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02:30:54

데모고르곤(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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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매거진 357호의 표지에 등장한 데모고르곤.
파일:3mofiQZ.jpg
아웃 오브 디 어비스 Out of the Abyss[1] 표지에 등장한 데모고르곤.
Know me then by my best name, mortal. You face Demogorgon, Prince of Demons.

1. 개요2. 설명3.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4. 패스파인더 RPG5. 기타6. 외부 링크

1. 개요

데몬의 대공(Prince of Demons), 어둠 속을 헤엄치는 그 모든 것의 군주(Lord of All That Swims in Darkness). 데몬 로드중 한 명이자 순수하게 개체의 힘으로 따졌을 때 최강으로 뽑히는 악마. 무한층의 어비스의 88번째 층 벌어진 입(Gaping Maw)을 지배하고 있다.

2. 설명

데모고르곤은 달리 세력 같은 것 때문에 최강인 것이 아니라 혼돈의 악마[2]답게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개체의 힘으로 따져서 제일 세다. 하지만 데몬들은 혼돈의 악마답게 독립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서 데모고르곤 직속 악마들을 제외하면 딱히 전부 다 데모고르곤에게 복종하는 것은 아니다. 덕분에 세력 전체로 따지면 데블 쪽의 최강자이며 사실상 모든 데블들을 통솔하는 아스모데우스에 비할 바가 못 된다. 비유하자면 같은 주식회사의 대표이사기는 하지만 아스모데우스는 보유한 주식 비율이 압도적이라 경영권을 넘볼 자가 없는 오너고 데모고르곤은 집단지도체제에서 근소하게 보유한 주식 수가 1위로 간신히 경영권만 방어하는 입장이라 전무 이사 그라즈트나 상무 이사 오르커스와 투닥투닥하며 살고 있다.

머리만 두개인 게 아니라 인격(마격?)도 둘이다. 서로 이름도 달리 부르지만[3] 누가 함부로 부를 수 있을까... 당연히 서로가 서로에게 음모를 꾸미며 몰래 칼을 겨눈다. 데모고르곤의 목적 중 하나는 한 명만이 남는 것, 혹은 주도권을 잡는 것(머리마다 생각이 약간 다르다). 두 머리는 서로 대립하고 있지만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움직일 때는 의외로 죽이 맞는지, 규칙 상으로는 한 라운드 동안 2라운드 분의 행동을 할 수 있다. 데모고르곤의 숭배자도 주인의 이 이중적 행태를 본받아 이중 액션을 할 수 있다.

여러 가지로 단점이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대단한 놈인 건 맞다. 인격이 둘이라서 알력이 끊이지 않는다는 단점(전투에선 오히려 장점이지만)이 있는 지도자이면서도 세력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그라즈트는 인간 마법사 따위[4]에게 봉인 당하는 추태나 부리고 오르커스아예 한 번 죽어서 이름까지 한 번 갈아엎고 차원 이곳저곳을 전전해서 겨우겨우 부활 하는 등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데 반해 데모고르곤은 자기 본체에 손해가 갈 실책은 저지르지 않았다. D&D 3.5 설정도 붙여주면 원로 격인 다곤마저 그를 지원해 주는 셈이니 굉장히 강한 셈이다. 단 일부 어드벤처에서는 그딴 거 없이 썰린다. 특히 AD&D 1판 시절.

그레이호크 세계의 알려진 최초의 데스 나이트인 성 카르고스(Saint Kargoth)[5]는 데모고르곤에 의해 타락했다. 데모고르곤이 나이트 프로텍터(Knight Protectors)의 기사단장이 되지 못해 질투심에 차있던 카르고스의 두 눈을 촉수로 뽑아서 완성(...).뭔가 많이 생략된 것 같지만 그리고 카르고스가 13명의 동료 기사들까지 데스나이트로 타락시키면서, 그레이호크의 데모고르곤은 하나하나가 무서울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진 데스나이트를 십수 명이나 거두어들인 최강의 언데드 군단을 휘하에 두게 된다.

현 여왕인 맬캔세트 등을 비롯한 역대 서큐버스 여왕들과 관계하고 그 사이에서 자식들을 가지기도 했다. 왜인지 자식들은 모두 아버지를 닮아 원숭이 머리의 파충류들이다. 물론 단지 여색가라서 그런 것 뿐 아니라, 남성을 유혹하고 타락시키는 것이 주 임무인 서큐버스 자체가 정보원으로서 상당히 뛰어난 악마들이기 때문에 협조적으로 관계돼서 나쁠 것도 없기 때문이다.

D&D 3판의 본격 성인용 서플리먼트인 《북 오브 바일 다크니스 Book of Vile Darkness》에서는 웬일인지 하이에나 머리로 등장한다. 여기서만 이런 모습인데, 이는 아마 이 책의 제작자인 몬테 쿡의 테러로 보인다(심지어 데몬 로드들이 에픽 적용조차 거의 되어 있질 않다). 몬테 쿡이 이 책 이후로 D&D 서적이 아닌 독자적인 출판 활동을 한 것을 보면 뭔가 있었나 보다. 그럼에도 한 가지 독보적인 능력이 있으니, 어떤 아이템이건 마음대로 다루고 만들 수도 있는 아이템 마스터라는 능력이다! 이 무슨... 하지만 3.5판의 '북 오브 핀드'에선 오히려 약화되고, 이후 드래곤 매거진에서 다시 개선되어 나왔을 때도 그렇게까지 강화된 게 아닌 걸 보면 그냥 정책 상 문제였을 것 같기도 하다. 악마 중에서 제일 세다는 놈이 게임 수치 상으로는 그렇게까지 세지는 않아서, (3.5 북 오브 핀드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호위병으로 붙어있다는 마릴리스 몇 명이 배신해서 데모고르곤을 썰어도 죽을 거 같다는 말까지 나왔다.

3.5 시절 드래곤 매거진에서는 폐기된 초기형 타나리 정도였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아 고대 마족인 오비리스를 몰아내고 타나리의 시대를 만든 선구자 중 하나라는 식의 설명이 나온다. 즉, 어비스에 떨어진 최초의 악한 필멸자의 혼 정도로 해석한 것이다. 이는 오르커스와도 비슷한 설정이다.

3.5에서는 아래층 주인인 다곤의 후원으로 지금의 거대한 힘을 얻는 데 성공했다는 식으로 나와, 강력한 막후 덕에 세진 듯해서 위상이 좀 떨어졌다. 대신 그 덕분에 오비리스 세력 일부를 사용하며 타나리를 만드는 데 일조한 종족도 끼어있다. 고로 신병력 차출이 가능한 몇 안되는 데몬 로드이다. 다른 예가 바포메트로, 생명공학의 진가를 보여준다. 나오는 건 어째 다 소머리들 뿐이지만….

그것도 모자라서 원래는 어비스로 떨어지지 않을 선한 영혼들을 훔쳐와서 신종 타나리로 만드는 계획에도 착수했었다. 그러나 작품 내외적으로 후속타가 제대로 안 받쳐 주어서 이 강렬한 설정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어딘가의 각성(드루이드 5레벨 주문으로, 동물의 지능, 지혜, 카리스마를 3d6, 즉 사람처럼 되게 재굴림한다)한 원숭이들이 트로글로다이트와 힘을 합쳐 만든 데모고르곤 숭배집단을 때려잡는 모험도 있다(...).

D&D 4판에서는 시원자(Primodial)들과 신들의 전쟁 이야기가 나오면서 데모고르곤을 비롯한 많은 데몬들은 시원자 출신인 것으로 변경되었다. 4판 데모노미콘에 따르면, 오래 전 어비스로 온 데모고르곤은 다른 시원자들 및 다곤과 같은 원주민(?)들과 계속 투쟁을 벌이다가, 오복스-오브와 늑대-거미 미스카(Miska the Wolf-Spider) 같은 전대 데몬의 군주들이 차례차례 몰락하면서 현재의 지위를 꿰차게 되었다고 한다. 자료 상으로는 3판보다 더욱 격이 올라가서, 신의 현신에 못지 않은 막강함을 자랑한다. [6]

한편 포가튼 렐름에서는, 피의 전쟁(Blood War)에서 데몬 쪽이 패배하면서 전반적으로 데몬 계열이 큰 타격을 입어 데모고르곤도 위상이 떨어졌다.

포가튼 렐름의 데모고르곤은 지극히 존재감이 희박하며, 데몬의 군주라는 직함 외에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사실 FR에선 데몬 로드들 자체가 별로 차별화된 설정이 없다. 세계 내부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데 굳이 바깥놈들까지 들러붙을 일이 없다 보니. 기껏해야 어디 알려지지 않은 곳(유명지역이라도 비밀리에)의 사이비 종교가 숭배하는 수준 밖엔 안 된다.

그래도 그레이호크보다는 사정이 좋은 것이, 그레이호크 데모고르곤은 결국 4판에서 죽어버리고 말았다. 이제 오르커스그라즈트의 피터지는 어비스 왕좌 쟁탈전이 시작될 듯 하다[7]

베크나의 공작으로 3판 우주가 되면서 그레이호크와 FR(또는 다른 캠페인)에 같은 이름으로 존재하는 신이나 악마는, 이름만 같지 다른 비슷한 역할의 존재거나 혹은 아크데블 처럼 각 차원에 하나 씩 있는 어스펙트 같은 복잡한 설정이 돼서 데모고르곤 역시 다른 놈인지 같은 놈인지는 굉장이 모호하다. 롤쓰 정도의 신마저도 그레이호크에선 지금도 그저 그런 중신인데 FR에서는 딸 아들 다 쳐 죽이고 대신이 됐을 정도로 달라지기도 하니.[8]

oD&D의 주 세계관인 미스타라에서는 이모탈 중 하나인데, 여성이라고 알려져 있다. 알려진 미스타라 캠페인에서는 거의 등장이 없고, 파충인류들이 사는 지역에서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숭배 받는 존재라고 언급된다. 이쪽은 AD&D 시절부터 꽤 차별화된 설정으로 존재했다. 우리가 아는 그 데몬로드가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3.5판 던전 매거진에서 그레이호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마지막 대모험물인 '새비지 타이드'의 최종보스[9]로도 출연하는데 본체 CR이 30대 초반으로 나온다. 플레이어 레벨에 비례해서 나오는 것이라 본체가 반드시 그 능력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이 본체를 죽이면 데모고르곤이라는 존재 자체가 완전히 죽어버려서 그의 영토로 가서 주인 행세도 할 수 있다. 뭐 분신이 어디선가 살아남아 돌아올 수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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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포가튼 렐름의 대형 이벤트인 《데몬의 분노 Rage of Demons》에서도 등장해서 다른 마왕들과 함께 언더다크에 강림해 언더다크를 공포에 몰아넣는다. 그런 데모고르곤을 막고자 하는 소사이어티 오브 브릴리언스[10]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드리즈트 두어덴플레이어 일행이 데모고르곤을 막으러 가는 것이 데몬의 분노의 이야기 일부이다. 일단 그림은 짐승적인 야성미나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광기는 느껴져도 군주의 위엄은 그다지 느끼기 힘든 편이던 기존의 모습에 비하면 분명히 데몬의 군주의 위엄이 느껴지는 웅장한 모습으로 탈바꿈했지만, 일반적인 필멸자와는 격이 다른 존재들인 데몬 로드, 개중에서도 최강으로 여겨지는 데모고르곤이 서사시적인 업적을 이룬 영웅이라곤 해도 일단은 필멸자인 드리즈트와 투닥거려야 한다는 것에 슬퍼하는 팬도 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서, 대신격롤쓰에게 자신도 데모고르곤은 어찌 손쓸 수 없다는 고평가를 받았다. 갑자기 위상 대폭 상승.[11]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결국 언더다크의 주민들과 연합한 드리즈트와 PC들에게 패배하여 다시 어비스로 추방되었다고 나온다. 해당 내용을 다룬 소설에서는 그야말로 자연재해나 다름이 없는 수준으로 오랫동안 공포를 잊고 있던 드리즈트조차 두려워하는 존재로 묘사게 된다. 작중에서 롤스와 대립하지만 결국 엘더 브레인의 힘을 이용한 드리즈트에게 쓰러진다.

3.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포가튼 렐름 배경인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 감시자의 성채(Watcher's Keep)에 헬름에게 패하여 봉인되어 있고, 감시자의 성채 최하층에 가면 데모고르곤의 화신을 만날 수가 있다. 헬름이 두루마리 하나 주고 그냥 봉인하라고 말한다. 데모고르곤과 대화를 통해 퀘스트를 해결할 수도 있고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고레벨 파티이거나 만렙에 도달한 캐릭터라면 솔플로도 전략을 잘 세우면 잡을 수 있다. 세계관상 괴수급의 존재가 고라이온의 양자 파티에 털려서 우습게 보일 수 있지만 주유소에서 펄럭거리는 개코 원숭이 이건 어디까지나 유저들의 즐거움을 위한 게임 내 장치며, 공식 D&D 설정 그리고 포가튼 렐름 설정과도 전혀 무관하다. 즉, 카메오 출연. 그러다 보니 존재감이 희박해서 별로 안 셀 거 같지만 그런다고 절대 저 데몬의 군주가 약한 건 아니다. 그저 데모고르곤 본인이 아닌 화신이고 고라이온의 양자 일행이 개깡패인 거다. 바알의 왕좌 시점에선 드래곤도 가볍게 조질 수 있는 일행인데 결말 때까지 가면 반신급인 레비저도 때려잡고 총집합한 바알의 정수를 집어삼켜 신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 멜리산도 파괴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데모고르곤의 능력치는 멜리산과 비슷한 최종보스급이다. 개인 전투능력은 TOB 최종보스인 멜리산보다 터프하다. 멜리산은 그 장소에서 휴식 없이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전투과정이 힘든 것이지 멜리산 하나만 놓고보면 데모고르곤보다 단조롭고 쉽다. 물리적 스탯은 힘 25, 피(HP) 290, 방어(AC) -16, 기본공회 5로 물리공격력이 최상급이다. 거기다 공격에 부과효과로 질병 상태이상이 붙어있어 설령 물리저항력 100%로 막아도 틱댐이 미친듯이 들어오기 때문에 데모고르곤을 상대로 버티는 탱커는 ToB에서 유일한 질병 면역 장비인 캉각스의 반지가 필수다.

저항력은 불 100%, 전기 100%, 냉기 50%, 산성 0%, 물리 저항력 10%로 물리공격과 산, 냉기 원소 공격, 호러드 윌팅이나 해골함정, 신성한 일격 같은 마법 대미지(Magic Damage) 공격만 통한다. 즉사기, 백스탭에 면역이며 크리티컬 공격으로부터 보호되므로 2배 피해는 줄 수 없다. 기절, 멍청이 만들기, 폴리모프 같은 상태이상 공격에도 물론 면역이다. 최종보스급답게 시간정지(Time Stop) 마법을 쓰면 옆의 똘마니들은 정지하지만 데모고르곤은 홀로 움직일 수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불타는 죽음의 오라를 두르고 팔이 6개 달린 칼춤 추는 마릴리스[12] 2마리, 글라브레주 악마떼거리를 소환한다. 부정한 진언[13]을 즉시 캐스팅하며 혼란, 지배 등의 상태이상 마법이 주기적으로 발동되고 특히 글라브레주 떼거리는 마법제거(Remove Magic)를 써서 일행의 버프들을 디스펠시켜버리므로 주의를 요한다. 데모고르곤의 육탄 돌격도 아프지만 지면폭파를 틈만 나면 날려대고 스톤스킨을 무한리필해 전사들을 허탈하게 만든다. 어정쩡한 레벨의 파티라면 정보 없이 덤비다가 전멸하기 쉽다. 발더스 최강 소환수 플레인타르가 1라운드만에 육편으로 터져나간다.

데모고르곤의 방어에 관해 특이한게 최초의 10겹짜리 내부 스톤스킨은 디스펠이나 돌파로 해제되지 않는다. 타격시 디스펠이 발동하는 홀리어벤저 카르소미어스태프 오브 마기로 타격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처음 10번은 무조건 물리공격으로 유효타를 먹여야 자체 스톤스킨을 벗길 수 있고 그 이후부터 물리대미지를 정상적으로 입힐 수 있다. 데모고르곤은 최초의 내부 스톤스킨이 벗겨지면 재빨리 스톤스킨 주문을 시전하는데 이 스톤스킨은 일반적인 경우처럼 돌파나 디스펠로 해제가 되고 홀리어벤저 같은 무기 타격 디스펠도 잘 통한다.

정보를 모른채 닥돌할 때 데모고르곤의 공격 중 가장 당혹스러운게 지면폭파인데 이 마법은 마법저항을 뚫고 물리 피해 10d10과 불 피해 10d10을 입히고 1라운드 동안 캐릭터를 홀드(정지)시켜버린다. 강제로 오징어 게임 무궁화 꽂이 피었습니다 당한다. 물리공격은 부수기 형태의 공격이며 스톤스킨으로 상쇄시키거나 물리(부수기) 저항으로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불 피해는 불저항을 올려주는 장비나 버프, 포션 등을 사용하면 된다. 홀드 효과는 프리액션링이나 조화의 방패, 플레일 오브 에이지(영겁의 도리깨) 등 면역이 달린 장비, 자유의 포션, 성직자 버프 프리액션(자유 행동)이나 혼돈의 명령으로 방지할 수 있다. 한편 1인 타겟팅 마법이므로 주문방어류 마법인 주문함정[14] 등으로도 막을 수 있다. 주문함정은 30레벨까지 막아주므로 7레벨 주문인 지면폭파를 5회까지 막아준다.

전사 계열이 탱킹하려면 방어도(AC)보다는 물리저항 위주로 세팅해야 한다. 데모고르곤이나 똘마니들 대부분 기본공회가 5회로 최대수치이고 명중률도 좋아서 -20이하인 AC를 가지고도 사정없이 두들겨 맞는다. 주사위 20의 무조건적인 성공도 있으니 공회가 좋은 다수의 적들에게 둘러쌓여서 피해를 안 입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드워프디펜더나 바바리안 직업의 자체 물리저항, 전사 내구성, 섀도우댄서 그림자 형태, 샤먼 유령 형태 같은 하이어빌, 클레릭 주문 신앙의 갑옷, 이스트 헤이븐 플레일 등을 최대한 결합해 물리저항을 높인다. 물리저항이 90% 정도 되어도 다수의 공격이 빠르게 들어와 피가 쭉쭉 빠지므로 회복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법사 계열 탱킹은 훨씬 쉽다. 앞선 전사계통의 영혼까지 쥐어짠 노력이 모든 무기를 공회전시켜버리는 마무보(마법무기로부터 보호) 하나보다 못하다. 데모고르곤 포함 10명의 터프한 적들에 둘러싸여 맞아도 피해 하나 입지 않는다. 지속시간이 4라운드라서 무의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시간에 고렙 마법사가 향상된 기민함 쓰고 마법난사하면 풀 한포기 남지 않는다. 주문면역:보호계를 걸면 디스펠에도 풀리지 않고 마기 스태프에 달린 주문함정은 지면폭파를 5회나 막아준다.

탱킹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손쉬운 탱킹 팁으로 하수구 망토의 쥐 변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수구 쥐는 물리저항이 90%라는 어마무시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쥐가 아니라 괴물쥐!!! 이스트헤이븐의 도리깨(물리저항 20%)를 방패 칸에 착용하거나 성직자의 신앙의 갑옷(레벨에 따라 물리저항 등 추가)을 걸어주고 쥐로 변신하면 물리면역이 된다. 전사의 내구성, 섀도우 댄서의 그림자 형태, 샤먼의 유령 형태 등 물리저항을 가진 하이어빌을 사용해도 된다. 여기에 불, 냉기, 전기, 산, 마법 피해 저항 버프를 걸고 상태이상 보호버프를 걸어주면 완벽하게 보호된다. 주문면역:보호계를 걸면 디스펠에도 풀리지 않는다.[15] 주문 캐스터 직업이 아니더라도 베일러 화신 투구마법방패의 물약[16]을 사용하면 화신 탱커를 뽑아 쓸 수 있다. 특히 마법방패의 물약은 각종 저항도 올려주지만 내성굴림에 무조건 성공해 화신이 상태이상 마법들(혼란, 지배 등)에 걸리지 않게 해주는 완소템이다.[17] 도둑 멀티나 듀얼의 경우 '모든 아이템 사용' 하이어빌 활성화시 주문면역 스크롤도 사용할 수 있어 마법사처럼 디스펠도 방어할 수 있다. 참고로 주문면역을 쓰지 못해도 컨트롤로 디스펠에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디스펠 당하자마자 재빨리 다시 마법방패의 물약을 마셔 원상복구하면 된다. 내구성, 그림자 형태 같은 하이어빌은 신체능력이어서인지 결코 디스펠되지 않고 이스트헤이븐의 도리깨 역시 장비이므로 디스펠과 무관하다.

데모고르곤은 직업의 특성에 따라 함정, 물리공격, 마법공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할 수 있다.
  • 도둑의 상급 능력인 가시함정을 데모고르곤이 등장하는 자리에 5~6개 장치해 놓으면 등장하자마자 죽는다. 너무 간단해서 허탈하다.(가시함정이 치트키처럼 사기적이다 보니 봉인하는 사람들도 많다.)
  • 물리공격으로 잡으려면 탱킹과 고속타격이 필요하다. 계속 스톤스킨을 무한 사용하기 때문이다. 탱커는 지면폭파와 거센 물리공격에 맞서 살아남을 수 있어야 한다. 딜러들은 화력을 집중해 디스펠되지 않는 최초 10겹짜리 내부 스톤스킨을 재빨리 벗겨야 한다. 그 후 데모고르곤이 스톤스킨을 캐스팅하면 마법사들이 돌파나 디스펠로 벗긴 후 다음 스톤스킨을 또 사용하기 전에 화력을 집중해 빠르게 끝내야 한다. 데모고르곤의 AC는 -16으로 게임상 적들 중 가장 좋다. 명중(THAC0) -14부터 주사위 1 뜨는 치명적인 실패를 제외하고 모두 명중시킬 수 있다.[18] 고레벨 전사 아니면 제대로 맞추기 어렵다. 명중률이 낮은 경우 성직자 5렙 주문 '챔피언의 힘'[19]이나 시미터 '망령의 낙인(Spectral Brand + 5)'의 버프[20] 등으로 최대한 높이고 전투에 임하자. 데모고르곤 전투에서 홀리어벤저 카르소미어가 가장 빛난다. 타격시 디스펠이 발동되므로 별도의 돌파나 디스펠 과정이 필요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두들기면 버프 벗겨진 알몸을 드러낸다. 게다가 혼돈악 성향에 추가 피해 6을 주므로 더할 나위 없다. 주의할게 최초의 내부 스톤스킨은 홀리어벤저 타격 디스펠이나 돌파 등의 해제마법도 안 먹히므로 무조건 10타를 성공시켜야 벗겨진다. 홀리어벤저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평가받는 천대받는 비스트마스터도 사람구실하게 만드는 스태프 오브 더 램[21]이나 게임상 최고의 맥댐 공격력을 가진 9레벨 주문 재앙의 암흑검(2d12+5)[22] 역시 짧은 시간에 폭딜을 넣을 수 있어 효율이 뛰어나다. 특히 재앙의 암흑검은 파메시[23], 파메클, 국민듀얼 켄사이/메이지(씨프), 고렙듀얼 라샌더/메이지(씨프)[24]가 맥댐버프인 카이나 성직자 '정의의 마법' 사용하고 재앙의 암흑검을 휘두르면 50 이상의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스톤스킨 벗기고 단 6타만 먹이면 된다. 바스타드 소드(변종검)인 포밴(Forbane, 대적자) + 퓨리파이어(Purifier, 정화자) 쌍수도 악마계통, 혼돈악에 추가피해를 주므로 괜찮다. 각종 원소피해와 감속시키는 국민 도리깨 플레일 오브 에이지(영겁의 도리깨)도 처음 10겹의 내재된 스톤스킨 벗길 때 때려주면 극한의 효율을 낸다.[25]
  • 궁극의 딸피 매직 위해(Harm)는 데모고르곤이나 멜리산 같은 최종보스급에도 잘 통한다. 위해를 걸고 공격성공시 상대방은 피 1만 남는다. 주의할게 마법저항에는 막히므로 미리 마법저항력을 낮춰야 한다. 성직자/전사 겸직의 경우 크리티컬 스트라이크와 결합하면 100프로 명중하므로 조합이 매우 좋다. 위해가 성공 후 플레일 오브 에이지처럼 원소(Elemental) 피해를 주는 무기로 타격하는게 좋다. 데모고르곤은 자체 10겹 스톤스킨으로 무장하고 있어 순수한 물리공격을 10회까지 버티기 때문이다. 데모고르곤은 hp가 30미만으로 떨어지면 전투를 종료하고 본래의 세계로 회귀하므로 위해가 적중한 경우 별도의 타격은 필요 없다.
  • 마법으로 잡으려면 우선 스톤스킨, 마무보 등의 방어버프를 두른 후 방어관통[26]이나 마법관통[27]으로 데모고르곤의 마법저항을 낮춘다. 주의할게 마법저항력 낮출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5렙 주문 '마법저항력 저하'는 면역이어서 안 통한다. 이 후 해골함정, 호러드윌팅 등 마법 대미지를 주는 공격마법을 퍼붇는다. 성직자 3렙 신성한 일격이나 6렙 천계의 전광도 마법 대미지를 주는 공격이라서 잘 통한다. 성직자 7렙 죽음의 손가락도 쓸만하다. 즉사기 면역이라 즉사는 못 시키지만 성직자 20렙 이상이면 30 정도의 마법 피해를 입힌다.[28]
    향상된 기민함을 얻는 고렙 마법사가 시전시간 줄여주는 국민 법사템 베크나의 로브애뮬릿 오브 파워를 착용한 경우 이 과정을 2라운드 내에 처리할 수 있다. 해골함정 3연발 저장기 2개와 기본 6개의 해골함정을 모두 즉발하면 굳이 호러드 윌팅까지 가지 않고도 삭제된다. 해골함정의 시전시간은 0으로 줄었으므로 발사에 아무런 시간이 소모되지 않는다.
  • 파티에 성직자들이 있으면 6레벨 주문인 천계의 전광만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평소에는 잘 쓰지 않은 마법이지만 악마계통에는 10d6의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더 좋은 점이 마법저항을 무시하고 들어가므로 마법저항력을 낮추는 과정을 할 필요 없다. 평균 30 정도의 피해를 입히므로 10회 정도만 공격하면 된다. 마법사/성직자인 에어리가 화신을 소환하거나 비코니아나 아노멘이 베일러 투구로 화신을 소환하면 화력이 배가되므로 더 빠르게 정리가능하다.
  • 색다른 방법으로 화염방패: 블루를 걸고 스톤스킨, 마무보 등으로 버티고만 있으면 데모고르곤이 냉기 반사 피해에 의해 제풀에 죽어버린다. 참고로 반사 피해는 마법저항에 막히지 않아 상대의 마법저항을 낮출 필요 없다. 데모고르곤의 냉기저항이 50%라서 4정도 피해 밖에 입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데모고르곤 공속이 매우 빨라서인지 몇 라운드 걸리지 않았다. 피해는 차분한 냉기인데 로그창은 불타오를 정도로 바쁘게 쭈르륵~ 표시된다. 혼자 윽윽거리다 운명한다.

※ 버그인지 데모고르곤에게 hp 290 넘는 충분한 피해를 가했음에도 종종 엔딩씬이 나오지 않고 딸피인채 계속 전투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데모고르곤 공격을 멈추고 살짝 떨어지면 정상적인 씬이 나오고 데모고르곤 화신은 자기세계로 돌아간다.

4. 패스파인더 RPG

패스파인더 RPG에는 언급으로 등장하며 다른 이름으로 광기의 아가리(the Maws of Madness) 불리며 골라리온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29]

패스파인더 RPG 2판에는 2023년 OGL v1.1 개정 사태로 인해 ORC 라이센스로 전환할때 오르커스과 같이 레트콘 신세가 되었다.

5. 기타

2016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인 미드 Stranger Things에서 주인공 소년들이 플레이하는 RPG의 모델로 등장한다. 파이어볼 따위(...)로 데모고르곤에게 도전하는 용기가 가상하다. 이후로도 작중에서 암약하는 어느 기괴한 존재를 상징하는 모델로 데모고르곤이 계속 사용된다.

2023년 원전이 존재하는 퍼블릭 도메인 캐릭터이지만 OGL v1.1 개정 사태의 결과로 돈법사가 항복해 CC BY 4.0 기반으로 SRD를 풀어버렸는데 여기서 급하게 내다가 실수로 50쪽에서 "데모고르곤"라는 단어를 포함해 되돌릴 수 없게 되어 일단 단어 자체는 2023 초부터 풀렸지만 세부적인 묘사는 패스파인더에 경우처럼 여전히 PI이므로 무단 사용은 위험하다.

6. 외부 링크



[1]데몬의 분노 Rage of Demons》 캠페인을 TRPG로 플레이하기 위해 필요한 규칙책.[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악마는 크게 베이아터에 거주하는 질서 악 성향바테주(데블)무한층의 어비스에 거주하는 혼돈 악 성향타나리(데몬)으로 나뉜다. Production Identity에 속해있는 부분이라 잘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중립 악 성향의 유골로스(다이몬) 같은 것도 있다.[3] 왼쪽 머리의 이름은 아뮤엘(Aameul)이고 오른쪽 머리의 이름은 헤스라디아(Hethradiah).[4] 후일 반신으로 승천하는 미친 대마법사 자기그[5] 배반자 카르고스(Kargoth the Betrayer), 데스나이트 왕 카르고스(Kargoth the King of the Death Knights) 등으로도 불린다.[6] 레벨로 따지면 34인데, 신들의 자료를 보면 34~36 정도로 데모고르곤과 비슷하다![7] 포가튼 렐름 데모고르곤이 죽었다는 소문이 돌기는 했지만 영문을 번역하면서 문법을 잘못 이해했기에 생긴 오해. 포가튼 렐름 쪽도 상당히 비실비실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죽지는 않았다.[8] 물론 5판에는 다시 소신격으로 약해졌다.[9] 최종 목표는 마법 해일인 새비지 타이드의 도래를 막는 것이라서 꼭 데모고르곤을 죽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10] Society of Brilliance. 드로우임에도 선한 성향을 타고난 드리즈트 두어덴과 마찬가지로, 언더다크에 사는 사악한 종족들의 일원임에도 중도적인 성격을 타고난 탓에 종족으로부터 추방당한 현자들의 모임이다. 구성원은 데로 Y, 오로그 불룩(Blurg), 일리시드 그라질락스(Grazilaxx), 트로글로다이트 스크리스(Skriss), 쿠오-토아 슬로오피도오프(Sloopidoop).[11] 다만 롤쓰도 다른 드로우 신격들이 돌아오는 바람에 소신격으로 떨어진 상태이다.[12] 베기 공격력이 강력하고 기본 공격횟수 5회로 최대치다. 이 똘마니들도 데모고르곤처럼 스톤스킨을 계속 사용하고 상처를 입으면 자체 힐링을 계속 쓴다.[13] 선 성향 생명체에 부정적 효과를 준다. 고레벨 캐릭터라도 무조건 귀머거리, 주문실패 50% 페널티가 부여된다. 오직 마법저항으로만 막을 수 있다. 마법저항 100% 맞추는게 일부 직업 제외하고 쉬운 일이 아니라서 애초에 캐릭터 생성시 선 성향 아닌 중립 성향으로 만들기도 한다. 또는 마법사나 도둑이 '모든 아이템 사용'으로 스크롤을 쓸 수 있는 경우 5레벨 주문면역:구현계로 막을 수 있다.[14] 고맙게도 국민 지팡이 마기스태프에 달린 능력으로 하루 1회 쓸 수 있다.[15] 예외적으로 비홀더의 디스펠 광선은 주문이 아니라서 '주문면역'으로 방어가 안 된다. 같은 5레벨 주문인 '주문방패'를 걸면 된다. 마법무기에 달린 타격시 디스펠은 '마무보(마법무기로부터 보호)' 막을 수 있다. 이게 다 마법사가 시전가능한 보호버프이다. 여기에 스톤스킨까지 있으니 마법사의 탱킹력이 다른 직업들을 압도한다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16] 하수구 장물아비 등 몇군데에서 파는데 50% 원소, 마법 피해 저항과 내성굴림 무조건 성공이라는 효과를 부여한다. 2번 연속 마시면 중첩되므로 100% 보호된다.[17] 화신을 치트로 동료 영입해(Ctrl + Q) 스탯을 살펴본 결과 화신의 내성굴림 수치는 레벨이 낮기도 하지만 버그인지 의도인지 장비의 보너스 수치가 적용 안 되어 좋지 않았다. 마법방패의 물약을 마시는 경우 내성굴림 수치에 20 보너스를 더해줘 항상 주사위 굴림에 성공한다.[18] 명중 룰(Rule)에서 주사위 1은 항상 실패이므로 타코를 -15까지 내릴 필요 없이 -14까지만 맞춰도 된다.[19] 이 버프는 중첩(누적)되므로 여러 성직자가 걸어주면 계속 명중 수치가 좋아진다. 마법사 멀티/듀얼의 경우 이미지 투영체나 화신(베일러 투구로도 가능)이 걸 수도 있다.[20] 하루에 한번 3라운드간 명중 +10 버프를 쓸 수 있다.[21] 실제 무기 중에는 공격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지만 데모고르곤이나 멜리산 공격시에는 홀리어벤저 카르소미어보다 공격력이 살짝 떨어진다. 카르소미어는 혼돈악에 대해 6의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22] 순수 검 대미지로만 최대 29 피해를 준다. 여기에 물리검처럼 힘 보너스도 받고 유지기간동안 롱소드 그랜드마스터리가 찍혀 숙련도 보너스도 모두 받을 수 있다.[23] EE에 맥댐 버프인 '정의의 마법'을 하루 1번 쓸 수 있는 몽크 전용 헬멧이 추가되어 도둑이 '모든 아이템 사용' 하이어빌을 얻은 경우 사용할 수 있다.[24] 라샌더 21렙 이상 듀얼시 라샌더 버프로 기본공회가 3회 추가되어 쌍수 향상가속시 최대공회 10회 맥댐 타격이 가능해 켄사이 못지 않은 화력을 보여준다. 오프 무기에는 스톤스킨 뚫는 원소 대미지와 홀드 면역, 적에게 감속을 거는 플레일 오브 에이지를 착용하는게 좋다. 힘은 성직자 버프들로 25 달성 가능해 크롬휘어는 들 필요 없다. 씨프 듀얼은 홀리어벤저 카르소미어 착용하고 향상가속으로 9회 타격하는게 효율이 더 좋을 수 있다.[25] 물리 공격만 가하는 무기들은 스톤스킨 벗길 때 피해를 입힐 수 없지만 플레일 오브 에이지는 이 상황에서도 원소 피해를 주기 때문에 효율적이다.[26] 8렙 마법사 주문으로 '10% + 시전자의 주문레벨'만큼 하락시킨다. 20렙이 최대이므로 최대 30% 감소이다. 8렙 스크롤을 사용하는 경우 26% 감소시킨다.[27] 6렙 마법사 주문으로 '시전자의 주문레벨'만큼 하락시킨다. 주문타격 완드로도 돌파나 마법관통(20% 마법 저항력 감소)을 사용할 수 있다.[28] 마법사 7렙 죽음의 손가락은 레벨당 피해 보너스를 받지 못해 평균 9 정도 피해를 주므로 비효율적이다.[29] 사실 원레는 원판의 위상을 고려해보면 패스파인더의 주신 역할을 했어야지만 외형 묘사는 오픈 게임 라이선스에 속하지 않는다보니 이렸게 언급으로 밖에 나올수없다고 하며 대체로 나온것이 라마슈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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