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4:19:55

대한제강

대한제강 주식회사
Daehan Steel Co., Ltd.
파일:대한제강 CI.svg
<colbgcolor=#F15A29><colcolor=#fff> 정식명칭 대한제강 주식회사
영문명칭 Daehan Steel Co., Ltd.
설립일 1954년 6월 10일
업종명 제강업
설립자 오우영
대표이사 이경백, 한성민
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신번영로 69 (신평동)
상장여부 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2005년 ~ 현재)
종목코드 084010
자본금 246억 4천만원 (2022)
매출액 1조 2,835억원 (2022)
영업이익 1,409억원 (2022)
당기순이익 1,777억원 (2022)
직원 수 404명 (2022)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논란
3.1. 6조 8,442억원 규모 철근, 조달청 관급 입찰담합 사건
4. 역대 로고5. 오너일가
5.1. 가계도
6. 역대 임원7. 계열사 목록
7.1. 현존7.2. 과거
8.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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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제강업체이자 철근, 환봉 등 제조업체로, 승산규모에서 현대제철동국제강에 이어 업계 3위에 해당한다.

1954년 부산 국제시장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내년 6월에 70주년을 맞이한다.

2. 역사

오우영 창업주의 사업 커리어는 1945년, 고향인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경상남도 부산으로 맨손으로 내려와 철물상을 연 데서 시작된다. 이를 통해 번 돈으로 1954년중구 창신동에서 '대한상사'를 세워 초기에 철물 판매를 주로 하다가, 1959년 부산 범천동의 대한선재를 인수합병하고 1964년에는 오 사장 본인이 점심까지 걸러 가며 동래공장을 세워 생산설비를 그리로 이전했다. 1970년 압연공장을 세워 철근 생산을 개시하고 1972년에는 인발 및 산소공장을 세웠다.

1975년에 오우영 사장이 숨지자 장남 오완수가 사장 자리를 물려받아 1980년 사하구 신평동에 제강공장을 세웠고, 1990년부터 현 명칭으로 변경하고 1994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동에 지점을 열었다. 2001년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에 녹산 제2공장을 세우고 2003년 알파벳 기반으로 CI를 바꿨다. 2004년 환봉 및 마봉강 사업에서 철수하고 이듬해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2010년 철근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 'STAZ'를 런칭했다. 2011년 경기도 평택시에 공장을 세우고 2012년 싱가포르에 첫 현지법인을 세웠다. 2014년 브랜드명을 'STAZ'에서 'FrameWorks'로 바꾼 후 2016년 제주지사를 '대한제강판매'로 법인전환했다. 2017년 대한투자파트너스를 세우고 유나이브를 인수하기도 했다. 2018년 싱가포르 앙카사 암스틸의 지분 48%를 인수하고 2020년에는 YK스틸 지분 51%를 인수했다.

3. 논란

3.1. 6조 8,442억원 규모 철근, 조달청 관급 입찰담합 사건

221221_보도자료(6조_8442억원_규모_철근_조달청_관급_입찰담합_사건_수사_결과)-서울중앙지검.pdf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조달청이 발주한 7년간의 철근 입찰에서 6조8000억 원대의 담합을 한 혐의로 현대제철 강학서 전 대표를 포함한 7대 제강사 법인과 임직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6조원대 철근 담합 혐의' 현대제철 前 대표 등 7대 제강사 법인·임직원 기소

3.1.1. 1심 서울중앙지방법원

  • 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고합1044
  • 재판부: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최경서 부장판사)

2023년 6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최경서 부장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학서 전 현대제철 대표에 대해 벌금 3000만 원을, 현대제철 법인에 대해 벌금 2억 원[1]을 선고했다. 동국제강 역시 현대 제철과 함께 물량 배분 논의를 주도해 나머지 업체에 비해 많은 금액인 1억 5000만 원을 선고했다. 대한제강과 한국철강, 야마토코리아홀딩스(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에 대해서는 각 1억 원을 선고했다. 담합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임직원 중 김영환 전 현대제철 부사장에게는 징역 8개월에 벌금 2000만 원을, 함영철 전 영업본부장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벌금 1000만 원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조달청 관급 입찰 최대 규모 '6조원대 철근 담합' 현대제철 등 7개 제강사 유죄
현대제철·동국제강 등 7개 대형로펌 썼지만 철근담합 검찰 ‘압승’

3.1.2. 2심 서울고등법원

  • 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23노2030
  • 재판부: 서울고등법원 형사6-1부(원종찬·박원철·이의영 부장판사)

[판결] '6조 원대 철근 담합' 7대 제강사, 항소심도 억대 벌금형

4. 역대 로고

대한상사 대한제강 파일:대한제강 구 로고.png 파일:대한제강 CI.svg
1954년 1990년 2003년 2016년~현재

5. 오너일가

5.1. 가계도

  • 오우영 (~ 1975) 대한제강 창업주 / 妻 박기옥 / 妻 *** / 妻 ***[2]
    • 1남 오완수[3] (1939 ~ 2022) 대한제강 회장 / 妻 이정자 (1941 ~)
      • 1녀 오민정 (1963 ~ ) / 夫 정한섭
        • 정우성
        • 정혜인
      • 2녀 오은정 (1965 ~ ) / 夫 양승찬
        • 양지원
        • 양지우
      • 3녀 오희정 (1969 ~ ) / 夫 이원진
      • 4녀 오유진 (1970 ~ ) / 夫 안태영
        • 안건우
        • 안성우
      • 1남 오치훈 (1974 ~ ) 대한제강 대표이사 사장 / 妻 이승임
        • 1남 오준환 (2008 ~ ) [4]
    • 2남 오원수 (1942 ~ )
    • 3남 오태수 (1947 ~ )
    • 4남 오거돈 (1948 ~ ) 제37대 부산광역시장
    • 5남 오성수 (1952 ~ )
    • 6남 오영수 (???? ~ )[5] 대한제강 대표이사 회장
    • 7남 오성익 (1953 ~ )
    • 8남 오경태 (1954 ~ ) 한일스틸 대표이사
    • 9남 오광태 (1957 ~ )
    • 10남 오형근 (1959 ~ )

오상훈 (1968), 오정훈 (1970). 오너일가 3세다.

6.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오영수 (1999~2001)
  • 부회장
    • 오형근 (2014~ )
  • 대표이사 사장
    • 오우영 (1954~1975): 오거돈의 아버지
    • 오완수 (1975~1992)
    • 오영수 (1992~1999)
    • 오형근 (1999~2014)
    • 오치훈 (2014~2020): 오거돈의 이복조카
  • 대표이사 전무
    • 이경백, 한성민 (2020~ )

7. 계열사 목록

7.1. 현존

  • 국내법인
    • 대한네트웍스
    • 센텀사이언스파크
    • 대한제강판매
    • 경남벤처투자
    • YK스틸: 2019년 기존 법인이 '야마토코리아홀딩스'가 되면서 분할한 신규법인이다.
    • 한일스틸
    • 코업파트너스

7.2. 과거

8. 참고 문헌



[1] 법에서 정한 액수 중 최고액이다.[2] 오우영은 부인을 세 명 두었다고 한다.[3] 2022년 4월 2일 숙환으로 사망.[4] 2022년 11월 불과 14세의 나이에 44만3641주를 아버지에게 증여받았다.[5] 바로 윗 형 오성수와 바로 아랫 동생 오성익이 불과 1살 차이이기에 이복형제이거나 쌍둥이일 가능성이 있다.[6] 2022년 4월 2일 숙환으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