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의 미국 기업에 대한 내용은 도버(기업) 문서
참고하십시오.| 도버 Do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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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구역 | 켄트 | ||
| 인구 | 31,022명 (2011년) | ||
| 시간대 | UTC+0 (서머타임 준수) | ||
| 도버 | |||
1. 개요
영국 잉글랜드 켄트의 도시. 인구는 2018년 기준으로 116,969명이다.2. 상세
도버 성채
도버는 도버 해협이 위치한 곳으로 고대부터 잉글랜드와 유럽 대륙을 잇는 관문격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되었다. 노르만의 침략, 앵글로색슨의 침략 등 잉글랜드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과 같은 유럽 대륙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통로가 되는 중요한 지역이다.
지금도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로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주요 지역이다. 그래서 도버 해협 건너편 칼레에는 영국 국경통제국 소속 출입국심사관들과 세관원들이 파견되어있고, 반대로 프랑스 국가경찰 소속 출입국심사관들과 프랑스 관세청 소속 세관원들이 도버항에 파견되어서 근무한다.
채널 터널은 지형의 문제로 도버가 아닌 그 옆동네인 포크스톤(Falkestone)을 지나 유럽과의 연결통로로서는 약간 빛이 바랬지만, 해운은 여전히 도버 항구에서 상당한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
관광업도 발달했는데 석회암 절벽이 도버 해협 주변으로 펼쳐져 있고, 고대 로마의 성곽이었던 도버 성[1]이 있던 지역이다. 소도시다운 아름다운 지역들이 많다.
도버 해협을 통한 프랑스와의 교류가 잦다 보니 프랑스계 영국인들도 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