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현황 · 등장인물 · 애니메이션 |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道産子ギャルはなまらめんこい Hokkaido Gals Are Super Adorable! | |
<colbgcolor=#ffffff,#e88dc4><colcolor=#e88dc4,#fafafa> 장르 | 러브 코미디 |
작가 | 이카다 카이 |
번역가 | 김동주 |
출판사 | 슈에이샤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소년 점프+ 아이큐 점프 리디, 네이버 시리즈 外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아이큐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9. 09. 04. ~ 2024. 09. 11. 2020년 2호 ~ 2020년 9호[1] 2020. 01. 16. ~ 연재 중[2] |
단행본 권수 | 14권 (2024. 11. 01. 完) 13권 (2024. 08. 21.) 13권 (2024. 09. 12.)[e북] |
관련 사이트 | 연재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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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이카다 카이(伊科田 海)로, 작가의 출생지인 홋카이도 키타미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2. 줄거리
홋카이도 키타미시에 전학오게 된 시키 츠바사는 새하얀 은세계에서 한 사람의 '갸루'와 만난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맨다리로, 착 달라붙어서, 사투리를 마구마구! 그런 '참말로 귀여운 갸루'와 선사하는 로맨틱 도산코 러브 코미디.
― 한국판 1권 시놉시스
― 한국판 1권 시놉시스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6982c0,#6982c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010101><color=#e88dc4>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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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5일 | 2020년 06월 15일 | 2020년 09월 20일 | |||
2020년 08월 06일 | 2020년 09월 24일 | 2020년 12월 2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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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3일 | 2021년 09월 15일 | 2021년 11월 24일 | |||
2021년 09월 02일 | 2021년 12월 02일 | 2022년 01월 13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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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8일 | 2023년 03월 30일 | 2023년 06월 2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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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20일 | 2024년 01월 19일 | 2024년 04월 24일 | |||
2023년 10월 26일 | 2024년 02월 08일 | 2024년 05월 09일 | |||
13권 | 14권 (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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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 2024년 11월 01일 | ||||
2024년 08월 21일 | 미정 | ||||
2024년 09월 12일 | 미정 |
- 한국어판은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에선 사투리를 거의 번역하지 않았다. 표준어를 사용하는 히로인을 보고 사투리가 귀엽다고 하는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인지부조화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번역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등장인물
4.1. 주요인물
- 시키 츠바사
본작의 주인공.
- 아키노 사유리(秋野沙友理) - 성우: 하나모리 유미리
본작의 서브 히로인. 애칭은 '사유, 사유링'.
원래 운동신경이 있는 편이었으나 땀이 많은 체질이라 이것이 밖으로 금방 드러나버린다. 이에 창피를 느껴 남들과 거리를 차츰 두기 시작했고, 수년간 그렇게 살아오다 보니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자기비판적 사고가 깔려버린 성격이 되어버렸다. 진성 겜덕이기도 한데 이것도 이런 자기 자신을 잊기 위한 일종의 현실도피 목적으로 빠진 것이다.
스키 에피소드에서 츠바사에게 앞서 언급한 체질로 인해 땀을 딲던 도중 그것을 츠바사에게 들켜 오해를 풀기 위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넣는다.[4] 이후 츠바사에게 게임을 가르쳐주면서 거리감을 무시한 채 접근하자 본인이 당황하며 거리를 둔다. 체질 때문에 다른 쪽에 눈을 돌린 케이스. 이후 츠바사와 얘기하면서 자연스레 자체적으로 거리를 두던 감정을 허물기 시작한다.
- 나츠카와 레나(夏川怜奈) - 성우: 우에다 레이나
본작의 히로인이자 시키의 한 학년 상급생. 시키 가의 이웃. 애칭은 '레나치'. 역사 덕후로 특히나 일본식 의복에 환장한다. 츠바사가 차음 그녀를 봤을 때 "외국 사람인가"라고 착각할 정도로 이국적인 외모의 소유자로 묘사되는데, 아마 부모 중 한 명이 서구권 사람일 것으로 추정된다.
4.2. 시키 가
시키 츠바사의 본가이며 상당한 재력[7]과 보수적인 분위기를 가진 부잣집 가문이다.- 시키 긴가
츠바사의 할아버지.
- 시키 ○○○
츠바사의 할머니. 이름은 불명. 매우 엄격하고 융통성이 없는 보수적인 성격[8]의 소유자이다.
한 번은 츠바사의 기강이 헤이해졌다고 생각해 그에게 학교 10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도쿄로 돌려보내겠다[9]는 폭탄선언을 하였는데, 이는 레나가 츠바사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시키 ○○○시키 츠바사의 아버지. 이름은 불명. 할머니와는 정반대로 회의를 넘기면서까지[10] 아들의 부탁을 잘 들어줄 정도로 개방적이고 융통성 있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4.3. 후유키 가
시키 가와는 정반대로 집안 가족들이 다 날라리나 갸루 끼가 날 정도로 개방적인 분위기의 서민 집안이다.4.4. 기타 인물
- 마츠오 타카유미(松尾隆弓)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츠바사와 미나미의 동급생인 남학생. 1학년 시점에서는 비중이 낮았으나 2학년 시점에서는 주역들과 같은 반이 되었다.
- 아스카(飛鳥) - 성우: 나가이 마리코
아키노를 잘 따르는 체육계 소녀.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기에 나이차이가 있어도 경어를 쓰지 않는다.
- 히나(日奈) - 성우: 쿠보 유리카
아스카의 절친.
- 토구치 미사 - 성우: 카와무라 리에
2학년 시점에서 츠바사, 미나미, 마츠오, 아키노의 담임(4반)을 맡은 여교사. 과목은 불명.
- 나츠카와 마나부
레나의 아버지
- 나츠카와 리나
레나의 어머니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전체적으로 무난히 볼 만하고 러브 코미디로서 작품의 완성도는 준수하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초반엔 도산코 갸루라는 제목을 살리듯 "홋카이도에선 ㅇㅇ라고 불러"와 같은 지역색이 반영된 말장난이나 방언을 러브 코미디와 접목해 작품에 잘 녹여 내었고, 대부분의 갈등이 해소된 후반부에선 러브 코미디 장르 특유의 달달함을 잘 보여준 편이다. 그러나 작품의 중반부에 제대로 삽질을 해 버리는 바람에 훌륭한 장점들이 무용지물이 되어 완결까지 몇 년이나 지켜봐 온 독자들의 일부는 중반부 이후로 몇 년 동안 몰입이 안 되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작품의 평가가 이렇게 된 이유는 바로 서브 히로인들의 매력은 급격히 상승하는 반면 메인 여주인공은 서사가 빈약하고 작품 내내 삽질하는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이다. 서브 히로인들은 어떻게든 주인공을 반하게 만들겠다고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어 독자들로 하여금 응원을 하게 될 만큼 서사가 탄탄했던 데 반해 여주인공은 삽질만 하는데도 독자들로 하여금 "어차피 여주인공이 승리하겠네"라고 느끼게 작가 편의적으로 작품을 전개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여주인공이 각성하기라도 했으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됐겠지만, 작가는 비중이 올라간 서브 히로인들을 다소 억지스럽게 탈락시켰고, 여기에 결정타를 치듯 주인공의 고백을 받은 여주인공이 주인공의 고백을 차 버리는 바람에 여주인공의 평가는 한동안 나락을 걷게 된다. 사실 여주인공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고백을 받아 그 고백을 거절하기 전에 너의 마음에 대답하면 너에게도 그에게도 실례야"라는 속마음이 있었지만, 문제는 자신이 어떤 생각인지 일언반구 언급도 없이 주인공의 고백을 차 버렸다는 점이다. 몇 마디 말이면 해결될 것을 말 한마디 없이 고백을 거절한 뒤, 오히려 고백을 거절해야 하는 쪽에겐 구구절절 사정을 설명하는 것을 보면 독자들로선 황당함을 넘어 화까지 날 따름.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서사도 탄탄하고 매력도 높아지던 서브 히로인들의 평가가 더욱 올라갔지만, 그 후로도 작가는 서브 히로인들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여주인공을 억지로 밀어붙이는 노선을 택해 독자들로 하여금 탄식을 자아냈고, 결국 급격하게 비호감이 된 여주인공의 이미지 때문에 완결이 될 때까지 독자들의 혹평을 받은 안타까운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7. 기타
- 제목의 '도산코(道産子, どさんこ)'는 말 그대로 도특산道特産홋카이도 출신을 일컫는 말이다.[11] 원래 뜻은 홋카이도 특산의 조랑말(馬)의 한 종류이다. 가마쿠라 시대와 에도 시대에 어업을 위해 도호쿠 지방 재래종 조랑말을 홋카이도에 도입하고 겨울에는 거친 야생에 방치되어 살아남아 적응한 종. 몸집은 작지만 추위에 강하고 거친 먹이도 잘 먹고 힘도 세고 튼튼하고 지구력이 높아 강인한 체력으로 어업용 짐수레를 끄는 노역마로 쓰였다. 현대에는 홋카이도 북동부의 오시마 지방에서 온순한 성격으로 조랑말 타기 관광용으로 쓰이고 있다.
- 홋카이도라는 지역 특성상, 관련 상품들이 작품 내에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유산균 음료인 '카츠겐'.
- 연재 초기에 비해 그림체가 많이 변하고 있다. 초반에는 여성 등장인물들이 건강미 넘치게 어깨가 넓고 듬직한 체형인 편이였으나[12] 어깨가 너무 넓고 덩치가 커보인다는 여론을 작가가 의식한 것인지 후유키를 포함한 여성진들의 어깨가 좁아지고 체형이 가늘어졌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그림체 변화 때문에 머리가 커지고 어깨는 좁은데 가슴만 너무 크다며 건강미 넘치던 현실적인 여캐 몸매가 더 색기가 넘쳤었는데 인체비율을 무시한 다른 모에 그림체랑 다를게 없어졌다며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많은 편. 캐릭터들이 가늘어지면서 그림의 전체적인 디테일이나 선도 캐쥬얼해진 편이다.
8. 외부링크
[1] 아이큐 점프[2] 리디, 네이버 시리즈, 마녀코믹스에서 현지와 15일 간격으로 연재 중[e북] [4] 사실 츠바사도 본의 아니게 그녀의 반 속옷차림을 봐버리는 바람에 반박할 처지가 아니었다.[5] 이 때문인지 미나미는 아침에 그녀와 만난 츠바사에게 운이 좋다고 하거나 다시 태어난다면 레나와 같은 갸루로 태어나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그녀를 동경하고 있다.[6] 이렇게 된 계기는 '학년 10위 이내'라는 목표도 있지만 '소중한 사람과 두 번 다시 헤어지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듣고는 시기심에 포상을 원한다고 한다.[7] 정황상 할머니와 살고있는 성같은 집도 별장으로 추정된다. 이 정도의 별장을 홋카이도에 세울 정도면 적어도 일본에서 최상위권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가 없으면 불가능하다.[8] 이게 치나친 면도 있는데, 블리자드가 휘몰아치는 날씨에 진정한 홋카이도의 도민이 되어보라며 도보 등교를 시킨 적도 있었다. 이외에도 매우 강압적인 분위기로 츠바사를 키워 그가 매우 소심하고 여자에 약한 성격이 되어버린 원흉이기도 하다.[9] 이런 큰 조치를 아무렇지도 않게 취하는 걸로 보아 집안에서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는 듯 하다.[10] 회사에서 인복이 좋은지 회의를 넘겼을 당시에도 흔쾌히 허가받았다.[11] 일본 행정구획인 도도부현都道府県에서 홋카이도는 도(道)로 표시되므로 단어 자체가 홋카이도 토종을 뜻한다.[12] 현실적으로는 크고 아름다운 가슴과 추운 날씨 특성상 많이 껴입은걸 감안하면 이쪽이 현실적인 체형에 가깝다.