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4-06 20:27:10

더미:Australopithecus afar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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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opithe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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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로피테쿠스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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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ustralopithecus afarensis.jpg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Australopithecus Afarensis D. C. Johanson, 1974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영장목(Primates)
아목직비원아목(Haplorrhini)
하목원숭이하목(Simiiformes)
상과사람상과(Hominoidea)
사람과(Hominidae)
사람족(Hominini)
아족사람아족(Hominina)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Australopithecus)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 afarensis)

파일:Australopithecus afarensis 3.jpg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에 속하는 대표적인 종이자 오늘날 현생인류의 오래전 직계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의 그나마 잘 보존된 부분적인 화석.

파일:Australopithecus afarensis 2.jpg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 afarensis)의 신체 복원 모형


1. 개요2. 루시
2.1. 신체

1. 개요

이름
학명Australopithecus afarensis의미아프리카의 남쪽 유인원
이명Lucy's speices의미루시의 종
번성
시대신생대 신제3기 플라이오세기간약 395만 년 전 ~ 약 290만 년 전
지역동아프리카 전역무대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지역
기원
발생동아프리카 일대
발견1974년, 남아프리카, 도널드 칼 조핸슨(Donald Carl Johanson)
신체
보행초창기적 직립 보행
도구초창기적 석기 도구
용량약 400 ~ 750 cc[1]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는 멸종생물이다.
이 종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의 종들 중에서 가장 약해, 체격이 마치 어린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처럼 매우 빈약했다.

아파렌시스는 현생 인류의 직계조상인 호모 사피엔스와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포함하는 호모속에 더욱 가까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동시기의 어느 다른 알려진 원시인류 보다 인류의 직계 조상이인지 알려지지 않은 조상의 가까운 친족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다.
몇몇 연구자들은 파란트로푸스속(genus Praeanthropus)에 포함시킨다.

많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속의 종과 현존하는 사람속(Homo)의 공통 조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2. 루시

파일:Lucy.jpg 파일:Lucy 3.jpg

파일:Lucy 2.jpg

루시(Lucy)는 아파렌시스의 여성 중 한 명이었다.

1974년 11월 24일,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북동부 하다르의 아프리카 삼각주 지대(Afar Triangle region of Hadar, northeastern Ethiopia, eastern Africa)에 있는 계곡 부근에서 미국의 고인류학자(Paleoanthropologist)인 도널드 칼 조핸슨(Donald Carl Johanson, 1943년 6월 28일 ~)에 의해 루시의 화석이 발굴되었다.
발굴 당시의 유행가인 비틀즈의 노래 '루시 인 더 스카이 위스 다이아몬드'(Lucy in the Sky with Diamonds)가 마침 라디오에서 나와, 이 노래 제목에서 따온 이름을 가진 이 유명한 화석을 루시라고 부른다.

그는 아프리카 삼각주 지대 에티오피아 하다르에서 "루시"라고 알려진 여성 사람족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류(Australopithecine)의 화석을 이브스 코펜스(Yves Coppens)와 모리스 타이엡(Maurice Taieb)과 함께 발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분적인 두개골이 발견된 가장 유명한 아파렌시스이다.

이 화석은 직립보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간의 조상이다.
루시의 발견으로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한 요인이 두뇌 발달이 아니라, 도구제작능력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루시의 유골이 온전한 상태로 발굴되자 초기 인류가 직립보행을 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없이 명백해졌다.

두개골의 4할 가량을 결국 복원해내는데 성공했고, 나중에 아파렌시스의 최초로 알려진 구성원으로 묘사되었다.

조핸슨은 한꺼번에 매우 많은 그녀의 해골골을 발굴하여 깜짝 놀랐다.
조사 일원 중 한 명인 파멜라 앨더만(Pamela Alderman)은 발견된 날 밤 동안에 루시 인 더 스카이 위드 다이아몬즈("Lucy in the Sky with Diamonds")라는 비틀즈(Beatles)의 노래가 반복적으로 재생되자 그녀의 이름을 루시로 제안했다.

그들은 그녀를 별개의 종으로 바로 간주하지는 않았지만, 아파렌시스의 오래된 종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고 생각했다.
그 발견은, 그러나, 형태학(Morphology)적으로 비슷한 몇몇 다량의 두개골들을 더 발견한 결과, 대부분의 고생물학자들은 그녀를 아파렌시스라 불리는 종으로 분류하기로 납득했다.

조핸슨과 메이틀랜드 암스트롱 에디(Maitland Armstrong Edey)는 처음으로 유명한 책인 '루시: 인류의 시작'(Lucy: The Beginnings of Humankind)이란 작품으로 1982년 미국 국립 도서 상 과학부문(U.S. National Book Award in Science)에서 수상했다.

2.1. 신체

조핸슨과 그의 무리는 그녀의 갈비뼈를 보고, 그 당시 아직 주로 초식을 기본 식생활로 했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 또한 그녀의 굽어진 손가락 뼈들을 보고, 아파렌시스 이전 직계 조상들이 주먹보행(사족보행)을 했다는 흔적들이 남아있으며, 아마 아직 나무에서 주로 생활을 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
하지만 루시 자체는 명백히 이족보행(Bipedalism)을 했음을 보여주기도 하며, 이는 인류의 직계 계통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류가 직립보행을 했다는 레이먼드 다트(Raymond Dart)의 이론이 이를 뒷바침한다.
루시가 완전히 직립했을 때의 키는 약 3피트 반 정도이다.

[주석]



[1] 보통 500 cc 이하가 였으며, 고릴라 보다 약 100 cc 정도 크지만 현생인류 보다는 약 1000 cc 정도 작아, 3분의 1 크기도 안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