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용이산다
1. 개요
나이 26살. 2년차의 프리랜서 남성 웹디자이너. 한 페이지 될락말락한 웹페이지 소스코드[1]를 2시간 동안 편집하는 능력있는 프리랜서인듯(...)[2] 시즌2 30화에 따르면
이후에는 김용의 잉여로운 생태를 관찰하면서 휘말리거나, 화내거나, 어이없어하거나, 수습하거나,
김용이 귀찮게 구는 데에 일일이 짜증내면서도
2. 작중 행적
2.1. 시즌 1
게임을 즐겨하는지 집에 플레이스테이션 3가 있다. 11화부터는 당시에는 발매되지도 않은 플레이스테이션 4로 바뀌었다.김 남매의 어머니의 정상적인 모습 앞에 백화했다.
어머니의 증언에 따르면 집 밖으로도 잘 안나가고, 대인기피증이 심했는 듯 하다, 아마 자취하기 전까지는 히키코모리에 가까운 생활을 한것으로 보인다. 어머니의 해외 여행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것도 그렇고 남들 다 한번씩은 가보는 캠핑, 등산, 놀이공원, 스키장 등에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고 집에서 조금만 떨어진 장소로 가면 짜증을 내는 묘사가 나타난다. 그나마 김용이 자꾸 매달리면 마지못해 따라가주기는 하는데, 가서도 즐기는 모습은 없다.
작중 묘사로 봐서는 김옥분에 어느 정도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계속 김옥분에게 26살짜리 남자를 키워 볼 생각이 없냐고 말을 한다든가, 김옥분이 남자를 만나러 간다고 할 때 한숨을 쉰다고 한다든가, 확실한 것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마음이 있다는 암시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39화에서 거의 확정.[6] 사실 옥분에게 처음으로 마음이 가기 시작한한 20화때 옥분이랑 신나게 술먹고 옥분의 방에서 2차까지 갔다가 필름끊기고 본의는 아니지만 옥분의 침대에서 동침(?)한 사실을 알고난 뒤부터다. 그후에도 조금씩 신경쓰다가 옥분의 귀여움을 좋아하는 갭 모에를 보고 확실히 반하게 된 것. 본인도 역시 귀여움에 사족을 못쓰는 성격이다보니... 이후 이 떡밥이 삼각관계로 회수되면 인기는 몰라도 비중은 상승 할 것으로 보인다.
25화에서는 김용을 불러 어머니의
31화에서는 2시간 반 작업한 파일을 정전으로 날려먹고(!) 김용과
32화에서 아들 간호를 위해 찾아온 용네 어머니에게서 아들에게 뭔가 나
33화에서는 마감 후 이묵이를 쓰다듬으며 힐링하고 있던 김옥분에게 '반려동물은 일찍 죽어서 키우기 안쓰럽다'는 말을 듣고는 스물 여섯짜리 인간 수컷 사육을 권유한다
34화에서는 김용에 의해 끌려간 스키장이 고온 탓에 제설기 가동시간을 두 배로 늘린 것을 보고 짜증내다 옆에 있던
35화에서 캠핑용품을 구입한 김용과 함께 날아서
37화에서는 게임 박람회에 동행하자는 제안을 거절당해 삐친 김용과 흑마술사의 오브(37만원), 그레이트소드(38만원)를 걸고 '누가 더 헌신적인 친구인가'(...) 대결을 하며 서로를 상대방이 싫어하는 장소에 죽어라 데려간다.[9] 후에 둘은 자신들이 내건 고가아이템들이 서로 등가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내기를 종료했다고.
39화에서는 썸남네 아버지와의 대면 이후 갈등하고 있던
40화에서는 김용이 가족모임에 참석했다 돌아오며 들고 온 사촌네 딸의 알(!)을 돌보게 된다. 문제는 그 알의 부화일이 3일밖에 남지 않았던 터라 부모인 사촌형네 부부가 오기 전에 부화가 시작되었고, 최우혁과 김용은 각인을 막기 위해 급한대로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부화를 막고 있었는데... 사촌형이 나타난다.
41화에서 동족 당숙을 두려워한 아기용을 달래주다 그 귀여운 자태에 심장을 저격당한다.
42화에서는 러시아산 청새치(...)를 선물하러 찾아온 김옥분에게 마리의 엄청난 귀여움을 자랑하다 그녀의 분노를 담은 해체에 넋을 잃는다. 여담으로 김옥분은 칼질은 잘하는데 요리는 못한다고...?!
43화에서 노로바이러스로 탈이 난 옆집 여중생의 아버지를 대신해 김용과 함께 조기축구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나
45화에서는 같은 게임을 하는 고등학교 동창이 게임 도중 자신과 김용이
그 뒤 55화에서 이영수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찾아온 옥분에게
옥분: 그냥 넘어가긴 찝찝해서... 음... 뭐라고 해야되지? 미안하다...? 고맙다...? 그래, 고맙다.
우혁: 하하, 진지하게 생각해 줄줄 몰랐는데. 저야말로 고마워요.
1부 완결도 머지 않았고, 이 만화에서 아침드라마를 찍을 일은 없을테니 좋게좋게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1 마지막화, 56화에서는 김용에게 전 재산을 위탁받으며
2.2. 시즌 2
일단 프롤로그에서 처음 등장하기는 했지만 한 컷(...)이어서 그대로 묻혔고, 2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301호가 비어버린 지도 어언 3달, 옆집에 살며 온갖 정 다 들어버린 우혁은 여전히 이웃이 그립기만 하다. 마치 저 문을 노크하면 금방이라도 김용이 나올 것 같... 이라 생각하던 중 용이 등장(...) 자세한건 항목참조.[15] 이후 김용이 노트 다섯권(!) 분량의 원고를 써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4화에서는 김용네 일가와
12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소설소재를 취재중이던 김용의 부탁에 응해 자신의 연애경험을 털어놓는다. 일단 4살때 옆집의 김가영이라는 아이와 교제했고, 대학교 3학년에 쌈박하게 사귀어 4학년때 바빠지자 쌈박하게 헤어진(...) 경험이 있었으며
16화에서 자기 집으로
19화에서 함이슬의 조카와 다시 만났다. 함이슬이 최우혁을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하고 있는 도중 "이모가 아저씨를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서..."라는 말에 우주를 느끼게 된다.
20화에서 함이슬과 문자 메시지로 대화를 하게 된다. 자신이 알고 있던 용에 관한 정보를 함이슬과 차찬희가 번갈아가며 질문하고, 메시지를 보내어 답장하는 와중에 자신이 알고 있는 용에 대한 정보를 간접적으로 다 불어버리게 된다.
21화에서 용을 찾으려고 하는 함이슬과 차찬희와 만나게된다. 이 둘에게 김용이 키우고 있던 이묵이 사진을 보여주어 자신이 말한 '파충류'는 사실 이것이었다고 말하지만.
31화에서는 차찬희의 질문에 무뚝뚝한 반응만 보인다. 친구인 가재가 물건을 빌리고 가다 차 키를 놓고 왔다며 최우혁 집에 다시오는 바람에 차찬희가 돌아간줄 알고 미니용화 했다가 급하게 인간화하느라 미처 옷을 다 못 입은채였는데 최우혁은 그것보다 가재가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알아챈 것에 더 분노했다.
근데 32화에서 나온 31화 덤에선 뒤늦게 차차가 옷을 입지 못한 장면을 보고 눈을 가린다.
38화에선 차찬희에게 키스를 당했다![17]
3. 기타
작품 내에서는 성실한 청년이라는 인상이지만 주변인물들이 워낙 개성적이라 그런지 작품 외에서는 인기가 그다지 없는 듯. 7화에서 처음 등장한 김옥분의 항목이 '용이산다' 항목에서 더 빨리 독립했다.이상할 정도로 용과 잘 엮인다. 그 둔감한 김용마저 용을 유인하는 캣닢을 뿌리는 거 아니냐며 물어볼 정도. 그리고 만난 용들 전원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용들 사이에서도
여담으로 그의 핸드폰에는 김용의 전화번호가 옆집파충류로 저장되어 있다(.....)
2부의 여주인공 함이슬과 보모X보부(...) 커플링을 밀고 있는 팬들이 많다.
우혁의 집은 가히 용들의 핫플레이스라고 불릴 정도로 여기만 오면 용들이 편해지는 모양. 차찬희가 우혁의 집에 찾아왔을 때 매우 매우 편하게 놀았다.
코카콜라, 새우깡, 초코과자(빼빼로류) 등의 간식을 좋아하는 듯. 차찬희가 우혁의 집에 놀러왔을 때 우혁이 좋아한다고 말했던 건 일단 다 사왔다고 했으니까.
홀로
30화 이후 차찬희와의 커플링이 세워지면서 팬들은 함이슬 조합과 차찬희 조합으로 분열된 듯. 일단 함이슬이 우혁에 대해 그야말로 아무런 관심도 주질 않기에(...) 차찬희 조합이 현재로서는 우세하지만, 인간이 용에 비해 수명이 턱없이 짧아 결국 둘 다 슬퍼진다며 반대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김용과 함께 시작한 게임인 <드래곤즈 에이지>에서는 오크 캐릭터를 키우고 있다. 포지션은
좋아하는 색은
[1] html 시작/종료 구문을 포함해서 무려 12줄을 코딩한 상황이었다. 그것도 '''저장조차 안한(Untitled) 채로(...)[2] 게다가 이미지파일 태그를 보면 파일 경로가 C드라이브(...)상대경로를 모른다니 그냥 작가님이 모르는것이길 빌자[3] 시크한 등신(...)[4] 시크한 호구(...)[5] 차찬희도 심각하게 평범하다고 독백한바 있다. 특이한 점이라고는 지나치게 평범하다는 것과 괴상할 정도로 용이 꼬인다는 것뿐이라고[6] 옥분의 성격이 귀엽다고 말하면서 얼굴을 붉혔다.[7] 술에 취해 전봇대를 손으로 부쉈다고(...) 자세한건 항목참조.[8] 그 용 왈, 자신의 여의주는 위험요소가 있는 대신 위력이 대박이라고.[9] 김용은 부녀회, 최우혁은 도서관(...)[10] "쿨한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또... 의외의 모습을 보면 귀... 귀...엽다고 느끼기도 하고요." 너 뇌에 무슨 이상 있는거 아냐?[11] "저 누님 좋아한단 말예요."(!)[12] 이때 우혁의 표정은 웃는게 웃는게 아닌 표정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13] 옆집파충류의 연재소설[14] 노트와 필기구 세트가 담긴 상자를 건네주었다. "잘가요, 용씨. 고마웠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쪽지와 함께. 글 쓰는 재미라도... 있으시라고...[15] 러시아의 민방위훈련장 동굴을 탈출해 서울에 돌아온 지는 사흘이 넘었고, 자신이 워낙 입이 싸서 누나에게 알릴까 봐 말하지 않았다고. 한대 때려도 돼요?[16] 옆집파충류의 소설 담당자[17]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차찬희가 일본으로 떠나기전 나체화인간화 후 갑자기 최우혁을 멱살 잡고 강제로끌어당겨 키스한다 설왕설래이쯤되면 차찬희와 커플확률은 100%라 해도 무방하다고 할수있겠다.최우혁...너마저...[18] 안경을 벗으면 꽤나 미남이다. 실제로 시즌2 4화에서 안경을 벗은 모습에 대한 호평이 댓글에 상당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