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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S3 표지. 1편 특유의 로고가 돌아왔다.
메인 테마.
1. 소개
세가에서 Wii로 발매한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이후 PS3로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 EXTENDED CUT이라는 긴 이름으로 HD화 및 추가요소를 담아 이식되었으며 2011년 10월 25일에 정발되었다. 또한 The Lost Reels라는 부제가 붙은 모바일판 역시 iOS와 안드로이드 양쪽 공히 발매되었다.
wii의 특징인 위모트를 참 잘 활용한 작품으로 평가되며 게임의 형식은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와 유사하나 그 게임성은 차원이 다르다. 이후 시리즈 최초로 리마스터 버전이 나왔으며 아케이드로는 이식되진 않았다.
해당 게임을 기반으로한 타이핑 게임인 더 타이핑 오브 더 데드 오버킬이 있다. 일반판과 합본이며 현재 스팀에서 판매 중이다. 이쪽은 DLC를 통해 단어를 추가할 수 있다.
2. 설명
프리퀄답게 초대작의 7년 전, 즉 1991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고, 어두운 분위기가 대다수인 전작들과는 반대로 분위기가 무척이나 유쾌한 게임이다. 전체적인 컨셉은 쌈마이한 B급 호러 영화. 그때 그 시절의 느낌을 팍팍 내기 위해 게임화면의 채도나 명도도 투박한 편이고 컷신, 로딩 장면 등에서는 필름 영화에서나 볼법한 먼지/스크래치 자국이 뜬다. 거기에 컷신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의 대사나 행동도 과거 시절 특유의 과장되고 경직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흑백 공포 영화의 느낌을 가졌던 1, 2편과 액션 영화의 느낌을 가진 3, 4편과는 달리 70~80년대 미국 B급 영화나 그러한 컬트 영화의 광팬인 쿠엔틴 타란티노의 테이스트가 강하기 때문에 게임 진행 도중의 연출도 그에 맞게 뒤틀려있다. 뜬금없는 나레이션과 화면 중앙에 떡하니 박히는 에피소드 제목, 포즈를 잡는듯한 구도에 심지어는 필름이 소실 됐다면서(MISSING REEL) 쓰잘데기 없는 컷신은 생략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1]아마 많은 이들이 위 리모컨 2개를 들고 쌍권총질도 해보고 더블 샷건이나 기관총으로 난사를 해보기도 하고, 제작진의 의도대로 몹시 유쾌하다. 게임은 과거 5~60년대 호러 영화들의 오마쥬이다. 미친 과학자가 만들어낸 좀비 등의 설정이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세계관과 잘 맞아들어 정신나간 분위기다. 사운드가 정신 나갔고, 비주얼이 정신 나갔고, 적들도 정신 나갔고 주인공들도 정신 나갔다.
덤으로 유쾌하고 잔혹한 게임답게 좀비들의 신체 파괴가 다시 돌아왔다. 구멍만 송송나서 사라지던 2,3편이나 살갖이 벗겨지고 타버리는 4편과 달리 팔을 쏘면 팔이, 다리를 쏘면 다리가 저 멀리 핏빛 무지개를 그리며 날아가는 호쾌한 파괴 묘사를 체험할 수 있다. 1편의 기괴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B급 영화 특유의 연출로 호쾌하게 바꿔버린 셈이다. 당장 영화를 연상시키던 1편의 각종 연출들이나 시스템[2]을 계승한 것 덕분에 스핀오프 시리즈에 괴리감이 가장 큰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본가 스토리의 제일 첫 작품으로서 당당하게 인정받았다.
한때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등재된 게임으로 명성이 높아지기도 했는데, 바로 "fuck" 단어를 제일 많이 사용한 게임으로 올랐다. 캠페인 모드 시 189회의 욕설 단어를 남발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분당 1회, 전 대사의 3%를 차지한다고 한다. 게임에서 보면 컷씬에서는 안 나오는 장면이 이상한 장면이고, 플레이 중간중간에도 내뱉어 주신다. 현재는 해당 기록을 Scarface: The World Is Yours가 5688회로 경신하긴 했지만, 저 사실이 어딜 가진 않는다.
3. 등장인물
- G 요원(Agent G) G
본작의 주인공. 성우는 윌 시에라(Will Sierra). 1편의 7년전 이야기라서 그런지 AMS에 막 들어온 신참요원으로 괴이한 사건이 일어난다 하여 조사를 나왔다가 아이작과 휘말린다. 근데 첫 등장부터 좀비 퇴치에 정신이 없던 아이작에게 "이건 또 뭐야 시발?"이라면서 죽빵을 한 대 쳐맞고 시작한다. 작중 포지션은 상식인으로 파트너가 된 아이작이 내뱉는 온갖 잡소리를 들어주느라 고생한다. 그래도 어떤 말이든 다 잘 받아주는 착한사람. 다만 이쪽도 정상인이라고만 하기엔 뭐한게 유령의 집을 지나가게 되자 아이작의 손을 꼬옥 붙잡고 지나가거나 차가 없어서 어디서 차를 얻어온게 하필이면 아기자기한 아이스크림 트럭에 음악도 아기자기한 애들 음악[3]이나 돌리고 쓸데없이 정직하게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운전하는 등 쓸데없이 투철한 샌님 정신으로 웃겨준다.
특이사항으로는 주변인들이 하나같이 '대체 그 빌어먹을 G는 무엇의 약자냐'고 묻지만 결코 답하지 않는다. 아이작은 이에 놀리는 의미에서 그웬돌린(Gwendolyn: 여자이름)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발라는 G스팟이라 한다. 본인은 이에 쿨한척 했지만 내심 신경이 쓰였던지 나중엔 기절한 상태에서 잠꼬대로 '그웬돌린이라고 부르지 마...'라고 한다. 어지간해서는 욕을 거의 하지 않으나, 최종보스전 이후에서는 볼 장 다 봤는지 아이작의 Fuck병이 옮아버린다.
스토리보다 보면 왜 G가 이후에 나오는 별에 별 상황에서 태연하게 대처하는 지를 왜 G가 베테랑 요원으로서의 포스를 그렇게 잘 보여주는 지를 알 수 있다. 이미 여기서 볼 꼴 못 볼 꼴을 다 봤으니까.
- 아이작 워싱턴(Issac Washington) 아이작
G와 같이 이 게임의 주인공. 성우는 안서니 아로야(Anthony Aroya). 직업은 경찰.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파파 시저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일에 끼어들었다. 생긴건 대머리 흑인 인남캐. 상당히 거칠고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결정적으로 이 게임을 기네스 세계 기록에 검열삭제 단어를 제일 많이 남발한 게임으로 올리는 데 크게 한몫한 인물이다. 말버릇은 작중 말하는 거 들어보면 진짜 이건 뭐...게임 시작하자마자 G에게 처음 날리는 대사부터가 'Wassap, motherfu**er!(반갑다, 이 개X끼야!)'이다. 그 외의 예시를 몇개 들자면 G가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군'이라고 하면 '아이X발러니(I-fu**ing-rony)라고?'라고 받아치고, G가 '이건 행동수칙에 맞지 않은 행동인데...'이라고 하면 '수칙따위 내 X이나 까라고 해!'(Procedure can kiss my a**)라고 하는 등 길고 짧음에 관계 없이 모든 말에 욕이 꼭 들어가있다. 그야말로 욕이 호흡보다 더 많이 나오는 수준. G가 위험 약물을 이용해 좀비 사건을 일으킨 혐의로 시저를 쫓는다면, 아이작은 아버지의 원수이기 때문에 그를 쫓는다. 막나가고 어이 털리는 도입부에 묻혀서 알기 어렵지만 배경 설정상 그도 시저를 적대하는 이유가 있다. 그래도 경찰이란 직업이 허투루는 아닌지라 상황에 대한 행동의 판단을 명확하게 칼같이 선택하는 냉철한 면모를 보이는데다 흑막의 정체를 단번에 꿰뚫어보며 쌍욕을 퍼부으며 그의 죄를 질책하는 건 물론 흑막의 최후에 대해서도 미친놈 취급을 하며 경악하는 등의 면모로 인해 아이러니하게도 나만 정상인 포지션을 지니게 된다. 막판에 시저가 아이작에게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메시지를 남겨놓았지만, 발매된 지 10년 이후인 현재 시점에서도 후일담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발라 건즈(Varla Guns) 발라
작중 히로인. 성우는 세라 코너(Sarah Connor). 첫번째 보스인 제스퍼의 남매이다. 천재 과학자인 제스퍼와는 달리 이쪽은 스트리퍼. 제스퍼가 파파 시저에 의해 죽게 되면서[4] 제스퍼의 복수를 위해 합류한다. 이 쪽도 꽤나 성격이 괄괄하다. 제스퍼가 주인공 일행에게 죽은걸 발견하자마자 하는 말이 "You F*cking bastards! You've killed my brother!(이 개씹새끼들! 내 남동생을 죽이다니!)" 유쾌한 게임이지만 여자라고 자비따윈 없는 게임답게 히로인인 그녀도 무사하지 못해서 마지막에 가서는 클레멘트에게 납치되어 통 속의 뇌가 되어버리고 몸은 클레멘트의 어머니에게 빼앗기는 것도 모자라 거대한 변이체인 마더로 변이해버리고 만다.
- 캔디 스트라이퍼(Candi Stryper)
발라의 파트너 스트리퍼이다(...아닌게 아니라 성씨는 읽기에 따라 그냥 스트리퍼라고 볼 수도 있다.). 제스퍼의 연인이며 자그마치 금발 + 거유 + 천연 + 고스로리 + 트윈테일 속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 한 쪽 다리에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있는데 낙차가 있는 난간을 한 쪽 손으로 짚고 파쿠르로 뛰어내리며 다른 쪽 손으로 총을 쏘는 모습을 보면 딱히 다리를 사용하는 데 불편한 구석은 없는 모양. F-Word를 Nothing(하지 마)이라고 자체검열해서 말하는데 이건 모친의 교육[5] 때문. 원래는 발라가 그녀를 보호하고자 도시에서 내보내려고 했는데 발라와 마찬가지로 제스퍼의 복수를 위해 합류한다. 작중에서는 발라와 같이 2, 5 스테이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 그러다가 5스테이지 마지막에 보스가 퇴치되면서 떨군 칼에 오른쪽 팔이 잘려 과다출혈로 제스퍼를 부르면서 발라 곁에서 최후를 맞았다.
- 파파 시저(Papa Caesar) 파파
이 게임의 흑막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 본작 3, 4편과 스칼렛 던에 나온 그 수수께끼의 남자로 의심받기도 했다. 작중에선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받고 잡으려고 두 주인공이 애를 쓴다. 아이작 아버지의 죽음도 그와 관련이 있는듯. 그러나 작중 후반부에 클레멘트에게 배신당해 죽는다. 성우는 아르망 쥐스트(Armand St Juste).
- 제스퍼 건즈(Jesper Guns)
발라의 남매이자 캔디의 연인. 상당히 박식한 과학자이지만 모든 것을 컴퓨터와 휠체어에 의존하는 장애인. 스티븐 호킹 박사처럼 말도 기계음이 대신 낸다. 작중에서는 파파의 실험에 관여하지만 일이 커져버리자 막나가는 그를 비난한다. 말싸움이 터지면서 파파가 자기와 발라를 모욕하는데[6] 열받아서 파파를 죽여버리고 일을 끝내기 위해 위험약물을 자기한테 주사해 몸이 급격하게 변이하며 괴물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정작 주사를 놓자마자 괴로워하는 사이 파파는 도망쳐버리고 그 타이밍에 운 나쁘게 닥돌한 G와 아이작에게 말도 못하고 그냥 끔살당한다.
비록 제스퍼가 파파 시저를 도와줘서 악행에 관여하긴 했지만 본인이 악심을 가지고 있어서 한 건 아니었으며 자기 여동생인 발라를 소중히 여기는데다 자신의 고용주임에도 불구하고 막 나가는 파파 시저에게 항의까지 한 선한 마음은 있던 인물이었다. 그나마 무삭제판에선 유언을 남기고 너무 아프다며 죽여달라고 처절하게 이야기하지만, 워싱턴이 저 괴물놈을 죽이자고 난리를 펴서 제대로 된 취급을 못받고 죽은건 마찬가지(...) 그 외에도 전신 거동이 불편한 걸 빼면 인생의 승리자이기도 했는데 박식한 과학자였고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여동생이 있는데다 비록 스트리퍼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금발에 섹시한 몸매까지 갖춘 여친까지 있는 몸이었다. 마음도 선했기에 살아만 있었어도 다니엘 큐리안 못지 않은 조력자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고용주를 잘못 만나는 바람에 인생이 꼬여버리고만 케이스. 여기서의 성우는 카터 잭슨(Carter Jackson).
- 클레멘트 달링(Clement Darling)
교도소의 높으신 분. 인상도 인상이지만 첫등장이 참 더럽다. 스테이지 중반에 정체와 목적을 드러내는데 하단의 스포일러 참고. 성우는 빈스 몰(Vince Mola).
4. 시스템
전작 하오데 시리즈도 콤보 시스템은 많이 까다롭기는 하는데, 이건 진짜 더욱 까다롭다. 일단 점수 계산 방식이 {(현재 콤보 배율)x쓰러트린 적}이기 때문에 콤보 계속 늘려나가야 한다. 그런데 그 콤보라는게 단 1히트라도 적에게 명중하지 않으면 끊긴다.따라서 무조건 안맞고 헤드샷만 맞추겠다고 머리 언저리에 총질하는건 콤보를 계속 날려먹어서 점수 누적에 도움이 안된다. 반면에 생각대로 맞췄는데 타점이 영 좋질 않아서[7] 콤보가 끊기는 상황이 있는지라, 기존에 1, 2 3 pc판 하던 감각처럼 하면 무조건 하위랭크로 달리게 된다. 게다가 무기를 구입하고 강화하는 데 돈이 드는지라, 콤보에도 신경쓰면서 바쁘게 스크롤 되는 화면 사이에서 점수/돈 아이템을 노려서 쏘는 동체시력도 필요하다. 돈이나 점수 어느 한쪽을 포기하고 진행할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어느쪽을 노리든 까다로운 환경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다르지 않다.
콤보 표시는 양쪽 상단에 리볼버 장탄 처럼 되어 있는데 회색은 일반 판정, 갈색은 헤드샷 판정인데. 총 5번을 빗맞추지도 않고 잡아대면 콤보판정과 동시에 점수가 상승한다.
이렇게 5번을 정확히 맞출 때 마다 한 단계 씩 올라가는데,
- 익스트림 바이올런스(Extreme Violence) - 콤보당 100점 추가
- 하드 코어 바이올런스(Hardcore Violence) - 콤보당 200점
- 울트라 바이올런스(Ultra Violence) - 콤보당 300점
- 사이코틱(Psychotic) - 콤보당 500점
- 고어가즘(Goregasm[8]) - 콤보당 1000점.
참고로 Wii판의 경우에는 화폐 개념이 조금 달랐는데, 게임상의 표시는 $(달러)이지만 게임에서 화폐 아이템은 등장하지 않는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해당 스테이지에서 달성한 과제를 화폐로 환산받는 형식. 때문에 점수를 포기하고 달러만 노리는 플레이가 가능한 이후 이식판과 달리 초창기 Wii판은 하이스코어링 플레이를 비롯해 각종 요소 해금조건[9]을 만족시켜야 캐쉬를 벌 수 있다. 다른거 싸그리 무시하고 클리어만 하면 고작 200$밖에 받지 못하므로 노가다도 매우 힘든편이기도 했고.
어느 버전이든 게임 도중에 점수 갱신/조건 만족으로 점수를 좀 벌었다 싶으면 바로 중지 메뉴로 메인화면 돌아가기를 통해 그 즉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하이스코어 갱신이 주 수입원인 wii판에서는 두고두고 써먹어야 할 테크닉.
5. 무기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스테이지 시작전에 무기를 최대 2개까지 설정해서 들고 갈 수 있다[10]. 언제 어디서든 교체가 가능하며 개조가 가능한 것이 특징. 다만 wii판과 이식판인 ps3/스팀판에서 무기의 외형이 다른경우가 많다. 이식판에서 추가된 무기는 볼드체 표시.- AMS 매그넘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무기. AMS에서 기본으로 지급하는 무기....인데 AMS 소속이 아닌 아이작 워싱턴도 두정이나 가지고 다닌다.
모델은 데저트 이글이며,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 대구경 권총이지만 게임에서는 밸런스 형편상 노개조 순정 성능이 바닥을 긴다. 일반 체형의 좀비는 몸샷 2발, 거구 좀비는 3발을 버티며 말이 매그넘이지 아래의 핸드 캐논이나 그웬돌린과 비교하면 저구경 호신용 권총이나 다름없다.
- 그웬돌린
디렉터즈 컷 버전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위력은 AMS 매그넘과 핸드 캐논의 중간 정도이지만 재장전이 필요 없다. 대신 재장전 버튼을 누를 시 트리거에 손가락을 넣고 빙글빙글 돌린다. 습관대로 재장전을 하려 했다가 낭패 볼 수도 있으므로 주의. 이식판이 되면서 아이작과 G의 무장의 차이를 두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게임 컷신에서 G는 검은색 데저트 이글(AMS 매그넘)을, 아이작은 스테인리스+아이보리 도색에 금도금이 된 데저트 이글(그웬돌린)을 장비하고 있다. [11]
- 핸드 캐논
최종병기. 풀 업그레이드 시 보스전을 제외한 모든 좀비를 단 한 방에 작살내주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다만 화력에 몰빵한지라 연사력, 장전속도, 장탄수 모두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풀업을 하더라도 다른 권총에 비해 펑펑 쏴재끼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무기.
wii판에서는 S&W M29를 베이스로 한 모델이었으나 이식판에서 콜트 파이슨으로 외형이 변경되었다.
- 샷건
펌프액션 샷건. 위력, 저지력은 좋지만 장전시간이 길어서 주력으로 쓰기에는 힘들다. 거리가 멀수록 위력이 뚝 떨어지는 것도 문제. 대신 조준판정이 넉넉해져서, 픽셀도트수준의 크로스헤어로 정확히 적을 노려야 하는 다른 무기들과 달리 인식판정이 넓은 크로스헤어가 되어서 콤보 유지용으로 적절하다.
특이하게도 장전시 튜브에 탄을 집어넣는게 아니라 펌프액션을 수차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2]
wii판에서는 베넬리 노바였으나 이식판에서 모스버그 500으로 변경되었다.
- 오토 샷건
말그대로 자동샷건으로, 기본 샷건과 비교하면 연사력 향상 외에는 별 차이가 없다. 다만 넉넉한 조준점 판정은 그대로라서 콤보용으로는 제격이며, 장탄수도 노멀 샷건보다 많아서 하이스코어링시 주력 무기로 강력 추천된다. 또한 UI에서 샷건쉘이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설정상 12게이지 산탄을 쓰는 것은 동일.
wii판에서는 베넬리 M3 슈퍼 90에 장전 모션도 노멀 샷건과 동일했으나 이식판에서 SPAS-12로 변경되고 장전모션도 달라졌다.[13]
- SMG
기관단총. 빵빵한 장탄수와 발사 속도를 자랑하지만 위력과 저지력은 조금 떨어지며, 고수가 아닌 이상 콤보 무너지기 엄청 쉽다.(...) 대놓고 탄막을 뿌리는 용도라서, 보스전 때 약점에 쏟아붓는 용도로 사용하면 적절하다.
wii판 모델링은 슈타이어 슈타이어 TMP를 기반으로 한 요상한 외형이었고 이식판에서는 미네베아 PM-9으로 변경.
- 어설트 라이플
돌격 소총. 모델은 H&K XM8. 한 번 쏠때마다 3연발하며 명중률이 죽여주게 높다. 하지만 이것도 헤드샷을 할 때 잘못하면 눈 뜨고 콤보를 날려먹을 수 있으니 요주의.
게임에서는 마지막 에피소드인 Overkill 시작전 컷신에서 G와 아이작이 장전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식판에서는 발라가 무기를 잔뜩 짊어지고 캔디 앞에 나타나서 같이 들고 설쳐대는 것으로 나온다.
- 미니건
최종보스전에서 강제로 쓰이고[14], 최종보스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15]. 해금 무기인 만큼 화끈한 성능에 재장전이 필요없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계속 발사할 경우 과열돼서 쏠 수 없게 된다. SMG와 비슷하게 헛발치기가 쉬워서 콤보용으로 탈락. SMG와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
- 크로스보우
디렉터즈 컷 버전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모양은 커다란 조준경달린 쇠뇌. 화살을 쏘면 잠시 후 폭발해 착탄점 주변의 좀비를 터뜨린다. 범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폭발하기까지 딜레이도 있고, 장탄이 3발이라 쓰기 힘든 편.
6. 아이템
맵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이것을 쏴맞추는 것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식된 PS3버전이 기준이며, Wii판은 조금 다르다. 또한 수집요소의 경우 wii판에서는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 해금되는 식이었으나 조건이 빡신것들이라 모으기 힘들다. 스팀판의 타이핑 모드는 회수를 모조리 TAB키로 퉁쳐놔서 회수가 압도적으로 쉽다.- 불렛 타임
붉은 단백질 코드의 모습을 하고 있다. 획득 직후 시간이 느려진다. Wii 버전에서는 초록색. 용도는 당연히도 헤드샷/콤보용. 효과 지속 중에는 장전시 UI에 탄환이 올라오는 속도는 그대로지만 모션은 게임 속도랑 덩달아 느려진다(...). 따라서 장전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 회복약
구급상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획득하면 체력 3칸이 회복된다.
- 500$
지폐더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획득하면 500$를 얻는다.
- 황금뇌
Wii 버전에만 존재한 수집요소. 획득하면 500점의 점수를 얻는다. 다만 콤보 배율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수류탄
회전하는 수류탄 3개의 모습을 하고 있다. 획득하면 수류탄 1개를 얻는다. 이전 작품인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처럼 투척이 가능하다. 참고로 수류탄으로 적을 처치할 경우 그 즉시 개체 수 만큼 콤보 카운트가 올라간다.[16] 따라서 좀비가 우글우글 모여있는 장소에 쏠 경우 콤보 쌓기가 매우 쉬워진다. 잘못 던지더라도 콤보가 끊기지도 않기에 보이는 족족 모아뒀다가 중요한 순간에 던지는 것이 좋다. 다만 보스전에서는 영 효율이 좋지 않아서[17] 보스전 돌입 전에 콤보를 최대한 올려서 점수 잭팟용으로 쓰는것이 정석.
- 코믹스
수집요소. 만화책의 모습을 하고 있다. 획득하면 코믹 페이지 1개를 얻는다.
- 포스터
수집요소. 해당 에피소드의 포스터 모습을 하고 있다. 획득하면 컨셉 아트 1개를 얻는다.
- 트로피
수집요소. 좀비 머리 모양의 트로피 모습을 하고 있다. 획득하면 3D 모델링 1개를 얻는다.
- 레코드
수집요소. 레코드판 모양을 하고 있다. 획득하면 BGM 1개를 얻는다.
7. 스테이지
볼드처리한 스테이지는 Wii판에 없는 스테이지. 실제로 영화가 상영시간/심의 등을 이유로 편집된 부분이 많아서 감독판을 따로 낸다는 점 덕분인지 디렉터즈 컷 모드가 따로 존재해서 같은 스테이지의 무편집 버전이 존재한다. PS3 이식판의 부제가 디렉터즈 컷인 이유도 이 때문이고, wii판에서도 디렉터즈 컷 모드가 존재한다. 스토리 모드와는 아예 다른 별개의 모드이고, 기존에는 가지 못했던 루트까지 다 포함했기 때문에 나오는 적 수나 난이도가 증가하는 편이다[18]. 다만 스토리 모드에서 쌓아둔 하이 스코어와 무기 개조용 캐쉬는 공유하지 않으므로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 Papa's Palace of Pain
장소는 파파의 본거지. 첫 스테이지치고는 적들의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고기분쇄기의 고기투입구에 사람이 거꾸로 처박혀서 갈리는데 밑에 나온 인육을 좀비들이 주섬주섬 먹는 장면이 인상적. 스토리 모드에서는 난데없이 주방에 쳐들어가 시작하는데, 디렉터즈 컷 모드에서는 정상적으로 저택 밖에서 시작한다.
- Naked Terror
장소는 스트립 클럽. 그래서인지 스트리퍼 좀비가 많이 출연한다. 이식판 추가 스테이지 중 하나로 클럽 특성상 조명이 어두운 편이다.
- Ballistic Trauma
장소는 병원. BGM이 모든 스테이지 중에서 제일 신나지만 플레이하기에는 가장 꺼려지는 스테이지다. 왜 그런지는 보스 항목 참조. 시작부터 간호사 2명과 환자 1명이 스테이지의 시작을 알린다[19]. 모든 스테이지를 통틀어 좀비 개체수가 제일 많기 때문에 하이 스코어링 노가다에 많이 쓰이는 편이다[20].
- Carny
장소는 놀이공원. 텀블링을 하며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피에로 좀비들을 조심해야 한다. 중간에 미식축구 좀비들도 나타나는데 머리와 상체를 맞아도 소용없다. 복부를 4발정도 맞춰야 죽는다. 이 스테이지부터 멀리서 뛰어와서 플레이어를 잡고 늘어지는 돌격형 좀비 '퓨리'가 등장하는데 이 녀석은 일반 좀비들과 달리 과녁을 쏴서 공격을 저지해야하며 이 녀석을 떼어낸 다음 망치로 뚝배기를 깨거나 긴 무기로 입을 뚫어 죽이는 이벤트가 나온다. 정상 운영 중에 좀비사태에 휘말린건지 시민의 수가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 월등히 많다. 심지어는 구출 이벤트도 없이 화면을 지나가는 시민도 있는데, 오인사격하면 얄짤없이 콤보 끊김+5000점 마이너스 크리. 시민의 위치를 외워두는 편이 좋다.
- Creeping Flesh
장소는 정육공장. 튀어나오는 좀비들이 피부가 다 벗겨진 상태라 상당히 징그러운 편이다. 특히나 냉동고나 으슥한 곳에서 갑툭튀를 시전하는 좀비들이 많다.
- Scream Train
장소는 달리는 기차. 좀비들이 정면에서만 튀어나오기 때문에 쉬운 편이지만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도중에 보스가 기차 위에서 툭하면 발톱을 안으로 집어넣기 때문에 놀랄 수가 있다. 기차내부에 나이트클럽이 존재하는지 좀비들이 펑키음악을 틀어놓고 디스코춤을 춘다.[21] 기차 전면부까지 가면 파파 시저가 준비해둔 실험실과 무기고(...)가 보이는데, 예삿 열차가 아닌듯.
- The Fetid Waters
장소는 숲 속 캠핑장. 배경이 상당히 어두울 뿐더러 이 게임에서 가장 난감한 적인 '퓨커'가 등장한다. 퓨리와 비슷하게 멀리서 달려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건 같은데, 죽을때 복부에 찬 염산이 폭발하면서 주변에 스플래시 대미지를 준다.[22] 또한 Papa's Palace of Pain과 더불어 수류탄이 나오지 않는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진행하기가 좀 불편한 스테이지다.
- Jailhouse Judgement
장소는 교도소.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종종 등장하는 무장한 경찰좀비들 때문이다. 이놈들은 진압 방패를 들고 막무가내로 덤벼드는데 방패는 웬만한 총으로는 부서지지 않기 때문에 몽둥이를 휘두를려고 할 때만 쏴줘야 죽는다. 물론, 핸드 캐논같은 고화력의 무기들은 부술 수 있다.
- Operation Overkill
장소는 교도소 지하 비밀 연구소. 마지막 스테이지답게 난이도는 최강. 첫 스테이지와 비교해서 좀비들의 근접 이동 및 공격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른데다 여기저기서 마구잡이로 튀어나오는 지라 적절한 대체가 어렵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상점에서 미니건을 살 수 있게 된다.
8. 보스
- 재스퍼(Jasper) 재스퍼
Papa's Palace of Pain 스테이지 보스. 생긴 건 진짜 완전 재배맨같이 생겼다. 생각보다 체력이 많고, 거기다 처음 시작할 때는 데미지가 가장 약한 AMS 핸드건밖에 없고, G와 아이작이 자꾸 오두방정 떨어서 시간이 좀 걸린다. 약점은 머리이지만, 다른곳을 맞춰도 조금씩 깎인다. 1 스테이지 보스라 그런지 공격 게이지가 없다.
1단계 재스퍼가 무작위 물건들을 초능력으로 하나씩 던진다. 날라오는 것을 맞추면 된다.
2단계 재스퍼가 플레이어를 직접 천장으로 들어올리는데, 중간에 나타나는 과녁을 못맞추면 데미지를 입는다.
3단계 재스퍼가 플레이어를 쫒아오며, 머리 위쪽으로 기습적으로 사람 신체부위(!)를 던진다.
이하 반복
- 코코와 신디(Coco & Sindy)
PS3와 Steam 버전 Extended Cut 전용 스테이지인 Naked Terror의 보스. 발라와 캔디의 동종업계 종사자로 발라의 오토바이 열쇠를 가지고 주점 지하로 튀었는데 하필이면 거기에 변이 물질들이 잔뜩 있었던 탓에 보스로 변해버렸다. 발라와 캔디가 이들을 찾아간건 이들이 가져간 오토바이를 되찾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2편의 저지먼트와 비슷한 보스전. 약점인 코코만 계속 쏴주면 된다.
1단계 코코가 요리조리 피하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러 다가온다. 공격 게이지를 전부 깎지 못하면 피해를 입는다.
2단계 신디가 바닥으로 충격파(!)를 날리는데, 중간에 나타나는 과녁을 맞추지 못하면 피해를 입는다.
이하 반복이다가 일정 피를 깎으면 3단계로 진입
3단계 코코는 요리조리 피하면서, 신디가 술통을 집어 던진다. 코코의 공격 게이지를 못 깎꺼나, 술통에 맞으면 피해를 입는다.
- 스크리머(Screamer) 스크리머
Ballistic Trauma 스테이지 보스. 이 게임 보스들 중에서 제일 소름끼치는 보스로 별명답게 비명소리를 막 내지르는 데 들어보면 완전 트라우마급이다. 거기다가 하는 짓도 매우 공포스러워 스테이지 진행 내내 여기저기서 깜빡거리면서 갑툭튀해서 플레이어들을 놀래킨다. 거기다가 비명소리로 음파를 일으켜 병원 위를 날아다니는 헬기를 격추시키기도 했다.
약점은 머리. 생긴 것도 그렇고 화면 밖으로 기어나와 공격하는 패턴을 보면 아무래도 이 분 오마주인 듯.
1단계 스크리머가 2~3초에 한번씩 순간이동을 하는데 5번 순간이동 할때까지 공격 게이지를 깎지 못하면 피해를 입는다.
2단계 스크리머가 좀비들을 소환하고 자기는 좀비를 사이로 숨는데, 스크리머만을 쏴야 하며, 공격게이지를 깎지 못하면 피해를 입는다.
3단계 스크리머가 순식간에 분신과 4열 횡대를 이뤄서 순간이동[23] 하면서 다가오는데 반투명한 분신 대신 본체를 쏴야 한다. 공격 게이지를 깎지 못하면 피해를 입는다. 순식간에 공격 게이지가 사라지므로 순발력을 요구한다. SMG,미니건으로 탄막을 뿌려대는게 효과적이다.
사족이지만, 해당 보스전에서 한번 피격당하면 아이작과 G가 둘다 귀가 먹어서 서로 말을 못 알아 듣는다.[24]
Wii 버전과 후속 기기 버전과 패턴이 매우 다른 보스다. 1단계는 컨트롤러를 흔들어 떨쳐낼 기회를 주고 순간이동이 아니라 그냥 빨리 움직이는거라 대처가 가능하고, 2단계는 소환된 좀비는 패턴으로 취급되지 않아 공격 게이지를 깎아도 별개로 처리해야한다. 3단계는 가만히 있는 세마리의 간호사 좀비와 같이 점멸하며 자리를 바꾸다가 공격 기회를 준다.
- 나이젤과 세바스찬(Nigel and Sebastian) 나이젤과 세바스찬
Carny 스테이지 보스. 서커스에 단원 중 샴쌍둥이로 추정된다. 일단 덩치가 매우 큰 데다 쬐끄만 세바스찬[25]이 커다란 나이젤의 배에 붙어있는 흉측한 모습을 한 보스.[26] 그러나 모습과는 달리 난이도는 쉽다. 오히려 중간에 등장하는 삐에로 좀비들이 더 힘들 정도. 약점은 세바스찬의 머리. 보스중 제스퍼를 제외하면 대사가 있어서 이성이 있다고 판단한 모양인지 G가 손 들고 항복하라고 하지만 들은척도 안하고 잡아먹으려고 했다.
1단계 공격게이지가 나올 때 마다 나이젤의 머리를 쏘면 된다. 깎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2단계 나이젤이 삐에로 시체 더미로 이동하며, 별도의 삐에로 좀비들이 다가온다. 공격 게이지를 깎지 못하면 삐에로 시체가 날라오고 삐에로 시체를 맞추지 못하거나 삐에로 좀비들을 잡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3단계 나이젤이 관중석으로 올라가는 사이에 뒤통수로 삐에로 좀비들이 돌진하며, 보통 바로 앞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빠르게 대처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4단계 나이젤이 플레이어를 향해 점프하는데 중간에 나오는 과녁을 맞추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이하 반복
- 미트 케이티(Meat Katie)
PS3와 Steam 버전 Extended Cut 전용 스테이지인 Creeping Flesh의 보스. 소머리에 보기만 해도 엄청나게 큰 칼을 들고 있는 보스. 정육공장 보스 아니랄까봐 이름부터 고기. 이름답게 패턴은 단순해서 약점만 알면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약점 포인트는 다름아니게도 바로 우유가 나오는 거기. 이름과 '거기'의 모습, 그리고 약점을 알려줄 때 우측 아래의 사진을 보면 여성인듯 하다. 살가죽 벗겨낸 이족보행 젖소?[27][28]
타이핑 오브 더 데드에서는 입력해야 하는 문장이 오직 젖 부분에서만 출력되는 상당히 골때리는 연출을 보여준다. 발라의 말마따나 진짜 젖통만 공격하는 셈이긴 하지만...
1단계 플레이어를 계속 밀어붙이는데, 공격 게이지가 보이면 약점을 쏴야한다. 공격 게이지를 깎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2단계 막다른 곳에 다다른 플레이어가 회피하면 황소같이 준비 동작 후 돌진한다. 중간에 나오는 과녁을 맞추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3단계 잘린 소머리들을 플레이어에게 던지며, 날라오는 소머리를 맞추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혹은 부하 좀비들을 불러낸다.
이하반복.
보스전이 끝난후 비틀 비틀 거리다가 기계에 몸이 갈린다. 그런데 이 세계관의 균형감각이 어떻게 되먹었는지 발라가 날린 최후의 한 방에 미트 케이티가 놓치며 날아간 푸줏간 대검이 조명 거치대에 걸렸다가 뜬금없이 추락하며 캔디의 팔을 잘라먹어버렸고 이 탓에 캔디가 과다출혈사로 사망하며 이때부터 발라와 캔디로 플레이하는 게 불가능해진다.
- 크로울러(Crawler) 크로울러
Scream Train 스테이지 보스. 거대한 사마귀 모습을 한 보스[29]로 Creeping Flesh 스테이지에서도 깜짝 등장한다. 그리고 스크리머만큼은 아니지만 스테이지 진행 도중에 기차 안으로 뾰족한 팔을 집어넣거나 플레이어가 기차 위로 올라갔을 때 갑툭튀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만나기 꺼리는 보스들 중 하나.[30] 약점은 눈.
1단계 크로울러가 플레이어를 향해 빠르게 다가오는데, 공격 게이지가 보이면 눈을 쏴야 하며, 공격 게이지를 못 빼면 데미지를 입는다. 이런 동작을 기차 좌현과 우현으로 번갈아서 온다.
2단계 기차 후미에서 유성(?)같은 것을 날리는데 유성을 다 쏴야 하며, 유성을 다 쏴서 부시면, 다시 공격 게이지와 함께 크로울러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일정 체력까지 1 ~ 2단계를 무작위 반복한다.
3단계가 되면 높이 점프하여 기차 선두에 올라서며,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는데 공격 게이지가 보일 때마다 눈을 쏴야 한다. 역시 깎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 로버(Lobber) 로버
The Fetid Waters 스테이지 보스. 덩치가 굉장히 크고 여기저기 혹이 달려있는 징그러운 보스. 처음 대면했을 때 G와 아이작이 뭔가 할 것처럼 대단히 진지한 분위기로 잠깐 기다려달라고 한 후 가위바위보(...)를 한 다음, 진 아이작이 로버에게 미란다 원칙을 줄줄 읊는다. [31]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며, 약점은 턱 밑에 튀어나온 혹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해를 입힐 수 없으니 특정 방법을 사용해야한다.
1단계 로버가 자기 몸에서 오염 덩어리(?)를 꺼내면 그 덩어리를 손에 들고 있을 때 쏴서 터트려야 한다. 그러면 기절하게 되는데, 기절하자마자 위에 상기한 약점을 난사해야한다.
2단계 로버가 무적상태에서 물을 마시다가 플레이어를 향해 토사물을 발사(...) 하는데, 중간에 과녁이 나타나며, 과녁을 맞추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일정 체력이 빠질 때까지 물에 들어갔다가 나왔다를 하면서 1 ~ 2단계 반복한다.
3단계 G 와 아이작이 위치이동할때 박쥐들이 날아오는데, 총으로 전부 맞추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3단계 후 위의 1 ~ 2 단계 반복한다.
- 브루투스(Brutus) 브루투스
Jailhouse Judgement 스테이지 보스. 덩치가 매우 크고 복면을 쓰고 작살을 쏘는 석궁(!)으로 무장한 보스. 클레멘트가 설명하기를 교도소의 흉악범을 전기의자에 묶어 고문하여 죽인 뒤 며칠 간 손 봐서 탄생한 괴물이다.[32] 배트맨 시리즈의 베인과 유사하게 생겼다. 처음에 이벤트씬에서 보면 2 개체가 나오지만 한 녀석은 다른 녀석을 뒷치기 하려다 오히려 역관광당해 죽기 때문에 1:1 전투가 된다. 약점은 석궁을 장착한 오른팔.
1단계 브루투스가 플레이어를 향해 석궁을 쏜다. 석궁을 쏘기 전에 공격 게이지가 나오며, 공격 게이지를 빼지 못하면 석궁이 발사되며, 격추 할 수 있으나 매우 어렵기에 대부분 데미지를 입는다. 이 동작을 위치를 바꿔가면서 거리가 멀든 가깝든 계속 반복한다.
2단계 브루투스가 플레이어로 아주 가까이 왔을 때, 이벤트가 발생하며, 중간에 나타나는 과녁을 맞추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모든 과녁을 맞추면 난사 타임을 준다.
일정 체력이 될 때 까지, 1 ~ 2단계를 반복한다.
3단계 브루투스가 보스방 벽면에 붙은 기계장치로 가서 부하좀비를 부르며, 부하좀비들 중에는 방패경찰 좀비도 있으니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부하들을 모두 처리하면 브루투스가 기계장치에서 전기를 충전하여 석궁을 여러발 발사하며, 격추하기 어려우나 보스를 사격하다보면 격추되는 경우가 있다.
이하 1 ~ 3 단계 반복
- 마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역대 최종보스 | ||||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 | ~ |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 | ~ |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 |
더 월드 | → | 마더 | → | 더 문 |
9스테이지 최종보스. 덩치가 앞서 얘기했던 보스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 데다 데미지도 상당하지만, 주인공들도 미니건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력은 그리 높지 않게 느껴진다. 다만 미니건의 과열에 주의할 것. 약점은 얼굴, 가슴(디렉터즈 컷 한정).[33]
1단계 발을 들어서 플레이어를 짓밟으려고 한다. 발을 내리찍기 전에 공격 게이지를 빼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2단계 주위의 사물을 플레이어에게 던진다. 디렉터즈 컷 버전에선 드럼통 3개를 한 손으로 던지거나 바닥을 부숴서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지는 반면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그냥 바닥에 놓인 드럼통을 한 개씩 손가락으로 튕기는 허접한 연출.
3단계 7스테이지에서 나온 자폭 좀비를 즉석에서 낳는 실로 인상적인 패턴. 자폭 좀비가 다가오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
4단계 플레이어를 혀로 후려치려고 한다. 과녁 2개를 맞추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회피하면 지친 건지 그대로 머리를 들이댄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때가 공격 찬스.
5단계 플레이어에게 강산성액을 거기에서 뿌려댄다. 공격 게이지를 빼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이하 1~4단계 반복.
1단계 발을 들어서 플레이어를 짓밟으려고 한다. 발을 내리찍기 전에 공격 게이지를 빼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2단계 주위의 사물을 플레이어에게 던진다. 디렉터즈 컷 버전에선 드럼통 3개를 한 손으로 던지거나 바닥을 부숴서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지는 반면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그냥 바닥에 놓인 드럼통을 한 개씩 손가락으로 튕기는 허접한 연출.
3단계 7스테이지에서 나온 자폭 좀비를 즉석에서 낳는 실로 인상적인 패턴. 자폭 좀비가 다가오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
4단계 플레이어를 혀로 후려치려고 한다. 과녁 2개를 맞추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회피하면 지친 건지 그대로 머리를 들이댄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때가 공격 찬스.
5단계 플레이어에게 강산성액을 거기에서 뿌려댄다. 공격 게이지를 빼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이하 1~4단계 반복.
디렉터즈 컷 버전에선 미니건을 얻은 직후 시설 지하에서 추격전이 벌어지는데 이때에는 혀로 플레이어를 후려치는 패턴 1가지 뿐이다. 공격 게이지를 빼지 못하면 데미지를 입는다. 공격 게이지를 빼낸 뒤 보스가 붙잡고 있는 기둥을 적당히 쏴주면 부서지면서 체력이 깎여나가는데 이걸 보스의 체력이 다 깎일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타이핑 모드에선 제시어가 전혀 주어지지 않고, 아무 글자나 막 입력해도 데미지는 들어간다. 다만, 어떠한 주제(인물 등)가 대신 제시되며 여기에 연관된 단어를 포함시켜서 입력하면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이다.
그리고 정체는...
그리고 정체는...
9. 스포일러
교도소 안에서 재회한 클레멘트가 자신이 파파와 손을 잡은 이번 사건의 원흉이라고 스스로 까발린다. 이에 스케일이 너무나 큰 정신나간 사태에 의해 분노가 폭발한 아이작은 방탄 유리에 총을 쏴갈기면서 "이 X발 정신나간 살인광 새끼가! 네가 이 모든 사태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네가 만들어내면서 죽여대온 그 괴물들에 대해서도냐!"라고 일갈하지만 워싱턴의 아버지건과는 무관하다는 듯 말하고선 용무가 끝난 파파를 전기의자로 보내버리고,[34] 노모를 모셔오는데[35], 행동거지를 보면 마더콘이지만[36] 정작 엄마 말씀은 잘 안듣는 것 같다.[37] 그렇게 대화가 끝난 후에 발라는 이 일과 관계 없으니 풀어달라는 G의 요청에 그렇지 않다며 발라를 데리고 아래로 내려간다.클레멘트가 파파와 손잡고 일한 이유는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였는데,[38] 최종보스 이전 컷신에서 잡혔던 발라가 제발로 되돌아 오고, 클레멘트는 뇌가 든 통을 들고 온다. 그리고 그 통의 충격적인 진실은 잡아온 발라의 머리통을 산채로 절개해 뇌를 빼내고 거기에 자기 어머니의 뇌를 이식했다.[39] 통 속의 뇌는 다름아닌 발라의 뇌. 발라의 후두부에 절개한 자국과 드러난 뇌는 충격의 장면. 하지만 부작용이 일어나 좀비처럼 변하려하자 G와 워싱턴이 쏜 총에 맞고 약품 통에 빠져 마더가 된다.
마더를 처치한 후에 클레멘트는 교도소 전체를 날려버릴 자폭 스위치를 들고 오더니,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처리하고 싶으니 대신 처리해 달라며 자폭스위치를 G에게 넘기고 최종보스 마더의 시체 앞에서 주인공들에게 속죄와 마지막 소원으로 엄마 뱃속으로 돌아가고 싶다[40]는 부탁을 이룬다.[41] 참 여러가지로 강렬하고 혐오스러운 최후.[42]
결국 G는 통속에 든 발라의 뇌만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아쉽게도 육체는 약품 통에 빠져서 마더가 되었으니...[43] 그렇게 본부에서 보낸 헬기를 타고 무사 탈출하는가 싶었으나 헬기 파일럿이 어느새 좀비가 되어있었고 이 둘이 권총을 뽑아드는 것으로 엔딩 종료.[44] 후속작들에서 G가 멀쩡히 나오니 일단 생존했을 것이라는건 알 수 있지만 워싱턴의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떡밥이나 뇌만 살아남은 발라[45]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46]
그리고 엔딩 크레딧이 지나간 뒤 파파 시저가 워싱턴에게 줬던 테이프가 재생된다. 이후의 이야기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로 이어진다.
Hello, Isaac. This is Caesar. We've never seen eye to eye. You and I. But I wanted you to be aware of some important things. I find myself burdened with an inexorable sense of moral duty, Isaac. And in the absence of a friend to confide in, I turn to you. You know of Clement Darling yes, The cretin prison warden? It was he who originally discovered the mutant compound in a secret lab beneath his prison. Clement's ambitions are small minded, Isaac. But he has friends, powerful friends. And they had access to the compound for some time. You should know this so you can prepare, Isaac. So you can warn the right people while there's still time. And there's so little time. And one more thing, Isaac. Are you aware your father.... Is still alive? 반갑네, 아이작. 나 시저일세. 나와 자네, 우린 아직 서로 만난 적은 없지. 하지만 자네가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아줬으면 하네. 나 스스로가 도의적인 의무를 저버리고 무정해지는게 두려워졌어. 게다가 이런 사실을 털어놓을 친구도 없고 말이야. 그래서 자네에게 말하는 걸세. 자네 클레멘트라고 알고있나? 그 머저리 같은 감옥소장 말이야. 바로 그가 교도소 아래의 비밀 연구실에서 변이물질을 발견한 장본인일세. 클레멘트의 야심이란 건 사소한 것에 불과했지. 하지만 그는 친구가 있지. 힘이 있는 친구들이...[47] 그리고 그들은 그 약물에 마침내 손을 댔다네. 알아야 대비할 수 있겠지. 아이작? 그래야 시간이 있을 때 제대로 된 사람들에게 경고할 수 있으니까. 시간이라고 해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 하나 더. 아이작, 혹시 자네 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거.... 알고 있나? |
9.1. 사건을 일으킨 약물
Forty years ago, at the height of the Cold War, a group of military scientists created Formula X. Its purpose: to turn any individual into an unnaturally strong super soldier. The project failed. Today, the bunker that was home to these mysterious experiments and the last remaining samples of Formula X lies sealed and hidden, its location unknown. Heaven forbid anyone should ever open that bunker and learn of the secrets contained within. Heaven forbid anyone should discover... Operation Overkill. 40년 전, 냉전 시대가 절정에 달했을 즈음, 군 소속 과학자들은 화합물 X를 만들어냈다. 그 목적이란, 필요에 따라 누구든 비정상적으로 강한 초인 병사로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났고, 그 비밀스런 실험이 행해졌던 벙커는 화합물 X의 남은 표본들과 함께 숨겨져, 그 장소가 어디인지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그 벙커를 열어 안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선 안 되었기에. 이 세상 그 누구도 오버킬 작전을 알아서는 안 되었기에. |
오버킬 사건의 원흉이자, 더 나아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세계관 실질적 만악의 근원.실제로 작중 곳곳에서 그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설명이다.[48]
클레멘트가 일하던 교도소는 이 벙커 위에 지어진 것이었으며, 따라서 클레멘트가 처음 발견한 약물을 시저가 정제해줬던 것.
다만 시저의 유언에 따르면 클레멘트의 야망은 비교적 약소한 것(어머니를 구하는 것)이었으나, 위에서 언급 되었듯이 그와 친분이 있는 '강력한' 이들 또한 약물에 대해 알아냈으니 사람들에게 경고해야 한다고 전한다.[49]
[1] 이 생략된 컷신은 디렉터즈 컷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2] 특히 잔혹하리 만치 섬세한 부위파괴 묘사 등[3] 그것도 아이스크림 트럭이 기본적으로 재생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고의로 재생한거다. 빡친 아이작은 음악을 꺼버리고 G와의 말싸움 끝에 자기 음악을 재생하는데 이번엔 반대로 모든 가사가 죄다 Fuck이 들어있는 힙합 음악(...).[4] 엄밀히 말하면 주인공 손에 죽은거긴 한데, 애초에 주인공이 제스퍼를 죽인게 제스퍼가 폭주해서 그런거고 폭주의 단초를 제거한게 파파 시저 때문이라...[5] 캔디가 욕하는 걸 들은 어머니가 "너 욕할 거면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마(Say nothing)."라고 꾸중한 건데, 캔디는 이를 "Nothing(하지 마)이라고 말해."로 알아들은 것이다.[6] 이 와중에도 B급 호러 컨셉 아니랄까봐 벗겨졌던 안경이 도로 씌워졌다가 다시 벗겨지는 옥에 티까지 구현했다.[7] 다른 시리즈와 달리 사격, 피격할때 화면이 흔들린다. 거기에 화면이 스크롤될때도 요동치는 편이라 무빙샷은 꿈도 못꾼다.[8] 고어 + 오르가즘[9] 명중률 일정 이상 클리어, 갱스터 스타일로 처치 등[10] 무기 변경이 가능해진것은 2편의 오리지널 모드에서도 존재했고, 총의 성능을 조정하는 것으로 무기의 차별을 둔 1편 PC모드도 포함하면 최초는 아닌 셈이다.[11] 그웬돌린(Gwendolyn)은 아이작이 G의 본명을 물어도 대답하지 않자 멋대로 붙여준 별명이기도 하다.[12] 실제로 저러면 탄이 보급되는게 아니라 튜브 내의 탄이 전부 방출된다(...).[13] 손잡이를 계속 당겨 펌핑하는 것은 똑같지만 구도가 달라졌다(...). 다만 발라/캔디로 사용할 경우 모션과 구도가 변경 전 오토 샷건과 동일하다.[14] 최종보스전 컷신에서도 들고 있다. 아마도 reel off 된 부분에서 주워다가 쓰는듯. 이식판 디렉터즈 컷에서 확보 경위가 나오는데 마더에게서 도망친 아이작과 G가 무기고에 들어가서 가져간 거다. 시운전으로 사격장의 좀비들을 갈아버리는 건 덤.[15] wii판에서는 디렉터즈 컷 모드를 클리어해야 해금된다.[16] 구도를 잘 노려서 머리쪽을 터트릴 경우 헤드샷 판정도 가능하다![17] 4편처럼 보스의 패턴 캔슬같은 기믹은 없다.[18] 분량이 짧은 스토리 모드는 대신 엑스트라 뮤턴트 모드를 통해 좀비 개체수를 늘릴 수는 있다.[19] 디렉터즈 컷 모드에서는 병원 입구부터 시작[20] 좀비 개체수를 이용한 콤보 불리기는 다른 스테이지에서도 가능하지만 초반 스테이지라서 난이도가 낮다는 것이 노가다에 유리하다.[21] 디렉터즈 컷에서만 등장하며, 그냥 스토리 모드에서는 편집되었다.[22] 잘만 노리면 주변의 좀비도 공격할 수 있으나, 너무 가까이서 폭발하면 플레이어도 대미지를 입는다. 때문에 잘 죽여놓고도 콤보 끊기고 라이프를 잃을수도 있다.[23] 여고괴담을 생각하면 좋다.[24] 아이작 : 이런 씨발! G 방금 봤어?! G : 아이작 워싱턴, 방금 무언가 보지 않았어? 아이작 : 뭐라고? G : 뭐라고?[25] 하지만 돌연변이 영향인지 머리만큼은 나이젤보다 크다.[26] 처음 등장할 때 나이젤이 지나가던 좀비를 잡아 그 머리통을 뜯어먹으며 등장하는데 이 때 세바스찬이 "너 존나 역겹다, 나이젤(You fucking disgust me, Nigel.)"이라고 나이젤을 다그치는 듯하나 G와 워싱턴을 보고는 "저기 간식거리가 있군, 조져 버려, 나이젤!(Now there's some good eatin' , Sick' em, Nigel!)"라며 본색을 드러낸다.[27] 여담으로 발라가 캔디에게 약점을 쏘라고 할 때의 만담이 실로 압권이다. 발라: 젖통을 쏴(Shoot her udder!)! 캔디: 저 통이라고(Her other what?)? 발라: 찌찌 말이야(Her tits!)! 캔디: 뭘 찢지 말라고(Hurt it what?)? 발라: 그냥 처 쏴(Just shoot!)! 영문판은 udder(어더) -> other(아더), Her tits(헐팃) -> hurt it(헐 트잇)이라는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이고 한국어도 젖통 -> 저통, 찌찌 말이야 -> 찢지 말이야라는 비슷한 발음을 이용한 언어유희인 셈.[28] 피격당했을 경우 발라가 "아프잖아, 이 썅년아!(That hurts, you bitch!)"라고 한다.[29] 클로버 필드의 클로버같은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 거대한 발톱을 가지고 있다.[30] 공교롭게도 스크리머와 보스테마를 공유한다.[31] 이 와중에 미란다 원칙도 아이작 답게(...) F-word를 섞어가며 말해주다가 중간에 토사물을 얻어맞는다. 아이작: 너는 x발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으며, 니가 한 x같은 말은...(You have the right to remain fucking silent. You have the right to attorney. Anything you say can and fucking will...)[32] 이 때 이놈의 경력도 같이 설명해주는데 무장강도 21번, 가중 폭행 17번, 성폭행 12번, 폭탄테러 3번에 어느 소년의 강아지를 잡아먹은(...) 전과가 있다고 한다.[33] 역대 최종보스 중 유일하게 약점을 알려준다. 단 디렉터즈 컷 버전에선 다른 시리즈의 최종보스들과 마찬가지로 UNKNOWN이라고 뜬다.[34] 여기서 파파 시저는 확실히 사망했고(클레멘트가 직접 확인까지 해본다.), 때문에 그가 훗날 하오데 본작에 등장하는 미스테리맨이란 설은 신빙성이 떨어지게 되었다.[35] 간호사 좀비 두명이 가마로 모셔온다. 아무래도 좀비에게 명령하는 기술이 있다고 추측된다.[36] 문제는 이게 보통의 마더콘이 아니다. 말 그대로 엄마를 연인처럼 사랑한다. 딥키스로 확인사살(...).[37] 엄마는 골골거리면서도 약달라고 욕설을 퍼붓는데 정작 아들이란 놈은 엄마 말은 귓등으로 흘리고 자기 할 말만 한다.[38] 병이 뭔지는 안나온다. 로이 큐리안 박사의 설정 오마쥬인듯.[39] 앞서 파파와 마찬가지로 SM용 공 재갈을 물린 채 묶여있던 발라를 본 클레멘트의 노모가 발라의 가슴을 만져보더니 후려치며(...) "내 꺼 보다 안 크잖아!" 하고 불평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복선이였던 것. 실제로 파이널 스테이지 중간에 스테이지 전체를 울리는 발라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진것도 아무 조치 없이 그냥 산채로 쪼개서 그런거다.[40] 처음엔 정신이 좀 나가서 이 일에서 빠지겠다는 뜻으로 알아들은 둘은 어이없어하고, 아이작은 들을것도 없다며 대화에서 빠지고, G는 클레멘트의 악행과 결과를 말하며 화를 내다 결국 클레멘트를 냅두는데, 비유적 의미가 아닌 실제로 자궁으로 들어가는 미친짓을 보여준다. G는 이 모습을 보고 엄청 역겨웠는지 당황하다가 보는 도중에 돌아서 구역질을 해대고, 아이작은 보통 미친놈이 아니단 표정을 지으며 말없이 경악한다. 근데 이거 엄밀히 말하면 뇌만 엄마의 뇌일뿐 몸은 엄연히 발라의 몸뚱아리라는게 더 코미디...[41] 이런 모습을 본 뒤 G는 클레멘트가 비유적인 표현이 아닌 정말 순수한 말 그대로 자기 엄마를 씹질한 마더뻐커(motherfucker)인데 정작 마더뻐커를 입에 달고 살던 아이작이 단 한 번도 클레멘트를 마더뻐커로 부르지 않은 점을 아이러니하다고 하며 아이작과 만담을 나눈다. 우리말로 의역해 보자면 '애미를 뒤지게 한 놈' 정도로 볼 수 있다.[42] 좀비가 된 엄마의 몸 속으로 다 큰 아들이 들어간다는 점은 영화 데드 얼라이브의 패러디로 보인다. 단, 영화는 엄마가 아들을 강제로 잡아간거고 여기선 반대로 아들이 자청해서 들어간거란게 다르다.[43] 마더가 안 되어도 발라의 육체는 구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마더가 되기 전에 이미 뇌이식 부작용으로 좀비처럼 변해갔기 때문.[44] 엔딩 나레이션: "둘은 원수로 만났지만... 힘센 동료로서 싸웠다! 허나 이들의 적들은... 이미 애미가 뒤졌다!"(They met as adversaries... but they fought as allies! But their enemies... They're righteous motherfuckers!)[45] 여담으로 헬기 안에서 G가 보여주는 행동도 상당히 깨는데 발라의 뇌에 대고 "너는 내가 지금껏 만나본 여성들 중 최고로 아름다운 여성"이라느니 하며 닭살도는 멘트들을 팍팍 날려대고, 이 꼬라지를 본 아이작이 '통 속의 와이프'라고 운운하며 디스하자 듣지 말라는 듯이 통의 양쪽(아마도 귀)을 자기 손으로 황급히 막는 등 무한한 어이탈출 넘버원 행동을 보여준다.[46] 육체는 이미 클레멘트 엄마가 장악해버린 바람에 마더로 변질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죽은거나 다름없었다.[47] 정황상 로이 큐리안과 케일럽 골드맨, 그리고 수수께끼의 남자일 가능성이 크다. 이 셋도 서로 연관되어있다.[48] 마지막 스테이지의 시작 영상에서 기밀 문서(문제가 생겨 AMS요원을 보냈다는 내용의)와 함께 내레이션의 설명이 나온다.[49] 비슷하게 클레멘트와 비슷한 일을 한 사람이 로이 큐리안 밖에 없었다.왜냐하면 로이 큐리안은 아들인 다니엘이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