고 에이머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조준을 두들겨 패다가 끼어든 정복자에게 쓰러진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지만 국철의 등장으로 창밖으로 날아가서(...) 리타이어. 하지만 정복자와 대등하게 싸운걸 봐서 유기수도 인간의 범주는 넘은듯하다. 이후 산타의 협박[1]에 조준 일행을 건드리지 않게 되고, 우연희 사태 때는 우연희를 괴롭히는 학교 녀석들은 정말 위험한 녀석들이라는 경고성 조언을 해주더니, 시즌 2에 와서는 그의 친구 둘과 조준일행들과 같이 아프리카에 봉사활동을 가 처음에는 툴툴대지만 일행들과 아이들과 지내면서 점점 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쿠페아 마을이 반크에 의해 쑥대밭이 되자 전투원이 되는데, 철학자가 걸어준 버프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총을 든 성인 남성들도 버거운 재뮤어 수십마리들을 정복자와 함께 양민학살을 하기까지 이르른다. 철학자가 말하길 훌륭한 그릇을 가지고 있다고. 허나 반크가 직접 등장하여 한방에 보내버리며 리타이어. 우여곡절 끝에 반크전이 끝나고는 무려 직접 구해준 한 꼬마 아이의 무한한 애정을 받고 있다. 산타에게 호되게 당한 이후로 조금씩 바뀌어가더니, 봉사활동을 하며 느끼고 배운 게 많았는지 학교 짱이자 쓰레기에서 말과 행동은 거칠지만 속마음은 착한 캐릭터가 되었다.

2.1.4. 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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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엄두나, 남아라, 천연두

파일:명덕고_일진(에이머).jpg
정복자의 친구 3인조. 보통은 정복자까지 해서 4명이서 뭉쳐 다닌다.

명덕고교 내에서 악질로 소문난 일진들이라는 뒷배경이 있는 인물들답게, 첫 등장 당시에는 전학 온 산타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인물들. 허나, 이후로는 조준 일행을 구타하는 유기수를 막아 세우거나, 함께 케냐로 봉사 활동을 떠나게 되거나, 모든 인물들이 오브 재단의 선동질에 휘말려 조준을 비난할 때도 편을 들어주는 등, 시즌이 지남에 따라 조준 일행에게 우호적인 인물들로 변화하게 된다.[2][3]

엄두나는 단발에 약간 검은 피부, 이마에 사마귀가 있는 소녀.[4] 만나는 사람마다 얼마 있냐며 말을 거는 버릇이 있으며, 커터칼날을 상처 없이 씹어 뱉을 수 있는 개인기(...)를 가지고 있다.

남아라는 흑발 장발의 소녀.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린 스타일이 특징이며,[5] 보통은 해설역 담당이다.

천연두는 눈에 튀는 형광빛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 흡연자이며, 코인 노래방을 즐겨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나레이션에서도 강조하듯이, 명덕고 4인조 중 최강은 단연 정복자이나, 작 중에서 보여진 행적을 보면 실질적인 리더는 천연두로 추정된다.[6]

2.1.6. 국철

파일:국 철(에이머).jpg
조준의 담임선생이자 별명은 끝판왕. 전투력을 보고 착각하기 쉽지만 담당과목은 체육이 아닌 물리.[7] 교육 방침은 ’패면 된다’.[8] 조준이 몇 대 맞고 지구는 안전한다고 할 정도로 강하다. 개그컷에서 팜킨은 끝판왕과 정복자를 보고 "야, 정복 못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 후에 동료가 "왜?"라고 물으면, "와 봐."라고 또 대답한다.

조준이 수업시간에 늦게 들어오자 “자살 도구로 지 담임선생을 택하다니, 나 참, 오래살고 볼 일이군.”이라는 무시무시한 대사를 날린다.

유기수는 물론이고 정복자를 패는 장면조차 생략하고 발라버렸을 정도로,[9] 지구인 중에서는 최강급인듯. 조준과 반갑수를 제외한 일행들을 아프리카로 꽂아준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A랭크인 루까지도 존댓말을 내뱉게할 정도의 포스를 풍긴다.

3부에선 레테의 과거와 팜킨과 쿠로, 레테 위주로 진행되어 등장하지 않고 이후 4부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여 논란의 가운데에 있는 에이머가 다닌다는 학교에 취제하러 돌진해오는 국회도 뚫는 기자단을 단신으로 제압하는 여전한 포스를 보여준다. 이후 기자들의 물음에 그가 학교 학생이라면 자신의 관리하에 있다는 것이고 난 내 학생의 학습권을 당신들 조회수 놀음에 침해당하게 할수 없다며 일축시키며 기자들을 물린다.[10]

도대체 왜 이런 사람이 연방이나 랑그레누스에 섭외되지 않고 얌전히 학교에서 선생님 일이나 하고 있는가

2.1.7. 우익수

파일:우익수(에이머).jpg
흰색 비니를 쓴 소년. 록히에게 붙잡혔으나 자신의 아버지가 연구소의 자료를 넘겨준다는 조건을 걸어 풀려나게 되고, 그 길로 도망쳐 나와 지나가던 조준과 만나 조준에게 자신의 아버지와 연구원들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파퓰러 드러그로 인해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괴물로 변이하고 만 후였고, 에이머에게 부탁하여 아버지에게 안식을 준다.

그리고 조준이 록히와 전투하는 사이, 록히의 실험실에 들어가 시험관에 갇혀 있던 일반인들을 빼내오는 활약을 펼침으로써, 에이머의 록히 전을 승리로 장식하는데에 적잖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등장 종료.

이후, 시즌 2 후반부에서 짧게나마 재등장. 에이머와 키건이 바벨에서의 결전을 벌이는 것을 Mr. 퍼 팩트 중계로 관전하게 되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보여준다.

2.1.8. 우연희

파일:우연희(에이머).jpg
레오트랑이 원전을 폭발시켜 버리겠다고 난동을 피우는 원인이 된 조준 일행과 같은 학교의 여학생. 어두운 홍미색의, 아래로 묶은 트윈테일이 특징이다. 언경을 쓰고 있으며 성격도 얌전한 모범생 계인듯.

중학생 시절부터 영문도 얼 수 없이 계속된 괴롭힘에 견디다 못해[11] 자살하려는 것을[12] 레오트랑이 제지해준 것을 계기로 레오트랑과 친해지게 된다.

며칠 뒤 레오트랑이 떠나면서 또 자살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 연락하라고 무전기를 주었는데,[13] 한동안 조준네가 보호해줘서 위기를 모면하나 싶었으나, 조준과 떨어져있던 사이에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들이 자신의 아버지까지 패서[14]당시 일진들이 자기 딸을 괴롭히고 있던 상황이었다. 당연히 아버지도 빡쳐서 우연희를 붙들고 있던 일진 한 명을 패긴 했지만....) 그런데 일진들은 잘못했다고 꿇고 들어가야할 피해학생의 부모(우연희 아버지)앞에서 보란듯이 적반하장적 태도로 심각한 폭력을 휘둘러 이를 폭행사태로까지 발전시켰다. 그래놓고선 먼저 폭력을 쓴 건 너희 아버지라는 식으로 응수한다. 실재로 우연희 아버지에게 맞은 놈이 그 말 하긴 해서 차마 구라라 할 순 없지만] 아버지가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15]

결국 이 상황을 견디지 못한 우연희는 레오트랑에게 연락하게 된다. 그 결과 레오트랑이 우연희를 괴롭히는 5명이 오지 않을 시 원전을 폭파시켜 버리겠다는 협박을 날리고 그 여파로 자신 역시 사태에 휘말려 방에 틀어박히는 신세가 된다.

다행히 에이머의 도움으로 우연희는 원전에 도착했지만 자신의 삶을 망친 일진들에 대한 분노로 레오트랑을 막으려 들지 않았다.[16] 본인도 이 상황이 정상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고 자신의 말 한마디면 멈출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사과도 하지 않고 나타나지도 않는 일진들 때문에 억울해서 어쩌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 어찌보면 지극히 피해자 입장에서 시달려온 일반적인 사람이 보일법한 당연한 반응이긴 한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영 좋지 않은 상황.

하지만 그들이 나타났을 때에는 레오트랑이 이성을 잃고 일진들에게 마구 날뛰어 다니는 도중에 연희에게 사과와 애원을 했지만[17] 등쌀에 밀려 나온 사과에 실망하여 결국에는 연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원망만 어린 채로 저주한다.

그러나 연희 자신의 소식을 뉴스를 통해 보고, 무리하게 병석에서 일어나서 딸 찾아 원전까지 온 아버지의 만류[18]와, 거의 죽을 위기에 처할 정도로 부상이 심한 레오트랑의 상황을 고려해 결국 레오트랑에게 멈춰달라고 부탁하게 된다.[19]

이후 피해자인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 또한 대중에게 신상이 다 알려저 한국에 있게 될수 없자 정부에 도움을 받고 해외로 가서 살게 된다. 조준이 에이머임을 눈치체나 모른척 하고 레오트랑에게 받았던 무전기로 레오트랑에게 감사와 사과를 전한다.

레오트랑이 나중에 그녀가 괜찮냐고 조준에게 물어보는 걸 보면 레오트랑에게도 나름 소중한 존재로 각인된듯. 사실상 지구와 적대하는 입장의 이성인과 유일하게 친구 먹은 캐릭터이다(...) 하마터면 한국의 위기도 함께 불렀지만

여담이지만 이 소녀도 친구 운이 묘하게 박복한데, 자살 시도도 막아주고 자기를 괴롭히던 놈들을 잡아내주기 위해 원전 폭발 위협이라는 극단적 수단까지 써갈 정도로 그녀를 위해주는 친구 레오트랑은 지구를 정복하러 온 이성인 이다. 그녀와 레오트랑은 종족을 뛰어넘은 친구지만, 각 소속 세력의 입장상 결국 각자가 소속된 세력은 대립각을 새울 수밖에 없다.

이성인과 지구인의 대립이 더 심해지는 작중 전개상[20] 둘이 다시 만날 수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21]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레오트랑이 온갖 리스크를 감안하고 지구에서 만난지 겨우 한 번밖에 안 된 하루짜리 친구 우연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줬기 때문인지 은근 둘이 어울린다는 사람들도 있다.[22]

2.1.9. 함유량

파일:함유랑(에이머).jpg
조준이 에이머의 능력을 발현하게 되는 계기를 준 인물. 어렸을때부터 호주에서 같이 지낸 소꿉동생으로 조준보다 두살이 어리다. 유치원 시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치일것을 조준이 몸을 날려 지켜준다.그러나 바로 또 차가 오자 조준은 에이머의 능력을 발현하고 차를 박살내며, 함유량을 업고 뛰었다.능력을 들키면 안된다는 직감이 그를 이끌었던듯. 물론 이때 함유량은 기절상태. 서스럼 없이 준이에게 안기는등 거의 가족처럼 여기고 있다. 조준과 반갑수를 아프리카로 봉사활동하러 가게 만든 장본인.(그리고 그곳질량보존의 법칙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조준과 산타를 '사귀는 사이' 라고 여겼으며 둘을 은근히 밀어주는 면모도 보여줬다. 덤으로 이안이라는 삼촌팬이라고 쓰고 왠지 로리콘같아보이는 아저씨에게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케냐 쿠페아로 와서는 봉사단체인 클로버 재단들과 조준일행들과 함께 아이들과 놀아주며 봉사활동을 한다. 첫날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반크와 만났는데, 반크의 사연을 듣고 좋은 녀석으로 판단했으나, 반크의 배신으로 마을이 붕괴 직전까지 가버리고, 이 상황에서 반크의 공격으로 절벽에서 떨어질 뻔한 아이도 구하고 확성기를 통해 남아있는 사람들을 의료센터로 규합하는데에 힘을 쓴다.그리고 상당히 조준과 오래 지냇던 것인지 조준이 에이머임을 눈치채고 추궁하기 시작한다. 반갑수의 증언으로 결국 확인사살. 이로써 에이머의 원래 정체를 알고있는 사람이 되었다.

2.1.10. 콩스탕

파일:콩스탕(에이머).jpg
무장강도 두목. 그리고 아프리카 편 메인 조연인 줄리의 아버지이자, 조준일행들이 봉사를 하러 가는 케냐 쿠페아의 마을 이장정도로 보인다. 2화에서 쿠페아로 오는 조준 일행을 약탈하려 했으나 에스나와 산타에 의해 저지되고 퇴각한 후에 마을로 돌아온다. 그런데 하필 조준 일행과 마을에서 마주 칠 뻔 하자 급히 아지트로 몸을 숨기며, 철학자를 만나 감금한다.
- 콩스탕씨. 지구 어딘가는 음식 쓰레기가 넘쳐나서 고민이라죠? 팔자 좋은 것들...
누군 음식이 쓰레기가 되고, 누군 쓰레기가 음식이 되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우린...
다시 마을로 내려간 콩스탕은 반크가 내걸은 비즐리아의 열매를 보자 이성인이라면 기아를 해결 할 수있다는 생각을 하고, 연방이 탐을 내며 요구하는 반크 이송에 대해 클로버 재단에게 총을 들고 협박을 하며 반대를 표한다.[23] 결국 조준 일행들을 숙소에 가두고 감시를 하다가 이성인에게 뒷통수를 맞으며 배빵을 맞으며 현실에 울분을 토한다. 결국 자신의 무력함과 업보에 대해 울분을 토해내며 에이머와 에스나, 산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기절한다. 반크와의 전투가 끝난후 경찰에 자수를 결심한다.

2.1.11. 줄리

파일:줄리(에이머).jpg
아프리카 케냐의 작은 마을인 쿠페아에 사는 소녀. 현재 작중에 나온 인물들 중에 어른을 제외하곤 제일 나이가 많은 것 같다.[24] 아이들[25]을 잘 돌봐주고, 클로버 재단과도 많은 인연이 있는 듯.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인 콩스탕은 무장강도로써 활동한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모르고 지내왔던 것 같다. 반크와의 전투후 바다를 보고 있는날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연방과 이성인의 전쟁을 알렸으며 그후 쿠페아의 마을 사람들과 같이 전쟁을 지켜본다.

2.1.12. Mr. 퍼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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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3. 윤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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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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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 ||
엄마라는 사람은⋯ 너희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있단다.
그저 말을 하지 않을 뿐⋯.

힘 있는 사람이 그 힘을 올바르게 써야 세상이 똑바로 돌아간다.
갖고만 있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어떻게 준이를 막을 수 있겠니.

⋯더는 못보겠구나.
에이머 시즌 2 19화 에이머 vs 키건 (12) denouement 中
주인공 조준의 어머니. 시즌 2 77화에 첫 등장하였으며 나이는 43세. 꽤 이른 나이에 조준을 낳은 듯. 산타가 놀러오자[26] 잘 대해주고 딸처럼 대접해주지만 산타에 의해 납치되고 죽을뻔하게 된다. 아무 기억이 없기에 다행. 다만 연방과 이성인의 전면전에서 조준이 나갔다 온다고 하자 ......으로 일관한다. 그전에도 조준이 외박하고 돌아올때도 그렇고 조준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눈치챈듯 하다. 또한 랑그레누스와 연방과 레테의 추종자들의 리더였던 mr.하드캐리가 조준의 아빠라고 의심하고 있는 현재, 남편이 죽은 이유와 아들이 하는 일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함유량이 왜 오빠의 정체를 알면서도 막거나 하지 않았냐고 묻자 "힘을 가진 사람이 힘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말을 아버지가 했었다고 말하며 알면서도 모르는 척해왔단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빼박 인증했다.

2.1.14. 드자이너 리

파일:드자이너 리(에이머).jpg
어멀추어와 비교하지 말게.
교복점 아이보리 클럽의 점장. 본인의 말에 의하면 프랑스 파리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패션계 거장이며, 별명은 폭주 기관차라고 한다.[27] 개그성 짙은 연출이지만 에이머의 전투 이후 찢어진 교복을 눈 깜짝할 사이에 새 것으로 만드는 불가사의한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295화에선 레테의 추종자들의 의뢰를 받아 에이머 모델 범고래 수트를 제작한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트를 제작하는 걸 보면 확실히 엄청난 사람인 듯.[28]

프랑스 파리 출신이라 그런지 발음이 꽤나 개성이 넘치는 편.[29]

시즌 3 20화에서 그 당시 사이보그계의 권위자, 리 박사라는 랑그레누스의 초창기 협력자가 한 명 나오는데, 수염이나 얼굴형의 모양 등이 드자이너 리와 비슷하다. 이쪽의 경우 머리색이 흑발이다. 다만 랑그레누스에서 일하며 사이보그들을 제조하는 '리박사' 라는 인물도 있는데 과거판에서 공개된 리박사는 이쪽일 수도 있고, 드자이너 리는 얼굴이 닮은 다른 사람[30][31]일 수도 있다. 참고로, 과거에 'Mr.하드캐리'조진과 같은 비행기 안에서 만나 통성명한 적이 있다.[32]

2.1.15. 백하나

파일:백하나(에이머).jpg
교복점 아이보리 클럽의 알바생. 조준의 같은 반 반장이다. 은근히 조준을 디스하는 개그 캐릭터.

2.2. 랑그레누스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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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연방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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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레테의 추종자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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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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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련을 1장 사용하여 눈앞에서 차를 폭파시켜 버린다.[2] 로빈 역시, 이러한 이들을 두고, 좋은 친구들을 뒀다며 에이머를 칭찬하기도 했다.[3] 사실, 무게 잡으며 첫 등장한 회차에서도, 산타에게 휘둘려 꽁트나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지라, 그 당시에도 이들의 행보는 독자들에게 악질 비행 청소년들이라는 인상을 주긴 어려웠다.[4] 꽤 이국적인 외모 탓인지, 처음 만난 산타에게 어느 나라 사람이냐는 질문을 들은 적도 있다.[5] 이런 류의 캐릭터가 그렇듯, 가려져 있는 눈을 걷어보면 상당한 미인이다.[6] 국철이 이들을 아프리카 케냐로 자원 봉사를 보낼 때, 이들을 천연두 외 3인이라 지칭하기도 했다.[7] 고등학교 2학년인 조준의 반 수업을 맡고 있으며, 물리2 교과서를 들고 가는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고3 수업도 맡고있는 듯.[8] 급훈도 맞기전에 잘하자. 이를 보기만 하면 잘못을 했던 안 했던 일단 패고 보는 80년대 시절의 선생이 생각 날 수준이나, 실제로는 꽤나 개념적인 선생님이라 보통 학생들은 건드리지 않고,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만 팬다. 대표적인 것이 학교에서 싸움을 벌인 위의 일진 두 명.[9] 비상식적인 강함을 가진 국자조차 비상식적 강함이라 공인했을 정도.[10] 이 멋진말은 한마디로 패도 내가 팬다. 라고 본인입으로 요약한다.(...)[11] 단순 언어폭력도 아니고 매일 으슥한 곳으로 불러내서 육체적으로도 갈궈대는 등, 심한 수준의 이지메를 몇 년씩 반복해왔다. 심지어 옷도 찢어지고 머리칼까지 잘린 적도 있었으며 그 전에도 우연희가 당한 직후의 모습이 엉망진창인걸 봐선 얼마나 일진들에게 맞고 다녔을지(...)[12] 가해학생들은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있었으며 이를 빌미로 우연희를 집단괴롭힘 하는 걸 지속해왔다. 그 와중에 2, 3년만 더 부탁해 하면서 우연희를 돈줄 취급하고 떠나는 꼴까지 보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약자인 우연희를 무자비하게 괴롭히던 이놈들이 자기들이 궁지에 몰리자 우리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거야? 하는 적반하장수준의 소리만 지껄이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그들이 만만하고 약한 우연희에게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수준의 폭력을 저지른 거 치고는 결국 별 거 없는 평범하고 찌질한 학생들에 불과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실제 가해학생들도 의외로 별 거 없는 녀석들인데도 불구하고 피해학생에게만 최고로 두려운 존재가 되는 경우가 제법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무서운 현실고증.[13] 그러나 기왕이면 이 무전기를 쓰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레오트랑이 직접 말했다. 걱정해서 준 것과는 별개로 우연희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레오트랑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훗날 대사건을 만들 무서운 복선[14] 머리를 각목으로 때렸는데 어찌나 강하게 때렸는지 성인 남성이었던 우연희의 아버지가 저항도 못하고 머리에서 핏방울을 흘리면서 그대로 쓰러져 의식을 잃고 말았다. 우연희의 아버지가 그 전에 일진들에게 화를 내긴 했지만 그 이유는 일진들이 장기간 자기 딸을 괴롭히던 걸 이제서야 알게 되어서 아버지로써 당연히 분노해서 화를 낸 것이었다. (게다가 우연희의 아버지가 딸과 일진들을 본 상황은[15] 머리에 붕대를 싸매고 중태상태에 빠졌으니 얼마나 심하게 쳤는지 가늠할만하다. 우연희 아버지도 우연희를 괴롭히던 학생 한 명에게 폭력을 휘두르긴 했지만 저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실재로 맞았던 일진 학생은 좀 다쳤을 뿐 멀쩡하게 일어나고 말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있었다) 다른 방식의 제압법도 충분히 가능했을텐데도 저런 심한 수위의 폭력을 휘두른 걸 보면 그 일진 학생의 행동이 도를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자칫하다간 우연희 아버지가 (맞은 뒤에) 중태상태에서 안 끝나고 사람 하나 잡을 뻔한 상황이었으니...[16] 에이머는 우연희가 레오트랑을 말려주길 기대하며 대려간 것이었으나 우연희는 에이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서도 레오트랑을 막고싶지 않다라고 레오트랑 앞에서 직접 말함으로써 자기 스스로가 레오트랑이 전투를 멈추지 않게 할 도화선이 되어버렸다.[17] 그것도 제대로 된 사과도 아니고 그저 레오트랑에게 도망치면서 두려움에 떨은 채로 나오는 위기상황 만회용의 말일 뿐, 진정성 있는 사과는 결코 아니었다.[18] 환자 복장인채로 자기가 원래 있던 병원에서 한참 떨어진 원전까지 몸소 와서 딸을 제지했다. 당연히 연희는 당황했고 나름 자기 입장을 피력해보지만 자기와 마찬가지로 피해자였던 아버지의 진심어린 제지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우연희의 아버지가 (자기 딸 괴롭히던 일진들을 이제와서 감쌀 정도로) 생각없는 호구는 당연히 아니고, 그 역시 딸의 분노를 이해하지만 딸이 자칫하면 대량학살 사주범이 된다는 최악의 상황을 원한 건 아니었기에 (원전이 폭격당할 경우 현행범은 레오트랑이 되지만 레오트랑의 연관자이자 레오트랑을 움직이게 한 우연희는 잘못하면 사주범이 될 수도 있고, 사주범 수준이 아니더라도 인간과 적대적인 이성인과의 연관자라는 입장에서 온갖 추문과 조사에 시달릴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니 아버지의 이런 반응이 우연희 입장에선 이해가 안 갈지라도 우연희의 미래를 생각하면 옳은 일. 또한 정말 원전 폭격으로 대량학살이 일어날 경우 레오트랑 본인이 우연희를 편들어준다 해도 피상적으로 여러 사람 죽겠구나..하고 생각하는 것과 학살을 눈으로 목격하는것엔 엄연히 차이가 있으니 우연희 본인이 받을 충격, 트라우마 등도 장난이 이닐 것이다. 우연희 아버지는 그런 상황까지도 몸소 나서서 막은 셈.) 몸소 말리러 간 모양.[19] 이대로 하다간 네가 죽는다는 식으로 울면서 절박하게 레오트랑을 말렸다. 자기를 위해 기꺼이 대규모의 복수를 해줌과 동시에 원인까지 다 색출해내준 은인인 레오트랑이 죽는 것을 그녀가 절대로 원할 리는 없을테니 저런 행동을 했을듯.[20] 사실상 이성인들이 지구 전체를 적으로 돌려서 우연희가 어느 나라에 살든 지구를 정복하러 온 이성인들의 타깃에 들어가는 인간들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그녀를 편드는 레오트랑은 일개 수색대 소속이지 군을 지휘하는 레벨은 결코 아니기에...[21] 사실 다시 만난다고 해도 매우 위험한 처지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이성인이 지구인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는데 한 번 이성인을 위험행위로 유도한 지구인이라는 전적이 있는데다가 그 이성인이랑 우호적 관계를 형성할 우연희가 대중에게 다시 공개되면 대중이 얼마나 물고 뜯을지...등장 안 하는게 외려 다행. 게다가 레오트랑 본인하고만 우호적이지 나머지 동료들이 우연희를 자기 동료와 아는 사이라고 해서 얼마나 봐줄지도 의문이고...[22] 우연희도 도움만 받은 건 아닌게 레오트랑이 폭주해서 자칫하다 정말 골로 갈 때 나서서 자기의 원망감과 복수심을 다 접고 레오트랑을 살리기 위해 그를 말렸다.[23] 비즐리아의 열매엔 씨가 없어 번식을 위해선 반크가 있어야 한다고 들었기 때문에..[24] 심지어는 무장강도들 중 거의 막내로 보이는 호비보다 나이가 많은 듯 하다.[25] 데포르, 벤로, 투에, 헬라스, 베로나, 비샤 등등. 이중에서는 그나마 데포르가 분량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약간(아주아주 약간) 많다. 참고로 아이들의 이름을 거꾸로 하면 유명 축구 선수들의 이름이라고 한다. 작가 축덕 인증.[26] 본 목적은 에이머의 회유를 위한 대비책 플랜c. 조준이 협력하지 않을 시 무력으로 끌고 오고, 그것도 안된다면 인질로 데려오는 것. 가장 조준과 가까이 있었던 산타가 이 역할을 맡게 된다.[27] 시즌2 172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28] 그리고 레테의 추종자들이 직접 의뢰한 것으로 봐서 그들과 아는 사이라는 암시가 있다.[29] 감기란 발음도 게임기라고('감'을 '게-임'으로 읽는 것.) 혀를 굴려서 읽는다.[30] 혈연일 가능성도 있다. 생판 타인끼리 얼굴이 닮는 경우는 매우 확률이 낮으므로.[31] 결국 시즌3 에필로그에서 리 박사가 따로 등장하면서 다른 인물임이 확인됐다. 다만 혈연일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32] 이 시절에도 스튜어디스치마 트임을 단번에 봉해버리는 신기에 가까운 수선 실력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